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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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PV 안전 세미나 개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가 확대됨에 따라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시스템의 보급이 늘고 있다. 이에 <한국제품안전협회>는 BIPV 시스템의 안전성 확보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25년 BIPV 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개요 및 주요 내용 세미나는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최하고 BIPV안전협의회 및 BIPV인력양성사업단(성균관대, 서울과기대, 공주대, 한밭대)이 주관한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부산시, 서울시, LH, 시공사, 건설사, 설계사, 모듈 제조사,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논의 의제는 BIPV의 잠재적 위험 요소와 안전 관리 방안 및 화재 사례 공유, 국내외 BIPV 안전 관련 기준 및 기술 동향 소개, 인버터 등 주요 기자재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 방안, 건축물태양광안전평가 실증 사례 공유 등이다. 주요 일정 세미나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모두 발언,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및 정보교류로 시작된다. 이어서 경남소방본부가 BIPV 화재 사례 및 진압 측면의 문제점을 발표한다. 한국제품안전협회 건축물 태양광안전센터는 '건축물태양광안전평가' 실증 사례 및 제도 안내, 그리고 태양광이 설치된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평가 심층 분석(건 축설계, 구조방재, 기자재, 전기, 시공, 유지관리)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주)한화큐셀이 건물형 태양광용 인버터의 조건 및 선택 가이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건축물태양광안전평가 제도 건축물태양광안전평가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의 무화로 태양광 설치가 확대됨에 따라 건축물에 작용하는 태양광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건축과 전기가 융합된 시스템으로 안전성 검증에 어려움이 있으며, 제품에 대한 내구성 및 성능과 더불어 내진, 내화, 누설 전류 등 방재 설계 대책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건축물에 적용하는 태양광 시스템의 건축설계, 주요 자재, 방재, 전기, 시공, 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서류 및 현장 검토를 통해 단계별 등급을 부여하여 건축물의 신뢰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평가한다. 등급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S등급, 일반 주거지역에 최적인 A등급, 근린생활시설 및 일반 건축물에 적합한 B등급, 그리고 최소 안전 요건을 충족하는 C등급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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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건축자재 브랜드 평판 1위는 KCC
    건축자재 시장에서도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의 선택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가 되었다. KCC는 여전히 1위를 지켰지만, 점수 하락세가 뚜렷했고, 성신양회는 눈에 띄는 상승세로 주목을 받았다. 이 기사에서는 브랜드별 평판 순위의 변동과 그 배경을 살펴본다. 지난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KCC가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성신양회와 SG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평판조사는 2025년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수집 된 1,805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는 전월(약 1,760만 건)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 참여도, 미디어 노출, 소비자 간 소통, 커뮤니티 반응, 시장 영향력을 반영한 브랜드평판지 수가 조사 기준이 됐다. 이와 함께 ESG 평가 및 오너리스크 등 정성 지표도 분석에 포함됐다. KCC 1위 수성…성신양회는 ‘급등’ 1위에 오른 KCC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등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해 총점 270만362점을 획득했다. 다만, 전월 대비 점수가 23.6% 하락해 순위는 유지했지만 하락세가 뚜렷했다. 2위 성신양회는 총점 125만4338점으로, 전월보다 무려 218% 상승하며 급부상 했다. SG 역시 전월 대비 31.6% 오른 124만2540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상위권 외에도 한일시멘트(4위), 에스와이(5위), 일신석재(6위), LX하 우시스(7위), 동화기업(8위) 등 다양한 건자재 기업들이 15위권 내에 포진했다. 특히 에스와이는 전월 대비 36% 이상 점수가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소비자 관심, 평판 순위 바꿨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이번 분석에서는 브랜드 소비가 18.7%, 브랜드 이슈는 4.9%, 브랜드 소통은 3.3% 각각 상승했다”며 “반면 브랜드 확산과 시장지표는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당신이 주목하는 건축자재 브랜드는 어디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건축자재 기업들의 평판 경쟁, 과연 다음 달에도 이 순위가 유지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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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독일 정밀 압출 기술, 국내 단열바 시장에 새로운 기준 제시
    지난 5월, 더바른머티리얼솔루션즈㈜가 주최한 ‘2025 KRONOS 기술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독일-싱가포르 합작 기술기업 KRONOS Precision Extrusion의 신제품 단열바 솔루션을 국내 건축시장에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로, 독일 정밀 압출 기술과 아시아 엔지니어링 검증이 결합된 글로벌 기술 융합의 현장을 보여줬다. 건설사와 시공사, 감리, 엔지니어 등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술 데이터를 공유하고, 시공 리스크 해소에 대한 구체적 해답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기술을 통해 현장 고민에 답하다 • 실무 중심의 기술 해설과 실제 시공 이슈 대응 • 불량 널링, 전단 결함 등 고질적 문제 해결 • 국내 최초 도입되는 고정밀 금속 결합 기술 공개 건축자재 시장에서 단열바는 단순한 부품이 아니라, 에너지 효율과 구조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번 세미나는 그 단열바 기술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세미나 주최사인 더바른머티리얼솔루션즈㈜ 조용철 대표는 “단열바의 구조적 신뢰성과 시공 품질 문제를 근본부터 다시 보자”는 철학을 공유하며, ‘신뢰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강조한 독일식 기술 접근법을 소개했다. 발표된 신제품은 기존 압출 제품에서 자주 발생하던 ‘널링 품질 불량’, ‘전단 결함’, ‘결합불량’ 등의 문제에 대해 독일 본사에서 개발된 정밀 압출기술과 금속결합 공정이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히 설계 자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공 현장에 적합하도록 국내 실정에 맞는 테스트 데이터와 함께 제공되어 실무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독일 기술과 싱가포르 엔지니어링의 만남 • 독일 본사 기술 기반 정밀 압출 • 싱가포르 품질검증으로 완성도 확보 • 글로벌 협업으로 탄생한 고성능 솔루션 KRONOS Precision Extrusion은 독일 기술 기반의 정밀 금속 가공 전문기업으로, 최근 싱가포르의 품질검증 노하우를 접목하며 아시아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소개된 단열바는 두 기술의 결합 산물로, 기존 단열 제품과는 차별화된 ‘결합 신뢰성’과 ‘내구성 강화’를 핵심 성능으로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정밀 다층 압출 구조’를 적용한 새로운 설계 방식이다. 이는 하중에 민감한 커튼월 구조에서도 일관된 시공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하며,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국제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현장에 참석한 한 커튼월 엔지니어는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이 설명되니 설계·감리 단계에서 신뢰도가 높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기술세미나 •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선 솔루션 중심 설명 • 다양한 업계 전문가 참석… 실효성 높은 정보 교환 • 기술자·설계자·시공자 협업을 유도하는 플랫폼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제품 발표를 넘어, ‘기술 솔루션의 장(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용철 대표는 “고객이 겪는 기술적 불안감에 대해 말뿐이 아닌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제품 중심의 설명보다 ‘기술적 질문에 대한 답변 중심’의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건축자재 업계의 ‘기술 기반 커뮤니케이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건축자재 유통 및 설계 관계자들은 제품의 표준화와 데이터 기반 접근이 국내 시장에도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보였다. 특히 ‘성능 검증 데이터’와 ‘현장 필드 테스트 결과’가 동시에 제공되면서, 실무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기술 세미나의 실효성이 높았다. 기술은 곧 신뢰, 신뢰는 곧 선택 독일과 아시아의 기술 융합은 단순한 수입 제품의 소개가 아니라, 국내 건설 환경에서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건축자재 기술은 결국 현장의 언어로 말할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이 곧 ‘고객 신뢰’라는 결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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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스타텍 도어핸들 방화문, 내화시험 통과
    최근 상업용 및 고급 주거용 건축물에서 ‘방화 성능’과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도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어 하 드웨어의 구성품부터 방화문 구성까지 모든 요소에 있어 내화 성능 검증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에 내화시험 적합 판정을 받은 ‘스타텍 도어핸들’이 적용된 복합 방화문은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방화문 설계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7월,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이 실시한 내화 성능시험에서 헤펠레코리아㈜가 유통한 복합 방화문이 70분 내화 성능을 충족하며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스타텍(Startec) 도어핸들과 도어록, 도어클로저로 구성된 고급형 도어 시스템으로, 내화와 차염 성능이 함께 검증되었다. 내화시험 적합 판정, 고급형 도어시장의 새로운 기준 이번 시험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실험체가 70분 동안 가열되는 조건에서도 화염이 문을 관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 기준인 ‘KS F 2268’에 따른 내화성능 70분 조건을 만족한 것으로, 도어의 기밀성과 내열성이 모두 확보되었음을 의미한다. 스타텍 PDH 4171 도어핸들과 함께 구성된 이 제품은 높은 온도에서도 도어 표면의 상승 온도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도어 핸들과 도어 록의 견고한 조합은 열기 및 연기에 대한 강한 저항력을 제공하며, 방화 구간에 필요한 성능을 충족시켰다. 또한 시험 결과에서는 150mm 거리에서 관통하는 광통이 발견되지 않았고, 25mm 균열 게이지 기준에서도 연기나 불꽃의 유입이 없었다. 특히 화염이 문 틈 사이로 10초 이상 연속적으로 발생하지 않아, ‘화염 발생 없음’이라는 판정을 받으며 차염성까지 함께 검증되었다 고성능 자재 조합으로 완성된 ‘복합 방화문’ 이 복합 방화문은 단순한 철제 도어가 아니라, 이중 강판과 고기능 자재가 복합적으로 적용된 고성능 제품이다. 도어의 외부는 1.6mm 두께의 아연도금강판(E.G.I)으로 마감되었고, 내부에는 STS 1.2 스테인리스 강판이 보강되었다. 이러한 구조는 고온 상황에서도 도어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부 충진재로는 허니콤(Honeycomb) 구조체가 사용되어 무게 대비 강성이 우수하고, 고온에서도 변형이 적다. 여기에 더해 문짝 프레임과 내부 보강에는 STL 1.6 강판이 적용되어 기계적 충격과 온도 상승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그 외에도 가스켓과 방화캡, 그라스울 단열재(24kg/m³) 등 다양한 부자재가 층층이 적용되어 전체적인 기밀성과 방열 성능을 높였다. 이러한 조합은 화재 초기 대응에 있어 열 전도와 연기 침투를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실제 시험에서도 그 효과가 입증 되었다. 독일 헤펠레(Häfele)와 시몬스베르크(Simonswerk)의 기술 접목 이번 시험에 적용된 도어 하드웨어 구성은 세계적으로 품질이 검증된 유럽 브랜드의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도어힌지에는 독일 Simonswerk GmbH사의 TECTUS TE 540 3D 제품이 사용되었으며, 이 제품은 고하중을 견딜 수 있고 외부 노출이 없는 히든 타입 설계로 고급 주거 및 상업 공간에서 선호된다. 도어클로저는 Häfele SE & Co KG의 DCL 33 모델이 적용되었는데, 이 또한 내열성과 작동 안정성이 뛰어나 방화 도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모든 하드웨어 제품은 국내 유통사인 헤펠레코리아㈜를 통해 공급되며,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에서의 시험을 통해 국내 기준에 맞춘 인증까지 확보하였다. 이로 인해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우려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건축 실무자들이 주목해야 할 실질적 의미 기존의 방화문은 기능성과 내화성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최근 시장에서는 디자인과 사용성, 그리고 하드웨어의 완성도까지 포함한 고급형 도어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적합 판정을 받은 복합 방화문은 그 흐름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례로, 안전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하이엔드 도어 시스템’이라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본 시험은 국토교통부의 고시에 따라 엄격하게 시행되었으며, 시험 조건과 결과 모두 KS 기준을 충족하였다. 이를 통해 본 제품은 대형 복합건물, 병원, 호텔, 학교 등 방화 성능이 필수적인 공간에 적용이 용이하며, 허가 및 감리 과정에서도 신뢰도 높은 선택지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도어 하드웨어의 중요 건축 설계자 및 인테리어 시공자는 복합 방화문을 선택할 때 반드시 ‘방화문 성능’뿐만 아니라, 여닫이 부품인 도어 핸들, 도어클로저, 도어록 등의 구성 요소가 내화 성능을 함께 충족하는지를 검토해야 한다. 이번에 적합 판정을 받은 조합처럼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시공 후 감리 통과 및 안전 점검에서도 높은 신뢰를 제공한다. 예비 건축주나 건물 관리자의 입장에서도 초기 비용이 다소 높더라도, 고성능 방화문을 선택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인명과 자산을 보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시험성적서 번호(KCDL-K-2024-00600)를 통해 시험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실제 시공 시 제품 의 적합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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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데이터센터 ‘숨은 영웅’
    AI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공조 및 보안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그 중 ‘컨테인먼트 시 스템’은 서버 과열 방지와 에너지 효율을 위해 빠르게 확산 중이며, 그 핵심 구성요소로 ‘뉴슬라이드백’ 도어가 각광받고 있다. 넥스트플러스가 개발한 뉴슬라이드백은 반자동 슬라이딩 방식으로, 냉각 효율을 높이면서도 안전성·디자인·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현재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초등학교 출입문, 제주도 감성 카페, 상가건물까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클릭 한번으로 전 세계와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방대한 정보를 주고받으며, 복잡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찰나의 순간에 답을 내놓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데이터센터라는 거대한 심장이 24시간 쉬지 않고 뛰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이 거대한 심장이 효율적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뛰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천문학적인 전력 소모량을 줄이고, 동시에 안정적인 운영을 확보하는 것.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시스템이 ‘데이터 컨테인먼트 시스템’이고 여기에 뉴슬라이드백이 핵심 기능을 담당하면서 단순한 문의 역할을 넘어,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의 층 컨테인먼트 시스템의 지혜 데이터센터는 수많은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마치 한증막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다. 이 열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장비의 성능 저하는 물론, 심각할 경우 데이터 손실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열 잃은 솥에 밥 안된다’는 속담처럼, 아무리 좋은 장비라도 제 온도를 찾지 못하면 제 역할을 할 수 없는 법.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컨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뒤섞이는 것을 막아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는 공기 차폐 장치이다. 쉽게 말해, 서버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공기는 뒤편으로만 빠져나가게 하고, 냉각 장치에서 공급되는 차가운 공기는 서버의 앞쪽으로만 흐르게 유도하는 일종의 '공기 흐름 통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마치 교통정리를 하듯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안정적인 온도 유지를 통해 장비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컨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우리는 세심한 공기 관리로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뉴슬라이드백, 보안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 혁신 컨테인먼트 시스템의 효율을 완성하는 데 있어 도어의 닫힘은 핵심 중의 핵심이다. 아무리 공기 흐름을 잘 통제하려 해도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차가운 공기는 새어나가고 뜨거운 공기는 유입되어 냉각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마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은 상황이 연출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이 바로 <뉴슬라이드백(New Slideback)>이다. 이 기술은 데이터센터의 컨테인먼트 도어가 완벽하게 닫히도록 지원하여 공기 혼합을 최소화하고, 결과적으로 냉각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단순히 문을 닫는 것을 넘어,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는 정교한 기술력이 녹아 있는 것이다. 국내의 주요 데이터센터 컨테인먼트 시스템에 뉴슬라이드백이 필수 요소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은 이 기술의 탁월한 성능과 신뢰성을 증명한다. 넥스트플러스 담당자는 “국내에서도 다수 설치되는 것도 긍정적이지만 해외에서까지 설치 의뢰가 들어오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라고 전한다. 이는 단순히 에너지를 절감하는 차원을 넘어, 데이터센터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뉴슬 라이드백이 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또한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관리와 보안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일거양득(一舉兩得)’의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선택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데이터센터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필연적으로 더 많은 에너지 소비를 동반하며, 이는 곧 환경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데이터 컨테인먼트 시스템’에 도입된 뉴슬라이드백과 같은 기술은 단순한 건축 자재를 넘어,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편리한 디지털 세상 뒤에는 데이터센터라는 거대한 인프라가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냉각 효율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들은 마치 데이터센터의 건강을 지키는 비타민과 같다. 앞으로 데이터센터는 더욱 고밀화되고, AI 기술은 더욱 고도화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에너지 효율과 보안을 동시에 잡는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일상 속 뉴슬라이드백 : 학교, 카페, 상가까지 • 초등학교 출입문에 채택 : 아이 손 끼임 방지 • 제주 감성 카페에 설치 : 조용하고 세련된 공간 분리 • 상가 건물의 고객 동선 제어 효과적 뉴슬라이드백은 최근에 고사양 데이터센터에 적용되고 있지만, 그 활용처는 훨씬 넓다. 특히 안전성과 공간 활용이 중요한 일상 공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예컨대 초등학교 출입문에는 아이들의 손 끼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프트 클로징 기능이 적용된 뉴슬라이드백이 설치되었다. 문이 갑자기 닫히지 않고, 부드럽게 닫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제주도 유명 카페에서는 실내외 공간을 나누기 위한 디자인적 요소로 선택되었다. 깔끔한 프레임, 투명 유리와 결합한 형태는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제공한다. 바람이 강한 제주 지역 특성상, 문이 바람에 휘날려 다치는 사고를 막는데도 유용하다. 상가 건물에서는 고객 유입 동선을 유도하거나, 운영시간에 따라 공간을 분리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된다. 또한 기존 여닫이문 대비 공간 점유가 적어 좁은 매장이나 복도에서도 공간 효율이 높다. 미래형 도어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이유 • 반자동 도어 시스템에 기반한 높은 편의성 • 안전성, 디자인, 내구성 3박자 갖춘 구조 • 다양한 공간에서 수요 증가 추세 넥스트플러스의 뉴슬라이드백은 단순한 도어 제품이 아니다. IT, 교육, 상업공간 등 사용자의 목적과 공간 특성에 따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플랫폼형 제품이다. 특히 고온, 고밀도 장비가 존재하는 데이터센터와 같이 예외적 조건을 요구하는 환경에서 그 성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향후 병원, 물류센터, 관공서 등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게다가 한국건축자재협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 절감과 스마트건축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자동화된 도어 시스템의 수요가 2026년까지 연평균 12%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뉴슬라이드백 입장에서는 미래가 반가운 보고서다. 닫히는 문, 열리는 가능성 뉴슬라이드백은 닫히는 도어 시스템이지만, 기술과 디자인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 데이터센터에서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같은 전문 환경 뿐 아니라, 초등학교·카페·상가와 같은 일상 속 공간에서도 사용자에게 안전과 편리함, 디자인적 만족을 제공하며 문 하나로 새로운 공간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문은 단지 통과하는 구조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공간을 나누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 인프라’의 일부가 되고 있다. 뉴슬라이드백은 그 변화의 중심에서 ‘닫힘’을 통해 새로운 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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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빛나시스템창호, 장관상 받은 이유?
    창을 여니 바람만 들어오는 게 아니었다. 기술력, 디자인, 사회공헌 까지 다 들어왔다.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 ‘빛나시스템창호’가 중소벤처기업 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술이 다 했다’고 생각하면 반쯤만 맞다. 이 회 사는 기술 위에 감성과 책임까지 얹는다. 그러니 상을 안 줄 수가 없다. 지난 4월 22일, 인천경기 알루미늄 공업협동조합 최상록 이사장, 더블스틸 장기선 대표 등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빛나시스템 창호는 당당히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표이사 곽재문 씨와 임직원들이 함께 그 순간을 기념했다. 기술은 기본, 디자인은 감성…아트윈의 매직 빛나시스템창호의 무기는 단열 성능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LIFT&SLIDING, TILT&TURN, CASEMENT 등 다양한 시스템 창호 에 방화기능까지 더했다. 게다가 스테인리스&알루미늄 소재의 단열 세이프도어는 이름부터 든든하다. 여기에 미적 감각을 더한 ‘아트윈’ 브랜드는, 그냥 예쁜 정도가 아니라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바꿔버린다. 이런 제품들이 그냥 나온 건 아니다. 이 회사가 가진 특허만 38개, 디자인 등록도 86건이다. 여기에 실용신안, 상표권 등까지 더하면 무려 169건. 말 그대로 창 하나에 100가지 기술이 담긴 셈이다. 그러니 “기술력으로 무장한 감성창호”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드라마 타고, 마음까지 잡다 화면에서 본 것 같은데? 맞다. 이 회사 제품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킹덤>에도 협찬됐다. 눈에 익은 고급스러운 창, 알고 보니 빛나시스템창호였다.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도 감각적이다. 하지만 이 회사의 진짜 ‘브랜드 파워’는 따뜻함이다.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의 한글학교에 후원금을 보내고, 국내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창호기업이 굳이 여기까지? 바로 그 ‘굳이’를 해내는 기업이 빛나시스템창호다. 이들은 단열성능만 따지지 않는다. 사람의 마음까지 품는 창호를 만든다. 기술, 디자인, 사회책임의 세 박자를 갖춘 기업. 빛나시스템창호는 오늘도, 또 하나의 좋은 창을 세상에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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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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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PV 안전 세미나 개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가 확대됨에 따라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시스템의 보급이 늘고 있다. 이에 <한국제품안전협회>는 BIPV 시스템의 안전성 확보와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25년 BIPV 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개요 및 주요 내용 세미나는 2025년 6월 19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최하고 BIPV안전협의회 및 BIPV인력양성사업단(성균관대, 서울과기대, 공주대, 한밭대)이 주관한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부산시, 서울시, LH, 시공사, 건설사, 설계사, 모듈 제조사,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논의 의제는 BIPV의 잠재적 위험 요소와 안전 관리 방안 및 화재 사례 공유, 국내외 BIPV 안전 관련 기준 및 기술 동향 소개, 인버터 등 주요 기자재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 방안, 건축물태양광안전평가 실증 사례 공유 등이다. 주요 일정 세미나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모두 발언,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및 정보교류로 시작된다. 이어서 경남소방본부가 BIPV 화재 사례 및 진압 측면의 문제점을 발표한다. 한국제품안전협회 건축물 태양광안전센터는 '건축물태양광안전평가' 실증 사례 및 제도 안내, 그리고 태양광이 설치된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평가 심층 분석(건 축설계, 구조방재, 기자재, 전기, 시공, 유지관리)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주)한화큐셀이 건물형 태양광용 인버터의 조건 및 선택 가이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건축물태양광안전평가 제도 건축물태양광안전평가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의 무화로 태양광 설치가 확대됨에 따라 건축물에 작용하는 태양광 시스템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건축과 전기가 융합된 시스템으로 안전성 검증에 어려움이 있으며, 제품에 대한 내구성 및 성능과 더불어 내진, 내화, 누설 전류 등 방재 설계 대책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건축물에 적용하는 태양광 시스템의 건축설계, 주요 자재, 방재, 전기, 시공, 유지관리 분야에 대한 서류 및 현장 검토를 통해 단계별 등급을 부여하여 건축물의 신뢰성 및 안전성을 검증하고 평가한다. 등급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S등급, 일반 주거지역에 최적인 A등급, 근린생활시설 및 일반 건축물에 적합한 B등급, 그리고 최소 안전 요건을 충족하는 C등급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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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건축자재 브랜드 평판 1위는 KCC
    건축자재 시장에서도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의 선택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가 되었다. KCC는 여전히 1위를 지켰지만, 점수 하락세가 뚜렷했고, 성신양회는 눈에 띄는 상승세로 주목을 받았다. 이 기사에서는 브랜드별 평판 순위의 변동과 그 배경을 살펴본다. 지난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건축자재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KCC가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성신양회와 SG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평판조사는 2025년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달간 수집 된 1,805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는 전월(약 1,760만 건)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 참여도, 미디어 노출, 소비자 간 소통, 커뮤니티 반응, 시장 영향력을 반영한 브랜드평판지 수가 조사 기준이 됐다. 이와 함께 ESG 평가 및 오너리스크 등 정성 지표도 분석에 포함됐다. KCC 1위 수성…성신양회는 ‘급등’ 1위에 오른 KCC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등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해 총점 270만362점을 획득했다. 다만, 전월 대비 점수가 23.6% 하락해 순위는 유지했지만 하락세가 뚜렷했다. 2위 성신양회는 총점 125만4338점으로, 전월보다 무려 218% 상승하며 급부상 했다. SG 역시 전월 대비 31.6% 오른 124만2540점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상위권 외에도 한일시멘트(4위), 에스와이(5위), 일신석재(6위), LX하 우시스(7위), 동화기업(8위) 등 다양한 건자재 기업들이 15위권 내에 포진했다. 특히 에스와이는 전월 대비 36% 이상 점수가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소비자 관심, 평판 순위 바꿨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이번 분석에서는 브랜드 소비가 18.7%, 브랜드 이슈는 4.9%, 브랜드 소통은 3.3% 각각 상승했다”며 “반면 브랜드 확산과 시장지표는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당신이 주목하는 건축자재 브랜드는 어디인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건축자재 기업들의 평판 경쟁, 과연 다음 달에도 이 순위가 유지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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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독일 정밀 압출 기술, 국내 단열바 시장에 새로운 기준 제시
    지난 5월, 더바른머티리얼솔루션즈㈜가 주최한 ‘2025 KRONOS 기술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독일-싱가포르 합작 기술기업 KRONOS Precision Extrusion의 신제품 단열바 솔루션을 국내 건축시장에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로, 독일 정밀 압출 기술과 아시아 엔지니어링 검증이 결합된 글로벌 기술 융합의 현장을 보여줬다. 건설사와 시공사, 감리, 엔지니어 등 실무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술 데이터를 공유하고, 시공 리스크 해소에 대한 구체적 해답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기술을 통해 현장 고민에 답하다 • 실무 중심의 기술 해설과 실제 시공 이슈 대응 • 불량 널링, 전단 결함 등 고질적 문제 해결 • 국내 최초 도입되는 고정밀 금속 결합 기술 공개 건축자재 시장에서 단열바는 단순한 부품이 아니라, 에너지 효율과 구조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이번 세미나는 그 단열바 기술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세미나 주최사인 더바른머티리얼솔루션즈㈜ 조용철 대표는 “단열바의 구조적 신뢰성과 시공 품질 문제를 근본부터 다시 보자”는 철학을 공유하며, ‘신뢰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강조한 독일식 기술 접근법을 소개했다. 발표된 신제품은 기존 압출 제품에서 자주 발생하던 ‘널링 품질 불량’, ‘전단 결함’, ‘결합불량’ 등의 문제에 대해 독일 본사에서 개발된 정밀 압출기술과 금속결합 공정이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히 설계 자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공 현장에 적합하도록 국내 실정에 맞는 테스트 데이터와 함께 제공되어 실무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독일 기술과 싱가포르 엔지니어링의 만남 • 독일 본사 기술 기반 정밀 압출 • 싱가포르 품질검증으로 완성도 확보 • 글로벌 협업으로 탄생한 고성능 솔루션 KRONOS Precision Extrusion은 독일 기술 기반의 정밀 금속 가공 전문기업으로, 최근 싱가포르의 품질검증 노하우를 접목하며 아시아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소개된 단열바는 두 기술의 결합 산물로, 기존 단열 제품과는 차별화된 ‘결합 신뢰성’과 ‘내구성 강화’를 핵심 성능으로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정밀 다층 압출 구조’를 적용한 새로운 설계 방식이다. 이는 하중에 민감한 커튼월 구조에서도 일관된 시공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하며,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국제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현장에 참석한 한 커튼월 엔지니어는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이 설명되니 설계·감리 단계에서 신뢰도가 높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기술세미나 •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선 솔루션 중심 설명 • 다양한 업계 전문가 참석… 실효성 높은 정보 교환 • 기술자·설계자·시공자 협업을 유도하는 플랫폼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제품 발표를 넘어, ‘기술 솔루션의 장(場)’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용철 대표는 “고객이 겪는 기술적 불안감에 대해 말뿐이 아닌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고자 했다”며 제품 중심의 설명보다 ‘기술적 질문에 대한 답변 중심’의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건축자재 업계의 ‘기술 기반 커뮤니케이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건축자재 유통 및 설계 관계자들은 제품의 표준화와 데이터 기반 접근이 국내 시장에도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보였다. 특히 ‘성능 검증 데이터’와 ‘현장 필드 테스트 결과’가 동시에 제공되면서, 실무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기술 세미나의 실효성이 높았다. 기술은 곧 신뢰, 신뢰는 곧 선택 독일과 아시아의 기술 융합은 단순한 수입 제품의 소개가 아니라, 국내 건설 환경에서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건축자재 기술은 결국 현장의 언어로 말할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이 곧 ‘고객 신뢰’라는 결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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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스타텍 도어핸들 방화문, 내화시험 통과
    최근 상업용 및 고급 주거용 건축물에서 ‘방화 성능’과 ‘디자인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도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어 하 드웨어의 구성품부터 방화문 구성까지 모든 요소에 있어 내화 성능 검증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에 내화시험 적합 판정을 받은 ‘스타텍 도어핸들’이 적용된 복합 방화문은 기능성과 심미성을 모두 충족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방화문 설계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7월,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이 실시한 내화 성능시험에서 헤펠레코리아㈜가 유통한 복합 방화문이 70분 내화 성능을 충족하며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스타텍(Startec) 도어핸들과 도어록, 도어클로저로 구성된 고급형 도어 시스템으로, 내화와 차염 성능이 함께 검증되었다. 내화시험 적합 판정, 고급형 도어시장의 새로운 기준 이번 시험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실험체가 70분 동안 가열되는 조건에서도 화염이 문을 관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 기준인 ‘KS F 2268’에 따른 내화성능 70분 조건을 만족한 것으로, 도어의 기밀성과 내열성이 모두 확보되었음을 의미한다. 스타텍 PDH 4171 도어핸들과 함께 구성된 이 제품은 높은 온도에서도 도어 표면의 상승 온도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도어 핸들과 도어 록의 견고한 조합은 열기 및 연기에 대한 강한 저항력을 제공하며, 방화 구간에 필요한 성능을 충족시켰다. 또한 시험 결과에서는 150mm 거리에서 관통하는 광통이 발견되지 않았고, 25mm 균열 게이지 기준에서도 연기나 불꽃의 유입이 없었다. 특히 화염이 문 틈 사이로 10초 이상 연속적으로 발생하지 않아, ‘화염 발생 없음’이라는 판정을 받으며 차염성까지 함께 검증되었다 고성능 자재 조합으로 완성된 ‘복합 방화문’ 이 복합 방화문은 단순한 철제 도어가 아니라, 이중 강판과 고기능 자재가 복합적으로 적용된 고성능 제품이다. 도어의 외부는 1.6mm 두께의 아연도금강판(E.G.I)으로 마감되었고, 내부에는 STS 1.2 스테인리스 강판이 보강되었다. 이러한 구조는 고온 상황에서도 도어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부 충진재로는 허니콤(Honeycomb) 구조체가 사용되어 무게 대비 강성이 우수하고, 고온에서도 변형이 적다. 여기에 더해 문짝 프레임과 내부 보강에는 STL 1.6 강판이 적용되어 기계적 충격과 온도 상승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그 외에도 가스켓과 방화캡, 그라스울 단열재(24kg/m³) 등 다양한 부자재가 층층이 적용되어 전체적인 기밀성과 방열 성능을 높였다. 이러한 조합은 화재 초기 대응에 있어 열 전도와 연기 침투를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실제 시험에서도 그 효과가 입증 되었다. 독일 헤펠레(Häfele)와 시몬스베르크(Simonswerk)의 기술 접목 이번 시험에 적용된 도어 하드웨어 구성은 세계적으로 품질이 검증된 유럽 브랜드의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도어힌지에는 독일 Simonswerk GmbH사의 TECTUS TE 540 3D 제품이 사용되었으며, 이 제품은 고하중을 견딜 수 있고 외부 노출이 없는 히든 타입 설계로 고급 주거 및 상업 공간에서 선호된다. 도어클로저는 Häfele SE & Co KG의 DCL 33 모델이 적용되었는데, 이 또한 내열성과 작동 안정성이 뛰어나 방화 도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모든 하드웨어 제품은 국내 유통사인 헤펠레코리아㈜를 통해 공급되며,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에서의 시험을 통해 국내 기준에 맞춘 인증까지 확보하였다. 이로 인해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우려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건축 실무자들이 주목해야 할 실질적 의미 기존의 방화문은 기능성과 내화성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최근 시장에서는 디자인과 사용성, 그리고 하드웨어의 완성도까지 포함한 고급형 도어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적합 판정을 받은 복합 방화문은 그 흐름에 정확히 부합하는 사례로, 안전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하이엔드 도어 시스템’이라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본 시험은 국토교통부의 고시에 따라 엄격하게 시행되었으며, 시험 조건과 결과 모두 KS 기준을 충족하였다. 이를 통해 본 제품은 대형 복합건물, 병원, 호텔, 학교 등 방화 성능이 필수적인 공간에 적용이 용이하며, 허가 및 감리 과정에서도 신뢰도 높은 선택지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도어 하드웨어의 중요 건축 설계자 및 인테리어 시공자는 복합 방화문을 선택할 때 반드시 ‘방화문 성능’뿐만 아니라, 여닫이 부품인 도어 핸들, 도어클로저, 도어록 등의 구성 요소가 내화 성능을 함께 충족하는지를 검토해야 한다. 이번에 적합 판정을 받은 조합처럼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시공 후 감리 통과 및 안전 점검에서도 높은 신뢰를 제공한다. 예비 건축주나 건물 관리자의 입장에서도 초기 비용이 다소 높더라도, 고성능 방화문을 선택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화재 등 비상 상황에서 인명과 자산을 보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시험성적서 번호(KCDL-K-2024-00600)를 통해 시험 이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실제 시공 시 제품 의 적합성과 성능을 검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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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데이터센터 ‘숨은 영웅’
    AI 시대를 맞아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공조 및 보안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그 중 ‘컨테인먼트 시 스템’은 서버 과열 방지와 에너지 효율을 위해 빠르게 확산 중이며, 그 핵심 구성요소로 ‘뉴슬라이드백’ 도어가 각광받고 있다. 넥스트플러스가 개발한 뉴슬라이드백은 반자동 슬라이딩 방식으로, 냉각 효율을 높이면서도 안전성·디자인·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현재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초등학교 출입문, 제주도 감성 카페, 상가건물까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오늘날 우리는 클릭 한번으로 전 세계와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방대한 정보를 주고받으며, 복잡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찰나의 순간에 답을 내놓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데이터센터라는 거대한 심장이 24시간 쉬지 않고 뛰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이 거대한 심장이 효율적으로, 그리고 안전하게 뛰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바로 천문학적인 전력 소모량을 줄이고, 동시에 안정적인 운영을 확보하는 것.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시스템이 ‘데이터 컨테인먼트 시스템’이고 여기에 뉴슬라이드백이 핵심 기능을 담당하면서 단순한 문의 역할을 넘어,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의 층 컨테인먼트 시스템의 지혜 데이터센터는 수많은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마치 한증막처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다. 이 열기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장비의 성능 저하는 물론, 심각할 경우 데이터 손실까지 이어질 수 있다. ‘열 잃은 솥에 밥 안된다’는 속담처럼, 아무리 좋은 장비라도 제 온도를 찾지 못하면 제 역할을 할 수 없는 법. 여기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컨테인먼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뜨거운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뒤섞이는 것을 막아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는 공기 차폐 장치이다. 쉽게 말해, 서버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공기는 뒤편으로만 빠져나가게 하고, 냉각 장치에서 공급되는 차가운 공기는 서버의 앞쪽으로만 흐르게 유도하는 일종의 '공기 흐름 통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마치 교통정리를 하듯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안정적인 온도 유지를 통해 장비 수명을 연장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컨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우리는 세심한 공기 관리로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뉴슬라이드백, 보안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 혁신 컨테인먼트 시스템의 효율을 완성하는 데 있어 도어의 닫힘은 핵심 중의 핵심이다. 아무리 공기 흐름을 잘 통제하려 해도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으면 차가운 공기는 새어나가고 뜨거운 공기는 유입되어 냉각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마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같은 상황이 연출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이 바로 <뉴슬라이드백(New Slideback)>이다. 이 기술은 데이터센터의 컨테인먼트 도어가 완벽하게 닫히도록 지원하여 공기 혼합을 최소화하고, 결과적으로 냉각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단순히 문을 닫는 것을 넘어, 공기의 흐름을 제어하는 정교한 기술력이 녹아 있는 것이다. 국내의 주요 데이터센터 컨테인먼트 시스템에 뉴슬라이드백이 필수 요소로 적용되고 있다는 점은 이 기술의 탁월한 성능과 신뢰성을 증명한다. 넥스트플러스 담당자는 “국내에서도 다수 설치되는 것도 긍정적이지만 해외에서까지 설치 의뢰가 들어오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라고 전한다. 이는 단순히 에너지를 절감하는 차원을 넘어, 데이터센터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뉴슬 라이드백이 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또한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관리와 보안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일거양득(一舉兩得)’의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선택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데이터센터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필연적으로 더 많은 에너지 소비를 동반하며, 이는 곧 환경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데이터 컨테인먼트 시스템’에 도입된 뉴슬라이드백과 같은 기술은 단순한 건축 자재를 넘어,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편리한 디지털 세상 뒤에는 데이터센터라는 거대한 인프라가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냉각 효율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들은 마치 데이터센터의 건강을 지키는 비타민과 같다. 앞으로 데이터센터는 더욱 고밀화되고, AI 기술은 더욱 고도화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에너지 효율과 보안을 동시에 잡는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일상 속 뉴슬라이드백 : 학교, 카페, 상가까지 • 초등학교 출입문에 채택 : 아이 손 끼임 방지 • 제주 감성 카페에 설치 : 조용하고 세련된 공간 분리 • 상가 건물의 고객 동선 제어 효과적 뉴슬라이드백은 최근에 고사양 데이터센터에 적용되고 있지만, 그 활용처는 훨씬 넓다. 특히 안전성과 공간 활용이 중요한 일상 공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예컨대 초등학교 출입문에는 아이들의 손 끼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프트 클로징 기능이 적용된 뉴슬라이드백이 설치되었다. 문이 갑자기 닫히지 않고, 부드럽게 닫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제주도 유명 카페에서는 실내외 공간을 나누기 위한 디자인적 요소로 선택되었다. 깔끔한 프레임, 투명 유리와 결합한 형태는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제공한다. 바람이 강한 제주 지역 특성상, 문이 바람에 휘날려 다치는 사고를 막는데도 유용하다. 상가 건물에서는 고객 유입 동선을 유도하거나, 운영시간에 따라 공간을 분리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된다. 또한 기존 여닫이문 대비 공간 점유가 적어 좁은 매장이나 복도에서도 공간 효율이 높다. 미래형 도어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이유 • 반자동 도어 시스템에 기반한 높은 편의성 • 안전성, 디자인, 내구성 3박자 갖춘 구조 • 다양한 공간에서 수요 증가 추세 넥스트플러스의 뉴슬라이드백은 단순한 도어 제품이 아니다. IT, 교육, 상업공간 등 사용자의 목적과 공간 특성에 따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플랫폼형 제품이다. 특히 고온, 고밀도 장비가 존재하는 데이터센터와 같이 예외적 조건을 요구하는 환경에서 그 성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향후 병원, 물류센터, 관공서 등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게다가 한국건축자재협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에너지 절감과 스마트건축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자동화된 도어 시스템의 수요가 2026년까지 연평균 12%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뉴슬라이드백 입장에서는 미래가 반가운 보고서다. 닫히는 문, 열리는 가능성 뉴슬라이드백은 닫히는 도어 시스템이지만, 기술과 디자인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 데이터센터에서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같은 전문 환경 뿐 아니라, 초등학교·카페·상가와 같은 일상 속 공간에서도 사용자에게 안전과 편리함, 디자인적 만족을 제공하며 문 하나로 새로운 공간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문은 단지 통과하는 구조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공간을 나누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안전을 책임지는 ‘스마트 인프라’의 일부가 되고 있다. 뉴슬라이드백은 그 변화의 중심에서 ‘닫힘’을 통해 새로운 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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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빛나시스템창호, 장관상 받은 이유?
    창을 여니 바람만 들어오는 게 아니었다. 기술력, 디자인, 사회공헌 까지 다 들어왔다. 프리미엄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 ‘빛나시스템창호’가 중소벤처기업 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술이 다 했다’고 생각하면 반쯤만 맞다. 이 회 사는 기술 위에 감성과 책임까지 얹는다. 그러니 상을 안 줄 수가 없다. 지난 4월 22일, 인천경기 알루미늄 공업협동조합 최상록 이사장, 더블스틸 장기선 대표 등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빛나시스템 창호는 당당히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표이사 곽재문 씨와 임직원들이 함께 그 순간을 기념했다. 기술은 기본, 디자인은 감성…아트윈의 매직 빛나시스템창호의 무기는 단열 성능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LIFT&SLIDING, TILT&TURN, CASEMENT 등 다양한 시스템 창호 에 방화기능까지 더했다. 게다가 스테인리스&알루미늄 소재의 단열 세이프도어는 이름부터 든든하다. 여기에 미적 감각을 더한 ‘아트윈’ 브랜드는, 그냥 예쁜 정도가 아니라 공간 전체의 분위기를 바꿔버린다. 이런 제품들이 그냥 나온 건 아니다. 이 회사가 가진 특허만 38개, 디자인 등록도 86건이다. 여기에 실용신안, 상표권 등까지 더하면 무려 169건. 말 그대로 창 하나에 100가지 기술이 담긴 셈이다. 그러니 “기술력으로 무장한 감성창호”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드라마 타고, 마음까지 잡다 화면에서 본 것 같은데? 맞다. 이 회사 제품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킹덤>에도 협찬됐다. 눈에 익은 고급스러운 창, 알고 보니 빛나시스템창호였다.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도 감각적이다. 하지만 이 회사의 진짜 ‘브랜드 파워’는 따뜻함이다.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의 한글학교에 후원금을 보내고, 국내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창호기업이 굳이 여기까지? 바로 그 ‘굳이’를 해내는 기업이 빛나시스템창호다. 이들은 단열성능만 따지지 않는다. 사람의 마음까지 품는 창호를 만든다. 기술, 디자인, 사회책임의 세 박자를 갖춘 기업. 빛나시스템창호는 오늘도, 또 하나의 좋은 창을 세상에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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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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