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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손진구 애국지사 후손 ‘보금자리’ 헌정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위한 기부마라톤 ‘815런’ 10호집은 지적재조사와 일조권 법률 등 여러 건축적 도전을 극복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정사각형 평면 설계를 통해 제한된 조건 속에서도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주택을 완성했다.헌정식에서는 손진구 애국지사의 외손녀가 깊은 감사를 표하며, 조국의 독립 정신이 후손에게 이어짐을 확인했다.여러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지어진 이번 주택은 한국해비타트의 지속적인 주택 지원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해비타트는 작년 연말, 경북 영천에서 손진구 애국지사의 외손녀 가정에게 새 집을 헌정하였다. 이번 보금자리는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광복 절(8월15일)을 맞아 매년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한국해비타트의 역사와 사업 개요 한국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비영리단체 해비타 트(Habitat for Humanity)의 한국법인으로 1994 년 설립되었다.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815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 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 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참가비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2020~2024 815런을 통해 국내외 약3만 1천여 명의 러너, 215명의 페이서, 270개 후원기업이 함께해 58억여 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지금까지 전국에 14호 집을 헌정했다. 사업 담당자가 이야기하는 집짓기 과정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집짓기 이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도전과 해결 과정을 포함하고 있었다. 첫 번째 문제는 대지 경계선이 확정되지 않은 지적재조사 지역에서의 작업이었 다. 이로 인해 설계 초기부터 난항을 겪었지만, 다행히 지적재조사 팀과 국토정보공사가 이 사업의 뜻에 동감하고 빠르게 협조해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대지의 특이한 형태와 면적, ‘2종 일반주거지 역’의 일조권 법률로 인해 건축 설계에 어려움이 따랐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의 표준 구성인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주방’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사업팀은 기존의 직사각형 형태에서 벗어나, 정사각형 형태로 평면을 구성함으로써 대지경계선에 맞는 집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창의적 접근 덕분에 제한된 면적과 법적 제한 사항 속에서도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주택이 탄생할 수 있었다. 손진구 애국지사의 독립운동과 공헌 손진구 애국지사는 1905년, 을사늑약을 폐기할 것을 촉구하는 상소문을 올리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이후 지역 항일 의병 부대에 가입 하여 활발한 독립운동을 펼쳤고, 1919년 3·1 만세운동 당시에는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그는 그 후 만주로 망명하여 계속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러한 그의 공헌이 인정되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헌정식에서의 감동적인 순간 이번 새 집 헌정식에서 손진구 애국지사의 외손녀 가정은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들은 “말할 수 없을 만큼 고맙다.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도 한국해비타트와 관계자분 들이 수고해 주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헌정식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손진구 애국지사가 꿈꾸던 독립된 조국에서의 삶이 후손에게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경북 영천 10호 집은 가수 션과 배우 윤세아를 비롯한 여러 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뜨거운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었다. 한국해비타트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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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가 알려주는 주문가구의 효율적 제작!
이번 가구 공간은 우노와 건축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서 만들어 냈다.지금까지의 우노의 맞춤가구 노하우와 건축주가 그리는 이상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맞춤가구라는 것이 말그대로 기성 제품을 벗어나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이번 가구 인테리어는 이러한 지향하는 바가 잘 표현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공간 1 원목의 질감으로 무게감과 중후함의 매력, 주방 가구 집의 콘셉트가 인더스트리얼이었기 때문에 벽면을 가장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어떻게 연출할 것인가에 대해서 다양한 마감재들을 고려하였다. 마지막까지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된 마감재는 이태리 사비올라(Italy Saviola). 무늬목을 대신할 수 있는 고급 수입 LPM으로 원목의 단점은 없애고 자연스러운 질감과 다양한 컬러로 넓은 선택의 폭이 넓어 최근에 많이 찾는 소재이다. 전체적인 집의 분위기와 어울릴 수 있게 어두운 컬러를 사용하여 남다른 무게감과 중후한 매력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공간 2 건축주의 해외 레퍼런스를 그대로 구현, 유리 장식장 약 1년 정도 디자인 미팅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특별하게 제작된 유리 장식장. 유리 장식 장은 건축주가 보여준 해외 레퍼런스를 그대로 구현한 제작 가구이다. 정면과 측면이 유리 도어로 제작되어 양쪽으로 문을 개방할 수있고, 가구 측면이 유리로 마감되어 더욱 멋스럽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일품이다. 밝게 또는 어둡게 조절이 가능한 ‘디밍’ 간접 조명을 매립,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었다. 공간 3 아내의 취향이 반영된 파우더룸 안방과 연결되어 있는 파우더룸은 오롯이 아내의 취향이 반영된 공간이다. 파우더룸의 하부장은 정면에 보이는 거울과 조명의 무드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골드 포인트 컬러의 손잡이는 전체적인 공간에 통일감을 주고, 우레탄 도장 도어를 사용하여 여성스럽고 세미클래식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공간 4 야외 캠핑 느낌, 보조주방 야외 테라스가 있는 3층은 평소 캠핑을 좋아하는 건축주의 취향이 반영된 공간이다. 간단한 음식과 캠핑 장비 정리를 위해 작은 보조주방이 필요했다. 최대한 집 같은 느낌이 나지 않으면서 관리와 세척이 용이한 스테인리스 상판으로 제작을 하고 1층 주방에서 고민했던 우드 마감재를 이 공간에 적용 했다. 공간 5 오픈장과 유리장의 조화,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오픈장과 브론즈 유리도어 붙박이장으로 설계했 다. 오픈장은 개방감이 있는 연출로 대부분의 옷을 한 눈에 볼수 있어 사용 편리성이 뛰어나다. 오픈장 한 편에는 가방, 액세서리 등을 수납할 수 있게 유리 선반과 간접 조명을 설치했 다. 벽면을 꽉 채운 브론즈 유리도어 붙박이장은 공간을 한층더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조명과 빛 반사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 더욱 돋보이는 쇼룸 같은 드레스룸으로 연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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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BIPV) 안전세미나 개최
지난 달 23일 제품안전협회 ‘BIPV안전협의회’가 개최한 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BIPV) 안전세미나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확대됨에 따라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BIPV)이 주목받고 있다.BIPV는 건물 외벽과 지붕에 태양광 모듈을 통합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건물 밀집 지역에서의 공간 활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안전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미비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제품안전협회는 ‘BIPV안전협의회’를 만들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BIPV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의무화가 확대됨에 따라, 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BIPV)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가 전기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BIPV는 태양광 모듈을 건물의 지붕이나 외벽 등 건축물의 일체화된 부분으로 설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면서도 건축물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건물 밀집 지역에서 공간 제한을 극복할 수 있는 BIPV는 건축과 에너지 산업의 경계를 넘나 드는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공공 및 민간 주택에 대한 태양광 보급이 확대되면서, BIPV의 안전성 확보가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BIPV) 안전세미나 사진 세미나 개최 계기: 산업 확산에 따른 안전관리 필요성 인식 이러한 배경에서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지난 달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BIPV) 안전세미나’를 개최 했다. 이 세미나는 BIPV 산업의 확산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박대전 BIPV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최성우 실장, 경남소방청, LX하우시스 등 태양광 설비, 설계, 시공 기업의 관계자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주최측이 예상한 인원보다 많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BIPV 안전성에 대한 관심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BIPV) 안전세미나 사진 세미나 주요 내용: 제도 개선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세미나는 BIPV 산업의 확산과 함께 대두되는 다양한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정비와 안전관리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LX하우시스는 BIPV 제도 및 문제점과 그에 따른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재 제도의 미비점을 짚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경남소방본부는 실제 BIPV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화재 진압 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BIPV 시스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할 필요성을 시사했다. 한밭대학교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를 위한 민간의 역할과 잠재시장에 대해 발표하며, ZEB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한화큐셀은 BIPV 모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 방안을, 선진피앤에스는 시공 안전성 개선 방안을 발표해 기술적 측면에서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BIPV 산업의 미래와 제도 개선 방향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 의제는 BIPV 관련 제도의 미비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마련, ZEB 활성화를 위한 민간의 역할 강화, BIPV 설치 및 운영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이었다. 박대전 BIPV안전협의회 회장은 “BIPV 산업의 빠른 확산과 더불어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산업 변화에 맞춘 제도 개선과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한 만큼 협의회가 중간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과 정부 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BIPV 관련 안전 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IPV안전협의회는 앞으로도 건물에너지산업의 활성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과 안전 관리 체계 확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BIPV 산업의 안전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향후 제도 개선과 기술적 안전성 확보를 통해 BIPV가 건물 에너지 산업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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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트렉 스크린인 ‘슈퍼Z스크린
우리나라 대표 주름방충망 설계 제작 기업인 (주)비웨이브시스템(대표이사 임옥수)이 신규 제품을 런칭하면서 관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대면적 주름 방충망 신규 브랜드 ‘슈퍼Z스크린(SUPER Z SCREEN)’이다. 기존 대면적용 방충망의 단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고객 및 시공사로부터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주름 방충망은 폴딩도어 등의 대형창용 방충망에서 출발하여 인테리어 기능이 강조되면서 관심이 높아진 창호 제품이다. 전원주택이나 썬룸 등에서는 필수 인테리어 소재로,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아 시장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름 방충망 원단(망)이 수입과 국산으로 나눠 공급되고 있다. 비웨이브시스템은 국산망을 이용해 기존에 폴딩도어, 시스템창용 주름 방충망(브랜드; 집앤존:ZIPnZONE)과 원단 이탈방지용 서포트바 삽입형 방충망, 수동식 현관 도어용 보급형 방충망, 캠핑카, 프로젝트창용 더블스크린(암막/주름)방충망, 방화문용 슬림형 도어 클로져 커버를 자체개발해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집앤존 대면적 방충망 ‘슈퍼Z스크린’ 출시 전원주택과 카페의 폴딩도어와 썬룸 등에 주로 활용되는 대형 방충망의 문제점은 무엇일까. 가장 큰 요구조건은 바람에도 원단이 이탈하지 않는 것이며 벌레나 파리, 모기를 원천 차단 또한 잦은 열고 닫음에도 고장이 없고, 청소가 용이하면더 좋다. 원단 교체 주기가 다가오면 손쉬운 교체도 필요하다. 집앤존이 새롭게 선보인 대면적용 주름 방충망 ‘슈퍼Z스크린(SUPER Z SCREEN)’은 이러한 대형 방충망의 문제점에서 시작했다. 기능성을 갖추기 위해 △ZipTrek 방식 원단 이탈 방지 시스템 △다이얼식 이중 잠금장치 △Free Stop 기능 △Dual 텐션 스프링시스템 △낮은 하부레일 구조 △수납식 구조설계 등 10여 가지에 이르는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슈퍼Z스크린(SUPER Z SCREEN)을 개발, 생산 하기 위해 과감하게 생산설비(웰딩기, 재단기)등을 증설했다. 슈퍼Z스크린에 적용된 짚트렉(ZipTrek) 방식의 이탈 방지 시스템은 강한 바람이나 외부 충격에도 원단이 이탈하지 않도록 해준다. 짚트렉 시스템은 세계에서 널리 쓰이는 이탈방지 시스템으로 2중 구조의 지퍼 레일을 통해 더 부드럽고 조용 하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최대 12m의 넓은 공간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슈퍼Z스크린은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프리스탑(Free Stop) 기능을 통해 브레이크 시스템 없이도 원하는 위치에 정지시 방충망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도록 해준다. 대면적 방충망의 사용성을 탁월하게 높이는 기능으로 장시간 일정 부분 열어 놓는 대면적 주름 방충망에서는 최적의 신개념 방충망 시스템이다. 또한 다이얼식 상하 이중 잠금장치로 외부의 강한 충격이나 바람에 의해 방충망이 열리는 것도 막아준다. 듀얼(Dual) 텐션 스프링 시스템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방충망 양쪽 끝에 상하 듀얼 스프링 설계로 원단이 뒤틀림 없이 원활하게 좌우로 움직인다. 대면적 방충망의 경우 길이가 길어 열고 닫을 경우 원단이 튀틀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점에서 개선된 기능이다. 슈퍼Z스크린은 하부레일도 대폭 강화했다. 높이 26mm의 하부 레일은 방충망 기능은 살리면서도 일상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설계되었다. 또한 지퍼 시스템은 레일의 틈을 최소화하여 먼지 등의 이물질 유입도 방지한다. 유지보수도 쉽다. 수납식 구조 설계로 설치된 프로파일을 탈거하지 않고도 원단 교체가 가능하다. 원단은 주문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종류의 원단으로 교체할 수 있다. 원단은 썬 스크린 적용으로 햇빛 가림 및 프라이버시도 강화할 수있고, 다양한 패턴의 방충망 원단으로도 제작이 가능하여 고객 인테리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임옥수 대표는 “집앤존 ‘슈퍼Z스크린’의 가장 큰 장점은 대면적 현관이나 발코니, 폴딩도어, 파고라, 썬룸 등 어떠한 방식의 도어나 개구부에도 효과적으로 설치가 가능하다”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꾸준한 신제품 출시로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한다. 집앤존 ‘슈퍼Z스크린’ 제품 설치는 전국 직영점, 대리점, 공식 딜러사를 통해 설치 받을 수 있다. 특히 원단의 경우 3년, 프레임 및 각종 하드웨어는 5년 품질 보증이 제공된다. 고객 신뢰와 함께하는 집앤존(ZIPnZONE) 집앤존 임옥수 대표가 주름 방충망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한 것은 우연한 계기였다. 15년전 우연히 방충망 업계에 입문하면서부터 다. 이후 세종시 전원주택, 청양 고택, 대전 타운하우스, 전주 한옥 등은 물론 캠핑카와 폴딩도어가 설치된 다수의 상가에 방충망을 시공하면서 노하우를 쌓았다. 주력 제품은 자체 개발한 전동스크린 방충망과 주름 방충망이 주를 이뤘다. 특히 대면적 주름 방충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주름 방충망 전문 브랜드 집앤존 (ZIPnZONE)을 런칭했다. 집앤존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 제품 생산성을 높였다. 주름 방충망 특성상 주문생산이 많기에 생산성이 높다는 것은 제품 경쟁력이 높기 때문이다.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하고 기능성을 강화한 하드웨어도 개발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집앤존 주름 방충망은 ‘이탈방지 후크’로 강풍에 취약한 방충망의 단점을 보완하고, 방충망 장력 조절을 위해 나사 조임 기능을 더하여 집앤존만의 강점을 갖춰 나갔다. 집앤존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계기는 우리에게 선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방송인 김태균 씨를 모델로 채용하면 서부터다. 유명인이 모델로 ‘방충망이 인테리어가 된다’ 는 테마로 폴딩도어와 썬룸, 현관도어에 설치된 ‘김태균’ 방충망을 소개하는 모습은 고객의 설치 욕구를 불러왔 다. 전동스크린, 캠핑카 등에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를 유발했다. 사실 일반 중소기업이 유명 연예인을 제품 모델로 선택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광고비도 문제지만 방송인 스스로도 제품 품질에 대한 신뢰성이 없이는 쉽게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올해 2월 개최된 2024 코리아빌드 전시회에 김태균 씨가 집앤존 부스를 방문하여 참관객 앞에서 제품 시연을 진행한 것도 제품 품질에 대한 고객의 높은 신뢰성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임옥수 대표는 “주름 방충망은 일반 방충망에 비해 가격이 상대 적으로 높지만 복잡하지 않은 구조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 어와 잘 어울려 다양한 분야에 적용 중이다”고 소개한다. 또한 “집 앤존은 앞으로도 고객과 시공사 모든 분에게 더욱 나은 품질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한다. 친환경 주름 방충망 집앤존(ZIPnZONE) 집앤존(ZIPnZONE)은 주름 방충망 전문 브랜드로 주력인 주름 방충망과 서포트바 삽입형 방충망, 도어용 보급형 방충망, 더블 스크린(암막/주름)방충망, 방화문용 슬림형 도어 클로져 커버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 소재의 100% 국산 원단(25메시)로 제작되어 월등한 내구성과 해충 차단 효과가 우수하다. 집앤존 폴딩도어 주름 방충망은 폴딩도어, 썬룸, 파고라, 시스템창 등에 설치 가능한 제품이다. 원단은 국산 폴리 하이메시로 창호 크기나 모양에 따라 여러 형태로 제작 가능하다. 바람에 의해 원단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탈방지 후크가 장착되어 있으며, 강력한 네오디움 자석을 적용하여 고장 없이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모델은 한쪽 방향으로 최대 5m까지 열리는 편개 형과 최대 10m까지 양쪽으로 열리는 양개형 방충망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어용 보급형 방충망은 현관문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드는 인테 리어 용도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프로파일에는 눈금자가 인쇄되어 있어 쉽게 원하는 치수로 재단과 설치가 가능하다. 다이 (DIY)를 취미로 직접 설치하고자 하는 고객은 원하는 치수로, 시공업체도 적은 시간을 들여 제작하기 때문에 기회비용이 높다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는 제품이다. 집앤존은 이외에도 뛰어난 디자인과 경제성을 갖춘 서포트바 삽입형 방충망과 더블스크린(암막/주름) 방충망, 방화문용 슬림형 도어 클로져 커버를 선보이고 있다. 임옥수 대표는 “집앤존은 항상 고객과의 믿음을 가장 중시하여 제품을 생산 공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합 리적인 가격 실현을 통해 다 함께 성공하는 기업정신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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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의 보금자리, 한 공간 두 스타일
한 부녀가 전원생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눌주택을 찾았다. 이들은 각자의 생활방식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자연과 가까이에서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주택을 원했다. 초기에는 단층 주택을 희망, 공간 활용 등으로 2층 주택으로 최종 선택했다. 이집은 따스함과 아늑함이 가득한 1층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2층으로 나뉘어, 각각의 공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전원생활의 진정한 매력을 제공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 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형태와 생활 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주거 공간에 대한 요구도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전원주택은 자연과의 조화, 프라이버시 보호, 개별적인 생활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가족 간의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전원주택의 매력은 단순히 거주 공간을 넘어,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설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단독주택의 시작 - 아빠와 딸의 보금자리 부녀의 전원주택 이야기는 그 자체로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두 부녀는 현재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서로의 생활방식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는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을 원해 하눌주택을 방문했다. 단층 주택을 통해 각자의 공간을 분리하고 개인의 생활을 보장하면서도,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꿈꿨다. 이는 현대 가족의 다양한 형태와 요구를 반영한 주택 구성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단순히 공간의 분리가 아닌,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주택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더 이상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혁신적인 주택이 탄생하다 현대 사회에서 자녀가 출가하고 남은 부모가 1인 가구로 지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더 힐은 두 세대가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1+1’ 주택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이 주택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설계로,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도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전원주택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제공하며,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할 주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집짓기 과정에서 느껴지는 즐거움과 성취감 부녀는 처음에는 단층 주택을 선호했으나, 현장의 조건과 요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2층 주택이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전원주택의 특성상 넓은 대지 위에 지어지더라 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중요하다. 이 주택은 경사진 부지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수직으로 공간을 나누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2층 구조를 채택했다. 1층은 주로 공용 공간과 아버지의 생활 공간으로, 2층은 딸의 개인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구조는 두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는 동시에 넉넉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1층의 외부 마당과 2층의 테라스는 각각 독립적인 외부 공간을 제공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집짓기 과정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건축주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그들의 요구 사항을 철저히 반영했다는 것이다. 건축주는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안을 통해, 최종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이는 단순히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축주와 함께 집짓기 과정을 즐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요소였다. 조화로운 설계로 서로 다른 취향을 담아내다 이 주택은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취향과 생활 방식을 조화롭게 반영하기 위해 섬세하게 설계되었다. 외부와 내부, 1층과 2층의 구성은 각각의 독립 성을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으로 통일된 미감을 유지하고 있다. 현관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계단은 1층과 2층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도 각자의 공간을 분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공용 공간은 최소화하고,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하는 설계를 통해 두 사람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또한, 세심한 공간 배치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각자의 생활 공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단순히 기능적인 집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면서도 조화로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전원주택의 또 다른 장점은 외부와의 자연스러운 연결이다. 각 층마다 마련된 마당과 테라스는 가족이 외부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며, 자연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외 식사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주며,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층 따뜻함과 포근함이 공존하는 아늑한 공간 1층은 아버지를 위한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남동향의 햇빛이 가득 들어오는 거실과 식당, 그리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주방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 준다. 이러한 공간은 화이트와 우드를 조합한 인테리어로 따뜻한 감성을 더하며, 아버지가 원하는 아늑한 분위 기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넓은 창을 통해 바라보는 전망은 그 자체로도 휴식을 주며, 매립 욕조와 샤워 공간이 갖춰진 넓은 욕실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1층은 아버지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실용성과 아름다 움을 모두 담아냈다. 또한, 이 공간은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2층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개인 공간의 미학 2층은 딸의 공간으로,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럽미장 어두운 색을 조합한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이공간은 딸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내기에 충분한 여유를 제공하며, 동시에 실용적인 면에서도 뛰어나다. 2층 거실은 직사각형의 넓은 공간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어 외부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설계는 단순히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딸의 취향과 생활 방식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침실은 큰 통창과 윈도우시트를 통해 산의 전경을 담아내어, 여유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욕실은 산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큰 창을 통해 더욱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설계는 단순히 기능적인 면을 넘어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주거 환경을 통해 정신적인 여유와 풍요로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주택은 각각의 공간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전원생활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부녀의 서로 다른 취향과 생활 방식을 반영해 조화롭게 설계된 이 집은, 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또한, 다른 전원주택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각자의 생활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주택을 제안 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원생활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있다. 전원주택은 단순히 거주지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눌 주택의 맞춤형 전원주택은 현대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여유와 자연과의 연결을 되찾아줄 수 있는 귀중한 선택지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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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코오롱·엑시아머티리얼스와 MOU 체결
모듈러주택 창호/외벽패널시스템 개발 업무협약식(왼쪽부터 ㈜윈체 정유형 총괄부사장, 코오롱이앤씨㈜ 조현철 대표, ㈜엑시아머티리얼스 김태정 대표) 창호전문기업 ㈜윈체는 코오롱 계열사인 코오롱이앤씨(주), (주)엑시 아머티리얼스와 모듈러주택 창호 및 외벽패널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엑시아머티리얼스 화성공장에서 체결했다. ‘미래형 모듈러주택’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3사는 각 회사가 가진 업무경험과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주택을 건설 현장에서 직접 시공하지 않고, 공장에서 미리 제작 후 현장에 반입해 설치하는 O.S.C.(Off Site Construction, 탈현장건축) 공법을 적용한 ‘미래형 모듈러주택’ 등의 개발 및 제작에 협력할 예정이다. 3사의 역할은 모듈러주택 관련 다양한 특허와 다수의 시공경험 (Track Record)이 있는 코오롱이앤씨가 업무경험과 관련 특허기술을 지원하고, 엑시아머티리얼스는 프리패브 패널라이징 벽체에 대한 기술력을 제공 및 생산하며, 윈체는 에너지 고효율 창호기술이 적용된 창호를 개발하여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윈체는 국내 3번째로 설립된 PVC창호 회사로 포스코계열과 OCI를 거친 후 현재 국내의 대표적인 창호생산 및 시공관련 중견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공장과 최다 설비를 보유하고, 고효율 에너지 저감형 창호에 대한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여 국내의 대표적 건설사들과 다수의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진행하였다. 최근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환경친화적인 창호개발, 프리미엄 재건축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참여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윈체의 김형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기업과 상호 협력 하여 미래 주거의 트렌드가 될 모듈러주택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건설시장을 개척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향후 O.S.C. 건축분야뿐 아니라 건설시장에서 협력관계를 넓혀갈 것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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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손진구 애국지사 후손 ‘보금자리’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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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아이디, 32평 내추럴 모든 인테리어
분당 푸른마을 신성아파트 32평형의 리모델링. 모던하고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주거 공간의 품격을 높였으며, 현관과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각 공간마다 기능성과 미적 가치를 고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실용적인 동선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며,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인테리어를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 유용한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주거 공간의 기능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작업이다. 이번에 소개할 분당 푸른마을 신성아파트의 32평형 리모델링은 모던하고 내추럴한 감각을 통해 주거 환경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각공간별로 세심하게 계획된 인테리어 디자인 속으로 들어가 보자. 리모델링 개요 ▶평형 : 32PY ▶공사기간 : 5주 ▶스타일 : 미니멀리즘, 내추럴&모던 ▶전체 공사 시행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현관은 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현관과 거실이 바로 연결되는 2bay 구조의 특성을 고려해, 가벽을 신설하여 공간을 분리하고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살렸다. 가벽은 매입형 유리 파티션으로 설계되어, 공간의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특히, 방화문과 가벽의 필름 마감은 통일된 텍스처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관 앞에는 하프장과 거울, 핀 조명이 설치되어, 실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감각적인 인테리어 포인트를 더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입주자가 집에 들어설 때마다 편안한 첫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플랜테리어 섹션도 추가해 실내와 현관 모두를 갤러리처럼 디자인했으며, 이는 전체 적인 집의 분위기를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 준다.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현관은 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현관과 거실이 바로 연결되는 2bay 구조의 특성을 고려해, 가벽을 신설하여 공간을 분리하고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살렸다. 가벽은 매입형 유리 파티션으로 설계되어, 공간의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특히, 방화문과 가벽의 필름 마감은 통일된 텍스처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관 앞에는 하프장과 거울, 핀 조명이 설치되어, 실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감각적인 인테리어 포인트를 더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입주자가 집에 들어설 때마다 편안한 첫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플랜테리어 섹션도 추가해 실내와 현관 모두를 갤러리처럼 디자인했으며, 이는 전체 적인 집의 분위기를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 준다. 여유와 스타일을 강조하다 거실은 주거 공간의 중심이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다. 이번 거실 리모델링 에서는 600각 타일 느낌을 주는 광폭 마루를 시공해 시각적으로 넓은 공간감을 제공 했다. 또한, 콘크리트 텍스처의 필름 마감과 그레이 톤의 소파를 배치해 모던한 분위 기를 연출했다. 이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극대화해, 여백을 넓게 살린 스타 일링이 특징이다. 거실 천장에는 매립 등과 에어컨 박스 조명이 설치되어, 공간의 무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조명 설계는 거실을 더욱 다채롭게 연출하며, 낮과 밤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또한, 거실 벽면은 우드 필름으로 마감되어 콘크리트 텍스처와 대비를 이루며 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는 TV 대신 자녀의 도서를 장식하는 하프 책장과 함께 거실에 독특한 포인트를 제공했다. 실용성과 스타일의 만남 주방은 효율적인 동선과 실용성이 중요한 공간이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아일랜드와 싱크대를 활용한 11자 레이아웃을 통해 요리와 식사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아일 랜드는 주방의 중심을 잡아주며, 그 앞에는 테이블과 우드 텍스처의 의자를 배치해 모던한 주방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 었다. 이런 디자인 선택은 차가운 모노톤을 보완하면서도 실용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주방의 아일랜드에는 인덕션과 후드가 설치되어, 개방감 있는 요리 환경을 제공하 며, 거실과 주방 사이의 시야가 확장되도록 했다. 천장에 설치된 핀 조명은 아일랜 드를 비추며 밝은 요리 환경을 조성하고, 거실까지 아늑한 무드를 이어준다. 이로써 주방은 단순히 요리를 위한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편안함을 강조한 프라이빗 공간 침실은 하루의 피로를 푸는 공간으로,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창가를 활용해 새롭게 제작한 침대 헤드 보드를 통해 깔끔한 구조와 디자인을 완성했다. 헤드 보드는 우드와 콘크리트 텍스처의 필름 마감을 적용해, 자연 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전체적인 인테 리어 흐름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이러한 디자인 선택은 침실에 따뜻함과 편안함을 더해준다. 한 면을 채운 붙박이장에는 일부 간격을 활용한 화장대를 함께 제작해, 실용성을 극대 화했다. 이로써 공간의 효율성이 높아졌으 며, 침실의 기능적 활용도가 크게 향상되 었다. 이러한 세심한 디자인 요소는 침실을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닌, 개인의 휴식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모던함이 돋보이는 공간 욕실은 깔끔함과 기능성이 요구되는 공간이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테라조 타일을 활용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욕실을 완성했다. 테라조 타일은 욕실에 독특한 패턴을 더하며,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거울과 수납장은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높였다. 건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리 파티션을 사용했 으며, 전면 모루 유리 마감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 이 파티션은 욕실의 구조를 분리하면서도 시각적으로 통일된 디자인을 제공해, 욕실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세심한 디자인 선택은 욕실을 기능 이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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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도어 제주 유일 전시장 (주)에이엘제주
건축마감재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섬나라 제주 시장성을 높게 보진 않는다. 배를 이용한 자재 수급은 기상악화 등에 악영향을 받기 때문에 건자재의 가격 변동 폭이 국내 어느 지역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제주는 관광 도시기에 인테리어 고객 눈높이가 높고 요구 조건도 까다롭다. 하지만 (주)에이엘제주(대표 강상헌, 이하 에이엘제주)는 이러한 조건을 극복하고 지난해 기준 60억 매출을 달성한 종합 건축 인테리어 자재 유통 및 시공 기업이다. 제주는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가 다른 지역에 비해 자주 변한다. 여기에 대처하는 자세는 새로움에 두려워하지 말고 고객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에이엘제주 본사 건물과 예림도어 전시장 꾸준하고 안정화 속 성장세 지속 대외적인 고객 가치 지향, 대내적인 아이디어 창출 에이엘제주의 개업은 2018년 4월이다. 처음에는 주로 건축 내·외장재 판매부터 원목 가공, 인테리어 공사 등을 시행하면서 제주 지역에 이름을 알렸다. 설립 이듬해인 2019년에는 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 면서 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 궤도에 올랐으며, 이후 2020년에는 13억원, 전세계적인 침체기라고 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기의 건축 경기 불황에도 안정세를 유지할 정도로 탄탄한 구조로 성장했다고 강상헌 대표는 설명한다. 에이엘제주는 ‘친절, 신속, 사후관리’가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빠르게 번져나갔다. 여기에 힘입어 매출은 21년과 22년, 23년 연속으로 두배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 비결에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한 건축 내·외장재를 유통하고 인테리어 시공까지 진행하면서 제주 시내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주요했다. 에이엘제주는 현재 디자인과 색상이 우수한 예림도어를 비롯하여, 다양한 원목도어, PD도어, 바닥재, 페스툴 공구, 큐비클, 세라믹 타일 등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건축자재 품목의 다변화를 위해 신흥상사 제품(각종 목재, 타일, 공구 등 건축자재)을 추가로 취급하면서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써의 경쟁력도 강화시켰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즉시 반영할 수 있는 도어 제작 설비 구축을 통해 생산되는 원목 도어와 가구, 폴딩도어는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시켰다. 강상헌 대표가 언급하는 성장 배경에 대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그들의 만족과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가치”라고 말하며, “고객 가치는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모든 과정에서 반영되고 있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조직 내의 협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직원들의 참여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적극장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엘제주는 이렇게 대내외적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제주 최고의 ‘친절’, ‘신속’, ‘사후관리’ 고객 만족을 위한 건축 자재 동향 파악 에이엘제주는 현재 제주 본사(106평)에 도어 제작을 위한 가공 공장과 예림도어 전시장(300평), 실외 전시 공간(100평), 기숙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임직원도 34명으로 강소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강 대표가 말하는 에이엘제주 강점은 ‘친절’과 ‘신속’, ‘사후관리’의 기본이념이다. 고객에게는 친절하게 응대하고, 각기 다른 현장 마다의 상황을 고려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게 건자재를 주문 제작한다. 또한 자체 배송팀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정확하게 배송을 한다는 원칙이다. 자체 시공팀도 완벽한 시공과 사후관리를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뤄지고 있다. 그는 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친절, 신속, 사후관리 이외에도 ‘항상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오랜 시간 영업 일선에서 뛰어온 강 대표는 항상 건축자재 동향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다. 고객과 대화 시에 자신감있게 상담하기 위해서이다. 새로운 트렌드를 습득하는 것이 고객 가치에 근접하는 방법 중 하나 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강상헌 대표는 ‘이러한 준비를 기반으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시장을 갖춘 예림도어 대리점 본사 전산화 시스템 등 에이엘제주 성장 일조 강상헌 대표는 예림도어의 강점으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고객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뛰어난 디자인과 색상을 꼽았 다. 특히 본사가 전산화 시스템을 통해 담당자 이외에도 전직원이 발주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보다 빠르게 주문과 견적, 납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는데, 이러한 시스템은 대리점의 매출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또한 그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민자도어의 당일 생산으로 빠른 고객 대응도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제주 유일의 예림도어 전시장에는 ABS 도어, 리안, 슈퍼슬림 3연동 중문, 방화문, 각종 몰딩 등 다양한 제품이 적용 사례별로 꾸며져 있다. 한편 에이엘제주는 앞으로도 지역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상헌 대표는 “지금 하는 일에 대해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기에 회사의 비전과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주를 대표하는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 더욱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은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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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축·창호·유리 40년 (주)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
제주지역은 육지와는 다른 섬 문화가 있다. 내륙에서 제주도를 방문하면 다른 나라 느낌을 받는다.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한 지역이지만 이국적인 느낌은 분명히 있다. 제주만의 특성이 존재한다. 창호에서도 특성을 고려한 제주만의 창호가 개발되었다. 제주만을 위한 창호를 고집하는 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이 그 주인공. 그는 제주도민을 위한 제주형 창호인 ‘제주형태풍샤시’를 개발했다. 내에 창호 브랜드가 30개 가까이 된다. 다양한 창호 회사들이 국내 창호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창호 대리점들은 브랜드 본사에서 창호를 받아 본사 매뉴얼에 맞춰 제품을 가공한다. 창호 가공대리점들은 제품 개발과는 거리가 있지만 제주도 선우안전창호는 제품 개발 능력을 갖춘 창호회사이다. 40년 간 제주도 건축, 창호, 유리 분야 종사 2006년 해안용창호 해안바 시작 선우안전창호(주)(이하 선우안전창호)는 제주도에서 오랜 기간 창호와 유리를 제작해 제주도에 공급하고 있는 창호·유리 제작 전문업체이다. 이러한 선우안전창호를 설립한 김태희 회장은 제주 사랑이 남다르다. 김 회장은 제주도 태생으로 1984년 세일건업을 창업, 40년 이상 건축과 창호, 유리 관련 분야에 종사하면서 제주도 창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이다. 그는 강력한 태풍에도 내구성이 뛰어난 창호를 만들기 위해 무던히 애써왔다. 태풍의 세력이 가장 위력적일 때 제일 먼저 태풍을 만나는 곳이 제주도이다. 강력한 태풍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창호를 만들었다. 그 제품이 바로 ‘제주형 태풍샷시’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선우안전창호 공장 전경 “제주 태생으로 40년 동안 건축과 창호, 유리 분야에 종사 하면서 내륙 조건에 맞게 개발된 일반용 창호를 제주지역에 사용하면서 외부창에서 물 넘침에 의한 태풍 피해를 자주 보았습니다. 외기의 접한 창에서 내부로 빗물이 들이치는 것을 보고 제주도에 맞는 창호를 개발해야겠다고 생각 했고 2006년 처음으로 해안 지역에 적합한 계단식 후레임을 갖는 창호로 특허를 획득하면서 해안용 창호인 해안바가 시작 되었습니다.” ‘제주형 태풍샷시’ 개발 동기 발틱시스템창호로 제주형 창호 완성 지금의 태풍샷시를 개발하게 된 동기는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제주 지역의 기후가 점차 아열대성기후로 바뀌면서 태풍으로 인한 아파트와 단독주택, 도청, 시청, 학교 등 모든 건물의 외부창호에 물넘침 피해가 발생했고 보수 및 보완을 해야하는 심각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시, 교육청 등이 제주지역 기후조 건에 맞는 제주형 창호를 개발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누구도 시작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제주 태생인 김태희 회장은 본격적으로 제주형 창호 개발에 착수했다. 김 회장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형 창호와 통기가 구비 되고 시공성이 개선된 유리 난간대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면서 제주형 태풍샷시와 제주형 유리난간대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제주지역에서의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 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선우안전창호 공장 전경 제주지역 태풍의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겪어본 아파트나 전원주택 등의 거주자들은 LS(Lift Sliding) 시스템창호를 사용했다. 하지만 리프트슬라이딩(Lift Sliding)시스템창호는 문틀과 문짝사이의 풍소란을 통해 유입되는 바람과 빗물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확실하게 잡아 줄 대안을 찾고 있었는데, ‘독일발틱시스템창호’가 바로 그것이다. 김태희 회장은 “시 스템창호의 원조 독일의 3대 창호 회사 중 하나인 독일 발틱사의 발틱시스템창호는 기술집약된 첨단 소재로 만든 uPVC 제품인 4면 밀착 시스템창호이다”며, “특화된 기능인 문짝을 잠그면 고무가스켓이 붙어있는 문틀쪽으로 문짝이 밀착되면서 창호가 물속에 잠겨도 외부에서 내부쪽으로 물이 들어오지않는 기능의 4면밀착 시스템창호가 제주 지역의 기후에 적합한 제주형 시스템창호임을 확신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또한 “선우안전창호는 독일 발틱사의 발틱시스템창호 국내 공급업체인 용연산업의 제주지사로 제주지역에서 직접 제작, 판매, AS를 하고 있으며, 시스템도어 및 AL시스템 창호, 제주형 태풍샷시로 제주 건축물 외부 창호 피해 최소화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발틱시스템창호는 uPVC 창호의 원조인 독일의 3대 창호 회사로 최근에는 새롭게 출시한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와 입면 분할 제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선우안전창호 공장 내부 작업 모습 ‘우수차단부재’ 등 개발로 태풍 피해 최소화 다양한 특화된 기술로 태풍은 물론, 방음 및 미세먼지 차단 ‘제주형 태풍샷시’는 이름부터 직관적이다. 선우안전창호가 개발한 태풍샷시는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사랑’의 한 결과 물이라고 표현할 만하다. 이 제품은 태풍에 대비한 다양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 ‘빗물와류방지턱’과 ‘빗물저장보’, ‘우수차단부재’, ‘벌레유 입차단 및 방음부재’ 등이 그것이다. 열관류율이 0.872W/ m²K로 1등급을 만족해 우수한 단열성능까지 확보했다. 외부 레일 하부에 여러 개의 돌기와 돌출턱을 두어 1차로 빗물와류현상을 획기적으로 차단했는데, 이것을 빗물와류방 지턱이라고 부른다. 여기에 외부창틀에 부착되는 빗물유입 방지 가스켓은 2차적으로 빗물이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게 하는 창호 부자재로 외부 문짝과 외부레일 사이에 밀착 설치된 고무가스켓이다. 해안용 해안바 단창 또한 태풍샷시의 핵심적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우수차단 부재가 포함되어 태풍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우수차단부재는 내창과 외창 중간턱에 끼움 방식으로 설치하는 창호 부자재로 빗물와류방지턱을 넘어온 빗물을 2차적 으로 완벽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빗물이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빗물을 일시적으로 보관해주는 빗물 저장보가 이중창 배수 구조 개선효과를 가져다준다. 벌레유입차단 및 방음부재는 내륙의 창호 제품에는 없는 제주도 특화 기능인데, 내창짝 중간에 만든 턱에 모헤어를 삽입한 것이다. 하부를 통해 들어오는 겨울철 냉기나 여름철 벌레 유입과 미세먼지를 막아준다. 내륙에서는 0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모헤어가 얼어붙어 창짝이 안열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제주도에서만 적용되는 기능이다. 일반형 230mm과 고급형 255mm 제주도 학교를 위한 해안용 해안바 중연·이중창 창틀 프로파일 종류는 230mm와 255mm로 나뉘는데, 255mm는 고급용으로 벌레유입차단 및 방음부재가 부자 재가 부착되어 있고 230mm에는 없다. 그밖의 차이점은 창짝의 크기인데 고급형은 높이가 85mm, 폭이 43mm로 일반형보다 창짝이 크다. 저층보다는 상층부와 같이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에 적합한 창이다. 일반형 창짝은 80*40mm와 70*40mm, 70*36mm 등 3종류가 있다. 선우안전창호가 생산하는 태풍샷시의 종류는 ‘해안용 고급형 이중창’과 ‘해안용 일반형 이중창’, ‘해안용 해안바 이중창’, ‘해안용 해안바 이중창’, 해안용 해안바 이중·중연창, 해안용 해안바 단창 등 있다. 이중에서 고급형과 일반형 차이는 앞서 설명했고 해안용 해안바 이중·중 연창은 상부창과 하부창 사이에 중간바가 있는 형태로 분할창과 형식이 같다. 제주 한 주택에 발틱시스템창호가 적용된 사진 이 제품에도 우수차단부재, 빗물와류방지턱, 외부 레일과 내부레일 간의 높이 차이를 40mm 이상의 단차를 두어 빗물 유입을 막아주는데, 초중고 등 학교에 적합한 창호이다. 해안용 해안바 단창도 빗물와류방지턱과 우수차단부재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제주도에서 해안가 건물 외부 방향 단창이 필요한 곳을 위해 만든 창호이다. 유리 사양은 22mm와 24mm를 사용하고 있는데, 22mm 의 경우 외측은 5mm(로이유리)에 12mm간봉(Ar) 5mm(투 명)이고 내측은 5mm(투명)에 12mm 간봉, 5mm투명을 사용한다. 24mm의 경우 사용은 22mm와 동일하고 유리 두께만 6mm가 적용된다. 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은 “이러한 제품은 제주도용으로 개발되었지만 내부 육지에서도 사용해도 무방하다”며, “이 제품의 사용용도는 다양한데, 단독 및 전원주택과 아파트 발코니, 연립주택, 빌라, 콘도, 오피스텔, 펜션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경향하우징에 참가한 선우안전창호 부스에 발틱시스템창호 로고가 보인다 제주 건축물에 일반 창호도 납품 ‘뷰’ 확보가 탁월한 제주형 접합유리난간대 아파트, 고급빌리지, 콘도, 단독주택 등 전망 좋은 지역의 거실 방향에 철제난간대를 설치했을 경우, 전망 ‘뷰’를 방해 하고 철재 난간대 보양 커버 등으로 한장의 유리 내 29도 이상의 온도 차이가 생기면 열파손도 발생할 수 있다. 제주형 접합유리난간대는 발코니창이 철재 난간대로 인해 전체 ‘뷰’ 확보가 어려운 것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다. 이 제품은 A와 B, C형 제품이 있다. A형은 좌우 창에 유리 난간대를 설치해 거실에서 뷰를 확보했다. B형과 C형은 일자형 또는 타공형 기능성 통기가 가능한 접합유리난 간대이다. 김태희 회장은 “접합유리난간대 제품은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 집을 위한 난간대이다”며, “이 제품은 철재가 아닌 접합 유리로 조망권 확보 및 유리 타공으로 통기 가능이 주요 특징이며, 일반인도 철거와 재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창호·유리 경력 40년 노하우 완성도 높은 ‘제주형 태풍샷시’ 적극 홍보 선우안전창호에서 개발된 ‘제주형 태풍샷시’는 제품 생산 라인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주문 생산이 가능 하다. 이 제품에는 다양한 기술력이 동원된 만큼 여러 개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유리 공장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6천평 규모의 대지에 100억 정도 투자로 만들어진 회사이다. 40년 넘은 창호, 유리 경력을 바탕으로 창호와 유리를 동시에 공급하는 장점도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태풍샷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 제주도에서 4월 4일부터 7일간 제주국 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도 참가 했다. 제주도 지역방송에도 동영상 광고도 진행 중이다. 김태희 회장은 태풍샷시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제주도에서 건축직 공무원과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창호와 유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창호, 유리 사업을 지나 ‘제주형 태풍샷시’까지 개발했습니다. 제주도민이 필요한 창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죠. 현재 제품의 완성도는 높지만 홍보 부족으로 문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이 제품 으로 제주도에서 자리 잡고 내륙으로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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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 DOOR 참도어 오홍현 대표
참도어 오홍현 대표가 대형 간살도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중문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시장의 성장은 아파트라는 특이 현상이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시장 형성이 중문의 관심을 유발시켰고 아파트 외 원룸이나 파티션 중문까지 퍼져나가고 있다. 유리의 영향도 무시 못한다. 하지만 이에 비해 중문의 제품 구색은 성장 속도가 더디다. 이러한 속도에 앞장서고 있는 제주도 ‘참도어’ 오홍현. 참도어 전시장 및 사무실 80년대부터 시작되 중문. 초반에는 고급 주택의 부의 상징으로 도입되었던 중문이 아파트 시장을 기반으로 30배 이상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중문 시장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중문의 성장은 저렴한 금액으로 인테리어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과 투명한 유리 비중이 높다는 면에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이후 중문 시장의 성장을 블루 오션으로 보고 있는 이들이 많다. 현재는 아파트 중문 즉 3연동 중문을 중심으로 원슬라이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하지만 중문이 파티션에서 분화되어 나온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파티션 중문으로의 성장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중문의 종류도 다양해 지고 있다. 3연동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거 형태와 가성비로 원슬라이딩이 추가되었고 이후 2연동, 6연동, 스윙도어와 같이 미서기 위주로 성장하다가 상업 공간에 반개 또는 양개도어가 도입되었다. 이후 대기업은 중문에 디자인과 기능을 추가해 고급 중문을 추구하고 있다.또한 아파트 현관 외에 침실이나 거실 등에 파티션으로 중문이 활용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중문을 제작하는 공장 내부(좌)와 ‘알우드 유로’ 자재 중문 시장 성장에 비해 제품 구색은 단순 획기적인 개발보다는 경제적인 유통에 치중 앞서 언급했듯이 중문은 3연동이 대세이며, 여기에 디자인도 크게 차별화가 없다. 일반적인 창문과 비슷한 형태이다. 중문 디자인의 핵심은 유리인데, 과거에는 통유리에 단조 를 붙이거나 생화 유리, 갈색톤의 브론즈 등이 즐겨 사용하는 유리 사양으로 변화했다. 여기에 알루미늄이 중문에 사용되면서 슬림 중문이 탄생했고 중문 시장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시장의 고공 성장과는 반대로 국내 중문의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다. 국내 중문 중대기업 브랜드도 있지만 대부분이 OEM 생산을 하고 있고 매출에 있어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해 소재와 디자인 개발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제주도 참도어(CHARM DOOR)는 인테리어에서 시작해 중문까지 사업을 이끌어 오면서 중문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몸소한 오홍현 대표에 의해서 설립되었다. 인테리어로 시작을 했지만 현재는 중문 개발에 열중하고 있으며, 제주도를 비롯해 내륙까지 일반부터 고급 중문까지 제작 및 유통 을 하고 있다. 참도어는 제주도의 특성을 가진 중문을 개발 중에 있으며, 알우드를 접목시킨 고급형 중문을 개발하기도 했다. 참도어는 제주시 일주동로에 위치해 있으며, 6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고 있다. 인테리어 사업에서 건축자재 중문 생산·유통 업체로 중문은 하면 할수록 ‘볼매’ 2017년도 창업한 오홍현 대표의 건축자재 업계의 시작은 한샘이다. 오 대표가 입사할 당시에 주방 가구를 넘어 인테리어 시장까지 진출할 상태였고 그는 인테리어를 담당했다. 오 대표는 “한샘에서 인테리어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사업 기초를 닦았다”며, “그 당시 인테리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함양할 수 있었고 중문 사업까지 올 수 있었 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한샘 이후 인테리어 사업을 17년 간 운영 하면서 고객 응대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공구를 다루기 좋아했던 그에게는 무언가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후 인테리어를 접고 건축자재 유통 분야에 뛰어 들었다. 처음 시작한 것이 루버창이었다. 오홍현 대표는 건축자재 제품만 좋다면 영업은 자신이 있었다. 이후에 중산시스템을 알게되었고 중산시스템 제주 지점을 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중문 영업에 돌입했다. 중문 시장에서 천천히 입지를 다졌던 오 대표는 중문 제품에 대한 사업 확신을 갖게 되었고 본격적인 제품 개발과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오 대표는 중문은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한다. 내륙 건축박람회 참가로 고급 중문 시장에 눈떠 고전적 전통 간살을 활용한 ‘알우드 유로’ 고객의 접점을 찾기 위해 건축박람회에 출품을 했고 그가 모르는 새로운 시장에 눈을 뜨게 된다. 제주도 건축박람회를 참가했지만 내륙의 건축박람회를 참가하면서 시장을 새 롭게 보기 시작했다. 중문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접하게 되었는데, 고급 중문 시장인 대형 파티션 중문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것이다. 오홍현 대표는 “내륙의 박람회 참가하면서 보다 많은 고객 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보다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중문을 희망하는 것을 보면서 고급 중문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렇게 탄생한 중문이 ‘알우드 유로(AL-WOOD EURO)’ 이다. 이 제품은 고전적인 전통 간살을 중문에 도입한 것으로 디자인을 세련되게 다듬어 유럽 스타일로 탄생시켰다. 최대 3,000mm까지 제작이 가능하며, 중문을 넘어 웅장한 파티션 도어에 가깝다. 본 제품은 수동이나 반자동, 자동문 모두 제작 가능하다. 참도어가 납품한 간살도어 알우드 유로의 특징은 슬림 세로 간살 사이로 통과하는 원통형 가로 봉이 유럽형 간살도어의 특징을 잘 표현한 것이다. 여기에 가로 원형봉은 10mm, 8mm, 5mm로 개발되어 제품의 다양성을 높여 고객의 선택지를 다양하게 만들 었다. “알우드 유로 제품은 제작부터 업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도어 하중이 300kg에 달하는 외부간살도어도 납품한 적이 있는데, 알우드 제품은 유럽 스타일로 인테리어의 색다른 맛을 줍니다. 과거 제품은 가로 간살이 직사각형으로 오목 끼임 방식이었지만 현재 개발된 원형봉 관통형은 이태리 등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조립방 식으로 내구성과 제품의 풍미를 높였다고 할 수 있죠.” 참도어가 납품한 간살도어 ‘중문 제품 개발은 재미있다’ 다양한 소재를 통한 중문 개발에 힘쓸 터 참도어의 간살도어 수종은 탄화목(에쉬)와 레드오크이며, 제품의 구성은 상부/하부 구동과 자동문, 포켓문이 가능한 원슬라이딩과 미서기형과 양개형으로 제작할 수 있는 투슬 라이딩, 포슬라이딩, 포켓2연동도어, 3연동도어, 여닫이도 어, 원목중창 등이다. 참도어는 고객에게 중문을 납품할 경우 실측은 물론이고 고객이 원하는 중문을 직접 상담 후 고객의 요구에 맞게 주문 제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넉다운 방식으로 내록 공급을 시작했고 도어조립공장에서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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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제주 창호 대리점
동아글라스 고택사 대표 이번 호에는 대한민국의 최남단이며, 바다로 둘러쌓인 유일한 지역에서의 창호 시장은 어떠할까? 대기업 LX하우시스 창호 대리점이고 창호와 유리를 함께 생산하는 동아글라스. 동아글라스 고택사 대표를 만나 제주도의 창호 시장과 동아글라스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동아글라스 외부 전경 창호를 다루는 매체 중 제주도 업체를 다뤘던 매체는 많지 않다. 창호 시장에서의 가장 핵심적인 지역은 서울·경기의 수도권이며, 창호 시장 규모가 큰 곳이 대부분 내륙에 위치해 있다. 창호 사업을 위해서 제주도로 내려간 많은 업체를 본적은 없다. 그만큼 시장 규모가 전국 창호 시장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그래도 대한민국의 창호 시장의 한 축이고 제주도의 창호 업체 및 대리점들도 열심히 고객들에게 좋은 창을 제공해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번 월간 LWD에서는 섬나라 제주도 LX하우시스 창호 대리점 동아글라스 고택사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창호 공장 내부의 작업 모습 Q 동아글라스는 A 동아글라스는 제주도의 LX하우시스 창호 대리점으로 ‘LX지인’ 창호를 제주도민들이게 공급하고 있다.창호와 유리 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에서 100세대 이상 납품을 해결할 수 있는 LX하우시스 창호 시판 대리점이다.동아글라스는 2012년부터 고택사 대표가 운영하고 있지만 회사 이력은 이전부터 시작된다. 2012년 대흥건재가 부도로 시장에 매물로 나왔었는데, 고 대표는 처음에는 창호에 관심을 크게 두지 않았단다. 단 대흥건재 직원들을 몇몇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직원들의 성실 함을 잘 알고 있었던 그는 조금씩 회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부도난 회사지만 사장되기에는 아까운 운영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부도 맞은 회사지만 직원들의 성실함과 자금 만이 문제였던 대흥건재를 인수하게 되었다. 저에게 주어진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리설비사진 Q 창호와 유리는? A 창호 사업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는 못했습니다. 솔직히 처음 하는 사업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회사는 대표가 하는 몫이 있 고 직원들이 해야할 업무가 있다. 창호 사업은 대표보다는 직원들이 해주는 부분들이 많다. 그런 점에서 인수를 결정한 것이다. 또한 유리 부터 시작했지만 설비를 통한 생산량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초창기에 과감한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창호설비사진 창호 사업을 시작하면서 나의 다양한 노하우 확보가 미래에는 나의 부가가치라고 생각했다. 인수 이후에 개인적으로 무던히 노력 했다. 유리 전문서적을 닥치는 대로 읽었고 창호·유리 관련 잡지 들이 많다는 것도 그때 알았다. 창호·유리 잡지를 구독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Q 제주에서 창호와 유리 사업은 A 동아글라스는 2012년도에 인수해 유리부터 시작했고 당시 에 비교적 많은 투자를 했다.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TPS 복층유리 제작 라인을 도입했다. 개인적으로 한 번 결정한 사항에 대해선 빠르게 진행하는 성격이라 빠르게 유리 라인을 새롭게 도입했다. 유리에서는 생산성이 중요한 승부처라고 생각했다. 이후에 2015년에 창호를 시작했다. 창호에서 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창호가 유리보다는 유통의 규모가 컸기에 회사가 크기 위해서는 창호 제작을 생각해야했다. 이것도 빠르게 진행을 했다. 이에 현재는 창호가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유리는 30% 정도이다. 유리 생산은 자체 물량을 대부분 소화를 하고 있고 일부로 외주 판매로 진행한다. 창호는 시판 위주의 영업을 하고 있으며, 100세대 정도의 물량을 처리할 라인을 가지고 있다. 공장은 제주시 선반로에 위치하며, 1,000평 규모의 공장에 유리와 창호 제작을 함께하고 있다. 유리와 창호 제작 직원이 12명, 관리 직원이 4명이다. 동아글라스 특징은 직원 중 금속창호면허 엔지니어가 4명이 있다. 동아글라스 내부 공장 사진 Q 동아글라스의 성장은 A 동아글라스는 2017년부터 2022년 경이다. 이때는 내륙도 시장이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와 경기와는 조금 다르다. 그 당시에는 중국인들에게 일부 금액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하면 영주권을 주었기에 이에 관련된 창호 수요가 많았다. 제주 만의 특수 현상이었고 이 당시에 상황적인 이득을 보았다. 제주도 내의 다양한 공사 실적을 가지고 있다. 동흥동 제이원파크 아파트 신축, 벽강하이본4차 아파트, 그린트인 호텔, 성당, 한일시티 주상복합 다양한 특판 현장 납품 이력이 있다. 동아글라스는 2024년 4월 100곳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지만 매출은 하락세에 있다. 코로나19 이후에 국내 경기 침체 영향을 받고 있다. 경기 침체의 돌파구를 위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중 제작에서의 가장 핵심은 생산효율성으로 설비 투자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 동아글라스 고택사 대표가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Q 에피소드가 있다면 A 한 번은 비교적 물량이 큰 연립주택에 창호와 유리를 납품했 다. 창호와 유리 납품이 대부분이 별 차이가 없이 진행을 했는데, 납품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유리 사양이 시방서와는 달랐던 것. 본사와 동아글라스의 소통이 원할하지 못해 생긴일이다. 100% 동아글라스 잘못도 아니지만 우리가 유리를 다시 제작해 다시 납품한 기억이 있다. 그때 당시에는 황당하고 화날 일이지만 동아글 라스가 책임진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Q 창호 시장에 대해 내륙 및 타업계와 차이점은? A 해운 사업에 비해서는 창호 사업은 단순한 편이다. 해양의 변화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대처해야하고 매뉴얼보다는 현장에서 대처하는 것이 많은 반면 창호는 매뉴얼에 따라 제작해서 빠르게 납품하면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앞서 생산성을 언급했는데, 내륙지역보다 수송비에 있어서 15% 정도 원가가 더 들어가다보니 생산효율성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동아글라스 창호 납품 현장 Q 동아글라스 만의 경쟁적 우위점은? A 동아글라스는 100억 전후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가장 먼저 직원들의 성실함을 말하고 싶다. 직원들의 생산성이나 영업력이 우수했기에 제주도에서 창호 수위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설비에 대한 즉각적인 투자가 그것이다. TPS 복층유리 라인, 라인제로 등도 제주도에서는 가장 빠르게 도입한 회사가 동아글라스이다. 이러한 점들이 제주 지역의 LX하우시스 창호대리점 중에 갖아 선도적인 업체가 될 수 있었다. 또한 본사에서도 제주도 특판 물량에 대해서는 동아글라스에게 맡긴다. Q 앞으로 동아글라스는 A 현재 제주도에서는 창호 업체 중에서는 선두에 있지만 경기 악화로 인한 매출 부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제주에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내륙 지역에 대한 영업도 고려 중이다. 본사인 LX하우시스가 창호 외에 다양한 건축자재를 유통하기에 품목 다변화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제주도 업체이기에 제주도에 우선적으로 좋은 창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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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공급업체 누리하임과 함께 ‘디원플로링’
국내 건축자재 시장이든 깊속이 들어가보면 시장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마루 시장도 이와 같이 제품의 인기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여기에 잘 대처하는 업체들이 살아 남는다. 디원플로링은 원목마루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지만 마루 제품은 모두 유통을 한다. 누리하임 제품과도 인연을 맺고 어려운 시장을 잘 헤쳐나가고 있다. 마루 시장도 과거와는 다르게 젊은 사장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마루 유통 시장에서는 마루 전시장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였지만 새롭게 시장에 진출한 젊은 사장들은 전시장 오픈을 당연한 것처럼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시장의 요구가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인터넷 등 건축 자재에 대한 정보가 낮았던 시대에서는 인테리어 업체에게 대부분 맡기는 경우가 많았다. 디원플로링 전시장 외부 사진 2017년 ‘디원플로링’ 마루 업계 출사표김연택 이사 20년 넘은 업계 경력 마루 유통 시장에서도 인테리어 업체의 실장과 납품 조율을 하면 그만인데, 인테리어 실장들이 소비자와 함께 직접 매장을 방문하거나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고 김연택 이사는 설명한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많이 공유한 소비자들이 자신의 집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마루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경우가 늘어 났다. 이에 김연택 이사도 같은 이유에서 최근에 송파에 마루 전시 매장을 오픈했다. 디원플로링 2016년 드림하우스로 설립, 이후에 2017년 본사업인 마루사업에 올인하기 위해 디원플로링으로 회사명을 개칭했다. 디원플로링 내부 전시장 모습 이러한 디원플로링의 모든 업무를 총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는 김연택 이사이다. 디원플로링은 마루 제품을 모두 유통을 했고 주력 제품인 원목 마루에 대해 서는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마루 시장에서 직장 생활을 포함해 20년 이상 업계에 종사한 김 이사는 마루 시장의 정보에 능통했고 누리하임이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을 알고 있었다. 누리하임의 수도권 영업이사와 친분 관계도 있던 터에 조심스럽게 접근했다. 이후에 지금까지 4년간 누리하임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누리하임 원목마루 ‘소울 칸타빌레’가 적용된 현장 전국 100개 거래처에 유통되는 마루 제품‘소울마루’, 강화마루 ‘순마루’, 원목마루 ‘칸타빌레’ 누리하임은 마루 제품 종류는 ‘소울마루’와 강화마루인 ‘순마루’, 원목마루인 ‘칸타빌레(Cantabile)’ 등으로 나눠져 있다. 누리하임 제품별 사이즈를 살펴보면 강화마루 순마루 플러스는대폭 8*191*1212, 중폭 8*145*1220, 소폭 8*100*808이다. 소울 강마루는 6.5*95*800, 소울 어플롬 7,5*95*800과 7,5*165*1205가 있다. 원목마루 칸타빌레는 10*165*1200(0.6t)이다. WPC소울마루 본드 접착시공은 7*103*600으로 헤링본가능 SEO제품이며, 백판에 콜크부착으로 층간소음 및 아토 피, 방수기능 등의 장점을 가졌다. 누리하임 원목마루 ‘소울 칸타빌레’ 누리하임의 마루 제품은 전국에 100개 거래처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소울마루는 층간소음과 생활방수에 강하며 KC마크를 획득한 친환경마루이다. 반려동물(PET)와 생활에도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소울마루의 특징 3가지는 흡음기능과 친환경, 방수기능이다. 소울마루는 S.O.U.L로 sound down 코르크 적용으로 층간소음을 감소시키는 마루, out of formaldehyde 임상시험으로 입증된 슈퍼E0++ 친환경 마루, ultra waterproof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방수 마루, luxury texture 원목질감으로 영혼마저 힐링할 수 있는 신소재 마루 등으로 누리하임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누리하임의 순마루는 긁힘과 찍힘 등 스크레치에 강하며, 기존 강화마루와 비교해 결합 부분에 차별화를 두오 단차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결합방식으로 시공되어 포름알데히이드와 같은 유해 물질을 최소화해 건강까지 챙겼다. ‘소울 칸타빌레’ 작업장면(좌)과 시공이 완료된 사진(우) 고객을 위한 전시장 오픈 ‘원목마루 store’코로나19 이후 전시장을 찾는 고객 늘어나 디원플로링은 현재 인테리어 업체에게 60%, 전문건설업체에 3~40%로 거래처가 나눠져 있다. 인터뷰가 진행된 강동 구에 위치한 ‘원목마루 store’ 전시 매장은 얼마 전인 올해 1 월 오픈했다. 매장 오픈이 다소 늦었다는 김연택 이사는 매장 앞을 오가는 고객의 눈길을 끌수 있게 디자인했다. 외부 에서 내부가 시원하게 들여다 보이는 대형 픽스창을 설치 했으며, 전시장으로 들어오는 대형 회전문은 인상적이다. 매장의 규모는 26평 정도이고 임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은 매장의 위치가 다소 외진 곳에 있기도 하지만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다. 김 이사는 “코로나19 이전의 마루 시장 에서는 전시장의 필요성이 크게 않았다”면서,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고 이것이 매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말한다.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위해 설치한 대형 회전문 과거 원목마루 시장 서서히 증가원목마루 코팅 등의 차별화된 전략 디원플로링은 앞서 언급했듯이 원목마루부터 시작했기에 지금의 강동구에 위치한 ‘원목마루 store’를 방문하면 국내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원목마루를 볼 수 있다. 누리하임에도 원목마루인 ‘칸타빌레(Cantabile)’ 유통을 많이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목마루 시장에 대해 김 이사는 “원목 마루는 2008년 전에 중국에서 소량 수입되는 것이 2008년 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서 수입되기 시작했고 비슷한 시기에 유럽과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제품이 소량 유입되기도 했다”면서, “원목마루 시장이 성장한 계기는 90년대 발코니가 합법화되기 이전이고 강남 고급 아파트에 원목마루가 도입되면서 급성장했다.”고 설명한다. 이어 “원목마루는 시장 점유율이 2000년대 대략 5% 미만 이었지만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2010년도에는 특판 시장이 대략 10%의 점유율까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원목마루 시장이 성장하면서 ‘쏠’한 재미를 본 디원 플로링은 현재의 시장이 고금리 등으로 바닥을 기고 있지만 원목마루 시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원목마루 제품 품목을 더욱 늘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디원플로링은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을 호객한다. 원목 마루는 일반 마루에 비해 스크레치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 마루 시공을 직접하기도 하는 김연택 이사는 원목마루에 코팅을 해주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원목마루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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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락, 창호 하드웨어 생산·유통 30년 이상
Question 인트라락은 어떤 회사이며, 주요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Answer 여닫이 창호( 프로젝트 및 케이스먼트 창호) 및 도어에 적용되는 하드웨어(힌지 및 핸들), 창호용 롤방충망, 시스템 루버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는 창호 하드웨어 제조 업체이다. Question 인트라락은 보유 기술력은? Answer 힌지 - ‘중하중용 및 레전드 시리지 암’ 다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로 우수한 품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열림각도와 장력 조절기능 등 부가적 기능이 적용된 제품도 생산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품에 기본적인 내풍압 설계가 적용되어 기압차에 의해 창이 밀려 나가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한다. 핸들 - ‘멀티포인트락킹 핸들 및 일반핸들’ 레버와 바디 간 조립 방식의 차별화를 통해 유격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시스템루버 - 일반 당사 루버 제품 사용 시 별도의 부착물없이 롤방충망 시공이 간편하다. 시스템루버 – 전동 매립형 오퍼레이터 적용으로 수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 성이 장점인 제품이다. 또한 고장 및 단전 시 비상 또는 수동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온도 및 전류 등 자동 감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리모컨 조작도 가능하다. 롤방충망 기존 제품 대비 전면부 스크린 장력 조절 장치가 추가되어 오르내림 장력 조절이 가능하며, 대용량 감속기가 탑재되어 망 구동 및 감속 성능이 향상되었다.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어 조합 및 시공이 쉽다. 화이버글라스 망을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지만 사용자 성향에 따라 ‘촘촘망 미세 먼지망’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Question 인트라락 제품 유통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Answer 대기업 OEM 납품, 창호단종업체 B2B, 창호부속유통업체 및 대리점 등 B2B 거래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고 있다.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납품거래와 자체 영업망을 통한 B2B 직거래 및 도소매상 유통 등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인트라락 롤방충망 Question 국내 하드웨어 시장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Answer 창호 시장에서 하드웨어를 개발하면 일부 저가 업체로 인해서 시장 전체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이다. 하드웨어 시장에 대한 정상적인 가치평가가 이뤄지길 기대한 다. 또한 창호 하드웨어 관련 규제 및 인증, 성적서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는 것이 발전 저해 요인으로 생각된다. Question 인트라락의 해외 시장 진출은? Answer 필리핀, 베트남, 중국 현지 공장 등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 하고 있습니다. Question 창호 하드웨어라는 단어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데, 창호 하드웨어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줄 수 있는지? Answer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미션이나 타이어와 같은 역할이 아닐까 생각한다. 창호의 프레임과 유리가 엔진과 차대라면 하드웨어는 창호의 동작을 가능하게 하고 성능을 분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Question 소비자에게 창호 하드웨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Answer 창호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소비자에 따라 알아야할 지식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창호 유통 소비자인지, 자신의 집에 창호를 설치하는 고객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건축주, 건설사, 창호제작업체 등과 같은 유통 소비자는 창호 하드웨어에 대해 적용에 있어서 컨설팅을 통해 안전성과 오버스펙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단가 위주의 선택을 배제해야한다. 실제로 건설 현장에는 앞선 경우가 많이 있다. 창호 설계 시 과거의 시방서를 그대로 적용해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최종 소비자의 경우 창호 하드웨어에 대한 높은 지식 수준이 요구되지는 않는다. 다만 자신의 주택 또는 상가이기에 향후 A/S에 대한 비용을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알아둘 필요는 있어 보인다. 국내 창호 하드웨어는 A/S가 보장되지만 중국산이나 유럽산의 제품은 대응이 빠르지 못하기 때문에 성능이 떨어지는 제품을 구별할 수 있다면 건축물 가치 하락을 막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Question 인트라락의 향후 목표는? Answer 주식회사 인트라락은 1992년 10월에 설립된 회사이고, 창호 부품 전문 제조 업체로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술력 및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당사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100년 기업을 목표로 제조업의 내실을 기반으로 창호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IOT 기반의 전동 및 자동화 부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노력 중이다. 궁극적으로는 제조 및 IT 기업으로의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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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달리(CASADALI), 이재용 대표
타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기 위해 한 젊은 사업가가 뛰어들었다. 그의 얼굴에는 ‘재미’라는 단어가 씌여있다. 타일 유통이지만 자신의 제품을 팔기 위해 제품 개발에 누구보다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것 또한 재미있다. ‘재미’라는 동기부여가 막강한 만큼 타일 시장에서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 30대 초반의 나이로 창업을 시작한 카사달리 이재용 대표는 업계에서도 나이 또래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사업을 시작했다. 이 대표가 사업을 하는 이유가 명확하다. ‘재미’가 바로 그것이다. 어떤 분야 임원 또는 직원, 대표든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다면 그만한 동기부여는 찾기 힘들다. 인터뷰하는 이재용 대표의 얼굴에서 밝음이 눈에 들어온다. 국내 타일 시장을 빠르게 인지창업 시기 불경기였지만, ‘젊은 도전’ 기회 미룰 수 없어 카사달리는 지난해 봄에 개업한 스타트업 기업이다. 지금은 1인 기업이고 투마스트하우징이라는 형제 회사와 함께 하고 있다. 과거 10년 간의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이 라는 젊은 기업의 장점을 살려 창업을 했다. 창업 시기는 경기 불황으로 좋지는 않지만 ‘젊음’으로 모진 경기 한파를 뚫을 기세다. 이재용 대표는 “카사달리 창업 전 타일 납품업체에서 3년, 공급업체에서 7년을 일하면서 시장의 원리를 이해했으며, 어느 순간 ‘내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으면서 창업을 결심했습니다”며, “앞으로 차곡차곡 저희 스펙을 쌓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이 업계를 2012년 지인의 소개로 타일 납품업체에 입사를 했고 이후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 공급업체에서 7년 간 일을 하면서 창업에 대한 확신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코로나, 고금리, 전쟁 등의 악재가 많아 주위에 만류가 많았 지만 오랜 기간 준비한 저에게는 미룰 수 없는 창업이었습 니다.” 카사달리, 다양한 공간을 창출 하고자하는 의미 담겨 최근 중심가로 이전, 고객 방문 빈도수 높아 카사달리는 건축자재 중 타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으 며, 현재는 중국 타일 제품을 국내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재용 대표는 “카사달리는 빠른 디자인 대응과 ‘거품 빠진 단가’가 장점인 회사이다”라고 소개한다. 회사명 ‘카사달리’ 는 언뜻 보기에는 의미를 알기 어렵다. 회사명에서 이 대표의 회사의 궁극적인 목표를 알 수가 있다. ‘CASA’는 집이란 의미를, 괴짜스럽고 고집스러운 화가 SALVADOOR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으며, 타일 마감부터 시작한 집의 모든 오브제 즉 인테리어 소품까지의 확장성과 디자인이 결합한 다양한 스타일 공간을 창출하고자 하는 함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카사달리는 최근에 사업장 이전을 했다. 이전 사업장은 10 평 남짓이었지만 현재는 36평 정도의 전시 매장을 갖추고 있다. 논현동은 타일 원청업체가 몰려 있는 메카이다. 논현 동도 현재 이전한 곳이 중심가인데, 이곳과 변두리의 방문 고객차이는 크기 때문에 이전을 결심했다. “기존의 전시장에는 취급하는 제품의 일부만 전시가 가능해 더 많은 제품을 고객이 접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리적으로도 중심지에 외진 곳이라 고객 방문이 다소 적었 지요. 하지만 이곳으로 이전한 후 고객 방문이 늘었습니다.” 타일 박람회 지켜보며 자신만의 타일 개발 타일을 통한 기획으로 새로운 시장 창출 노력 카사달리가 주로 취급하는 타일은 포세린 타일이다. 이 제품을 유통 업체에게만 판매를 했지만 현재는 일반인들도 소수 판매되고 있다. 이렇게 유통의 변화를 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품 개발 분야에 흥미롭게 접근하고 있다. 자신이 유통하고 있는 120 타일 제품 중에 20개 정도는 직접 디자인한 제품인데, 타 제품 대비 직접 개발한 디자인 제품이 인기가 높다고 전한다. 이재용 대표는 디자인 개발을 위해 중국 광저우의 ‘Foshan International Ceramic&Bath Fair (일명 Cerambath)’나 이탈리아 ‘볼로냐 Cersaie Fair’ 등의 타일 박람회 동향을 항상 관심을 기울인다. 시장을 빠르게 이해한 탓에 거래처도 일부 확보가 되어 있고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타 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제품 개발에 열심히다. 현재 타일 시장도 경쟁 구도가 심하다. 오더가 없는 상태에서 기존의 발주를 지키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 이러한 가운데 선전하고 있는 이재용 대표는 현재 사업이 ‘재미’있다고 표현한다. 이 대표는 자신이 기획하고 도전을 거쳐 성장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하고 있다. “지금 1인 기업이고 사업 시작 2년이 지난 지금 일이 재미 있습니다. 직장맨 일때와는 비교할 수 없이 발전하는 제 자신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에 뿌듯하기도 합니다. 직원일 때보다 시장을 다양하고 넓게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흥미롭습니다.” 고객과의 소통이 곧 카사달리의 성공 타일 시장에서 고객과의 소통은 중요하다. 이재용 대표는 고객과의 소통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고객과의 수시 소통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인지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활용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단골 고객을 만드는 것이 이 대표의 장점이다. 여기에 거래처 등과 같이 가까운 곳에서 경영에 필요한 소스를 얻는다고 말한다. 그의 주변 에도 잘 살펴보면 성공한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들의 장점을 파악하고 걸어온 길을 답습한다면 자신의 목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타일은 온라인 홍보 보다는 직접 부딪히는 고객들에게서 매출이 발행하는 만큼 거래처 소통에 좀더 집중할 예정입 니다. 또 한예로 아파트 행사에서 150세대 타일 교체를 다룬 적도 있는 만큼 유통의 다변화에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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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은 사람이 만듭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사람이 줄고 있다. 심각한 문제다. 특히나 건축자재 시장에서는 제조 업체들이 많은데, 이들에게는 이보다 더 적색 경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제조 공장 직원들을 소모품으로 여기는 업체들이 적지 않아 보인다. 대명창호 남원 공장에서는 제조 공장 직원들은 대우받으면서 일을 하고 있다. 또한 대우받는 만큼 회사에게 보답을 하고 있다. 대명창호 남원 공장이 단기간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사람이 없으면 압출기는 돌지 않는다 식당부터 악기동아리까지 세세한 배려 그녀는 직원들 식사를 위해 장을 직접 보고 식단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 대명창호의 서정휴 대표가 영업과 외부적인 일에 도맡아 하고 있다면 내부 일은 지정순 부대표의 몫이다. 대부분의 알루미늄 압출 업체들에게 중요한 포인트는 정확한 압출 제품 생산과 납기 내 납품이다. 영업이 쉽진 않지만 이것이 뒷받침되면 발주 영업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알루미늄의 빠르고 정확한 압출은 공장내부의 시스템이 잘이뤄질 때 가능한데, 오랜 시간 함께 한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정순 부대표가 만들어 냈다. 압출이 자동화 된다고 해도 사람이 없이는 공장 운영이 어렵다. 이러한 점을 잘알고 있는 대명창호는 일도 중요한 만큼 사람도 중요하기에 직원들이 머무는 직원 식당 관리부터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대명창호 압출 자재 지 부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갈 수 있는 회사 모태로 삼고 있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며, “공장 운영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이라고 생각해 항상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다. 회사원들에게 직장 스트레스는 없을 수 없다. 하지만 대명 창호에서는 이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대명창호 내에는 압출 회사와 어울리지 않게 피아노 가 3대가 있다. 이는 회사 내 ‘악기 동아리’를 위해 준비된 것이다. 실내에서 좁은 공간으로 직원들과 유대감을 가질수 있는 것을 찾다가 악기 동아리를 생각해 낸 것이다. ‘슬 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동기 의사들이 노래를 부르며, 우정을 다지고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것과 같이. 금형개발실 3,000벌 금형 5,000평 규모 남원 공장, 3,000벌 이상 금형 보유 커튼월, 미서기, 복합슬라이딩, 세이프도어, 중문 등 5,000평 규모의 대명창호 남원공장에서 생산되는 알루미늄 제품으로는 고효율 단열 커튼월과 벤트(Vent) 및 프레 임(Frame), AL/PVC 복합제품, 파이프(Fix/원), 이미지바 형상 등이다. 115mm, 105mm 비단열 미서기와 130mm & 240mm, 150mm 단열미서기, 130mm/150mm/157mm/1 80mm/200mm/225mm커튼월도 압출되고 있다. 여기에 130mm/150mm/162mm(3중유리)/240mm 복합슬라이딩도 생산되고 있다. 현재 창호 시장에서 핫한 이슈가 되고 있는 중문도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3연동/슬림3연동, 원슬라이딩 등과 시스템도어, 세이프도어, 현관문(단열) 등도 금형을 보유하고 있다. 대명창호가 보유한 금형은 3,000벌 이상이며, 알루미늄 압출형재 KS D 6759는 2020년 3월에 준비를 완료 했다. 대명창호는 2023년 현재 7인치 2,000톤 압출라인 2대로 대형 커튼월 프로파일부터 알루미늄 창호, 중문까지 다양한 압출이 가능하다. 이러한 대명창호 남원공장은 2019년 11월에 공장에 완공되면서 본격적인 압출 영업 및 제작을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압출기 1대로 시작했고 이후 2021년 1대를 증설했다. 또한 아존과 폴리아미도 단열 공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남원 공장에는 아존단열기를 비롯해 폴리아미드 롤링기 등도 보유하고 있다. 압출과 가공 공장 함께 보유 알루미늄 업계에서 경쟁력 있는 구색 갖춰 대명창호 지정순 부대표는 “압출 공장 이전부터 알루미늄 창호 제작 가공 공장을 운영했기 때문에 압출 시작부터 영업의 어려움은 없었다”며, “지금까지는 대명의 압출 노하우를 알고 있는 협력사들로 인해 압출 라인이 꾸준하게 잘 운영되고 있다”고 전한다. 알루미늄 프로파일이 적재된 모습 대명창호는 처음부터 압출로 알루미늄 업계를 시작한 것이 아니다. 이전에는 알루미늄 창호 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업계의 민심을 얻어 압출 공장까지 성장하게 된 업체이다. 남원의 압출 공장과 광주의 제작 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 며, 광주 제작 공장에서는 알루미늄 창호 및 PVC 창호, 복층유리, 폴딩도어까지 제작하고 있다. 대명창호는 초창기에는 전라도와 충정도를 기반으로 금속 제창 관급 조달 영업이 주였다면, 지금은 보폭을 넓혀 전국 적인 영업 및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대명창호 남원 공장의 장기근속자가 많은 이유는 노사의 소통이 잘 이뤄지기 때문이다. 이는 신규 직원이 입사할 경우에도 체계적인 의사 전달이 잘되는 요인도 되기 때문이다. 압출되어 나온 알루미늄 프로파일 대명창호는 업계에서 어떤 업체와 겨뤄도 밀리지 않을 만큼 노하우와 실력을 갖춰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스스로를 10점 만점에 3~4 점이라고 말하는 지정순 부대표. 그녀는 “건축자재 업체로서 모르는 것도 많고 가야할 길도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다” 며, “5년 동안 열심히 했지만 앞으로 보다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목표에 대해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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