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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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변화, 회사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뛴다’, 이상석 대표

삼원은 국내 유통 시장을 빠르게 이해하고 영업사원에서 300억대 대표로 성장한 기업의 CEO이다. 더 나아가 중국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았고 현재 진행 중이다. 이상석 대표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 인테리어 카페 오픈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예림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삼원(이하 삼원)은 2010년 회사를 설립하고 14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고속 성장을 이뤘으며, 예림임업(주)(이하 예림)과는 2014년부터 대리점 계약을 맺고 서로의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삼원 남양주 공장 전경 역발상의 시선으로 중국을 살피다 삼원의 시작은 30평 규모의 소규모 창고에서 출발했지만, 이상석 대표의 열정적인 노력과 전략적인 경영으로 빠른 성장을 이뤘다. 그는 사업이 성장하면서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자재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찾기 위해 중국으로 눈을 돌렸다. 당시에 중국 자재에 대한 평가는 ‘저품질’이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반대로 생 각했다.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들도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사실 이다. 금액에 따라 ‘저급 자재’와 ‘고급 자재’로 구분된다. 시장에서는 노력만이 진가를 발휘한다. 이에 고품질 자재 발굴에 집중했고 줄기차게 중국을 드나들며 시장조사를 했다. 이러한 노력에 ‘오쿠메 합판’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였다. 삼원 남양주 본사 인테리어 전시장 예림, 혁신적 제품 출시로 소비자 니즈 확보 예림은 최근 맞춤형 도어와 중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중문 틀에 LED 조명을 삽입한 혁신적인 제품이 시장의 큰 주목을받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삼원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예림은 수백 개의 대리점과 협력하며,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방 가구 등 새로운 분야로사업을 확장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예림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참여하여, 제조 공정의 녹색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자원 효율화,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경영 기반을 확립하고 있다. 예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을 실현함으로써,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고자 한다 . 친환경, 같은 방향 다른 시각으로 차별화 PVC폼보드, EB보드, 오쿠메 합판 등 독점 공급 대부분의 건축자재 업체들은 유통 마진에 집중하지만, 삼원은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이 직접 자재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지자, 삼원은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KS인증 받은 오쿠메 합판 사진 삼원이 개발한 EB보드, 글루보드, 오쿠메 합판은 대표적인 친환 경 건축자재. EB보드는 전자빔 코팅 기술을 활용하여 표면을 강화한 보드로, 일반 MDF나 파티클보드보다 내구성이 우수하다. 글루보드는 합판에 LPM 필름을 고압, 고온으로 접착하여 본드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 오쿠메 합판은 아프리카산 목재로, 우수한 물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삼원은 이러한 친환경 소재를 통해 건축 자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를 향한 도전 : 삼원의 성장 전략 예림의 고객 대응, 긍정적인 시각 삼원의 성공적인 성장 뒤에는 이상석 대표의 혁신적인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중국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다양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고객이 필요로 하는 건축자재를 직접 개발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상석 대표는 인테리어 자재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강조한다. 첫째, 품질 좋은 자재를 지속적 으로 발굴하고 공급하는 것, 둘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것, 셋째,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삼원브랜드를 성장시키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삼원대리점과 예림의 협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상석 대표는 예림본사에 대해 “소비자의 요구에 귀를 잘 기울이고 있고 시장 방향을 잘 파악하고 있기에 성공적인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며, “최근에는 타사 대비 전산화를 도입해 좀더 빠르고 편안한 발주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대리점들의 가려운 부분을 잘이해하고 있다”고 전한다. 월간 LWD 편집장과 인터뷰하고 있는 장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인테리어 카페가 있는 신사옥 이전 맞춤형 주방가구 브랜드 ‘벨라키친’ 론칭 이상석 대표는 삼원의 미래를 위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자재 공급을 넘어, 그는 인테리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 인테리어 업계에 뛰어든 지 7년,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끊임없는 노력 끝에 지금의 삼원을 만들었다. 특히,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건축자재 유통 시장에서 300억 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인테리어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많은 미팅을 진행했지만 한계를 느꼈고 또한 그 과정에서 고객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에 유튜브 채널 운영, 인테리어 카페 오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남양주에 오픈 예정인 300평 규모의 인테리어 카페는 800평 전시장, 150평 가구공장과 함께 삼원의 새로운 둥지가 될 것이다. 또한, 4년 전 론칭한 벨라키친은 올해 1월부터 ‘벨라키친’의 가구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전면 전환하면서 소비자의 환경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있다. PB보드와 MDF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차별화된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상석 대표는 건축자재 사장에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친환경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인테리어 유통 구조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 다. 월간 LWD는 그의 도전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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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도어락 브랜드 ‘TIAS(티아스)’ 선보인 (주)예스코리아

(주)예스코리아 이성진 대표 구찌, 발렌시아가, 루이뷔통 등은 누구나 아는 세계적 명품 브랜드. 이들 기업들은 자사의 브랜드 밸류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질 좋은 가죽확보 전쟁을 벌인다. 세계 최고의 가죽은 가죽 염색 공장 테너리(Tannery) 기업이 갖고 있어, 원단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악어원피 제작업체인 싱가포르 헹롱(Heng Long)과 비단뱀 원피 업체인 케어링(Kering) 등이 이때만큼은 ‘슈퍼 을’이 된다. 테너리 기업 매출은 명품사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관련 업계에서 신뢰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명품 기업들과의 관계도 동등하다. ‘슈퍼 을’인 셈이다. 창호 업계의 명품 테너리 기업은 하드웨어 기업이다. 도어 하드웨어 전문 기업인 (주)예스코리아(대표이사 이성진)는 대표적인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 2007년 설립 이래 짧은 기간임에도 도어락 분야에서만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등록, 상표등록 등까지 총 8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는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주)예스코리아가 프리미엄 도어 하드웨어 브랜드 ‘TIAS(티아스)’를 론칭하면서 창호 업계의 관심을 얻은 것도 제품에 대한 디자인과 안전성, 실용성 등을 높이 평가받는 (주)예스코리아의 제품이기 때문이다. 도어락 프리미엄 브랜드 TIAS(티아스) (주)예스코리아는 지난해 도어락 프리미엄 브랜드 TIAS(티아스)를 론칭했다. 티아스는 프리미엄급 건축자재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특히 해외 도어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위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했다. 재질은 스테인리스로 기존 알루미늄이나 아연 소재 대비 부식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무엇보다 화재 안전성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안전성과 실용성,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출시 후 국내 인테 리어 및 건축자재 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향후 가격대비 디자 인과 마감 품질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이 기대되고 있다. (주)예스코리아 이성진 대표는 “티아스는 디자인 측면에서 세련되고 깔끔한 무드와 감각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라인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특허기술을 적용하여 가격 경쟁력과 기능성도 강화한 프리미엄급 도어락 브랜드”라고 티아스의 장점을 소개했다. 또한 “원재료에서부터 철저한 검수와 체계적인 제작 공정을 거쳐 생산되기 때문에 완제 품에 대한 품질 경쟁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주)예스코리아는 티아스의 출시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의 아시아 시장에서의 마켓 쉐어를 강화하고 올해에는 미주권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 하드웨어 박람회에 출품하여 미국및 해외 시장에서의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내구성, 화재안전성 강화 (주)예스코리아는 현재 현관정형, 튜블러형, 원통형, 모티스형, 데드볼 트형, 슬라이딩락, 컵핸들, 경첩, 오목손잡이 등 도어락 관련 모든 하드 웨어를 설계 제작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스테인리스로 제작되어 내구성과 화재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스테인리스 속을 비워 무게를 줄이고 원가를 절감시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특허기술인 스테인 리스 절곡 기술로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켜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주)예스코리아의 도어 하드웨어는 안전을 고려해 설계했다. 스테디 셀러 제품인 손끼임 방지 도어락은 안전을 고려해 핸들 레버를 돌려안전모드와 개폐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원각축 방화문용 도어도 고열에 견디면서도 문 두께와 상관없이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하여 도어락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판넬문에 사용 가능한 일반형 도어락도 개선해 공급하고 있다. 예스코리아의 또 다른 제품군인 내화용 도어락은 국내 최고의 기술 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련 지식재산권도 12개에 이르며, 예스코리아의 도어락 제품에 영문으로 새겨진 F자는 예스코리아 제품의 신뢰를 상징하고 있다. 내화용 도어락에는 영문 F자가 마킹돼 있다. 최근에는 방화문 도어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관련 업계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국토부의 방화문 품질인정제도 시행으로 화재안전 기준이 높아져 내화성이 강화된 도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문제는 화재시 도어락 부분의 틈이 벌어져 내화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방화문 업계와 내화시험기관은 예스코리아에 관련 문제 해결을 의뢰했다. (주)예스코리아는 래치볼트 사이즈를 조절해 양개형 방화문에 적용한 내화용 도어락을 새롭게 선보여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와 관련 이성진 대표는 “제품 개발과 함께 지난해 6월 방화문 업계 실무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화용 도어락에 대한 소개를 진행 하여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결과를 설명한다. 또한 “앞으 로도 품질향상과 공정개선을 통해 고객과 함께 도어락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다짐한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높은 성장세 지속 (주)예스코리아는 2007년 설립된 기업으로 ‘창의개발, 근면정직, 인화단결’이라는 이념 아래 37명의 전문 인력이 도어 하드웨어를 생산 하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 상주시에 본사와 공장(1,750평)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프레스 작업을 위한 대구공장을, 경기도 하남시에 서울 영업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예스코리아는 특히 도어락 신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다양 하고 실용성 있는 신제품 개발로 매년 14%의 높은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여기에는 품질향상과 공정개선을 위해 KS인증, ISO9001인증, INNO·BIZ인증, 기업부설 기술연구소 설립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결과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등록, 상표 등록 등 총 8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생산 제품들은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이성진 대표는 “예스코리아의 강점은 기술력이다.”고 강조하면서 “소 비자의 트렌드 변화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원가절감을 위한 기능성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대표는 또한 본사에 위치한 기업부설 기술연구소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소에는 인장, 경도시험기기, 튜블러, 모티스, 푸쉬락등 다양한 형태의 개폐시험기와 염수분무시험기를 보유하고 프리미 엄급 도어락 제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디자인 및 금형 개발을 위해 다수의 3D프린터를 갖추고 있다. 디자인 및 금형개발을 위해 다수의 3D프린터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내화용 도어락은 국내 최고 기술력을 자랑한다. 이성진 대표는 “지난해 TIAS(티아스)를 선보이면서 프리미엄 도어락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자신감을 얻었으며, 올해에는 티아스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도어 하드웨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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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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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된 다가구주택 창호 리모델링

34년 된 사당동 다가구 주택이 창호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나누어 사는 이 주택은 두 세대를 가로지르던 알루미늄 분합창을 철거하고 각각의 구조에 맞게 재설치함으로써 기능성과 미관을 모두 개선했다. KCC PVC 창호를 선택해 단열, 방음, 안전성을 높였으며, 하루 만에 꼼꼼히 이뤄진 시공 덕분에 만족도는 매우 높다. 집주인 부부는 “시공이 반”이라는 말처럼 시공사의 전문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집 안의 바람길을 바꾸면 삶의 방향도 달라진다.” 34년 세월을 고스란히 안고 있던 사당동의 한 다가구 주택이 창호 리모델링을 통해 새 숨결을 얻었다.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나눠 사는 이 집은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창문을 교체하면서 공간의 기능은 물론 가족의 일상까지 달라졌다. 창호 리모델링, 34년된 주택의 첫 걸음 서울 사당동의 한 다가구 주택. 1990년 준공된 이 4층짜리 건물은 처음엔 한 가족이 전 층에 나누어 살았고, 시간이 흐르며 막내아들이 분가하면서 4층은 두 가구로 나뉘게 되었 다. 하지만 그 중심에는 여전히 ‘하나였던 집’의 흔적인 분합 창이 자리하고 있었다. 두 집에 걸쳐 설치된 알루미늄 분합 창은 철거가 쉽지 않은 구조였고, 결국 이번 리모델링의 가장 큰 난제로 떠올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가구는 해당 창을 제거하고, 각각의 세대에 맞춰 창을 재설치하는 결정을 내렸다. 특히 부모가 거주 하던 401호는 35년 전의 목창호와 알루미늄 이중창이 남아 있어,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했다. ‘무엇을 바꿀 것인가’보다 ‘어떻게 바꿀 것인가’가 중요 창호 교체는 단순한 교체 작업이 아니다. 알맞은 제품 선정은 물론, 시공의 정확성과 마감 품질이 중요하다. 이번 리모델링 에서 선택된 브랜드는 KCC. 국내 주요 창호 브랜드인 LX하우 시스, 영림, 재현, 예림, 이끌림샤시 등과 견주어 가격과 인지도 면에서 균형을 이뤘기 때문이다. 이번 시공에서는 401호와 402호를 합쳐 총 12개의 창이 교체되었다. 주방 분합창, 안방 좌우측창, 작은방, 욕실창, 다용 도실 좌우창 등이다. 전면에 설치된 창은 모두 24mm 복층 유리로 교체되었고, 외부창에는 오토락(자동 핸들), 내부창은 안전성을 고려해 일반 핸들이 설치되었다. 색상은 화이트 계열로 통일해 심플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더했다. 단 하루의 시공, 달라진 삶의 질 리모델링 후 집주인 부부는 한결같이 “창호 하나로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게 놀랍다”고 입을 모았다. “겨울마다 창문이 안 닫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제는 마음까지 시원하다. 특히 시공 기사님들이 꼼꼼하게 체크하며 작업하는 모습에서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다. 하루 만에 끝났다는점도 큰 장점이다.” 아내 역시 “안방 창이 바뀌고 나서 아침 햇살이 한결 밝고 따뜻하게 들어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창호 교체는 단열과 방음, 에너지 효율 개선뿐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준다”고 덧붙였다. 창호 리모델링, 시공이 반이다 리모델링에서 흔히 간과하기 쉬운 것이 ‘시공’이다. 아무리 좋은 창호 제품을 선택했더라도 시공이 부실하다면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한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창호는 제작이 반, 시공이 반’이라는 말을 자주 쓴다. 그만큼 정확한 치수 측정과 고른 수평 유지, 깔끔한 실리콘 마감등 시공 품질이 성패를 좌우한다. 이번 사례처럼 34년 된 건물의 창 교체는 단순한 교체 작업을 넘어서는 고난이도의 기술과 노하우가 요구된다. 기존 구조물 해체, 보강, 신규 프레임 조립과 설치까지 어느 하나 쉬운 공정이 없다. 그렇기에 반드시 ‘전문가의 손’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 창호 리모델링, 그 이상의 가치 이번 사당동 리모델링 사례는 단지 창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가족의 공간을 새롭게 정의하는 작업이었다. 부모 세대의 삶의 터전이 막내아들 부부에게 이어지며, 그 과정을 창호 리모델링이 연결해준셈이다. 당신의 집은 안녕한가? 오래된 창 하나, 그 틈으로 들어오는 바람과 소음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서 건강과 생활의 질에까지 영향을 줄 수있다. 작은 결심 하나로 시작된 변화가 집 전체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사례는 잘 보여주고 있다. Interview인터뷰창호리모델링을 마친 집주인 인터뷰 “창호를 교체한 지 하루밖에 안 됐는데 벌써부터 삶이 달라진 느낌이에요. 오랫동안 겨울마다 닫히지 않던 창 때문에 불편했 는데, 이번에 완전히 해소됐습니다. 시공 기사님들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체크하시며 작업하시는 걸 보고 정말 믿음이 갔어요. 창호 교체를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주저 없이 이 업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집주인 아내 인터뷰 “특히 아침 햇살이 달라요. 창이 바뀌고 나니 빛이 훨씬 부드럽고 따뜻하게 들어오더라고요. 디자인도 세련돼서 전체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플라스틱 프레임도 튼튼하고 관리가 쉬워서 마음에 들어요. 창호 하나로 이렇게 많은 게 바뀌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지원피앤아이, 화성 신공장 준공식 개최

지원피앤아이 화성 도장 신공장 준공식 장면 지난 3월 21일, 경기 화성 전곡산업단지에서 열린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단순한 생산설비 확장을 넘어 불소도장 분야의 기술 독립과 고객 맞춤형 토털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기업의 비전을 담았다. 첨단 버티컬 불소도장 설비와 친환경 소각 시스템을 갖춘 신공장은 품질, 납기, 환경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며, 모기업 및 협력사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창호 산업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한다. 지난 3월 21일, 화성 전곡산업단지에서 지원피앤아이(대표 정선영) ‘도장 신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는 회사의 철학, 기술력, 설비 시연 등이 소개 되며 현장에서는 신뢰와 기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품질·납기·원가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 신공장은 앞으로 창호 자재 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지원피앤아이 정선영 대표의 축사 사진 지원피앤아이 정쾌남 이사가 사회를 보고 있는 사진 현장 중심, 기술력 중심의 의미 있는 준공식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 준공식은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행사에는 창호자재업계 관계자, 건설사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 관계 자, 기자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함께 정쾌남 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후 회사 연혁및 사업 비전 소개, 설비 시연, 공장 투어,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티컬 불소도장 설비의 구동 시연은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 참석자는 “이 정도 규모와 자동화 수준이면 도장 품질은 물론 친환 경성까지 보장될 것”이라며 “업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신공장, 경쟁력을 넘는 ‘전략기지’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은 화성시 전곡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300㎡(약 1,300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버티컬 불소도장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장은 4단계 세척-건조 전처리, 균일 도포 기술, 불순물 흡입 및 소각 설비까지 갖춘 첨단 시스템이다. 설비는 친환경성을 고려해 폐기물 최소화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 며, 품질관리를 자동화하여 도포 두께의 균일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핵심 역량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화성 도장공장 내부 사진과 지원피앤아이 외부 공장 사진 ‘토털 서비스’의 완성, 협력사와의 시너지 지원피앤아이는 단순한 도장 업체가 아닌, 창호산업의 원스톱 서비 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모기업인 알루미늄 압출 전문 ‘지원이앤에 스’ , 창호 하드웨어 기업 ‘지원에이치앤에스’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자재-도장-하드웨어까지 일괄 제공이 가능하다. 정쾌남 이사는 “이제는 단순 하도급의 시대가 아니라, 고객 요구에 빠르게 맞추는 종합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신공장은 이런 시대적 요구에 대한 해답”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고객 맞춤형 색상, 납기, 자재 매칭까지 가능한 통합 시스템은 대형 건설사들에게 큰 메리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불소도장의 차별화, 신뢰를 만든다 불소도장은 일반 도장에 비해 내구성과 내후성이 뛰어나 건축 외장재에 주로 사용되 며, 고급 건축물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사양이다.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은 외부 도장 위탁의 한계를 넘고, 품질 및 납기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정 이사는 “불소도장은 그 자체로 고부가가치 시장이다. 우리가 직접 설비를 갖춤으 로써 품질은 물론 납기 지연, 외주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 중심 철학, 기업의 근간이 되다 정쾌남 이사는 “고객 중심의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이번 신공장이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우리 스스로 기술 독립과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불소도장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바라보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꿈을 짓는 법, 전원주택 가이드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지만, 막상 집을 짓는 과정은 복잡하고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땅을 고르는 것부터 설계, 자재 선택, 예산 계획까지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기대했던 생활과는 다른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최근 완공된 ‘몽상가(夢想家)’는 오랜 시간 구상해온 이상적인 집을 현실로 만든 사례다. 자연 지형을 살린 스킵 플로어 구조,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 배치, 가족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공간 구성 등 전원주택 설계의 핵심 요소를 담고 있다. 또한, 실내뿐만 아니라 마당과 데크, 풋살장 등 외부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이상과 현실을 조화롭게 반영한 계획이 필수적이다. 이 기사는 전원주택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땅 선택부터 공사 관리까지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전원주택을 짓고 싶다는 꿈을 가진 사람은 많다. 도시의 소음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단순한 로망이 아닌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최근 완공된 ‘몽상가(夢想家)’는 21년간 꿈꿔온 집을 실제로 구현한 사례로, 전원주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전원주택 건축의 핵심 요소를 살펴보자. 땅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첫 단계는 적절한 대지를 찾는 것이다. 입지 선택은 단순히 자연경관이 좋은 곳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주택의 배치와 활용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몽상가는 낮은 산 중턱에 위치하며, 자연 지형을 활용해 전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땅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지형과 경사 여부다. 경사진 땅은 평지보다 공사 비용이 높을 수 있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독창적인 설계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조망과 일조량도 중요한 요소다. 몽상가는 남향을 바라보고 있어 하루 종일 빛이 잘 들어오고, 넓은 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 전원주 택은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이므로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성과 인프라도 신중하게 따져봐야 한다. 전원주택이 도심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다. 도로 접근성이 좋고, 병원, 마트, 학교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가까운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용도 지역과 건축법 규정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대지가 농지인지, 개발 가능 지역인지에 따라 건축 허가가 달라질 수 있으며, 건폐율과 용적률을 고려해야 원하는 규모의 집을 지을 수 있다. 설계는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 집을 짓는 것은 단순한 공간 구성이 아니라, 그 안에서의 삶을 설계하는 과정이다. 몽상가는 건축주의 생활 패턴과 가족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해 설계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간 배치와 동선의 효율성이다. 몽상가는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을 분리하고, 남향으로 실을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주방과 거실의 연결성, 침실과 화장실의 거리, 수납공간의 위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전원주택은 도심 아파트보다 면적이 넓기 때문에 동선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지형을 활용한 설계도 중요한 요소다. 몽상가는 경사를 그대로 반영해 30cm 높이 차이를 둔 <스킵 플로어 (Skip Floor)>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을 자연스럽게 나누면서도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자연 지형을 살려 집을 짓는다면 인위적으로 대지를 정리하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독창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스킵 플로어(Skip Floor) 구조란: 같은 층 내에서 바닥 높이를 다르게 두어 공간을 나누는 건축 설계 방식이다. 일반적인 건 축에서는 층을 명확히 구분하지만, 스킵 플로어 구조는 한 층 안에서 바닥의 높이를 달리 해 공간을 자연스럽게 구분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공간을 적극 활용하라 전원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 공간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몽상가는 넓은 데크와 풋살장, 캠핑 공간 등을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당과 데크는 전원주택에서 중요한 요소다. 햇빛이 잘드는 남향으로 배치하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아진다. 또한 넓은 데크와 처마를 활용하면 실내와 실외의 연결이 자연스럽고, 비 오는 날에도 야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전원주택을 계획할 때는 단순한 마당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구성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외부 공간도 필요하다. 몽상가는 손주들을 위한 풋살장을 마련했다. 전원주택을 계획할 때 바비큐 공간, 정원, 텃밭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면 생활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자재 선택이 집의 성격을 결정한다 건축 자재와 마감재 선택은 집의 내구성과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몽상가는 외장재로 점토타일과 리얼징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장재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유지보수까지 고려해야 한다. 점토타일은 자연스러운 질감을 가지면서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적다. 리얼징크는 금속 소재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운 색변화가 생기며,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내부 마감재 역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몽상가는 LX 실크벽지와 강마루를 사용해 실내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마감재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니라, 실내 환경과도 직결되므로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좋은 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산과 공사 관리는 철저하게 전원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예산 관리다. 단순히 건축비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설계비, 인허가 비용, 시공비, 인테리어 비용까지 세부적으로 예산을 계획해야 한다. 예산을 책정할 때는 최소 10~20%의 추가 비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공사 일정은 날씨와 계절을 고려해 조율해야 한다. 전원주택은 도시 아파트처럼 정형화된 공정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따라 공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시공사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 경험과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몽상가는 신뢰할 수 있는 시공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완공된 주택이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전원주택을 짓는 과정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삶의 방식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땅을 선택하고, 설계를 고민하며, 자재와 예산을 신중하게 조율하는 과정이 한편의 이야기처럼 흘러간다. 몽상가처럼 오랜 시간 꿈꿔온 집을 짓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당신의 전원주택이 단순한 집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할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건축 개요 ● 대지면적 : 1300.00㎡ (393.25py) ● 건축면적 : 174.10㎡ (52.67py) ● 연면적 : 174.10㎡ (52.67py) ● 동별면적 : 주택 138.14㎡ (41.79py), 주차장 35.96㎡ (10.88py) ● 건축규모 : 지상 1층 ● 건축구조 : 경량 목구조 ● 주요마감재 : 점토타일, 리얼징크 ● 창호재 : 디크닉 (PVC 독일식 시스템 창호) ● 건폐율, 용적률 : 13.39%, 10.63% ● 벽 및 천장 마감 : LX 실크벽지 ● 바닥 마감 : D& MAISON 강마루 ● 주방가구 : ㈜SST SPACE ● 중문 : 예림 (뉴 밸런스 도어) ● 방문 : 예림 (여닫이, 포켓도어), 이류공방 (간살도어) ● 실링팬 : FAN&CO

건물형 태양광 산업 이끌 인재 양성 결실

건물형 태양광 산업의 전문 인재들이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김성찬)와 성균관대, 서울과학기술대, 국립한밭대, 공주대가 함께 운영하는 ‘건물형 태양광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은 지난 3월 19일, 교육 수료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태양광 설비 설계, 설치,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고도의 기술과 안전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료생들은 체계적인 이론 수업과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쳐 ‘현장형 인재’로 거듭났다.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수료생들에게 공식 인증서를 수여하며 이들의 전문성을 공인했고, 이들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협회, 대학, 산업계가 함께 협력해 실효성 있는 인력 양성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건물형 태양광은 도심 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설계·시공·운영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안전 기준이 요구되며, 이에 대응할 인재 확보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에너지 정책, 민간기업의 태양광 설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사업단은 향후 교육 범위를 넓히고 현장 실습을 강화해 보다 많은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사람이다. 기술과 안전을 겸비한 인재 양성은 태양광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임이 이번 사례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프리미엄 강마루 ‘듀라’ 등장

(좌)듀라_브라스 오크, (우)듀라_티탄그레이 이건산업의 프리미엄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친환경성과 내구성, 디자인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강마루 '듀라(DURA)'를 출시했다. 듀라 마루는 원목마루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마루의 내구성을 결합한 제품이다. 거실, 침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하기 적합하다. 이건산업의 독자적인 라이블리(Lively) 엠보 기술이 적용된 표면은 원목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잘 표현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듀라 마루는 찍힘, 긁힘, 오염에 강한 보호층(Hard Shield ply)이 있어 관리가 용이하다. 내구성은 뛰어나지만 가구를 이동할 때 바닥을 직접 끌지않고, 청소 시 부드러운 마포나 천을 사용하는 등 기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친환경적인 SE0 등급의 합판을 사용해 유해물질 방출이 적어 건강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티탄그레이, 티탄화이트, 아이언베이지, 아이언실버, 브라스오크, 브라스크림 등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다양한 인테리어 취향을 충족할 수 있다. 이건마루 관계자는 "듀라 마루는 내구성, 디자인, 친환경성 측면에서 뛰어난 제품이다"라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공간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품의 상세한 정보는 이건마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L&C, 북미 최대 주방·욕실 박람회 'KBIS 2025' 참가

현대L&C가 북미 최대 규모 주방·욕실 박람 회에서 현지 트렌드를 겨냥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지난 2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 참가했다. 현대L&C는 이번 박람회에서 프리미엄 강화 천연석 '칸스톤(수출명 Hanstone)'의 신제품인 '크레모사', '휘슬러 골드' , '마르키나', '세이블 글로우' 등 북미 지역 트렌드에 특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23년 론칭 이후 북미 지역에서 수요가 높은 하이엔드 엔지니어드 스톤 '오피모 콜렉션'도 함께 선보였다. 현대L&C는 이와 함께 미국 내 상업용 건축 시장을 겨냥해 현지 선호도가 높은 마블 패턴의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제품인 '베나토 샴페인', '베나토 스파클' 등도 소개했다. 추가로 하넥스로 제작된 테이블과 비정형 장식품을 함께 전시해 제품의 우수한 가공성을 강조했다. 현대L&C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 쌓은 인지도와 현지 특화 제품 등을 바탕으로 미국 전역 800여개 주방 가구점에 오피모 콜렉션을 전시하고 대형 건축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영업망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 북미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현하늘창, 완성창 시장에 마케팅 역량 집중

종합 인테리어 건축 내·외장재 기업 재현인텍스(브랜드 재현하늘창)가 완성창 시장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재현인텍스는 설립 초기부터 완성창 제작을 위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판매를 진행해 왔다.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건축 내·외장재 브랜드 ‘재현하늘창’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완성창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 이에 따라 완성창 사업부, 알미늄(AL) 사업부, 글라스 사업부 등 3개 사업부를 신설하고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신제품 라인을 대거 추가하여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재현인텍스 관계자는 “재현인텍스의 친환경 프리미엄급 건축 내·외장재 브랜드 ‘재현하늘창’은 인기 드라마에 협찬을 진행하면서 최종 소비자에게도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3개 사업부 신설과 관련하여 “완성창도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신규 수주를 대비하여 사업부를 신설 강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3개 사업부는 완성창을 구성하는 소재별(PVC, AL, 유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 이들 사업부는 각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처하여 ‘재현하늘창’의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성 높은 완성창 시공사례 재현인텍스가 최근 수유동 G아파트에 시공한 완성창 사례를 공개했다. 완성창은 발코니와 거실, 안방 등에 시공되었으며, 안방 발코니와 다용도실을 연결하는 문은 터닝도어로 제작 설치되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유럽 스타일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높인 창호와 재현하늘창의 세련된 디자인의 하드웨어가 적용되었다. 특히 냉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되었다. 거실에는 통창 뷰를 감상하고 단열 효과도 높은 확장형발코니창(JBF-255RB)으로 설치 되었다. 또한 단열 성능이 높은 고기능성으로 이유리(24mm 로이투명/로이그린)를 적용하여 에너지효율을 높였으며, 기밀성이 높아 비바람이나 외부 소음도 차단해 준다. 발코니에는 발코니전용 단창(JBF-140B, 24mm 로이그린)이, 안방에는 스마트 이중창(JBF-232R, 24mm 미투/투투)이 각각 제작 설치되었다. 또한 안방 발코니와 다용도실을 연결하는 문은 내구성이 강하고 밀폐력이 뛰어나도록 설계된 터닝도어(JTBF-130, 24mm 모루/투명)가 설치되었다. 특히 외부에서 유입되는 불쾌한 냄새나 소음을 막아주고 뛰어난 내구성으로 오래도록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재현인텍스는 PVC 및 AL 소재의 창호를 비롯하여 친환경 건축 내·외장재를 설계 제작하고 있다. PVC 창호는 입면분할 이중창을 비롯하여 스마트 이중창, 발코니 전용 단창, 공틀 일체형창, 고정창, 터닝 도어, 대피창 등 거의 대부분의 창호를 다룬다. 알미늄 창호도 커튼월, 통바, 프로젝트 창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폴딩도어(일반/우디/글라스)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예림 ‘AL 모듈러 기능성 문틀 & 도어’,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예림의 ‘AL 모듈러 기능성 문틀 & 도어(AM-300)’가 세계적 권위의 ‘iF DESIGN AWARD 2025’를 수상했다. 이 제품은 모듈화된 패널 구조와 공기 살균 기능으로 디자인 혁신성과 우수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예림은 작년 굿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만 패널 옵션이 제한적인 만큼, 향후 맞춤형 디자인 확대가 기대된다. 예림의 ‘AL 모듈러 기능성 문틀 & 도어(AM-300)’가 세계적 권위의 ‘iF DESIGN AWARD 2025’를 수상했다. 이 제품은 모듈화된 패널 구조와 공기 살균 기능으로 디자인 혁신성과 우수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예림은 작년 굿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만 패널 옵션이 제한적인 만큼, 향후 맞춤형 디자인 확대가 기대된다. iF 디자인 어워드, 세계적 디자인 경쟁에서 빛난 예림 ‘iF DESIGN AWARD’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International Forum)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상으로, 매년 전 세계 다양한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출품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2025년에는 66개국에서 약 11,000개의 제품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예림의 ‘AL 모듈러 기능성 문틀 & 도어(AM-300)’가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림은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며, 국내 인테리어 업계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모듈형 구조와 공기 살균 기능으로 차별화된 제품 ‘AL 모듈러 기능성 문틀 & 도어(AM-300)’는 모듈화된 조립 패널 구조 (Modularized Assembly Panel Structure)로 설계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패널 소재를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문틀에는 공기 살균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공기 중 부유 바이러스와 세균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병원, 공공장소 등 위생이 중요한 공간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제공되는 리모컨을 통해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능은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디자인 경쟁력 입증, 2년 연속 수상 기록 예림은 지난해에도 ‘LED 무드 도어’ , ‘슬라이딩 사선 간살 도어’ , ‘AL 모듈러 기능성 도어’로 ‘2024 굿디자인 어워드(GD)’에서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2년 연속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받으며, 디자인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예림 관계자는 “이번 iF DESIGN AWARD 수상은 예림의 지속적인 혁신과 디자인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마트 인테리어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림은 도어, 중문, 키친, 창호, 몰딩, 인테리어 필름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토탈 인테리어 업체로 인천 본사,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에 30여개의 종합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예림은 지난해 ‘화이트 미니멀 스타일’에 맞춰 예림의 인테리어 필름 브랜드인 ‘하임’을 출시한 바 있다. 하임의 대표 제품인 ‘HS004 크림화이트’는 밝고 부드러운 크림 톤으로 공간을 넓고 따뜻하게 연출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HP521’과 ‘HP522’는 섬세한 엠보 질감과 사실적인 텍스쳐로 다양한 공간에 자연스러움을 더한다. 이 제품들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복잡한 모서리나 곡면에도 시공이 간편한 점이 강점이다. 예림은 프리미엄 자재인 키친 보드 ‘LUX’ 와 무광 표현이 돋보이는 매트 라인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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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시장, 성공 전략을 만나다! - (주)에이스시스템 한동수 대표

어떠한 시장이든 변화란 혁신이 뒤따라야 한다. 그만큼 어려운 과제이다. 창호 시장에는 유통의 변화가 몰아쳤고 여기에 소수의 순풍을 탄 업체 중 일부가 고도의 성장을 이뤘다. (주)에이스시스템(이하 에이스시스템)은 그 변화에 순응했고 창호 대리점 중 시판 대리점이지만 특판 대리점 만큼의 매출 규모를 보여주고 있다. 중부 지방에서 에이스시스템과 같은 창호 및 유리 생산 규모를 찾아 보기가 드물다. 에이스시스템은 중부 지방에서 창호와 유리 설비로는 대적할 만한 자가 없을 만큼 규모를 갖출 만큼 성장했다. 창호 유통 구조에서 에이스시스템 만큼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드물다. 특히나 특판을 위주로하는 특판 대리점이라면 가능하다. 하지만 에이스시스템은 철저하게 시판 시장 만을 공략한 창호기업이다. 그들의 성공 스토리는 창호 시장에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변화하는 창호 시장의 적응과 과감한 투자, 업체와의 상생 등의 다양한 상황들이 종합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성공 전략 포인트 1 - 유리 창호 통합 제작 시스템 유리로 입문해 창호 시장으로 확장 창호·유리 분업화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설비 갖춰 에이스시스템 한동수 대표는 1986년 유리로 입문해 창호 시장과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38년 동안 유리와 창호에 몸담은 인물이다. 창호 시장은 압출 본사와 창호 제작 대리 점, 그리고 유리 제작업체, 공업사, 시공사, 인테리어 등의 유통 시장을 거쳐 완성된 창호를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창호 시장은 앞서 언급한 유통 구조의 분업화가 잘 이뤄져 있기에 한 분야만 잘 운영해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한동수 대표는 유리로 시작해서 창호 시장까지 두분야를 넘나들었다. 시장은 분업화로 창호와 유리가 별도로 생산되어 나중에 조립하면 된다. 하지만 유리와 창호 프 로파일은 뗄수 없는 관계이다. 에이스시스템과 같이 유리와 창호프로파일 설비를 보유한 업체들은 다양한 장점을 가질 수 있다. 타 업체보다 좀더 빠른 납기와 기술력 등에서 경쟁 우위에 앞서 있다. “유리로 시작을 했지만 PVC창호 시장이 앞으로는 대세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창호 제작까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리와 창호를 동시에 제작을 하면 아무래도 좀더 완성된 창호를 공급할 수 있고 생산효율성에서는 타업체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3개의 별도 법인으로 구성 KCC 유리와 창호 이맥스 클럽 모두 가입 한동수 대표는 1986년 유리 사업을 시작하면서 창호 시장과 인연을 맺고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우물만 지속적 으로 공략했다. 한 대표는 버는 돈으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창호 시장까지 진입하게 된 것이다. 국내에 수많은 유리 제작업체가 있지만 에이스시스템 처럼 유리에서 창호 제작까지 진입한 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이런 업체 중에서도 지금의 규모로 성장한 업체는 더더욱 찾기 힘들다. 코로나19 시기에 타 업계는 불황이었지만 인테리어와 창호 업계는 호황을 누렸다. 준비된 이에게는 기회가 오듯 2021년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150억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스시스템은 3개의 별도 법인으로 이뤄 졌는데, 3개의 법인 매출이 300억에 육박한다. 한동수 대표의 에이스시스템은 2016년에 설립되었다. 그당시도 주거용 창호 중심으로 시장에 진입했고 다양한 창호 브랜드를 도입해 창호의 변별력을 높이기도 했다. 2010년에는 (주)시안의 중소 브랜드 ‘에이스’로, 2012년에는 대기업 브랜드 ‘KCC’로 창호를 제작했다. 창호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KCC 대리 점으로는 처음으로 KCC창호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았고 2012년에는 유진창호유리로 이맥스 클럽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유진창호유리는 대전에 위치해 있으며, 일반 로이 복층유리와 아리곤가스주입 단열유리, 삼중복층유리, TPS 단열간봉 자동화 제조라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성공 전략 포인트 2 - 적재 적소의 핵심적 투자 중부 지방서 최대 최신 창호·유리 설비 갖춰 대규모 100억 규모 투자, 대형 자동화 복층 설비 에이스시스템은 현재 주거용 PVC창호와 복층 유리를 생산 하고 있는 창호 제작 대리점이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손꼽을 만한 최신 복층유리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금산 다복로에 위치한 제 2공장은 7,000평 규모로 새롭게 준공하면서 창호 및 유리 생산 설비에 있어서는 중부 지방에서 견줄 업체가 없을 정도의 규모를 갖추었다. 창호와 유리에 대해 현재까지 통큰 100 억 투자를 하고 있다. 기존에는 대전에 위치한 1공장에서 유리를 생산하고 발옥 동길에 위치한 제 3공장에서 창호를 제작했다. 하지만 (주) 정직한도움(이하 정직한도움)의 창호 제작 물량이 늘어나 면서 기존 업체들의 발주에 문제가 생겨 생산 균형을 맞추 기 위해 다복로 제 2공장을 준공하게 되었다. 한동수 대표는 “새롭게 준공한 2공장이 순서상으로는 3공장이지만 규모에 따라 2공장으로 명하기로 했다”고 전한다. 다복로 공장을 준공할 당시에는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설비를 준비했다. 제조 업체들의 가장 큰 문제인 인력 보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시스템을 자동화에 초점을 맞추 었다. 제 2공장은 복층과 삼중유리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설비 대비 50% 인원 감축으로 50% 이상의 생산성을 확보했다. 제 2공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한동엽 실장은 “지난해 준공한 공장에서는 유리 자평으로 하루 평균 4~5,000평 정도 생산하고 있다”며, “기존 대전 공장외 추가 설비를 통해 더 많은 수요 대응은 물론, 전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 감소와 품질 향상 효과가 가장 큰 이점 이다”고 설명한다. 한동엽 실장은 한동수 대표의 아들로 2017년부터 아버지를 도와 7년 째 근무를 하고 있다. 한 실장은 창호도 잘 알지만 에이스시스템에서는 유리를 전담으로 맡고 있다. 성공 전략 포인트 3 - 거래처를 위한 지속적 개발 에이스시스템, 타 업체와 차별화된 창호 생산 판매처의 영업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 에이스시스템은 2014년 3월 현재 아직도 바쁘게 공장이 운영되고 있다. 23년 다복로 유리 공장을 오픈하면서 복층· 삼복층 생산 라인 2기와 창호 설비로는 자동 절단기 2대, 4포인트 4대 등을 보유하면서 시판 업체지만 특판 업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생산 라인을 갖추게 되었다. 에이스시스템은 거래처 관계에 있어서도 단순히 납품을 떠나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신규 거래처와의 관계는 리스크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한동수 대표는 업체가 기본적인 준비가 되어 있다면 거래를 시작한다. 하드웨어의 경우 대돈엔지니어링과의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창호 하드웨어 후발 업체로서 개발과 디자인, 제작까지 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장점인 업체이다. 하드웨어 업체의 적극적인 개발 참여는 한동수가 바라는 바이다. 제품 개발을 통해 에이스시스템 창호가 시장에서 변별력을 높이는 노력을 항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후발 주자이기에 합리적인 가격 공급은 에이스시스템에게도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대돈엔지니어링를 통해 선보인 ‘이지오픈 잠금장치’에 대해 한동수 대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근에 출시되는 창호들은 무게감이 있어서 어린이나 노약자들 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용이하게 창문을 열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방벙방충망의 경우도 (주)제일산업(이하 제일산업) 과의 협력 개발을 통해 출시한 ‘폴리 하이메시 방진망’은 폴리에스터 특수융착사와 모노 필라멘트사의 소재를 통해 활용한 홀리 하이메시 망 또는 프레임 이탈방지 기능으로 제작된 프레임 결합구조가 특징이다. 여기에 에이스시스템 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위해 ‘미서기용 주름방충망’도 개발 했다. 이밖에 전주에 위치한 제우스와도 제품 개발을 시도하고 있는데, ‘열리는 방식’의 물구멍을 만들어 좀더 편리하게 창호 사용이 가능케 했다. 창호에 유리를 결합할 때 대부분은 실리콘을 사용한다. 하지만 에이스시스템에서는 시스템창 호에서 사용하는 가스켓을 삽입해 보다 고급스럽고 기밀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최근에는 기밀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자체 개발 시스템도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종이를 끼우고 시스템도어를 닫을 경우 종이가 빠지지 않거나 찢어질 정도의 기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성공 전략 포인트 4 -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 새로운 도전, (주)정적한도움을 통한 확장 흙속의 진주를 찾은 ‘매의 눈’ 코로나19 시대에 창호 시장의 가장 큰 반전은 ‘창호리모델 링’ 시장의 확산이다. 그 누구도 창호 만을 교체하는 리모 델링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상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시장이 왔고 그 덕분으로 에이스시스템이 한 단계 성장할수 있었다. 여기에는 한동수 대표의 사람 보는 매서운 ‘눈’ 이 아닐까 싶다. 아파트 리모델링 영업에서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창호 분야에서 다년 간 전국 1위를 차지한 정직한도움과 에이스시스템 한동수 대표와는 사연이 깊다. 정직한도움에서 발주 받은 아파트리모델링은 에이스시스 템이 전담으로 해결하고 있다. 정직한도움 박대순 이사는 창호 업계 출신이 아니면서도 이 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최근에는 ‘구렁텅’이라는 책까지 발간 했는데, 이는 어려운 과거를 극복하고 지금의 정직한도움 까지의 성장이 그러져 있다. 그 책에서는 어려운 시절 한동수 대표가 도움을 준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차 기름값도 없을 정도로 바닥 생활에서 한동수 대표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고 이를 받아준 것이다. 흙속에 있던 진주를 보았고 지금까지 정직한도움과 에이스 시스템은 찰떡 궁합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서로 했다.

창호 리모델링 단지행사 현장을 가다!

창호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코로나19에 시작됐으나 현재는 경기 둔화로 인해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 등 집의 연식이 오래 될수록 창호 교체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창호 리모델링 시장을 들여다 보고 창호 행사 현장을 통해 현장의 소리가 어떤지 살펴보자! 지속적인 고금리로 건설 경기가 장기간 위축되고 아파트 및 주택 매매가 절벽을 이루면서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다. 내년 건설 시장 조차도 가늠하기 힘들지만 리모델링 시장은 다른 분야보다 위축 정도가 낮아 보인다. 리모델링 시장의 지속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 증가, 지식 및 소득 수준의 향상, 치솟는 아파트 값 등의 다양한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홈 리모델링이 지속되는 다양한 전제 조건 GDP 3만불 시대로 높은 소득 수준 세대 늘어나 가족 또는 자신을 위한 가족 업그레이드는 다양한 문화 생활도 있겠지만 살고 있는 주거 공간의 업그레이드는 가장 설득력 있는 논리이다. 주거 공간의 리모델링은 나 혼자만의 삶의 개선이 아닌 가족 모두를 위한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이다. 홈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선 몇 가지 이유가 충족되어야 한다. 우선 새집보다는 헌집이어야 하고 소득 수준이 높아야 한다. 홈리모델링을 대출을 받아서 할 정도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 GDP 3만불 시대로의 진입이다. 어느 통계에 따르면 GDP 1만불 이하는 기본적인 생활이 가장 우선 하며, 문화 활동 및 투자보다는 생존을 위한 지출이 많다. GDP 1~2만불은 문화 활동에 일부분을 지출할 여유가 있으며, GDP 3만불 이상은 높은 소득으로 잉여 자본으로 문화 산업 및 활동에 지속적 참여가 가능하다. 홈 인테리어는 높은 소득 수준 가정에서 가능한데, GDP 3만불 시대가 되면서 잉여 자본 가정이 많이 늘어났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시간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시대에는 재택 근무로 근로자들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창호 교체에 대한 생각과 상담의 시간이 생긴 것이다. 건축 자재에 대한 지식이 낮은 세대에서는 큰돈이 소요되는 만큼 신중할 수밖에 없다. 대부분이 미팅을 통해 지식을 얻고 상담을 통해 신뢰 확보 후에 공사가 시작된다. 리모델링은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잠시 멈춘그 때라고 건축 자재 및 리모델링 관련 종사자들은 말한다. 한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시절에 타 업체 종사자들에 미안할 정도로 고공 매출을 올렸다”며, “그 시기가 어느 때보다도 일이 많았다”고 전한다. 보양,철거. 행사 후 창호 시공 전의 보양 및 철거 사진 창호 리모델링 플랫폼 등장, 리모델링 급증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BRP’등 정부 지원 적극 특히나 창호 리모델링 시장은 완전한 성수기였다. 창호 리모델 링 플랫폼 업체들이 아파트 리모델링을 쓸어 담았다. 창호 브랜드 업체들도 대부분 바쁜 시기를 보냈다. 한 창호 시공업체 대표는 “코로나19 시기에는 하루에 3세대 발주를 받아 혼자 처리 하기 힘들어 협력 업체를 활용한 경우가 많았다”고 전언한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 ‘창조그린리모델링센터’에서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특히 아파트 거주 세대에서 많이 창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도 ‘건물 에너지효율화(BRP)’ 지원 사업을 통해 업자들의 창호 리모델링을 수주할 수 있도록 토대가 마련되었다. 화성의 한 아파트 창호리모델링 행사 20년 된 아파트로 고객 관심 높아 창호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으로 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다. 기존과 같이 전단지 발송 방식, 유튜브 방송 진행 등으로 고객을 호객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1,300만 아파트를 상대로 ‘단지 행사’가 가장 원론적이고 직접적인 방법 이며, 가장 고객과 밀접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다. 단지 행사 현장 사진 이에 본지에서도 아파트 창호 단지 행사 한 곳을 방문해 취재를 했다. 화성의 한 아파트에 천막을 치고 단지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아파트는 2001년 준공 이후 22년 경과되었으며, 약 800 세대, 11개동, 18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대 평형 구분은 24평 형, 32평형, 33평형, 49평형, 52평형 등이다. 이번 단지 행사에서는 총 5일 간 진행되었는데, 총 800세대 중 47세대(5.6%)가 부스 상담을 했으며, 방문 실측은 10(1.2%)세대 정도로 진행했다. 이중에서 견적서 송부는 10세대(1.2%)에게 보냈다. 한 대기업 창호 팀장은 “일반적으로 단지 행사를 진행 하면 평균적으로 아파트 전체 세대수 대비 3% 정도 세대 창호 공사를 진행한다”며, “아파트의 경우 30년 이상된 아파트와 알 루미늄 창호 세대 아파트에서 비교적 많은 창호 교체를 한다”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4세대가 공사를 진행했는데, 0.5%로 3%에 턱없이못 미치는 수치이다. 이는 30년이 안됐으며, 알루미늄이 아닌 PVC창호,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았다는 등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창호리모델링은 500~1,000만원 공사 비용이 가장 걸림돌이었 다. 공사를 하는 이유 중에서 제품 수명으로 인한 우풍과 단열 교체가 가장 높았다. 행사 관계자에 의하면 창호에 대한 지식 수준이 높아서 상담 전문가의 전문지식이 높아야 한다고 지적 한다. 행사 참가 관계자는 “창호 교체 시 금액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창호 스펙을 올려서 영업을 하는 것이 계약하는 데 있어서는 더유리하다”며, “이번 단지는 거주 세대가 많다 보니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았다”고 전한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종료로 업계 어려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 중 이렇게 시작된 창호 리모델링 시장도 올해 들어 주춤하는 추세이다. 창호 리모델링 플랫폼 업체 들도 수주가 줄어들었고 대부분의 창호 대리점들도 시장이 축소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더욱이 국가에서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이 2023년을 기점으로 지원이 종료되는데, 국가의 예산 확보가 되지 않아서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이 사업은 예상보다 많은 몇 백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성장하면서 예산 확보가 불가피하게 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한다. 또 다른 창호 리모델링 관계자는 “국토부의 이자지원 사업이 종료 되면서 창호 플랫폼 업체들의 수주 현황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업체들이 모여 은행권과의 수주량 대비 이자지원을 협의 중이다”고 말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타 분야 보다는 시장 축소가 덜하지만 매출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고 내년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상황은 아닌 것이다. QUESTION 주영창호에 대한 소개? ANSWER 주영창호는 2020년 10월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KCC 이맥스클럽 창호 대리점이다. 창업 당시 3명에서 현재는 약 10명이 넘는 인원으로 빠르게 성장한 회사이다. 보유 장비로는 재단기에서부터 용접기까지 창호 제작에 필요한 장비는 모두 갖추고 있다. 주요 고객은 인테리어 업체, 예비 창호 교체 개인고객 등이다. 다양한 홍보도 진행 중인데,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 채널, 블로그, 홈페이지 등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중이다. QUESTION 주영창호 박윤규 대표는 ANSWER KCC 2011년 3월 입사, 2020년까지 창호/유리관련된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더 높은 곳을 지향하기 위해 창호 대리점을 오픈했다. QUESTION 주영창호의 장점은? ANSWER KCC 본사 근무 경력(10년)으로 PVC창호는 물론 유리까지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이 장점이다. 또한 KCC 창호유통이맥스 공식 업체로서 100% 정품 사용과 완성도 높은 창호 제작이 장점이다. QUESTION 경쟁업체 대비 장점은? ANSWER KCC 근무 당시 사무 관련 업무에만 종사했지만 창업 당시 재단에서부터 용접까지 직접했다. 생산의 밑바닥부터 시작,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믿을 수 있는 주영창호 직원들 덕이다. 주영창호 직원은 생산 품질에 대한 책임감을 누구보다 가지고 있으며, 시공 품질 또한 내 집과 같이 신경쓰며 관리·감독하고 있다. 주영창호의 맨 파워가 타대리점에 비해 최고의 장점이다. QUESTION 단지 행사는 언제부터? QUESTION 단지 행사는 언제부터? ANSWER 영업 직원 중 KCC 본사 근무 당시 단지행사를 다 년간 단지 행사를 진행에 왔으며, 주영창호 이름으로 2021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QUESTION 앞으로의 중장기적 목표는? ANSWER 꾸준한 단지행사 영업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기적으로연 매출 50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직원들의 다양한 목표와 더 나은 삶을 위해 사업 확장 및 인원 충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ABS도어 제대로 알자! 국내 실내도어 HISTORY

국내 실내도어 History시작은 멤브레인도어, 지금은 ABS도어 전문국내 건축마감재 시장에서 시장 규모 서열 순위 2인인 실내도어 시장은 특판시장이 존재하면서도 대기업 브랜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단독 브랜드가 없다. 다만 중소기업에서는 브랜드가 넘쳐난다. 실내도어는 몰딩업 체에서 성장한 영림, 예림, 우딘, 재현 등과 같이 유통구조가 단단한 업체 주도로 성장했다. 이후에 LX하우시스(이전 LG하우시스) 예다지 브랜드를 인수한 예다지(이전명 금강하이테크)가 후발주자로 가담해 5대 브랜드가 시판시 장을 주도했다. 이에 반해 대기업들이 외부 중소업체에 OEM 생산으로 납품을 하거나 선창아이티에스와 같이 특판 전문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했다.재질에 있어서도 2가지 스타일이 존재한다. 목재 기반의 멤브레인과 ABS도어가 그것이다. 시장 초반에는 목수들에 의해 멤브레인도어가 시장을 주도했지만 현재는 특판, 시판 모두 ABS도어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실내도어 주도 업체들의 입맛에 맞는 방식을 지향했기 때문이다. 대접받던 목수들은 이제 실내도어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 실내도어 시장이 2000년대 기준 2.5배 성장을 했다. 이 수치는 중문을 제외한 수치이다. 기사 1 플라스틱과 목재 ABS VS 멤브레인 실내도어 시장을 장악하라! 국내 건축자재 시장의 2인자는 도어다. 창호가 건축마감재에서는 시장 규모가 단연 크다. 그 다음 도어인데, 도어는 방화문, 현관문과 같이 실외와 접한 문은 제외한 실내도어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아파트에서 방문은 5~6개 정도 설치가 된다. 과거 ABS도어는 화장실 문에 주로 사용했다. 방문은 멤브레인이었다.어떤 집이든 문이 존재한다. 문은 크게 방과 화장실, 다용도실, 베란다 등으로 나눠진다. 이중 방과 화장실에는 과거 멤브레인도어 주로 설치되었다 . 80년대 후반부터는 플라스틱 계열의 ABS도어가 시장 진입, 화장실부터 설치되기 시작했다. PVC창호가 태동하던 시기와 비슷하다. 멤브레인도어도어의 종류는 멤브레인(Membrane Door)과 ABS(Acrylonitril Butadiene Styrene)도어 2 가지가 있다. 두 제품의 제조과정이나 재질의 차이는 확연하다. 우선 멤브레인도어는 목재 표면에 시트지를 래핑(Wrapping)한 도어로 래핑한 도어를 일컫는다. 시트지를 부착하는 방식에 멤브레인 기계를 활용하기 때문에 멤브레인도어라고 시장에서 불리고 있다.이 제품의 장점은 NC작업 즉 ‘홈파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을 현장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목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높다. 이에 반해 단점으로는 목재 특성이 습기와 접촉하면 뒤틀림, 시트지 박리현상이 더 빨리 진행된다. 이에 화장실이나 욕실문에는 적절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ABS 도어는 합성수지를 성형해 만들었다. 플라스틱 계열의 도어라고 쉽게 생각하면 된다.멤브레인도어는 일반적인 목재에 PVC시트를 접착하는데, 여기에 쓰이는 접착제는 난연제가 첨가된 특수 접착재를 사용한다. ABS도어이 제품의 장점은 PVC 성형 시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압축 프레스를 통해 다양한 무늬목 느낌의 도어를 재현할 수 있다. 재질이 PVC이기 때문에 목재 도어에 나타 나는 뒤틀림이나 시트지 박리현상에는 강한 면을 보이고 있다. ABS도어의 부패현 상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멤브레인보다 구조적인 강도가 강해 욕실이나 화장실, 다용도실 문으로 초창기에 많이 사용되었다.이 제품의 단점은 현장에서 다양한 문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멤브레인도어에 비해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하지 못하고 가격 또한 상위 포지션으로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후 금형 개발이 활발해 지면서 도어 디자인도 다양화 되었 으며, 제조업체들이 늘어나 가격 또한 안정화를 찾아 멤브레인도어와 비슷해진 상황이다.ABS도어는 압출로 생산되는 얇은 ABS시트를 2장 사이에 뒤틀림 및 휨 방지를 위한 LVL심재 단열성과 방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허니컴(Honey comb) 보드, PVC 발포 심재 등이 포함되어 있다. ABS시트에는 원목 질감을 살려주는 합성수지 시트가 부착된다. 오래된 2층 양옥집에서도 창문 및 도어를 교체하기 시작했다 기사 2 ABS, 멤브레인을 넘어서다 시판시장 특판시장까지 도어시장의 판도 변화 PVC창호와 같이 혜성과 같이 나타난 ABS도어는 국내 실내 도어시장에서 변화의 한축을 담당했다. 멤브레인도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대폭 늘어난 리모델링 시장에 힘입어 실내도어 업계에서는 ABS도어가 효자 종목이 되었다.국내 실내도어는 목재 기반의 멤브레인도어와 플라스틱 기반의 ABS도어가 양립했다. 이 두 가지 형태의 도어 중 시중에는 멤브레인도어가 시장에 먼저 진입했고 ABS도어는 이후에 국내 건축마감재 시장에 나타났다. 2000년대 초반, 멤브레인 강세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30년 이상 실내도어 업계에 종사한 관계자들에 의하면 1990년대 초 ABS도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90년대 발부터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다. ABS도어 이전의 강자는 멤브레인도어다. 목수들에 의해서 시공된 멤브레인도어는 목재, 좀더 면밀히 말하면 MDF 판넬에 인테리어 시트지를 접착시킨 제품이다. 여기서 접착 방법을 멤브레인 방식의 기계를 사용했다고 해서 멤브레인도어라고 불려지고 있다.멤브레인도어의 장점은 NC가공으로 다양한 무늬의 디자인이 가능해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목재 기반으로 중량적으로 또는 습기에 취약한 것은 단점으로 작용했다.2000년 초반 실내도어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ABS도어는 합성수지를 기반으로 멤브레인도어에 비해 습기와 변형에 있어서는 우위를 점한 다. 내부에는 LVL심재, 벌집 모양 허니콤으로 구성되어 내구성과 단열성도 뛰어난 편이다.ABS도어, 한계를 넘다목재 기반의 도어에 비해 장점이 많았기에 건축마감재 시장에서는 관심이 높았지만 초반, 금형비 부담으로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실내 화장실문에 주로 사용하면서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대기업 등도 ABS도어를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금형이 많아졌고 디자인도 풍부해 지면서 특판시장까지 진입하게 된다. 아파트 화장실 등에 도입되면서 제품의 내구성을 인정받았고 시판 시장과 공동주택 등에 납품이 왕성해졌다. 여기에 개보수 시장이 커지면서 시판 시장에서도 많이 사용하게 된다. 2000년대 초반에 빠르게 시장에서 멤브레인을 밀어내고 40% 이상 제품을 납품하기 이른다.한 업체 관계자는 “아파트의 화장실에만 적용됐었는데, 이후에는 소규모 현장이나 공동 주택 등에 전세대에 실내도어를 ABS로 납품된 현장이 늘어났다”며 “대기업 ABS도어가 출시되면서 금형이 늘어났고 다양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고 전한다.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시판 시장에서는 멤브레인도어보다는 ABS도어 수요가 더 늘어났다. 도어시장의 5대 브랜드가 빠른 속도로 ABS도어를 공급하게 된다. 멤브레인도어는 본사에서 자재만 공급하고 납품 시공은 대리점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ABS도어는 본사에서 완제품을 출시해 대리점은 시공만 하게 되는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시공비에서도 ABS도어가 경쟁력이 있었다. 급상승 ABS도어, 멤브레인 급쇠퇴2010년도가 넘어가면서 시판 시장에서 멤브레인 도어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ABS도어의 독주가 시작되었다. ABS도어 유통관계자에 따르면 “소 비자 입장에서 ABS나 멤브레인도어 중 내구성 등을 따지면 ABS도어를 선호한 것은 사실이다”고 설명한다.한때 친한경 소재의 활용, 방염기능 등이 추가된 제품들이 시장에서 요구되었고 두 형태의 도어가 경쟁을 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ABS도어 취급업 체가 많아졌고 제품의 성능 업그레이드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ABS도어가 꾸준하게 선택받게 되었다. 한 멤브레인도어를 유통한 업체 관계자는 “원목 무늬 ABS도어가 출시되면서 원목의 강점을 가진 멤브레인도어가 설자리를 잃어갔다”며 "내구성 면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나고 몰딩이나 벽지 등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ABS도어가 출시되면서 경쟁에서 멤브레인이 뒤쳐질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한다. 기사3 약3,000억에서 8,000억까지 성장 코로나19 특수,리모델링 시장 성장 ABS도어, 도어 선두업체 매출 효자종목 ABS도어가 건축마감재 시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도어 유통업체들에게 매출 효자종목이 되었고 ABS도어를 유통하는 업체는 큰폭의 매출이 향상되었 다. 실내도어 시장의 5대 선두 업체의 주력 아이템이 ABS도어 인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목수의 퇴진(?)에 큰 역할을 했다. 2000년대 초반 정체되어 있던 실내도어의 성장을 이끌었고 도어시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멤브레인도어 전성기 시대를 마감시키고 ABS도어 장을 열었다. ABS도어는 실내도어 시장에서 많은 역할을 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도어시장은 3,000 억 정도로 시장이 정체를 이루고 있었다. 이 시장이 2022년 현재 8,000억 가까이 성장했다. 이는 중문과 함께 실로 괄목할 만한 성장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도어시장 UP, ABS도어 역할 커2021년 하반기까지 실내도어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했다. 시장의 훈풍으로 생산 및 유통업체가 늘어났고 공급과잉이 출혈경쟁까지 초래했다. 소폭 하락 큰 폭 상승 기조를 이어오면서 시장 규모가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신규 주택 50만호 공급은 ABS도어 보급 확대 또는 실내도어 성장의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하고 있다.한 건축마감재 매체의 2019년 실내도어 시장규모를 보면, 2018년 주택 시장 6,500억, 비주택 시장 1,500억원 등 전체적으로 8,000억 시장을 예측했다. 연장선으로 2019년과 20년도는 시장규모가 축소되어 주택시장을 5,500억원으로 하향 예측했다. 같은 계열의 경쟁지에서도 실내도어 시장 규모를 8,000억으로 예상했다. 이런 자료와 업계 전문가 조언을 조합해 보면 2022년 실내도어 시장규 모는 6~8,000억으로 예측이 가능하다. 90년말 2000년 초반 3,000억 정도에 불과했던 실내도어 시장이 2.5배 성장한 것이다. 이 시장규모에는 중문은 제외며, 이러한 실내도어 시장성장을 주도한 아이템은 ABS도어다.이렇게 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요인 중 하나는 5개 업체로 대변되는 ABS도어 유통업체의 덕이 크다. 초반에는 목수를 통한 멤브 레인도어가 주를 이뤘지만 ABS도어의 강점을 앞세워 시장에 진입한 이후 자재만 판매하는 구조에서 완성된 제품을 판매하는 구조가 수익창 출에서 더 유리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멤브레인도어는 목수를 통한 시공을 진행했는데, 컨트롤이 어렵던 목수와의 불편한 관계도 ABS도어 성장에 한 몫 했다”고 전한다. 부동산 거래 절벽, 실내도어 업체 타격최근 시장을 살펴보면 2019년 상반기까지 실내도어 시장 규모는 늘어났고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초반까지 건축 경기의 하락으로 실내도어 업계가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2021하반기부터 2022영 10월 현재까지 1년의 상황은 더욱 침체된 것으로 파악된다.5대브랜드의 한 영업 관계자는 “2022년 실내도어 시장 매출은 자사 기준 50% 이상 매출 하락을 겪었다”며 “코로나19 특수 이후 금리인상으로 인해 서울의 경우 아파트 거래 건수가 약 1,000건 정도로 대폭 줄어든 것이 주요 요인이다”라고 설명한다. 현재 부동상 경기 하락은 여러 정황으로 알 수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계약일 기준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7월 643건으로 2006 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이어 8월 562건, 9월(20일 기준) 90건이 거래되는 등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시장규모 파악의 한계실내도어 시장규모를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실내도어 시장에 진출한 업체를 파악하는 것부터 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단순한 계산법으로 업체 수를 파악, 업체들의 매출 정보를 수집하고 통계를 내면 된다. 하지만 이 업체가 순수하게 실내도어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 매체는 다년간의 업체 관계자들의 증언과 시장의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KS인증 표준 업체의 증가 수, 건설업계 실무자들의 전언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보를 파악했다.건축마감재 시장에 대해 정부가 공식적으로 규모를 파악하는 자료도 기관도 없다. 대기업이 포함된 창문시장도 마찬가지이다. 창호시장에서도 몇 년 전만해도 PVC새시 압출량에 대한 정기적 자료 수집이 통계청에서 발표했지만 이제는 이러한 자료도 통계청에서 찾아볼 수 없다.시장규모 파악 시 제품의 단가도 고려 대상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한 가구의 도어 교체 비용은 100만원이다. 일반적으로 화장실을 포함한 방의 수는 5개. 1개의 ABS도어 가격은 디자인 따라 가격변동 폭이 크지만 대체적으로 손잡이, 문틀을 포함해 시공되는 가격이 20만원선이다. 그렇다면 1,000세대일 경우 도어설치 비용이 10억이다. 도어 가격 하락ABS도어는 크게 문짝과 문틀로 구성된다. 문짝은 도어유통 업체들이 제작을 하고 문틀은 OEM 외주로 제작되는데, 이 문틀을 ‘발포문틀’이라고 표현하고 압출을 통해 제작이 진행된다. 즉 문짝과 문틀을 도어유통 업체들이 유통을 하지만 문틀은 외주를 받아 유통업체가 조립한다.한때 ABS도어는 건축마감재 시장에서 1위 업체인 LG하우시스(현재는 LX하우시스)의 주력 상품 중 하나였다. 하지만 몇 년 되지 않아 사업을 철수해 당시 OEM 업체에게 브랜드까지 통째로 넘겼다.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다시 실내도어 사업을 시작,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그 당시 문틀을 제외한 ABS도어 가격만 8만원을 상회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마진율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중소기업에서는 한 짝 당 4만5천원을 비교하면 고품격 제품이었다. 초반에는 잘 나가는 듯했지만 이후 중소기업 제품과 큰차별성을 두지 못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한 차별성을 내놓지 못한 것이다. 대기업의 브랜드만으로 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했을 지 모를 일이다. 지금은 현대L&C, 당시 한화L&C는 ABS도어 표면을 밋밋함에서 벗어나 나무표면을 한껏 살려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도 한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방문의 고급화가 어려운 시기였다.기사 4 ABS도어 변신은 무죄 업체 UP, 단가 DOWN차별화 ABS도어가 매출 효자 종목으로 급부상하면서 군소업체가 난립했다. 공급 과잉 현상은 출현경쟁으로 이어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가격 포지션이 달라 졌고 생산량이 많아질수록 금액은 낮아졌다. 전체적으로 ABS도어 공급 금액이 다운되었고 가격 고수와 판매를 위해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었다. 가격 하락 고심대기업이 강소기업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밀렸고 강소기업은 직원 1~2명으로 ABS도어를 제작하는 소기업의 금액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 과거 멤브레인도어와는 다르게 금형 개발비가 필요했던 ABS도어의 제품 다양성이 역부족이었다.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는 것 자체가 경쟁력 우위였다. 당시 일부 업체들 사이에서는 디자인 도용에 대한 소송이 있었다. 업체 관계자는 “당시에 도어업체들에게 카달로그는 1년 농사의 시작이었다”며 “카달로그를 만들기 전에 디자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한다.제품의 다양화 이후 고급화를 지향했다면 지금은 심플한 디자인이 대세다. 주변 인테리어에 비해 튀지 않고 잘 어울리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보이지 않는 경첩과 핸들, 몇 년 전부터 시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손끼임 방지’ 제품이 출시되는 등 고객의 제품 선택 기준이 다양해진 것도 사실이다. 손끼임 방지는 자발적으로 제품이 시장에 출시된 것보다는 국토부의 설치 기준이 변화가 가져온 아이템이다.업체 관계자는 “손끼임 방지는 초반에는 디자인과 활용성이 우수한 고급 제품이 시장에 도입되었지만 건설사들의 저렴한 제품의 요구로 도어의 질 저하를 가져왔다”며 “서울 시내의 한 현장에 저렴하고 허접한 손끼임 방지 제품이 설치되 었다가 입주자들의 반발로 전면 교체한 사례도 있다”고 설명한다.ABS도어를 취급하는 주요 업체로는 영림, 예림, 장진플라테크, 예다지, 우딘, 재현인텍스, 나호테크, 중앙리빙테크, 효건 도어, 삼현케미칼, 한솔홈데코, 금영, 대성도어, 원광도어 등이 있다. 업체별 차별화 전략예림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공동 개발한 ‘벨리니 도어’를 통해 실내도어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PPL광고를 포함한 지상파 TV광고, 드라마 제작지원 및 제품 협찬과 같은 미디어 노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영림은 전속모델을 차인표에서 지진희를 거쳐 손예진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종합 인테리어 업체로 발돋움을 노리고 있다. 영림은 몰딩으로 시장에 이름을 전파했고 ABS도어로 2차 성장을 했다. 도어 선두업체 중 먼저 PVC창호 시장을 노크했고 ‘영림프라임샤시’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주방가구를 런칭해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효건도어는 ABS방염도어를 개발, 방염 성능과 방수 성능을 갖는 등 차별화된 실내도어로 승부를 걸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방염 접착제나 방염 필름을 이용한 방식이 아닌 ABS 소재 자체에서 방염 성능이 구현되도록 설계했다. 효건도어는 국내 시판, 특판 모두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도 진행 중이다. 호텔에 사용되고 있는 ABS도어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향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실내도어에 친환경 기술력을 접목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그중 한솔홈데 코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엣지도어’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우유병이나 생수병 등에 사용되는 PP(Poly-prophylene) 와 PET(Poly-ethylene-terephthalate)를 표면소재로 사용하고 가소제나 열 안정제 없이 성형하기 때문에 연소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MDF 등 심재에서 방출되는 유해 물질로부터도 안전하다는 평이다.우딘은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갖춘 도어 공장을 신축했다. 이 공장은 우딘 본사가 있는 인천의 북항 배후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었다고 우딘 관계자는 설명한다. 이곳 설비는 ABS도어와 멤브레인도어 등의 바코드를 인식해 상하좌우 동시 재단 및 엣지 마감, 실린더 타공 등 원스톱 완제품 생산라인을 갖추었다.

㈜용연산업, 독일 시스템창호 ‘발틱(BALTIC)’ 국내 총판으로 인지도 강화

창호시스템 전문 기업인 ㈜용연산업(대표이사 윤재성)이 제2의 도약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우선 세계적 창호시스템 선도 기업인 독일 발틱사(브랜드 BALTIC)의 국내 총판을 진행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BALTIC82 Softline(47mm), uPVC 시스템도어, 유럽식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타이튼4(Titen4, P/S HT-220), 알루미늄 수평 밀착 시스템창호(AL 175 P/S, AL 75 T/T)와 알루미늄 시스템도어 등 품목의 다변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향후 시스템창호의 기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생산설비 및 공장을 확충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인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에 시스템창호 제품을 전시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용연산업의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로 확장이전 및 국내 대리점 모집 “세계 시스템창호 기술을 선도하는 독일 발틱사의 국내 총판을 시작하며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했다. 향후 공장을 확장하고 국내 대리점을 모집하여 용연 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창호 전문기업으로 역량을 확대하고 있는 용연산업 윤재성 대표의 말이다. 용연산업은 2010년대 초 동양뉴아트샤시 1호 대리점으로 PVC창호를 제작하면서 창호 업계에 입문했다. 사업 초창기 목표는 ‘고품질 제품 생산과 빠른 납기’ 였다. 이를 위해 과감한 생산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PVC창호 이외 알루미 늄창호 생산을 통한 품목 다변화를 단행함으로써 승부수를 띄웠다. 시공현장에서 ‘믿고 쓰는 제품’이라는 평가로 이어 졌다. 현대L&C, KCC, 재현하늘창 등 창호 업계 브랜드 제 품도 생산하면서 인지도는 올랐고 매출 규모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용연산업은 이후 안정적인 창호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시공까지 업무 영역을 확장하면서 창호 전문 기업의 면모를 갖춰 나갔다. 새로운 도전은 의외로 가까이 있었다.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공간(시공)에서 다양한 요구를 청취하다보니 시스템창호에 대한 사업성을 인식하면서다. “최근 소비 자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스템창호에 대한 장점을 잘알고 있다. 높은 단열과 수밀, 기밀성을 갖춘 시스템창호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고 윤재성 대표는 시스템창호 제작에 뛰어든 배경을 설명한다. 윤 대표는 이에 수년간 시스템창호 제작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독일 발틱(BALTIC)사의 uPVC 시스템창호도 이때 접했다. 단열성과 기밀성,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점에 경쟁력을 느껴 발틱사의 시스템창호 국내 총판을 시작했다. 다만, 향후 수요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기존 공장은 부족하다는 판단에 공장 확장이전을 진행했다. 고품질 시스템창호 제작을 위해 랩핑설비 등 고기능 설비도 증설했 다. 또한 제작만으로는 성장의 한계를 느껴 하드웨어 등 자재까지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의 공장으로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생각이었다. 오는 9월 평택시 청북읍에 2,000평 규모의 신 공장으로 확장 이전하는 것도 이 때문 이다.”고 말하는 윤재성 대표는 “앞으로 완성창 제작에서부터 하드웨어, 프로파일까지 판매하려면 지역별 전문 대리 점이 필요하여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주위의 우려섞인 시선도 있었다. 최근 국내 건축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꼭 해야만 하느냐는 조언도 있었다. 그러나 윤재성 대표는 “그동안 창호 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고비를 많이 넘겼다. 어려울수록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 하다. 움추려들 때 준비를 해 놓으면 미래에는 큰 수확을 거둘 수 있다.”며 공장 확장이전과 설비증설의 필요성을 말한다. 고품질 시스템창호 ‘발틱(BALTIC)’ ‘타이튼4(Titen4)’ 공급 용연산업은 현재 uPVC 소재의 BALTIC 82 Softline (47mm)시스템창호, uPVC 시스템도어 발틱(BALTIC)과 타이튼4(P/S HT-220), 수평 밀착형 시스템도어(P/S HT-220) 이외에도 알루미늄(AL) 소재의 수평 밀착 시스템창 호(AL 175 P/S, AL 75 T/T)와 시스템도어 등도 공급하고 있다. 독일 발틱(브랜드 ‘BALTIC’)사의 시스템창호는 지난 40년간 독일 북부 지역의 강한 풍압과 잦은 폭풍우 등의 기후적 특성에도 안정적으로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창호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 시스템창호의 바탕이 되는 프로파일은 DIN EN 12608의 유럽 최고 품질등급 A에 부합하는 성능으로 다양한 표면, 색상, 형태의 창호 디자인으로 발틱만의 독창적인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티타늄-AF-피팅 기술과 혹독한 내구성 테스트가 적용된 하드웨어는 최고의 시스템창호라는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발틱(BALTIC)은 또한 높은 안정성의 A등급 프로파일 특성과 외벽 두께(3mm, 허용오차 ±0,2mm)로 에너지 절감을 높인 설계 디자인으로 단열성이 우수한 3중 유리(82mm) ‘SOFTLINE 82’가 적용되었다. SOFTLINE 82는 82mm 깊이의 다중 챔버 차단 기술과 고효율 중간차단 시스템을 결합하여 계절에 상관없이 효과적인 난방비 절감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열관류율은 0.735W/㎡K로 1등급의 성능과 기밀성 1등급을 갖췄다. 발틱은 이밖에 다양한 그립의 창문 손잡이와 안전을 위한 고급 패킹, 강화된 장금장치, 닫힘방지 기능이 통합된 편리한 계폐와 기울임 설계 등을 통해 단열과 기밀, 안전성을 높였다. 용연산업이 국내에 소개하는 또 다른 시스템창호인 ‘타이 튼4(Titen4)’는 최근 슬라이딩 시스템창호의 주력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델로 단창 제품(24/47mm)과 입면 분할 창(47mm)으로 나눠 국내에 출시되고 있다. 타이튼4는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딩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닫힘 상태에서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과 방범 성능이 특징이 다. 국가 인증기관에서 실시한 시험 테스트에서도 단창 제품은 47mm의 경우 열관류율 0.656W/㎡·K 1등급의 성능과 기밀성 1등급의 성적을 획득 했으며, 24mm의 경우 에도 열관류율 0.977W/㎡·K의 2등급의 성능과 기밀성1 등급의 높은 단열성능을 받았다. 입면 분할창도 열관류율 0.774W/㎡·K 1등급 단열성능과 기밀성1등급을 획득하 면서 뛰어난 단열 성능을 보였다. 우수한 단열성과 기밀성을 확보한 타이튼4는 우수한 차음 기능까지 갖추었다. 국가공인 인증기관에서 시험한 결과 38DB(데시벨)로 T/T 시스템창호보다 우수한 성능을 기록 했다. 용연산업의 uPVC 제품군인 시스템 도어는 외부나 내부, 또는 모두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계 제작할 수 있으며, 전자키 설치도 가능하다. 도어임에도 0.769W/㎡K의 1등급 단열성능과 기밀성1등급의 높은 단열성이 강점이다. 한편 용연산업은 uPVC 소재의 창호와 함께 알루미늄(AL) 소재의 창호도 제작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AL 제품은 수평 밀착 시스템창호(AL 175 P/S)로 일반 창호의 단점인 창틀과 유리 사이의 틈을 없애기 위해 특수한 프로파일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기밀성, 수밀성, 단열성, 방음성, 내풍압성은 물론 내진 설계로 내구성을 높였다. 댐퍼를 장착하여 창호의 개폐가 부드럽고 열차단 단열재(폴리아미드) 사용으로 결로현상까지 방지하여 주상복합, 호텔, 리조트, 오피스텔 등에서 수요가 높다. 8월 3일, 코리아빌드위크 출품 (주)용연산업은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코엑스 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인 코리아빌드위크 (KOREA BUILD WEEK)에 출품하여 고품질 시스템창호를 소개한다. 전시회에서는 특히 누구도 생각지 못한 깜짝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슈몰이가 기대되고 있다. 아이템은 PVC 창호를 적용한 냉장고. 전면 문을 PVC 창호로 교체하고 안의 내용물을 볼 수 있도록 투명 유리창을 적용 했다. 뛰어난 기밀성과 단열성의 시스템창호 제작 기술력을 보여주는 핫(Hot) 한 아이템인 셈이다. 한편 코리아빌드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 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과정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이다. 1986년 경향 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38년 동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건자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건축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회(2022년) 전시회에는 398개사가 1,367부스 규모로 출품, 국내외 5 만 1,963명이 참관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된 600개사 1,7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재성 대표는 “용연산업은 앞으로도 창호 제작 및 시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고품질의 시스템창호를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용연산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스템창호 기술력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막 규제 해프닝, 건축자재업계, ‘타산지석’

농막에 관한 ‘괴담(?)’이 한 달 동안 인터넷을 시끄럽게 했다. 정부의 ‘졸속 행정’에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있다. 정부 정책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전문성을 갖춰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이번 사태로 ‘꼭’ 그렇지만 않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내 밥그릇은 내가 지키자는 말이다. 농막은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이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이 바라보고 싶은 것만 바라보았다. 다행히 해프닝을 끝나서 말이지 감담할 수 없는 미래를 경험할 뻔했다. 건축마감업계도 이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업계는 우리가 지킬 힘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농막 규제에 관한 입법 예고한 달 만에 180다른 입장문하지만 불과 한 달 여 만에 농림식품부는 기존 입법예고와는 180도 다른 입장문을 내놓았다. 한 달 동안 입법 예고에 반대하는 의견과 여론이 들끌었기 때문이다. 긴급한 현안이 아닌데도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갔다.농식품부는 농막에 대해서 별장이나 숙박 업소로 불법 증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농막의 휴식 공간을 1/4로 줄이고 야간 취침을 금지하는 내용의 ‘농지 시행 규칙’ 개정 추진했다.일부 언론과 기존 농막 소유자들 사이에서 ‘불만’ 사례가 빗발쳤다. 이에 농식품부는 해명을 내놓았다. 하지만 해명 또한 ‘탁상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6월 8일자 해명 자료에는 ‘주거 목적의 야간 취침은 안되지만, 농작업과 관련한 야간 취침은 허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인구 감소, 사라지는 농촌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로망’으로 떠오른 농막어린 아이 장난감을 빼았았다가 다시 돌려주는 꼴이다. 빼앗겼던 장남감에 대한 아픔이 ‘잘못했다’는 말로 달래질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정부는 여론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여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실적으로 농촌이 사라지고 있다. 심지어는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까지 폐교가 되고 있으며, 서울 근교인 경기도 안성에도 마을이 사라지고 있다. 여기에 OECD 국가 중 저출산 우려 국가로 지목까지 받은 상황이다.농막이 활성화된 것은 농막이 허가 사항이 아닌 신고 사항 이며, 농업진흥구역이나 진입 도로가 없어 건축 허가가 나지 않는 지역도 농막 설치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도, 전기, 가스 등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천안의 한 농막 업체는 한달에 150채 이상 납품한 실적도 있을 정도. 불경기에 호황 업종이 나타난 것이 다. 이렇게 소문을 타고 농막의 인기를 높아졌고 농막이 로망이 되었다. 일반 주택을 짓는 것보다는 수월하고 가격도 전원 주택의 3~50% 수준이다.조건이 좋아졌기 때문에 법의 테두리 내에서 농막의 수요가 늘어났다. 하지만 농지 본인의 이득을 위해 악용하는 사례도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여기에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 귀농 인구가 늘어날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지금 30~50대 가장도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귀농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농막 규제는 잘타는 나무에 물을 붙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입법 예고, 농막의 긍정 요소는 빠졌다?시골에선 60대가 청년또한 이 규제는 현실과도 거리가 있어 보인다. 지금 농촌 에는 60대가 청년 소리를 듣고 있을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 하다. 대부분의 시골 어르신들은 도시 사람들을 반긴다. 도시 사람 유입으로 농촌 토지 거래가 이뤄지고 상권도 살아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귀촌 장려금까지 준비하면서 ‘도시인 모시기’에 열을 올린다. 농막 규제로 농촌으로 향하는 도시인의 수를 빠르게 감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 리가 높다. 한 번 마음이 돌아선 국민은 앞으로 정부를 쉽게 신뢰하지 않는다. 현재 건축된 농막 이에 이번 농식품부의 ‘졸속 행정’은 금기 사항에 가깝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다만 이번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났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지만 농막을 넘어서 귀촌·귀농을 위한 절묘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 미국의 헤지펀드 엘리 엇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손해를 입혔다며 제기한 ‘투자자-국가간 분쟁 해결 절차(ISDS)’ 사건에서 중재판 정부가 엘리엇의 승소 판결을 내려 한국 정부가 엘리엇에약 690억원 배상하게 되었다. 690억원을 나라의 세금으로 내야할 판이다. 참으로 암담한 일이지만 이런 일에 비하면 ‘어린애 장난’에 불과 하니 말이다. 감사원이 지적한 불법 농막 사례 감사원이 지적한 불법 농막 사진불법 농막 개선도 과제 감사원 보고, 불법 농막 50% 육박다만 감사원의 지적대로 농지를 훼손하는 펜션이나 별장, 조용한 도시를 시끄럽게 하는 행위, 농지 쪼개로 농막 단지를 만드는 불법 행위는 단속해야 한다. 하지만 벼룩을 잡으 려고 초가집을 태워서는 안된다. 가족과 텃밭을 가꾸고 고단한 몸을 하룻밤 자고 집으로 돌아가는 행위를 불법이라고 지정할 뻔한 것이다. 최근 만난 농막 제조 업체 임원은 “농막 수요의 증가로 설비와 직원을 증설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 사태로 기존 농막 발주가 연기되거나 문의 전화가 급감했다”고 전한다.감사원 ‘2022년 인천 강화군 등 전국 20 기초지자체 농막 전수조사’에서 33,140개의 농막 중 불법 증축 11,949개로 전체 36% 달했고, 강화군은 2,808개 중 588개(21%), 춘천시 2,567개 중 1,171개(46%), 홍천시 2,512개 중 1,163개 (44%) 등으로 불법 사례가 적발되었다. 여기에 농지불법 전용을 합치면 전체 90% 이상의 농막이 불법인 것이다. 이에 농림식품부가 칼을 꺼내 들은 것인데, 이러한 문제가 생긴 원인을 분석해 앞으로 불법이 나올 수 없는 제도를 개선하고 그 이후 기존의 불법 농막에 대한 처리 방법이 선행 되어야 한다. 건축마감업계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농막과 비슷한 사례, ‘방화창 입법 예고’건축마감재 업계도 이번 사태가 남일은 아니다. 창호 시장 에서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이하 창호등급제)를 실행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제도권의 방향과 궁극적인 목적이 일치해 보이지 않는다. 에너지세이빙을 위한 시선은 같지만 멀리 돌아가는 느낌이다. 브랜드 및 압출 업체들은 모든 제품의 성적서를 받아야했고 이를 통한 매출 효과는 없다.다만 창호를 통한 에너지세이빙 분위기 조성과 막연한 에너지세이빙에 대한 수치화시켰다는 점은 긍정적인 측면 이다. 창호등급제는 아파트의 창문에서 새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국내 아파트 창문 수는 외국에 비해 많은 편이다. 발코니창의 경우 대형이 기본으로 창호 교체만으 로도 에너지세이빙이 가능하다. 겨울철 난방으로 많이 쓰이는 천연가스와 여름철 에어콘 사용을 줄여 전기를 아껴 보자는 것이다. 하지만 아파트창호리모델링은 정부의 창호등급제로 시작 되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사를 통한 극히 일부가 창호를 교체하는 과거에서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 아파트창호리모델링이 급속 도로 늘어났다. 정부에서도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를 만들어 창호리모델링을 부추겼다. 하지만 창호를 바꾸는 소비 자의 대부분이 창호등급제를 전혀 알지를 못한다. 또한 비싼 1등급 창호를 권하는 영업사원도 없는 현실이다. 그린리 모델링도 분할 납부와 이자에 일부 부담을 정부가 감당하는 수준이며, 준비할 서류와 절차도 까다롭다.창호등급제보다는 그린리모델링이 에너지세이빙 정책에 일조했다고 업계에서 인식하고 있다. 다만 원금을 포함한 이자 지원이였다면 창호리모델링 고객이 더욱 늘어났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까지 3%의 이자, 올해부터는 4%이다. 3~4%의 이자도 근거가 애매모호하 다. 금리가 오른 것이 이유라면, 6% 금리 인상과 발을 맞춘 것도 아니다. 재정 문제라면 이런 좋은 정책에는 인색하고 다양한 혈세 낭비 사례는 누구의 몫인지? 수동적인 건축자재 업계, 정부 정책에 적극적 자세 필요 업계의 이익을 위해 한 목소리가 중요이번 농막 사태를 보고 건축마감재 업체들도 정부의 미흡한 정책에 대해 다양한 창구를 통한 어필이 필요해 보인다. 지금까지 정부 정책에 따라가기만 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최근 에 방화창 관련 입법도 국토교통부 게시판에 반대글이 95% 넘었지만 입법 예고 대로 고시되었다. 업계의 의견을 무시한 채 국토교통부 의지대로 진행한 것이다.지난 과거를 돌아봐도 건축자재에 관련된 다양한 ‘입법 예고’는 의견만 수렴할 뿐 반영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도 문제는 마찬가지인데, 정부 정책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강건너 불구경이 아닌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 다. 정부 부처에 소리가 닿도록 여론과 같은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야하는데 이점이 미약하다. 서울의 한 아파트 창호리모델링 공사 장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업계들이 이러한 제도권에 따르는데 익숙하지 정부 정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표출하는 데는 익숙하지 않다. 정부는 다양한 건축자재 시장을 잘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의 피드백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능동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든 건축자재 업계 종사자로서의 주인의식이 필요한 대목이다.건축마감재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인 창호 시장부터 정부가 귀기울 만한 소통 창구가 꼭 필요한 시기이다. 지금까지 협회나 단체는 그들만의 이익을 위한 단체였다면 사론을 떠나 공론화로 중론을 모을 수 있는 협회나 단체가 필요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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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슬라이드백7세대, 이자카야 인테리어의 최적 솔루션

이자카야 철길부산집은 출입이 잦아 실내 온도 유지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슬라이드백7세대 도어 클로저를 도입했다. 기존 미닫이도어의 단점인 냉·난방 손실과 문 개방 상태 유지 문제를 보완하며, 자동으로 문을 닫아 에너지를 절약하고 실내 쾌적성을 유지한다.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자동 클로징, 충격 흡수 댐퍼 기능, 내구성 강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충격 완화 시스템을 적용해 문이 부드럽게 닫히며, 내구성이 뛰어나 고장과 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국내 기후에 최적화된 설계로 온도 변화에도 강한 성능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 '철길부산집'뿐만 아니라 음식점, 쇼핑몰, 사무실 등 다양한 상업시설에서 확대 적용되고 있다. 국내 미닫이도어 클로저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앞으로도 더욱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프랜차이즈 이자카야인 ‘철길부산집’에서는 기존 미닫이도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뉴슬라 이드백7세대 도어 클로저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출입이 빈번한 상업시설에서 자동으로 문을 닫아줘 냉·난방 손실을 줄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장점이 있다. 의정부 지점을 비롯해 전국 여러 매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설치가 확대 되고 있다. 냉기차단, 부드러운 슬라이딩 이자카야는 일반적인 음식점보다 출입이 잦고, 실내 공간이 협소한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에는 문이 열린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찬바람이 그대로 유입되고, 여름에는 에어컨이 가동됨에도 불구하고 냉기가 쉽게 빠져나가 냉방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기존 미닫이도어는 문이 열려 있는 시간이 길어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어려웠다. '철길부산집' 의정부점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심각했다.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실내 온도 유지가 어려웠고, 잦은 출입으로 인해 문이 손상 되는 사례도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뉴슬라이드백7세대를 도입한 후 출입문이 자동으로 닫히며 냉기 유입을 차단하고, 문이 부드럽게 닫혀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뉴슬라이드백7세대, 무엇이 다를까?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단순한 도어 클로저가 아니다. 기존 미닫이 도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❶ 자동 클로징 기능 : 출입 후 문이 자동으로 닫혀 겨울에는 찬바람을, 여름에는 냉기 손실을 막아 에너지를 절약한다. ❷ 댐퍼 기능 적용 : 문이 부드럽게 닫히면서 충격을 줄여 손님들이 연속 출입할 때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❸ 내구성 강화 : 기존 미닫이도어는 잦은 개폐와 충격으로 고장이 잦았으나,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충격을 흡수하는 시스템이 적용돼 수명과 내구성이 크게향상되었다. ❹ 국내 기후에 최적화된 설계 : 온도 변화가 큰 국내 환경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뉴슬라이드백7세대, 다양한 상업시설에서 확대 적용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철길부산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도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 음식점과 카페: 주 출입구와 실내 중간문에 적용되어 에너지 절약과 실내 쾌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 쇼핑몰과 매장: 출입이 빈번한 대형 상업시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 사무실과 공공기관: 조용한 개폐가 중요한 공간에서도 인기 있는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슬라이드백7세대의 성장 가능성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설치된 미닫이도어 클로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성능과 내구성, 그리고 A/S 서비스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며, 출입문 클로저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단순한 문을 닫아주는 장치가 아니다.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 적인 제품이다.

수원메쎄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 세미나

최근 건축 업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건축 방식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추구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이에 따라 일본의 전통 목구조 기술이 현대 기술과 융합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주, 일본의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는 국내 건축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열고, 자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장수명·고강도 목구조 시공법을 소개했다. 일본은 전통 목조 건축의 뿌리를 현대 기술과 접목시켜 독자적인 목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열린 일본 목구조 세미 나에서는 철물을 숨기고, 에폭시와 금속 부재를 융합해 장수명 건축을 실현하는 사례들이 집중 조명됐다. 그 핵심은 단순한 구조 방식의 변화가 아닌, 나무에 대한 이해와 엔지니어링 기술의 진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에 있다. 한국의 건축 시장 에서도 이러한 일본 목구조의 접근법은 공간의 유연성과 환경 친화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목재는 수축과 팽창이 있다. 그렇기에 건축에 쓰기 어려운 재료다.” 이는 아직도 많은 이들이 가진 통념이다. 하지만 일본의 ‘목 구조시스템주식회사’ 이러한 편견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폭시 수지를 이용해 접합부의 강도를 높이고, 철물을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는 ‘숨은 구조’ 방식이 소개됐다. 이러한 구조 방식은 내식성은 물론, 미적 완성도까지 확보할 수있어 특히 해변가 건축이나 고온다습한 지역에서도 오랜 수명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숨은 철물, 강한 구조 이번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의 세미나에서는 구조 부재의 접합 방식에서부터 차별화를 선보였다. 단순히 나사를 박는 것이 아닌, 금속부재를 목재 내부에 삽입하고, 에폭시 수지로 접착해 일체화한다. 이방식은 수축이나 팽창으로 인한 틈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조 부재를 노출시키지 않음으로써 부식의 위험을 줄인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이방식이 단순히 고급 기술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통제자 라면 누구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 정형화돼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내장형 철물 공법’은 미세한 곡면 구성부터 거대한 스팬을 가진 체육관, 원형 채광창을 가진 보육원까지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실제 21m 이상의 롱스팬 구조물을 기둥 없이 목재로 구성한 사례도 소개됐다. 이는 곧 ‘목구조는 작은 건물에만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사례다. 구조계산 기반의 정밀 시공 일본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가 단단한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구 조계산’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전통 기법을 계승하는 것이 아닌, 현대의 엔지니어링 회사가 구조 해석을 바탕으로 볼트의 수, 위치, 파스너의 규격을 결정한다. 그 결과, 형태적 다양성과 구조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주거용 건물뿐 아니라 비주거 대형 건축물, 산업시설, 공연장 등에도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또한, 접합부의 가격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특수 철물을 하나하나 제작할 경우 큰 비용이 발생하지만, 일본의 공법은 규격화된 파츠를 반복 사용함으로써 원가 절감을 이뤄냈다. 이는 곧 목조 건축이 단지 전통이나 친환경 이미지에 기대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공법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한국 건축에 주는 시사점 한국에서도 최근 친환경, 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건축 현장에서는 여전히 목재에 대한 신뢰 부족, 화재에 대한 우려, 구조적 불안정성 등이 도입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공법들은 이 같은 우려를 기술적으로 충분히 해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한국과 유사한 기후 조건을 가진 일본에서의 성공 사례는 더욱 설득력을 가진다. 이제 한국 건축계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다. 도심 속의 카페나 커뮤니티 공간, 작은 학교부터 체육관, 공장 건물까지 말이다. 일본은 목재를 이용해 공간의 자유로움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 하고 있다. 철근과 콘크리트 중심의 건축에서 벗어나,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목구조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건축의 새로운 방향이 될 수 있다. “목재는 살아 있다.” 일본의 목구조 기술은 단순히 나무를 자르고 붙이는 수준을 넘어, 나무의 성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하며, 심지어 장점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한국 건축 역시 이제는 콘크리트의 벽을 넘어,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목구조는 전통을 잇는 수단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수 있다. 한국 건설사와 건축사에게 제안하는 실질적 활용 방향 또한 이러한 기술은 한국 건축업계에도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기존 철근 콘크리트(RC) 위주의 구조 방식이 가진 환경적 부담과 시공 비용 상승 문제를 고려할 때, 목구조 시스템은 신속한 시공, 탄소 저감, 설계 유연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 건축사에게는 자유로운 디자인을 가능케 하는 구조계산 기반 설계 법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설사에게는 프리컷(pre-cut) 생산과 모듈화된 시공 방식을 통해 공기 단축 및 인건비 절감의 효과를 제시한다. 또한, 세미나에서 소개된 기술은 기존의 전통 한옥 구조와의 융합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어, 한국형 목구조 개발을 위한 협업이나 기술 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 자재 활용과 지역 목수들 과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건축을 향한 실질적 대안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건축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목구조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단순히 전통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정밀한 구조계산 기반 설계, 비용 절감, 미적 완성도, 환경적 지속 가능성까지 갖춘 시스템은 앞으로 한국 건축 환경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된다.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는 앞으로도 한국 내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기술 교류 및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들의 기술이 한국의 주거 및 상업 건축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목될지 기대를 모은다.

프리미엄 창호 시장 겨냥한 발틱 AL+PVC 복합창 브랜드 'lllux'

발틱 AL+PVC 복합창 브랜드 ‘ILLUX’가 2025년 건축 업계의 새해를 여는 화두가 되고 있다. 올해 1월22일부터 25일 까지 개최된 건축 박람회(동아전람 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공개된 이 브랜드는 수려한 디자인과 시스템창호가 갖춰야하는 다양한 기능성을 모두 만족하면서 업계와 고객의 호평을 받았다. ‘ILLUX’는 독일 발틱(BALTIC)사의 국내 총판인 (주)용연산업(대표 윤재성)이 친환경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겨냥하여 지난해 말 론칭한 AL+PVC복합창 전문브랜드이다. 이를 두고 지난해부터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은 지대했다.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로 유명한 발틱에 대한 신뢰성과 어려운 건축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신제품으로써 기대를 모았기 때문이다. AL+PVC 복합창인 ILLUX는 외부에 알루미늄(AL)을, 내부는 목분과 PVC를 가미한 합성목재(CPVC)로 제작되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강도가 높고 뒤틀림이 없어 외부 침입에 대한 저항이 매우 뛰어나며, 나무와 비슷한 질감으로 친환경 소재를 선호하는 고급 주택과 상가, 오피스텔 등을 중심으로 높은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용연산업 윤재성 대표는 “AL+PVC복합창 브랜드 ‘ILLUX’는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친환경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라고 강조하며 “최근 어려운 건축 경기 상황에서도 용연산업의 부스를 찾아주신 업계 및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갖춘 친환경 시스템창호를 개발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친환경 프리미엄 AL+PVC 복합창 ‘ILLUX’ AL+PVC복합창 ‘ILLUX’는 친환경 목재의 질감과 단열성, 기밀성, 내구 성, 내풍압성을 모두 만족하는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로 설계 제작된 제품이다. 현재 수평밀착슬라이딩 창호 BT-ILLUX-P/S 206 Window, 발코니창호 내창과 외창의 단열성 및 내풍압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BT-ILLUX-83 Tilt&TurnWindow 등으로 출시되고 있다. 수평밀착 슬라이딩 복합창 ‘BT-ILLUX-P/S 206 Window’는 창문을 닫을 때 슬라이딩 끝 지점에서 수평으로 창틀에 밀착하는 패러렐 슬라이딩(Paraleel Siliding)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최대 4포인트(Point)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 밀착형 가스켓 구조를 적용하여 완전 밀폐로 기밀성을 높였다.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닫힌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 성능이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수평밀착 슬라이딩 방식의 ‘BT-ILLUX-P/S 206 Window(47mm)’ 모델을 공인인증 시험기관(KOLAS)에 단열성과 기밀성 시험을 의뢰한 결과, 열관류율 0.725W/㎡·K, 기밀성 0.00㎡/h㎡ 등으로 1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틸트앤턴(Tilt & Turn) 방식의 복합창 ‘BT-ILLUX-83 Tilt & Turn Window’는 아름다운 조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으로 단열성과 기밀성, 침입저항이 매우 뛰어나다. 용연산업이 국가 공인인증 시험기관(KOLAS)에 고정창과 틸트앤턴(T/T) 방식의 AL+PVC 복합창(모델명: BT-ILLUX-83-47T SWING&FIX)의 단열성과 기밀성, 침입저항에 대한 시험 결과, 열관류율(0.849W/㎡·K), 기밀성(0.00㎡ /h㎡) 모두 1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또한 침입저항에서도 창문이 파손되거나 고정장치 및 부속품 등의 하드웨어가 분리되지 않아 ‘이상 없음’ 결과를 얻으면서 방범 성능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침입저항은 범죄 예방을 위해 창문의 방어 성능을 검증하는 것으로, 연질체 충격원을 300mm 높이에서 낙하하거나(동하중시험) 외부에서 힘을 가해 얼마나 변형되는지(정하중시험)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한편, 독일 발틱사의 한국 총판으로 국내 독점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용연산업은 독일 발틱사의 시스템창호를 기반으로 AL+PVC 복합창(ILLUX)과 1등급의 단열성과 기밀성을 갖춘 베스트셀러 제품인 BALTIC P/S 185 수평밀착 슬라이딩 시스템창호, BALTIC P/S 18 입면분할창, BALTIC uPVC Tilt&Turn Window, BALTIC uPVC System Door등 3중 유리로 높은 단열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선우안전창호,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건축 시장에서 창호는 단순한 개폐 기능을 넘어 안전성과 내구성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강풍과 폭우가 잦아지면서 방수·방풍 성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선우안전창호의 ‘제주형 태풍샷시’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기존 창호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밀성과 내풍압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 제품은 공공 조달시장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의 기후는 아열대성으로 변화하며 강풍과 폭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창호의 수밀성과 내풍압 성능 강화가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기후 변화 속 창호의 역할과 필요성 방수 기능이 부족한 창호는 내부 침수와 구조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피해 복구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 특히 해안 지역이나 고층 건물에서는 기존 창호의 한계가 더욱 두드러져 태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우안전창호는 태풍샷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창호 보다 수밀성과 내풍압 성능을 대폭 개선하여 빗물 유입을 원천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유해 물질 배출을 줄이고, 탈부착이 용이한 설계로 유지보수와 청소가 편리하도록 제작되었다. 태풍샷시의 차별화된 기술력 태풍샷시는 일반 창호와 차별화된 기술적 우수성을 갖추고 있다. 먼저, ‘빗물와류방지턱’과 ‘고무 가스켓’을 적용해 빗물의 유속을 줄이고 창틀 사이로 스며드는 현상을 방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8배 높은 수밀성능(80등급)을 확보해 초강력 태풍(풍속 44.73m/s)에도 내부 침수를 원천차단한다. 또한, 풍속 55.74m/s의 초강력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풍압 성능을 강화했다. 창틀과 창짝의 밀착력을 높여 강한 바람에도 창호가 흔들리거나 벌어지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제주 지역과 같은 태풍이 잦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빗물저장보 시스템도 적용해 폭우 시 창틀 내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한 후 외부로 빠르게 배출하도록 했다. 기존 창호에서는 볼 수 없던 이 설계는 집중호우 시 실내로 빗물이 스며드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중창 내부에 미세먼지 차단 및 방음 부재를 삽입 해 외부 소음과 먼지 유입을 막는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25~40mm 이상의 차별화된 레일단차를 적용해 창틀에 떨어지는 빗물이 신속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의미와 혜택 태풍샷시는 조달청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공공 조달시장에서 우선 구매 대상이 되었다. 이는 공공기관이 별도의 입찰 절차 없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학교·관공서· 병원 등에서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혁신제품을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혁신제품 구매 목표제가 시행됨에 따라 기관 평가에도 반영된다. 또한, 조달청이 지원하는 시범구매 제도를 통해 예산 지원을 받아 제품을 테스트하고 적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태풍샷시는 기존 경쟁 제품 대비 약 6%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기존 창호는 태풍이나 폭우 이후 물 넘침으로 인해 복구 및 보수 공사가 필요했지만, 태풍샷시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해 경제성을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혁신제품 지정을 위한 노력 선우안전창호는 태풍샷시 개발을 위해 수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기존 창호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국내외 다양한 창호 제품을 분석하고, 내풍압·수밀성 강화를 위한 반복적인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구조를 설계했다. 특히 창틀의 구조적 강도를 높이고 고성능 가스켓을 적용하는 등 기술적 혁신을 이루어냈다. 또한, 특허 기술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공공기관의 테스트 및 실증사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받기 위해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에서 제품을 적용해 성능을 입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같은 노력 끝에 태풍샷시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으며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공공 조달시장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 창호 시장의 새로운 기준 제시 선우안전창호의 태풍샷시는 단순한 창호 제품을 넘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필수 건축 자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태풍피해가 빈번한 해안 지역과 고층 건물에서는 실질적인 피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향후 선우안전창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창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건축 박람회와 엑스포에 적극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태풍샷시가 가져올 변화는 단순한 창호 성능 개선을 넘어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활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큐, 이에스창호 NEP(신기술) 인증 수여

NEP와 NET 인증은 우리나라 신기술 및 신제품의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공공구매 및 수출로 연결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받아 기술 상용화가 가속화된다. 이번 ‘2024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는 한국형 시스템창호 ‘알파큐’와 알루미늄 유리 전문 생산 업체 ‘ES창호(이하 이에스창호)’가 NEP 인증을 받아 업계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투자 협약식과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2024년 12월 1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24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PVC창호브랜드 한국형 시스템창호인 ‘알파큐’와 알루미늄 및 유리 제작 시공 전문 업체인 이에스창호가 NEP 인증을 받고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알파큐는 ‘레 일조립기술이 적용된 미서기 단창’에 대해서, 이에스창호는 ‘끼움결 합방식의 3중단열 및 다중격실구조가 적용된 단열창’에 대한 NEP 인증에 성공했다. 또한 이에스창호는 ‘국무총리표창’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며, 혁신 기술의 개발과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NEP(신제품)와 NET(신기술) 인증 기업들에게 인증서가 수여되며,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를 도모하는 투자 협력 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알파큐, ‘레일 조립 기술이 적용된 미서기 단창’ NEP인증 획득 성공 이번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알파큐와 이에스창호는 각각 ‘레일 조립 기술이 적용된 미서기 단창’과 ‘끼움결합방식의 3중 단열 및 다중격실 구조 단열창’으로 NEP 인증을 획득했다. 알파큐의 제품은 기존 단창 대비 성능을 대폭 개선한 기술로, 단열과 방음, 미세먼지 차단, 방범 기능까지 아우르는 혁신적인 창호시스템이 다. ‘레일조립방식’으로 시공 효율성을 높였고, 디자인 다양화로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이러한 기술은 아파트, 주택 등 국내 건축물 전반에서 널리 활용될 전망이며, 합리적인 가격 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다. 한편, 알파큐 창호 ‘레일조립상식’은 창틀과 창문 사이 유격을 최소화 하여 뛰어난 기밀성을 확보, 단열, 방음,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이다. 또한 강력한 내풍압성으로 극한의 기후에도 안전하며, 레일 조립 방식으로 시공이 간편하고 견고한 구조로 방범 기능까지 갖췄다. NEP와 NET 인증은 단순히 기술 개발을 넘어 상용화와 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제도이다. 이는 기업들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공 시장에서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국제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다. 알파큐와 이에스창호의 사례는 이러한 인증이 가져다주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두 기업은 각각의 인증 기술을 통해 향후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알파큐는 혁신적인 단창 기술로 국내 창호 시장의 판도를 바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스창호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NEP와 NET 인증은 기업 성장의 촉매제이자 국가 경제 발전의 동력이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더욱 많은 기업이 기술 상용화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 NEP와 NET의 정의와 혜택, 그리고 기업의 성장 가능성 NEP와 NET 인증은 우리나라의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제도이다. NEP(New Excellent Product, 신제품 인증)는 기존 제품보다 품질과 기능 면에서 뛰어난 신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공인받아 공공기관 구매 우선 대상이 되는 것은 물론,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에서도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는 기술이 제품화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기반이 된다. 반면,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은 상용화된 제품이 아니라 기술 자체의 혁신성과 상업적 가능성을 평가해 인증한다. NET 인증은 개발 기술의 신뢰성을 높여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 력을 입증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 이러한 기술들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응용되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의 주요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본행사에 앞서 공공기관의 우수 구매 사례와 인증 기업들의 성공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투자 기관과의 협약식이 큰 주목을 받았다. 1. 성공 사례 발표: NEP와 NET 인증을 통해 공공기관 납품을 성공적으로 이끈 사례가 발표되었다. 특히,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의 냉난방 효율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 이앤지와, 화재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인 디엘건설㈜ 등이 주목받았다. 2. 투자 협력 MOU 체결: 3건의 투자 협약식이 체결되어, 기술 특례 상장과 투자 유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협약을 통해 인증 기업들은 기술 기반의 성장 동력을 확보 하고,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신기술 개발, 경제 성장의 핵심 정상용 적합성정책국장은 축사에서 “신기술 개발은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신기술 인증 제도는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업체들이 기술력을 인정받고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NEP와 NET 인증은 우리 산업의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하며,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 가는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인증이 될 것이다. NEP와 NET 인증, 글로벌 무대 활약 기대 NEP와 NET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시 장과 투자처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제도이다. 이번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는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기업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우리나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향후 더 많은 기업이 인증 제도를 활용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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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창호 기술, ‘휴젠텀·패러렐창호·디크닉’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 오랫동안 미서기 창호가 중심을 이루어 왔다. 건축 기술과 디자인 발전으로 시스템창호, 패러렐 창호 등 기능 및 열효율 측면에서 우수한 고급 창호들이 주목받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창호들은 기존 창호보다 기밀성과 단열 성능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창호의 차이는 하드웨어의 품질과 기술력에 따라 결정되며, 최근 국내 하드웨어 기술의 발전이 이러한 창호 시장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현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휴젠텀’, ‘WATA 패러렐 창호’, ‘디크닉’의 특징과 국내 창호 하드웨어 기술의 발전을 살펴본다. 국내 창호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제품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씨에스테크의 ‘휴젠텀 (Huzentum)’, (주)대현상공의 ‘WATA 패러렐 창호’, 삼익산업의 ‘디크닉(DECEUNINCK)’은 각각 독창적인 개폐 방식과 우수한 단열 성능을 자랑하며 고급 주택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창문 기술의 대표적 사례 이 제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며 창호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건축 설계에 있어 창호는 단순한 개구부가 아닌 건물의 에너지 효율과 쾌적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주거 및 상업 공간의 트렌드는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자연 환기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창호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휴젠텀’, ‘WATA 패러렐 창호’, ‘디크닉’은 각기 다른 기술적 특성과 장점을 앞세워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수평밀착 시스템창 ‘휴젠텀’, 차별화된 기밀성과 단열 성능 ㈜씨에스테크의 ‘휴젠텀’은 기존 미서기 창호보다 뛰어난 기밀성과 단열 성능을 제공하며, 자연 환기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핸들의 90도 회전만으로 개폐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인체공학적 구조 덕분에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고급 오피스텔 및 전원주택에 꾸준히 적용되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고급 오피스텔 프로젝트에서는 기존 창호 대비 단열 성능이 우수하여 냉난방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휴젠텀이 도입된 창문를 설치한 입주민들은 ‘한겨울에도 실내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지 않고 여름철에도 에어컨 사용량이 줄어드는 효과를 경험했다’고 입을 모은다. ‘휴젠텀’은 기밀성과 단열 성능뿐만 아니라 환기 기능에서도 차별성을 보인다. 창을 닫은 상태에서도 자연 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면서도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의 유입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국내 하드웨어 기술로 자체 개발된 ‘휴젠텀’은 창이 프레임과 완전히 밀착되도록 설계되어 외부 소음 차단 효과도 탁월하다. 휴젠텀 기술이 적용된 창호를 설치한 한 소비자는 “이전 창호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 틈새로 찬 공기가 들어왔는데, ‘휴젠텀’을 설치한 후에는 외부 소음과 바람이 완벽히 차단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디자인 면에서도 세련된 느낌을 제공해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면 개폐 시스템 ‘WATA 패러렐 창호’, 환기 성능 극대화 (주)대현상공의 ‘WATA 패러렐 창호’는 기존 창호와 차별화된 개폐 방식으로 혁신을 이루었다. 네 면이 동시에 열리는 패러렐 구조를 갖추고 있어 대량 환기가 가능하며, 기존 미서기창이나 여닫이창보다 월등한 공기 순환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으며 차세대 창호 기술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 해운대의 한 고급 주택 단지에서 적용된 사례를 보면, 대량 환기가 가능한 구조 덕분에 실내 공기 질이 향상되었으며, 환기 성능이 뛰어나 곰팡이 발생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창문을 닫았을 때는 기밀성과 단열 성능이 유지되지만, 필요할 때는 네 면을 동시에 개방하여 신속하게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WATA 패러렐 창호’는 단순히 환기 기능만 강화된 것이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기존 창호와 달리 미니멀한 프레임을 적용해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열관류율이 0.807W/m²·K로 단열 성능이 우수하여 난방비 절감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설치한 공간 사용자는 차별화된 개폐 방식에 만족하며, “기존 창호보다 공기 순환이 훨씬 원활하고, 실내가 답답하지 않아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사용자는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아도 신선한 바람이 실내로 유입되며,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매우 만족 스럽다”고 말했다. 유럽식 시스템창호 ‘디크닉’ 단열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 삼익산업의 ‘디크닉’ 시스템창호는 유럽식 시스템창호의 장점을 반영한 제품으로, 국내 창호 시장에서 고급 주택 및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PVC프로파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구조적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높은 기밀성과 단열 성능을 갖춘 것이 특 징이다. 경기도 용인 공세동 ‘해비치마을’ 전원주택 단지에서는 ‘디크닉’의 3중 유리 시스템창호가 대거 적용되었으며, 그 결과 한겨울에도 실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지 않아 난방비 절감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외부 소음 차단 성능이 뛰어나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크닉’은 창틀과 유리가 일체형으로 밀착되는 구조를 채택하여 기존 창호보다 단열과 기밀성이 월등히 뛰어나다. 또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옵션을 제공하여 건축물의 외관과 인테리어 스타일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디크닉 시스템창호가 적용된 전원 주택 집주인은 “창문을 닫았을 때 외부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으며, 단열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에너지 절약 효과가 뛰어나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창호의 진화 건축 시장의 변화를 이끌다 창호는 단순한 개구부가 아니라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쾌적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단순한 개폐 기능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자연 환기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씨에스테크의 ‘휴젠텀’, ㈜대현상공의 ‘WATA 패러렐 창호’, 삼익산업의 ‘디크닉’은 각각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휴젠텀’은 기밀성과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자연 환기가 가능한 혁신적 설계를 적용해 국내외 건축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WATA 패러렐 창호’는 네 면이 동시에 개폐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대량 환기가 가능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적화되었다. 또한, ‘디크닉’은 유럽식 시스템창호의 기술력을 반영해 단열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며 고급 주택 및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에는 미서기 창호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에너지 절약과 실내 공기 질 향상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창호가 주목받고 있다. 기술 혁신을 통해 하드웨어 성능이 향상되면서 창호는 단순한 개폐 장치에서 벗어나 주거 환경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창호 시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디자인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건축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창호가 더욱 각광받을 것이며, 스마트 창호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창호는 이제 단순한 건축 자재가 아니라 주거 환경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로서, 향후 건축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재현하늘창, 인도 최대 건축 전시회 ‘Acetech Delhi 2024’ 출품

재현인텍스(브랜드 재현하늘창)가 인도 최대 건축 전시회인 ‘Acetech Delhi 2024’에 프리미엄 인테리어 자재를 전시 소개하여 현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출시한 흡음 차단 자재 ‘어쿠스틱 흡음보드 M-블럭 루바’에 대한 흡음률 시험인증 결과, 흡음 성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인도 최대 건축 전시회 ‘Acetech Delhi 202’ 출품 재현인텍스는 지난해 말인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Pragati Maidan)에서 개최된 ‘Acetech Delhi 2024’ 전시회에 참가했다. 재현인텍스는 ‘미니멀리스트(Minimalist) 인테리어 디자인’을 컨셉으로 최신 프리미엄 건축 자재인 M-블럭 루바, 스타일 템버보드, 어쿠스틱 흡음보드 M-블럭 루바 등을 소개하여 현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M-블럭 루바는 날렵한 M자형 블럭 디자인으로 미니멀리스트 디자인에 질감을 추가 하거나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 템버보드는 나무의 질감과 다양한 색상을 통해 친환경이면서도 따뜻한 벽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마감재다. 재현인텍스 관계자는 “세계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Acetech Delhi 2024’ 에 재현하늘창의 브랜드를 소개하여 전 세계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 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목창호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cetech Delhi 2024’는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Pragati Maidan)에서 개최되는 인도 최대의 건축 및 건설, 엔지니어링 무역 박람회다. 매년 3,5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신 기술 동향과 혁신적인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어쿠스틱 흡음보드 M-블럭 루바, 52% 흡음성능 갖춰 프리미엄 인테리어 건축자재 브랜드 재현하늘창이 지난해 출시한 ‘어 쿠스틱 흡음보드 M-블럭 루바’가 뛰어난 흡음성을 갖춘 것으로 검증 받았다. 재현하늘창이 국가 공인인증기관(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소)에 ‘어 쿠스틱 흡음보드 M-블럭 루바’에 대한 소음 흡음률을 측정한 결과, 평균 흡음률(NRC) 0.52의 매우 높은 소음 차단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흡음률 시험은 KS F 2805 잔향실법 흡음률 측정 방법에 따라 인간의 귀에 소리가 들리는 가청 주파수 대역(250Hz ~ 2000Hz)을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시험 결과 고주파수 대역인 200Hz에서 0.09, 500Hz에서 0.24, 1000Hz에서 0.64, 2000Hz에서 1.11 등 대부분의 주파수 대역에서 안정적으로 소음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현하늘창의 ‘어쿠스틱 흡음보드 M-블럭 루바’는 최첨단 소재와 기술로 제작되어 방음 및 소음 흡음 기능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개방형 사무실의 소음을 흡수하여 반향을 줄이거나, 주거 공간의 방음, 공공시설의 조용한 구역 조성 등 방음 및 흡음을 요구하는 모든 시설에 설치 가능하다. 특히 경량 구조 설계로 가볍고 설치가 간편하다. 색상도 재현501(소프트화이트), 재현506(키타미오크), 재현 508(베틀월넛) 등으로 구성하여 고객 취향에 따른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재현하늘창 관계자는 “어쿠스틱 흡음보드 M-블럭 루바는 인테리어 효과와 흡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급 제품 라인을 추가 하여 고객이 믿고 선택하는 건축자재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현하늘창, 미니멀리스트를 위한 PVC 슬림문틀 출시

재현하늘창이 신제품 인테리어 건축 내·외장재를 잇달아 선보이며 프리미엄급 인테 리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인테리어 건축 내외장재 전문 브랜드 재현하늘창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미니멀리스트를 겨냥한 ‘PVC 슬림문틀’을 선보였다. 재현하늘 창은 또한 인테리어 공간 연출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고품격 디자인의 ‘9mm M-블럭루바’와 방음이 뛰어난 ‘어쿠스틱 흡음보드 M-블럭 루바’ 등 2종류의 M-블럭 루바도 출시했다. 모두 주거 및 상업 등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에 활용되고 있다. 재현하늘창이이밖에 인기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KBS1)’에 인테리어 내·외장재 제품을 지원 하여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니멀리스트를 겨냥 PVC 슬림문틀 출시 최근 인테리어 시장은 복잡한 생활 속에서 단순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미니 멀리스트(Minimalist)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미니멀리 스트 인테리어 디자인은 단순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췄으며, 깔끔하다는 특징이 있다. 재현하늘창도이 부분에 맞춰 공간을 더욱 넓고 밝게 보이게 하는 스타일리쉬한 PVC 슬림문틀(PVC Slim Door Frames)을 선보였다. PVC 슬림문틀은 벽체와 도어가 만나는 분절면에 별도의 마감재나 문선 몰딩이 없어 슬림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PVC 문틀 위의 분리형 도어스토퍼가 재료분리대 및 문선 몰딩 역할까지 하여 미니멀리스트 인테리어 디자인 구현의 최적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설치 시 편리함과 빠른 마감으로 비용절감및 시공성이 우수하다. 문틀의 색상도 재현8(백색), 재현 10(블랑쉬오크), 재현12(스킨펄) 등 다양한 색상과 규격을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9mm M-블럭 루바, 어쿠스틱 흡음보드 M-블럭 루바 재현하늘창이 선보인 ‘9mm M-블럭 루바’는 고품질 목재로 제작되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요구하는 모든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특징적인 벽(Wall)을 강조하거나 거실 공간을 한층 더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미니멀한 공간에 질감을 추가할 수도 있다. 색상은 재현901(화이트), 재현903(에세), 재현 904(산타나오크) 등으로 다양하고 무엇보다 방염처리되어 화재 안전 성이 뛰어나다. 재현하늘창 관계자는 “9mm M-블럭 루바는 인테리어의 변화를 원하 거나 세련된 디자인의 공간 연출을 원하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쉬운 설치와 다양한 공간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재현하늘창이 선보인 또 다른 제품인 ‘어쿠스틱 흡음보드 M-블럭 루바’는 최첨단 소재와 기술로 제작되어 방음 및 소음 제거 기능이 매우뛰어난 제품이다. 주로 개방형 사무실의 소음을 흡수하여 반향을 줄이거나, 주거 공간의 방음, 공공시설의 조용한 구역 조성 등 방음 및 흡음을 요구하는 모든 시설에 설치 가능하다. 이 제품은 특히 경량 구조로 가볍고 설치가 간편하다. 색상도 재현 501(소프트화이트), 재현506(키타미오크), 재현508(베틀월넛) 등으로 구성하여 고객 취향에 따른 다양한 선택도 가능하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제작 지원 재현하늘창이 인기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제작 지원을 하면서 자사의 고품격 인테리어 내·외장재를 제품을 성공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첫 회인 10월 7일 방송분이 13.2%(조사기관 Nielsen)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따뜻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세심한 세트 디자인이 특징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재현하늘창은 드라마에 ABS도어, 3연동 도어, 트렌드 중문, 인테리어필름, 템버보드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제품을 제작 지원했다. 이들 제 품은 서민의 따뜻한 가정을 표현하거나 사무실과 부유층 가정의 고품격 인테리어 소재로 각각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ABS 도어는 세련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 을, 중문으로 활용된 3연동 도어 및 트렌드 중문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요구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중문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재현하늘창 관계자는 “재현하늘창은 이번 드라마에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급 제품을 제작 지원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결혼하자 맹꽁아’는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드라마의 시각적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 재현하늘창 브랜드 제품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축자재 인테리어 업체 소통의 시간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는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AI 기술이 도입되면서 시장의 판도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젊은 리더들이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월간 LWD는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BIL’ 모임을 기획, 젊은 리더들에게 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업계는 한층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시장은 그동안 오프라인 유통과 대형 기업 주도의 흐름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이러한 구조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과 AI 기술이 주도하는 시장 환경에서 젊은 리더들이 업계를 혁신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에 월간 LWD는 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젊은 리더들을 위한 모임을 기획했다. 업계 변화와 젊은 리더 및 관리자 ‘한 자리’ 이번 모임은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산업에서 젊은 리더들이 새로운 생각과 의견을을 나누는 자리였다. 세미나와 네트워킹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 업체의 신제품 정보와 다양한 성공 사례, AI 활용 사례, 그리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 구조의 장단점을 논의한다. 이는 업계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언론사에서도 건축자재와 인테리어에 대한 기사가 제안적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적극적인 취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 국토교통부에서 ‘방화창’에 대한 고시에서도 반대의 견이 지배적이었지만 고시를 강행한 사건과 같은 시기 농림부 ‘농 막’ 고시에 대해서는 철회가 된 것을 비교했을 때 건축자재 및 인테 리어 업계의 목소리를 담을 그릇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모임이 기획되었고 11월 모임에서는 인테리어보다는 건축자재 업계들이 많이 참가를 했다. 특히 ERP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제적인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 다소 어려울수 있는 ERP의 개념과 활용에 대해서 생각보다 많은 업체 대표 및중관 관리자들이 이해를 했고 관심도 높았다. ERP는 생산 및 유통 관리를 최적화하는 도구로, 이를 활용하면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업계의 동향이 궁금했고 모임에 대한 의도가 참신해 참석을 하게 되었다’는 한 참가자는 “이번 모임에서 ‘ERP 강의’를 통해 몰랐던 지식을 얻고 가게되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모임의 강의를 진행한 유기주 강사는 현장에서 ERP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성공적인 시스템을 구축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유기주 강사는 “ERP를 사용하는 건축 자재 및 인테리어 업체가 많지만 체계적인 교육이 없어 활용도가 떨어진 것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더 많이 생겨서 ERP를 더 많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모임의 기대 효과 이 모임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도모 한다. 젊은 리더들은 공통된 목표 아래 새로운 연합체를 구성하고, 업계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높일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시장 변화 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준비를 하게 된다. 이번 모임 관계자는 “업계 신구 리더들은 업계의 변화에 동참하기 위해 정보에 관심이 많다”며, “이러한 요구에 기인해 모임이 시작되 었고 앞으로 모임의 참가자를 더욱 확보해 보다 체계적이고 업계의 발전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산업은 이제 혁신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이 흐름 속에서 업계의 젊은 리더들이 더욱 빛을 발할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AMoS(이하 에이모스)는 지난 달에 개최된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재난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방폭(13 psi), 방화(EI120), 내진(특 등급) 성능을 갖춘 유리커튼월 시스템으로 총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에이모스는 2014년 설립된 회사로, 유리커튼월 제조와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며, 익산 본점과 서울, 포천에 각각 연구소와 공장을 운영 중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비정형 입면 커튼월과 방화 커튼월이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에이모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건축자재 산업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에이모스는 2024년 9월 10일에 열린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이모스가 개발한 ‘재난안전사고 대응 방폭(13 psi) · 방화(EI120) · 내진(특 등급) 성능이 확보된 유리커튼월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1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정부출연금 8.75 억 원과 민간부담금 2.18억 원을 포함한 총 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습니다. 건물 외장 컨설팅 업체 에이모스 전북 익산 본사, 서울 설계사무소, 포천 유리 공장 에이모스는 2014년에 설립된 회사로, 건축물의 외장에 대한 컨설팅(디자인 및 필드)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제조업을 시작 하여 전북 익산시에 본점(기술연구소), 서울에 지점(설계사무소), 경기도 포천에 유리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8월부터는 자사 브랜드 ARKIN(알킨) 대리점으로 유리공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에이모스는 주로 유리 커튼월을 주력으로 컨설팅 및 제조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비정형 입면 커튼월과 방화(내화) 커튼월을 전문적으로생산하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신한 익스페이스, 사우스케이프, 부산콘서트홀, 웨스트게이트타워 등이 있다. 미니인터뷰 Q 진문호 이사 소개 A 진문호 이사는 기존 자동차부품 관련 연구기관에서 연구개발을 수행하다가 2017년 일반 기업으로 이직, 방폭창호, 방범창호, 내화창호를 연구개발하며 건축자재 분야에 입문했습니다. Q 에이모스에서 맡은 업무는 A 2019년 에이모스에 입사, 현재까지 연구개발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에이모스의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제품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고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인증을 획득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수상에 대해 A 정부 지원 연구개발 R&D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건축자재 산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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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피앤아이, 화성 신공장 준공식 개최

지난 3월 21일, 경기 화성 전곡산업단지에서 열린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단순한 생산설비 확장을 넘어 불소도장 분야의 기술 독립과 고객 맞춤형 토털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기업의 비전을 담았다. 첨단 버티컬 불소도장 설비와 친환경 소각 시스템을 갖춘 신공장은 품질, 납기, 환경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며, 모기업 및 협력사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창호 산업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한다. 지난 3월 21일, 화성 전곡산업단지에서 지원피앤아이(대표 정선영) ‘도장 신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는 회사의 철학, 기술력, 설비 시연 등이 소개 되며 현장에서는 신뢰와 기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품질·납기·원가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 신공장은 앞으로 창호 자재 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현장 중심, 기술력 중심의 의미 있는 준공식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 준공식은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행사에는 창호자재업계 관계자, 건설사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 관계 자, 기자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함께 정쾌남 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후 회사 연혁및 사업 비전 소개, 설비 시연, 공장 투어,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티컬 불소도장 설비의 구동 시연은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 참석자는 “이 정도 규모와 자동화 수준이면 도장 품질은 물론 친환 경성까지 보장될 것”이라며 “업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신공장, 경쟁력을 넘는 ‘전략기지’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은 화성시 전곡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300㎡(약 1,300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버티컬 불소도장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장은 4단계 세척-건조 전처리, 균일 도포 기술, 불순물 흡입 및 소각 설비까지 갖춘 첨단 시스템이다. 설비는 친환경성을 고려해 폐기물 최소화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 며, 품질관리를 자동화하여 도포 두께의 균일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핵심 역량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토털 서비스’의 완성, 협력사와의 시너지 지원피앤아이는 단순한 도장 업체가 아닌, 창호산업의 원스톱 서비 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모기업인 알루미늄 압출 전문 ‘지원이앤에 스’ , 창호 하드웨어 기업 ‘지원에이치앤에스’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자재-도장-하드웨어까지 일괄 제공이 가능하다. 정쾌남 이사는 “이제는 단순 하도급의 시대가 아니라, 고객 요구에 빠르게 맞추는 종합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신공장은 이런 시대적 요구에 대한 해답”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고객 맞춤형 색상, 납기, 자재 매칭까지 가능한 통합 시스템은 대형 건설사들에게 큰 메리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불소도장의 차별화, 신뢰를 만든다 불소도장은 일반 도장에 비해 내구성과 내후성이 뛰어나 건축 외장재에 주로 사용되 며, 고급 건축물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사양이다.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은 외부 도장 위탁의 한계를 넘고, 품질 및 납기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정 이사는 “불소도장은 그 자체로 고부가가치 시장이다. 우리가 직접 설비를 갖춤으 로써 품질은 물론 납기 지연, 외주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 중심 철학, 기업의 근간이 되다 정쾌남 이사는 “고객 중심의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이번 신공장이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우리 스스로 기술 독립과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불소도장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바라보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주)용연산업, 5개 ISO 인증 획득... 글로벌 시장 공략 발판 마련

독일 발틱사의 시스템창호를 한국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주) 용연산업(대표 윤재성)이 올해 초 국제 표준 ISO 5개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국내외 건축자재 시장에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용연산업은 지난 1월 17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등 3개 ISO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다음달인 2월 7일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KS A ISO 37001:2016/ISO 37001:2016) △규범준수경영시스템(KS A ISO 37301:2021/ ISO 37301:2021) 등 2개 ISO 인증을 획득했다.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시행하는 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유지관리 실태 등을 평가해, 규정된 요구 기준을 충족할 시 획득할 수 있다. 주로 기업의 품질, 환경, 안전, 보안 등의 분야에서 관리체계를 국제 표준에 맞게 운영하고 있음을 인증해주고 있다. 용연산업이 ISO 인증에 주안을 둔 분야는 PVC 시스템창호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알루미늄 커튼월 등 주력 제품의 설계, 개발, 제조 등의 전 과정이다. 이번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을 획득하면서 용연산업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가 품질경영 글로벌 표준을 갖추고, 지속해서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구에서 평가 인증받았다. 또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을 통해 환경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검증된 친환경 경영 역량도 확보했다. 용연산업이 이번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획득하면서 지난해부터 더욱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ISO 45001 인증은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국제 표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인증을 통해 산업재해율 감소로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 환경을 개선해 불량률을 감축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용연산업은 이밖에 건축자재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부패방지경 영시스템(ISO 37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등 2개 인증을 획득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했다. ISO 37001은 세계 162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도에 시행됐다.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조직의 방침, 절차 및 관리에 의한 실행으로 명시함으로써 조직이 부패와 관련된 조치를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ISO 37301은 조직의 규범이나 법령을 준수하는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관련 경영시스템으로 기업의 지배 구조 및 준법, 윤 리경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표준이다. 이를 통해 용연산업 윤재성 대표는 “용연산업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제1의 원칙”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ISO 인증 획득은 용연산업이 국제적 수준의 품질 및 안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국내외 고객사 및 소비자 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미래 주거환경을 대비한 편리하고 스마트한 창호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친환경 프리미엄 AL+PVC 복합창 ‘일룩스(ILLUX)’ 용연산업은 글로벌 3대 창호 제조사인 독일 발틱사의 한국 총판으로 uPVC 시스템창호를 독점적인 창호 제조 및 프로파일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발틱 브랜드의 시스템창호를 비롯하여 AL 시스템창호, AL 커튼월, AL+CPVC 복합창, 시스템도어, 일반창 등 다양한 창호 제품을 설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용연산업의 제품 가운데 최근 주목을 받는 제품은 프리미엄급 시스템창호 브랜드 ‘일룩스(ILLUX)’이다. 일룩스는 외부는 알루미늄(AL), 내부는 염소화 폴리염화비닐(CPVC)로 제작되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특히 친환경 목재의 질감과 단열성, 기밀성, 내구성, 내풍압성을 모두 만족하는 시스템창호로 개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다. 실제 용연산업이 올해 1월 건축 박람회(동아전람 하우징브 랜드페어)에서 실물을 공개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에서 업계와 고객의 호평이 이어졌다. 일룩스는 △수평밀착 슬라이딩 창호 P/S 205 Window △발코니 창호 내창과 외창의 단열성 및 내풍압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83 Tilt & Turn Window △여닫이 방식으로 열리는 출입용 도어 80 System Door △고층빌딩의 주방이나 화장실 등 환기를 요하는 곳에 적합한 80 Project Window, 80 Casement Window 등으로 친환경 소재와 질감을 요구하는 고급주택, 고급상가, 고급오피스텔에 적합하다. 수평밀착 슬라이딩 복합창 ‘P/S 205 Window’는 창문을 닫을 때 슬라이딩 끝 지점에서 수평으로 창틀에 밀착하는 패러렐 슬라이딩(P/S)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최대 4포인트(Point)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 밀착형 가스켓 구조를 적용하여 완전 밀폐로 기밀성을 높였다.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닫힌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 성능이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 47mm 로이 3중유리 적용시 열관류율 0.820W/㎡·K, 기밀성 0.00㎡/h㎡ 등으로 1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틸트앤턴(T/T) 방식의 복합창 ‘83 Tilt & Turn Window’는 아름다운 조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으로 단열성과 기밀성, 침입 저항이 매우 뛰어나다. 실제 47mm 로이 3중유리를 적용한 T/T 복합창(모델명: BT-ILLUX-83-47T SWING & FIX)의 단열성과 기밀성, 침입저항에 대한 시험 결과, 열관류율(0.849W/㎡·K), 기밀성(0.00㎡/h㎡) 모두 1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또한 침입 저항에서도 창문이 파손되거나 고정장치 및 부속품 등의 하드웨어가 분리되지 않아 ‘이상 없음’ 결과를 얻으면서 방범 성능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침입 저항은 범죄 예방을 위해 창문의 방어 성능을 검증하는 것으로, 연질체 충격원을 300mm 높이에서 낙하하거나(동하중시험) 외부에서 힘을 가해 얼마나 변형되는지(정 하중시험)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용연산업 윤재성 대표는 “일룩스는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에 맞는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 특히 높은 에너지효율과 외부 침입을 방어하는 방범 성능도 뛰어난 창호”라고 강조하며 “용연산업은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시스템창호를 개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 조달교육세미나’

2024년 11월 7일, (사)한국알루미늄창협회가 주최한 '제6회 조달교육세미나'가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알루미늄 창호 뿐만아니라 건축자재 산업의 발전 방향과조달 시스템 혁신을 논의하며,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줄 수 있는 다양한 강연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1월 7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2024 제6회 조달교육세미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사)한국알루미늄창협회의 주관 아래 조달청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주요기관들이 참여하며, 조달과 관련된 최신 제도 및 정책을 공유하고, 창호 등급제 고도화와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세미나는 문수용 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문 협회장은 "조달 분야에서 혁신은 필수 과제이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조달 방안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달 혁신제품 제도, 중소기업의 판로를 여는 열쇠 조달청 신성장판로지원과의 이봉규 과장이 진행한 ‘조달 혁신제품제도와 혁신장터 운영’ 강의는 이번 조달세미나의 핵심 중 하나로, 조달 분야에서 기술 혁신과 초기 시장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한 자리였다. 혁신제품 제도는 공공부문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의 첫번째 구매자가 되어 기업의 기술 발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창호 등급제 고도화 과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강재식 박사는 창호 등급제의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단열 성능과 에너지 효율 등급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창호 등급제가 단순한 규제가 아니라 소비자와 업계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구조임을 강조했다. 강 박사는 "창호 등급제의 체계적인 운영은 국가 건축 에너지 정책에도부합한다"고 말했다. 또한 발표에서는 금속제창의 물리적 성능 한계에 대한 우려도 제 기되었다. 현행 1등급 기준(0.9 W/㎡·K)을 더 강화할 경우, 프레임의 기술적 한계로 인해 고성능 유리 사용이 불가피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제조 원가 상승과 에너지 효율 개선의 한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논의가 요구된다. 강 박사는 "기술 개발이 단기간 내에 이뤄지기 어려운 점을 고려할때, 현행 기준의 유지와 더불어, 불용 모델 정리를 통해 통계적 오류를 줄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효율 등급제의 부작용으로 등록만 되고 사용되지 않는 제품의 증가를 지적하며, 산업계의 협조를 통한 모델 정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달품질원의 역할과 금속제창 규격검토의 중요성 조달품질원은 조달 품질 보증과 우수조달물품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1961년부터 품질 관리 업무를 수행해왔다. 이춘영 주무관은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정부와 공공기관이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보장한다"며, “금속제창과 같은 고성능 창호 제품의 규격 검토가 조달 산업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금속제창은 주로 단열과 기밀 성능이 요구되는 제품으로, 환경 친화적인 설계와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될 수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이러한 규격 검토 과정과 주요 사례들이 다뤄졌다. 이번 세미나는 조달 혁신과 품질 관리, 창호등급제 등을 중심으로진행되었다. 특히 창호 등급제와 조달 품질 기준에 대한 논의는 향후 국내 조달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조달청의 혁신적인 방향이 업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체 생산 시스템, 고품질 시공 제주 건설업 디딤돌

제주는 관광에 특화된 특별자치도이다. 화산섬이라 내륙과는 다른 풍토와 기후, 특별한 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다. 또한 예로부터 바람, 돌, 여자가 많아 삼다도라 불리고 있으며, 특히 바람이 강해 건축에 있어 창호의 역할이 가장 크다. 제주도에서 40년 이상 건축업에 종사해 온 (주)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이 발틱(BALTIC) 시스템창호와 함께 하는 것도 제주도의 특수한 자연환경이 한 몫을 했다. 발틱 시스템창 호(uPVC)는 강한 풍압과 거친 폭풍우, 급격한 온도변화에서도 높은 단열성과 안정성,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창호로 유명하다. 제주도의 거친 자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창호인 셈이다. 여기에 선우안 전창호의 자체 생산 시스템은 고립된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내륙보다 높은 자재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고객과 상생하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 제주만의 고품질 프리미엄급 창호 공급 (주)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은 제주도의 건축 시장에서 40년 이상 건축과 창호, 유리 관련 분야에 종사해 온 기업인이다. 김 회장이 건축 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시기는 1984년 세일건 업을 창업하면서다. “고향이 제주도다. 제주는 태풍이 잦아 비바람에 강한 창호의 도입이 시급한 지역이다. 건축 산업에 입문하고, 노하우가 쌓이면서도 항상 강하면서도 디자인이 아름다운 창호를 찾고 개발하는 과정을 지속해 왔다.”고 김태희 회장은 회고한다. 이러한 김 회장의 기업 경영 마인드는 기존 창호를 더욱 개선하여 통기 성을 높이거나 시공성이 개선된 창호를 특허출원하는 등 성과를 얻고, 선우안전창호가 제주 창호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는 배경 으로 작용했다. 특히 2006년에는 해안 지역에 적합한 계단식 후레임을 갖는 제주형 창호를 개발하고, 이후 발틱(BALTIC)사의 시스템 창호를 도입하면서 수려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프리미엄급 창호 업체로 명성을 얻었다. 발틱 시스템창호는 에너지효율이 높은 uPVC 시스템창호의 원조로 uPVC 시스템창호를 비롯하여 AL 시스템창호 및 시스템도어 등창호의 모든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는 (주)용연산업이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용연산업의 제주 지사로 선우안전창호가 제주전 지역에 발틱 시스템창호를 공급하고 있다. 발틱사의 시스템창호는 독일 3대 창호 기업중 하나로 태풍 등의 가혹한 자연환경에도 내구성 및 단열성이 뛰어난 4면 밀착형 시스템 창호로 유명하다. 4면 밀착은 창호의 문짝을 잠그면 고무 가스켓이 붙어 있는 문틀 쪽으로 문짝이 밀착되면서 창호가 물속에 잠겨도 외부에서 내부로 물이 들어오지 않는 시스템이다. 태풍 등 강한 비 바람이 많은 제주의 자연환경에 가장 적합한 창호로 김태희 회장이 발틱의 시스템창호를 제주에 공급하는 이유이다. 여기에 자체 생산 설비를 구축하여 물류비를 대폭 줄였다. 김태희 회장은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섬이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제주의 거친 자연환경에 적합한 창호를 시공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제주에 맞는 창호 시스템을 소개하고 자체 생산 설비를 구축하여 제주의 큰 단점인 자재비 상승의 외부 리스크를 낮춰 고객과 상생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도 선우안전창호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한다. 김태희 회장은 또한 최근에 진행한 소비자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발틱 시스템창호의 시공 사례를 소개했다. 제주의 특성상 비가 와도 시공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날도 날씨는 비바람이심했다. 프레임 폭 185mm가 넘는 제품으로 3인이 한 팀으로 설치를 진행, 최신 시공 장비로 채 한 시간도 안되어 완료했다. 김태희 회장은 “시스템창호는 창문이 틀어져 샷시가 열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창문과 프레임을 단단하게 고정하고, 레이저 레벨기로 정밀한 시공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공 후 A/S가 있지만 A/ S가 생기지 않도록 완벽한 정밀 시공을 하는 것이 목표로 고객의 만족감이 높았던 시공이었다”고 말한다. 내풍압 및 수밀성 뛰어난 수평밀착창 ‘P/S 185’ 발틱은 최근 강한 비바람에도 안전하다는 시험 성적을 받아 제주 지역 창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내풍압성은 창호가 바람의 압력에 견디는 정도를 말한다. 제주와같이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꼭 필요한 시험 항목이다. 내풍압성이 중요한 이유는 강풍에 창호가 파손되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바람이 새어 들어오면 난방이나 냉방이 떨어져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내풍압성은 일반 주택의 경우 120~160Pa 등급, 고층건물이나 해안지역의 경우에는 200Pa 등급이 권장되고 있다. 발틱의 한국 독점 공급 기업이 올해 11월 국가공인 인증기관에 47T 유리를 사용한 수평밀착창 ‘BT-185(모델명: BALTIC SYSTEM P/S-185-47T)’에 대한 내풍압성과 수밀성을 의뢰한 결과, 내풍압 성은 260Pa 등급으로 바람에 매우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 받았다. 또한 수밀성도 25 등급(시험압력 250Pa)을 받으면서 바람에 의한 빗물 침투를 막고 외부 공기 침투를 차단하여 내풍압성을 더욱 견고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은 “유럽의 강한 풍압과 잦은 폭풍우에서 탄생한 발틱 시스템창호는 혹독한 내구성 테스트가 적용된 고품질 프로파일과 다양한 표면, 색상, 형태의 창호 디자인으로 프리 미엄급 창호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수평밀착창 BT-185는 4면이 모두 밀착되는 방식으로 기밀성과 차음성, 에너지 효율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앞으로도 제주에 적합한 제품군 확보와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 A/S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창호 + BIPV 절묘한 도킹

제로에너지빌딩(ZEB) 실현을 위한 ‘창호일체형 BIPV 시스템’은 에너지 절약과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 건축 솔루션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창호와 태양광 발전 모듈이 일체화되어 창문의 뷰를 유지하면서도 발전 기능을 수행하며, 일사 조절 기능을 통해 실내 온도를 조절해 냉난방 비용을 절감한다. 특히 유지 보수가 용이하도록 실내에서 태양광 모듈을 교체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정부는 BIPV 시스템 설치를 장려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지원 보조금과 세제 혜택도 제공해 경제성을 높였다. ZEB 인증 요건을 충족하는 이 시스템은 건축물 에너지 효율 향상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된다. 일반 창호에 BIPV 시스템을 도입 창호일체형 BIPV는 건축물의 창호와 태양광 발전 장치를 일체화한 제품으로, ZEB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창호의기능을 유지하면서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어, 건물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수 있다. 이 제품은 일사 조절 기능을 통해 태양의 각도에 따라 외부 차양 역할을 수행하며, 직사광선을 차단하거나 빛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창호 기능을 잃지 않고, 조망권을 확보하며, 리모콘을 통한 블라인드 기능으로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제로에너지빌딩(ZEB, Zero Energy Building) 제로에너지빌딩(ZEB)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하여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이는 점점 더 많은 국가와 도시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환경 보호를 위해 채택하고 있는 혁신적인 건축 방식이다. ZEB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건물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 에너지 절약 설계 ZEB는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고성능 단열재를 사용하여 외부로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창호 시스템을 통해 자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또한, 스마트 창호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외부 환경에맞춰 열과 빛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냉난방부하를 줄인다. ● 고효율 장비 및 시스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조명, 냉난방, 공조 장비 등에서 고효율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LED 조명, 고효율 보일러 및 히트펌프 등을 사용하여 에너지 소모를 줄이 고, 빌딩 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을 통해 건물 전체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한다. ●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건물 내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에너지 자급자족을 목표로 한다. 대표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전기를 생성하거나, 지열 히트펌프를 이용해 냉난방 에너지를 공급할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에너지를 활용하여 외부로부터 추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품의 특장점 태양의 고도에 따라 자동으로 태양광을 차단하거나 유입하는 기능을 통해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한 다. 이는 건물 내부 에너지 부하를 줄여 건물의 유지 관리 비용을 최소화한다. ● 태양광 발전과 창호의 융합 창호형으로 설계되어 창문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BIPV시스템은 창문의 ‘VIEW’ 기능을 살리지 못한 반면 이 제품은 창호의 가시성이 확보되면서 에너지 생산성까지 보장할 수 있다. ● 통합된 외부 차양 및 루버 시스템 상부 루버 모듈을 통해 태양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내부에서 모듈 교체가 가능하여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상부 루버 모듈을 통해 태양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고층건 축에서 발생하는 빌딩풍에 대해서는 방풍펜스역할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 높은 발전 효율 태양광 추적 블레이드를 통해 기존 BIPV 시스템보다 1.7배 이상의 발전 효율을 자랑하며, 태양광 모듈을 실내에서 교체할 수 있어 유지 보수가 용이합니다. ● ZEB 달성에 최적화 패시브 및 액티브 기능을 모두 수행하여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입니다. 제품의 극복 과제와 법적 설치 이유 창호일체형 BIPV 시스템은 고성능을 지향한다. 기존 창호에는 없는 BIPV시스템 부착으로 전기에너지가 생산되고 있으며, 슬럿이 움직이는 추적 블레이드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설치하면 보다 효율적인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설치 비용이 일반 창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극복 과제이다. 또한 건물의 방위각이나 구조에 따라 효율성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 건물에서는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는 구조적인 리스크도 있다. 창호일체형 BIPV 시스템은 ZEB 의무화 법안에 따라 설치가 장려되고 있다. 정부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BIPV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치 시 보조금 지원 및 세제혜택이 주어져 기업과 건축주에게 큰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2025년부터 민간 건물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확대되면서 BIPV 설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제품을 개발한 남춘환 전무는 제품 개발 동기에 대해 “창호일체형 BIPV 시스템은 기존 BIPV 시스템이 가진 발전량 저하 문제와 유지보수 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며, “기존 BIPV 시스템의 문제점 중 하나인 벽면 부착에 따른 온도 상승 문제를 해결하고, 실내에서 태양광 모듈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유지 보수를 용이하게 만들 었다”라고 말했다. 에너지세이빙 바람, 건축물 BIPV 의무 설치 제도화 경쟁 제품이 없어 미래 시장 ‘긍정적’ 창호일체형 BIPV 시스템은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ZEB 인증 달성을 목표로 하는 건축물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앞으로 더 많은 건축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기 설치 비용이 높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과 유지 보수의 용이 성에서 큰 이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제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월간 LWD(lwd@lwdmedia.com)로 문의를 주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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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미코리아(ERUMI), 저탄소 지향점 ‘윈도우필름’

국내에 윈도우필름 시장이 도입된 지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윈도우필름에 대한 효과에 호불호가 나눠지면서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견실한 업체들은 고객의 믿음을 끌어 올리면서 지속적인 홍보와 윈도우필름 시장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루미코리아는 고객과 시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루미코리아는 주거용 및 상업용 윈도우필름을 제작·유통·시공하는 업체이다. 윈도우필름은 햇볕에 좋지 않은 적외선과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우리의 눈으로볼 수 있는 가시광선을 투과시켜, 시야는 확보하면서 내부의 열기를 외부와 소통하지 않게 하는 창호 부자재. 탄소배출을 줄이는 1등공신, 윈도우필름 자외선 100% 차단 등 기술력 보유 이루미코리아는 이러한 윈도우필름은 국내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 창호에 윈도우필름을 제작·유통·시공하는 업체이다. 이루미코리아는 지금까지 6년 동안 국내 전국을 대상으로 윈도우필름의 필요성과 탁월한 효과를 홍보해왔다. 이루미코리아 정지상 대표는 “초반에는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며, “지속적인 홍보의 노력과 제품의 효과로 고객과 거래처가 많이 확보된 상태이다” 라고 전한다. 또한 “이루미코리아의 열차필름은 탄소배출을 줄여주는 친환경 건축 자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기능성 필름 제조 기술을 보유로 냉·난방비 최대 40% 절감과 유해 자외선 100% 차단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루미코리아는 최고의 품질과 신뢰를 목표로 고객 가족의 건강과 안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탄소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루미코리아가 제안하는 윈도우필름 3 종 UV400ER5095, UV400ER3095, AEGIS-ER4095/AEGISER3095를 소개한다. UV400ER5095 UV400ER5095는 에너지 과소비건물이나 의료시설, 학원, 대형 매장, 연구 및 보안 시설에 적합한 제품으로 선명한 시안성과 낮은 내부 반사도, 높은 태양에너지 차단이 가능하다. 강한 내구성으로 탈색과 변색이 없다. UV400ER3095 UV400ER3095는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 저층 및 주상아파트, 관공서, 공공기간에 적합 제품으로 나노세라믹 스퍼트공법이 적용, 금속 산화 및 외형 변형없이 태양열 조절, 사생활 보호 최적화가 특장점이다. AEGIS-ER4095/AEGIS-ER3095 AEGIS-ER4095/AEGIS-ER3095는 통창유리 카페나 대형 쇼윈도 매장, 대형평수 아파트 및 주택에 적용할 수 있으며, 1,830mm 광폭사이즈 필름, 뛰어난 열차단 성능과 내구성, 선명한 시안성과 이음선없이 통창으로 우수한 뷰확보가 탁월하다. 이 모든 제품은 15년 무상으로 이는 업계 최초의 품질 보증이다.

지원그린테크 - 창틈이, 문틈이, 풍지판

어느 집에나 창문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창문에는 황소 바람이 들어올 틈이 너마나도 많다. 이걸 알기에 창문회사들도 다양한 기밀을 장착해서 제품을 제작하지만 틈새는 언제는 남는 법이다. 지원그린테크(주)는 이러한 점을 간파하고 창호용 기밀부자재를 개발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녹색성장이라는 푯말 아래 친환경을 가미하려는 기업들이 많이 늘고 있다.국내의 경우는 에너지 절감 문제를 비롯해 소음 및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 창호기밀 가스켓, 창틈이·문틈이 일본 수력 이력 등 창호 기밀 효과 탁월 건축마감재 시장에서도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지원그린테크(주)(대표 성상규, 이하 지원그린테크)의 제품도 친환경과 고효율 창호 부자재이다. 동사는 창호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창호가스켓과 문풍지 등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원그린테크는 2014년도 법인 설립 이후 2015년 롯데호텔 납품, 홈쇼핑 방송 시작, 2016년 롯데호텔 업체 등록, 2017년 벤처등록, 일본 JDB 수출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지원그린테크는 창틈이월 160만m 생산(일 8만), 문틈이 월 80만m 생산이 가능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특허 3종, 디자인 1종, 상표 등록 3종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원그린테크가 가지고 있는 기밀가스켓은 ‘창틈이’와 ‘문틈이’, ‘풍지 판’ 등이 있다. 제품의 종류에는 외풍차단 창틈이 6M, 풍지판 50cm, 투명 틈막이, 창문형 투명 틈막이, 문틈이 소, 문틈이 대, 상하단바라 막이 L형 대/소, 상하단바람막이 I형 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호 기밀가스켓은 다양한 종류가 유통되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고무가스켓의 경우 틈사이에서 설치해 관형의 형상이 유지되어야 창호 기밀 효과가 가능하다. 하지만 기존의 제품들은 오랜 기간 지속되지 못한다. 지원그린테크 기밀가스켓은 박판 우레탄 시트를 이용해 창틈 사이에 설치되어 오랜 기간 유지되어 기밀 효과가 우수하다. 제품 특성 지원그린테크 제품 특장점 ▪ 친환경 무독성 소재 ▪ 미세한 틈까지 완벽차단 ▪ 양면테이프 손쉬운 설치 ▪ 외풍, 소음, 먼지, 벌레 완벽차단 ▪ 변형이 없고 내구성이 오래 간다 ▪ TPU 소재로 부드럽고 마찰이 적다 ▪ 틈에 맞게 제품이 눌리면서 완벽차단 ▪ 제품이 잘 눌리고 복원력이 뛰어나다 ▪ 고무보다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 제품 가운데 공기층을 확보하여 보온효과 발휘 ▪ 좁은틈 (0.3mm) 부터 넓은틈 (10mm) 까지 완벽차단

(주)옴니도어, 편리성 기반의 혁신적 도어 출시

세상은 점점 편리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 변화를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 뒤돌아 보면 작은 변화가 모여 어느덧 과거보다 편한 세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도어 마찬가지이다. (주)옴니도어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좀더 편한 도어가 제공되고 있지만 고객들은 현재는 잘 못느낀다. 미래지향적인 제품 (주)옴니도어의 ‘유니버셜 히든 도어’를 만나보자. 건축마감재로서 문은 출입이 주목적이다. 당연하게도 출입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는 기본, 안전과 같은 특수 목적이 요구되어 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손끼임 사고는 치명적일 수도 있지만 심각하게 고려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문에 대해 정부에서도 안전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진 변경 1~6. 손쉽게 미닫이에서 여닫이로 변경하는 과정 도어에 안전을 더하다 출입은 기본, 다양한 기능이 도입된 ‘유니버셜 히든 도어’ 하지만 영세한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제대로 된 제품 보다는 기준을 맞추기 위한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이런 상황에서 (주)옴니도어(이하 옴니도어)가 안전은 기본으로 다양한 기능을 탐재한 ‘유니버셜 히든 도어’를 출시해 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옴니도어는 지난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현대적 디자인과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손끼임방지 문 세트를 선보였고 반응도 뜨거웠다. 옴니도어의 김민재 대표는 “현대적 디자인의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문틀과 문, 손 끼임 방지 장치를 일체화하고, 모든 부품을 모듈화하면서 시공 과정까지도 단순화시켰다”고 설명하며, 더욱 견고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옴니도어의 문 제품에 대해 강조했다. 옴니도어 유니버셜 히든 도어는 크게 4가지의 특징을 가진다. 1. ‘손끼임 방지’로 안전도어 역할을 한다. 2. 장애인들을 위해 안쪽으로 90도 바깥으로 90도 총 ‘180도 회전 가능’. 3. ‘방향의 자유’인데, 가정집에서 집안 동선 및 가구 배치의 변화로 문이 간섭을 받을 경우 인테리어의 한계를 가지지만 이 제품은 예외이다. 4. ‘문틀 그대로, 문 교체’ 유니버셜 히든 도어는 문틀 교체없이 문만 바꾸는 것이 가능한 묘듈식 도어로 시공 편의성이 강점이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설치 후에도 문 방향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 한 번 구매로 문 방향을 아주 쉽게 변경 ‘모듈 교체’로 가구의 동선 자유자재 모듈 구성에 따라 왼쪽으로 미는 문, 왼쪽으로 당기는 문, 오른쪽으로 미는 문, 오른쪽으로 당기는 문으로 설치된 형태를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밀고 당기는 각도를 90도, 180도로 확장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김 대표는 “장애인 가정에서도 별도의 장치 없이 동선의 편리를 이루었으며, 열림 방향이 자유로워져 가구 배치나 동선의 방향을 변경해야 할 때 소비자가 스스로 모듈 교체로 가능하도록 고안했다”고 전했다. 옴니도어는 이와 관련하여 3건의 등록특허와 3건의 출원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 4일 한국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를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협력제품에 선정되어 조달등록 및 시범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로얄방충망, 로얄 ‘레이어드씰(Layered Seal)’

창호에서 소비자들이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 모헤어다. 하지만 낡은 창호에서는 모헤어가 미치는 영향은 크다. 모헤어는 섬유재질 털로 제작되어 지는데, 과거에 비해 털 모헤어 제품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주)로얄방충망에서는 부직포 기반의 ‘레이어드씰’을 유통하고 있다. 창문에서 모헤어는 필수품이다. 모헤어가 없는 창호는 없다. 모헤어의 역할은 창문 하부의 레일이나 창짝 사이 등에 설치되어 여름에는 모기 등의 방충 효과가 있으며, 겨울철에는 찬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여기에 소음이나 먼지 차단 효과도 있다. 모헤어는 창호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작지만 효과는 그 이상이 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헤어는 섬유재질의 털형태의 모헤어이다. 섬유재질의 모헤어는 시간이 지나면 부식으로 털이 빠지거나 흩날려서 먼지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모헤어를 소개한다. (주)로얄방충망(대표 서은섭, 이하 로얄방충망)이 출시한 부직포 기반의 ‘레이어드씰’이 기존 모헤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로얄방충망이 2010년 부터 개발해 출시한 이 제품은 기존 모헤어보다 동일하거나 업그레이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 모헤어와 부직포 핀모헤어 모헤어의 길이가 길어져도 슬라이딩이 자유롭다 기존 모헤어 대비 기밀 성능 우수 부직포 길어도 마찰력 영향 없어 로얄방충망이 개발 출시한 레이어드씰을 실제 사용한 창호회 사의 내부 테스트 데이터에 의하면 일반 모헤어에 비해 50% 이상 향상된 기밀 성능이 나타나고 있으며, 핀모헤어를 사용해 기밀성 1등급을 통과하지 못한 창호 제품이 레이어드씰을 사용해 1등급을 통과한 사례도 있다. 로얄방충망 서은섭 대표는 “기밀성이 보강된 핀 모헤어도 넘지 못한 결과를 레이어드씰로 극복한 사례”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헤어 제품과 경쟁력이 확보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일반적인 모헤어는 창 성능 테스트 시 기밀성을 높이기 위해 모헤어 털 길이를 평균보다 길게 제작해 창과 창틀의 틈을 막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마찰력 증가로 창짝의 슬라이딩이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실제 제품에는 적용하기가 힘들다. 즉 테스트 제품과 실제 사용하는 제품이 동일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생긴다. 현재 기밀성 테스트 통과 후 모헤어 길이를 짧게 해도 현실적으로 검증할 방법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점차 시간이 경과할수록 모헤어 털의 복원력이 회복되지 않아 틈새가 벌어져 기밀성은 저하되고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창 흔들림과 외풍 유입 가능성 또한 커진다. 레이어드씰의 경우 부직포의 높이를 길게 하더라도 마찰력의 증가가 매우 적기 때문에 테스트용 제품과 실제 출하되는 제품을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여 소비자가 느끼는 외풍유입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레이어드씰은 길이가 긴 것을 삽입하여도 슬라이딩 자체에 큰영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밀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창틀에 여러 종류의 모헤어를 사용하는 불편없이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서은섭 대표는 ‘현재 납품을 하고 있는 품목도 일부 사이즈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부 부착 시 흔들림 방지 태양광에 강한 부직포 내구성 제품 베이스의 양쪽에서 돌출된 날개가 부직포 밑자락을 견고 하게 지지해 주기 때문에 롤러가 없는 상부 레일 창에 레이어드 씰을 삽입한 경우 모헤어를 삽입한 경우보다 흔들림을 줄여주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는 창이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준다. 부직포에 자외선 산화방지 처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강한 빛의 자외선에 쉽게 산화되어 짧게 2년 이내 부직포가 삭아 없어질 수도 있으며, 특히 태양광(UV)에 직접 노출되는 창의 경우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 형태가 부서져 털가루의 날림이 발생할 수 있다. ㈜로얄방충망 제품의 경우 초기부터 사용한 S중소기업 사무실 창에 설치되어 5년이 지난 지금도 부스러짐 없이 사용 중에 있으며 얇은 실과 같은 가닥가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여러 섬유가 얽혀서 압착되어 있기에 훨씬 더 부식에 강한 것으로 보인다. 털 날림 없는 작업장 환경 개선 10만회 슬라이팅 테스트 통과 섬유재질의 털 모헤어는 프로파일 삽입 공정에서 모헤어 커팅 작업 시 필연적으로 잘려진 털 가루의 날림이 발생하여 청결한작업장 유지가 힘들고 특히 덥고 습한 여름에 선풍기 바람 등으로 털가루 날림 현상으로 현장 작업자들 작업 환경이 좋지 못하다. 지금과 같이 인력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작업환경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미서기창의 경우 살면서 수없이 열고 닫기를 반복한다. 창호 하부에 슬라이딩 작동 부분에 레이어드씰을 설치해 마찰 테스트를 10만 회 반복 테스트했다. 서은섭 대표는 ‘10만회 테스트 결과 하자가 발행하지 않아, 20만 테스트를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제품은 이건창호 제품에 적용 되고 전시장에도 만나볼 수 있다. 비중이 적은 모헤어, 부직포 모헤어로 고개 만족 가성비 최고의 창호 부자재 창틀 삽입 시 견고하게 모양을 유지하기 때문에 특히 눈에 보이는 MC부분일 경우 모헤어가 미관을 해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레이어드씰은 라운드형 마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준다. 로얄 방충망 서은섭 대표는 “레이어드씰의 경우 고급스러운 마감이 특장점으로 모헤어를 삽입한 제품과 비교할 경우 만족도는 매우 높을 것이다”이라며, “많은 돈을 들여 고객 집에 창호 리모델 링을 할 경우 털 모헤어보다는 부직포 모헤어가 미관성 높은 만족도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창호 리모델링도 인테리어 차원에서 교체하는 경우가 서서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적으로 보이는 핸들 등에는 비용을 지불하지만 아주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 모헤어까지는 소비 자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디테일한 소비자들이 모헤어에도 관심을 갖는 다면 적은 비용을 들여 성능과 미관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인 것을 사실이다. 많은 발전을 이룩한 창호시장에 유독 변화가 느린 제품이 모헤 어이다. 이 레이어드씰은 모헤어를 사용해야 하는 하이엔드 제품 시장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거듭날 것인지는 지켜볼 만하다.

현대L&C, 친환경 바닥재 ‘더채움’ 리뉴얼 출시

현대L&C는 ‘더채움’ 리뉴얼 출시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기존 브랜드 노후화 측면에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고 내년 쯤 주거용 바닥재의 브랜드 리뉴얼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대L&C가 친환경 바닥 마감재 ‘더채움’을 출시하면서 지난해 선보인 ‘아티움’에 이어 주거용 바닥재 리뉴얼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주거용 시트 바닥재 ‘더채움’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더채움’, ‘아티움’과 균형을 고려한 디자인 ‘웨이브 트래버틴’ 대표 제품 더채움은 고탄성 쿠션층이 적용된 두께 2.2mm의 바닥재로 우드 패턴 10종과 스톤 패턴 8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다소 과감한 디자인이 도입됐던 지난해 신제품 ‘아티움’과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웜톤 계열의 베이 직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였다. 우드 패턴의 경우 가장 주력 사이즈인 128mm 전후로 다양한 패턴이 구성되었으며, 트렌드에 민감한 스톤 패턴은 부드러운 웜그레이 색감을 기반으로 기존에 대다수를 차지했던 정사각 무늬 대신 450x900mm와 같은 직사각 무늬를 대폭 늘려 안정감 있으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구성하는데 적합하다. 특히 스톤 패턴 중 특유의 흐르는 무늬가 특징적인 ‘웨이브 트래버틴(Wave Travertine)’이 대표 제품이다. 직사각 형태일 때무늬의 방향성이 두드러지는 점을 포인트로 활용한 디자인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우드 패턴의 경우 단단하면서 짜임새 있는 오크 무늬의 특징을 가진 ‘루비 오크(Ruby Oak)’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섬세한 요소들로 무늬의 완성도를 높인 이 제품은 원목 가구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 강화‘한국애견협회’ PS 인증 획득 또한 리뉴얼 전과 대비하여 어린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이 강화되었다. 일반적인 상황과 표면이 젖은 상황 모두 미끄럼 저항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카드뮴에 안전하고 외부 영향에도 염료가 묻어 나오지 않는 견뢰도가 우수한 점 등을 인정 받아 ‘한국애견협회’로부터 PS(Pet Safety) 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맨바닥에서는 77데시벨 수준의 소음이 16데시벨 가량 감소되는 등 층간·생활 소음 저감에도 효과가 있으며, 쿠션감과 복원력이 우수하여 보행 감도 뛰어나다. 이밖에 더채움은 인체에 유해한 4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고,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에 대한 안전 성도 검증되어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받았다. 이에 더해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에서 황색 포도상 구균, 폐렴균 등 세균과 주요 곰팡이균에 대한 99.9% 항균효과를 인증 받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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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모던 앤 컨템포리 아트갤러리 매물

나무 갤러리는 전시공간, 디자인 쇼룸, 레스토랑, ART SHOP 등복합 문화 공간으로 미술 전시나 음악회, 퍼포먼스, 교육프로그 램, 기업행사, 디너 파티 등 다양한 예술 문화 컨텐츠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장소이다. 나무 갤러리 외벽의 일부는 D.P.G 유리 벽으로 시공되어 외부에서 내부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미디어 전시가 가능해 전시 기간종안 작가의 다양한 퍼포먼스 영상, 미디어아트, 작품 슬라이스 쇼를 운영할 수도 있다. 특별히 나무 갤러리 터는 조선 초기에는 궁정, 후기에는 김흥집 의 살림터로 500년동안 이 자리를 지켜온 향나무와 함께 근대 까지 김흥집 자손들이 거주하던 터이다. 갤러리 앞측은 조선말 근대화를 주장한 연암 박지원의 자손 박규수의 살림터로 현재는 헌법재판소가 있어, 헌법재판소 내 천연기념물인 600년 된 백송이 있는 정원을 영구조망 할 수도 있다. 갤러리 우측으로는 안국동 윤보선 가가 역사문화환경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2층에서는 윤보선 생가의 한옥풍경을 오랫 동안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건축물이다. 추가로 2층 주택에는 남산타워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물건의 매매 희망 가격은 180억으로, 대지평당 1.66억원, 연면적당 약 8,400만원(건물분 부가세 별도)이다. 이 부동산 물건은 로이에 아시아컨설턴트 전속 물건이며, 이 부동산 물건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로이에 아시아 컨설턴트(02-465-8372)나 월간 LWD(lwd@lwdmedia.com)으로 문의 주시면 된다. 건물 특징 •지하철 3호선 안국역 도보 3분거리 •문화, 예술 그리고 미식의 메카, 북촌한옥마을 중심에 위치 •주변 경복궁, 창덕궁, 청와대, 국립현대미술관, 송현공원 등이 위치하여 국내외 많은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어 인근 오피스 인구와 해외 관광객 등의 유동 인구로 주7일 상권 형성. •소유주가 북촌 한옥마을 속의 현대적 미학이 담긴 서양식 건축물로 직접 설계, 프랑스 최고급 자재로 시공하여 현재까지 북촌 최대 규모 110평, 현대 미술 갤러리와 하이앤드 이태리 레스토랑 운영. •2층에서의 헌법재판소 ‘서울재동백송’ 정원 및 주변 한옥 풍경의 영구조망 확보 •500년 향나무 포함 •공시지가: 5,8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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