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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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시작, PVC 창호 제작으로 성장

삼정유리샷시(이하 삼정유리)는 영림 ‘프라임’ 창호 주요 대리점으로, 오주석 대표가 1998년 유리 공장을 시작했고 창호 시장에 진입해, 결단력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삼정유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오주석 대표의 장점은 결단력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이다.그는 사업 초기부터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삼정유리를 성장시켰으며,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상생을 중시하는 경영 방식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정유리의 성공 동력은 이러한 경영 철학과 함께 오 대표의 리더십, 그리고 시장 변화에 맞춘 전략적 판단에 있다. 어느 가정집에서나 창문은 필수적인 요소다. 창문 없는 집을 상상하기 어려운 만큼, 창문은 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창호 시장에서는 창호 교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시장이 크게 성장했으나,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호 시장은 특판과 시판으로 나뉘며, 특판은 아파트 등대규모 건축물에 납품하는 유통구조를 의미하고, 시판은 빌라 등 소규모 건축물에 납품하는 구조를 뜻한다. 삼정유리 외부 전경 국내 창호시장의 성장과 대리점의 역할본사 영림과 함께 동반 성장 삼정유리·샷시(이하 삼정유리)는 시판 시장에서 활동하는 영림 ‘프라임’ 창호의 주요 대리점이고 삼정유리에서 제작 하고 있는 영림 ‘프라임’ 창호는 중소 창호 브랜드 중 선도 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 창호 교체는 거의 필수가 되었지만, 불과 15년 전만 해도 창문 교체 비용이 높아 창호리모델링이 드물었다. 삶의 수준이 높아지고 코로나19 등의 환경적 변화로 인해 창호 리모델링 시장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다. 창호 리모델링은 인테리어나 시공업체가 창호 가공 대리 점에 발주를 넣으면, 대리점의 창호 제작이 시작한다. 이과정에서 대리점은 본사로부터 6미터 길이의 프로파일을 전달받아 창문 틀과 창짝을 제작한 후 유리를 부착해 완성된 창세트를 출고한다. 이후 시공팀이 현장에서 시공을 한다. 이 유통 구조에서 대리점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삼정유리는 수십 년간 영림 창호를 공급하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국내 창호 시장에는 30개가 넘는 창문 브랜드가 존재한다. 그중 영림은 도어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창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인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영림은 대부분 시판 대리점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삼정유리도 그중 하나다. 삼정 유리 공장 창호 시장에서의 성공과 삼정유리의 성장창호 제작의 시작으로 ‘40억 매출’까지 오주석 대표는 1998년 유리 공장을 시작으로 창호 시장에 진입해 성공적인 대리점을 운영해 왔다. 그의 창호 대리점 운영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 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유리 회사에 입사하게된 그는, 직장 생활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오 대표는 과감하게 회사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에는 경쟁업체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무료로 유리 배송을 제공하는 등의 전략을 펼쳤으며, 2012년 김포의 4층 빌라에 창호 공급 계기로 큰성장을 이루었다. 2018년 국내 PVC 창호 시장이 최고 절정기였고 삼정유 리는 2012년부터 창호제작을 시작했다. 창호 시장의 성장기에 진입해 급성 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오 대표의 ‘전략적 승리’라고 표현할 수있겠다. 창호 공장 삼정유리는 제일 잘 나가던 시기에 40억 매출을 올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경기 긴축으로 인해 20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 대표는 창호 및유리 제작, 시공, 관리 인원을 포함해 17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삼정유리는 370평 규모에 2개의 공장동, 1개의 사무동을 갖추고 있으며, 창호 가공 및 복층 유리 제작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창호 사업을 통한 인생의 변화와 성장자신의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오 대표 오 대표는 다시 태어나도 ‘창호맨’을 고집하며, 창호 사업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 그는 일이 바쁠 때는 새벽 5시에 혼자 사무실에 출근했고 또한 직원들이 다 퇴근한 저녁을 넘어 새벽까지 일한 적도 많다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의 아내라고 말하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가족과 직원들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며 회사를 이끌어 왔고, 사업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사람을 중요시하는 그의 경영 철학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다. 신용을 중시하 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오 대표는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 했고 기업의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삼정유리의 창호 제작부 직원들 중 ‘플라스틱 창호기능사’를 여러 직원이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국의 무수히 많은 창호제작대리점 중 흔히 볼 수 없는 경우이다. 여기에 기존 창호대리점에서 포기한 직영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다. 창호 시장에서 시공은 계륵과도 같다. 중요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개선하기 힘든 분야이다. 이런 문제점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직영시공팀을 운영하는 것은 오 대표의 과감한 결단에서 나온 것이다. 오우석 대표는 직원들에게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장려 이러한 노력과 전략적 판단, 그리고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이 삼정유 리의 성공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삼정유리는 창호 시장에서 그 위상을 이어가며, 새로운 도전에 맞서 나갈 전망이다. 출처 : 영림 홈페이지 창호 사업으로 달라진 인생삶의 지혜를 얻게 해준 사업! 삼정유리의 성공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오주석 대표의 결단력과 철저한 경영 전략, 그리고 직원들과의 상생을 중요시하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 덕분이다. 그는 “대표가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 하며,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믿는다. 오대표의 리더십 아래, 삼정유리는 앞으로도 창호 시장에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유리는 국내 창호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오주석 대표와 삼정유리의 이야기는 창호 시장에서의 성공 비결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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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브랜드에게 묻다! - 창호를 제대로 알자

대한민국에는 많은 창호회사가 있다. 아니 그전에 우리집에서 매일 창문을 바라보지만 창문이 어떤 회사 브랜드인지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리모델링 하기 전에는 말이다. 창호가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우리는 창호를 생각보다 많이 모른다. 이에 월간 LWD에서는 창호 리모델링 시대를 맞이해 고객의 보다 편한 창호 교체를 돕고자 국내 30개 정도의 창호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전달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창호 시장의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대기업도 3개사가 포진해 있을 정도이다. 창호 시장도 1조 6천 정도의 작지 않은 시장이다. 여기에는 창호 브랜드가 30개 정도 포진해있다. 일반인 100명에게 창호 브랜드가 국내에 몇개 있느냐? 물으면 ‘잘 모르겠다’가 90%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 ‘창호 브랜드 아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대기업 브랜드를 아는 이가 일부 있고 90%가 ‘모른다’고 대답한다. 평소에는 관심이 없다가 자신의 집 리모델링 할때는 정보를 몰라 또는 비교 기준을 몰라 고민을 하고 상담자를 보고 결정하거나 대기업 브랜드를 선택한다. 이에 월간 LWD에서는 창호 리모델링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창호도 고객의 선택 권리이기에 창호 기준점을 마련하고자 앞으로 창호 브랜드에게 묻고 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윈체 공장 전경 Q 윈체는 어떤 회사? A ㈜윈체의 역사는 1992년 10월 설립된 포스코그룹 ㈜제철화학의 PVC창호재 사업부가 그 모태이며 2001년 5월 ㈜제철화학이 인수합병을 통해 OCI그룹에 편입되었고, OCI에서 “윈체”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2009년 7월 그룹으로부터 독립하여 브랜드명인 윈체를 사명으로 통일시키고 지금은 대기업 계열사가 아닌 독립적인 창호전문 회사로서 대기업이 못 가지는 디테일한 영역인 가공조립과 현장시공의 영역까지 관장하는 독특한 장점을 가진 창호회사이다. 이러한 남들과 다른 장점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VIG 파트너스로부터 1800억 투자를 받아 한단계 도약을 이루었고 2016년 가을부터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리테일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2023년 11월에는 창호 시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대신시스템을 흡수합병하였다. 대신시스템은 1994년에 설립된 창호 전문업체로서, 5만여평의 국내 최대 규모와 최다 설비를 갖춘 PVC창호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대부분의 1군 건설사에서 윈체가 수주한 현장을 대상으로 창호의 조립가공 및 시공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최대의 대리점 기업이다. 그동안 윈체와 대신시스템은 동일한 주주를 모기업으로 가진 형제회사로써 계열사의 관계였으나 이번 합병으로 압출에서 AS까지 수직계열화를 일괄수행하는 완전히 내재화된 하나의 회사로 통합되었다. 화성 알루미늄 압출 공장 사무동 모습 Q 윈체의 창호 시장에서 포지션은? A 윈체의 시장에서의 포지션은 시장의 정의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되어 정의될 수 있다. 우선 PVC창호 시가공 업체에서의 위치로 본다면 업계 1위에 해당된다. 윈체는 대신시스템을 합병함으로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설비의 공장을 가지고 1일 4,000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생산능력이다. 또한 대신시스템의 시공에 대한 30년의 노하우와 경험치는 지금까지 국내 어느 업체의 실적도 따라올 수 없는 업계 1위의 노하우이다. 시장 지위측면에서 본다면 국내 특판시장에서는 윈체, LX하우시스, KCC, 현대L&C, 금호석유화학의 5개 업체의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다. 이중 윈체는 소비자 인지도와 M/S 기준 4위 브랜드이며, 윈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는 원자재 압출만 할 뿐이고 시가공을 대리점에 위탁을 하는데 비해 윈체는 시가공을 직접 함으로서 품질관리와 현장대응 하자처리 등 건설사의 만족도로 본다면 타사와 비교할 수 없는 시장 우위의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시판시장에서는 상기의 메이저 5개사 외에 국내의 수많은 중소업체들이 저마다의 브랜드로 시장에 들어와 춘추전국시대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윈체를 비롯한 메이저 5개사는 특판시장에서 건설사가 요구하는 품질을 유지해야만 하므로 시판시장에서는 가격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인테리어업체나 대리점 입장에서 본인의 마진인 가격이 중요한 구매요소가 되는 관계로 윈체도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이 솔직한 상황이다. 하지만 품질은 포기할 수 없으므로 최상의 품질로 고객에게 서비스한다는 경영철학을 설명하고 받아줄 수 있는 최종 소비자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고, 그 일환으로 유통구조를 뛰어넘어 홈쇼핑 등 소비자와 직접 소통이 가능한 판매 접점을 통해 매출액을 늘리는 전략을 쓰고 있는 중이다. 윈체 압출 공장 Q 윈체가 가지고 있는 창호 시장의 강점은? A LX하우시스, KCC, 현대L&C 등과 같은 다른 경쟁사들이 원자재 압출만 하고 나머지 중요한 공정인 가공과 시공, AS를 가공대리점과 시공대리점에 위탁하는 체계로 움직이는데 비해 윈체는 5만 여평의 국내 최대 공장을 가지고 압출과 가공, 조립, 납품, 시공, AS까지 본사에서 전과정을 직접 수행한다는 점이다. 창호는 브랜드를 가지고 압출을 하는 업체도 중요하지만 어떤 업체가 가공 조립을 하고 시공과 AS를 직접 다루는 지도 중요하다. 하자의 많은 부분은 압출이 아닌 가공과 시공에서 나온다. 이를 윈체는 직접 컨트롤하면서 소비자의 불만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 Q 윈체 창호 제품의 특장점은? A 윈체는 제품 설계에서부터 레일 두께가 타사 10mm에 비해 12mm로 상당히 두껍다. 이는 레일의 압력에 대한 저항값과 모헤어 부분의 누기를 막는 기밀성을 상당히 높여준다. 또한 공항과 철도 주변 등 소음에 민감한 지역에 적용 가능한 국내 최고의 방음 성능 자재를 설계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소음에 민감한 특정 지역에 설계 반영되어 납품되고 있다. 여기에 조립 공장의 자동화 라인 설비는 국내 최초의 특판용이 가능한 대량생산 설비로서 제품의 균일한 품질을 보장하고 제품의 인적 하자요인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창호의 압출부터 조립 시공까지 품질 본부에서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제품을 검사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로 돌아오고 있다. 윈체 조립 공장 Q 윈체가 창호 시장의 발전에 이바지 한 것이 있다면? A ㈜윈체는 포스코그룹의 계열사인 제철화학이 30여년 전에 국내에서 3번째로 만든 PVC창호 회사로 국내에서 최초로 베어링타입 쌍로라를 적용하고 핀타입 모헤어를 적용하는 등 국내 부자재의 고급화를 이끌었다. 또한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 공틀일체형 창호와 발코니전용 창호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창호 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온 회사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제적인 이슈가 된 지금, 전세계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 국가 중 독일의 창호 수준은 에너지 절감과 하드웨어 기술에서 선도적이다. 따라서, 윈체는 국내 최대의 가공 조립업체로서 독일의 선진기술을 도입 적극 검토했고 3년 전부터 독일의 압출업체와 제휴를 맺어 가공과 시공기술에 대한 Know-How를 도입하고 있다. 그 결과 포스코 개포 트리에를 비롯해 삼성 반포 래미안원팬타스, 롯데 청담르엘, 포스코 신반포오떼에르, 현대 마포신수동 등 고급 조합아파트 시장에 독일 프리미엄 창호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공공주도로 이루어지는 탄소저감정책에 따라 SH공사가 발주한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율 60%의 고층형아파트에 ‘독일 패시브 전용창이 적용된 창호 설계안’이 채택되어 윈체가 단독으로 납품 중이다. 창호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효율성 높은 최고급 자재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윈체와 함께 국내 창호시장도 고효율 자재시장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윈체,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시공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 Q 창호리모델링 시장이 도래했고 성장이 예상되는데, 소비자들은 창호를 잘 모릅니다. 이들에게 창호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A 아파트 및 주택에서 열 손실이 가장 많은 곳은 창문이다. 웃풍이 심한 기존 주택에서 창호 리모델링하는 것이 열 손실을 줄이는 최대의 방법이다. 창호의 인테리어적 부분보다는 성능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때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창호의 계약자가 누구인지를 살피기를 희망한다. 현재 창호를 계약하는 계약자는 창호대리점이다. 유통 구조상 브랜드를 가진 본사가 계약자가 아니라면 브랜드 본사는 대리점에 원자재만 판매할 뿐이고 모든 책임을 대리점을 진다. 일부 몰지각한 계약자가 대리점일 경우 브랜드보다 마진을 위해 저급 자재를 공급할 수도 있다. 본사가 계약자가 아니면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윈체와 같은 본사가 압출, 제작, 시공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을 추천드린다. 윈체 압출 공장 입구 Q 아파트리모델링에서 윈체의 제품을 제안한다면? A 어느 업체든 창호는 소비자와 직접적인 미팅을 통해서 자재를 선정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견적을 위해서는 방문을 통한 실측이 필수적이고 현장 여건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비자의 예산과 니즈도 다양하고 업체별로 자재의 종류도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최고급 패시브하우스용 독일창도 있을 것이고 저가용 자재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비확장에는 140mm 발코니단창, 확장형은 250mm 발코니이중창 등을 많이 쓴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기능에 충실한 창호로써 리모델링이나 신규아파트에 제일 많이 쓰여지고 있는 창호이다. 윈체가 압출한 프로파일(샤시바) 사진 Q 윈체 제품의 타사 제품과의 차이점은? A 윈체 제품 품질의 근원인 ‘창호연구센터’를 소개하고 싶다. 윈체는 특판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수준을 맞추기 위해 2012년에 창호연구센터를 설립하고 2013년 국제 공인 연구기관으로 인정받은 코라스(KOLAS)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서 윈체의 모든 제품에 대한 기밀, 단열, 내풍압, 수밀 테스트를 진행하여 성능값을 확인하고 납품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대신시스템 합병을 계기로 조만간 시공교육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현장에서 품질 유지를 위한 다양한 부자재를 검증하고 시공이 완료된 이후에 장기적인 제품 품질 관리시스템을 만들 생각이다. 이는 윈체만의 특징인 압출-가공-시공의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하는 윈체 제품 만의 특징이다. Q 소비자가 윈체 제품을 만나라면 어떻게 할까? A 윈체는 주로 메이저 건설사의 특판을 위주로 하는 업체라서 소비자접점이 많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DM을 통해서 만나는 방법과 홈쇼핑을 통해 만나는 방법 그리고 고객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각 지역 아파트 단지별로 행사를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 이때 윈체의 제품들을 만나 보시거나 아니면 홈페이지를 통해 본사에 연락을 하면 만날 수 있다. Q 창호를 고를 때 소비자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A 창호는 공간별로 용도와 목적 그리고 예산에 맞게 선택해야 하고, 기밀성과 단열성 그리고 차음과 내풍압 또한 고려해야 한다. 창호 종류와 시공성 등에 따라 여러 성능 및 실내 주거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충분히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이 전문가의 영역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계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브랜드는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 종합적으로는 특판시장에 진입이 가능한 정도로 시공능력과 품질에 대한 관리능력을 겸비하고, 재무적 안정성까지 갖춘 회사를 선택해햐 한다고 생각하며, 그런 관점에서 윈체는 최적의 창호기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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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7월 5일 ‘2024 공공구매 매칭데이’ 개최

지난 7월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그 산하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공구매 매칭데이’가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자리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구매담당 등 250명이 참석했다. 공공기관70개, 중소기업70개 사 참여,약 400회 상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상생 프로젝트 구매상담회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국립공원공단 등 70개 공공기관과 기업 70개사가 참여해 기업당 최대 8건등 약 400회 상담이 진행되었 다. 공공기간은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으로부터 자세한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로 공공기관에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종소기업의 제품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각종 박람회, 전시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 및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는 기술개발제품(또는 중기부고시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컨설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L&C,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현대백화점 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현대엘앤씨)는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상설전시회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이하 하리보 해피월드)’에 바닥재 및 인테리어 필름 제품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약 4천㎡에 프로젝션 맵핑 등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바닥재, 인테리어 필름 등 15종 협찬 하리보 해피월드는 지난 7월 12일 제주도에서 오픈한 하리 보의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회로 약 4천㎡의 넓은 실내 공간에 프로젝션 맵핑, 동작 인식 센서, AR 카메라, 디지털 액자 등 다채로운 미디어 기술을 적용해 상상 속 하리보 세상을 실감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다. 하리보의 초대, 웰컴 투젤리 아일랜드 등 7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제주 특화 콘텐츠로 LED 터널을 360도로 생동감 있게 체험하는 ‘젤리 해저터널’을 꼽을 수 있다.현대L&C는 해당 전시회에 프리미엄 바닥재 골드타일 마스 터와 인테리어 필름 보닥 등 약 15종의 제품들을 협찬하여 공간의 매력을 높였다. 골드타일 마스터, 트렌디한 공간 연출400여 디자인 중 빨간색(S147), 노란색(S188) 등 적용 골드타일 마스터는 천연소재의 컬러와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트렌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친환경 바닥재로, 표면 특수 코팅으로 오염에 강하고 유지 보수가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하리보 해피월드에는 작은 알갱이의 칩이 리듬감 있게 표현된 ‘스몰 테라조’, 잔잔한 스톤 무늬의 ‘마일드 콘크리트’, 곧게 뻗은 흐름 무늬가 있는 ‘트래버틴’ 등이 적용되어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데 활용됐다. 인테리어 필름 보닥은 4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상업 공간까지 어떤 컨셉이든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수요가 많은 유·무광 단색 제품과 우드·스톤 계열과 함께 소재 특유의 질감을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메탈, 패브릭, 레더 등 특색 있는 제품군도 탄탄하게 보유하고 있다. 하리보 해피월드에는 빨간색(S147), 노란색(S188), 주황색(S169) 등 다채로운 원색 계열의 색상들이 적용되어 동심의 공간을 구현했다. 오픈 기념 해시태그 이벤트, 사은품 증정인테리어 디자이너 협업 등 다양한 협찬 진행 현대L&C와 하리보 해피월드는 오픈 기념으로 8월 11일까지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시장 내 현대L&C 이벤트 존에 숨어 있는 젤리 친구를 AR카메라로 찾아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하리보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 한편 현대L&C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찬을 진행하며 현장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인플루언서 협찬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협업해 스튜디오·카페 등을 꾸미기도 했다. 현대L&C 관계자는 “하루 방문객이 수천 명에 달하는 등 오픈 직후부터 주목을 끌고 있어 많은 분들에게 현대L&C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현장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건축자재 시장의 디지털 전환! 어디까지 왔을까?

건축자재 시장은 여전히 보수적이다. 유통구조가 획일화되어 있기에 새로운 방식의 도입에 모두 ‘그게 되겠어’라는 인식이 가득하다. 이에 플랫폼이란 단어를 건축자재 시장에 대입하기 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시장은 변화한다. 새로운 시선이 시장을 바라보고 있고 대세를 거를 수는 없다. 다양한 방식의 풀랫폼이 등장을 시작했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입되고 있다. 건축자재 시장에서도 다양한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보수적인 사고가 극심한 건축자재 유통구조에서 플랫폼의 발전 모습은 ‘저속 주행 중’이다. 아직 60~80대가 현직에서 대표로 종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어찌 되었던 플랫폼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업계 2세들이 주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성공적인 플랫폼 소식이 들리고 있다. 건축자재 시장의 성공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는 건축자재 플랫폼 업체를 살펴보았다. ▶주문생산 건축자재 비교견적 플랫폼 비드앤드 (https://www.bidnbee.com) 비드앤비는 2017년에 설립된 건축자재 비교 견적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샌드위치 패널, 도어, 창호, 농막 및 이동식 주택 등 다양한 건축 자재를 판매한다. 비드앤비는 전국 70개 제휴사와 453명의 파트너와 함께 실시간으로 합리적인 견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클릭만으로 예상 시세를 확인하고 표준 주문 요청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복잡하고 번거로운 비교 견적 요청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수 있다. 비드앤비의 거래 방식은 매우 투명하고 안전하다. 플랫폼에서 전국의 업체 가격과 평판, 제품 정보를 비교할 수 있으며, 비드앤비 전담 매니 저가 거래를 도와준다. 또한 물류비 조회 기능과 물량 산출 프로그램, 중고 거래 게시판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을 극대 화하고 있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비드앤비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은 투명성을 높이 고, 소규모 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전통적인 방식에 익숙한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장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더딘 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교육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 AI와 빅데이터 분석 등의 최신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 비드앤비와 같은 플랫폼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집단은 건축 자재 업체들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으 며, 실시간으로 시장 가격을 비교하고 최적의 거래를 성사할 있기 때문이다. 일반 고객들도 다양한 제품을 쉽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특장점 실시간 비교 견적: 전국의 다양한 업체 가격과 평판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어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을 제공합니다. 자동 주문 프로그램: 클릭만으로 예상 시세 확인과 표준 주문 요청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편의 기능: 물류비 조회, 물량 산출 프로그램, 중고 거래 게시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합니다 . ▶편리한 건축자재 비교 구매 플랫폼 싹다 (https://www.ssakda.co.kr) 건축자재 싹다는 2019년에 설립된 건축자재 ‘유통 플랫폼’. 이 플랫폼은 석고와 목재, 텍스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365일 초특가로 제공하며, 전국 유통망을 통해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축 자재 싹다는 연중 내내 건축자재를 초특가로 제공하여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싹다의 판매 방식은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이다. 사용자는 필요한 자재를 선택하고 주문하면, 전국 어디서나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특히 긴급하게 자재가 있어야 하는 건설 현장에 큰 도움이 된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싹다와 같은 플랫폼은 소규모 건설사나 개별 건축업자가 필요한 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축자재 싹다는 특히 중소 건설사와 개별 건축업자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한다. 이들은 싹다를 통해 다양한 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신속 하게 현장에 공급받을 수 있다. 일반 고객들도 간편하게 자재를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일부 대형 건설사는 여전히 전통적인 공급망을 선호할 수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은 업체들은 초기 도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장점 초특가 제공: 연중 내내 건축자재를 초특가로 제공하여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전국 유통 서비스: 광범위한 유통망을 통해 전국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재 공급을 보장합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잉어마켓(https://www.ing5.co.kr) 잉어마켓은 2018년에 설립된 건축자재 플랫폼으로, 단열재, 목재, 창호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판매한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건축자재를 직접 판매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거래를 지원한다. 잉어 마켓은 고객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잉어마켓의 판매 방식은 매우 사용자 친화적이다. 고객은 필요한 자재를 선택 하고 주문하면, 자체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각 고객의 특정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잉어마켓과 같은 플랫폼은 소규모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이 필요한 자재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기업들은 여전히 오프라인 거래 방식을 선호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잉어마켓은 주로 소규모 건설사와 개별 건축업자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한다. 일반 고객들도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달콤한 자재마켓(https://www.Magam.kr) 달콤한 자재마켓은 인테리어 및 건축 마감 자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플랫폼 으로, 2019년에 설립되었다. 주요 판매 자재로는 타일, 마루, LVT(럭셔리 비닐 타일), 롤시트 등 다양한 마감 자재가 있다. 이 플랫폼은 제조사, 수입사, 유통사의 물류창고에서 바로 직판하는 방식으로 유통 비용을 절감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한다. 강력한 필터링과 엑셀뷰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쉽게 조건에 맞는 자재를 찾을 수 있다. 달콤한 자재마켓의 판매 방식은 주로 온라인을 통한 직접 판매이며, 필요 시쇼룸에서 실물 자재를 확인할 수 있다. 쇼룸은 서울시 강남구 학동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들이 직접 방문해 자재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센터와 채팅을 통해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특장점 품질 자재 : 직접 검수하고 엄선한 고품질 자재만을 제공한다. 다양한 제품군 : 타일 1,500종, 마루 300종, LVT 40종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가격 : 유통구조를 줄여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프리미엄 자재부터 저렴한 가성비 자재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제공한다. 한국의 건축자재 시장은 디지털 플랫폼의 도입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비드앤비, 싹다, 잉어마켓, 자재마켓 등과 같은 플랫폼은 각각 고유한 장점과 판매 방식을 통해 시장에 선진입한 업체들이다. 이들 플랫폼은 투명성을 높이고, 소규모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이 다양한 자재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도 있다. 건축자재 업계는 디지털 전환이 더딘 것이 사실이고 대부분의 거래 방식이 과거 방식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업계 자체의 각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주로 소규모 건설사와 젊은 건축업자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유통구조가 복잡한 건축자재 시장에서 고객과 건축자재 제조사가 직접 만날 수 있는 터널이 생겼다는 점에서는 반길만하다. 일반 고객들도 다양한 제품을 쉽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건축자재 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들 플랫폼은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은 분명하지만 유통구조 변화의 바람이 언제 시잘될 지가 관건이다.

‘창세트 에너지효율 등급…’ 2차 산업계 공청회

2차 공청회 모습 지난 달 1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기원) 중회의실에서 ‘창 세트 에너지 효율 개선 방안 2차 산업계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주요 안건은 1등급이 변별력이 약해진 ‘등급제 세분화 방안’과 ‘최저효율등급제도 도입’, ‘등급 평가 요소 추가 및 분리 : SHGC값, 프래임 재질’ 등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50명 가까운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를 했고 진행은 최현중 수석 연구원이 맡았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제품(주), 창세트1등급 :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 사진 1~2등급 65% 상회 등 변별력 문제 대두 건기원, ‘시대가 변화하듯 제도도 변화해야’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가 시행된 지 만 12년이 훌쩍 넘었다. 2023년 기준 465 개 업체가 1만 6천여 종의 등급 모델을 확보한 가운데, 1~2등급 비중이 65%를 웃돌 면서 창호 등급제의 변별력 문제가 대두되었고 ‘창호 등급제 관리 체체 고도화 연구 용역’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수행하게 되었다. 지난 6월 5일 1차 공청회에서는 연구 배경과 필요성 등에 대해 산업계에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최현중 수석연구원이 질의에 답하고 있는 모습 1차 공청회에서 현행 기준을 유지하면서 건물 용도별 또는 태양열 취득률(SHGC) 냉방용 지표를 등급 기준에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여기에 시뮬레이션 평가법의 구체적 활용 도입 예정을 밝혔다. ISO 15099에 근거한 시뮬레이션 평가 방법에 대한 산업계의 의견은 실효성과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입장이었다. 이번 2차 공청회에서는 ‘창 세트 에너지 효율 관리 체계 고도화 연구’ 2차 전문위원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산업계에서 질문하는 장면 건기원과 산업계 간의 다양한 의견 수렴 10월 중 최종안 전망, 1차 때와 동일 건기원은 2차 전문위원회에서 창 세트 용어 정의 진행 현황과 창 세트 시뮬레이션 도입 방안(NFRC 도입 방안, 국내 시뮬레이션 평가법 개발 성과 소개), 창호 효율 등급 제품 공공데이터 분석 방안, SHGC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물 에너지 민감도 분석 결과 등에 대한 논의된 사안을 소개했다. 이어 산업계의 질의 시간을 가졌는데, 질의 시간에는 산업계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았던 것이 특징이었다. 특히 창호 등급제의 2020년 1등급이 0.9W/(m²·K) 이하로 조정되면서 업계는 많은 혼란이 가중된 것을 예로 들면 0.9 이하로 조정되는 것에 대한 업계 부담의 목소리가 있었다. 또한 시뮬레이션 평가법에서도 현실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고 사례가 많지 않아 대부분 참고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의견도 개진되었다. 이밖에 ‘커튼월 등에 대한 용어 정리가 필요하다’라는 소리도 들렸다. 건기원은 전문위원회회의 3회 개최 중 2번째까지 마무리되었고 산업계 간담회 및공청회도 총 3회 중 1회가 남은 상황이다. 건기원 관계자는 ‘이러한 각각 과정을 거치고 나면 10월에 최종안은 내놓을 예정’이라며, “오늘 참석한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전문위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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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서초동 사옥 서 아름다운 힐링임직원과 방문 고객을 위한 색다른 경험 KCC(대표 정재훈)가 서초동 사옥에서 KCC 로비 음악회를 개최해 임직원 및 사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 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임직원 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일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했으며, 저스틴 허위츠의 라라랜드 음악, 미녀와 야수 하이라이트 모음곡 등을 선사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CC 는 다양한 문화 활동 중에서도 서초동 사옥의 층고가 높아 오케스트라의 연주곡이 더욱 웅장하게 들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한 KCC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 개최가 바쁜 업무 등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시간이 적은 임직원들 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활기찬 사내 분위기 조성의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문화복지 확대에도 관심을 갖고 새로운 전시회나 참여형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2006년 창단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 연주, 병원 방문 격려공연, 자선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친환경 필름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 리뉴얼 출시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친환경 인테리어용 필름인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를 리뉴얼 출시했다. 홈씨씨 인테리어의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는 창호, 도어, 몰딩, 월패널 등에 적용하는 표면 마감재로 실제 소재와는 다른 물성의 느낌과 디자인을 가미함으로써 품격 있고 새로운 공간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 KCC글라스 홈씨씨인테리어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 ‘내추럴’ 시리즈 시공 이미지(좌), KCC글라스 홈씨씨인테리어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 ‘트렌디’ 시리즈 시공 이미지 5개 시리즈, 121종‘내추럴’ 시리즈와 ‘트렌디’ 시리즈 이번 리뉴얼을 통해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는 미니멀, 스타일, 솔리 드, 내추럴, 트렌디 등 디자인 특징에 따라 5개의 시리즈로 구성된 총 121종의 디자인을 갖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더욱 섬세하고 정교해진 패턴 디자인과 천연 소재의 질감을 살린 표면 엠보가 적용돼 자연스러움과 고급스러움도 향상됐다. 특히 이번 리뉴얼에서는 올해 초 인테리어 트렌드 세미나인 ‘2024/25 트렌다이브(TRENDIVE)’를 통해 홈씨씨인테리어가 제안한 디자인 테마가 적극 반영됐다. 이에 따라 클래식하고 자연 친화적인 우드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의 공간을 조성해 주는 ‘내 추럴’ 시리즈와 스톤, 패브릭 등의 디자인으로 개성 있고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트렌디’ 시리즈가 새롭게 추가됐다. 글로벌 트렌드인 ‘미니멀테리어(미니멀+인테리어)’ 감성의 스트라이프 디자 인도 강화됐다.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는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HB마크)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및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등에 대한 유해 물질 검출 기준을 모두 통과해 제품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비센티 데코레이션 시트는 다채로운 디자인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으며 전국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련되고 건강한 주거 환경 조성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KCC글라스 홈씨씨인테리어의 인테리어용 필름 제품은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데코레이션 필름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 받은 바 있다. 공정거래 자율 준수 실천 서약‘KCC Compliance Program 2.0’ 시행 선언 (대표 정재훈)는 지난 15일, CEO 정재훈 대표이사를 포함 40여 명의 임원이 모여 공정거래 자율 준수를 서약하고, ‘KCC Compliance Program 2.0’(KCC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 2.0) 시행을 선언했다. 21년부터 꾸준하게 실천김앤장 법률 고문 사외 강사 초빙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표이사와 임원들은 공정거래 자율순주 실천을 서약하고,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거래 자율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 ‘KCC Compliance Program 2.0’ 시행 선언과 함께 이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에 대한 세부 실행 계획까지 세세하게 발표했다.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은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교육 및 감독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하는 것을 뜻하는데, KCC는 지난 2012년 처음 도입한 후꾸준히 준법 경영을 실천해 오다가 올해, 보다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KCC Compliance Program 2.0’을 발표/시행하게 됐다. KCC는 ‘Compliance Program 2.0’을 통해 대표이사를 비롯해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리스크 식별을 통해 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무에 대해 맞춤식 가이드라 인을 배포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법 위반 리스크가 있거나 법률 검토가 필요한 업무를 적극적 으로 발굴하고, 이러한 업무가 준법경영(Compliance) 담당 부서와 사전에 협의될 수 있도록 사전업무협의제도를 강화하는 등 공정거래 저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더불어 본 행사에서 최고관리 책임자(CAO, Chief Administrative Officer) 이재원 전무가 ‘자율 준수관리자’로서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독립적인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은 사실을 공표하고 KCC 공정거래 자율 준수 방침을 소개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사외강사로 초빙된 곽세붕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前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이 대표이사 및 임원들을 대상 으로 Compliance Program 법제화에 따른 기업 Compliance가 나아 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최근 공정거래 분야에서 발생한 이슈와 이에 따른 법원의 손해배상 판결 동향 등 기업리스크에 대해 설명하고 내부통제 시스템과 임원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KCC 자율 준수관리자 이재원 전무(CAO)는 “이번 행사는 KCC의 공정 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KCC Compliance Program 2.0 선언부터 특강까지의 영상 녹화 자료를 구성원 교육에 활용해 대표이사의 자율 준수 실천 의지를 명확히 전달할 계획” 이라며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모든 구성원이 공정거래 자율 준수 실천서약서에 서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사내 자율 준수 문화를 더욱 견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CC, 광주서구청 ‘착한 쿨루프’ MOU 체결 KCC가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맞아 복지 시설 내부 온도 낮추기에 힘을 보탠다. KCC와 광주광역시(이하 광주) 서구청은 지난 17일 복지기관 온도는 낮추고 온정은 높이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사업 ‘착한 쿨루프’ (Cool Roof)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 서구청 나눔 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함성수 KCC 유통도료사업부장,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 해, 올해 고온/폭염에 대비한 쿨루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 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차열페이트로 지붕 도색 냉방 에너지 절감에너지 취약 계층 이용시설 도장 ‘착한 쿨루프’는 지붕을 차열페인트로 도색해 무더운 여름철 지역 사회 복지 시설의 내부 온도를 낮춤으로써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사업이다. 차열페인트는 태양광 적외선을 반사시켜 지붕이 직접 받는 열에너 지를 감소시킴으로써 건물 내부로 전달되는 열을 줄이는 기능성 페인트인데, KCC는 이번 착한 쿨루프 사업에 미국 CRRC (Cool Roof Rating Council) 차열성능 성적서를 획득한 페인트 ‘스포탄상도(에너 지)’를 지원한다. 차열페인트 지원과 함께 KCC 광주 지역사무소 구성원들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7월 말 서구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에너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도장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KCC 함성수 상무는 “이번 착한 쿨루프 사업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함 으로써 복지시설은 운영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CC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되는 KCC 차열페인트인 ‘스포탄상도 (에너지)’는 콘크리트, 철재 등 다양한 곳에 칠할 수 있어 일반 주택은 물론, 오피스 빌딩, 아파트, 상가, 학교 등과 같은 일반 건물 저장탱크, 옥외 시설물, 공장 지붕 등 가정용부터 상업용 시설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내후성이 우수하고 작업성이 좋아 붓, 롤러 등으로 일반인 들도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국가대표 페인트의 색(色)다른 퍼포먼스KCC, ‘어반브레이크 2024’ 참여 KCC(대표 정재훈)가 아시아 최대의 힙(HIP)한 아트페스티벌에 참여해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신안 그라피티 아일랜드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차별화된 컬러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색적인 아트페스티벌 ‘어반브레이크 2024’수성페인트 ‘숲으로’ 라이브퍼포먼스 지원 KCC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어반브레이크 2024’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아트페스티벌을 지향하는 ‘어반브레이크 2024’는 스트릿 아트, 미술, 테크, 음악, 패션, 댄스 등 여러 분야의 정상급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작품과 퍼포먼 스를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아트페스티벌이다. KCC는 ‘어반브레이크 2024’가 개최되는 코엑스 전시장에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아트월 운영 및 그라피티 아티스트 존원 (JonOne)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지원하며, 특히 어반브레이크와 신안 군과의 MOU를 통해 조성 중인 신안 압해도 일원 세계 최초의 그라피티 아일랜드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에도 KCC페인트를 제공한다. KCC는 ‘어반브레이크 2024’ 행사 기간(11일~14일) 동안 코엑스에서 ‘자연과 숲’이라는 주제로 참여형 전시 ‘KCC ART WALL’(KCC 아트월) 을 운영한다.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해 아티스트가 밑그림을 그린 대형 캔버스(1.4 X 1.5M) 2개를 설치해 놓고, 페스티벌 기간 동안 방문 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나무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고객들 역시 수성 페인트 ‘숲으로’를 사용해 아트월을 채워 나가 그림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평소 접하기 힘든 페인트 아트를 직접 경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숲과 자연에 대한 친근함을 갖게 한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미술과 음악의 컬래버레이션 라이브 퍼포먼스가 펼쳐지는데, 유명 작가 존원(JonOne)의 페인팅에 KCC페인트 ‘숲으로’가 사용된다. 세계적인 그라피티 작가 덜크, 존원 대형벽면 KCC 페인트로 작품 완성 KCC와 컬러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신안군에서는 세계적인 그라피티 작가 덜크(Dulk)와 존원(JonOne)의 대형 그라 피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신안군 압해도의 대형 벽면 두 곳에 두작가가 KCC페인트를 활용해 개성 넘치는 작품을 그려낸다. ‘위대한 낙서마을’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작업은 신안군 압해도를 하나의 예술작품 전시관으로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압해도 팰리 스파크, 읍사무소, 복지회관 등 대형 벽면을 활용해 창의력 넘치는 그라피티 작품을 창작하고 지역 주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 에게 전시할 계획이다.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아시아 최대 예술 축제인 ‘어반브레이크 2024’에 컬러 컬래버레 이션 마케팅을 함께 하고 있는 신안군과 참여해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컬러 마케팅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고 말하며, “컬러의 힘을 보여줄 수있는 다양한 컬러 마케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CC글라스 홈씨씨, 수원시 ‘홈씨씨교실’ 6·7호점 개소아동복지시설 교육환경 개선 사업 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아동복지시설 교육환경 개선 사업인 ‘홈씨씨교실’의 6호점과 7호점을 수원시에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홈씨씨교실은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KCC글라스의 대표적인 ‘업(業) 연계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낡은 아동복지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KCC글라스는 지난해까지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등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5곳에 홈씨씨교실을 개소한 바 있다. 홈씨씨교실 6호점과 7호점은 각각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무지개 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와 ‘희망지역아동센터’에 문을 열었다. 해당 시설들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과 문화 활동을 지원 하기 위해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들로 그간 시설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와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번 홈씨씨교실 사업을 통해 홈씨씨 인테리어의 고단열 창호, 친환경 바닥재, 고효율 LED 조명 등이 설치되면서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은 양질의 교육 공간 으로 거듭나게 됐다. 홈씨씨교실 7호점이 개소한 희망지역아동센터의 조용구 원장은 “LED 조명 설치로 밝은 환경으로 개선되고 단열 성능이 좋은 창호 덕분에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두꺼운 쿠션층이 있는 바닥재 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아동 간의 유대감이 향상되면서 출석률과 이용 시간도 크게 늘고 있어 함께하는 생활복지 사분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개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KCC글라스는 이번 개소와 더불어 해당 시설 이용 아동들을 올해 개장한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으로 초청해 KCC글라스 임직원과 함께 건축 및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는 특별한 교육 활동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의 개장을 맞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수원 지역 아동복지시설들의 새 단장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에 개소한 홈씨씨교실 6호점과 7호점이 지역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추억도 쌓는 소중한 학습 및 문화 공간으로 잘 활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전통 지키미 대한한옥개발,

대한한옥개발이 시공한 모듈형 합성수지 기와 ‘천년와’ 기와는 우리의 전통 건축마감재이다. 7~80년대 건축된 집에는 기와를 흔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2층 양옥이 지어지고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기와의 종적은 사라지기 시작했다. 사찰이나 일부 건물에서만 볼 수 있다. 대한한옥개발(주)이 개발한 경량화 기와가 과거 건축물의 운치를 되돌려 줄지 기대가 된다. 기와’하면 요즘 세대들은 연상되는 이미지가 많지 않다. 70년 태생들에게는 기와는 흔히 볼 수 있는 건축자재였다. 필자의 부모도 기와 공장을 운영했기에 잘 알고 있다.하지만 지금은 산에 있는 절에나 가야 볼 수 있는 건축자재가 되었다. 하지만 최근에 기와의 대중화를 가능케 한 기와 제품이 출시되었다. 모듈형 합성수지 기와 39개 특허 보유동파와 낙장파손 획기적 감소 오늘 소개할 제품은 대한한옥개발(주)(이하 대한한옥)에서 개발한 경량화 기와 ‘천년와’이다. 이 제품은 기존 기와의 단점인 하중과 파손에 대한 부담을 파격적으로 줄이고 수려하고 심미적인 디자인을 살리면서 빠르고 간편한 시공, 가성비, 견고함 등의 장점이 있다. 39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및 세계 최초 모듈형 합성수지 기와이다. 천년와 제품의 종류에는 천년와(중/대), 막새, 용마루(대/중), 대봉, 용마루 착고, 물받이 막새, 귀마루 착고, 용두, 절병통, 용두(특) 등이 있다. 천년와는 기존의 기와 제품과는 차별성을 지닌다. 내구성에 있어서 기존 제품의 동파와 낙장파손(교체)의 문제를 ‘모듈형 인터로킹 구조’로 극복했다. 소재의 경량화로 시공 시간 단축‘인터로킹 시공법’으로 가성비 시공 습식공법과 무거운 하중으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기와에 비해 ‘모듈형 인터로킹 구조’로 간편한 시공을 할 수 있다. 기존 기와 제품이 하자발생률이 높고 건물 전체에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천년와는 하자발생률을 대폭 낮췄고 목재 포함해 18kg/㎡로 지붕 최적 하중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경제적 가치인데, 기존 습식시공인 전통기와에 비해 건식 시공과 소재의 경량화로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천년와의 시공 방법은 ‘인터로킹 시공법’인데, 기와를 서로 맞물리도록 고정해 지붕 전체를 커다란 한 판으로 만드는 시공법이다.

멜텍, 마루바닥재 및 인테리어 내장재 생산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문제점은 고객이 건축자재에 대한 종류를 잘 모른다는 것이다. 리모델링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경우가 드물고 어떤 경우는 평생 한 번도 리모델링을 안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주방가구나 침대 등은 삶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아이템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 월간 LWD에서는 고객의 집을 잘 꾸미기 위해서는 건축자재의 정보를 잘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건축마감재에 대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이번에는 마루바닥재 제조업체가 소개하는 자사 제품을 살펴본다. 세상을 멈추게 했던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에도 인테리어 시장에 대변화를 가져왔다.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이에 따라 집을 더 편안하고 기능적으로 만들기 위한 인테리어 수요가 급증했다. 사람들은 집을 업무 공간, 학습 공간, 휴식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게 되었고, 이에 맞춰 인테리어를 개선하 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졌다. 인테리어 중에서도 바닥재는 집에서 항상 접촉하는 구간이며, 인테리어 에서도 시각적, 공간적 역할 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을 연출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멜텍은 1995년에 설립된 회사로, 바닥재 제조에 있어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해왔다. 회사의 가치관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제품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초기에는 소규모 공장으로 시작했지만, 꾸준한 성장과 기술 개발을 통해 현재는 대규모 공장과 최신 기계 설비를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층간 소음을 잡아주는 프리미엄 마루, 노이젠(NOISEN) 멜텍은 최근 프리미엄 기능성 마루 브랜드 ‘노이젠(NOISEN)’을 론칭하며 주목받고 있다. 노이젠은 기존 마루와 달리 합판 사이에 친환경 완충재를 적용해 생활 소음을 효과 적으로 저감시킨다. 이로 인해 충격음과 생활 소음을 크게 줄여주며, 동시에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한다. 노이젠은 ‘노이젠 원목’과 ‘노이젠 듀얼동조’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되었다. 총 12가지의 고급스러운 패턴으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노이젠 원목은 최고급 천연 원목을 표면에 적용해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렸으며, 9회 이상의 UV 코팅으로 표면 강도가 뛰어나다. 반면, 노이젠 듀얼동조는 3세대 동조 엠보싱 공법을 적용해 강마루의 내구 성과 천연 목재의 질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노이젠의 친환경성과 층간 소음 저감 효과 노이젠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건강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인 KCL(Korea Conformity Laboratories)에서 실시한 바닥 충격음 실험 결과, 노이젠은 일반 강마루 대비 10dB의 소음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소기, 믹서기 작동 소리, 큰 발소리, 의자 끄는 소리 등 생활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결과를 가져왔다. 층간 소음 문제와 사회적 이슈 층간 소음은 밀집된 주거 공간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문제로, 주거 환경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요소 중 하나다. 층간 소음은 보통 바닥을 통해 전달되는 충격음과 공기를 통해 전달되는 공기음으로 나뉜 다. 충격음은 주로 발걸음 소리, 가구 이동 소리 등에서 발생하며, 공기음은 대화 소리, TV 소리 등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소음은 이웃 간의 갈등을 유발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초래할 수 있다. 원목_아이보리화이트 노이젠의 우수성과 특징 노이젠은 층간 소음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탄성력이 높은 상부층과 이중의 푹신한 하부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부 쿠션층은 보행 충격을 줄여주면서도 상부층은 발이 꺼지지 않는 편안한 보행감을 선사한다. 또한, 노이젠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패턴을 통해 심미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

(주)시안, 국무총리 표창 수상

ACE WINDOW(에이스윈도우) 브랜드의 (주)시안(대표 염성준, 이하 시안)은 2024년 ‘강원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 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6월 21일 춘천 스카이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발전과 중소기업 기반 강화 등에 기여한 경제 인을 발굴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 강원 특별자치도, 강원중소벤처기업청,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 하였다. 국무총리 표창을 대리 수여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시안이 30년간 유지해 온 창호 업력과 신규 도약 분야인 반도체 분야에 대해 언급하며, 반도체 클러스터 불모지인 강원도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시안을 치하했다. 시안은 1994년 창호 사업부를 출범하여 2024년 30년의 업력으로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기밀성 ZERO(기 밀성 0.00)의 밀착형 슬라이딩 창 PSA-195를 출시, 기밀성 ZERO라는 돌풍을 일으킨 데 이어 시장 상황과 소비자의 필요에 발맞춰 끊임없이 신제품을 출시하며 차별성과 다양성, 기술력을 향상해왔다. 또한 2021년 9월에는 제품에 인서트(Insert)용 모헤어를 삽입하였으며 같은 해 10월에는 소소리 핸들을 출시하여 제품의 고급화와 차별화,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써 왔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24년에는 인서트(Insert)용 모헤어와 더불어 탄성 가스켓을 삽입한 제품을 신규 개발하여 제품의 기밀성과 열관류율의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시안 염성준 대표는 “창호 사업 30년을 맞아 이러한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시장 상황이 어렵지만 대리점과 상생을 위해 계속 변화와 개발을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창호 시장과 시안의 한 발 더 나아가는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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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시장, 성공 전략을 만나다! - (주)에이스시스템 한동수 대표

어떠한 시장이든 변화란 혁신이 뒤따라야 한다. 그만큼 어려운 과제이다. 창호 시장에는 유통의 변화가 몰아쳤고 여기에 소수의 순풍을 탄 업체 중 일부가 고도의 성장을 이뤘다. (주)에이스시스템(이하 에이스시스템)은 그 변화에 순응했고 창호 대리점 중 시판 대리점이지만 특판 대리점 만큼의 매출 규모를 보여주고 있다. 중부 지방에서 에이스시스템과 같은 창호 및 유리 생산 규모를 찾아 보기가 드물다. 에이스시스템은 중부 지방에서 창호와 유리 설비로는 대적할 만한 자가 없을 만큼 규모를 갖출 만큼 성장했다. 창호 유통 구조에서 에이스시스템 만큼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드물다. 특히나 특판을 위주로하는 특판 대리점이라면 가능하다. 하지만 에이스시스템은 철저하게 시판 시장 만을 공략한 창호기업이다. 그들의 성공 스토리는 창호 시장에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변화하는 창호 시장의 적응과 과감한 투자, 업체와의 상생 등의 다양한 상황들이 종합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성공 전략 포인트 1 - 유리 창호 통합 제작 시스템 유리로 입문해 창호 시장으로 확장 창호·유리 분업화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설비 갖춰 에이스시스템 한동수 대표는 1986년 유리로 입문해 창호 시장과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38년 동안 유리와 창호에 몸담은 인물이다. 창호 시장은 압출 본사와 창호 제작 대리 점, 그리고 유리 제작업체, 공업사, 시공사, 인테리어 등의 유통 시장을 거쳐 완성된 창호를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창호 시장은 앞서 언급한 유통 구조의 분업화가 잘 이뤄져 있기에 한 분야만 잘 운영해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한동수 대표는 유리로 시작해서 창호 시장까지 두분야를 넘나들었다. 시장은 분업화로 창호와 유리가 별도로 생산되어 나중에 조립하면 된다. 하지만 유리와 창호 프 로파일은 뗄수 없는 관계이다. 에이스시스템과 같이 유리와 창호프로파일 설비를 보유한 업체들은 다양한 장점을 가질 수 있다. 타 업체보다 좀더 빠른 납기와 기술력 등에서 경쟁 우위에 앞서 있다. “유리로 시작을 했지만 PVC창호 시장이 앞으로는 대세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창호 제작까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리와 창호를 동시에 제작을 하면 아무래도 좀더 완성된 창호를 공급할 수 있고 생산효율성에서는 타업체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3개의 별도 법인으로 구성 KCC 유리와 창호 이맥스 클럽 모두 가입 한동수 대표는 1986년 유리 사업을 시작하면서 창호 시장과 인연을 맺고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우물만 지속적 으로 공략했다. 한 대표는 버는 돈으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창호 시장까지 진입하게 된 것이다. 국내에 수많은 유리 제작업체가 있지만 에이스시스템 처럼 유리에서 창호 제작까지 진입한 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이런 업체 중에서도 지금의 규모로 성장한 업체는 더더욱 찾기 힘들다. 코로나19 시기에 타 업계는 불황이었지만 인테리어와 창호 업계는 호황을 누렸다. 준비된 이에게는 기회가 오듯 2021년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150억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스시스템은 3개의 별도 법인으로 이뤄 졌는데, 3개의 법인 매출이 300억에 육박한다. 한동수 대표의 에이스시스템은 2016년에 설립되었다. 그당시도 주거용 창호 중심으로 시장에 진입했고 다양한 창호 브랜드를 도입해 창호의 변별력을 높이기도 했다. 2010년에는 (주)시안의 중소 브랜드 ‘에이스’로, 2012년에는 대기업 브랜드 ‘KCC’로 창호를 제작했다. 창호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KCC 대리 점으로는 처음으로 KCC창호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았고 2012년에는 유진창호유리로 이맥스 클럽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유진창호유리는 대전에 위치해 있으며, 일반 로이 복층유리와 아리곤가스주입 단열유리, 삼중복층유리, TPS 단열간봉 자동화 제조라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성공 전략 포인트 2 - 적재 적소의 핵심적 투자 중부 지방서 최대 최신 창호·유리 설비 갖춰 대규모 100억 규모 투자, 대형 자동화 복층 설비 에이스시스템은 현재 주거용 PVC창호와 복층 유리를 생산 하고 있는 창호 제작 대리점이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손꼽을 만한 최신 복층유리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금산 다복로에 위치한 제 2공장은 7,000평 규모로 새롭게 준공하면서 창호 및 유리 생산 설비에 있어서는 중부 지방에서 견줄 업체가 없을 정도의 규모를 갖추었다. 창호와 유리에 대해 현재까지 통큰 100 억 투자를 하고 있다. 기존에는 대전에 위치한 1공장에서 유리를 생산하고 발옥 동길에 위치한 제 3공장에서 창호를 제작했다. 하지만 (주) 정직한도움(이하 정직한도움)의 창호 제작 물량이 늘어나 면서 기존 업체들의 발주에 문제가 생겨 생산 균형을 맞추 기 위해 다복로 제 2공장을 준공하게 되었다. 한동수 대표는 “새롭게 준공한 2공장이 순서상으로는 3공장이지만 규모에 따라 2공장으로 명하기로 했다”고 전한다. 다복로 공장을 준공할 당시에는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설비를 준비했다. 제조 업체들의 가장 큰 문제인 인력 보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시스템을 자동화에 초점을 맞추 었다. 제 2공장은 복층과 삼중유리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설비 대비 50% 인원 감축으로 50% 이상의 생산성을 확보했다. 제 2공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한동엽 실장은 “지난해 준공한 공장에서는 유리 자평으로 하루 평균 4~5,000평 정도 생산하고 있다”며, “기존 대전 공장외 추가 설비를 통해 더 많은 수요 대응은 물론, 전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 감소와 품질 향상 효과가 가장 큰 이점 이다”고 설명한다. 한동엽 실장은 한동수 대표의 아들로 2017년부터 아버지를 도와 7년 째 근무를 하고 있다. 한 실장은 창호도 잘 알지만 에이스시스템에서는 유리를 전담으로 맡고 있다. 성공 전략 포인트 3 - 거래처를 위한 지속적 개발 에이스시스템, 타 업체와 차별화된 창호 생산 판매처의 영업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 에이스시스템은 2014년 3월 현재 아직도 바쁘게 공장이 운영되고 있다. 23년 다복로 유리 공장을 오픈하면서 복층· 삼복층 생산 라인 2기와 창호 설비로는 자동 절단기 2대, 4포인트 4대 등을 보유하면서 시판 업체지만 특판 업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생산 라인을 갖추게 되었다. 에이스시스템은 거래처 관계에 있어서도 단순히 납품을 떠나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신규 거래처와의 관계는 리스크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한동수 대표는 업체가 기본적인 준비가 되어 있다면 거래를 시작한다. 하드웨어의 경우 대돈엔지니어링과의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창호 하드웨어 후발 업체로서 개발과 디자인, 제작까지 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장점인 업체이다. 하드웨어 업체의 적극적인 개발 참여는 한동수가 바라는 바이다. 제품 개발을 통해 에이스시스템 창호가 시장에서 변별력을 높이는 노력을 항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후발 주자이기에 합리적인 가격 공급은 에이스시스템에게도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대돈엔지니어링를 통해 선보인 ‘이지오픈 잠금장치’에 대해 한동수 대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근에 출시되는 창호들은 무게감이 있어서 어린이나 노약자들 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용이하게 창문을 열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방벙방충망의 경우도 (주)제일산업(이하 제일산업) 과의 협력 개발을 통해 출시한 ‘폴리 하이메시 방진망’은 폴리에스터 특수융착사와 모노 필라멘트사의 소재를 통해 활용한 홀리 하이메시 망 또는 프레임 이탈방지 기능으로 제작된 프레임 결합구조가 특징이다. 여기에 에이스시스템 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위해 ‘미서기용 주름방충망’도 개발 했다. 이밖에 전주에 위치한 제우스와도 제품 개발을 시도하고 있는데, ‘열리는 방식’의 물구멍을 만들어 좀더 편리하게 창호 사용이 가능케 했다. 창호에 유리를 결합할 때 대부분은 실리콘을 사용한다. 하지만 에이스시스템에서는 시스템창 호에서 사용하는 가스켓을 삽입해 보다 고급스럽고 기밀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최근에는 기밀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자체 개발 시스템도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종이를 끼우고 시스템도어를 닫을 경우 종이가 빠지지 않거나 찢어질 정도의 기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성공 전략 포인트 4 -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 새로운 도전, (주)정적한도움을 통한 확장 흙속의 진주를 찾은 ‘매의 눈’ 코로나19 시대에 창호 시장의 가장 큰 반전은 ‘창호리모델 링’ 시장의 확산이다. 그 누구도 창호 만을 교체하는 리모 델링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상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시장이 왔고 그 덕분으로 에이스시스템이 한 단계 성장할수 있었다. 여기에는 한동수 대표의 사람 보는 매서운 ‘눈’ 이 아닐까 싶다. 아파트 리모델링 영업에서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창호 분야에서 다년 간 전국 1위를 차지한 정직한도움과 에이스시스템 한동수 대표와는 사연이 깊다. 정직한도움에서 발주 받은 아파트리모델링은 에이스시스 템이 전담으로 해결하고 있다. 정직한도움 박대순 이사는 창호 업계 출신이 아니면서도 이 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최근에는 ‘구렁텅’이라는 책까지 발간 했는데, 이는 어려운 과거를 극복하고 지금의 정직한도움 까지의 성장이 그러져 있다. 그 책에서는 어려운 시절 한동수 대표가 도움을 준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차 기름값도 없을 정도로 바닥 생활에서 한동수 대표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고 이를 받아준 것이다. 흙속에 있던 진주를 보았고 지금까지 정직한도움과 에이스 시스템은 찰떡 궁합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서로 했다.

창호 리모델링 단지행사 현장을 가다!

창호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가 코로나19에 시작됐으나 현재는 경기 둔화로 인해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아파트 등 집의 연식이 오래 될수록 창호 교체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창호 리모델링 시장을 들여다 보고 창호 행사 현장을 통해 현장의 소리가 어떤지 살펴보자! 지속적인 고금리로 건설 경기가 장기간 위축되고 아파트 및 주택 매매가 절벽을 이루면서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다. 내년 건설 시장 조차도 가늠하기 힘들지만 리모델링 시장은 다른 분야보다 위축 정도가 낮아 보인다. 리모델링 시장의 지속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 증가, 지식 및 소득 수준의 향상, 치솟는 아파트 값 등의 다양한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홈 리모델링이 지속되는 다양한 전제 조건 GDP 3만불 시대로 높은 소득 수준 세대 늘어나 가족 또는 자신을 위한 가족 업그레이드는 다양한 문화 생활도 있겠지만 살고 있는 주거 공간의 업그레이드는 가장 설득력 있는 논리이다. 주거 공간의 리모델링은 나 혼자만의 삶의 개선이 아닌 가족 모두를 위한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이다. 홈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선 몇 가지 이유가 충족되어야 한다. 우선 새집보다는 헌집이어야 하고 소득 수준이 높아야 한다. 홈리모델링을 대출을 받아서 할 정도의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 GDP 3만불 시대로의 진입이다. 어느 통계에 따르면 GDP 1만불 이하는 기본적인 생활이 가장 우선 하며, 문화 활동 및 투자보다는 생존을 위한 지출이 많다. GDP 1~2만불은 문화 활동에 일부분을 지출할 여유가 있으며, GDP 3만불 이상은 높은 소득으로 잉여 자본으로 문화 산업 및 활동에 지속적 참여가 가능하다. 홈 인테리어는 높은 소득 수준 가정에서 가능한데, GDP 3만불 시대가 되면서 잉여 자본 가정이 많이 늘어났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시간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시대에는 재택 근무로 근로자들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창호 교체에 대한 생각과 상담의 시간이 생긴 것이다. 건축 자재에 대한 지식이 낮은 세대에서는 큰돈이 소요되는 만큼 신중할 수밖에 없다. 대부분이 미팅을 통해 지식을 얻고 상담을 통해 신뢰 확보 후에 공사가 시작된다. 리모델링은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잠시 멈춘그 때라고 건축 자재 및 리모델링 관련 종사자들은 말한다. 한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시절에 타 업체 종사자들에 미안할 정도로 고공 매출을 올렸다”며, “그 시기가 어느 때보다도 일이 많았다”고 전한다. 보양,철거. 행사 후 창호 시공 전의 보양 및 철거 사진 창호 리모델링 플랫폼 등장, 리모델링 급증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BRP’등 정부 지원 적극 특히나 창호 리모델링 시장은 완전한 성수기였다. 창호 리모델 링 플랫폼 업체들이 아파트 리모델링을 쓸어 담았다. 창호 브랜드 업체들도 대부분 바쁜 시기를 보냈다. 한 창호 시공업체 대표는 “코로나19 시기에는 하루에 3세대 발주를 받아 혼자 처리 하기 힘들어 협력 업체를 활용한 경우가 많았다”고 전언한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 ‘창조그린리모델링센터’에서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진행했고 특히 아파트 거주 세대에서 많이 창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서울시에서도 ‘건물 에너지효율화(BRP)’ 지원 사업을 통해 업자들의 창호 리모델링을 수주할 수 있도록 토대가 마련되었다. 화성의 한 아파트 창호리모델링 행사 20년 된 아파트로 고객 관심 높아 창호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으로 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다. 기존과 같이 전단지 발송 방식, 유튜브 방송 진행 등으로 고객을 호객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1,300만 아파트를 상대로 ‘단지 행사’가 가장 원론적이고 직접적인 방법 이며, 가장 고객과 밀접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다. 단지 행사 현장 사진 이에 본지에서도 아파트 창호 단지 행사 한 곳을 방문해 취재를 했다. 화성의 한 아파트에 천막을 치고 단지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아파트는 2001년 준공 이후 22년 경과되었으며, 약 800 세대, 11개동, 18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대 평형 구분은 24평 형, 32평형, 33평형, 49평형, 52평형 등이다. 이번 단지 행사에서는 총 5일 간 진행되었는데, 총 800세대 중 47세대(5.6%)가 부스 상담을 했으며, 방문 실측은 10(1.2%)세대 정도로 진행했다. 이중에서 견적서 송부는 10세대(1.2%)에게 보냈다. 한 대기업 창호 팀장은 “일반적으로 단지 행사를 진행 하면 평균적으로 아파트 전체 세대수 대비 3% 정도 세대 창호 공사를 진행한다”며, “아파트의 경우 30년 이상된 아파트와 알 루미늄 창호 세대 아파트에서 비교적 많은 창호 교체를 한다”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4세대가 공사를 진행했는데, 0.5%로 3%에 턱없이못 미치는 수치이다. 이는 30년이 안됐으며, 알루미늄이 아닌 PVC창호,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았다는 등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창호리모델링은 500~1,000만원 공사 비용이 가장 걸림돌이었 다. 공사를 하는 이유 중에서 제품 수명으로 인한 우풍과 단열 교체가 가장 높았다. 행사 관계자에 의하면 창호에 대한 지식 수준이 높아서 상담 전문가의 전문지식이 높아야 한다고 지적 한다. 행사 참가 관계자는 “창호 교체 시 금액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창호 스펙을 올려서 영업을 하는 것이 계약하는 데 있어서는 더유리하다”며, “이번 단지는 거주 세대가 많다 보니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았다”고 전한다.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종료로 업계 어려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 중 이렇게 시작된 창호 리모델링 시장도 올해 들어 주춤하는 추세이다. 창호 리모델링 플랫폼 업체 들도 수주가 줄어들었고 대부분의 창호 대리점들도 시장이 축소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더욱이 국가에서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이 2023년을 기점으로 지원이 종료되는데, 국가의 예산 확보가 되지 않아서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이 사업은 예상보다 많은 몇 백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성장하면서 예산 확보가 불가피하게 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한다. 또 다른 창호 리모델링 관계자는 “국토부의 이자지원 사업이 종료 되면서 창호 플랫폼 업체들의 수주 현황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업체들이 모여 은행권과의 수주량 대비 이자지원을 협의 중이다”고 말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타 분야 보다는 시장 축소가 덜하지만 매출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고 내년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상황은 아닌 것이다. QUESTION 주영창호에 대한 소개? ANSWER 주영창호는 2020년 10월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KCC 이맥스클럽 창호 대리점이다. 창업 당시 3명에서 현재는 약 10명이 넘는 인원으로 빠르게 성장한 회사이다. 보유 장비로는 재단기에서부터 용접기까지 창호 제작에 필요한 장비는 모두 갖추고 있다. 주요 고객은 인테리어 업체, 예비 창호 교체 개인고객 등이다. 다양한 홍보도 진행 중인데,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 채널, 블로그, 홈페이지 등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중이다. QUESTION 주영창호 박윤규 대표는 ANSWER KCC 2011년 3월 입사, 2020년까지 창호/유리관련된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더 높은 곳을 지향하기 위해 창호 대리점을 오픈했다. QUESTION 주영창호의 장점은? ANSWER KCC 본사 근무 경력(10년)으로 PVC창호는 물론 유리까지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이 장점이다. 또한 KCC 창호유통이맥스 공식 업체로서 100% 정품 사용과 완성도 높은 창호 제작이 장점이다. QUESTION 경쟁업체 대비 장점은? ANSWER KCC 근무 당시 사무 관련 업무에만 종사했지만 창업 당시 재단에서부터 용접까지 직접했다. 생산의 밑바닥부터 시작,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믿을 수 있는 주영창호 직원들 덕이다. 주영창호 직원은 생산 품질에 대한 책임감을 누구보다 가지고 있으며, 시공 품질 또한 내 집과 같이 신경쓰며 관리·감독하고 있다. 주영창호의 맨 파워가 타대리점에 비해 최고의 장점이다. QUESTION 단지 행사는 언제부터? QUESTION 단지 행사는 언제부터? ANSWER 영업 직원 중 KCC 본사 근무 당시 단지행사를 다 년간 단지 행사를 진행에 왔으며, 주영창호 이름으로 2021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QUESTION 앞으로의 중장기적 목표는? ANSWER 꾸준한 단지행사 영업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기적으로연 매출 50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직원들의 다양한 목표와 더 나은 삶을 위해 사업 확장 및 인원 충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ABS도어 제대로 알자! 국내 실내도어 HISTORY

국내 실내도어 History시작은 멤브레인도어, 지금은 ABS도어 전문국내 건축마감재 시장에서 시장 규모 서열 순위 2인인 실내도어 시장은 특판시장이 존재하면서도 대기업 브랜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단독 브랜드가 없다. 다만 중소기업에서는 브랜드가 넘쳐난다. 실내도어는 몰딩업 체에서 성장한 영림, 예림, 우딘, 재현 등과 같이 유통구조가 단단한 업체 주도로 성장했다. 이후에 LX하우시스(이전 LG하우시스) 예다지 브랜드를 인수한 예다지(이전명 금강하이테크)가 후발주자로 가담해 5대 브랜드가 시판시 장을 주도했다. 이에 반해 대기업들이 외부 중소업체에 OEM 생산으로 납품을 하거나 선창아이티에스와 같이 특판 전문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했다.재질에 있어서도 2가지 스타일이 존재한다. 목재 기반의 멤브레인과 ABS도어가 그것이다. 시장 초반에는 목수들에 의해 멤브레인도어가 시장을 주도했지만 현재는 특판, 시판 모두 ABS도어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실내도어 주도 업체들의 입맛에 맞는 방식을 지향했기 때문이다. 대접받던 목수들은 이제 실내도어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국내 실내도어 시장이 2000년대 기준 2.5배 성장을 했다. 이 수치는 중문을 제외한 수치이다. 기사 1 플라스틱과 목재 ABS VS 멤브레인 실내도어 시장을 장악하라! 국내 건축자재 시장의 2인자는 도어다. 창호가 건축마감재에서는 시장 규모가 단연 크다. 그 다음 도어인데, 도어는 방화문, 현관문과 같이 실외와 접한 문은 제외한 실내도어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아파트에서 방문은 5~6개 정도 설치가 된다. 과거 ABS도어는 화장실 문에 주로 사용했다. 방문은 멤브레인이었다.어떤 집이든 문이 존재한다. 문은 크게 방과 화장실, 다용도실, 베란다 등으로 나눠진다. 이중 방과 화장실에는 과거 멤브레인도어 주로 설치되었다 . 80년대 후반부터는 플라스틱 계열의 ABS도어가 시장 진입, 화장실부터 설치되기 시작했다. PVC창호가 태동하던 시기와 비슷하다. 멤브레인도어도어의 종류는 멤브레인(Membrane Door)과 ABS(Acrylonitril Butadiene Styrene)도어 2 가지가 있다. 두 제품의 제조과정이나 재질의 차이는 확연하다. 우선 멤브레인도어는 목재 표면에 시트지를 래핑(Wrapping)한 도어로 래핑한 도어를 일컫는다. 시트지를 부착하는 방식에 멤브레인 기계를 활용하기 때문에 멤브레인도어라고 시장에서 불리고 있다.이 제품의 장점은 NC작업 즉 ‘홈파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디자인을 현장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목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가성비가 높다. 이에 반해 단점으로는 목재 특성이 습기와 접촉하면 뒤틀림, 시트지 박리현상이 더 빨리 진행된다. 이에 화장실이나 욕실문에는 적절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ABS 도어는 합성수지를 성형해 만들었다. 플라스틱 계열의 도어라고 쉽게 생각하면 된다.멤브레인도어는 일반적인 목재에 PVC시트를 접착하는데, 여기에 쓰이는 접착제는 난연제가 첨가된 특수 접착재를 사용한다. ABS도어이 제품의 장점은 PVC 성형 시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압축 프레스를 통해 다양한 무늬목 느낌의 도어를 재현할 수 있다. 재질이 PVC이기 때문에 목재 도어에 나타 나는 뒤틀림이나 시트지 박리현상에는 강한 면을 보이고 있다. ABS도어의 부패현 상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멤브레인보다 구조적인 강도가 강해 욕실이나 화장실, 다용도실 문으로 초창기에 많이 사용되었다.이 제품의 단점은 현장에서 다양한 문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멤브레인도어에 비해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하지 못하고 가격 또한 상위 포지션으로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이후 금형 개발이 활발해 지면서 도어 디자인도 다양화 되었 으며, 제조업체들이 늘어나 가격 또한 안정화를 찾아 멤브레인도어와 비슷해진 상황이다.ABS도어는 압출로 생산되는 얇은 ABS시트를 2장 사이에 뒤틀림 및 휨 방지를 위한 LVL심재 단열성과 방음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허니컴(Honey comb) 보드, PVC 발포 심재 등이 포함되어 있다. ABS시트에는 원목 질감을 살려주는 합성수지 시트가 부착된다. 오래된 2층 양옥집에서도 창문 및 도어를 교체하기 시작했다 기사 2 ABS, 멤브레인을 넘어서다 시판시장 특판시장까지 도어시장의 판도 변화 PVC창호와 같이 혜성과 같이 나타난 ABS도어는 국내 실내 도어시장에서 변화의 한축을 담당했다. 멤브레인도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대폭 늘어난 리모델링 시장에 힘입어 실내도어 업계에서는 ABS도어가 효자 종목이 되었다.국내 실내도어는 목재 기반의 멤브레인도어와 플라스틱 기반의 ABS도어가 양립했다. 이 두 가지 형태의 도어 중 시중에는 멤브레인도어가 시장에 먼저 진입했고 ABS도어는 이후에 국내 건축마감재 시장에 나타났다. 2000년대 초반, 멤브레인 강세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30년 이상 실내도어 업계에 종사한 관계자들에 의하면 1990년대 초 ABS도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90년대 발부터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다. ABS도어 이전의 강자는 멤브레인도어다. 목수들에 의해서 시공된 멤브레인도어는 목재, 좀더 면밀히 말하면 MDF 판넬에 인테리어 시트지를 접착시킨 제품이다. 여기서 접착 방법을 멤브레인 방식의 기계를 사용했다고 해서 멤브레인도어라고 불려지고 있다.멤브레인도어의 장점은 NC가공으로 다양한 무늬의 디자인이 가능해 널리 사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목재 기반으로 중량적으로 또는 습기에 취약한 것은 단점으로 작용했다.2000년 초반 실내도어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ABS도어는 합성수지를 기반으로 멤브레인도어에 비해 습기와 변형에 있어서는 우위를 점한 다. 내부에는 LVL심재, 벌집 모양 허니콤으로 구성되어 내구성과 단열성도 뛰어난 편이다.ABS도어, 한계를 넘다목재 기반의 도어에 비해 장점이 많았기에 건축마감재 시장에서는 관심이 높았지만 초반, 금형비 부담으로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실내 화장실문에 주로 사용하면서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대기업 등도 ABS도어를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금형이 많아졌고 디자인도 풍부해 지면서 특판시장까지 진입하게 된다. 아파트 화장실 등에 도입되면서 제품의 내구성을 인정받았고 시판 시장과 공동주택 등에 납품이 왕성해졌다. 여기에 개보수 시장이 커지면서 시판 시장에서도 많이 사용하게 된다. 2000년대 초반에 빠르게 시장에서 멤브레인을 밀어내고 40% 이상 제품을 납품하기 이른다.한 업체 관계자는 “아파트의 화장실에만 적용됐었는데, 이후에는 소규모 현장이나 공동 주택 등에 전세대에 실내도어를 ABS로 납품된 현장이 늘어났다”며 “대기업 ABS도어가 출시되면서 금형이 늘어났고 다양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고 전한다.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시판 시장에서는 멤브레인도어보다는 ABS도어 수요가 더 늘어났다. 도어시장의 5대 브랜드가 빠른 속도로 ABS도어를 공급하게 된다. 멤브레인도어는 본사에서 자재만 공급하고 납품 시공은 대리점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ABS도어는 본사에서 완제품을 출시해 대리점은 시공만 하게 되는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시공비에서도 ABS도어가 경쟁력이 있었다. 급상승 ABS도어, 멤브레인 급쇠퇴2010년도가 넘어가면서 시판 시장에서 멤브레인 도어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ABS도어의 독주가 시작되었다. ABS도어 유통관계자에 따르면 “소 비자 입장에서 ABS나 멤브레인도어 중 내구성 등을 따지면 ABS도어를 선호한 것은 사실이다”고 설명한다.한때 친한경 소재의 활용, 방염기능 등이 추가된 제품들이 시장에서 요구되었고 두 형태의 도어가 경쟁을 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ABS도어 취급업 체가 많아졌고 제품의 성능 업그레이드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ABS도어가 꾸준하게 선택받게 되었다. 한 멤브레인도어를 유통한 업체 관계자는 “원목 무늬 ABS도어가 출시되면서 원목의 강점을 가진 멤브레인도어가 설자리를 잃어갔다”며 "내구성 면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나고 몰딩이나 벽지 등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ABS도어가 출시되면서 경쟁에서 멤브레인이 뒤쳐질 수 밖에 없었다"고 전한다. 기사3 약3,000억에서 8,000억까지 성장 코로나19 특수,리모델링 시장 성장 ABS도어, 도어 선두업체 매출 효자종목 ABS도어가 건축마감재 시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도어 유통업체들에게 매출 효자종목이 되었고 ABS도어를 유통하는 업체는 큰폭의 매출이 향상되었 다. 실내도어 시장의 5대 선두 업체의 주력 아이템이 ABS도어 인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목수의 퇴진(?)에 큰 역할을 했다. 2000년대 초반 정체되어 있던 실내도어의 성장을 이끌었고 도어시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멤브레인도어 전성기 시대를 마감시키고 ABS도어 장을 열었다. ABS도어는 실내도어 시장에서 많은 역할을 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도어시장은 3,000 억 정도로 시장이 정체를 이루고 있었다. 이 시장이 2022년 현재 8,000억 가까이 성장했다. 이는 중문과 함께 실로 괄목할 만한 성장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도어시장 UP, ABS도어 역할 커2021년 하반기까지 실내도어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했다. 시장의 훈풍으로 생산 및 유통업체가 늘어났고 공급과잉이 출혈경쟁까지 초래했다. 소폭 하락 큰 폭 상승 기조를 이어오면서 시장 규모가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신규 주택 50만호 공급은 ABS도어 보급 확대 또는 실내도어 성장의 중요한 시기’라고 설명하고 있다.한 건축마감재 매체의 2019년 실내도어 시장규모를 보면, 2018년 주택 시장 6,500억, 비주택 시장 1,500억원 등 전체적으로 8,000억 시장을 예측했다. 연장선으로 2019년과 20년도는 시장규모가 축소되어 주택시장을 5,500억원으로 하향 예측했다. 같은 계열의 경쟁지에서도 실내도어 시장 규모를 8,000억으로 예상했다. 이런 자료와 업계 전문가 조언을 조합해 보면 2022년 실내도어 시장규 모는 6~8,000억으로 예측이 가능하다. 90년말 2000년 초반 3,000억 정도에 불과했던 실내도어 시장이 2.5배 성장한 것이다. 이 시장규모에는 중문은 제외며, 이러한 실내도어 시장성장을 주도한 아이템은 ABS도어다.이렇게 시장이 성장할 수 있었던 여러 가지 요인 중 하나는 5개 업체로 대변되는 ABS도어 유통업체의 덕이 크다. 초반에는 목수를 통한 멤브 레인도어가 주를 이뤘지만 ABS도어의 강점을 앞세워 시장에 진입한 이후 자재만 판매하는 구조에서 완성된 제품을 판매하는 구조가 수익창 출에서 더 유리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멤브레인도어는 목수를 통한 시공을 진행했는데, 컨트롤이 어렵던 목수와의 불편한 관계도 ABS도어 성장에 한 몫 했다”고 전한다. 부동산 거래 절벽, 실내도어 업체 타격최근 시장을 살펴보면 2019년 상반기까지 실내도어 시장 규모는 늘어났고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초반까지 건축 경기의 하락으로 실내도어 업계가 2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2021하반기부터 2022영 10월 현재까지 1년의 상황은 더욱 침체된 것으로 파악된다.5대브랜드의 한 영업 관계자는 “2022년 실내도어 시장 매출은 자사 기준 50% 이상 매출 하락을 겪었다”며 “코로나19 특수 이후 금리인상으로 인해 서울의 경우 아파트 거래 건수가 약 1,000건 정도로 대폭 줄어든 것이 주요 요인이다”라고 설명한다. 현재 부동상 경기 하락은 여러 정황으로 알 수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계약일 기준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7월 643건으로 2006 년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이어 8월 562건, 9월(20일 기준) 90건이 거래되는 등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시장규모 파악의 한계실내도어 시장규모를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실내도어 시장에 진출한 업체를 파악하는 것부터 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단순한 계산법으로 업체 수를 파악, 업체들의 매출 정보를 수집하고 통계를 내면 된다. 하지만 이 업체가 순수하게 실내도어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본 매체는 다년간의 업체 관계자들의 증언과 시장의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KS인증 표준 업체의 증가 수, 건설업계 실무자들의 전언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보를 파악했다.건축마감재 시장에 대해 정부가 공식적으로 규모를 파악하는 자료도 기관도 없다. 대기업이 포함된 창문시장도 마찬가지이다. 창호시장에서도 몇 년 전만해도 PVC새시 압출량에 대한 정기적 자료 수집이 통계청에서 발표했지만 이제는 이러한 자료도 통계청에서 찾아볼 수 없다.시장규모 파악 시 제품의 단가도 고려 대상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한 가구의 도어 교체 비용은 100만원이다. 일반적으로 화장실을 포함한 방의 수는 5개. 1개의 ABS도어 가격은 디자인 따라 가격변동 폭이 크지만 대체적으로 손잡이, 문틀을 포함해 시공되는 가격이 20만원선이다. 그렇다면 1,000세대일 경우 도어설치 비용이 10억이다. 도어 가격 하락ABS도어는 크게 문짝과 문틀로 구성된다. 문짝은 도어유통 업체들이 제작을 하고 문틀은 OEM 외주로 제작되는데, 이 문틀을 ‘발포문틀’이라고 표현하고 압출을 통해 제작이 진행된다. 즉 문짝과 문틀을 도어유통 업체들이 유통을 하지만 문틀은 외주를 받아 유통업체가 조립한다.한때 ABS도어는 건축마감재 시장에서 1위 업체인 LG하우시스(현재는 LX하우시스)의 주력 상품 중 하나였다. 하지만 몇 년 되지 않아 사업을 철수해 당시 OEM 업체에게 브랜드까지 통째로 넘겼다.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다시 실내도어 사업을 시작,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그 당시 문틀을 제외한 ABS도어 가격만 8만원을 상회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마진율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중소기업에서는 한 짝 당 4만5천원을 비교하면 고품격 제품이었다. 초반에는 잘 나가는 듯했지만 이후 중소기업 제품과 큰차별성을 두지 못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한 차별성을 내놓지 못한 것이다. 대기업의 브랜드만으로 시장 공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했을 지 모를 일이다. 지금은 현대L&C, 당시 한화L&C는 ABS도어 표면을 밋밋함에서 벗어나 나무표면을 한껏 살려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도 한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방문의 고급화가 어려운 시기였다.기사 4 ABS도어 변신은 무죄 업체 UP, 단가 DOWN차별화 ABS도어가 매출 효자 종목으로 급부상하면서 군소업체가 난립했다. 공급 과잉 현상은 출현경쟁으로 이어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가격 포지션이 달라 졌고 생산량이 많아질수록 금액은 낮아졌다. 전체적으로 ABS도어 공급 금액이 다운되었고 가격 고수와 판매를 위해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었다. 가격 하락 고심대기업이 강소기업과의 가격경쟁력에서 밀렸고 강소기업은 직원 1~2명으로 ABS도어를 제작하는 소기업의 금액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 과거 멤브레인도어와는 다르게 금형 개발비가 필요했던 ABS도어의 제품 다양성이 역부족이었다.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는 것 자체가 경쟁력 우위였다. 당시 일부 업체들 사이에서는 디자인 도용에 대한 소송이 있었다. 업체 관계자는 “당시에 도어업체들에게 카달로그는 1년 농사의 시작이었다”며 “카달로그를 만들기 전에 디자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한다.제품의 다양화 이후 고급화를 지향했다면 지금은 심플한 디자인이 대세다. 주변 인테리어에 비해 튀지 않고 잘 어울리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보이지 않는 경첩과 핸들, 몇 년 전부터 시장에서 요구되고 있는 ‘손끼임 방지’ 제품이 출시되는 등 고객의 제품 선택 기준이 다양해진 것도 사실이다. 손끼임 방지는 자발적으로 제품이 시장에 출시된 것보다는 국토부의 설치 기준이 변화가 가져온 아이템이다.업체 관계자는 “손끼임 방지는 초반에는 디자인과 활용성이 우수한 고급 제품이 시장에 도입되었지만 건설사들의 저렴한 제품의 요구로 도어의 질 저하를 가져왔다”며 “서울 시내의 한 현장에 저렴하고 허접한 손끼임 방지 제품이 설치되 었다가 입주자들의 반발로 전면 교체한 사례도 있다”고 설명한다.ABS도어를 취급하는 주요 업체로는 영림, 예림, 장진플라테크, 예다지, 우딘, 재현인텍스, 나호테크, 중앙리빙테크, 효건 도어, 삼현케미칼, 한솔홈데코, 금영, 대성도어, 원광도어 등이 있다. 업체별 차별화 전략예림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클라우디오 벨리니와 공동 개발한 ‘벨리니 도어’를 통해 실내도어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PPL광고를 포함한 지상파 TV광고, 드라마 제작지원 및 제품 협찬과 같은 미디어 노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영림은 전속모델을 차인표에서 지진희를 거쳐 손예진을 모델로 발탁하면서 종합 인테리어 업체로 발돋움을 노리고 있다. 영림은 몰딩으로 시장에 이름을 전파했고 ABS도어로 2차 성장을 했다. 도어 선두업체 중 먼저 PVC창호 시장을 노크했고 ‘영림프라임샤시’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주방가구를 런칭해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효건도어는 ABS방염도어를 개발, 방염 성능과 방수 성능을 갖는 등 차별화된 실내도어로 승부를 걸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방염 접착제나 방염 필름을 이용한 방식이 아닌 ABS 소재 자체에서 방염 성능이 구현되도록 설계했다. 효건도어는 국내 시판, 특판 모두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도 진행 중이다. 호텔에 사용되고 있는 ABS도어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향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실내도어에 친환경 기술력을 접목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그중 한솔홈데 코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엣지도어’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이끌어내고 있다. 우유병이나 생수병 등에 사용되는 PP(Poly-prophylene) 와 PET(Poly-ethylene-terephthalate)를 표면소재로 사용하고 가소제나 열 안정제 없이 성형하기 때문에 연소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MDF 등 심재에서 방출되는 유해 물질로부터도 안전하다는 평이다.우딘은 자동화 생산시스템을 갖춘 도어 공장을 신축했다. 이 공장은 우딘 본사가 있는 인천의 북항 배후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었다고 우딘 관계자는 설명한다. 이곳 설비는 ABS도어와 멤브레인도어 등의 바코드를 인식해 상하좌우 동시 재단 및 엣지 마감, 실린더 타공 등 원스톱 완제품 생산라인을 갖추었다.

㈜용연산업, 독일 시스템창호 ‘발틱(BALTIC)’ 국내 총판으로 인지도 강화

창호시스템 전문 기업인 ㈜용연산업(대표이사 윤재성)이 제2의 도약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우선 세계적 창호시스템 선도 기업인 독일 발틱사(브랜드 BALTIC)의 국내 총판을 진행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BALTIC82 Softline(47mm), uPVC 시스템도어, 유럽식 수평 밀착형 시스템창호 타이튼4(Titen4, P/S HT-220), 알루미늄 수평 밀착 시스템창호(AL 175 P/S, AL 75 T/T)와 알루미늄 시스템도어 등 품목의 다변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향후 시스템창호의 기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생산설비 및 공장을 확충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꾀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인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에 시스템창호 제품을 전시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용연산업의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로 확장이전 및 국내 대리점 모집 “세계 시스템창호 기술을 선도하는 독일 발틱사의 국내 총판을 시작하며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했다. 향후 공장을 확장하고 국내 대리점을 모집하여 용연 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창호 전문기업으로 역량을 확대하고 있는 용연산업 윤재성 대표의 말이다. 용연산업은 2010년대 초 동양뉴아트샤시 1호 대리점으로 PVC창호를 제작하면서 창호 업계에 입문했다. 사업 초창기 목표는 ‘고품질 제품 생산과 빠른 납기’ 였다. 이를 위해 과감한 생산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PVC창호 이외 알루미 늄창호 생산을 통한 품목 다변화를 단행함으로써 승부수를 띄웠다. 시공현장에서 ‘믿고 쓰는 제품’이라는 평가로 이어 졌다. 현대L&C, KCC, 재현하늘창 등 창호 업계 브랜드 제 품도 생산하면서 인지도는 올랐고 매출 규모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용연산업은 이후 안정적인 창호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시공까지 업무 영역을 확장하면서 창호 전문 기업의 면모를 갖춰 나갔다. 새로운 도전은 의외로 가까이 있었다.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공간(시공)에서 다양한 요구를 청취하다보니 시스템창호에 대한 사업성을 인식하면서다. “최근 소비 자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스템창호에 대한 장점을 잘알고 있다. 높은 단열과 수밀, 기밀성을 갖춘 시스템창호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고 윤재성 대표는 시스템창호 제작에 뛰어든 배경을 설명한다. 윤 대표는 이에 수년간 시스템창호 제작 기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독일 발틱(BALTIC)사의 uPVC 시스템창호도 이때 접했다. 단열성과 기밀성,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점에 경쟁력을 느껴 발틱사의 시스템창호 국내 총판을 시작했다. 다만, 향후 수요에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기존 공장은 부족하다는 판단에 공장 확장이전을 진행했다. 고품질 시스템창호 제작을 위해 랩핑설비 등 고기능 설비도 증설했 다. 또한 제작만으로는 성장의 한계를 느껴 하드웨어 등 자재까지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의 공장으로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생각이었다. 오는 9월 평택시 청북읍에 2,000평 규모의 신 공장으로 확장 이전하는 것도 이 때문 이다.”고 말하는 윤재성 대표는 “앞으로 완성창 제작에서부터 하드웨어, 프로파일까지 판매하려면 지역별 전문 대리 점이 필요하여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주위의 우려섞인 시선도 있었다. 최근 국내 건축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꼭 해야만 하느냐는 조언도 있었다. 그러나 윤재성 대표는 “그동안 창호 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고비를 많이 넘겼다. 어려울수록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필요 하다. 움추려들 때 준비를 해 놓으면 미래에는 큰 수확을 거둘 수 있다.”며 공장 확장이전과 설비증설의 필요성을 말한다. 고품질 시스템창호 ‘발틱(BALTIC)’ ‘타이튼4(Titen4)’ 공급 용연산업은 현재 uPVC 소재의 BALTIC 82 Softline (47mm)시스템창호, uPVC 시스템도어 발틱(BALTIC)과 타이튼4(P/S HT-220), 수평 밀착형 시스템도어(P/S HT-220) 이외에도 알루미늄(AL) 소재의 수평 밀착 시스템창 호(AL 175 P/S, AL 75 T/T)와 시스템도어 등도 공급하고 있다. 독일 발틱(브랜드 ‘BALTIC’)사의 시스템창호는 지난 40년간 독일 북부 지역의 강한 풍압과 잦은 폭풍우 등의 기후적 특성에도 안정적으로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창호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 시스템창호의 바탕이 되는 프로파일은 DIN EN 12608의 유럽 최고 품질등급 A에 부합하는 성능으로 다양한 표면, 색상, 형태의 창호 디자인으로 발틱만의 독창적인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티타늄-AF-피팅 기술과 혹독한 내구성 테스트가 적용된 하드웨어는 최고의 시스템창호라는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발틱(BALTIC)은 또한 높은 안정성의 A등급 프로파일 특성과 외벽 두께(3mm, 허용오차 ±0,2mm)로 에너지 절감을 높인 설계 디자인으로 단열성이 우수한 3중 유리(82mm) ‘SOFTLINE 82’가 적용되었다. SOFTLINE 82는 82mm 깊이의 다중 챔버 차단 기술과 고효율 중간차단 시스템을 결합하여 계절에 상관없이 효과적인 난방비 절감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열관류율은 0.735W/㎡K로 1등급의 성능과 기밀성 1등급을 갖췄다. 발틱은 이밖에 다양한 그립의 창문 손잡이와 안전을 위한 고급 패킹, 강화된 장금장치, 닫힘방지 기능이 통합된 편리한 계폐와 기울임 설계 등을 통해 단열과 기밀, 안전성을 높였다. 용연산업이 국내에 소개하는 또 다른 시스템창호인 ‘타이 튼4(Titen4)’는 최근 슬라이딩 시스템창호의 주력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델로 단창 제품(24/47mm)과 입면 분할 창(47mm)으로 나눠 국내에 출시되고 있다. 타이튼4는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딩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닫힘 상태에서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과 방범 성능이 특징이 다. 국가 인증기관에서 실시한 시험 테스트에서도 단창 제품은 47mm의 경우 열관류율 0.656W/㎡·K 1등급의 성능과 기밀성 1등급의 성적을 획득 했으며, 24mm의 경우 에도 열관류율 0.977W/㎡·K의 2등급의 성능과 기밀성1 등급의 높은 단열성능을 받았다. 입면 분할창도 열관류율 0.774W/㎡·K 1등급 단열성능과 기밀성1등급을 획득하 면서 뛰어난 단열 성능을 보였다. 우수한 단열성과 기밀성을 확보한 타이튼4는 우수한 차음 기능까지 갖추었다. 국가공인 인증기관에서 시험한 결과 38DB(데시벨)로 T/T 시스템창호보다 우수한 성능을 기록 했다. 용연산업의 uPVC 제품군인 시스템 도어는 외부나 내부, 또는 모두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설계 제작할 수 있으며, 전자키 설치도 가능하다. 도어임에도 0.769W/㎡K의 1등급 단열성능과 기밀성1등급의 높은 단열성이 강점이다. 한편 용연산업은 uPVC 소재의 창호와 함께 알루미늄(AL) 소재의 창호도 제작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AL 제품은 수평 밀착 시스템창호(AL 175 P/S)로 일반 창호의 단점인 창틀과 유리 사이의 틈을 없애기 위해 특수한 프로파일을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기밀성, 수밀성, 단열성, 방음성, 내풍압성은 물론 내진 설계로 내구성을 높였다. 댐퍼를 장착하여 창호의 개폐가 부드럽고 열차단 단열재(폴리아미드) 사용으로 결로현상까지 방지하여 주상복합, 호텔, 리조트, 오피스텔 등에서 수요가 높다. 8월 3일, 코리아빌드위크 출품 (주)용연산업은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코엑스 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인 코리아빌드위크 (KOREA BUILD WEEK)에 출품하여 고품질 시스템창호를 소개한다. 전시회에서는 특히 누구도 생각지 못한 깜짝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슈몰이가 기대되고 있다. 아이템은 PVC 창호를 적용한 냉장고. 전면 문을 PVC 창호로 교체하고 안의 내용물을 볼 수 있도록 투명 유리창을 적용 했다. 뛰어난 기밀성과 단열성의 시스템창호 제작 기술력을 보여주는 핫(Hot) 한 아이템인 셈이다. 한편 코리아빌드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 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과정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이다. 1986년 경향 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38년 동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건자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건축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회(2022년) 전시회에는 398개사가 1,367부스 규모로 출품, 국내외 5 만 1,963명이 참관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장된 600개사 1,7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재성 대표는 “용연산업은 앞으로도 창호 제작 및 시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고품질의 시스템창호를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용연산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스템창호 기술력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막 규제 해프닝, 건축자재업계, ‘타산지석’

농막에 관한 ‘괴담(?)’이 한 달 동안 인터넷을 시끄럽게 했다. 정부의 ‘졸속 행정’에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있다. 정부 정책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전문성을 갖춰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이번 사태로 ‘꼭’ 그렇지만 않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내 밥그릇은 내가 지키자는 말이다. 농막은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이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이 바라보고 싶은 것만 바라보았다. 다행히 해프닝을 끝나서 말이지 감담할 수 없는 미래를 경험할 뻔했다. 건축마감업계도 이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업계는 우리가 지킬 힘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농막 규제에 관한 입법 예고한 달 만에 180다른 입장문하지만 불과 한 달 여 만에 농림식품부는 기존 입법예고와는 180도 다른 입장문을 내놓았다. 한 달 동안 입법 예고에 반대하는 의견과 여론이 들끌었기 때문이다. 긴급한 현안이 아닌데도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갔다.농식품부는 농막에 대해서 별장이나 숙박 업소로 불법 증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농막의 휴식 공간을 1/4로 줄이고 야간 취침을 금지하는 내용의 ‘농지 시행 규칙’ 개정 추진했다.일부 언론과 기존 농막 소유자들 사이에서 ‘불만’ 사례가 빗발쳤다. 이에 농식품부는 해명을 내놓았다. 하지만 해명 또한 ‘탁상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6월 8일자 해명 자료에는 ‘주거 목적의 야간 취침은 안되지만, 농작업과 관련한 야간 취침은 허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인구 감소, 사라지는 농촌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로망’으로 떠오른 농막어린 아이 장난감을 빼았았다가 다시 돌려주는 꼴이다. 빼앗겼던 장남감에 대한 아픔이 ‘잘못했다’는 말로 달래질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정부는 여론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여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실적으로 농촌이 사라지고 있다. 심지어는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까지 폐교가 되고 있으며, 서울 근교인 경기도 안성에도 마을이 사라지고 있다. 여기에 OECD 국가 중 저출산 우려 국가로 지목까지 받은 상황이다.농막이 활성화된 것은 농막이 허가 사항이 아닌 신고 사항 이며, 농업진흥구역이나 진입 도로가 없어 건축 허가가 나지 않는 지역도 농막 설치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도, 전기, 가스 등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천안의 한 농막 업체는 한달에 150채 이상 납품한 실적도 있을 정도. 불경기에 호황 업종이 나타난 것이 다. 이렇게 소문을 타고 농막의 인기를 높아졌고 농막이 로망이 되었다. 일반 주택을 짓는 것보다는 수월하고 가격도 전원 주택의 3~50% 수준이다.조건이 좋아졌기 때문에 법의 테두리 내에서 농막의 수요가 늘어났다. 하지만 농지 본인의 이득을 위해 악용하는 사례도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여기에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 귀농 인구가 늘어날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지금 30~50대 가장도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귀농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농막 규제는 잘타는 나무에 물을 붙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입법 예고, 농막의 긍정 요소는 빠졌다?시골에선 60대가 청년또한 이 규제는 현실과도 거리가 있어 보인다. 지금 농촌 에는 60대가 청년 소리를 듣고 있을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 하다. 대부분의 시골 어르신들은 도시 사람들을 반긴다. 도시 사람 유입으로 농촌 토지 거래가 이뤄지고 상권도 살아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귀촌 장려금까지 준비하면서 ‘도시인 모시기’에 열을 올린다. 농막 규제로 농촌으로 향하는 도시인의 수를 빠르게 감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 리가 높다. 한 번 마음이 돌아선 국민은 앞으로 정부를 쉽게 신뢰하지 않는다. 현재 건축된 농막 이에 이번 농식품부의 ‘졸속 행정’은 금기 사항에 가깝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다만 이번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났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지만 농막을 넘어서 귀촌·귀농을 위한 절묘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 미국의 헤지펀드 엘리 엇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손해를 입혔다며 제기한 ‘투자자-국가간 분쟁 해결 절차(ISDS)’ 사건에서 중재판 정부가 엘리엇의 승소 판결을 내려 한국 정부가 엘리엇에약 690억원 배상하게 되었다. 690억원을 나라의 세금으로 내야할 판이다. 참으로 암담한 일이지만 이런 일에 비하면 ‘어린애 장난’에 불과 하니 말이다. 감사원이 지적한 불법 농막 사례 감사원이 지적한 불법 농막 사진불법 농막 개선도 과제 감사원 보고, 불법 농막 50% 육박다만 감사원의 지적대로 농지를 훼손하는 펜션이나 별장, 조용한 도시를 시끄럽게 하는 행위, 농지 쪼개로 농막 단지를 만드는 불법 행위는 단속해야 한다. 하지만 벼룩을 잡으 려고 초가집을 태워서는 안된다. 가족과 텃밭을 가꾸고 고단한 몸을 하룻밤 자고 집으로 돌아가는 행위를 불법이라고 지정할 뻔한 것이다. 최근 만난 농막 제조 업체 임원은 “농막 수요의 증가로 설비와 직원을 증설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 사태로 기존 농막 발주가 연기되거나 문의 전화가 급감했다”고 전한다.감사원 ‘2022년 인천 강화군 등 전국 20 기초지자체 농막 전수조사’에서 33,140개의 농막 중 불법 증축 11,949개로 전체 36% 달했고, 강화군은 2,808개 중 588개(21%), 춘천시 2,567개 중 1,171개(46%), 홍천시 2,512개 중 1,163개 (44%) 등으로 불법 사례가 적발되었다. 여기에 농지불법 전용을 합치면 전체 90% 이상의 농막이 불법인 것이다. 이에 농림식품부가 칼을 꺼내 들은 것인데, 이러한 문제가 생긴 원인을 분석해 앞으로 불법이 나올 수 없는 제도를 개선하고 그 이후 기존의 불법 농막에 대한 처리 방법이 선행 되어야 한다. 건축마감업계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농막과 비슷한 사례, ‘방화창 입법 예고’건축마감재 업계도 이번 사태가 남일은 아니다. 창호 시장 에서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이하 창호등급제)를 실행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제도권의 방향과 궁극적인 목적이 일치해 보이지 않는다. 에너지세이빙을 위한 시선은 같지만 멀리 돌아가는 느낌이다. 브랜드 및 압출 업체들은 모든 제품의 성적서를 받아야했고 이를 통한 매출 효과는 없다.다만 창호를 통한 에너지세이빙 분위기 조성과 막연한 에너지세이빙에 대한 수치화시켰다는 점은 긍정적인 측면 이다. 창호등급제는 아파트의 창문에서 새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국내 아파트 창문 수는 외국에 비해 많은 편이다. 발코니창의 경우 대형이 기본으로 창호 교체만으 로도 에너지세이빙이 가능하다. 겨울철 난방으로 많이 쓰이는 천연가스와 여름철 에어콘 사용을 줄여 전기를 아껴 보자는 것이다. 하지만 아파트창호리모델링은 정부의 창호등급제로 시작 되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사를 통한 극히 일부가 창호를 교체하는 과거에서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 아파트창호리모델링이 급속 도로 늘어났다. 정부에서도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를 만들어 창호리모델링을 부추겼다. 하지만 창호를 바꾸는 소비 자의 대부분이 창호등급제를 전혀 알지를 못한다. 또한 비싼 1등급 창호를 권하는 영업사원도 없는 현실이다. 그린리 모델링도 분할 납부와 이자에 일부 부담을 정부가 감당하는 수준이며, 준비할 서류와 절차도 까다롭다.창호등급제보다는 그린리모델링이 에너지세이빙 정책에 일조했다고 업계에서 인식하고 있다. 다만 원금을 포함한 이자 지원이였다면 창호리모델링 고객이 더욱 늘어났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까지 3%의 이자, 올해부터는 4%이다. 3~4%의 이자도 근거가 애매모호하 다. 금리가 오른 것이 이유라면, 6% 금리 인상과 발을 맞춘 것도 아니다. 재정 문제라면 이런 좋은 정책에는 인색하고 다양한 혈세 낭비 사례는 누구의 몫인지? 수동적인 건축자재 업계, 정부 정책에 적극적 자세 필요 업계의 이익을 위해 한 목소리가 중요이번 농막 사태를 보고 건축마감재 업체들도 정부의 미흡한 정책에 대해 다양한 창구를 통한 어필이 필요해 보인다. 지금까지 정부 정책에 따라가기만 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최근 에 방화창 관련 입법도 국토교통부 게시판에 반대글이 95% 넘었지만 입법 예고 대로 고시되었다. 업계의 의견을 무시한 채 국토교통부 의지대로 진행한 것이다.지난 과거를 돌아봐도 건축자재에 관련된 다양한 ‘입법 예고’는 의견만 수렴할 뿐 반영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도 문제는 마찬가지인데, 정부 정책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강건너 불구경이 아닌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 다. 정부 부처에 소리가 닿도록 여론과 같은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야하는데 이점이 미약하다. 서울의 한 아파트 창호리모델링 공사 장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업계들이 이러한 제도권에 따르는데 익숙하지 정부 정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표출하는 데는 익숙하지 않다. 정부는 다양한 건축자재 시장을 잘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의 피드백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능동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든 건축자재 업계 종사자로서의 주인의식이 필요한 대목이다.건축마감재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인 창호 시장부터 정부가 귀기울 만한 소통 창구가 꼭 필요한 시기이다. 지금까지 협회나 단체는 그들만의 이익을 위한 단체였다면 사론을 떠나 공론화로 중론을 모을 수 있는 협회나 단체가 필요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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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트렉 스크린인 ‘슈퍼Z스크린

우리나라 대표 주름방충망 설계 제작 기업인 (주)비웨이브시스템(대표이사 임옥수)이 신규 제품을 런칭하면서 관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대면적 주름 방충망 신규 브랜드 ‘슈퍼Z스크린(SUPER Z SCREEN)’이다. 기존 대면적용 방충망의 단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고객 및 시공사로부터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주름 방충망은 폴딩도어 등의 대형창용 방충망에서 출발하여 인테리어 기능이 강조되면서 관심이 높아진 창호 제품이다. 전원주택이나 썬룸 등에서는 필수 인테리어 소재로,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아 시장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름 방충망 원단(망)이 수입과 국산으로 나눠 공급되고 있다. 비웨이브시스템은 국산망을 이용해 기존에 폴딩도어, 시스템창용 주름 방충망(브랜드; 집앤존:ZIPnZONE)과 원단 이탈방지용 서포트바 삽입형 방충망, 수동식 현관 도어용 보급형 방충망, 캠핑카, 프로젝트창용 더블스크린(암막/주름)방충망, 방화문용 슬림형 도어 클로져 커버를 자체개발해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집앤존 대면적 방충망 ‘슈퍼Z스크린’ 출시 전원주택과 카페의 폴딩도어와 썬룸 등에 주로 활용되는 대형 방충망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가장 큰 요구조건은 바람에도 원단이 이탈하지 않는 것이며 벌레나 파리, 모기를 원천 차단 또한 잦은 열고 닫음에도 고장이 없고, 청소가 용이하면더 좋다. 원단 교체 주기가 다가오면 손쉬운 교체도 필요하다. 집앤존이 새롭게 선보인 대면적용 주름 방충망 ‘슈퍼Z스크린(SUPER Z SCREEN)’은 이러한 대형 방충망의 문제점에서 시작했다. 기능성을 갖추기 위해 △ZipTrek 방식 원단 이탈 방지 시스템 △다이얼식 이중 잠금장치 △Free Stop 기능 △Dual 텐션 스프링시스템 △낮은 하부레일 구조 △수납식 구조설계 등 10여 가지에 이르는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슈퍼Z스크린(SUPER Z SCREEN)을 개발, 생산 하기 위해 과감하게 생산설비(웰딩기, 재단기)등을 증설했다. 슈퍼Z스크린에 적용된 짚트렉(ZipTrek) 방식의 이탈 방지 시스템은 강한 바람이나 외부 충격에도 원단이 이탈하지 않도록 해준다. 짚트렉 시스템은 세계에서 널리 쓰이는 이탈방지 시스템으로 2중 구조의 지퍼 레일을 통해 더 부드럽고 조용 하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최대 12m의 넓은 공간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슈퍼Z스크린은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프리스탑(Free Stop) 기능을 통해 브레이크 시스템 없이도 원하는 위치에 정지시 방충망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도록 해준다. 대면적 방충망의 사용성을 탁월하게 높이는 기능으로 장시간 일정 부분 열어 놓는 대면적 주름 방충망에서는 최적의 신개념 방충망 시스템이다. 또한 다이얼식 상하 이중 잠금장치로 외부의 강한 충격이나 바람에 의해 방충망이 열리는 것도 막아준다. 듀얼(Dual) 텐션 스프링 시스템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방충망 양쪽 끝에 상하 듀얼 스프링 설계로 원단이 뒤틀림 없이 원활하게 좌우로 움직인다. 대면적 방충망의 경우 길이가 길어 열고 닫을 경우 원단이 튀틀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점에서 개선된 기능이다. 슈퍼Z스크린은 하부레일도 대폭 강화했다. 높이 26mm의 하부 레일은 방충망 기능은 살리면서도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설계되었다. 또한 지퍼 시스템은 레일의 틈을 최소화하여 먼지 등의 이물질 유입도 방지한다. 유지보수도 쉽다. 수납식 구조 설계로 설치된 프로파일을 탈거하지 않고도 원단 교체가 가능하다. 원단은 주문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종류의 원단으로 교체할 수 있다. 원단은 썬 스크린 적용으로 햇빛 가림 및 프라이버시도 강화할 수있고, 다양한 패턴의 방충망 원단으로도 제작이 가능하여 고객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임옥수 대표는 “집앤존 ‘슈퍼Z스크린’의 가장 큰 장점은 대면적 현관이나 발코니, 폴딩도어, 파고라, 썬룸 등 어떠한 방식의 도어나 개구부에도 효과적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꾸준한 신제품 출시로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한다. 집앤존 ‘슈퍼Z스크린’ 제품 설치는 전국 직영점, 대리점, 공식 딜러사를 통해 설치 받을 수 있다. 특히 원단의 경우 3년, 프레임 및 각종 하드웨어는 5년 품질 보증이 제공된다. 고객 신뢰와 함께하는 집앤존(ZIPnZONE) 집앤존 임옥수 대표가 주름 방충망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한 것은 우연한 계기였다. 15년전 우연히 방충망 업계에 입문하면서부터 다. 이후 세종시 전원주택, 청양 고택, 대전 타운하우스, 전주 한옥 등은 물론 캠핑카와 폴딩도어가 설치된 다수의 상가에 방충망을 시공하면서 노하우를 쌓았다. 주력 제품은 자체 개발한 전동스크린 방충망과 주름 방충망이 주를 이뤘다. 특히 대면적 주름 방충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주름 방충망 전문 브랜드 집앤존 (ZIPnZONE)을 런칭했다. 집앤존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 제품 생산성을 높였다. 주름 방충망 특성상 주문생산이 많기에 생산성이 높다는 것은 제품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다.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하고 기능성을 강화한 하드웨어도 개발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집앤존 주름 방충망은 ‘이탈방지 후크’로 강풍에 취약한 방충망의 단점을 보완하고, 방충망 장력 조절을 위해 나사 조임 기능을 더하여 집앤존만의 강점을 갖춰 나갔다. 집앤존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계기는 우리에게 선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방송인 김태균 씨를 모델로 채용하면 서부터다. 유명인이 모델로 ‘방충망이 인테리어가 된다’ 는 테마로 폴딩도어와 썬룸, 현관도어에 설치된 ‘김태균’ 방충망을 소개하는 모습은 고객의 설치 욕구를 불러왔 다. 전동스크린, 캠핑카 등에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를 유발했다. 사실 일반 중소기업이 유명 연예인을 제품 모델로 선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광고비도 문제지만 방송인 스스로도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성이 없이는 쉽게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올해 2월 개최된 2024 코리아빌드 전시회에 김태균 씨가 집앤존 부스를 방문하여 참관객 앞에서 제품 시연을 진행한 것도 제품 품질에 대한 고객의 높은 신뢰성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임옥수 대표는 “주름 방충망은 일반 방충망에 비해 가격이 상대 적으로 높지만 복잡하지 않은 구조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 어와 잘 어울려 다양한 분야에 적용 중이다”고 소개한다. 또한 “집 앤존은 앞으로도 고객과 시공사 모든 분에게 더욱 나은 품질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한다. 친환경 주름 방충망 집앤존(ZIPnZONE) 집앤존(ZIPnZONE)은 주름 방충망 전문 브랜드로 주력인 주름 방충망과 서포트바 삽입형 방충망, 도어용 보급형 방충망, 더블 스크린(암막/주름)방충망, 방화문용 슬림형 도어 클로져 커버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 소재의 100% 국산 원단(25메시)로 제작되어 월등한 내구성과 해충 차단 효과가 우수하다. 집앤존 폴딩도어 주름 방충망은 폴딩도어, 썬룸, 파고라, 시스템창 등에 설치 가능한 제품이다. 원단은 국산 폴리 하이메시로 창호 크기나 모양에 따라 여러 형태로 제작 가능하다. 바람에 의해 원단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탈방지 후크가 장착되어 있으며, 강력한 네오디움 자석을 적용하여 고장 없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모델은 한쪽 방향으로 최대 5m까지 열리는 편개 형과 최대 10m까지 양쪽으로 열리는 양개형 방충망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어용 보급형 방충망은 현관문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드는 인테 리어 용도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프로파일에는 눈금자가 인쇄되어 있어 쉽게 원하는 치수로 재단과 설치가 가능하다. 다이 (DIY)를 취미로 직접 설치하고자 하는 고객은 원하는 치수로, 시공업체도 적은 시간을 들여 제작하기 때문에 기회비용이 높다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는 제품이다. 집앤존은 이외에도 뛰어난 디자인과 경제성을 갖춘 서포트바 삽입형 방충망과 더블스크린(암막/주름) 방충망, 방화문용 슬림형 도어 클로져 커버를 선보이고 있다. 임옥수 대표는 “집앤존은 항상 고객과의 믿음을 가장 중시하여 제품을 생산 공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합 리적인 가격 실현을 통해 다 함께 성공하는 기업정신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한다.

안전한 도어 사용의 혁신!

넥스트플러스 뉴슬라이드백이 안전 사고 예방에 특화되어 전국의 초등학교 많은 양의 제품을 납품했다. ‘안전한 도어 사용 혁신’이라는 슬로건 하에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7세대 버전까지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이 섬나라 제주도의 한 카페에 설치되었다. 최근 도어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넥스트플러스의 도어클로저 '뉴슬라이드백'이 주목받고 있다. 뉴슬라이드백은 2013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되며 현재 7세대 버전까지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별도의 전원장치 없이 기존 슬라이딩 도어를 반자동 시스템으로 전환해준다. 타사 도어클로저 대비 성능 우수 인천인주초, 학생 안전 위한 도어클로저 도입 기존의 타사 미닫이 도어클로저는 댐핑 기능(스톱앤슬로우)이 없어 불편함과 오류가 많았다. 그러나 뉴슬라이드백은 피스톤 방식의 공압 시스템과 스프링을 동시에 사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도어 닫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넥스트플러스는 최근 충청권 초등학교 대부분에 뉴슬라이드백을 공급해 학생 안전에 기여했 다. 특히 인천인주초등학교는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작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뉴슬라 이드백을 선택했고, 설치 후 학생과 교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넥스트플러스 관계자는 "뉴슬라이드백은 힘의 크기나 문폭에 따라 다양한 종류를 제공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끼임 방지장치 의무화로 저학년 학교에 많이 설치되고 있으며, 에너지 손실 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파트 현관이나 상가의 자동문 설치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 웨이뷰 카페 뉴슬라이드백 설치 흡연실 설치 후 ‘만족’, 출입문 추가 설치 제주시 한림읍 옹포7길에 위치한 제주 한림 웨이뷰(WA VIEW) 카페는 최근 출입문에 '뉴슬라이드백'을 설치하며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제주도의 특성상 강한 바람과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여닫이 문보 다는 미닫이문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문 닫힘을 확실히 해주는 도어클로저 '뉴슬라이드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웨이뷰 카페는 지난 2024년 4월, 강풍과 실내온도 유지, 벌레 차단 등의 이유로 '뉴슬라이드백' 설치를 의뢰했다. 처음에는 흡연 부스의 미닫이문에 설치를 시작으로, 제품의 효용성을 확인한 후 출입문과 내부 출입문까지 설치를 확대했다. 이 카페의 사장은 제주도 내에서 설치된 제품을 직접 보고 인터넷 검색과 건자재 업체의 추천을 통해 '뉴슬라이드백'을 알게 되었으며, 직접 구매 후 설치했다. 웨이뷰 카페의 관계자는 제품 설치 후’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형 카페인 웨이뷰는 제품 설치 후 직원과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뉴슬라이드백'은 제주도 내 많은 카페와 건물에서 점차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실내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 '뉴슬라이드백' 넥스트플러스는 슬라이딩 도어뿐 아니라 여닫이 도어용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도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설치가 간단하며, 도어 상/중/하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다. 댐핑 기능과 스토퍼가 적용되어 손끼임 방지, 강제 도어 닫힘 제어, 실내 에너지 보호 효과를 제공 한다. 속도 조절 기능(에어 도어클로저)은 일반 유압식과 달리 공기 압을 이용해 도어의 속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넥스트플러스는 매년 두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뉴슬라이드 백은 1세대부터 7세대까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뉴슬라이드백과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는 넥스트플러스의 혁신 적인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도어 안전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의 바다가 보이는 웨이뷰 카페 ‘수박빵’, ‘사과빵’, ‘천혜향빵’ 등 인기 제주 한림 웨이뷰 카페는 1층과 2층, 3층의 루트탑의로 구성된 오션뷰 카페이다. 웨이뷰는 파도를 의미하는 ‘wave’와 경치를 뜻하는 ‘view’가 합쳐진 이름이다. 대형 카페로 해안도로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 있으며, 주차장도 넉넉한 편이다. 특히 2층은 일반 카페보다도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카페 어디에서도 보이는 오션뷰가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웨이뷰에서는 각종 음료와 베이커리, 특산물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베이커리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수박빵’이다. 이밖에도 사과빵과 천혜향빵도 있다. 웨이뷰는 제주 농장에서 엄선된 특산물만 사용하고 있으며,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폐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웨이뷰에서 비양도를 볼 수 있으며, 프라이빗 해변, 야자수길, 계절마다 달라지는 포토존 등으로 유명하다.

창호 DIY, 간단한 창호는 내가 직접~~

창호 셀프 시공을 단순하게 생각하면 엄두가 나지 않는다. 기존 창호를 철거해야하고 설치할 창호 프로파일과 유리를 주문해야한다. 그리고 시공 장비를 챙겨서 창호를 설치해야한다. 그 세부적인 내용을 모르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의지의 문제. 창호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이가 창호를 DIY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리모델링은 전문가들의 영역으로 치부하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이에 블로 그나 유튜브 등에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가 넘쳐난다. 이러한 정보를 활용해 일부 고객들은 자신이 직접 인테리어를 한 것을 유튜브 등에 올리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벽지나 바닥재 등은 도전해 볼 만하지만 창호는 접근 불가이다. 하지만 꼼꼼히 생각하고 꼭 그렇지 않다. 창호 셀프 시공, 막연하게 생각하면 어려워 보인다. 어떤 일이든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생각하다보면 접근이 쉬워진다. 내 집에 있는 창문을 떼어내고 새로 설치한다는 생각은 엄두도 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창호 시공전문가도 태어나기 전부터 시공을 한 사람은 아니다. 다만 직업, 시간 등이 문제이다. 창문을 어디서 사야할지?부터가 고민이다. 창문에 대해나 ‘1’도 모르는 이가 창문을 시공했다. 그를 찾아가 창문 시공 방법을 알아 보았다. 창문 시공 배경은? 집이 오래되어 창문이 목재와 알루미늄 창호로 시공되어 있어 겨울에는 몹시 추워서 창호를 교체를 생각하고 있었다. 인근 창호 시공 관련 업체 여러 곳에 전화를 해보았 다. 대부분 업체가 방창 하나 바꾸는데, 100만원 내외를 요구했다. 너무 비싸다가 생각 해서 내가 직접 시공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창호 시공, 일반인으로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나요? 처음에는 창호 시공이면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생각을 했다. 인터넷에 게시된 다양한 셀프 인테리어 후기들을 보면서 저렴하면서도 고급지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창문 주문은? 창문에 대해서 전혀 몰랐기 때문에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검색된 창호 업체에 전화를 했다. 공장에 전화해 직접 제작 여부를 확인하고 실측한 후 창호 사이즈를 주문했다. 처음에 업체에 창호 주문을 하니, 업체에서 경쟁 업체인 줄 알고 견제를 했다. 하지만 ‘일반인인데, 창호를 직접 설치한다’하니 놀라워 하는 눈치였다. 저처럼 창호 셀프 시공을 하는 이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그때 느꼈다. 창문 구조를 아는지? 창문이 어떻게 이뤄져 있는지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 하지만 공장에서 직접 주문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했다. 특히 단열성능을 좌우하는 프로파일 재질과 유리의 종류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했다. 어떤 프로파일을 쓰고 어떤 종류의 유리를 쓰느냐에 따라 단열 성능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이다. 직접 창호 시공에 도움이 된 것은? 유튜브를 많이 참고했다. 다양한 채널에서 샘플 시공 법을 잘 소개해주고 있다. 직접 시공을 고려한다면 유튜브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는 것이 추천한다. 창호 diy 시공 상 어려운점은? 창호를 바꾸는 이유는 덜 춥게 하기 위해서다. 단순히 성능 좋은 창호만 바꾼다고 따뜻해 지는 것은 아닌것 같다. 시공을 잘못하면 좋은 창호를 쓰더라도 효과는 반으로 줄기 때문이다. 시공 능력이 단열 성능과 직결 된다고 생각한다. 이에 창호 시공가격이 비싸다는 것도 알고 있다. 모든 일이 마찬가지겠지만 시공시 정해진 자재를 적절히 사용해서 벽과 창문 사이의 빈틈을 꼼꼼하게 메우고 반듯 하게 시공해야 이런 것이 시공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시공할 때도 걱정이 많았지만 시공 방법도 유튜브 에서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셀프 도전은 해볼 만 하다. 창문 시공을 계속 할 것인지? 개인적으로 앞으로 창호 시공을 계속해서 도전할 생각 이다. 직접 시공한 창문은 업체들에게 의뢰한 것에 ⅓ 가격으로 시공을 했고 전문 시공인들보다 어설플지는 몰라도 아직까지 문제없이 따뜻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사람들이 들기 힘든 대형창일 경우 당연히 업체에 맡기 겠지만 방문 정도의 창이라면 계속해서 셀프 시공을 할 것이다. 내 집을 내가 인테리어 했다는 자부심도 중요한 포인트다. 오래된 빌라, 벽돌집 창호 셀프 시공 1. 제거 및 평탄화 작업 오래된 벽돌 집 벽체 내부는 단열재도 빠져 있고 기밀 자재 시공을 하지 않아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다. 먼저 기존 창틀을 철거한 뒤, 몰탈로 반듯하게 보강해준다. 특히 창틀이 올라가는 바닥면을 시멘트 몰탈로 평탄화 작업을 해줘야 다음 공정이 편하다. 2. 창호 실측 및 주문 그 다음 주문할 창호 사이즈를 실측한다. 벽면이 반듯하지 않기 때문에 위아래 양옆 중간 등 여러 곳을 잰 뒤, 가장 짧은 가로와 가장 짧은 세로 길이를 잰다. 창호 주문 시 가장 짧은 길이 기준 으로 1cm 또는 2cm 빼고 주문하면 된다. 창호 사이즈와 단창인지 이중창인지 여부, 로이유리 선택 여부, 유리 두께 등을 꼼꼼히 따져본다. 유리는 보통 24t에 유리 색상, 투명, 물빠짐 구멍, 방충망 등을 결정해서 창호 제작 공장에 전달하면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작해준다. 3. 창호 설치 창호 설치는 창호 초보 시공자가 직접 기술해준 내용이다. - 주문한 창호가 배송 오면 창틀 설치 전 사이즈를 확인한다. 사방면에 1cm 여유 공간이 있으면서 잘 들어가야 한다. 이어 창틀 주변은 먼지가 없게 청소해준다. 플라스틱으로 된 샤시 고임목이나 경사 고임목을 사용하면 창호를 수평 시공하기에 편리하다. 창호 고임목은 두께 별로 판매한다. - 고임목을 먼저 30cm 간격으로 놓아주고 수평대를 이용해 수평을 잡는다. - 창틀을 올려놓고 고임목, 경사 고임목을 사용해 임시 고정한 후, 우레탄폼으로 창틀을 고정시켜주면 된다. 우레탄폼 쏘기전 발포할 표면을 물기로 적셔주면 경화가 잘 진행되고 밀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 - 다음은 우레탄폼 작업. 연질 폼을 사용하면 좋고, 작업 시 한번에 다 뿌리면 많이 부풀어 올라 창틀이 휠 수도 있으니, 창틀 가장자리 먼저 폼을 쏴 넣어 고정시킨 후에 어느 정도 경화되면 남은 틈을 메꿔주면 된다. - 창틀 폭이 넓기 때문에 안쪽과 바깥쪽에서 창호 프로파일과벽 사이에 폼건을 이용해 폼을 고루고루 잘 채워준다. 굳는 시간은 1시간 정도면 커팅 가능 완전 경화는 24시간 정도다. 폼건을 사용하면 시공 시 더 편리하다. - 작은 창호일 경우 우레탄폼이 굳으면 이탈될 문제가 없고, 큰 창틀일 경우 벽체와 고정까지 해주는걸 추천한다. - 창틀 옆면에 구멍을 뚫은 뒤, 해머드릴을 사용해 벽까지 구멍을 뚫어준다. 그리고 칼블록을 잘 끼운 후 전동드라이버로 피스를 체결해 벽과 창틀을 고정해주면 작업이 끝난다. - 한가지 팁은 창호 교체 시 PVC배관을 미리 꽂아 놓으면, 인터넷 선 연결 시 벽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된다. 안 쓸 경우에는 배관 내부를 우레탄폼으로 막아놓으면 된다.

하나로시스템(주) 김동인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나눔이란 쉬운 일이 아니다. 내 가족과 내 부모가 있다면 더욱 실질적 배려는 쉽지 않다. 하지만 건축마감재 시장에서도 충분히 넉넉하진 않지만 주위 사람을 위해 배려하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다. 강릉의 하나로시스템(주) 김동인 대표가 그 중 한 사람이다. 이건창호·하나로시스템(주)(이하 하나로시스템) 김동인 대표가 건축마감재 업계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개인 기부활성화 및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이 곳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1억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상을 납부하기로 약정하는 방식이다. 2023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후 꾸준한 나눔 실천 하나로시스템, 매월 2회 독거노인, 장애인 지원 2023년 8월 기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수는 3,238명으로, 누적 약정금액은 약2702억원에 이른다. 이들은 고액 기부는 고액 자산가만이 할 수 있다는 인식을 깨고 다양한 시민이 함께 할수 있다는 나눔문화의 확산을 이끌고 있다. 하나로시스템은 매월 둘째 토요일을 ‘봉사하는 날’로 정해 강원 행복나눔자원봉사센터 지원 차원에서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등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샷시 교체나 단열 보강, 화장실 등건축마감재 및 인테리어 교체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과 같이 더불어 잘 살자’는 경영철학을 갖고 사는 김 대표는 함께 회사를 일구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는 직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매년 전직원 해외 연수를 약속하기도 한다. 열렬 불자로 강릉불교대학 18기 입학 지역학생 장학금 지원 및 지역 군 포교활동 왕성 김 대표는 평창 월정사 지장암을 다닌 불자로 제대로 부처를 배워보고자 강릉포교당이 운영하는 강릉불교대학 18기로 입학 하기도 했다. 입학 후 매년 지역 초·중·고·대학생 23명에게 매년 80만원 장학금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불교대학 입학 후 4,000만원 상당의 법당을 지어주기도 했다. 여기에 조계종 포교사단 강릉지역단 강릉총괄팀 군포교1팀 소속 포교사로 매월 첫째와 셋째 일요일마다 동해안군수지원단 충용비호사에 군포 교를 실시하고 있다. 이곳에서 처음에는 10명 남짓이었으나 70 명까지 늘어났다. 하나로시스템, 2017년 설립 후 건자재 토탈마케팅 다양한 인증표준 품질경영시스템 및 크린사업장 강릉이 고향이 그는 2014년부터 하나로시스템(주)을 법인으로 설립했고 2017년부터는 이건창호 대리점 코드를 받았다. 이로 부터 3년 후 이건창호와 이건라움의 창호, 중문, 마루의 통합대 리점을 개설해 건자재 토탈 마케팅을 지향하고 있다. 김동인 대표는 본사가 가지고 있는 성적서 대신 자체적으로 고효율 성적 서를 취득했는데,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하나로시스템은 2017년부터 창세트 제작공장에서 필요한 KS Q ISO 9001: 2015, ISO 9001:2015 등 인증표준 품질경영시 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크린 (CLEAN) 사업장으로 지정되었고, 내년부터는 창호 관련 KS를 획득하여 제작(가공)과 시공에 대한 품질기준을 충족해 나갈 방침이다.

㈜백조씽크, ‘국내 최장수 싱크볼 제조’

국내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시장에서 여성을 주목하고 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리모델링 시장의 주체가 바로 여성이다. 주거 보급률 100%가 넘었고, 인구가 절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리모델링 시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리모델링 시장의 소비 주체는 여성이다. 주방가구와 중문 시장의 급성장이 이를 대변해준다. 또한 아이템이 세부화되고 있는데, 주부들이 싱크볼을 직접 선택하는 시장이 도래했다. (주)백조씽크(대표 이종욱, 이하 백조씽크) Calm:forte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주방의 업그레이드가 삶의 업그레이드로 주방의 격을 높이자! 주부를 위한 주방, 좀더 수려하고 아름다울 수는 없을까? 주방에는 수많은 가구들이 존재한다. 이중에서 싱크볼은 지금까진 크게 신경쓰지 않은 부분이다. 백조씽크는 이러한 싱크볼의 변화를 통해 얼마든지 주부들이 행복해질 수있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싱크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백조씽크’, 주방의 격이 높아지는 순간 우리에게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한 행복과 마주할 수 있다. 명문장수기업 수상 싱크볼 회사 “백조씽크” 국내 최대 생산 백조씽크는 주방에서 가장 필수적인 스테인리스 싱크볼과 워크탑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64년 설립되어 ‘싱크볼’을 전문 제조해 온 명문 장수기업이며, 탄탄 한 기업 이미지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주방에 필요한 수전 및 주방후드 등 다양한 주방기기를 판매, 유통하는 기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및 유럽에 싱크볼을 납품하는 회사이며, 물버림대/조리대 등 연 500억원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유통망으로는 국내외를 합쳐 61개, 해외 4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국으로는 이태리,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대만, 이집트, 사우디,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이 다. 최근에는 이태리의 싱크볼 제조 최대 기업사를 통해 한국형 스타일이 적용된 싱크볼을 유럽에 선보였으며,디자인및 품질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업계 최초 'NET신기술' 보우 '디자인 연구소' 운영 설비로는 자동절단부터 자동유압프레스, 자동용접, 자동연마, 자동세척, 코팅자동화까지 모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백조씽크는 ‘무기질 고니 클리어코팅’을 자체 개발해 업계 최초로 ‘NET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무기질 고니 클리어코팅은 순수 무기질 도료를 사용해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고 크린 생산 공정으로 환경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백조씽크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백조씽크는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인원의 약 15%를 R&D 인력으로 구성하고 있는 만큼, 연구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C/S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가 눈에 띈다. 백조씽 크는 품질만족은 기본, 더하여 자사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 는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무기질 고니 클리어 코팅 장점 - 순수한 무기질 도료로 친환경 코팅 - 물세척만으로 씽크 표면 청결 유지 - 무기질 코팅으로 항균효과 탁월 - 우수한 내오염성 - 생활스크래치 내구성 우수 Calm:forte 950L Calm:forte(깜:뽀르테) 백조씽크에서는 국내 최고급 퀄리티 하이브리드 싱크볼 ‘Calm:forte(깜뽀르테)’를 출시해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조용하다”의 Calm과 “강하다”의 Forte가 제품 브랜드를 설명해준다. 제품의 소음을 잡아주는 3중 특수패드인 콰이 어트 패드를 부착하고, 스크래치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위해 엠보표면의 씽크볼을 제작하여 스크래치에 강한 특징이 있다. 그리고 백조씽크만의 “고니 클리어코팅”을 적용하여, 물얼룩이나 녹발생 등의 외부요인에도 강한 표면 또한 이싱크볼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깜뽀르테 제품의 종류에는 Calm:forte 540, 550, 630, 730, 800, 830, 860, 900, 950L, 960 등이 있다. 여기서 Calm:forte 950L 제품은 30년 이상 숙련된 작업자에 의해서 100%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월 200개 한정 생산된다. 콰이어트 패드 확대 사진 QUITE 패드를 사용해 60db로 쾌적함을 유지 콰이어트(Quite) 싱크볼의 바닥은 물론 측면까지 3중 특수패드를 부착해 싱크볼 사용시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일반 스테인리스 싱크볼은 수전에서 물이 바닥으로 떨어질 때 80db 소음을 발생시킨다. 하지만 QUITE 패드를 적용한 씽크볼은 일반적인 대화 수준인 60db로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주방과의 거리가 멀어질 수록 낮은 db 수치 효과를볼 수 있다. 엠보 적용으로 내스크래칭, 내오염성, 내소음성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 엠보(Embossed) 내스크래칭 : 싱크볼에 접하는 식기류의 면적을 최소화하여 흡집을 감소시키며, 이러한 엠보는 사람의 눈으로 잘 식별 되지 않아 깨끗한 싱크볼을 유지할 수 있다.(특허등록번호 : 1020817110000) 내오염성 : 엠보 표면은 물 얼룩이 기존 스테인리스 싱크볼과 다르게 쉽게 떨어져 세척이 간편하고 물 얼룩을 시각적으로 최소화해줄 수 있어 깨끗함을 지속할 수 있다. 내소음성 : 물이 튀는 소리를 억제하는 구조로 차분하고 조용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준다. 추가 표면 코팅 진행 시, 찍히는 고니클리어코팅 마크 코팅(Coating) 표면 경도가 9H(연필경도) 이상으로 소재 표면의 긁힘을 최소화하여, 일반 싱크볼에 비해 고급스러운 내구성을 유지시켜준다. 이는 가혹한 기후나 자연 조건에도 화학적 변화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표면 부식 및 변색, 탈색 등에 강하다. 다양한 화학약품에도 침식되지 않아 외부요인으로 인한 표면 손상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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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BIPV) 안전세미나 개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확대됨에 따라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BIPV)이 주목받고 있다.BIPV는 건물 외벽과 지붕에 태양광 모듈을 통합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건물 밀집 지역에서의 공간 활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안전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미비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제품안전협회는 ‘BIPV안전협의회’를 만들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BIPV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의무화가 확대됨에 따라, 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BIPV)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가 전기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BIPV는 태양광 모듈을 건물의 지붕이나 외벽 등 건축물의 일체화된 부분으로 설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면서도 건축물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건물 밀집 지역에서 공간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BIPV는 건축과 에너지 산업의 경계를 넘나 드는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공공 및 민간 주택에 대한 태양광 보급이 확대되면서, BIPV의 안전성 확보가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미나 개최 계기: 산업 확산에 따른 안전관리 필요성 인식 이러한 배경에서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지난 달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BIPV) 안전세미나’를 개최 했다. 이 세미나는 BIPV 산업의 확산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박대전 BIPV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최성우 실장, 경남소방청, LX하우시스 등 태양광 설비, 설계, 시공 기업의 관계자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최측이 예상한 인원보다 많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BIPV 안전성에 대한 관심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세미나 주요 내용: 제도 개선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세미나는 BIPV 산업의 확산과 함께 대두되는 다양한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정비와 안전관리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LX하우시스는 BIPV 제도 및 문제점과 그에 따른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재 제도의 미비점을 짚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실제 BIPV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화재 진압 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BIPV 시스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할 필요성을 시사했다. 한밭대학교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를 위한 민간의 역할과 잠재시장에 대해 발표하며, ZEB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한화큐셀은 BIPV 모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 방안을, 선진피앤에스는 시공 안전성 개선 방안을 발표해 기술적 측면에서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BIPV 산업의 미래와 제도 개선 방향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 의제는 BIPV 관련 제도의 미비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 ZEB 활성화를 위한 민간의 역할 강화, BIPV 설치 및 운영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이었다. 박대전 BIPV안전협의회 회장은 “BIPV 산업의 빠른 확산과 더불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산업 변화에 맞춘 제도 개선과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한 만큼 협의회가 중간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과 정부 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BIPV 관련 안전 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IPV안전협의회는 앞으로도 건물에너지산업의 활성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과 안전 관리 체계 확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BIPV 산업의 안전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향후 제도 개선과 기술적 안전성 확보를 통해 BIPV가 건물 에너지 산업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트플러스, 데이터 보완 및 냉각 솔루션 도입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세미나를 개최하여 1000명 이상의 사업자에게 IoT, AI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인테리어 교육을 제공했다. 이번 세미나는 침체된 인테리어 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스마트홈 기술을 오래된 주택에도 적용해 주거 환경을 혁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을 통해 인테리어 업계는 기술 융합을 통한 시장 혁신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마트인테리어의 중요성을 재조명했다. 최근 chatGPT가 발표되면서 미래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이전보다는 분명히 더 빠르고 방대한 정보가 요구되는 사회임은 분명해 보인다. 초고속 인터넷 시스템과 엄청난 데이터 시스템 등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국내 통신사들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클라우드 시대를 맞이해 서버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서버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장치로 데이터의 양이 증가할수록 발열과 보안의 문제가 현실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컨테인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의 냉각 효율성을 높이는 컨테인먼트 시스템 데이터센터는 수많은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가 밀집된 곳으로, 작동 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넥스트플러스의 뉴슬라이드백은 이러한 데이터센터의 냉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반자동 시스템으로,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의 혼합을 최소화하여 냉각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 이는 데이터센터의 성능, 안정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보안 강화 및 신뢰성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아 넥스트플러스의 뉴슬라이드백은 냉각뿐만 아니라 보안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뉴슬라이드백의 견고한 닫힘 시스템이 적용되어, 데이터센터의 정보 보호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우수성 덕분에, 넥스트플러스의 제품은 국내외 데이터센터에 꾸준히 설치되고 있으며, 그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는 뉴슬라이드백 넥스트플러스의 뉴슬라이드백은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학교, 상가, 가정집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제주도의 웨이뷰 카페에 설치된 사례가 그대표적인 예이다. 이 제품은 카페 출입문과 흡연실에 설치되어, 강한 바람과 실내 온도 유지 문제를 효과적 으로 해결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넥스트플러 스는 이러한 설치 이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뉴슬라이드백의 적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넥스트플러스는 앞으로도 데이터센터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 혁신을 지속하 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지속되는 건설경기 불황 해결 키-포인트, ‘발틱 시스템창호’

모델하우스에 적용된 BALTIC P/S 185 수평밀착슬라이딩창호 사람도 첫 인상이 중요하듯, 집 꾸미기의 처음은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창과 문이다. 요즘 같은 장기불황과 물가상승의 시기에는 특히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창호를 찾게 된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사후 관리는 필수 항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모든 요건을 갖춘 제품 중 하나가 독일 발틱사(BALTIC)의 시스템창호이다. 유럽의 태풍과 폭우, 강추위에서 탄생한 발틱의 시스템창호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환경에도 적합한 창호로 인지도를 높다. 발틱의 시스템창호를 국내에 한국 총판 독점 판매를 하는 (주)용연산업(대표이사 윤재성)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는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와 BALTIC P/S 185 입면분할창을 출시하면서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양주에 건설되는 2,400세대 규모의 아파트에 발틱 시스템창호가 적용되면서 성과도 거뒀다. BALTIC P/S 185 수평밀착슬라이딩창호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기능성을 강화한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 용연산업 발틱사의 시스템창호는 BALTIC P/S 185 모델(프레임 폭 185mm)의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와 입면분할창 등 2종류이다. 이들 제품은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기밀성과 단열성 모두에서 1등급을 받으면서 기능성을 인증받았다. 우선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는 창문을 닫을 때슬라이딩 끝 지점에서 수평으로 창틀에 밀착하는 패러렐 슬라이딩 (P/S, Parallel Siliding)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또한 최대 4포인 트(Point)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 밀착형 가스켓 구조를 적용 하여 완전 밀폐로 기밀성을 높였다.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닫힌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 성능이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이 제품은 또한 소비자가 보다 쉽게 창을 열고 닫거나 환기할 수 있도록 핸들의 기능을 구분했다. 모두 3단계로 핸들 손잡이의 위치에 따라 열고(Open), 닫고(Close), 환기(Ventilation)할 수 있다. 우선 핸들 위치가 수평일 때는 Open 모드로 전면 스트라이커 걸림이 해제되면서 밀착이 풀린다. 핸들 위치를 아래로 내리면 Close 모드로 스트 라이커가 걸리면서 밀착이 된다. BALTIC P/S 185 입면분할창(좌) BALTIC uPVC System Door 반대로 핸들 위치를 위로 올리면 Ventilation 모드로 전환되면서 환기 기능이 된다. 전면 스트라이커는 걸리지만 밀착이 해제되기 때문에 이 공간으로 환기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여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는 에너지 효율적인 면에서도 높은 등급을 받았다. 국가 공인 인증기관에서 시험한 결과, 열관류율은 0.647W/㎡·K로 단열성능 1등급, 기밀성능 1등급을 받았다. 차음 성능에서도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38DB(데시 벨)의 성적을 받아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이 제품에 적용된 유리는 47mm의 로이 삼복층유리 구조로 결로 방지와 소음 차단 기능을 갖췄다. 사양은 소프트 로이유리(5) + 아르곤 가스 주입 공기층(16) + 일반(5) + 아르곤 가스 주입 공기층 (16) + 소프트 로이유리(5)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이외에도 BALTIC P/S 185 모델이면서 유리를 24mm 로이 복층유리를 적용한 제품의 열관류율은 0.963W/㎡·K에 기밀성1 등급을 받았다. BALTIC uPVC Project Window 오피스텔, 호텔, 병원 등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BALTIC P/S 185 입면분할창 용연산업이 선보인 또 다른 제품인 BALTIC P/S 185 입면분할창은 단창이면서도 우수한 설계 특성을 적용한 제품이다. 국가 공인 인증기관 시험 결과, 열관류율 0.744W/㎡·K로 단열성 및 기밀성에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수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으로 고객의 높은 눈높이를 맞췄다고 평가받는 제품이다. BALTIC P/S 185 입면분할창은 하부 픽스 구조에 고강도 F/S(중간 바)를 설치한 상부 수평 밀착형 슬라이드 창호시스템으로 설계되었 다. 외부 풍압에 저항할 수 있도록 고강도 철재 보강재를 삽입 했으 며, 시공 용이성과 하중을 고려해 원활한 구름성을 확보하기 위해 알루미늄 구조재를 덧댔다. 유리는 47mm의 로이 삼복층유리를 적용하여 단창이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고 결로 방지와 소음 차단 성능을 높였다. 삼중 유리 47mm는 소프트 로이유리(5), 아르곤 가스 주입 공기층(14), 일반(5), 아르곤 가스 주입 공기층(14), 접합유리 중간막(8.76) 구조이다. 용연산업 윤재성 대표는 “입면분할창은 높은 단열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외관과 조망권,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초고층 아파 트와 오피스텔, 호텔, 병원, 학교, 관공서 등의 모든 시설에 맞게 설계 되었다”면서 “(용연산업은) 최근 P/S 이외 알루미늄(AL) 소재의 BALTIC 177-43A/L 수평밀착창 0.778W/㎡·K 단열성능 1등 급, 기밀성능 1등급을 받았으며 BALTIC 80-43 A/L시스템 도어도 0.850W/㎡·K 단열성능 1등급, 기밀성능 1등급의 열관류율을 받으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의 만족 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한다. BALTIC 양개 uPVC Tilt&Turn Window uPVC 발틱 시스템창호는 기술 집약된 첨단 합성소재로 독일 북부 지역의 지난 40여 년간 해안 연안의 강한 풍압과 잦은 폭풍우에 대응하는 창을 개발, 제조해 왔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프로파일을 토대로 다양한 표면, 색상, 형태의 창호디자인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타늄-AF-피팅 기술과 혹독한 내구성 테스트가 적용된 하드웨어로 기능성 유지와 마모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창호 제품을 생산한다. 발틱의 강한 프로파일은 세계 최고 품질등급 A에 부합하는 창 프로 파일로 탁월한 자재 특성과 보증된 외벽두께인 3mm로 특수한 성능의 창을 제공한다. 용연산업 BALTIC 82 SOFTLINE(3중 유리) uPVC TILT&TURN WINDOW는 열관류율 0.735W/㎡·K 단열성능 1등급, 기밀성능 1 등급 제품으로 SOFTLINE 82mm 깊이의 혁신적인 다중 챔버 차단 기술과 고효율 중간차단시스템의 탁월한 결합으로 계절에 상관 없이 효과적으로 난방비를 절감하고 안락한 공간 기후를 제공한다. 또한, BALTIC uPVC SYSTEM DOOR(3중 유리) 열관류율은 0.769W/㎡·K 단열성능 1등급, 기밀성능 1등급 제품으로 외부나 또는 내부로 열리게 제작 가능하며 수동키 및 전자키 설치가 가능 하여 내부와 외부에서 모두 열고 잠글 수 있다. 이 외에 양개 TILT&TURN WINDOW, PROJECT WINDOW, CASEMENT WINDOW 프로파일 유통 및 제작 시공하고 있다. 윤 대표는 또한 “발틱의 새로운 제품들은 높아져가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추가적인 업그레이드와 사후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중산시스템 본관 준공식 및 대표이사 자서전 출판기념회

(주)중산시스템(이하 중산)은 중문 하드웨어의 국산화를 성공하면서 국내 중문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중산 자체도 비약적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러한 중산이 본사 대지를 추가 구입해 본관을 새롭게 준공했으며, 기존의 중문 생산 설비를 증설해 생산효율성을 높이고 샤워부스의 본격 생산 라인까지 추가했다. 이번 본관 신축으로 제 2의 발전 역량을 강화되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한다. 이번 신축으로 중산시스템의 매출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4년 3월 15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중문 하드웨어 및 완제품 생산 업체인 중산이 ‘본관 준공식 및 대표이사 자서전 출판기념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다. 주광덕 남양주 시장을 비롯한 축하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함께 했으며, 출판기념회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생산 라인 기존 대비 1.5배 생산성 향상 1,000평 규모 연면적 450평 본관 신축 이번 행사는 중산의 새로운 주력 사업이 된 중문 및 프리미엄 샤워부스 원스톱 생산라인을 새로이 구축해 자동 절단머신과 CNC, 반자동 조립기 등 새로운 설비를 확충해 기존 생산량 대비 2배의 생산효율성과 불량률 0%에 도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본관의 2 층에 전직원을 위한 소통 및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쇼 룸’을 신설, 중산시스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중식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중산시스템은 36년 간주거 생활의 개선과 편리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지금의 중산시스템의 성장원동력이다.”며, “오늘의 본관 준공식을 계기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보겠다”고 전했다. 이어 안경훈 부사장은 “중산의 전체 대지 2,200평에서 1,000평 연면적 450평 규모로 본관이 준공되었다” 며, “지난해 12월 기존 대비 1.5배에 달하는 생산 효율 성을 달성했고 쇼룸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공간도 마련 했다”고 전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중산시스템의 안중식 대표의 자서전 ‘용을 품은 소년’에 대한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중산시스템은 행사 후 업체들에게 받은 화환 대신 쌀 700kg을 경기북부 희망케어센터에 기증해 이웃나눔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중산은 ‘중산금속공업사’로 시작해 현재의 중산 으로 회사명을 변경했으며, 하드웨어 개발 및 생산, 도어 및 인테리어 제품의 설계부터 시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93년 분박이장용 하드웨어를 개발해 1995년 양산 체제 구축했으며, 2003 년 한국 건자재 시험연구소 품질보증 업체로 지정, 이후 2010년과 2016년에는 남양주 100대 명품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중산은 ‘비바체(VIVACE)’ 브랜드로 중문 완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3연동 하드웨어 시스템 ‘오페라 (OPERA)’ 시리즈를 생산하고 있다.

욕실 전문 창동전시장을 가다!

DS대성하우징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역사가 오래된 종합건축자재업체이다. 철문도매업을 시작했지만 욕실자재에 대한 빠른 안목으로 사업 확장 이후 중소기업으로는 가장 럭셔리한 욕실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가 다양한 욕실 인테리어인 만큼 소식지 등을 통한 욕실 인테리어 제안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욕실자재 전문업체인 DS대성하우징의 창동 전시장을 만나보자. DS대성하우징 History DS대성하우징주식회사(이하 대성하우징)는 1970년 철물도매업 으로 시작해 욕실자재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때부터 타일을 비롯해 위생도기, 수전금구 등을 취급했으며, 이후 조명부터 철물, 목재, 배관 등도 함께 유통하면서 종합건축자재회사로 성장했다. 이후 획기적으로 유통 단계를 단축시키면서 물류 혁신을 이뤘고 보다 구체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제안을 통해 소비자에게 적극적 인 고객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다. 대성하우징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보다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베이커리 카페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건축자재 특성상 소비자가 매장에 머무리는 시장이 긴 만큼 매장에서 음료와 베이커 리를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게 ‘엘리지앙 베이커리 카페’를 생각하게 되었다. ERP 물류시스템과 실내형 대형 물류센터 대성하우징은 2023년 9월 현재 60여 명의 직원이 7개의 부서 각자 맡은 바에 충실히 근무 중이다. 2021년도 23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성하우징은 ERP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주문을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타사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9917.3 ㎡ (약3,000평) 규모의 실내형 대형 물류센터(제2물류센터 용정점)에 자체적으로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제품 주문과 동시에 빠른 수령이 가능하다. 물류팀 내부에서 수전, 액세서리류 등 소형과 대형 부피의 제품을 파트별로 분류하 고 담당자를 별도로 지정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제품출고가 가능 하다. 또한 물류창고의 설계가 실내형 창고로 제품이 악천후로 발생할 수 있는 박스 및 제품 훼손 리스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소중한 소비자 제품을 최상의 상태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유지 및 관리하고 있다. 대성하우징은 도기를 취급함에 있어 대리점 방식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나, 그 외 타일, 수전금구, 욕실 가구는 직수입 및 OEM 을 통하여 타사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트렌디한 디자인 제품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완성형 욕실 쇼룸', 업자와 소비자 구매율 상승 대성하우징은 일반 타일 판매점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디자인의 100개의 쇼룸을 보유하고 있다. 욕실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소비자와 인테리어 업자들이 낱장으로 샘플 타일을 확인하는 타사 와는 다르게 ‘완성형 욕실 쇼룸’을 통해 질 높은 욕실 인테리어 서 비스를 맛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타일및 수전, 도기, 욕실가구 등을 매장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성하우징 창동전시장 1층에 입점해 있는 조명과 철물, 페인트, 배관, 목재까지 한 건물에서 구매가 가능해 일반 소비자와 인테리어 업체들이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방문으로 단골고객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고급 인테리어를 선호하시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600x1,200mm 의 대형 타일과 빅슬랩 타일을 다양한 종류를 직수입해 가격대별로 선택이 가능하다. 고급 제품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강남을 중심으로 대형 타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 다. 대성하우징의 대형 타일의 고급스러움을 인정받아 꾸준하게 판매가 늘고 있다. '엘리지앙 베이커리 카페' 모든 전시장 입점 자체 제작 상품에는 타일세면대와 타일식탁, 이동식욕조, 욕실가구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이중에 대표적인 자체 제작 상품에는 타일세면대, 타일식탁, 이동식 욕조, 엘리지앙 아치 골드 파티션이 있다. 현재 목표는 대성하우징의 창동점과 포천점, 용정점 모두에 ‘엘리 지앙 베이커리 카페’를 각 전시장에 입점시키는 것이다. 2023년 9월 현재 창동점에 카페가 공사 중이다. 현재 판매 중인 타일 테이 블을 일반 가구 업체와 달리 타일을 직접 보유 및 판매하는 업체의 장점을 살려 타일 테이블 디자인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욕을 상승시켜 자사에서 뿐만 아니라 가구 단지에 입점되어 있는 가구 매장에서도 대성하우징의 타일 테이블을 일반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무님에 대한 소개 및 대성하우징에서 맡은 업무는? 2010년 대성하우징 창동 전시장 입점 업체인 조명 매장에 입사, 판매 및 시공이 주업무였다. 여기서 인테리어 시공 지식및 정보를 익혔고, 2013년 대성하우징 영업팀에 정식 입사해 영업팀부터 시공 관리를 거쳐 경영지원팀까지 두루 경험을 익혔다. 현재 전무 직함으로 전반적인 매장 및 부서 관리를 맡고 있으며, 대성하우징에서 준비 중인 베이커리 카페 ‘엘리 지앙’ 대표로 소속되어 오픈 준비 중이다. 국내 욕실 시장은? COVID-19 팬데믹 시대에 실내 인테리어 시장에 변화가 있었 다. 실내 공간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고급 욕실 인테리어’와 ‘호텔 욕실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일어나기 시작 했다. 당시 600x1,200 타일이 유행했고 타일 시공 시 사용 되는 줄눈 사용이 현저히 줄면서 욕실(욕실 외에도 타일 시공 에는 줄눈 사용이 현저히 줄었다) 디자인이 간결 및 고급지게 되었다. 수전과 욕실 가구(욕실장, 세면대 등) 등이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기능성을 탑재하면서 선택의 폭도 다양해졌다. 2023년 빅슬랩 타일의 유행과 더불어 욕실 가구 디자인의 다양화에 따라 2024년에도 욕실 가구와 타일 디자인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COVID-19 팬데믹 시대가 종료됨과 동시에 실내 인테리어 전망 또한 주춤할 것으로 혹자들은 예상한다. 대성하우징 창동 전시장은 데이터를 분석하였을 때 강북을 기준으로 과거에는 600각 타일로 욕실을 시공하지 않았지만 현재 600 각 타일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점차 많아지면서 일반화가 되어가고 있다. COVID-19 종식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고급 욕실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성하우징 만이 가지는 특장점은? 대성하우징의 최대 장점은 국내 최대 욕실 쇼룸 보유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인테리어 업체 및 일반 고객들은 타일 낱장 샘플이 아닌, 욕실 쇼룸을 보면서 견적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대성하우징 쇼룸은 욕실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업자 및고객에게 욕실 인테리어의 유행을 선도하고자 다양하게 인테리어하고 있다. 여기에 타일 세면대 및 아치 골드 파티션, 수건걸이 등 자체 제작 상품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즉각 응대가 가능하며, 특히 타일 세면대는 국내 유행 전부터 최대 디자인 및 수량을 보유 하는 등 타일 세면대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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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현대백화점 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현대엘앤씨)는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상설전시회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이하 하리보 해피월드)’에 바닥재 및 인테리어 필름 제품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약 4천㎡에 프로젝션 맵핑 등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 바닥재, 인테리어 필름 등 15종 협찬 하리보 해피월드는 지난 7월 12일 제주도에서 오픈한 하리 보의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회로 약 4천㎡의 넓은 실내 공간에 프로젝션 맵핑, 동작 인식 센서, AR 카메라, 디지털 액자 등 다채로운 미디어 기술을 적용해 상상 속 하리보 세상을 실감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다. 하리보의 초대, 웰컴 투젤리 아일랜드 등 7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제주 특화 콘텐츠로 LED 터널을 360도로 생동감 있게 체험하는 ‘젤리 해저터널’을 꼽을 수 있다.현대L&C는 해당 전시회에 프리미엄 바닥재 골드타일 마스 터와 인테리어 필름 보닥 등 약 15종의 제품들을 협찬하여 공간의 매력을 높였다. 골드타일 마스터, 트렌디한 공간 연출 400여 디자인 중 빨간색(S147), 노란색(S188) 등 적용 골드타일 마스터는 천연소재의 컬러와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여 트렌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친환경 바닥재로, 표면 특수 코팅으로 오염에 강하고 유지 보수가 편리한 점이 특징이다. 하리보 해피월드에는 작은 알갱이의 칩이 리듬감 있게 표현된 ‘스몰 테라조’, 잔잔한 스톤 무늬의 ‘마일드 콘크리트’, 곧게 뻗은 흐름 무늬가 있는 ‘트래버틴’ 등이 적용되어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데 활용됐다. 인테리어 필름 보닥은 4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상업 공간까지 어떤 컨셉이든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 수요가 많은 유·무광 단색 제품과 우드·스톤 계열과 함께 소재 특유의 질감을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메탈, 패브릭, 레더 등 특색 있는 제품군도 탄탄하게 보유하고 있다. 하리보 해피월드에는 빨간색(S147), 노란색(S188), 주황색(S169) 등 다채로운 원색 계열의 색상들이 적용되어 동심의 공간을 구현했다. 오픈 기념 해시태그 이벤트, 사은품 증정 인테리어 디자이너 협업 등 다양한 협찬 진행 현대L&C와 하리보 해피월드는 오픈 기념으로 8월 11일까지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시장 내 현대L&C 이벤트 존에 숨어 있는 젤리 친구를 AR카메라로 찾아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하리보 트래블 키트를 증정한다. 한편 현대L&C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찬을 진행하며 현장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인플루언서 협찬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협업해 스튜디오·카페 등을 꾸미기도 했다. 현대L&C 관계자는 “하루 방문객이 수천 명에 달하는 등 오픈 직후부터 주목을 끌고 있어 많은 분들에게 현대L&C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현장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건축자재 시장의 디지털 전환! 어디까지 왔을까?

건축자재 시장은 여전히 보수적이다. 유통구조가 획일화되어 있기에 새로운 방식의 도입에 모두 ‘그게 되겠어’라는 인식이 가득하다. 이에 플랫폼이란 단어를 건축자재 시장에 대입하기 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시장은 변화한다. 새로운 시선이 시장을 바라보고 있고 대세를 거를 수는 없다. 다양한 방식의 풀랫폼이 등장을 시작했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입되고 있다. 건축자재 시장에서도 다양한 플랫폼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보수적인 사고가 극심한 건축자재 유통구조에서 플랫폼의 발전 모습은 ‘저속 주행 중’이다. 아직 60~80대가 현직에서 대표로 종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어찌 되었던 플랫폼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업계 2세들이 주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성공적인 플랫폼 소식이 들리고 있다. 건축자재 시장의 성공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는 건축자재 플랫폼 업체를 살펴보았다. ▶주문생산 건축자재 비교견적 플랫폼 비드앤드 (https://www.bidnbee.com) 비드앤비는 2017년에 설립된 건축자재 비교 견적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샌드위치 패널, 도어, 창호, 농막 및 이동식 주택 등 다양한 건축 자재를 판매한다. 비드앤비는 전국 70개 제휴사와 453명의 파트너와 함께 실시간으로 합리적인 견적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클릭만으로 예상 시세를 확인하고 표준 주문 요청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복잡하고 번거로운 비교 견적 요청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수 있다. 비드앤비의 거래 방식은 매우 투명하고 안전하다. 플랫폼에서 전국의 업체 가격과 평판, 제품 정보를 비교할 수 있으며, 비드앤비 전담 매니 저가 거래를 도와준다. 또한 물류비 조회 기능과 물량 산출 프로그램, 중고 거래 게시판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을 극대 화하고 있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비드앤비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은 투명성을 높이 고, 소규모 업체들이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전통적인 방식에 익숙한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장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더딘 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교육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 AI와 빅데이터 분석 등의 최신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 비드앤비와 같은 플랫폼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보는 집단은 건축 자재 업체들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으 며, 실시간으로 시장 가격을 비교하고 최적의 거래를 성사할 있기 때문이다. 일반 고객들도 다양한 제품을 쉽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특장점 실시간 비교 견적: 전국의 다양한 업체 가격과 평판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어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을 제공합니다. 자동 주문 프로그램: 클릭만으로 예상 시세 확인과 표준 주문 요청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편의 기능: 물류비 조회, 물량 산출 프로그램, 중고 거래 게시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합니다 . ▶편리한 건축자재 비교 구매 플랫폼 싹다 (https://www.ssakda.co.kr) 건축자재 싹다는 2019년에 설립된 건축자재 ‘유통 플랫폼’. 이 플랫폼은 석고와 목재, 텍스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365일 초특가로 제공하며, 전국 유통망을 통해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축 자재 싹다는 연중 내내 건축자재를 초특가로 제공하여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싹다의 판매 방식은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이다. 사용자는 필요한 자재를 선택하고 주문하면, 전국 어디서나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특히 긴급하게 자재가 있어야 하는 건설 현장에 큰 도움이 된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싹다와 같은 플랫폼은 소규모 건설사나 개별 건축업자가 필요한 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축자재 싹다는 특히 중소 건설사와 개별 건축업자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한다. 이들은 싹다를 통해 다양한 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신속 하게 현장에 공급받을 수 있다. 일반 고객들도 간편하게 자재를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일부 대형 건설사는 여전히 전통적인 공급망을 선호할 수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은 업체들은 초기 도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장점 초특가 제공: 연중 내내 건축자재를 초특가로 제공하여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전국 유통 서비스: 광범위한 유통망을 통해 전국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재 공급을 보장합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잉어마켓(https://www.ing5.co.kr) 잉어마켓은 2018년에 설립된 건축자재 플랫폼으로, 단열재, 목재, 창호 등 다양한 건축자재를 판매한다. 이 플랫폼은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건축자재를 직접 판매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거래를 지원한다. 잉어 마켓은 고객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잉어마켓의 판매 방식은 매우 사용자 친화적이다. 고객은 필요한 자재를 선택 하고 주문하면, 자체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각 고객의 특정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잉어마켓과 같은 플랫폼은 소규모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이 필요한 자재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기업들은 여전히 오프라인 거래 방식을 선호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잉어마켓은 주로 소규모 건설사와 개별 건축업자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한다. 일반 고객들도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어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달콤한 자재마켓(https://www.Magam.kr) 달콤한 자재마켓은 인테리어 및 건축 마감 자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플랫폼 으로, 2019년에 설립되었다. 주요 판매 자재로는 타일, 마루, LVT(럭셔리 비닐 타일), 롤시트 등 다양한 마감 자재가 있다. 이 플랫폼은 제조사, 수입사, 유통사의 물류창고에서 바로 직판하는 방식으로 유통 비용을 절감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한다. 강력한 필터링과 엑셀뷰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쉽게 조건에 맞는 자재를 찾을 수 있다. 달콤한 자재마켓의 판매 방식은 주로 온라인을 통한 직접 판매이며, 필요 시쇼룸에서 실물 자재를 확인할 수 있다. 쇼룸은 서울시 강남구 학동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들이 직접 방문해 자재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센터와 채팅을 통해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특장점 품질 자재 : 직접 검수하고 엄선한 고품질 자재만을 제공한다. 다양한 제품군 : 타일 1,500종, 마루 300종, LVT 40종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가격 : 유통구조를 줄여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프리미엄 자재부터 저렴한 가성비 자재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제공한다. 한국의 건축자재 시장은 디지털 플랫폼의 도입으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비드앤비, 싹다, 잉어마켓, 자재마켓 등과 같은 플랫폼은 각각 고유한 장점과 판매 방식을 통해 시장에 선진입한 업체들이다. 이들 플랫폼은 투명성을 높이고, 소규모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고객이 다양한 자재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풀어야 할 숙제도 있다. 건축자재 업계는 디지털 전환이 더딘 것이 사실이고 대부분의 거래 방식이 과거 방식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업계 자체의 각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주로 소규모 건설사와 젊은 건축업자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유통구조가 복잡한 건축자재 시장에서 고객과 건축자재 제조사가 직접 만날 수 있는 터널이 생겼다는 점에서는 반길만하다. 일반 고객들도 다양한 제품을 쉽게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건축자재 시장의 디지털 전환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들 플랫폼은 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은 분명하지만 유통구조 변화의 바람이 언제 시잘될 지가 관건이다.

상해유리산업박람회 ’CHINA GLASS 2024’

상해유리박람회는 국내 유리 종사자 뿐만 아니라 세계의 다양한 업체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전시회이다. 매년 다양한 여행사를 통해 많은 국내 유리 관련 업체들이 박람회를 참관한다. 이번에 선우안전창호 김동영 대표도 규모의 경제인 중국에 유리 트렌드를 변화를 배우고 익히기 위해 박람회를 다녀왔다. 2024년 4월 25일부터 28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24 상해국제유리산업박람회(CHINA GLASS 2024) 베이징과 상해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으며, 중국의 유리 산업의 발전 및 기술 척도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이다. 다양한 유리 관련 업체 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기술을 선보이고 바이어 확보를 위한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전시회에 제주창호 업체인 선우안전창호 김동영 대표가 선진 기술을 배우고 자사에도 도입할 기술 및 협력업체를 찾기 위해 먼길을 나섰다. 참관 도중 박람회에 대한 이모저모를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바쁜 와중에도 월간 LWD 기고를 해주었다. 이 자리를 빌어 김동영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1. 자동화 시스템: 인공지능이 만든 유리 생산 현장 5년 전 베이징 유리 박람회에서는 로봇팔 모형만 전시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박람회에서는 로봇팔이 실제 설비에 적용되어 자동으로 유리를 투입하고 운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판유리 적재, 자동 재단, 복층 작업 시 유리 투입 및 제품 적재까지 자동화된 설비들이 많이 전시되어 인상적이었다. 이는 인건비 상승과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유리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듯했다. 2. 접합 유리 기술: 안전과 디자인의 조화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접합 유리 설비도 많이 전시되었다. 중국 접합 유리 기계 제조업체들은 생산 라인을 홍보하며, 방문객 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곡면 복층 유리는 상하좌우 모두 곡을 적용한 기술적으로 뛰어난 제품이었으며, 접합 유리 기술의 발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전시였다. 3. 다양한 참가 업체와 방문객 Glaston, Jinglass, Landglass, Northglass 등 유명 설비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한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객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중소 업체들의 부스에서는 유리칼, 링크벨트, 연마제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4. 국내에 없는 유리 전문 박람회 국내는 유리 전문 박람회는 존재하지 않아 비교되지 않지만 일반 건축박람회에 업체들이 함께 나온 것과 비교할 바는 아닌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번에 다녀온 전시회는 유리 산업 만을 독자적으로 다루는 전시회였다. 국내 에서는 유리 산업만을 독자적으로 다루는 전시회가 없어 아쉬울 따름이다. 중국 유리 박람회처럼 유리 산업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국내 박람회가 개최된다면 유리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 다음 상해 유리 박람회를 위한 팁 방문 전 관심 있는 설비나 공정에 대한 정보와 위치를 살펴본 후 박람회에서 부스를 방문하고 미팅을 하면 더욱 효과적인 박람회가 될 것이다. 중소업체들의 부스에서 유리칼, 링크벨트, 연마제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규모가 크니 박람회 일정을 최소한 2일은 계획하고 천천히 부스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관기를 마치며... 상해 유리 박람회는 세계 유수의 유리 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얻은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저 또한 유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넥스트플러스, ‘초등학생 안전 사고를 책임지다!’

인천 인주 초등학교에 설치된 뉴슬라이드백 건축마감재 시장은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의 건축자재는 최소한의 필요 기능이 탑재된 상태로 유통과 시공이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기본 기능에 편리함이 넘어 안전과 에너지세이빙까지 고려하는 제품들이 시장에 많이 진입했다. 비용을 추가하더라도 에너지와 안전에 투자하는 패턴으로 변화하고 있다. 넥스트플러스 뉴슬라이드백 역시 이러한 시장 추세에 적합한 제품이다. 최근 건축마감재 시장에서는 제품의 기능 만을 고려해 적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서는 편리성과 안전성이 도입된 제품들의 유통이 늘어나고 있다. 고층 아파트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 지는 안전방충망 같은 것이 단적인 예이다. 또한 최근에는 관공서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마감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도어클로저 반자동 시스템 ‘뉴슬라이드백’ 피스톤 방식의 공압방식과 스프링을 동시에 오늘 소개할 제품이 바로 아이들의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있는 넥스트플러스 도어클로저 ‘뉴슬라이드백’이다. 도어 안전성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도어클로저 전문업체 넥스트플러스 ‘뉴슬라이드백’이 시장의큰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슬라이드백은 지난 2013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제품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서 현재 6세대 버전 까지 출시되고 있다. 넥스트플러스의 도어클로저는 별도의 전원장치 없이 기존 슬라이딩 도어를 반자동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의 미닫이 도어클로저는 댐핑기 능(스톱앤슬로우)이 탑재되어 있지 않아 불편했고 여러 가지 오류도 많았다. 하지만 뉴슬라이드백은 피스톤 방식의 공압방식과 스프링을 동시에 사용해 타사 제품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 여기에 도어의 닫힘 속도를 조절할 수 소비자 만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30만회 이상 테스트 통과, 에너지세이빙을 위한 3연동 중문, 손끼임 방지 의무화로 학교 등 제품 특징으로는 미닫이 도어에는 어디든 적용이 가능하 며, 설치가 간편하고 공압피스톤 스프링방식으로 전원이 필요없는 친환경 제품이다. 테스트결과 10~30만회 이상의 사용이 가능하며, 필요할 때 문을 열어 둘 수 있는 스톱퍼 기능도 제공한다. 넥스트플러스는 최근 충청권 초등학교 대부분에 뉴슬라이드백을 공급했으며, 학교 관계자들로 부터 학생들 안전 지도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해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천 인주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도어 사용을 위한 제품을 문의했고 뉴슬라이드백 제품을 선택해 시공했다. 인주초등학교 관계자는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도어 사용에 있어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해 제품을 알아보던중 넥스트플러스 뉴슬라이드백을 찾았고 제품 문의한 결과 도어 안전사고 예방에 적합한 것 같아 시공하게 되었다”며, “제품을 설치해서 잘 사용하고 있으며, 학생 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오히려 높다”고 전했다. 넥스트플러스 관계자는 “뉴슬라이드백 제품은 힘의 크기나 문폭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제공되고 있어 상황에 맞게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며, “최근에는 저학년 학교에 많이 설치되고 있는데, 손끼임 방지장치 의무화의 영향으로 좀더 폭넓게 설치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에너지 손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만큼 3연동 중문이 설치된 아파트 현관이나 자동문이 필요한 주거나 상가에 설치도 늘고 있고 흡연법 개정 등으로 흡연 부스를 설치하는 곳에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 미닫이 적용 도어클로저 유압식 아닌 공기압으로 속도 조절 용이 넥스트플러스는 뉴슬라이드백 외에 여닫이 도어용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도 공급하고 있다. 제품 설치가 간단하며 여닫이 도어 상/중/하 어디에든 설치가 가능하다. 댐핑 기능과 스톱퍼가 적용되어 손끼임 방지 및 강제 도어 닫힘 제어, 실내 에너지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속도조절기 능(에어 도어클로저)은 일반 유압식과는 다르게 공기압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도어의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넥스트플러스는 두 제품을 매년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소비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뉴슬라이드백은 1세대부터 6 세대까지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한 차원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업계 최초 ‘고구려방충망창업교육센터’ 개원

건축자재 시장에서는 항상 사람이 부족하다. 타 업종에 비해 사람 비중이 높은 직종이라고 할 수 있다. 제조업체도 많지만 아직은 사람이 영업하는 시스템으로 굴러간다. 분업화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에 고객이 이질적으로 변하지는 않는다. 고구려시스템은 일자리, 부가가치, 매출 창출이라는 목표아래 ‘고구려방충망창업센터’를 개소했다. 고구려시스템(주)은 최근 ‘고구려방충망창업센터’를 열고 3월부터 ‘방충망 마이스터’를 배출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부터 5월 중순 현재 4기 교육까지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각 클래스는 정원 모집을 마친 상태에서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방충망 시장 선도 기업의 선도적 인력 양성 자재공장, 시공현장 직접 견학 창업센터를 찾은 수강생들은 영업 및 시공, CS, 마케팅 등에 관한 현재진행형의 생생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고구려시스템 관계자는 “고구려방충망창업센터의 방충망 교육과정은 자재공장과 시공현장에서 직접 배울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며, “단계별 실무 프로젝트를 체험할 수 있는 등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교육과정을 배울 수있다”고 강조했다. ‘방충망 1인창업 양성과정’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방 충망 이해’를 비롯해 ‘공간에 따른 설계 및 단가 산정 능력’, ‘B2C와 B2B, B2G 클라이언트에 맞춤 디자인 제안’, ‘클라 이언트와의 계약 성사 기술’, ‘계약 이후 관리 및 클라이언트 응대 및 마케팅’ 등이 주요학습 내용이다. 현재까지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남녀노소 20~60대까지 다양하며, 직업도 인테리어, 방충망, 건축 종사자 등 다양 하다. 고구려시스템 관계자는 “고구려시스템은 새로운 방충망 시대를 이끌어온 업체로 원초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자체 교육인력을 배출하는 것도 업체의 최초이다”며, “순조 롭게 시작되고 있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충망의 시장의 또다른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방충망에 번호키 삽입 등 신선한 아이디어 ‘방충망 1인 창업 과정’ 최초 시도 고구려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방충망에 번호키를 설치하는등 방충망 시장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박람회에 참가해 벤츠 차량이 견딜 수 있는 방충망 또는 격투기의 링을 방충망으로 설치하는 등 독특한 마케팅 기획으로 단시간에 방충망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폴더 안정망’과 ‘공장형 전동 셔터망’, ‘DIY 안정망’ 등을 출시에 방충망의 꾸준한 기술개발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고구려시스템이 시작한 ‘고구려방충망창업센터’는 수강생들이 현직에 종사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수강생들 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주중에는 4일 야간 교육, 주말에는 2일 속성반으로 나눠어 교육하고 있다. 이번 커리큘럼의 시작은 업계에 많은 이슈를 던져주고 있 다.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건축자재 제조업체들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가능한 지와 배출된 수강생들의 자립의 가능성, 현재 필드에서 성업 중인 고구려시스템 역량 등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교육과 배출 수강생들의 업계 진입이 순조로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커리큘럼에서 수강생들에게 강조하는 교육은 ‘미래를 내다보는 영업’이다. 이 파트 교육에 대해서는 고구려시스템 정수영 대표가 직접 강의를 한다. 정수영 대표는 “방충망을 만드는 기술은 수강생들이 기본 적으로 알아야 하는 과정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소통이다”라며, “1인 방충망 창업이 목표인 이번 교육에서는 고객 감동의 영업이 있어야 성공적인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기에 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전한다. 정 대표의 강의에는 자신의 고구려시스템을 손수 일굴 때의 일화와 그가 직접 고객을 감동시킨 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방충망 감동 영업’을 가르킨다. 기자는 5월 주말 강의를 직접 들어보았다. 강의의 내용이 알찼으며, 특히 정수영 대표의 강의에서는 강의 기법과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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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미코리아(ERUMI), 저탄소 지향점 ‘윈도우필름’

국내에 윈도우필름 시장이 도입된 지는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윈도우필름에 대한 효과에 호불호가 나눠지면서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견실한 업체들은 고객의 믿음을 끌어 올리면서 지속적인 홍보와 윈도우필름 시장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루미코리아는 고객과 시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루미코리아는 주거용 및 상업용 윈도우필름을 제작·유통·시공하는 업체이다. 윈도우필름은 햇볕에 좋지 않은 적외선과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우리의 눈으로볼 수 있는 가시광선을 투과시켜, 시야는 확보하면서 내부의 열기를 외부와 소통하지 않게 하는 창호 부자재. 탄소배출을 줄이는 1등공신, 윈도우필름 자외선 100% 차단 등 기술력 보유 이루미코리아는 이러한 윈도우필름은 국내 주거용 및 상업용 건물 창호에 윈도우필름을 제작·유통·시공하는 업체이다. 이루미코리아는 지금까지 6년 동안 국내 전국을 대상으로 윈도우필름의 필요성과 탁월한 효과를 홍보해왔다. 이루미코리아 정지상 대표는 “초반에는 인지도가 낮아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며, “지속적인 홍보의 노력과 제품의 효과로 고객과 거래처가 많이 확보된 상태이다” 라고 전한다. 또한 “이루미코리아의 열차필름은 탄소배출을 줄여주는 친환경 건축 자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기능성 필름 제조 기술을 보유로 냉·난방비 최대 40% 절감과 유해 자외선 100% 차단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루미코리아는 최고의 품질과 신뢰를 목표로 고객 가족의 건강과 안전,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 탄소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루미코리아가 제안하는 윈도우필름 3 종 UV400ER5095, UV400ER3095, AEGIS-ER4095/AEGISER3095를 소개한다. UV400ER5095 UV400ER5095는 에너지 과소비건물이나 의료시설, 학원, 대형 매장, 연구 및 보안 시설에 적합한 제품으로 선명한 시안성과 낮은 내부 반사도, 높은 태양에너지 차단이 가능하다. 강한 내구성으로 탈색과 변색이 없다. UV400ER3095 UV400ER3095는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 저층 및 주상아파트, 관공서, 공공기간에 적합 제품으로 나노세라믹 스퍼트공법이 적용, 금속 산화 및 외형 변형없이 태양열 조절, 사생활 보호 최적화가 특장점이다. AEGIS-ER4095/AEGIS-ER3095 AEGIS-ER4095/AEGIS-ER3095는 통창유리 카페나 대형 쇼윈도 매장, 대형평수 아파트 및 주택에 적용할 수 있으며, 1,830mm 광폭사이즈 필름, 뛰어난 열차단 성능과 내구성, 선명한 시안성과 이음선없이 통창으로 우수한 뷰확보가 탁월하다. 이 모든 제품은 15년 무상으로 이는 업계 최초의 품질 보증이다.

지원그린테크 - 창틈이, 문틈이, 풍지판

어느 집에나 창문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창문에는 황소 바람이 들어올 틈이 너마나도 많다. 이걸 알기에 창문회사들도 다양한 기밀을 장착해서 제품을 제작하지만 틈새는 언제는 남는 법이다. 지원그린테크(주)는 이러한 점을 간파하고 창호용 기밀부자재를 개발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녹색성장이라는 푯말 아래 친환경을 가미하려는 기업들이 많이 늘고 있다.국내의 경우는 에너지 절감 문제를 비롯해 소음 및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 창호기밀 가스켓, 창틈이·문틈이 일본 수력 이력 등 창호 기밀 효과 탁월 건축마감재 시장에서도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지원그린테크(주)(대표 성상규, 이하 지원그린테크)의 제품도 친환경과 고효율 창호 부자재이다. 동사는 창호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창호가스켓과 문풍지 등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원그린테크는 2014년도 법인 설립 이후 2015년 롯데호텔 납품, 홈쇼핑 방송 시작, 2016년 롯데호텔 업체 등록, 2017년 벤처등록, 일본 JDB 수출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지원그린테크는 창틈이월 160만m 생산(일 8만), 문틈이 월 80만m 생산이 가능한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특허 3종, 디자인 1종, 상표 등록 3종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원그린테크가 가지고 있는 기밀가스켓은 ‘창틈이’와 ‘문틈이’, ‘풍지 판’ 등이 있다. 제품의 종류에는 외풍차단 창틈이 6M, 풍지판 50cm, 투명 틈막이, 창문형 투명 틈막이, 문틈이 소, 문틈이 대, 상하단바라 막이 L형 대/소, 상하단바람막이 I형 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호 기밀가스켓은 다양한 종류가 유통되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고무가스켓의 경우 틈사이에서 설치해 관형의 형상이 유지되어야 창호 기밀 효과가 가능하다. 하지만 기존의 제품들은 오랜 기간 지속되지 못한다. 지원그린테크 기밀가스켓은 박판 우레탄 시트를 이용해 창틈 사이에 설치되어 오랜 기간 유지되어 기밀 효과가 우수하다. 제품 특성 지원그린테크 제품 특장점 ▪ 친환경 무독성 소재 ▪ 미세한 틈까지 완벽차단 ▪ 양면테이프 손쉬운 설치 ▪ 외풍, 소음, 먼지, 벌레 완벽차단 ▪ 변형이 없고 내구성이 오래 간다 ▪ TPU 소재로 부드럽고 마찰이 적다 ▪ 틈에 맞게 제품이 눌리면서 완벽차단 ▪ 제품이 잘 눌리고 복원력이 뛰어나다 ▪ 고무보다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 제품 가운데 공기층을 확보하여 보온효과 발휘 ▪ 좁은틈 (0.3mm) 부터 넓은틈 (10mm) 까지 완벽차단

(주)옴니도어, 편리성 기반의 혁신적 도어 출시

세상은 점점 편리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 변화를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 뒤돌아 보면 작은 변화가 모여 어느덧 과거보다 편한 세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도어 마찬가지이다. (주)옴니도어를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좀더 편한 도어가 제공되고 있지만 고객들은 현재는 잘 못느낀다. 미래지향적인 제품 (주)옴니도어의 ‘유니버셜 히든 도어’를 만나보자. 건축마감재로서 문은 출입이 주목적이다. 당연하게도 출입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는 기본, 안전과 같은 특수 목적이 요구되어 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손끼임 사고는 치명적일 수도 있지만 심각하게 고려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문에 대해 정부에서도 안전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진 변경 1~6. 손쉽게 미닫이에서 여닫이로 변경하는 과정 도어에 안전을 더하다 출입은 기본, 다양한 기능이 도입된 ‘유니버셜 히든 도어’ 하지만 영세한 기업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제대로 된 제품 보다는 기준을 맞추기 위한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이런 상황에서 (주)옴니도어(이하 옴니도어)가 안전은 기본으로 다양한 기능을 탐재한 ‘유니버셜 히든 도어’를 출시해 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옴니도어는 지난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현대적 디자인과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손끼임방지 문 세트를 선보였고 반응도 뜨거웠다. 옴니도어의 김민재 대표는 “현대적 디자인의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문틀과 문, 손 끼임 방지 장치를 일체화하고, 모든 부품을 모듈화하면서 시공 과정까지도 단순화시켰다”고 설명하며, 더욱 견고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옴니도어의 문 제품에 대해 강조했다. 옴니도어 유니버셜 히든 도어는 크게 4가지의 특징을 가진다. 1. ‘손끼임 방지’로 안전도어 역할을 한다. 2. 장애인들을 위해 안쪽으로 90도 바깥으로 90도 총 ‘180도 회전 가능’. 3. ‘방향의 자유’인데, 가정집에서 집안 동선 및 가구 배치의 변화로 문이 간섭을 받을 경우 인테리어의 한계를 가지지만 이 제품은 예외이다. 4. ‘문틀 그대로, 문 교체’ 유니버셜 히든 도어는 문틀 교체없이 문만 바꾸는 것이 가능한 묘듈식 도어로 시공 편의성이 강점이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설치 후에도 문 방향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 한 번 구매로 문 방향을 아주 쉽게 변경 ‘모듈 교체’로 가구의 동선 자유자재 모듈 구성에 따라 왼쪽으로 미는 문, 왼쪽으로 당기는 문, 오른쪽으로 미는 문, 오른쪽으로 당기는 문으로 설치된 형태를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밀고 당기는 각도를 90도, 180도로 확장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김 대표는 “장애인 가정에서도 별도의 장치 없이 동선의 편리를 이루었으며, 열림 방향이 자유로워져 가구 배치나 동선의 방향을 변경해야 할 때 소비자가 스스로 모듈 교체로 가능하도록 고안했다”고 전했다. 옴니도어는 이와 관련하여 3건의 등록특허와 3건의 출원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11월 4일 한국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를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상생협력제품에 선정되어 조달등록 및 시범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로얄방충망, 로얄 ‘레이어드씰(Layered Seal)’

창호에서 소비자들이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 모헤어다. 하지만 낡은 창호에서는 모헤어가 미치는 영향은 크다. 모헤어는 섬유재질 털로 제작되어 지는데, 과거에 비해 털 모헤어 제품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주)로얄방충망에서는 부직포 기반의 ‘레이어드씰’을 유통하고 있다. 창문에서 모헤어는 필수품이다. 모헤어가 없는 창호는 없다. 모헤어의 역할은 창문 하부의 레일이나 창짝 사이 등에 설치되어 여름에는 모기 등의 방충 효과가 있으며, 겨울철에는 찬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여기에 소음이나 먼지 차단 효과도 있다. 모헤어는 창호에서 차지하는 부분은 작지만 효과는 그 이상이 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헤어는 섬유재질의 털형태의 모헤어이다. 섬유재질의 모헤어는 시간이 지나면 부식으로 털이 빠지거나 흩날려서 먼지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모헤어를 소개한다. (주)로얄방충망(대표 서은섭, 이하 로얄방충망)이 출시한 부직포 기반의 ‘레이어드씰’이 기존 모헤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로얄방충망이 2010년 부터 개발해 출시한 이 제품은 기존 모헤어보다 동일하거나 업그레이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 모헤어와 부직포 핀모헤어 모헤어의 길이가 길어져도 슬라이딩이 자유롭다 기존 모헤어 대비 기밀 성능 우수 부직포 길어도 마찰력 영향 없어 로얄방충망이 개발 출시한 레이어드씰을 실제 사용한 창호회 사의 내부 테스트 데이터에 의하면 일반 모헤어에 비해 50% 이상 향상된 기밀 성능이 나타나고 있으며, 핀모헤어를 사용해 기밀성 1등급을 통과하지 못한 창호 제품이 레이어드씰을 사용해 1등급을 통과한 사례도 있다. 로얄방충망 서은섭 대표는 “기밀성이 보강된 핀 모헤어도 넘지 못한 결과를 레이어드씰로 극복한 사례”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헤어 제품과 경쟁력이 확보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일반적인 모헤어는 창 성능 테스트 시 기밀성을 높이기 위해 모헤어 털 길이를 평균보다 길게 제작해 창과 창틀의 틈을 막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마찰력 증가로 창짝의 슬라이딩이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실제 제품에는 적용하기가 힘들다. 즉 테스트 제품과 실제 사용하는 제품이 동일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생긴다. 현재 기밀성 테스트 통과 후 모헤어 길이를 짧게 해도 현실적으로 검증할 방법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점차 시간이 경과할수록 모헤어 털의 복원력이 회복되지 않아 틈새가 벌어져 기밀성은 저하되고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창 흔들림과 외풍 유입 가능성 또한 커진다. 레이어드씰의 경우 부직포의 높이를 길게 하더라도 마찰력의 증가가 매우 적기 때문에 테스트용 제품과 실제 출하되는 제품을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여 소비자가 느끼는 외풍유입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레이어드씰은 길이가 긴 것을 삽입하여도 슬라이딩 자체에 큰영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밀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창틀에 여러 종류의 모헤어를 사용하는 불편없이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서은섭 대표는 ‘현재 납품을 하고 있는 품목도 일부 사이즈 통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부 부착 시 흔들림 방지 태양광에 강한 부직포 내구성 제품 베이스의 양쪽에서 돌출된 날개가 부직포 밑자락을 견고 하게 지지해 주기 때문에 롤러가 없는 상부 레일 창에 레이어드 씰을 삽입한 경우 모헤어를 삽입한 경우보다 흔들림을 줄여주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는 창이 견고하게 고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준다. 부직포에 자외선 산화방지 처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강한 빛의 자외선에 쉽게 산화되어 짧게 2년 이내 부직포가 삭아 없어질 수도 있으며, 특히 태양광(UV)에 직접 노출되는 창의 경우 오래 버티지 못하고 그 형태가 부서져 털가루의 날림이 발생할 수 있다. ㈜로얄방충망 제품의 경우 초기부터 사용한 S중소기업 사무실 창에 설치되어 5년이 지난 지금도 부스러짐 없이 사용 중에 있으며 얇은 실과 같은 가닥가닥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여러 섬유가 얽혀서 압착되어 있기에 훨씬 더 부식에 강한 것으로 보인다. 털 날림 없는 작업장 환경 개선 10만회 슬라이팅 테스트 통과 섬유재질의 털 모헤어는 프로파일 삽입 공정에서 모헤어 커팅 작업 시 필연적으로 잘려진 털 가루의 날림이 발생하여 청결한작업장 유지가 힘들고 특히 덥고 습한 여름에 선풍기 바람 등으로 털가루 날림 현상으로 현장 작업자들 작업 환경이 좋지 못하다. 지금과 같이 인력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작업환경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미서기창의 경우 살면서 수없이 열고 닫기를 반복한다. 창호 하부에 슬라이딩 작동 부분에 레이어드씰을 설치해 마찰 테스트를 10만 회 반복 테스트했다. 서은섭 대표는 ‘10만회 테스트 결과 하자가 발행하지 않아, 20만 테스트를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제품은 이건창호 제품에 적용 되고 전시장에도 만나볼 수 있다. 비중이 적은 모헤어, 부직포 모헤어로 고개 만족 가성비 최고의 창호 부자재 창틀 삽입 시 견고하게 모양을 유지하기 때문에 특히 눈에 보이는 MC부분일 경우 모헤어가 미관을 해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레이어드씰은 라운드형 마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준다. 로얄 방충망 서은섭 대표는 “레이어드씰의 경우 고급스러운 마감이 특장점으로 모헤어를 삽입한 제품과 비교할 경우 만족도는 매우 높을 것이다”이라며, “많은 돈을 들여 고객 집에 창호 리모델 링을 할 경우 털 모헤어보다는 부직포 모헤어가 미관성 높은 만족도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현재 창호 리모델링도 인테리어 차원에서 교체하는 경우가 서서히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적으로 보이는 핸들 등에는 비용을 지불하지만 아주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 모헤어까지는 소비 자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디테일한 소비자들이 모헤어에도 관심을 갖는 다면 적은 비용을 들여 성능과 미관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인 것을 사실이다. 많은 발전을 이룩한 창호시장에 유독 변화가 느린 제품이 모헤 어이다. 이 레이어드씰은 모헤어를 사용해야 하는 하이엔드 제품 시장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거듭날 것인지는 지켜볼 만하다.

현대L&C, 친환경 바닥재 ‘더채움’ 리뉴얼 출시

현대L&C는 ‘더채움’ 리뉴얼 출시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기존 브랜드 노후화 측면에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고 내년 쯤 주거용 바닥재의 브랜드 리뉴얼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대L&C가 친환경 바닥 마감재 ‘더채움’을 출시하면서 지난해 선보인 ‘아티움’에 이어 주거용 바닥재 리뉴얼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주거용 시트 바닥재 ‘더채움’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더채움’, ‘아티움’과 균형을 고려한 디자인 ‘웨이브 트래버틴’ 대표 제품 더채움은 고탄성 쿠션층이 적용된 두께 2.2mm의 바닥재로 우드 패턴 10종과 스톤 패턴 8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다소 과감한 디자인이 도입됐던 지난해 신제품 ‘아티움’과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웜톤 계열의 베이 직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였다. 우드 패턴의 경우 가장 주력 사이즈인 128mm 전후로 다양한 패턴이 구성되었으며, 트렌드에 민감한 스톤 패턴은 부드러운 웜그레이 색감을 기반으로 기존에 대다수를 차지했던 정사각 무늬 대신 450x900mm와 같은 직사각 무늬를 대폭 늘려 안정감 있으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구성하는데 적합하다. 특히 스톤 패턴 중 특유의 흐르는 무늬가 특징적인 ‘웨이브 트래버틴(Wave Travertine)’이 대표 제품이다. 직사각 형태일 때무늬의 방향성이 두드러지는 점을 포인트로 활용한 디자인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우드 패턴의 경우 단단하면서 짜임새 있는 오크 무늬의 특징을 가진 ‘루비 오크(Ruby Oak)’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섬세한 요소들로 무늬의 완성도를 높인 이 제품은 원목 가구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 강화‘한국애견협회’ PS 인증 획득 또한 리뉴얼 전과 대비하여 어린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이 강화되었다. 일반적인 상황과 표면이 젖은 상황 모두 미끄럼 저항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카드뮴에 안전하고 외부 영향에도 염료가 묻어 나오지 않는 견뢰도가 우수한 점 등을 인정 받아 ‘한국애견협회’로부터 PS(Pet Safety) 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맨바닥에서는 77데시벨 수준의 소음이 16데시벨 가량 감소되는 등 층간·생활 소음 저감에도 효과가 있으며, 쿠션감과 복원력이 우수하여 보행 감도 뛰어나다. 이밖에 더채움은 인체에 유해한 4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고,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에 대한 안전 성도 검증되어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받았다. 이에 더해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에서 황색 포도상 구균, 폐렴균 등 세균과 주요 곰팡이균에 대한 99.9% 항균효과를 인증 받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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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모던 앤 컨템포리 아트갤러리 매물

나무 갤러리는 전시공간, 디자인 쇼룸, 레스토랑, ART SHOP 등복합 문화 공간으로 미술 전시나 음악회, 퍼포먼스, 교육프로그 램, 기업행사, 디너 파티 등 다양한 예술 문화 컨텐츠를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장소이다. 나무 갤러리 외벽의 일부는 D.P.G 유리 벽으로 시공되어 외부에서 내부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미디어 전시가 가능해 전시 기간종안 작가의 다양한 퍼포먼스 영상, 미디어아트, 작품 슬라이스 쇼를 운영할 수도 있다. 특별히 나무 갤러리 터는 조선 초기에는 궁정, 후기에는 김흥집 의 살림터로 500년동안 이 자리를 지켜온 향나무와 함께 근대 까지 김흥집 자손들이 거주하던 터이다. 갤러리 앞측은 조선말 근대화를 주장한 연암 박지원의 자손 박규수의 살림터로 현재는 헌법재판소가 있어, 헌법재판소 내 천연기념물인 600년 된 백송이 있는 정원을 영구조망 할 수도 있다. 갤러리 우측으로는 안국동 윤보선 가가 역사문화환경보존 지역으로 지정되어 2층에서는 윤보선 생가의 한옥풍경을 오랫 동안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건축물이다. 추가로 2층 주택에는 남산타워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물건의 매매 희망 가격은 180억으로, 대지평당 1.66억원, 연면적당 약 8,400만원(건물분 부가세 별도)이다. 이 부동산 물건은 로이에 아시아컨설턴트 전속 물건이며, 이 부동산 물건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로이에 아시아 컨설턴트(02-465-8372)나 월간 LWD(lwd@lwdmedia.com)으로 문의 주시면 된다. 건물 특징 •지하철 3호선 안국역 도보 3분거리 •문화, 예술 그리고 미식의 메카, 북촌한옥마을 중심에 위치 •주변 경복궁, 창덕궁, 청와대, 국립현대미술관, 송현공원 등이 위치하여 국내외 많은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어 인근 오피스 인구와 해외 관광객 등의 유동 인구로 주7일 상권 형성. •소유주가 북촌 한옥마을 속의 현대적 미학이 담긴 서양식 건축물로 직접 설계, 프랑스 최고급 자재로 시공하여 현재까지 북촌 최대 규모 110평, 현대 미술 갤러리와 하이앤드 이태리 레스토랑 운영. •2층에서의 헌법재판소 ‘서울재동백송’ 정원 및 주변 한옥 풍경의 영구조망 확보 •500년 향나무 포함 •공시지가: 5,8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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