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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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라’ 이런 창호가 전원주택에…
    일반인에게 생소한 창호 페러렐창호. 중국에서는 상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설치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름 자체도 생소해 아는 이가 많지 않은 창호이다. 이러한 창호가 전북의 한 전원주택에 설치되었다. 이 창을 처음 봤고 처음 설치했는데, 건축주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창호의 새로운 패러다임WATA 패러렐창호4면 수평열림창 국내 창호 시장의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아파트에서 창호를 교체하는 경우는 신혼집등 외에는 없을 정도로 극히 드문 사례를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 중산층의 경제적 수준이 높아지고 아파트 가격이 고공 행진을 하면서 창호를 교체하는 수요가 코로나19 이후에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에 시스템창호 도입 기능에 맞는 높은 가격의 창호도 경쟁력 증가 국내 창호 시장의 흐름 중 또하나 특이한 점은 아파트 신축 또는 재건축에 유럽식 시스템창호가 도입되고 있다는 것이 다. 시스템창호는 일반 미서기창보다는 3중 유리, 다양한 열림 방식, 얇은 프레임 두께 등 우수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서 높은 가격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국내 강남의 재건축 시장에 일반 미서기가 아닌 시스템창 호가 설치되었다는 것은 건설사가 주체가 아니고 조합이 선택하기에 기존과는 다른 창호가 도입될 수 있었다. 패러렐 창호도 시스템창호의 도입이 힘입어 머지 않아 고급아 파트에 도입될 가능성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패러렐 창호가 국내 지방의 한 전원주택에 설치되 었는데, (주)대현상공(이하 대현상공)이 직접 시공했다. 현재 국내에서 대현상공이 가장 활발하게 국내 건축 시장에 노크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많은 사례를 확보하고 있진 않지만 페러렐 창호가 국내에 소개된 이후에 어느때보다도 적극적으로 건축시장에 홍보되고 있으며, 도입 사례도 늘고 있다. 대현상공은 국내 하드웨어 생산 업체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창호 시장의 1등 브랜드 LX하우시스 등에 대량 납품하고 있다. 대현상공은 완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WATA’ 브랜드로 ‘WATA 패러렐 창’과 함께 ‘WATA 폴딩’, ‘WATA 방충망’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색적인 4면 돌출 창호 국내 홍보는 시작 단계, 효율등급 및 기밀성 1등급 ‘WATA 패러렐 창호’는 창이 돌출되면서 4면 개폐에서 유입되는 자연환기가 핵심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디자 인적으로도 국내에서 처음보는 4면이 튀어나오는 방식의 개폐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패러렐 창호는 중국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대현상공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에서 패러렐 창호에 대한 인지도는 아주 낮다”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인데, 예전과 달라진 점은 상가건물 외에 전원주택 등의 주거 공간에도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WATA 패러렐 창호는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으 로, 43T 3중유리 스펙으로 0.807W/m2·K의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밀성도 1등급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중국 에서는 많은 설치 사례가 있는데, 중경 래플즈시티광장와 중경동방국제광장, 산동선제남산동고속, 화버후이주관, 난퉁찐디국제, 상해창주화업후이, 청도해항완방중심, 항주록 청란원, 삼천조상국광장 등이다. 국내는 부산 UN박물관과 서울 역삼동 차병원, 서울대 신축관 등에 제품이 설치되었 다. 또한 제품 홍보를 위해 충남 논산에 있는 국내 목업시 험소 ATA에 샘플을 설치해 놓았다. 충남 논산 전원주택 ‘WATA 패러렐 창호’ 설치 환기 및 감수성을 위해 창호 선택 이러한 WATA 패러렐 창호가 충남 논산시 관촉동의 한 전원주택에 제품이 설치되었다. 이에 월간 LWD가 건축주와 인터뷰했고 페러렐 창호를 직접 경험하고 왔다. 이곳에 설치된 페러렐 창호는 수동이 아니고 전동식으로 건축주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건축주는 “처음에 이 창을 업체에서 제안을 했을 때 처음 보는 창이라 고민할 거 없이 창호를 선택했다”며, “무엇보다도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었고 설치한 후 생각보다 환기가 잘되서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번에 WATA 패러랠 창호가 설치된 전원주택은 1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시원한 대문이 특징인 집이다. 이집의 앞마당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었고 넓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딱 적당했다. 이번 전원주택에서 패러렐 창호는 가로 세로가 2M가 넘는 대형창으로 앞마당이 훤이 보이는 곳에 설치되었다. 이 집의 건축주인 젊은 부부는 야외 앞 마당에 감성 조명을 설치해 패러렐 창호로 바라보는 앞마당의 운치가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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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로이에, 교회 낡은 공간 리뉴얼
    (주)로이에 아시아 컨설턴트는 다양한 리모델링 경험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수려한 디자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에 교회에서는 교인을 위한 신중한 고민 끝에 편안함이라는 인테리어를 지향했다. ‘20년 이상된 건축물 인천 성산감리교회 자모실과 옥외 화장실 리뉴얼 후 재탄생!" 교인을 위한 노후 공간 리모델링 인천 성산감리교회는 오래된 자모실과 옥외 화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교인들에게 더욱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리뉴얼 공사는 (주)로이에 아시아 컨설턴트 유기주·이수준 공동대표의 기획과 설계가 반영되었으며, 현장 프로젝트 총괄 관리는 윤형철 이사가 수행하였다. 리뉴얼 전, 교회의 자모실 은 신축한 지 20년 이상 경과되었고, 노후화와 공간 협소 등으로 예배를 위한 아늑한 공간이 아니였다. 화장실은 심한 노후 화, 수유 공간 부족 등 교회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 공간에 대한 리뉴얼이 결정되었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 파란 문을 열면 현관에 빈티지 수입타일이 보이며, 파란 파스텔 톤의 벽체와 흰색 몰딩이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존의 천정 공간이 비대칭으로 이곳 디자인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원형으로 천정을 디자인하고 실링팬을 중앙에 배치하는 등의 디자인 포인트를 만들었다. 실링팬 설치로 협소한 공간에도 효율적인 냉난방이 가능해졌고, 노후화된 화장실은 확장되 면서 새로운 디자인의 빈티지 수입타일과 최고의 프리미엄 도기류가 적용되었다. 영유아 아이를 둔 교인을 위한 수유 공간도 새롭게 구성되어 편리성의 극대화를 실현했다. 옥상 계단 아래에 위치해 있던 노후화된 화장실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 되었으며, 편안하고 아늑한 카페 화장실과 같이 탈바꿈했다. 인천 성산감리교회의 이번 자모실과 옥외 화장실 리뉴얼은 교인들에게 높은 삶의 질을 제공하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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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리스퀘어, 용인 동백동 단독주택 인테리어 ➊
    이 주택은 주방과 나머지 인테리어로 나누어 1편과 2편으로 나누어 소개될 예정이다. 1편에서는 주방인테리어, 2편에서는 욕실, 다용도 수납장, 방의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주택은 40대 부부가 사는 로망의 집. 환경을 생각하는 패시브하우스로 건축되었다.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면서 차분한’ 건축주의 메세지에 따라 공사가 진행되었다. 새로운 트렌드가 된 HPL 소재 주방가구, OYSTER 컬러로의 키큰장, 나팔스피커와 간접주명을 매립해 홈카페 인테리어, 충분한 수납 공간 등이 집의 멋을 한껏 높여준다. 용인 동백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이곳 전원주택에는 40대 부부와 반려견 2마리가 함께 살고 있다. 이 곳의 건축주는 인테리어 컨셉을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면서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라고 잡았다. 이 집의 1층은 남자의 생활 공간이고 2층은 여자가 주로 사용하는 공간. 1층과 2층의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했다. 이 전원주택은 친환경적인 패시브주택으로 시공되었는데, 이에 맞게 따뜻하고 차분한 컨셉을 건축주가 주문했다. 벽면 전체가 5,800mm이고 발트인 키큰장과 3,000mm 아일랜드 장이 11자 대면형 구조로 설계된 주방이다. 거실 통창과 함께 시원하고 개방감있는 ‘LDK 리방다이닝키친’ 형태의 구조인데 매트하고 차분한 컬러들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 LDK 리방다이닝키친은 일본식 주택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로 L: Living room (거실), D: Dining room (식당), K: Kitchen (부엌)를 의미한다. 즉 거실과 식당, 부엌이 한 공간에 통합된 형태의 구조를 가르킨다. ** 패시브주택은 에너지 소비를 최도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주택을 의미한다. 패시브하우스의 주요 기능은 단열과 기밀성, 고효 율창호, 열회수환기시스템, 패시브디자인 등이다. 패시브하우스 전원주택에 사용된 주방가구 소재는’ HPL’이다. 이 소재는 10~20년전 주방인테리어에서 많이 사용했지만 고가의 이유로 멤브레인, LPM 등 PB 소재로 대체되면서 흔히 볼 수 없게 되었다. 이후 내수성이나 내구성, 내열성 등에서 휠씬 우수하고 기술력 진보로 다양한 컬러와 패턴까지 구현이 가능해져 인테리어 외장재는 물론 주방까지 트렌드가 돌아오고 있다. ** HPL(High-Pressure Laminate)은 주방가구에서 흔히 사용되는 고압 라미네이트 소재를 의미한다. HPL 소재는 여러 층의 크라프트 지(보통 갈색 종이)와 멜라민 수지를 고온, 고압으로 압축하여 만든 합성 재료. HPL 특징은 아래와 같다. 이번 현장에서는 도어 표면제 뿐만아니라 주방상판에도 HPL이 적용되었다. - 내구성 : 스크래치와 충격, 마모에 강해 뛰어난 내구성이 강해 극한 환경의 주방에 적합. - 내열성 : 주방의 뜨거운 냄비 등을 올려놓아도 손상되지 않을 만큼 고온에 강하다. - 내수성 및 내습성 : 물과 습기에 강해 물에 노출된 환경에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 위생적 : 표면이 매끄러워 관리 및 청소가 용이하고 세균 등 오염물질 침투를 막아준다. - 디자인 : 다양한 색상과 패턴, 질감으로 디자인의 선택이 폭이 넓다. 벽면 키큰장의 색은 매트한 OYSTER 컬러로 톤다운된 아이보리이고 하부장의 표면 제는 가죽패턴의 질감을 입힌 그레이컬러가 적용되었다. 주방상판은 세라미(대리석) 패턴을 구현해낸 12T 컴팩트 HPL 상판이 적용되었다. ** OYSTER 컬러는 오이스터 그레이(oyster gray)라 고도 하는데, 오이스터는 굴로 번역되듯이 석화 에서 볼 수 있는 희고 누런빛이 감도는 흰색이다. 흰색과 검정색이 섞여 채도가 한층 낮아진 색으로 약간 누른 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벽면의 키큰장은 왼쪽부터 펜트리장, 망장, 냉장고장, 보조주방장, 소형가전 빌트인 수납장, 틈새수납장 순이다. 아일랜드의 부족한 작업 공간을 위해 1,200mm 보조 주방장이 설치되었다. 보조주방 상부장에는 나팔스피커와 간접주명을 매립해 홈카페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모두 LG오브제컬렉 션으로 선택하였고, 여기에 맞게 인테리어가 알맞게 적용되었다. 이 집의 특징이라면 주방 높이가 2,600mm로 원장 전체를 사용해 무몰딩으로 제작, 군더더기 없는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3,100*1,500 아일랜드 하부장은 전기밥솥과 식기세 척기가 빌트인되어 있고 전면과 후면 모두 충분한 수납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었다. 상판에는 씽크볼과 인덕션이 깔끔하게 매립되어 있다. 건축 개요 ▶ 현장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 현장 타입 : 신축 패시브주택 ▶ 설계 시공사 : 목금토건축 ▶ 평형대 : 45평대 (1,2층) 고객 개요 ▶ 가구 형태 : 40대 부부/반려견 2마리 ▶ 고객 & 디자인 스토리(의뢰 내용 또는 중점적으로 고려한 부분 등) -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면서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 희망. 포인트컬러로 Moss(딥그린) 사용(신발장, 2층 화장실, 커피테이 블) - 1층은 주로 남편 생활공간, 2층은 주로 아내 생활공간. 분위기 다르게 연출. 인테리어 ▶ 컨셉 : 심플, 모던,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 제품정보 [1층] 메인 주방 ▶ 키큰장 : 메라톤 클린터치 Oyster // 900펜트리 적용 // 망장 펜트리적용 // 전동 리프트도어 적용(내 반쪽만 소형가전 인출하여 사용할 수 있게 언더레일(밥솥장) 추가작업) // 홈바 디자인(상부장에 나팔스피커 적용, 간접조명), 상판 및 미드웨이 마감 Clean Touch TAUPE (아일랜드 하부장 컬러) ▶ 아일랜드 하부장 : 메라톤 클린터치 TAUPE LT (토프 레더) 상판 : 메라톤 8830BS 12T 매직코어 컴팩트 상판 // 싱크볼 원앙 TQC84012T) ▶ 창고 도어 : 메라톤 클린터치 Oyster ▶ 신발장 : 메라톤 클린터치 Moss ▶ 중문 바로 앞에 하부장 : 메라톤 클린터치 Oyster ▶ 화장실 세면대 하부장/상부장 : 제로엣지 다크그레이 (타일세면대) ▶ 작은방 붙박이장 : 제로엣지 코튼그레이 [2층] ▶ 붙박이장 : 제로엣지 코튼그레이 – 이불 수납을 위해 깊이(D) 850으로 제작 ▶ 커피테이블 하부장 : 메라톤 클린터치 MOSS LT(모스레더) 중간에 의자로 사용 하게 제작 상판 : 메라톤 8839BS 12T // 화장대 겸용, 벽지 포인트와 함께 디자인 ▶ 드레스룸 : 기성 시스템 오픈형 행거 설치 ▶ 화장실 세면대 하부장 : 메라톤 클린터치 MOSS 상판 : 메라톤 8833BS 12T 위 탑볼 사용 제품 특장점(기술적 혹은 디자인적 특장점) - 메인주방 층고 H2600mm으로 장 높이 H2580mm 중간에 끊김없 이, 서라운드 없이 원장으로 시공 - 키큰장 홈바 상부장 2단으로 디자인 / 아래는 간접조명설치, 윗칸은 나팔스피커 매립 - 아일랜드 인덕션 장과 장 사이 위치. 배수구를 기준으로 싱크볼을 잡고 상판 작업공간을 최대한확보하기 위해 인덕션을 좌측으로 이동 / 도배마감 벽(인덕션 좌측, 창문아래) 관리를 위해 스테인리스로 가림판 제작하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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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예비 전원주택자들에게 '로망'을 선사해준 집!
    내집을 짓는 다는 설레임이있다. 하지만 이 집을 보면 그 설레임이 더 가속력을 낸다. 화이트톤의 깔끔함이 있으며, 웅장한 벽, 무엇보다 잔디가 깔리 정원과 연못은 전원 주택의 완성 마침표. 여기에 넓은 거실과 주방은 도시 생활의 답답함을 풀어줄 열쇠가 아닐까 싶다. 이번에 소개할 주택은 경기도 화성의 전원주택. 2층집 구조로 내외부 모두 화이트톤을 중심으로 깔끔하게 지어진 집이다. 건물을 2층 구조이고 1층에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대형 발코니창으로 시원하게 잔디정원을 바로 발 수 있는 특색을 갖춘집이다. 250평 대지에 넓은 정원과 연못 도로와 대지의 단차를 활용한 담장은 웅장 이 전원주택은 단아함과 견고한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수평적 요소가 설계에 반영되었다는 게 로드하우징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언급한 주택 정면에 여러 개의 발코니창으로 뷰를 확보할 뿐만아니라 빛과 풍경으로 내부로 끌어들이는 거실과 주방, 침실 등이 건물의 전체적인 화이트톤과 조화되어 깔끔한 이미지의 건물이 탄생했다. 주택 주변에는 대형마트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평택시 흥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입지 조건이 좋은 편이다. 건물 입구 에서 성벽과 같은 3m 주택 담장은 도로와 대지의 단차로 생겼 지만 웅장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단차는 지하주차장과 대문, 베이직 톤 벽돌로 담장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냈다. 건물 내부로 계단을 통해 들어가면 잔디 정원과 화이트와 블랙 톤의 본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모던 스타일 주택 뒤의 쌍봉산이 운치를 더해준다. 대지는 지목이 전이어서 대지로 전용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정남향 방향과 250평 부지 덕분에 넓은 잔디 정원와 연못이 집의 일부가 될 수 있었다. 열심히 산 60대 부부 만의 삶의 공간 ‘ㄱ’자 형태의 2층, 베란다를 통해 주변 풍경 감상 이 전원주택 보금자리의 주인은 60대 부부이다. 자녀는 주말에 주로 머물 예정이라 1층은 건축주 부부가 자유롭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포커스를 두었다. 2층으로 구성되었고 각 층은 닮은 듯 안닮은 것이 특징이다. 건물이 일자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주방과 거실이 나란히 배치 되어 있다. 계단실 아래 공간은 사업을 하는 건축주의 작업공 간. 안방은 현관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며, 일반적인 안방의 개념을 뛰어넘어 작고 소박하게 기획되었으며, 드레스룸과 욕실 공간은 실용성을 강조해 공간을 구성했다. 2층은 방 두 개와 가족실, 공용 욕실로 구성했다. 특히 ‘ㄱ’자로 구성한 넓은 베란다는 우정읍내와 주변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된 박스형 전원주택 건축주, 깔끔한 이미지의 주택 선호 로드하우징 관계자에 의하면 “정남형 입지 조건을 적극 살려 건축을 계획했다”며, “건축주와 디테일한 소통을 통해 2층 베란다에 중점을 둔 박스 형태의 모던 주택이 건축되었다.”고 설명했다. 건축주는 깨긋하면서 깔끔하고 화사하게 밝은 메세지를 던져주었고 로드하우징은 이를 적극 반영해 최대한 단순한 형태의 화이트 스타코 외벽 마감을 기획했다. 또한 남쪽의 잔디 정원의 뷰를 확보하고 쏟아지는 햇볕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대형 창호가 적용되었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넓은 거실이 매력적 200평 규모 정원과 연못은 ‘볼매’ 이 집은 미래의 전원주택 희망자들에게 ‘넓은 거실’의 로망을 안겨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깔끔함과 넓은 거실은 시원과 안정 두 단어를 떠오르게 한다. 거실 술 수납 공간은 한국적 이미지 보다는 외국 하우스 느낌을 연상케하며, 내부 인테리어와잘 조화된 것이 특징이다. 거실 조명도 원형 형태로 안정감을 준다. 전체적인 내부 인테리어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화이트 톤으로 밝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톤의 계단 난간과 TV, 그레이 톤의 빌트인 가전, 브라운 톤의 아트월 등으로 색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실과 주방 마루바닥에는 그라데이션이 가미된 흰색통의 폴리싱 타일로 시공했으며, 천장 간접 조명과 주방 팬던트 매입등 등으로 따뜻한 느낌을 살렸 다. 각 방에는 드레스 룸을 별개로 설치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물품들 밖으로 나오지 않게 했다. 주방은 빌트인 가전으로 깔끔 하게 연출했다. 특히 거실과 주방 사이에 시공한 장식장은 공간의 분리를 도모하고 거실에서 주방으로 향하는 복도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거실과 주방은 정남향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집을 더욱 화사하게 해준다. 아파트를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200평 규모의 정원과 연못일 것. 주위의 자연과 잘 어울어져 일마치고 돌아오는 길을 재촉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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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
    2024-05-31
  • 딜리아 하우스(HOUSE)
    전원주택을 원하는 건축주들에게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도 가족애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나 혼자 살기 위해 지어진 전원주택은 아주 극히 드물다. 이런 점에서 이 집은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시작되었지만 집안 구석구석 서로에 대한 배려가 쌓여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공간 연출이 되었기에 매일 보는 공간이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라는 꽃말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달리아. 이러한 이름을 가진 이 집은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가족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행복이 넘치는 집이다. 물론 모든 가정이 화목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가족들 만에 행복은 서로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되었다. 전원주택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하시는 부모님의 꿈을 이뤄드리고 싶은 아들의 효심으로 시작하게 된 ‘달리아하우스’는 화가이신 어머니의 작품 활동을 위한 며느리의 화방 아이디어, 하나뿐인 와이프를 위한 넓은 주방과 차방, 사랑하는 남편을 위한 가꾸기 쉬운 정원과 아버지의 독서시간을 위한 서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들을 위한 수영장과 아들, 며느리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3층 프라이빗 공간까지! 서로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달리아”를 소개한다. 대지면적 561m², 스톤코튼으로 통일된 모던한 외부 디자인 이곳은 광주 도천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대지는 561m²이며 집은 남동 향을 바라보고 있다. 대지에서 북서쪽으로 주택을 설정해 건물 앞에 마당을 배치했다. 건물 외부디자인은 모던 스타일이다. 외부 마감재를 스톤코튼(하얀색) 하나로 통일하여 심플하며, 디테일한 곡선을 추가하여 재미와 개성을 추가하였다. 지상4층의 구조로 되어있지만 외부에선 지상3층으로 보이며 단순한 평면도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공간을 만들려 노력했다. 곡선과 흐름의 건축, 커브형 벽과 아치형 필로티 총 연면적은 233.27㎡(구70.56평)이며 최고높이는 11.3M로 단독주택치고는 매우 높은 편이다.건축주의 어머니는 화가이시며 주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 자연에서 연출되는 부드러운 곡선과 흐름을 건축에 스며들기를 원하셨고 그 점을 우리는 건물 외형과 구조에 재해석에서 느낌을 주고자 하였다. 건물에 딱딱함을 최대한 줄이고자 부드럽게 넘어가는 커브형 벽과 아치형 필로티를 구성을 하였고, 여러 개 곡선을 이용한 지붕을 더해 건물에 깊이 감을 더했다. 건물과 건물의 자연스러운 이동, 자연과 소통하는 디자인 건물의 답답합을 줄이고자 주차장 지붕을 필로티 형식으로 쭉 뻗어 주택이랑 연결시켜 주었고, 곡선을 이용해 통일감을 연성시켰다. 건물의 배치 및 내부 고성을 설계할 때, 곡선적인 흐름을 이용해 건물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 그 결과 모든 내부 공간 안에서도 자연과 소통 할 수 있는 디자인이 나왔다. 건물이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은 곡선을 통해 모든 내부에서 채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형성이 되었다는 거다. 1층 거실, 2층 차방, 주방 오픈, 욕실 위 하늘을 보는 천장 평면 구성은 건축주를 위한 방2 , 게스트룸, 욕실2 , 화방, 차방, 거실, 주방으로 구성됐다. 건축주는 1층 거실, 주방, 2층 차방을 오픈 시켜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들었다. 3층은 달리 프라이빗한 방들이 설계되어있다. 부부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된 가구와 수납공간들을 계획하게 되었다. 마스터 룸에서 드레스 룸으로 이동하는 공간도 벽보다는 파티션으로 안방과 연결시켜 주었고, 욕실 위에 천장을 설치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도 표현했다. 또한 최상위층에 있는 화방은 건축주의 예술 공간으로 창작활동에 필요한 공간의 독립성과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자유로움을 선사해주고 있다. 건축주, 자기 만의 색을 더해 개성 공간 연출 인테리어 마감재는 뉴트럴 톤을 활용해서 집 전체에 안정감을 주었고, 디테일로 웨인스코팅과 우드를 이용해 클래식함을 느낌을 더 강조하였다. 화이트에 뉴트럴 톤은 빛의 반사와 하모니를 이루어 더욱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건축주는 클래식함과 모던을 색으로도 연결하고자 자기 만에 색을 선택해 곳곳이 색을 더해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였다. 특히 2층의 차방은 공간 안에 공간을 창조한다는 느낌이다. 모던함속에 한국의 전통이 자연스럽게 녹아 이집만의 유니크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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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
    2024-04-28
  • 로이에 아시아 컨설턴트 리모델링 진행
    이번 아파트 리모델링은 (주)로이에 아시아 컨설턴트(이하 로이에 아시아 컨설턴트)가 진행한 인천 현장이다. 인천성산교회에 새로 부임하는 이명준 담임목사 가정의 사택으로 사용하기 위한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였다. 발코니에서 보이는 인천성산교회 뷰를 다채롭게 확보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복도식 구형 아파트 한계 넘은 세련된 리뉴얼 담임목사 가정 배려한 십자가 디자인 1998년에 신축된 구형 복도식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세련된 아파트로 다시 태어났다는 점은 특별히 강조해야 할 부분이다. ‘㈜ 로이에 아시아 컨설턴트’ 의 뛰어난 디자인과 기술력 아래, 구형 아파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세련된 공간이 완성되었다.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성산교회에 새로 부임한 이명준 담임목사 가정의 사택 으로 사용될 이 아파트의 리뉴얼 공사는 ‘로이에 아시아 컨설턴트’가 의뢰받았다. 유기주, 이수준 공동대표가 설계한 이번 리뉴얼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디자인과 기능적인 공간 활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담임목사 사택으로서의 특별함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의 한쪽 구석을 차지하던 거실 복도 벽장은 철거후 십자가로 디자인 되었다. 좁은 주방 가벽과 상부장으로 공간 확보 발코니, 폴딩도어 적용으로 활용도 극대화 주방 공간은 최근 신축 아파트와는 달리 좁은 구조로 제한적이고 협소해 가벽을 신설했고 상부장을 설치, 수납공간을 추가 확보하였다. 이를 통해 기능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구현하였다. 발코니 역시 리뉴얼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발코 니의 타일에 포인트를 주어 더욱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느낌을 주었으며, 거실과 발코니 사이 분합창에는 양개 단열폴딩도어을 적용해 발코니 확장 없이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여름에는 확 트인 발코니 공간에서 담임목사 내외가 인천성산교회를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있는 공간으로, 겨울에는 단열 폴딩을 닫아 따뜻하고 쾌적하게 거실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큰 장점이다. 세련된 화이트톤 재탄생 아파트 리모델링 부동산 가치 상승 기대 높아 화분을 키울 수 없어 아쉬웠던 담임목사 부인 김미화 사모는 아파트리모델링을 통해 화분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매우 만족했다. 현장을 총괄 담당하는 ‘㈜ 로이에 아시아 컨설턴트’ 의 윤형철 이사는 “이번 리뉴얼 프로젝트에서는 공간의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고려하여 디자인했다 “며, “발코니 확장과 주방의 구조 개선이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오래된 아파트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세련된 화이트 톤으로 재탄생되어 인근 주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아파트 리모델링을 통해 부동산 가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공 전 시공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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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LIVING 기사

  • 한국해비타트, 손진구 애국지사 후손 ‘보금자리’ 헌정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위한 기부마라톤 ‘815런’ 10호집은 지적재조사와 일조권 법률 등 여러 건축적 도전을 극복하며 진행되었다. 특히 정사각형 평면 설계를 통해 제한된 조건 속에서도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주택을 완성했다.헌정식에서는 손진구 애국지사의 외손녀가 깊은 감사를 표하며, 조국의 독립 정신이 후손에게 이어짐을 확인했다.여러 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지어진 이번 주택은 한국해비타트의 지속적인 주택 지원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해비타트는 작년 연말, 경북 영천에서 손진구 애국지사의 외손녀 가정에게 새 집을 헌정하였다. 이번 보금자리는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광복 절(8월15일)을 맞아 매년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815런’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어졌다. 한국해비타트의 역사와 사업 개요 한국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비영리단체 해비타 트(Habitat for Humanity)의 한국법인으로 1994 년 설립되었다.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815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 유공자에 대해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될 거야, 대한 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이다. 참가비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2020~2024 815런을 통해 국내외 약3만 1천여 명의 러너, 215명의 페이서, 270개 후원기업이 함께해 58억여 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지금까지 전국에 14호 집을 헌정했다. 사업 담당자가 이야기하는 집짓기 과정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집짓기 이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도전과 해결 과정을 포함하고 있었다. 첫 번째 문제는 대지 경계선이 확정되지 않은 지적재조사 지역에서의 작업이었 다. 이로 인해 설계 초기부터 난항을 겪었지만, 다행히 지적재조사 팀과 국토정보공사가 이 사업의 뜻에 동감하고 빠르게 협조해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대지의 특이한 형태와 면적, ‘2종 일반주거지 역’의 일조권 법률로 인해 건축 설계에 어려움이 따랐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의 표준 구성인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주방’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사업팀은 기존의 직사각형 형태에서 벗어나, 정사각형 형태로 평면을 구성함으로써 대지경계선에 맞는 집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러한 창의적 접근 덕분에 제한된 면적과 법적 제한 사항 속에서도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주택이 탄생할 수 있었다. 손진구 애국지사의 독립운동과 공헌 손진구 애국지사는 1905년, 을사늑약을 폐기할 것을 촉구하는 상소문을 올리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이후 지역 항일 의병 부대에 가입 하여 활발한 독립운동을 펼쳤고, 1919년 3·1 만세운동 당시에는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그는 그 후 만주로 망명하여 계속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이러한 그의 공헌이 인정되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헌정식에서의 감동적인 순간 이번 새 집 헌정식에서 손진구 애국지사의 외손녀 가정은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들은 “말할 수 없을 만큼 고맙다.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도 한국해비타트와 관계자분 들이 수고해 주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헌정식에서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손진구 애국지사가 꿈꾸던 독립된 조국에서의 삶이 후손에게 이어지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경북 영천 10호 집은 가수 션과 배우 윤세아를 비롯한 여러 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뜨거운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었다. 한국해비타트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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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우노가 알려주는 주문가구의 효율적 제작!
    이번 가구 공간은 우노와 건축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서 만들어 냈다.지금까지의 우노의 맞춤가구 노하우와 건축주가 그리는 이상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맞춤가구라는 것이 말그대로 기성 제품을 벗어나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이번 가구 인테리어는 이러한 지향하는 바가 잘 표현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공간 1 원목의 질감으로 무게감과 중후함의 매력, 주방 가구 집의 콘셉트가 인더스트리얼이었기 때문에 벽면을 가장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어떻게 연출할 것인가에 대해서 다양한 마감재들을 고려하였다. 마지막까지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된 마감재는 이태리 사비올라(Italy Saviola). 무늬목을 대신할 수 있는 고급 수입 LPM으로 원목의 단점은 없애고 자연스러운 질감과 다양한 컬러로 넓은 선택의 폭이 넓어 최근에 많이 찾는 소재이다. 전체적인 집의 분위기와 어울릴 수 있게 어두운 컬러를 사용하여 남다른 무게감과 중후한 매력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공간 2 건축주의 해외 레퍼런스를 그대로 구현, 유리 장식장 약 1년 정도 디자인 미팅을 통해 독특하면서도 특별하게 제작된 유리 장식장. 유리 장식 장은 건축주가 보여준 해외 레퍼런스를 그대로 구현한 제작 가구이다. 정면과 측면이 유리 도어로 제작되어 양쪽으로 문을 개방할 수있고, 가구 측면이 유리로 마감되어 더욱 멋스럽고 넓어 보이는 효과가 일품이다. 밝게 또는 어둡게 조절이 가능한 ‘디밍’ 간접 조명을 매립,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었다. 공간 3 아내의 취향이 반영된 파우더룸 안방과 연결되어 있는 파우더룸은 오롯이 아내의 취향이 반영된 공간이다. 파우더룸의 하부장은 정면에 보이는 거울과 조명의 무드과 함께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골드 포인트 컬러의 손잡이는 전체적인 공간에 통일감을 주고, 우레탄 도장 도어를 사용하여 여성스럽고 세미클래식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공간 4 야외 캠핑 느낌, 보조주방 야외 테라스가 있는 3층은 평소 캠핑을 좋아하는 건축주의 취향이 반영된 공간이다. 간단한 음식과 캠핑 장비 정리를 위해 작은 보조주방이 필요했다. 최대한 집 같은 느낌이 나지 않으면서 관리와 세척이 용이한 스테인리스 상판으로 제작을 하고 1층 주방에서 고민했던 우드 마감재를 이 공간에 적용 했다. 공간 5 오픈장과 유리장의 조화,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오픈장과 브론즈 유리도어 붙박이장으로 설계했 다. 오픈장은 개방감이 있는 연출로 대부분의 옷을 한 눈에 볼수 있어 사용 편리성이 뛰어나다. 오픈장 한 편에는 가방, 액세서리 등을 수납할 수 있게 유리 선반과 간접 조명을 설치했 다. 벽면을 꽉 채운 브론즈 유리도어 붙박이장은 공간을 한층더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조명과 빛 반사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 더욱 돋보이는 쇼룸 같은 드레스룸으로 연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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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개최,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세미나를 개최하여 1000명 이상의 사업자에게 IoT, AI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인테리어 교육을 제공했다.이번 세미나는 침체된 인테리어 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스마트홈 기술을 오래된 주택에도 적용해 주거 환경을 혁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을 통해 인테리어 업계는 기술 융합을 통한 시장 혁신 가능성을 확인하고, 스마트인테리어의 중요성을 재조명했다.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와 스마트+인테리어포럼(의장사 박찬우 삼성전자 부회장)이 주최하는 제 7기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 세미나가 지난 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안산 중소기업벤처기업연수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5만개, 50조 인테리어 업계와 소상공인들의 신개념 사업 기회를 제공코자 기획되었으며,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00여명의 인테리어 관련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 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팀헬퍼스가 사업자지원센터 실행기업로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300업체가 참여한 지난해 세미나 소비자의 스마트 라이프 경험이 핵심 논의 지난해 8월 23일 안산에서 개최된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세미나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와 건설 사업 자들에게 스마트홈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포럼에는 300여 명의 인테리어 및 건설 사업자들이 참석했으며, IoT 스마트홈을 오래된 아파트와 일반 주택에 적용하여 더 많은 소비자가 스마트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였다. 이와 함께 각종 성공 사례 발표와 최신 IoT 디바이스 전시가 이어져 큰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인테리어 포럼’은 ICT(정보통신기술)와 건설, 건축, 인테리어를 융합하여 국민의 복지를 증진 하고 인간 중심의 스마트 라이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 6월에 발족한 단체다. 삼성전자, KT, 한샘, LH공사, SH공사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상생 협업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난해 세미나 역시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지난해 포럼에서는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된 신축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래된 아파트와 일반 주택에도 이 기술을 도입하여 주거 환경을 혁신하고자 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이 성공 사례 발표는 스마트인테리어 교육을 수료한 사업자들의 실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것으로, 기존 포럼에서 꾸준히 진행된 1~4기 스마 트인테리어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잘 보여주었 다. 또한, 인테리어 사업자들을 위한 스마트인테리어 마케팅 기법과 스마트인테리어 만의 특별한 상설 프리미엄 전시장이 소개됐으며, IoT 디바이스 미니 전시회가 별도로 마련돼 라이즈, SSAG, 스마트기 업지원그룹 등 강소기업들이 최신 디바이스와 인테 리어 디자인을 선보였다. 2024년 세미나 내용과 성과 침체된 인테리어 업계 새로운 돌파구 이번 스마트인테리어 교육은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 지원센터에서 주최 하고, 팀헬퍼스가 사업자지원센터의 실행기업으로 실무를 담당해 진행됐 다.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 지원센터의 도철구 센터장은 “국내 스마트홈 시장은 20조 원 이상의 규모로,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 시장에서 인테리어 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도 센터장은 “스마트홈 기기를 소비자가 스스로 설치하고 관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인테리어의 시작부터 스마트홈을 완성해 제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설명하며, “그러나 현재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시공업체)는 수요에 비해 매우 부족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스마트인테리어 교육을 이수한 사업자들은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인증 절차를 거쳐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 자격을 부여받 을 수 있으며, 향후 정부 부처의 지원과 승인을 통해 지자체에서 진행되는 스마트 노인정, 스마트 장애인 시설 등 스마트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사업에 우선권을 부여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제도도 준비 중이다. 이러한 지원 제도는 경기 침체와 부동산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테리어 시장과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이번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이 인테리어 시장의 활력을 회복하 고,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인테리어가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 생활 환경을 누릴 수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테리어 업계는 기술의 융합을 통해 어떻게 시장을 혁신할 수 있는 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의 스마트인테리어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들은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들이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는 곧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스마트인테리어 포럼과 관련 기관 들은 스마트 인테리어 시장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더많은 사업자들이 이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인테리어의 개념과 실용 사례 스마트인테리어란 IoT, AI, 스마트가전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하여 주거및 상업 공간에 최적화된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는 인테리어 방식을 의미한다. 단순히 가격과 디자인, 자재에 중점을 둔 기존의 인테리어 방식과는 달리, 스마트인테리어는 높은 수준의 스마트 생활 환경을 소비 자들에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인테리어는 주거, 상가,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될 수 있으며, 스마트홈, 스마 트상가, 스마트오피스 등으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이번 2024년 세미나에서는 1,000명 이상의 사업자가 이수한 스마트인 테리어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제시됐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사업자들은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기존 인테리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무인 매장의 대중화는 스마트인테리어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몇 가지 스마트 IoT 기기만을 활용하더라도 매장의 인건비와 전력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대형 건설사들은 모든 신축 아파트에 스마트홈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기존 아파트 리모델링에서도 스마트인테리어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소셜미디 어를 통해 스마트홈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이 널리 공유되면서 소비 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스마트인테리어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시장에서의 중요 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한편, 스마트인테리어 사업자 지원센터 실행기업 팀헬퍼스(주) 김형근 대표는 “인테리어 사업자들의 체질 개선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스마 트인테리어에 대한 개념 정의 및 적용 사례 등을 제도화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3,000명 정도의 인테리어사업자 조직화 구축해 자재공동구매, 디자인공동구매, A급 시공자 공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의 조직화를 통해 개인으로서는 하기 어려운 사업 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미래 비전도 제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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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커먼아이디, 32평 내추럴 모든 인테리어
    분당 푸른마을 신성아파트 32평형의 리모델링. 모던하고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주거 공간의 품격을 높였으며, 현관과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각 공간마다 기능성과 미적 가치를 고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실용적인 동선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며,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인테리어를 계획 중인 사람들에게 유용한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주거 공간의 기능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작업이다. 이번에 소개할 분당 푸른마을 신성아파트의 32평형 리모델링은 모던하고 내추럴한 감각을 통해 주거 환경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각공간별로 세심하게 계획된 인테리어 디자인 속으로 들어가 보자. 리모델링 개요 ▶평형 : 32PY ▶공사기간 : 5주 ▶스타일 : 미니멀리즘, 내추럴&모던 ▶전체 공사 시행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현관은 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현관과 거실이 바로 연결되는 2bay 구조의 특성을 고려해, 가벽을 신설하여 공간을 분리하고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살렸다. 가벽은 매입형 유리 파티션으로 설계되어, 공간의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특히, 방화문과 가벽의 필름 마감은 통일된 텍스처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관 앞에는 하프장과 거울, 핀 조명이 설치되어, 실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감각적인 인테리어 포인트를 더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입주자가 집에 들어설 때마다 편안한 첫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플랜테리어 섹션도 추가해 실내와 현관 모두를 갤러리처럼 디자인했으며, 이는 전체 적인 집의 분위기를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 준다.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현관은 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현관과 거실이 바로 연결되는 2bay 구조의 특성을 고려해, 가벽을 신설하여 공간을 분리하고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살렸다. 가벽은 매입형 유리 파티션으로 설계되어, 공간의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특히, 방화문과 가벽의 필름 마감은 통일된 텍스처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관 앞에는 하프장과 거울, 핀 조명이 설치되어, 실용성을 높임과 동시에 감각적인 인테리어 포인트를 더했다. 이러한 디자인 요소들은 입주자가 집에 들어설 때마다 편안한 첫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플랜테리어 섹션도 추가해 실내와 현관 모두를 갤러리처럼 디자인했으며, 이는 전체 적인 집의 분위기를 더욱 아늑하게 만들어 준다. 여유와 스타일을 강조하다 거실은 주거 공간의 중심이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다. 이번 거실 리모델링 에서는 600각 타일 느낌을 주는 광폭 마루를 시공해 시각적으로 넓은 공간감을 제공 했다. 또한, 콘크리트 텍스처의 필름 마감과 그레이 톤의 소파를 배치해 모던한 분위 기를 연출했다. 이 디자인은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극대화해, 여백을 넓게 살린 스타 일링이 특징이다. 거실 천장에는 매립 등과 에어컨 박스 조명이 설치되어, 공간의 무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조명 설계는 거실을 더욱 다채롭게 연출하며, 낮과 밤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또한, 거실 벽면은 우드 필름으로 마감되어 콘크리트 텍스처와 대비를 이루며 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이는 TV 대신 자녀의 도서를 장식하는 하프 책장과 함께 거실에 독특한 포인트를 제공했다. 실용성과 스타일의 만남 주방은 효율적인 동선과 실용성이 중요한 공간이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아일랜드와 싱크대를 활용한 11자 레이아웃을 통해 요리와 식사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아일 랜드는 주방의 중심을 잡아주며, 그 앞에는 테이블과 우드 텍스처의 의자를 배치해 모던한 주방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 었다. 이런 디자인 선택은 차가운 모노톤을 보완하면서도 실용성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주방의 아일랜드에는 인덕션과 후드가 설치되어, 개방감 있는 요리 환경을 제공하 며, 거실과 주방 사이의 시야가 확장되도록 했다. 천장에 설치된 핀 조명은 아일랜 드를 비추며 밝은 요리 환경을 조성하고, 거실까지 아늑한 무드를 이어준다. 이로써 주방은 단순히 요리를 위한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편안함을 강조한 프라이빗 공간 침실은 하루의 피로를 푸는 공간으로,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창가를 활용해 새롭게 제작한 침대 헤드 보드를 통해 깔끔한 구조와 디자인을 완성했다. 헤드 보드는 우드와 콘크리트 텍스처의 필름 마감을 적용해, 자연 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며, 전체적인 인테 리어 흐름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이러한 디자인 선택은 침실에 따뜻함과 편안함을 더해준다. 한 면을 채운 붙박이장에는 일부 간격을 활용한 화장대를 함께 제작해, 실용성을 극대 화했다. 이로써 공간의 효율성이 높아졌으 며, 침실의 기능적 활용도가 크게 향상되 었다. 이러한 세심한 디자인 요소는 침실을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이 아닌, 개인의 휴식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모던함이 돋보이는 공간 욕실은 깔끔함과 기능성이 요구되는 공간이다.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테라조 타일을 활용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욕실을 완성했다. 테라조 타일은 욕실에 독특한 패턴을 더하며, 전체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거울과 수납장은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높였다. 건식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리 파티션을 사용했 으며, 전면 모루 유리 마감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 이 파티션은 욕실의 구조를 분리하면서도 시각적으로 통일된 디자인을 제공해, 욕실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세심한 디자인 선택은 욕실을 기능 이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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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 부녀의 보금자리, 한 공간 두 스타일
    한 부녀가 전원생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눌주택을 찾았다. 이들은 각자의 생활방식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자연과 가까이에서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주택을 원했다. 초기에는 단층 주택을 희망, 공간 활용 등으로 2층 주택으로 최종 선택했다. 이집은 따스함과 아늑함이 가득한 1층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2층으로 나뉘어, 각각의 공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전원생활의 진정한 매력을 제공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 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형태와 생활 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주거 공간에 대한 요구도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전원주택은 자연과의 조화, 프라이버시 보호, 개별적인 생활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가족 간의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전원주택의 매력은 단순히 거주 공간을 넘어,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설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단독주택의 시작 - 아빠와 딸의 보금자리 부녀의 전원주택 이야기는 그 자체로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두 부녀는 현재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서로의 생활방식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는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을 원해 하눌주택을 방문했다. 단층 주택을 통해 각자의 공간을 분리하고 개인의 생활을 보장하면서도,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꿈꿨다. 이는 현대 가족의 다양한 형태와 요구를 반영한 주택 구성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단순히 공간의 분리가 아닌,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주택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더 이상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혁신적인 주택이 탄생하다 현대 사회에서 자녀가 출가하고 남은 부모가 1인 가구로 지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더 힐은 두 세대가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1+1’ 주택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이 주택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설계로,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도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전원주택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제공하며,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할 주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집짓기 과정에서 느껴지는 즐거움과 성취감 부녀는 처음에는 단층 주택을 선호했으나, 현장의 조건과 요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2층 주택이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전원주택의 특성상 넓은 대지 위에 지어지더라 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중요하다. 이 주택은 경사진 부지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수직으로 공간을 나누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2층 구조를 채택했다. 1층은 주로 공용 공간과 아버지의 생활 공간으로, 2층은 딸의 개인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구조는 두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는 동시에 넉넉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1층의 외부 마당과 2층의 테라스는 각각 독립적인 외부 공간을 제공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집짓기 과정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건축주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그들의 요구 사항을 철저히 반영했다는 것이다. 건축주는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안을 통해, 최종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이는 단순히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축주와 함께 집짓기 과정을 즐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요소였다. 조화로운 설계로 서로 다른 취향을 담아내다 이 주택은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취향과 생활 방식을 조화롭게 반영하기 위해 섬세하게 설계되었다. 외부와 내부, 1층과 2층의 구성은 각각의 독립 성을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으로 통일된 미감을 유지하고 있다. 현관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계단은 1층과 2층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도 각자의 공간을 분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공용 공간은 최소화하고,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하는 설계를 통해 두 사람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또한, 세심한 공간 배치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각자의 생활 공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단순히 기능적인 집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면서도 조화로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전원주택의 또 다른 장점은 외부와의 자연스러운 연결이다. 각 층마다 마련된 마당과 테라스는 가족이 외부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며, 자연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외 식사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주며,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층 따뜻함과 포근함이 공존하는 아늑한 공간 1층은 아버지를 위한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남동향의 햇빛이 가득 들어오는 거실과 식당, 그리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주방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 준다. 이러한 공간은 화이트와 우드를 조합한 인테리어로 따뜻한 감성을 더하며, 아버지가 원하는 아늑한 분위 기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넓은 창을 통해 바라보는 전망은 그 자체로도 휴식을 주며, 매립 욕조와 샤워 공간이 갖춰진 넓은 욕실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1층은 아버지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실용성과 아름다 움을 모두 담아냈다. 또한, 이 공간은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2층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개인 공간의 미학 2층은 딸의 공간으로,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럽미장 어두운 색을 조합한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이공간은 딸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내기에 충분한 여유를 제공하며, 동시에 실용적인 면에서도 뛰어나다. 2층 거실은 직사각형의 넓은 공간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어 외부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설계는 단순히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딸의 취향과 생활 방식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침실은 큰 통창과 윈도우시트를 통해 산의 전경을 담아내어, 여유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욕실은 산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큰 창을 통해 더욱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설계는 단순히 기능적인 면을 넘어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주거 환경을 통해 정신적인 여유와 풍요로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주택은 각각의 공간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전원생활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부녀의 서로 다른 취향과 생활 방식을 반영해 조화롭게 설계된 이 집은, 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또한, 다른 전원주택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각자의 생활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주택을 제안 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원생활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있다. 전원주택은 단순히 거주지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눌 주택의 맞춤형 전원주택은 현대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여유와 자연과의 연결을 되찾아줄 수 있는 귀중한 선택지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할 수있다.
    • LIVING
    • 전원주택
    2024-08-30
  • 아바엔터테인먼트, 기존 제품 구조적 문제 해결
    Muxwave 투명 LED 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인 홀로그래픽 기술로 높은 투과율과 선명한 해상도를 자랑하며, 전시, 광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대 95%의 투과율로 자연스러운 설치 환경을 제공하며, 유리 전면 및 후면에 설치 가능하고 곡면 설치도 지원된다. 설치는 HDMI와 UTP 케이 블로 간편하며, 2~3회 재부착이 가능해 유연한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Muxwave는 CE, FCC, ROHS, ISO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안전성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철저한 A/S 서비스와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Muxwave 투명 LED 디스플레이는 혁신적인 홀로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제품으로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높은 투과율과 선명한 해상도로 기존 디스플레이와 차별 화된 성능을 자랑하며, 전시나 광고, 방송 등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유리의 전면, 후면 설치 가능 설치 간편, HDMI와 UTP 케이블로 쉽게 전송 Muxwave 투명 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95%의 투과율을 자랑하 며, 설치된 공간에서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는 디스 플레이가 꺼진 상태에서도 주변 환경과의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히 유리 전면이나 후면에 설치된 경우, 공간의 미적 가치를 더해준다. 이 제품은 다양한 크기와 해상도로 제공되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곡면 설치가 가능하여 더욱 유연한 디자인을 제공한다. 설치 또한 매우 간편하다. HDMI와 UTP 케이블을 통해 손쉽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어, 노트북이나 PC에 있는 영상 데이터를 디스플레이로 전송하여 바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또한 2~3회 재부착이 가능해, 설치 환경이 변경되더라도 제품을 쉽게 재사용할 수있다. Muxwave 투명 LED 디스플레이는 고객에게 철저한 A/S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LED 모듈 고장 시 모듈 전체를 교체하지 않고 개별 LED 교체로 신속한 고장에 대응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고객은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Muxwave는 제품 구매 후에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맞춤형 콘텐츠 제작 서비스부터 렌탈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Muxwave는 고객이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Muxwave 투명 LED 디스플레이는 CE, FCC, ROHS, ISO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의 주요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안전성과 품질을 국제적 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제품은 최대 95%의 높은 투과율을 제공하 며, 유리 전면 및 후면에 설치 가능하고 곡면 설치도 지원하는 유연 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2~3회 재부착이 가능해 설치 환경이 변경 되더라도 재사용이 용이하며,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공간 절약과 설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LED 디스플레이와 비교해 이러한 특징들이 Muxwave의 차별점으로 돋보인다. Muxwave 투명 LED 디스플레이는 이러한 다양한 특징과 인증을 통해, 기존 LED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높은 투과율과 유연한 설치 옵션, 철저한 A/S 서비스까지, Muxwave는 고객에게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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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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