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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슬라이드백7세대, 이자카야 인테리어의 최적 솔루션
이자카야 철길부산집은 출입이 잦아 실내 온도 유지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슬라이드백7세대 도어 클로저를 도입했다. 기존 미닫이도어의 단점인 냉·난방 손실과 문 개방 상태 유지 문제를 보완하며, 자동으로 문을 닫아 에너지를 절약하고 실내 쾌적성을 유지한다.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자동 클로징, 충격 흡수 댐퍼 기능, 내구성 강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충격 완화 시스템을 적용해 문이 부드럽게 닫히며, 내구성이 뛰어나 고장과 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국내 기후에 최적화된 설계로 온도 변화에도 강한 성능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 '철길부산집'뿐만 아니라 음식점, 쇼핑몰, 사무실 등 다양한 상업시설에서 확대 적용되고 있다. 국내 미닫이도어 클로저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앞으로도 더욱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프랜차이즈 이자카야인 ‘철길부산집’에서는 기존 미닫이도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뉴슬라 이드백7세대 도어 클로저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출입이 빈번한 상업시설에서 자동으로 문을 닫아줘 냉·난방 손실을 줄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장점이 있다. 의정부 지점을 비롯해 전국 여러 매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설치가 확대 되고 있다. 냉기차단, 부드러운 슬라이딩 이자카야는 일반적인 음식점보다 출입이 잦고, 실내 공간이 협소한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에는 문이 열린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찬바람이 그대로 유입되고, 여름에는 에어컨이 가동됨에도 불구하고 냉기가 쉽게 빠져나가 냉방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기존 미닫이도어는 문이 열려 있는 시간이 길어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어려웠다. '철길부산집' 의정부점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심각했다.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실내 온도 유지가 어려웠고, 잦은 출입으로 인해 문이 손상 되는 사례도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뉴슬라이드백7세대를 도입한 후 출입문이 자동으로 닫히며 냉기 유입을 차단하고, 문이 부드럽게 닫혀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뉴슬라이드백7세대, 무엇이 다를까?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단순한 도어 클로저가 아니다. 기존 미닫이 도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❶ 자동 클로징 기능 : 출입 후 문이 자동으로 닫혀 겨울에는 찬바람을, 여름에는 냉기 손실을 막아 에너지를 절약한다. ❷ 댐퍼 기능 적용 : 문이 부드럽게 닫히면서 충격을 줄여 손님들이 연속 출입할 때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❸ 내구성 강화 : 기존 미닫이도어는 잦은 개폐와 충격으로 고장이 잦았으나,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충격을 흡수하는 시스템이 적용돼 수명과 내구성이 크게향상되었다. ❹ 국내 기후에 최적화된 설계 : 온도 변화가 큰 국내 환경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뉴슬라이드백7세대, 다양한 상업시설에서 확대 적용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철길부산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도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 음식점과 카페: 주 출입구와 실내 중간문에 적용되어 에너지 절약과 실내 쾌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 쇼핑몰과 매장: 출입이 빈번한 대형 상업시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 사무실과 공공기관: 조용한 개폐가 중요한 공간에서도 인기 있는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슬라이드백7세대의 성장 가능성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설치된 미닫이도어 클로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성능과 내구성, 그리고 A/S 서비스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며, 출입문 클로저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단순한 문을 닫아주는 장치가 아니다.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 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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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피앤아이, 화성 신공장 준공식 개최
지원피앤아이 화성 도장 신공장 준공식 장면 지난 3월 21일, 경기 화성 전곡산업단지에서 열린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단순한 생산설비 확장을 넘어 불소도장 분야의 기술 독립과 고객 맞춤형 토털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기업의 비전을 담았다. 첨단 버티컬 불소도장 설비와 친환경 소각 시스템을 갖춘 신공장은 품질, 납기, 환경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며, 모기업 및 협력사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창호 산업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한다. 지난 3월 21일, 화성 전곡산업단지에서 지원피앤아이(대표 정선영) ‘도장 신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는 회사의 철학, 기술력, 설비 시연 등이 소개 되며 현장에서는 신뢰와 기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품질·납기·원가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 신공장은 앞으로 창호 자재 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지원피앤아이 정선영 대표의 축사 사진 지원피앤아이 정쾌남 이사가 사회를 보고 있는 사진 현장 중심, 기술력 중심의 의미 있는 준공식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 준공식은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행사에는 창호자재업계 관계자, 건설사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 관계 자, 기자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함께 정쾌남 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후 회사 연혁및 사업 비전 소개, 설비 시연, 공장 투어,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티컬 불소도장 설비의 구동 시연은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 참석자는 “이 정도 규모와 자동화 수준이면 도장 품질은 물론 친환 경성까지 보장될 것”이라며 “업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신공장, 경쟁력을 넘는 ‘전략기지’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은 화성시 전곡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300㎡(약 1,300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버티컬 불소도장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장은 4단계 세척-건조 전처리, 균일 도포 기술, 불순물 흡입 및 소각 설비까지 갖춘 첨단 시스템이다. 설비는 친환경성을 고려해 폐기물 최소화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 며, 품질관리를 자동화하여 도포 두께의 균일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핵심 역량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화성 도장공장 내부 사진과 지원피앤아이 외부 공장 사진 ‘토털 서비스’의 완성, 협력사와의 시너지 지원피앤아이는 단순한 도장 업체가 아닌, 창호산업의 원스톱 서비 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모기업인 알루미늄 압출 전문 ‘지원이앤에 스’ , 창호 하드웨어 기업 ‘지원에이치앤에스’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자재-도장-하드웨어까지 일괄 제공이 가능하다. 정쾌남 이사는 “이제는 단순 하도급의 시대가 아니라, 고객 요구에 빠르게 맞추는 종합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신공장은 이런 시대적 요구에 대한 해답”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고객 맞춤형 색상, 납기, 자재 매칭까지 가능한 통합 시스템은 대형 건설사들에게 큰 메리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불소도장의 차별화, 신뢰를 만든다 불소도장은 일반 도장에 비해 내구성과 내후성이 뛰어나 건축 외장재에 주로 사용되 며, 고급 건축물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사양이다.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은 외부 도장 위탁의 한계를 넘고, 품질 및 납기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정 이사는 “불소도장은 그 자체로 고부가가치 시장이다. 우리가 직접 설비를 갖춤으 로써 품질은 물론 납기 지연, 외주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 중심 철학, 기업의 근간이 되다 정쾌남 이사는 “고객 중심의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이번 신공장이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우리 스스로 기술 독립과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불소도장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바라보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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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메쎄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 세미나
‘일본목구조주식회사’에서 진행한 수원메쎄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 세미나 사진 최근 건축 업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건축 방식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추구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이에 따라 일본의 전통 목구조 기술이 현대 기술과 융합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주, 일본의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는 국내 건축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열고, 자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장수명·고강도 목구조 시공법을 소개했다. 일본은 전통 목조 건축의 뿌리를 현대 기술과 접목시켜 독자적인 목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열린 일본 목구조 세미 나에서는 철물을 숨기고, 에폭시와 금속 부재를 융합해 장수명 건축을 실현하는 사례들이 집중 조명됐다. 그 핵심은 단순한 구조 방식의 변화가 아닌, 나무에 대한 이해와 엔지니어링 기술의 진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에 있다. 한국의 건축 시장 에서도 이러한 일본 목구조의 접근법은 공간의 유연성과 환경 친화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목재는 수축과 팽창이 있다. 그렇기에 건축에 쓰기 어려운 재료다.” 이는 아직도 많은 이들이 가진 통념이다. 하지만 일본의 ‘목 구조시스템주식회사’ 이러한 편견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폭시 수지를 이용해 접합부의 강도를 높이고, 철물을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는 ‘숨은 구조’ 방식이 소개됐다. 이러한 구조 방식은 내식성은 물론, 미적 완성도까지 확보할 수있어 특히 해변가 건축이나 고온다습한 지역에서도 오랜 수명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본목구조주식회사’에서 진행한 세미나 이모저모 숨은 철물, 강한 구조 이번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의 세미나에서는 구조 부재의 접합 방식에서부터 차별화를 선보였다. 단순히 나사를 박는 것이 아닌, 금속부재를 목재 내부에 삽입하고, 에폭시 수지로 접착해 일체화한다. 이방식은 수축이나 팽창으로 인한 틈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조 부재를 노출시키지 않음으로써 부식의 위험을 줄인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이방식이 단순히 고급 기술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통제자 라면 누구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 정형화돼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내장형 철물 공법’은 미세한 곡면 구성부터 거대한 스팬을 가진 체육관, 원형 채광창을 가진 보육원까지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실제 21m 이상의 롱스팬 구조물을 기둥 없이 목재로 구성한 사례도 소개됐다. 이는 곧 ‘목구조는 작은 건물에만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사례다. ‘일본목구조주식회사’에서 에폭시 수지를 활용해 접합부 강도를 높인 단면도 샘플 구조계산 기반의 정밀 시공 일본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가 단단한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구 조계산’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전통 기법을 계승하는 것이 아닌, 현대의 엔지니어링 회사가 구조 해석을 바탕으로 볼트의 수, 위치, 파스너의 규격을 결정한다. 그 결과, 형태적 다양성과 구조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주거용 건물뿐 아니라 비주거 대형 건축물, 산업시설, 공연장 등에도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또한, 접합부의 가격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특수 철물을 하나하나 제작할 경우 큰 비용이 발생하지만, 일본의 공법은 규격화된 파츠를 반복 사용함으로써 원가 절감을 이뤄냈다. 이는 곧 목조 건축이 단지 전통이나 친환경 이미지에 기대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공법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한국 건축에 주는 시사점 한국에서도 최근 친환경, 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건축 현장에서는 여전히 목재에 대한 신뢰 부족, 화재에 대한 우려, 구조적 불안정성 등이 도입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공법들은 이 같은 우려를 기술적으로 충분히 해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한국과 유사한 기후 조건을 가진 일본에서의 성공 사례는 더욱 설득력을 가진다. 이제 한국 건축계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다. 도심 속의 카페나 커뮤니티 공간, 작은 학교부터 체육관, 공장 건물까지 말이다. 일본은 목재를 이용해 공간의 자유로움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 하고 있다. 철근과 콘크리트 중심의 건축에서 벗어나,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목구조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건축의 새로운 방향이 될 수 있다. “목재는 살아 있다.” 일본의 목구조 기술은 단순히 나무를 자르고 붙이는 수준을 넘어, 나무의 성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하며, 심지어 장점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한국 건축 역시 이제는 콘크리트의 벽을 넘어,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목구조는 전통을 잇는 수단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수 있다. 한국 건설사와 건축사에게 제안하는 실질적 활용 방향 또한 이러한 기술은 한국 건축업계에도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기존 철근 콘크리트(RC) 위주의 구조 방식이 가진 환경적 부담과 시공 비용 상승 문제를 고려할 때, 목구조 시스템은 신속한 시공, 탄소 저감, 설계 유연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 건축사에게는 자유로운 디자인을 가능케 하는 구조계산 기반 설계 법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설사에게는 프리컷(pre-cut) 생산과 모듈화된 시공 방식을 통해 공기 단축 및 인건비 절감의 효과를 제시한다. 또한, 세미나에서 소개된 기술은 기존의 전통 한옥 구조와의 융합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어, 한국형 목구조 개발을 위한 협업이나 기술 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 자재 활용과 지역 목수들 과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건축을 향한 실질적 대안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건축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목구조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단순히 전통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정밀한 구조계산 기반 설계, 비용 절감, 미적 완성도, 환경적 지속 가능성까지 갖춘 시스템은 앞으로 한국 건축 환경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된다.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는 앞으로도 한국 내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기술 교류 및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들의 기술이 한국의 주거 및 상업 건축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목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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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짓는 법, 전원주택 가이드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지만, 막상 집을 짓는 과정은 복잡하고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땅을 고르는 것부터 설계, 자재 선택, 예산 계획까지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기대했던 생활과는 다른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최근 완공된 ‘몽상가(夢想家)’는 오랜 시간 구상해온 이상적인 집을 현실로 만든 사례다. 자연 지형을 살린 스킵 플로어 구조,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 배치, 가족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공간 구성 등 전원주택 설계의 핵심 요소를 담고 있다. 또한, 실내뿐만 아니라 마당과 데크, 풋살장 등 외부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이상과 현실을 조화롭게 반영한 계획이 필수적이다. 이 기사는 전원주택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땅 선택부터 공사 관리까지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전원주택을 짓고 싶다는 꿈을 가진 사람은 많다. 도시의 소음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단순한 로망이 아닌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최근 완공된 ‘몽상가(夢想家)’는 21년간 꿈꿔온 집을 실제로 구현한 사례로, 전원주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전원주택 건축의 핵심 요소를 살펴보자. 땅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첫 단계는 적절한 대지를 찾는 것이다. 입지 선택은 단순히 자연경관이 좋은 곳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주택의 배치와 활용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몽상가는 낮은 산 중턱에 위치하며, 자연 지형을 활용해 전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땅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지형과 경사 여부다. 경사진 땅은 평지보다 공사 비용이 높을 수 있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독창적인 설계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조망과 일조량도 중요한 요소다. 몽상가는 남향을 바라보고 있어 하루 종일 빛이 잘 들어오고, 넓은 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 전원주 택은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이므로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성과 인프라도 신중하게 따져봐야 한다. 전원주택이 도심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다. 도로 접근성이 좋고, 병원, 마트, 학교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가까운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용도 지역과 건축법 규정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대지가 농지인지, 개발 가능 지역인지에 따라 건축 허가가 달라질 수 있으며, 건폐율과 용적률을 고려해야 원하는 규모의 집을 지을 수 있다. 설계는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 집을 짓는 것은 단순한 공간 구성이 아니라, 그 안에서의 삶을 설계하는 과정이다. 몽상가는 건축주의 생활 패턴과 가족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해 설계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간 배치와 동선의 효율성이다. 몽상가는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을 분리하고, 남향으로 실을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주방과 거실의 연결성, 침실과 화장실의 거리, 수납공간의 위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전원주택은 도심 아파트보다 면적이 넓기 때문에 동선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지형을 활용한 설계도 중요한 요소다. 몽상가는 경사를 그대로 반영해 30cm 높이 차이를 둔 <스킵 플로어 (Skip Floor)>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을 자연스럽게 나누면서도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자연 지형을 살려 집을 짓는다면 인위적으로 대지를 정리하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독창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스킵 플로어(Skip Floor) 구조란: 같은 층 내에서 바닥 높이를 다르게 두어 공간을 나누는 건축 설계 방식이다. 일반적인 건 축에서는 층을 명확히 구분하지만, 스킵 플로어 구조는 한 층 안에서 바닥의 높이를 달리 해 공간을 자연스럽게 구분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공간을 적극 활용하라 전원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 공간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몽상가는 넓은 데크와 풋살장, 캠핑 공간 등을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당과 데크는 전원주택에서 중요한 요소다. 햇빛이 잘드는 남향으로 배치하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아진다. 또한 넓은 데크와 처마를 활용하면 실내와 실외의 연결이 자연스럽고, 비 오는 날에도 야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전원주택을 계획할 때는 단순한 마당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구성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외부 공간도 필요하다. 몽상가는 손주들을 위한 풋살장을 마련했다. 전원주택을 계획할 때 바비큐 공간, 정원, 텃밭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면 생활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자재 선택이 집의 성격을 결정한다 건축 자재와 마감재 선택은 집의 내구성과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몽상가는 외장재로 점토타일과 리얼징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장재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유지보수까지 고려해야 한다. 점토타일은 자연스러운 질감을 가지면서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적다. 리얼징크는 금속 소재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운 색변화가 생기며,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내부 마감재 역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몽상가는 LX 실크벽지와 강마루를 사용해 실내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마감재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니라, 실내 환경과도 직결되므로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좋은 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산과 공사 관리는 철저하게 전원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예산 관리다. 단순히 건축비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설계비, 인허가 비용, 시공비, 인테리어 비용까지 세부적으로 예산을 계획해야 한다. 예산을 책정할 때는 최소 10~20%의 추가 비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공사 일정은 날씨와 계절을 고려해 조율해야 한다. 전원주택은 도시 아파트처럼 정형화된 공정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따라 공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시공사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 경험과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몽상가는 신뢰할 수 있는 시공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완공된 주택이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전원주택을 짓는 과정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삶의 방식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땅을 선택하고, 설계를 고민하며, 자재와 예산을 신중하게 조율하는 과정이 한편의 이야기처럼 흘러간다. 몽상가처럼 오랜 시간 꿈꿔온 집을 짓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당신의 전원주택이 단순한 집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할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건축 개요 ● 대지면적 : 1300.00㎡ (393.25py) ● 건축면적 : 174.10㎡ (52.67py) ● 연면적 : 174.10㎡ (52.67py) ● 동별면적 : 주택 138.14㎡ (41.79py), 주차장 35.96㎡ (10.88py) ● 건축규모 : 지상 1층 ● 건축구조 : 경량 목구조 ● 주요마감재 : 점토타일, 리얼징크 ● 창호재 : 디크닉 (PVC 독일식 시스템 창호) ● 건폐율, 용적률 : 13.39%, 10.63% ● 벽 및 천장 마감 : LX 실크벽지 ● 바닥 마감 : D& MAISON 강마루 ● 주방가구 : ㈜SST SPACE ● 중문 : 예림 (뉴 밸런스 도어) ● 방문 : 예림 (여닫이, 포켓도어), 이류공방 (간살도어) ● 실링팬 : F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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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형 태양광 산업 이끌 인재 양성 결실
건물형 태양광 산업의 전문 인재들이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김성찬)와 성균관대, 서울과학기술대, 국립한밭대, 공주대가 함께 운영하는 ‘건물형 태양광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은 지난 3월 19일, 교육 수료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태양광 설비 설계, 설치,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고도의 기술과 안전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료생들은 체계적인 이론 수업과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쳐 ‘현장형 인재’로 거듭났다.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수료생들에게 공식 인증서를 수여하며 이들의 전문성을 공인했고, 이들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협회, 대학, 산업계가 함께 협력해 실효성 있는 인력 양성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건물형 태양광은 도심 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설계·시공·운영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안전 기준이 요구되며, 이에 대응할 인재 확보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에너지 정책, 민간기업의 태양광 설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사업단은 향후 교육 범위를 넓히고 현장 실습을 강화해 보다 많은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사람이다. 기술과 안전을 겸비한 인재 양성은 태양광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임이 이번 사례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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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프리미엄 강마루 ‘듀라’ 등장
(좌)듀라_브라스 오크, (우)듀라_티탄그레이 이건산업의 프리미엄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친환경성과 내구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강마루 '듀라(DURA)'를 출시했다. 듀라 마루는 원목마루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마루의 내구성을 결합한 제품이다. 거실, 침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 이건산업의 독자적인 라이블리(Lively) 엠보 기술이 적용된 표면은 원목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잘 표현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듀라 마루는 찍힘, 긁힘, 오염에 강한 보호층(Hard Shield ply)이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내구성은 뛰어나지만 가구를 이동할 때 바닥을 직접 끌지않고, 청소 시 부드러운 마포나 천을 사용하는 등 기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친환경적인 SE0 등급의 합판을 사용해 유해물질 방출이 적어 건강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티탄그레이, 티탄화이트, 아이언베이지, 아이언실버, 브라스오크, 브라스크림 등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다양한 인테리어 취향을 충족할 수 있다. 이건마루 관계자는 "듀라 마루는 내구성, 디자인, 친환경성 측면에서 뛰어난 제품이다"라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공간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품의 상세한 정보는 이건마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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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시작, PVC 창호 제작으로 성장
삼정유리샷시(이하 삼정유리)는 영림 ‘프라임’ 창호 주요 대리점으로, 오주석 대표가 1998년 유리 공장을 시작했고 창호 시장에 진입해, 결단력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삼정유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오주석 대표의 장점은 결단력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이다.그는 사업 초기부터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삼정유리를 성장시켰으며,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상생을 중시하는 경영 방식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정유리의 성공 동력은 이러한 경영 철학과 함께 오 대표의 리더십, 그리고 시장 변화에 맞춘 전략적 판단에 있다. 어느 가정집에서나 창문은 필수적인 요소다. 창문 없는 집을 상상하기 어려운 만큼, 창문은 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창호 시장에서는 창호 교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시장이 크게 성장했으나,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호 시장은 특판과 시판으로 나뉘며, 특판은 아파트 등대규모 건축물에 납품하는 유통구조를 의미하고, 시판은 빌라 등 소규모 건축물에 납품하는 구조를 뜻한다. 삼정유리 외부 전경 국내 창호시장의 성장과 대리점의 역할본사 영림과 함께 동반 성장 삼정유리·샷시(이하 삼정유리)는 시판 시장에서 활동하는 영림 ‘프라임’ 창호의 주요 대리점이고 삼정유리에서 제작 하고 있는 영림 ‘프라임’ 창호는 중소 창호 브랜드 중 선도 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 창호 교체는 거의 필수가 되었지만, 불과 15년 전만 해도 창문 교체 비용이 높아 창호리모델링이 드물었다. 삶의 수준이 높아지고 코로나19 등의 환경적 변화로 인해 창호 리모델링 시장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다. 창호 리모델링은 인테리어나 시공업체가 창호 가공 대리 점에 발주를 넣으면, 대리점의 창호 제작이 시작한다. 이과정에서 대리점은 본사로부터 6미터 길이의 프로파일을 전달받아 창문 틀과 창짝을 제작한 후 유리를 부착해 완성된 창세트를 출고한다. 이후 시공팀이 현장에서 시공을 한다. 이 유통 구조에서 대리점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삼정유리는 수십 년간 영림 창호를 공급하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국내 창호 시장에는 30개가 넘는 창문 브랜드가 존재한다. 그중 영림은 도어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창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인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영림은 대부분 시판 대리점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삼정유리도 그중 하나다. 삼정 유리 공장 창호 시장에서의 성공과 삼정유리의 성장창호 제작의 시작으로 ‘40억 매출’까지 오주석 대표는 1998년 유리 공장을 시작으로 창호 시장에 진입해 성공적인 대리점을 운영해 왔다. 그의 창호 대리점 운영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 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유리 회사에 입사하게된 그는, 직장 생활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오 대표는 과감하게 회사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에는 경쟁업체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무료로 유리 배송을 제공하는 등의 전략을 펼쳤으며, 2012년 김포의 4층 빌라에 창호 공급 계기로 큰성장을 이루었다. 2018년 국내 PVC 창호 시장이 최고 절정기였고 삼정유 리는 2012년부터 창호제작을 시작했다. 창호 시장의 성장기에 진입해 급성 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오 대표의 ‘전략적 승리’라고 표현할 수있겠다. 창호 공장 삼정유리는 제일 잘 나가던 시기에 40억 매출을 올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경기 긴축으로 인해 20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 대표는 창호 및유리 제작, 시공, 관리 인원을 포함해 17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삼정유리는 370평 규모에 2개의 공장동, 1개의 사무동을 갖추고 있으며, 창호 가공 및 복층 유리 제작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창호 사업을 통한 인생의 변화와 성장자신의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오 대표 오 대표는 다시 태어나도 ‘창호맨’을 고집하며, 창호 사업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 그는 일이 바쁠 때는 새벽 5시에 혼자 사무실에 출근했고 또한 직원들이 다 퇴근한 저녁을 넘어 새벽까지 일한 적도 많다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의 아내라고 말하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가족과 직원들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며 회사를 이끌어 왔고, 사업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사람을 중요시하는 그의 경영 철학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다. 신용을 중시하 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오 대표는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 했고 기업의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삼정유리의 창호 제작부 직원들 중 ‘플라스틱 창호기능사’를 여러 직원이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국의 무수히 많은 창호제작대리점 중 흔히 볼 수 없는 경우이다. 여기에 기존 창호대리점에서 포기한 직영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다. 창호 시장에서 시공은 계륵과도 같다. 중요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개선하기 힘든 분야이다. 이런 문제점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직영시공팀을 운영하는 것은 오 대표의 과감한 결단에서 나온 것이다. 오우석 대표는 직원들에게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장려 이러한 노력과 전략적 판단, 그리고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이 삼정유 리의 성공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삼정유리는 창호 시장에서 그 위상을 이어가며, 새로운 도전에 맞서 나갈 전망이다. 출처 : 영림 홈페이지 창호 사업으로 달라진 인생삶의 지혜를 얻게 해준 사업! 삼정유리의 성공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오주석 대표의 결단력과 철저한 경영 전략, 그리고 직원들과의 상생을 중요시하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 덕분이다. 그는 “대표가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 하며,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믿는다. 오대표의 리더십 아래, 삼정유리는 앞으로도 창호 시장에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유리는 국내 창호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오주석 대표와 삼정유리의 이야기는 창호 시장에서의 성공 비결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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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도어 제주 유일 전시장 (주)에이엘제주
건축마감재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섬나라 제주 시장성을 높게 보진 않는다. 배를 이용한 자재 수급은 기상악화 등에 악영향을 받기 때문에 건자재의 가격 변동 폭이 국내 어느 지역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제주는 관광 도시기에 인테리어 고객 눈높이가 높고 요구 조건도 까다롭다. 하지만 (주)에이엘제주(대표 강상헌, 이하 에이엘제주)는 이러한 조건을 극복하고 지난해 기준 60억 매출을 달성한 종합 건축 인테리어 자재 유통 및 시공 기업이다. 제주는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가 다른 지역에 비해 자주 변한다. 여기에 대처하는 자세는 새로움에 두려워하지 말고 고객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에이엘제주 본사 건물과 예림도어 전시장 꾸준하고 안정화 속 성장세 지속 대외적인 고객 가치 지향, 대내적인 아이디어 창출 에이엘제주의 개업은 2018년 4월이다. 처음에는 주로 건축 내·외장재 판매부터 원목 가공, 인테리어 공사 등을 시행하면서 제주 지역에 이름을 알렸다. 설립 이듬해인 2019년에는 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 면서 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 궤도에 올랐으며, 이후 2020년에는 13억원, 전세계적인 침체기라고 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기의 건축 경기 불황에도 안정세를 유지할 정도로 탄탄한 구조로 성장했다고 강상헌 대표는 설명한다. 에이엘제주는 ‘친절, 신속, 사후관리’가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빠르게 번져나갔다. 여기에 힘입어 매출은 21년과 22년, 23년 연속으로 두배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 비결에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한 건축 내·외장재를 유통하고 인테리어 시공까지 진행하면서 제주 시내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주요했다. 에이엘제주는 현재 디자인과 색상이 우수한 예림도어를 비롯하여, 다양한 원목도어, PD도어, 바닥재, 페스툴 공구, 큐비클, 세라믹 타일 등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건축자재 품목의 다변화를 위해 신흥상사 제품(각종 목재, 타일, 공구 등 건축자재)을 추가로 취급하면서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써의 경쟁력도 강화시켰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즉시 반영할 수 있는 도어 제작 설비 구축을 통해 생산되는 원목 도어와 가구, 폴딩도어는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시켰다. 강상헌 대표가 언급하는 성장 배경에 대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그들의 만족과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가치”라고 말하며, “고객 가치는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모든 과정에서 반영되고 있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조직 내의 협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직원들의 참여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적극장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엘제주는 이렇게 대내외적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제주 최고의 ‘친절’, ‘신속’, ‘사후관리’ 고객 만족을 위한 건축 자재 동향 파악 에이엘제주는 현재 제주 본사(106평)에 도어 제작을 위한 가공 공장과 예림도어 전시장(300평), 실외 전시 공간(100평), 기숙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임직원도 34명으로 강소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강 대표가 말하는 에이엘제주 강점은 ‘친절’과 ‘신속’, ‘사후관리’의 기본이념이다. 고객에게는 친절하게 응대하고, 각기 다른 현장 마다의 상황을 고려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게 건자재를 주문 제작한다. 또한 자체 배송팀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정확하게 배송을 한다는 원칙이다. 자체 시공팀도 완벽한 시공과 사후관리를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뤄지고 있다. 그는 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친절, 신속, 사후관리 이외에도 ‘항상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오랜 시간 영업 일선에서 뛰어온 강 대표는 항상 건축자재 동향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다. 고객과 대화 시에 자신감있게 상담하기 위해서이다. 새로운 트렌드를 습득하는 것이 고객 가치에 근접하는 방법 중 하나 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강상헌 대표는 ‘이러한 준비를 기반으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시장을 갖춘 예림도어 대리점 본사 전산화 시스템 등 에이엘제주 성장 일조 강상헌 대표는 예림도어의 강점으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고객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뛰어난 디자인과 색상을 꼽았 다. 특히 본사가 전산화 시스템을 통해 담당자 이외에도 전직원이 발주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보다 빠르게 주문과 견적, 납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는데, 이러한 시스템은 대리점의 매출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또한 그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민자도어의 당일 생산으로 빠른 고객 대응도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제주 유일의 예림도어 전시장에는 ABS 도어, 리안, 슈퍼슬림 3연동 중문, 방화문, 각종 몰딩 등 다양한 제품이 적용 사례별로 꾸며져 있다. 한편 에이엘제주는 앞으로도 지역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상헌 대표는 “지금 하는 일에 대해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기에 회사의 비전과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주를 대표하는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 더욱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은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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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축·창호·유리 40년 (주)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
제주지역은 육지와는 다른 섬 문화가 있다. 내륙에서 제주도를 방문하면 다른 나라 느낌을 받는다.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한 지역이지만 이국적인 느낌은 분명히 있다. 제주만의 특성이 존재한다. 창호에서도 특성을 고려한 제주만의 창호가 개발되었다. 제주만을 위한 창호를 고집하는 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이 그 주인공. 그는 제주도민을 위한 제주형 창호인 ‘제주형태풍샤시’를 개발했다. 내에 창호 브랜드가 30개 가까이 된다. 다양한 창호 회사들이 국내 창호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창호 대리점들은 브랜드 본사에서 창호를 받아 본사 매뉴얼에 맞춰 제품을 가공한다. 창호 가공대리점들은 제품 개발과는 거리가 있지만 제주도 선우안전창호는 제품 개발 능력을 갖춘 창호회사이다. 40년 간 제주도 건축, 창호, 유리 분야 종사 2006년 해안용창호 해안바 시작 선우안전창호(주)(이하 선우안전창호)는 제주도에서 오랜 기간 창호와 유리를 제작해 제주도에 공급하고 있는 창호·유리 제작 전문업체이다. 이러한 선우안전창호를 설립한 김태희 회장은 제주 사랑이 남다르다. 김 회장은 제주도 태생으로 1984년 세일건업을 창업, 40년 이상 건축과 창호, 유리 관련 분야에 종사하면서 제주도 창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이다. 그는 강력한 태풍에도 내구성이 뛰어난 창호를 만들기 위해 무던히 애써왔다. 태풍의 세력이 가장 위력적일 때 제일 먼저 태풍을 만나는 곳이 제주도이다. 강력한 태풍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창호를 만들었다. 그 제품이 바로 ‘제주형 태풍샷시’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선우안전창호 공장 전경 “제주 태생으로 40년 동안 건축과 창호, 유리 분야에 종사 하면서 내륙 조건에 맞게 개발된 일반용 창호를 제주지역에 사용하면서 외부창에서 물 넘침에 의한 태풍 피해를 자주 보았습니다. 외기의 접한 창에서 내부로 빗물이 들이치는 것을 보고 제주도에 맞는 창호를 개발해야겠다고 생각 했고 2006년 처음으로 해안 지역에 적합한 계단식 후레임을 갖는 창호로 특허를 획득하면서 해안용 창호인 해안바가 시작 되었습니다.” ‘제주형 태풍샷시’ 개발 동기 발틱시스템창호로 제주형 창호 완성 지금의 태풍샷시를 개발하게 된 동기는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제주 지역의 기후가 점차 아열대성기후로 바뀌면서 태풍으로 인한 아파트와 단독주택, 도청, 시청, 학교 등 모든 건물의 외부창호에 물넘침 피해가 발생했고 보수 및 보완을 해야하는 심각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시, 교육청 등이 제주지역 기후조 건에 맞는 제주형 창호를 개발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누구도 시작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제주 태생인 김태희 회장은 본격적으로 제주형 창호 개발에 착수했다. 김 회장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형 창호와 통기가 구비 되고 시공성이 개선된 유리 난간대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면서 제주형 태풍샷시와 제주형 유리난간대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제주지역에서의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 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선우안전창호 공장 전경 제주지역 태풍의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겪어본 아파트나 전원주택 등의 거주자들은 LS(Lift Sliding) 시스템창호를 사용했다. 하지만 리프트슬라이딩(Lift Sliding)시스템창호는 문틀과 문짝사이의 풍소란을 통해 유입되는 바람과 빗물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확실하게 잡아 줄 대안을 찾고 있었는데, ‘독일발틱시스템창호’가 바로 그것이다. 김태희 회장은 “시 스템창호의 원조 독일의 3대 창호 회사 중 하나인 독일 발틱사의 발틱시스템창호는 기술집약된 첨단 소재로 만든 uPVC 제품인 4면 밀착 시스템창호이다”며, “특화된 기능인 문짝을 잠그면 고무가스켓이 붙어있는 문틀쪽으로 문짝이 밀착되면서 창호가 물속에 잠겨도 외부에서 내부쪽으로 물이 들어오지않는 기능의 4면밀착 시스템창호가 제주 지역의 기후에 적합한 제주형 시스템창호임을 확신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또한 “선우안전창호는 독일 발틱사의 발틱시스템창호 국내 공급업체인 용연산업의 제주지사로 제주지역에서 직접 제작, 판매, AS를 하고 있으며, 시스템도어 및 AL시스템 창호, 제주형 태풍샷시로 제주 건축물 외부 창호 피해 최소화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발틱시스템창호는 uPVC 창호의 원조인 독일의 3대 창호 회사로 최근에는 새롭게 출시한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와 입면 분할 제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선우안전창호 공장 내부 작업 모습 ‘우수차단부재’ 등 개발로 태풍 피해 최소화 다양한 특화된 기술로 태풍은 물론, 방음 및 미세먼지 차단 ‘제주형 태풍샷시’는 이름부터 직관적이다. 선우안전창호가 개발한 태풍샷시는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사랑’의 한 결과 물이라고 표현할 만하다. 이 제품은 태풍에 대비한 다양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 ‘빗물와류방지턱’과 ‘빗물저장보’, ‘우수차단부재’, ‘벌레유 입차단 및 방음부재’ 등이 그것이다. 열관류율이 0.872W/ m²K로 1등급을 만족해 우수한 단열성능까지 확보했다. 외부 레일 하부에 여러 개의 돌기와 돌출턱을 두어 1차로 빗물와류현상을 획기적으로 차단했는데, 이것을 빗물와류방 지턱이라고 부른다. 여기에 외부창틀에 부착되는 빗물유입 방지 가스켓은 2차적으로 빗물이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게 하는 창호 부자재로 외부 문짝과 외부레일 사이에 밀착 설치된 고무가스켓이다. 해안용 해안바 단창 또한 태풍샷시의 핵심적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우수차단 부재가 포함되어 태풍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우수차단부재는 내창과 외창 중간턱에 끼움 방식으로 설치하는 창호 부자재로 빗물와류방지턱을 넘어온 빗물을 2차적 으로 완벽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빗물이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빗물을 일시적으로 보관해주는 빗물 저장보가 이중창 배수 구조 개선효과를 가져다준다. 벌레유입차단 및 방음부재는 내륙의 창호 제품에는 없는 제주도 특화 기능인데, 내창짝 중간에 만든 턱에 모헤어를 삽입한 것이다. 하부를 통해 들어오는 겨울철 냉기나 여름철 벌레 유입과 미세먼지를 막아준다. 내륙에서는 0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모헤어가 얼어붙어 창짝이 안열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제주도에서만 적용되는 기능이다. 일반형 230mm과 고급형 255mm 제주도 학교를 위한 해안용 해안바 중연·이중창 창틀 프로파일 종류는 230mm와 255mm로 나뉘는데, 255mm는 고급용으로 벌레유입차단 및 방음부재가 부자 재가 부착되어 있고 230mm에는 없다. 그밖의 차이점은 창짝의 크기인데 고급형은 높이가 85mm, 폭이 43mm로 일반형보다 창짝이 크다. 저층보다는 상층부와 같이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에 적합한 창이다. 일반형 창짝은 80*40mm와 70*40mm, 70*36mm 등 3종류가 있다. 선우안전창호가 생산하는 태풍샷시의 종류는 ‘해안용 고급형 이중창’과 ‘해안용 일반형 이중창’, ‘해안용 해안바 이중창’, ‘해안용 해안바 이중창’, 해안용 해안바 이중·중연창, 해안용 해안바 단창 등 있다. 이중에서 고급형과 일반형 차이는 앞서 설명했고 해안용 해안바 이중·중 연창은 상부창과 하부창 사이에 중간바가 있는 형태로 분할창과 형식이 같다. 제주 한 주택에 발틱시스템창호가 적용된 사진 이 제품에도 우수차단부재, 빗물와류방지턱, 외부 레일과 내부레일 간의 높이 차이를 40mm 이상의 단차를 두어 빗물 유입을 막아주는데, 초중고 등 학교에 적합한 창호이다. 해안용 해안바 단창도 빗물와류방지턱과 우수차단부재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제주도에서 해안가 건물 외부 방향 단창이 필요한 곳을 위해 만든 창호이다. 유리 사양은 22mm와 24mm를 사용하고 있는데, 22mm 의 경우 외측은 5mm(로이유리)에 12mm간봉(Ar) 5mm(투 명)이고 내측은 5mm(투명)에 12mm 간봉, 5mm투명을 사용한다. 24mm의 경우 사용은 22mm와 동일하고 유리 두께만 6mm가 적용된다. 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은 “이러한 제품은 제주도용으로 개발되었지만 내부 육지에서도 사용해도 무방하다”며, “이 제품의 사용용도는 다양한데, 단독 및 전원주택과 아파트 발코니, 연립주택, 빌라, 콘도, 오피스텔, 펜션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경향하우징에 참가한 선우안전창호 부스에 발틱시스템창호 로고가 보인다 제주 건축물에 일반 창호도 납품 ‘뷰’ 확보가 탁월한 제주형 접합유리난간대 아파트, 고급빌리지, 콘도, 단독주택 등 전망 좋은 지역의 거실 방향에 철제난간대를 설치했을 경우, 전망 ‘뷰’를 방해 하고 철재 난간대 보양 커버 등으로 한장의 유리 내 29도 이상의 온도 차이가 생기면 열파손도 발생할 수 있다. 제주형 접합유리난간대는 발코니창이 철재 난간대로 인해 전체 ‘뷰’ 확보가 어려운 것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다. 이 제품은 A와 B, C형 제품이 있다. A형은 좌우 창에 유리 난간대를 설치해 거실에서 뷰를 확보했다. B형과 C형은 일자형 또는 타공형 기능성 통기가 가능한 접합유리난 간대이다. 김태희 회장은 “접합유리난간대 제품은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 집을 위한 난간대이다”며, “이 제품은 철재가 아닌 접합 유리로 조망권 확보 및 유리 타공으로 통기 가능이 주요 특징이며, 일반인도 철거와 재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창호·유리 경력 40년 노하우 완성도 높은 ‘제주형 태풍샷시’ 적극 홍보 선우안전창호에서 개발된 ‘제주형 태풍샷시’는 제품 생산 라인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주문 생산이 가능 하다. 이 제품에는 다양한 기술력이 동원된 만큼 여러 개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유리 공장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6천평 규모의 대지에 100억 정도 투자로 만들어진 회사이다. 40년 넘은 창호, 유리 경력을 바탕으로 창호와 유리를 동시에 공급하는 장점도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태풍샷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 제주도에서 4월 4일부터 7일간 제주국 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도 참가 했다. 제주도 지역방송에도 동영상 광고도 진행 중이다. 김태희 회장은 태풍샷시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제주도에서 건축직 공무원과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창호와 유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창호, 유리 사업을 지나 ‘제주형 태풍샷시’까지 개발했습니다. 제주도민이 필요한 창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죠. 현재 제품의 완성도는 높지만 홍보 부족으로 문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이 제품 으로 제주도에서 자리 잡고 내륙으로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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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 DOOR 참도어 오홍현 대표
참도어 오홍현 대표가 대형 간살도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중문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시장의 성장은 아파트라는 특이 현상이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시장 형성이 중문의 관심을 유발시켰고 아파트 외 원룸이나 파티션 중문까지 퍼져나가고 있다. 유리의 영향도 무시 못한다. 하지만 이에 비해 중문의 제품 구색은 성장 속도가 더디다. 이러한 속도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도 ‘참도어’ 오홍현. 참도어 전시장 및 사무실 80년대부터 시작되 중문. 초반에는 고급 주택의 부의 상징으로 도입되었던 중문이 아파트 시장을 기반으로 30배 이상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중문 시장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중문의 성장은 저렴한 금액으로 인테리어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과 투명한 유리 비중이 높다는 면에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이후 중문 시장의 성장을 블루 오션으로 보고 있는 이들이 많다. 현재는 아파트 중문 즉 3연동 중문을 중심으로 원슬라이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하지만 중문이 파티션에서 분화되어 나온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파티션 중문으로의 성장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중문의 종류도 다양해 지고 있다. 3연동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거 형태와 가성비로 원슬라이딩이 추가되었고 이후 2연동, 6연동, 스윙도어와 같이 미서기 위주로 성장하다가 상업 공간에 반개 또는 양개도어가 도입되었다. 이후 대기업은 중문에 디자인과 기능을 추가해 고급 중문을 추구하고 있다.또한 아파트 현관 외에 침실이나 거실 등에 파티션으로 중문이 활용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중문을 제작하는 공장 내부(좌)와 ‘알우드 유로’ 자재 중문 시장 성장에 비해 제품 구색은 단순 획기적인 개발보다는 경제적인 유통에 치중 앞서 언급했듯이 중문은 3연동이 대세이며, 여기에 디자인도 크게 차별화가 없다. 일반적인 창문과 비슷한 형태이다. 중문 디자인의 핵심은 유리인데, 과거에는 통유리에 단조 를 붙이거나 생화 유리, 갈색톤의 브론즈 등이 즐겨 사용하는 유리 사양으로 변화했다. 여기에 알루미늄이 중문에 사용되면서 슬림 중문이 탄생했고 중문 시장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시장의 고공 성장과는 반대로 국내 중문의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다. 국내 중문 중대기업 브랜드도 있지만 대부분이 OEM 생산을 하고 있고 매출에 있어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해 소재와 디자인 개발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제주도 참도어(CHARM DOOR)는 인테리어에서 시작해 중문까지 사업을 이끌어 오면서 중문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몸소한 오홍현 대표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인테리어로 시작을 했지만 현재는 중문 개발에 열중하고 있으며, 제주도를 비롯해 내륙까지 일반부터 고급 중문까지 제작 및 유통 을 하고 있다. 참도어는 제주도의 특성을 가진 중문을 개발 중에 있으며, 알우드를 접목시킨 고급형 중문을 개발하기도 했다. 참도어는 제주시 일주동로에 위치해 있으며, 6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인테리어 사업에서 건축자재 중문 생산·유통 업체로 중문은 하면 할수록 ‘볼매’ 2017년도 창업한 오홍현 대표의 건축자재 업계의 시작은 한샘이다. 오 대표가 입사할 당시에 주방 가구를 넘어 인테리어 시장까지 진출할 상태였고 그는 인테리어를 담당했다. 오 대표는 “한샘에서 인테리어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사업 기초를 닦았다”며, “그 당시 인테리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었고 중문 사업까지 올 수 있었 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한샘 이후 인테리어 사업을 17년 간 운영 하면서 고객 응대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공구를 다루기 좋아했던 그에게는 무언가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후 인테리어를 접고 건축자재 유통 분야에 뛰어 들었다. 처음 시작한 것이 루버창이었다. 오홍현 대표는 건축자재 제품만 좋다면 영업은 자신이 있었다. 이후에 중산시스템을 알게되었고 중산시스템 제주 지점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중문 영업에 돌입했다. 중문 시장에서 천천히 입지를 다졌던 오 대표는 중문 제품에 대한 사업 확신을 갖게 되었고 본격적인 제품 개발과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오 대표는 중문은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한다. 내륙 건축박람회 참가로 고급 중문 시장에 눈떠 고전적 전통 간살을 활용한 ‘알우드 유로’ 고객의 접점을 찾기 위해 건축박람회에 출품을 했고 그가 모르는 새로운 시장에 눈을 뜨게 된다. 제주도 건축박람회를 참가했지만 내륙의 건축박람회를 참가하면서 시장을 새 롭게 보기 시작했다. 중문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접하게 되었는데, 고급 중문 시장인 대형 파티션 중문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것이다. 오홍현 대표는 “내륙의 박람회 참가하면서 보다 많은 고객 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보다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중문을 희망하는 것을 보면서 고급 중문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렇게 탄생한 중문이 ‘알우드 유로(AL-WOOD EURO)’ 이다. 이 제품은 고전적인 전통 간살을 중문에 도입한 것으로 디자인을 세련되게 다듬어 유럽 스타일로 탄생시켰다. 최대 3,000mm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중문을 넘어 웅장한 파티션 도어에 가깝다. 본 제품은 수동이나 반자동, 자동문 모두 제작 가능하다. 참도어가 납품한 간살도어 알우드 유로의 특징은 슬림 세로 간살 사이로 통과하는 원통형 가로 봉이 유럽형 간살도어의 특징을 잘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가로 원형봉은 10mm, 8mm, 5mm로 개발되어 제품의 다양성을 높여 고객의 선택지를 다양하게 만들 었다. “알우드 유로 제품은 제작부터 업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도어 하중이 300kg에 달하는 외부간살도어도 납품한 적이 있는데, 알우드 제품은 유럽 스타일로 인테리어의 색다른 맛을 줍니다. 과거 제품은 가로 간살이 직사각형으로 오목 끼임 방식이었지만 현재 개발된 원형봉 관통형은 이태리 등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조립방 식으로 내구성과 제품의 풍미를 높였다고 할 수 있죠.” 참도어가 납품한 간살도어 ‘중문 제품 개발은 재미있다’ 다양한 소재를 통한 중문 개발에 힘쓸 터 참도어의 간살도어 수종은 탄화목(에쉬)와 레드오크이며, 제품의 구성은 상부/하부 구동과 자동문, 포켓문이 가능한 원슬라이딩과 미서기형과 양개형으로 제작할 수 있는 투슬 라이딩, 포슬라이딩, 포켓2연동도어, 3연동도어, 여닫이도 어, 원목중창 등이다. 참도어는 고객에게 중문을 납품할 경우 실측은 물론이고 고객이 원하는 중문을 직접 상담 후 고객의 요구에 맞게 주문 제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넉다운 방식으로 내록 공급을 시작했고 도어조립공장에서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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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창호, 독일 발틱(BALTIC) 시스템창호 대리점 계약 체결
경기 북부권의 샤시 전문 기업인 동양창호(대표 엄기풍)가 발틱과의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파주 일산 지역의 창호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유통은 동양창호의 자회사인 발틱윈시스템이 담당하게 된다.동양창호는 PVC창호 및 알루미늄 창호 전문 생산 유통 기업으로 20년 가까이 일산과 파주 지역의 창호 시장을 개척해온 기업이다.발틱은 세계적 시스템창호 전문 브랜드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유럽의 태풍과 폭우, 강추위에서 탄생한 발틱의 시스템창호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환경에도 적합한 창호로 인지도를 높여 왔으며, 발틱의 국내 총판은 (주)용연산업(대표 윤재성)이 담당하고 있다.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틱 대리점 계약’ 체결 동양창호는 발틱(BALTIC)사의 국내 독점 유통사인 (주)용연산업과 파주, 일산 지역 대리점 계약을 2024년 12월 체결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스템창호를 제작하기 위한 생산 설비도 구비 했으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생산에 도입할 예정이다. 유통은 자회사인 발틱윈시스템이 담당하게 된다. 동양창호 엄기풍 대표는 발틱 대리점 계약과 관련하여 “예전부터 발틱 시스템창호는 다양한 정보를 접해 왔으며, 앞으로도 가격이나 품질 측면에서도 발틱 uPVC 시스템창호의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현재 용연산업에서 발틱사의 uPVC 시스템창호를 제작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우선 선정하여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시스템창호에 생산 노하 우가 쌓인 이후 시공도 진행하여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 라고 덧붙였다. 동양창호-엄기풍 대표 동양창호가 우선 도입할 예정인 발틱의 uPVC 시스템창호는 수평밀착 슬라이딩 창호 P/S 185 입면분할창, Tilt & Turn, 양개 Tilt &Turn, Project Window, Casement Window, System Door 등이다.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 동양창호가 제작하게 되는 발틱의 uPVC 창호는 뛰어난 단열 효과와 기밀성, 안정성,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이 닫힐 때 수평으로 밀착되는 BALTIC P/S 185 수평밀착 슬라이딩 창호는 물론 P/S 185 입면분할창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 하여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단열성능 1등급, 기밀성능 1등급을 받으면서 우수한 기능성을 인증받았다.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는 창문을 닫을 때 슬라 이딩 끝 지점에서 수평으로 창틀에 밀착하는 패러렐 슬라이딩(P/ S, Paraleel Siliding)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또한 최대 4포인트 (Point)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 밀착형 가스켓 구조를 적용하여 완전 밀폐로 기밀성을 높였다.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 다. 이를 통해 닫힌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 밀, 방범 성능이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BALTIC P/S 185 입면분할창은 조망권 확보를 위한 수려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외관을 찾는 고객의 눈높 이를 맞춘 제품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기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창호의 기능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호텔이나 상가, 고급 주택단지, 전원주택 등에 시공되고 있다. 오직 샤시 제작의 외길 40여년, 외형과 내실 기반 다져 동양창호의 엄기풍 대표는 20대부터 샤시 업계과 인연을 맺었다. 시작은 알루미늄 전문 기업인 D사의 서울지역 대리점에 입사하면서부 터다. 알루미늄 샤시에 대한 전반적인 생산과 영업, 관리를 배웠다. 또한 당시 샤시 업계의 대세로 떠오른 PVC창호에 대한 전문 지식도 쌓으면서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엄기풍 대표가 동양창호를 설립한 시기는 2010년대 중반이다. 일산 에서 4~5평 규모의 공장을 임대하여 유비캠의 PVC창호를 생산하고 유통했다. 유비캠은 당시 재현인텍스에게 인수되면서 국내 대표 창호 브랜드인 KCC 등에 PVC창호를 생산 납품하는 기업으로 엄 대표는 이곳과의 인연으로 생산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당시 동양창호의 성장 배경에는 KCC와 재현인텍스의 창호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동양창호는 이후 사세가 확장되어 파주시 당하동에 1,000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300평 규모의 PVC창호와 알루미늄 창호 생산 공장을 마련했다. 2023년에는 PVC창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신규 공장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제2공장 설립에 착수했다. 이듬해 3월 파주시 조리읍에 완공한 제2공장에서는 PVC창호만 전문 생산하는 설비를 마련하고 높아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제2공장 확충과 발틱의 uPVC 창호 생산이 기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창호 가공설비 증설 엄기풍 대표는 “제조업은 생산 공장을 임대로 진행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특히 경기가 어려울수록 더욱 타격이 심하다. 자가 공장을 가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진행한 결과 짧은 기간 마련하여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기업 성장 과정을 설명하고 “지난해 3월 완공한 제2공장을 통해 PVC창호에 대한 경쟁력도 갖추게 되었다. 동 양창호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샤시를 공급키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성장 동력은 ‘고객과의 신뢰’ 동양창호는 현재 일산 파주 지역에서 샤시를 제작 판매하는 기업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의 의뢰에 따라 시공도 진행하 면서 관련 기술 숙력도를 쌓아가고 있다. 동양창호 엄기풍 대표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납기’이다. “건축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다”고 강조하는 엄기풍 대표는 “고객과의 약속된 시간에 하자 없는 품질의 제품을 납품하는 것이 고객과의 신뢰 형성으 로, 나아가 고객의 입장에서 ‘단가’ , ‘품질’ , ‘사후관리’ 모두 만족할 수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결과 동양창호는 매년 40~50 개의 거래처를 유지하고 있다. 엄 대표는 또한 “샤시 관련 산업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분야로, 꾸준한 투자를 통해 고객과 윈윈(Win-Win) 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발틱과의 대리점 계약은 고객의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발틱윈시스템이 유통할 발틱 uPVC시스템창호 제품군입니다. (좌)수평밀착슬라이딩창호 P/S 185 (우)코너바 (좌)P/S 185 입면분할창 (우)uPVC Tilt&Turn Window (좌)양개 Tilt&Turn Window (우)Project Window (좌)Casement Window (우)System Do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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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화메탈, 국내 최대 자동문 가공 및 제작
이화메탈 자동문 설비(업계 최대 설비) 국내 아파트의 공동 출입구에 설치된 자동문은 하루 수백 번 열리고 닫히며, 전문 업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화메탈은 2006년 설립 이후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수행하여 품질과 납기를 보장 하고 있으며, 롯데 부여 리조트 등대형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박장봉 대표는 “안전 최우선, 불가능은 없다”는 경영 철학 아래 올해 매출 10% 이상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화메탈 자동문 설비(업계 최대 설비) 국내 아파트들의 공동 출입구에는 출입 통제를 위한 로비폰과 함께 자동문이 설치되어 있다. 이 자동문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열리고 닫히기 때문에 아파트 신축 시 중요한 공정 중 하나다. 이러한 자동문을 건설사에 납품하는 업체는 건설회사, 전문 건설회사, 통신회사 등이 있으며, 프로젝트별 입찰을 통해 선정된 자동문 공사업체가 설치 한다. 자동문의 20% 비중, ‘오퍼레이터’가 중심나머지 80%에서 A/S 발생률이 높아 이 업체들이 자동문 전문 업체가 아닌 것이 특이한 점이다. 또한, 자동문에서 오퍼레이터(자동문 구동장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불 과한데, 오퍼레이터 업체들이 시장의 주요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자동문의 40%~55%는 프레임 공사, 10%~15%는 도어 제작 설치, 나머지는 유리 공사가 차지 하기 때문에 오퍼레이터의 비중이 낮다”고 전한다. 여기에 자동문의 A/S 중 오퍼레이터보다 프레임이나 유리, 시공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동문 특판 시장에서는 하청에 재하청이 많은데, 이런 과정은 뒤로하고 납품 위주의 유통 구조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오늘 만나볼 (주)이화메탈(이하 이화메탈, 대표 박장봉)은 자동문 공정에서 오퍼레이터를 제외한 모든 제작을 직접할 수 있는 업체이다. 2006년 법인 설립, 대부분 대형 프로젝트 납품국내 최고 제작 설비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이화메탈은 1996년 '이화금속'이라는 상호로 창업한이래, 스테인리스, 갈바, 철판을 이용하여 건축 관련 인테리어 금속 및 샷시, 자동문, 방화문 가공 및 제작 분야에서 동종 업계 선도적 위치를 차지했다. 이후 사업 종목의 확장과 전문 자동문 가공 및 제작을 위해 2006년법인 회사 이화메탈을 설립했다. 특히 국내 아파트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에 납품된 자동문 중 이화메탈을 거치지 않은 제품이 없을 정도다. 이화메탈의 박장봉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최적의 납기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동종 업계 최고의 장비 보유에투자해왔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절단, 절곡, V컷팅, 코너샤링, 각종 용접기 및 ‘핀란드의 FINNPOWER N.C.T 정밀 가공기’ 등의 첨단 장비를 도입해 타사와는 달리 모든 가공 공정을 직영으로 진행하며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안정된 생산, 국내 대형 인테리어 업체 수주 쇄도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 부산 송도 호텔 등 납품 이화메탈의 경쟁력은 자재 입고부터 레이저, V컷 가공 및 제작까지 한공장에서 이루어져, 공정 관리와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여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인 점이다. 박 대표는 “현장에서 급한 주문이 들어와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화메 탈은 국내 대형 인테리어 전문 회사들의 금속 가공 제작 요청으로 주문이 밀려 있으며,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 부산 송도 호텔, 마포 나루 호텔, 부산 국제식품 본사 등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박 대표는 “안전 최우선, 불가능은 없다, 성실과 진실”이라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화메탈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화메탈의 올해 목표는 전년 대비 매출 10% 이상 상향이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전진해 나아갈 것이다. 앞으로도 이화메탈은 국내 자동문 프레임 가공 및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Mini-Interview----- Q 이화메탈의 설립 배경과 설립 이전 대표 업무는? 이화메탈은 1996년 11월 1일에 창립되었습니다. 올해로 28 년이 되었네요. 저는 절곡 기술자로 시작하여 다니던 회사가 부도로 어려워졌을 때 몇몇 직원들과 함께 기계와 장비를 인수하여 이화메 탈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품질과 적절한 가격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현재의 이화메탈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이화메탈의 타사 대비 경쟁력은? 이화메탈은 자재 입고부터 레이저와 V컷 가공 및 제작까지 한공장에서 제조가 시작되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및 공정 관리가 가능해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현장에서 급한 주문이 들어와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화메탈 박장봉 대표 Q 대표님의 경영 철학, 회사 운영 방침은? 첫째, 안전 최우선입니다. AI 기술과 무인 자동화 기계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다양한 치수와 가공을 필요로 하는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둘째,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입니다. 이화메탈은 ‘금속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발전하고자 합니다. 셋째, 성실과 진실입니다. 저는 말과 행동이 진실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이화메탈이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성실함과 진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화메탈의 성장 비결은? 이화메탈은 하루 아침에 성장한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열심히 일한 결과로 고객 만족을 이루어낸 것이 지금의 이화메탈입니다.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그런 고비를 넘기면서 성장할 수있었고, 저를 믿고 따라준 직원들의 성실한 역할 덕분에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Q 이화메탈의 올해 목표와 단기 및 장기적인 목표는? 현재 건설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화메탈의 목표는 전년 대비 매출 10% 이상 상향입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객 불만 제로,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여 어려운 건설 경기 시장을 돌파하고자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해 나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국내 인테리어 전문 회사들과의 거래도 있으신가요? 최근 건축 및 인테리어에서 금속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도어 또는 벽체 마감 정도였던 금속 작업이 이제는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주요 실적으로는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의 금속 가구, 부산 송도 호텔의 금속 부분, 마포 나루 호텔의 금속 가구, 부산 국제식품 본사 금속 공사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금속 천정 구조물과 기흥 삼성SDR 인테리어 도어 및 금속 제작 물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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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브랜드에게 묻다! - 창호를 제대로 알자
대한민국에는 많은 창호회사가 있다. 아니 그전에 우리집에서 매일 창문을 바라보지만 창문이 어떤 회사 브랜드인지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리모델링 하기 전에는 말이다. 창호가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우리는 창호를 생각보다 많이 모른다. 이에 월간 LWD에서는 창호 리모델링 시대를 맞이해 고객의 보다 편한 창호 교체를 돕고자 국내 30개 정도의 창호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전달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창호 시장의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대기업도 3개사가 포진해 있을 정도이다. 창호 시장도 1조 6천 정도의 작지 않은 시장이다. 여기에는 창호 브랜드가 30개 정도 포진해있다. 일반인 100명에게 창호 브랜드가 국내에 몇개 있느냐? 물으면 ‘잘 모르겠다’가 90%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 ‘창호 브랜드 아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대기업 브랜드를 아는 이가 일부 있고 90%가 ‘모른다’고 대답한다. 평소에는 관심이 없다가 자신의 집 리모델링 할때는 정보를 몰라 또는 비교 기준을 몰라 고민을 하고 상담자를 보고 결정하거나 대기업 브랜드를 선택한다. 이에 월간 LWD에서는 창호 리모델링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창호도 고객의 선택 권리이기에 창호 기준점을 마련하고자 앞으로 창호 브랜드에게 묻고 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윈체 공장 전경 Q 윈체는 어떤 회사? A ㈜윈체의 역사는 1992년 10월 설립된 포스코그룹 ㈜제철화학의 PVC창호재 사업부가 그 모태이며 2001년 5월 ㈜제철화학이 인수합병을 통해 OCI그룹에 편입되었고, OCI에서 “윈체”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2009년 7월 그룹으로부터 독립하여 브랜드명인 윈체를 사명으로 통일시키고 지금은 대기업 계열사가 아닌 독립적인 창호전문 회사로서 대기업이 못 가지는 디테일한 영역인 가공조립과 현장시공의 영역까지 관장하는 독특한 장점을 가진 창호회사이다. 이러한 남들과 다른 장점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VIG 파트너스로부터 1800억 투자를 받아 한단계 도약을 이루었고 2016년 가을부터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리테일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2023년 11월에는 창호 시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대신시스템을 흡수합병하였다. 대신시스템은 1994년에 설립된 창호 전문업체로서, 5만여평의 국내 최대 규모와 최다 설비를 갖춘 PVC창호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대부분의 1군 건설사에서 윈체가 수주한 현장을 대상으로 창호의 조립가공 및 시공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최대의 대리점 기업이다. 그동안 윈체와 대신시스템은 동일한 주주를 모기업으로 가진 형제회사로써 계열사의 관계였으나 이번 합병으로 압출에서 AS까지 수직계열화를 일괄수행하는 완전히 내재화된 하나의 회사로 통합되었다. 화성 알루미늄 압출 공장 사무동 모습 Q 윈체의 창호 시장에서 포지션은? A 윈체의 시장에서의 포지션은 시장의 정의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되어 정의될 수 있다. 우선 PVC창호 시가공 업체에서의 위치로 본다면 업계 1위에 해당된다. 윈체는 대신시스템을 합병함으로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설비의 공장을 가지고 1일 4,000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생산능력이다. 또한 대신시스템의 시공에 대한 30년의 노하우와 경험치는 지금까지 국내 어느 업체의 실적도 따라올 수 없는 업계 1위의 노하우이다. 시장 지위측면에서 본다면 국내 특판시장에서는 윈체, LX하우시스, KCC, 현대L&C, 금호석유화학의 5개 업체의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다. 이중 윈체는 소비자 인지도와 M/S 기준 4위 브랜드이며, 윈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는 원자재 압출만 할 뿐이고 시가공을 대리점에 위탁을 하는데 비해 윈체는 시가공을 직접 함으로서 품질관리와 현장대응 하자처리 등 건설사의 만족도로 본다면 타사와 비교할 수 없는 시장 우위의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시판시장에서는 상기의 메이저 5개사 외에 국내의 수많은 중소업체들이 저마다의 브랜드로 시장에 들어와 춘추전국시대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윈체를 비롯한 메이저 5개사는 특판시장에서 건설사가 요구하는 품질을 유지해야만 하므로 시판시장에서는 가격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인테리어업체나 대리점 입장에서 본인의 마진인 가격이 중요한 구매요소가 되는 관계로 윈체도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이 솔직한 상황이다. 하지만 품질은 포기할 수 없으므로 최상의 품질로 고객에게 서비스한다는 경영철학을 설명하고 받아줄 수 있는 최종 소비자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고, 그 일환으로 유통구조를 뛰어넘어 홈쇼핑 등 소비자와 직접 소통이 가능한 판매 접점을 통해 매출액을 늘리는 전략을 쓰고 있는 중이다. 윈체 압출 공장 Q 윈체가 가지고 있는 창호 시장의 강점은? A LX하우시스, KCC, 현대L&C 등과 같은 다른 경쟁사들이 원자재 압출만 하고 나머지 중요한 공정인 가공과 시공, AS를 가공대리점과 시공대리점에 위탁하는 체계로 움직이는데 비해 윈체는 5만 여평의 국내 최대 공장을 가지고 압출과 가공, 조립, 납품, 시공, AS까지 본사에서 전과정을 직접 수행한다는 점이다. 창호는 브랜드를 가지고 압출을 하는 업체도 중요하지만 어떤 업체가 가공 조립을 하고 시공과 AS를 직접 다루는 지도 중요하다. 하자의 많은 부분은 압출이 아닌 가공과 시공에서 나온다. 이를 윈체는 직접 컨트롤하면서 소비자의 불만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 Q 윈체 창호 제품의 특장점은? A 윈체는 제품 설계에서부터 레일 두께가 타사 10mm에 비해 12mm로 상당히 두껍다. 이는 레일의 압력에 대한 저항값과 모헤어 부분의 누기를 막는 기밀성을 상당히 높여준다. 또한 공항과 철도 주변 등 소음에 민감한 지역에 적용 가능한 국내 최고의 방음 성능 자재를 설계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소음에 민감한 특정 지역에 설계 반영되어 납품되고 있다. 여기에 조립 공장의 자동화 라인 설비는 국내 최초의 특판용이 가능한 대량생산 설비로서 제품의 균일한 품질을 보장하고 제품의 인적 하자요인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창호의 압출부터 조립 시공까지 품질 본부에서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제품을 검사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로 돌아오고 있다. 윈체 조립 공장 Q 윈체가 창호 시장의 발전에 이바지 한 것이 있다면? A ㈜윈체는 포스코그룹의 계열사인 제철화학이 30여년 전에 국내에서 3번째로 만든 PVC창호 회사로 국내에서 최초로 베어링타입 쌍로라를 적용하고 핀타입 모헤어를 적용하는 등 국내 부자재의 고급화를 이끌었다. 또한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 공틀일체형 창호와 발코니전용 창호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창호 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온 회사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제적인 이슈가 된 지금, 전세계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 국가 중 독일의 창호 수준은 에너지 절감과 하드웨어 기술에서 선도적이다. 따라서, 윈체는 국내 최대의 가공 조립업체로서 독일의 선진기술을 도입 적극 검토했고 3년 전부터 독일의 압출업체와 제휴를 맺어 가공과 시공기술에 대한 Know-How를 도입하고 있다. 그 결과 포스코 개포 트리에를 비롯해 삼성 반포 래미안원팬타스, 롯데 청담르엘, 포스코 신반포오떼에르, 현대 마포신수동 등 고급 조합아파트 시장에 독일 프리미엄 창호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공공주도로 이루어지는 탄소저감정책에 따라 SH공사가 발주한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율 60%의 고층형아파트에 ‘독일 패시브 전용창이 적용된 창호 설계안’이 채택되어 윈체가 단독으로 납품 중이다. 창호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효율성 높은 최고급 자재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윈체와 함께 국내 창호시장도 고효율 자재시장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윈체,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시공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 Q 창호리모델링 시장이 도래했고 성장이 예상되는데, 소비자들은 창호를 잘 모릅니다. 이들에게 창호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A 아파트 및 주택에서 열 손실이 가장 많은 곳은 창문이다. 웃풍이 심한 기존 주택에서 창호 리모델링하는 것이 열 손실을 줄이는 최대의 방법이다. 창호의 인테리어적 부분보다는 성능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때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창호의 계약자가 누구인지를 살피기를 희망한다. 현재 창호를 계약하는 계약자는 창호대리점이다. 유통 구조상 브랜드를 가진 본사가 계약자가 아니라면 브랜드 본사는 대리점에 원자재만 판매할 뿐이고 모든 책임을 대리점을 진다. 일부 몰지각한 계약자가 대리점일 경우 브랜드보다 마진을 위해 저급 자재를 공급할 수도 있다. 본사가 계약자가 아니면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윈체와 같은 본사가 압출, 제작, 시공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을 추천드린다. 윈체 압출 공장 입구 Q 아파트리모델링에서 윈체의 제품을 제안한다면? A 어느 업체든 창호는 소비자와 직접적인 미팅을 통해서 자재를 선정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견적을 위해서는 방문을 통한 실측이 필수적이고 현장 여건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비자의 예산과 니즈도 다양하고 업체별로 자재의 종류도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최고급 패시브하우스용 독일창도 있을 것이고 저가용 자재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비확장에는 140mm 발코니단창, 확장형은 250mm 발코니이중창 등을 많이 쓴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기능에 충실한 창호로써 리모델링이나 신규아파트에 제일 많이 쓰여지고 있는 창호이다. 윈체가 압출한 프로파일(샤시바) 사진 Q 윈체 제품의 타사 제품과의 차이점은? A 윈체 제품 품질의 근원인 ‘창호연구센터’를 소개하고 싶다. 윈체는 특판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수준을 맞추기 위해 2012년에 창호연구센터를 설립하고 2013년 국제 공인 연구기관으로 인정받은 코라스(KOLAS)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서 윈체의 모든 제품에 대한 기밀, 단열, 내풍압, 수밀 테스트를 진행하여 성능값을 확인하고 납품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대신시스템 합병을 계기로 조만간 시공교육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현장에서 품질 유지를 위한 다양한 부자재를 검증하고 시공이 완료된 이후에 장기적인 제품 품질 관리시스템을 만들 생각이다. 이는 윈체만의 특징인 압출-가공-시공의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하는 윈체 제품 만의 특징이다. Q 소비자가 윈체 제품을 만나라면 어떻게 할까? A 윈체는 주로 메이저 건설사의 특판을 위주로 하는 업체라서 소비자접점이 많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DM을 통해서 만나는 방법과 홈쇼핑을 통해 만나는 방법 그리고 고객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각 지역 아파트 단지별로 행사를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 이때 윈체의 제품들을 만나 보시거나 아니면 홈페이지를 통해 본사에 연락을 하면 만날 수 있다. Q 창호를 고를 때 소비자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A 창호는 공간별로 용도와 목적 그리고 예산에 맞게 선택해야 하고, 기밀성과 단열성 그리고 차음과 내풍압 또한 고려해야 한다. 창호 종류와 시공성 등에 따라 여러 성능 및 실내 주거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충분히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이 전문가의 영역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계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브랜드는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 종합적으로는 특판시장에 진입이 가능한 정도로 시공능력과 품질에 대한 관리능력을 겸비하고, 재무적 안정성까지 갖춘 회사를 선택해햐 한다고 생각하며, 그런 관점에서 윈체는 최적의 창호기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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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공급업체 누리하임과 함께 ‘디원플로링’
국내 건축자재 시장이든 깊속이 들어가보면 시장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마루 시장도 이와 같이 제품의 인기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잘 대처하는 업체들이 살아 남는다. 디원플로링은 원목마루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지만 마루 제품은 모두 유통을 한다. 누리하임 제품과도 인연을 맺고 어려운 시장을 잘 헤쳐나가고 있다. 마루 시장도 과거와는 다르게 젊은 사장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마루 유통 시장에서는 마루 전시장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였지만 새롭게 시장에 진출한 젊은 사장들은 전시장 오픈을 당연한 것처럼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시장의 요구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인터넷 등 건축 자재에 대한 정보가 낮았던 시대에서는 인테리어 업체에게 대부분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 디원플로링 전시장 외부 사진 2017년 ‘디원플로링’ 마루 업계 출사표김연택 이사 20년 넘은 업계 경력 마루 유통 시장에서도 인테리어 업체의 실장과 납품 조율을 하면 그만인데, 인테리어 실장들이 소비자와 함께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고 김연택 이사는 설명한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많이 공유한 소비자들이 자신의 집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마루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경우가 늘어 났다. 이에 김연택 이사도 같은 이유에서 최근에 송파에 마루 전시 매장을 오픈했다. 디원플로링 2016년 드림하우스로 설립, 이후에 2017년 본사업인 마루사업에 올인하기 위해 디원플로링으로 회사명을 개칭했다. 디원플로링 내부 전시장 모습 이러한 디원플로링의 모든 업무를 총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는 김연택 이사이다. 디원플로링은 마루 제품을 모두 유통을 했고 주력 제품인 원목 마루에 대해 서는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마루 시장에서 직장 생활을 포함해 20년 이상 업계에 종사한 김 이사는 마루 시장의 정보에 능통했고 누리하임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을 알고 있었다. 누리하임의 수도권 영업이사와 친분 관계도 있던 터에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이후에 지금까지 4년간 누리하임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누리하임 원목마루 ‘소울 칸타빌레’가 적용된 현장 전국 100개 거래처에 유통되는 마루 제품‘소울마루’, 강화마루 ‘순마루’, 원목마루 ‘칸타빌레’ 누리하임은 마루 제품 종류는 ‘소울마루’와 강화마루인 ‘순마루’, 원목마루인 ‘칸타빌레(Cantabile)’ 등으로 나눠져 있다. 누리하임 제품별 사이즈를 살펴보면 강화마루 순마루 플러스는대폭 8*191*1212, 중폭 8*145*1220, 소폭 8*100*808이다. 소울 강마루는 6.5*95*800, 소울 어플롬 7,5*95*800과 7,5*165*1205가 있다. 원목마루 칸타빌레는 10*165*1200(0.6t)이다. WPC소울마루 본드 접착시공은 7*103*600으로 헤링본가능 SEO제품이며, 백판에 콜크부착으로 층간소음 및 아토 피, 방수기능 등의 장점을 가졌다. 누리하임 원목마루 ‘소울 칸타빌레’ 누리하임의 마루 제품은 전국에 100개 거래처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소울마루는 층간소음과 생활방수에 강하며 KC마크를 획득한 친환경마루이다. 반려동물(PET)와 생활에도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소울마루의 특징 3가지는 흡음기능과 친환경, 방수기능이다. 소울마루는 S.O.U.L로 sound down 코르크 적용으로 층간소음을 감소시키는 마루, out of formaldehyde 임상시험으로 입증된 슈퍼E0++ 친환경 마루, ultra waterproof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방수 마루, luxury texture 원목질감으로 영혼마저 힐링할 수 있는 신소재 마루 등으로 누리하임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누리하임의 순마루는 긁힘과 찍힘 등 스크레치에 강하며, 기존 강화마루와 비교해 결합 부분에 차별화를 두오 단차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결합방식으로 시공되어 포름알데히이드와 같은 유해 물질을 최소화해 건강까지 챙겼다. ‘소울 칸타빌레’ 작업장면(좌)과 시공이 완료된 사진(우) 고객을 위한 전시장 오픈 ‘원목마루 store’코로나19 이후 전시장을 찾는 고객 늘어나 디원플로링은 현재 인테리어 업체에게 60%, 전문건설업체에 3~40%로 거래처가 나눠져 있다. 인터뷰가 진행된 강동 구에 위치한 ‘원목마루 store’ 전시 매장은 얼마 전인 올해 1 월 오픈했다. 매장 오픈이 다소 늦었다는 김연택 이사는 매장 앞을 오가는 고객의 눈길을 끌수 있게 디자인했다. 외부 에서 내부가 시원하게 들여다 보이는 대형 픽스창을 설치 했으며, 전시장으로 들어오는 대형 회전문은 인상적이다. 매장의 규모는 26평 정도이고 임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은 매장의 위치가 다소 외진 곳에 있기도 하지만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다. 김 이사는 “코로나19 이전의 마루 시장 에서는 전시장의 필요성이 크게 않았다”면서,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고 이것이 매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말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위해 설치한 대형 회전문 과거 원목마루 시장 서서히 증가원목마루 코팅 등의 차별화된 전략 디원플로링은 앞서 언급했듯이 원목마루부터 시작했기에 지금의 강동구에 위치한 ‘원목마루 store’를 방문하면 국내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원목마루를 볼 수 있다. 누리하임에도 원목마루인 ‘칸타빌레(Cantabile)’ 유통을 많이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목마루 시장에 대해 김 이사는 “원목 마루는 2008년 전에 중국에서 소량 수입되는 것이 2008년 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서 수입되기 시작했고 비슷한 시기에 유럽과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제품이 소량 유입되기도 했다”면서, “원목마루 시장이 성장한 계기는 90년대 발코니가 합법화되기 이전이고 강남 고급 아파트에 원목마루가 도입되면서 급성장했다.”고 설명한다. 이어 “원목마루는 시장 점유율이 2000년대 대략 5% 미만 이었지만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2010년도에는 특판 시장이 대략 10%의 점유율까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원목마루 시장이 성장하면서 ‘쏠’한 재미를 본 디원 플로링은 현재의 시장이 고금리 등으로 바닥을 기고 있지만 원목마루 시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원목마루 제품 품목을 더욱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디원플로링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을 호객한다. 원목 마루는 일반 마루에 비해 스크레치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 마루 시공을 직접하기도 하는 김연택 이사는 원목마루에 코팅을 해주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원목마루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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