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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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을 짓는 법, 전원주택 가이드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지만, 막상 집을 짓는 과정은 복잡하고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땅을 고르는 것부터 설계, 자재 선택, 예산 계획까지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기대했던 생활과는 다른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최근 완공된 ‘몽상가(夢想家)’는 오랜 시간 구상해온 이상적인 집을 현실로 만든 사례다. 자연 지형을 살린 스킵 플로어 구조,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 배치, 가족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공간 구성 등 전원주택 설계의 핵심 요소를 담고 있다. 또한, 실내뿐만 아니라 마당과 데크, 풋살장 등 외부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이상과 현실을 조화롭게 반영한 계획이 필수적이다. 이 기사는 전원주택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땅 선택부터 공사 관리까지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전원주택을 짓고 싶다는 꿈을 가진 사람은 많다. 도시의 소음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단순한 로망이 아닌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최근 완공된 ‘몽상가(夢想家)’는 21년간 꿈꿔온 집을 실제로 구현한 사례로, 전원주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전원주택 건축의 핵심 요소를 살펴보자. 땅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첫 단계는 적절한 대지를 찾는 것이다. 입지 선택은 단순히 자연경관이 좋은 곳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주택의 배치와 활용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몽상가는 낮은 산 중턱에 위치하며, 자연 지형을 활용해 전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땅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지형과 경사 여부다. 경사진 땅은 평지보다 공사 비용이 높을 수 있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독창적인 설계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조망과 일조량도 중요한 요소다. 몽상가는 남향을 바라보고 있어 하루 종일 빛이 잘 들어오고, 넓은 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 전원주 택은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이므로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성과 인프라도 신중하게 따져봐야 한다. 전원주택이 도심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다. 도로 접근성이 좋고, 병원, 마트, 학교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가까운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용도 지역과 건축법 규정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대지가 농지인지, 개발 가능 지역인지에 따라 건축 허가가 달라질 수 있으며, 건폐율과 용적률을 고려해야 원하는 규모의 집을 지을 수 있다. 설계는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 집을 짓는 것은 단순한 공간 구성이 아니라, 그 안에서의 삶을 설계하는 과정이다. 몽상가는 건축주의 생활 패턴과 가족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해 설계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간 배치와 동선의 효율성이다. 몽상가는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을 분리하고, 남향으로 실을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주방과 거실의 연결성, 침실과 화장실의 거리, 수납공간의 위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전원주택은 도심 아파트보다 면적이 넓기 때문에 동선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지형을 활용한 설계도 중요한 요소다. 몽상가는 경사를 그대로 반영해 30cm 높이 차이를 둔 <스킵 플로어 (Skip Floor)>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을 자연스럽게 나누면서도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자연 지형을 살려 집을 짓는다면 인위적으로 대지를 정리하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독창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외부 공간을 적극 활용하라 전원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 공간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몽상가는 넓은 데크와 풋살장, 캠핑 공간 등을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당과 데크는 전원주택에서 중요한 요소다. 햇빛이 잘드는 남향으로 배치하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아진다. 또한 넓은 데크와 처마를 활용하면 실내와 실외의 연결이 자연스럽고, 비 오는 날에도 야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전원주택을 계획할 때는 단순한 마당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구성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외부 공간도 필요하다. 몽상가는 손주들을 위한 풋살장을 마련했다. 전원주택을 계획할 때 바비큐 공간, 정원, 텃밭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면 생활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자재 선택이 집의 성격을 결정한다 건축 자재와 마감재 선택은 집의 내구성과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몽상가는 외장재로 점토타일과 리얼징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장재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유지보수까지 고려해야 한다. 점토타일은 자연스러운 질감을 가지면서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적다. 리얼징크는 금속 소재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운 색변화가 생기며,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내부 마감재 역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몽상가는 LX 실크벽지와 강마루를 사용해 실내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마감재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니라, 실내 환경과도 직결되므로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좋은 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산과 공사 관리는 철저하게 전원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예산 관리다. 단순히 건축비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설계비, 인허가 비용, 시공비, 인테리어 비용까지 세부적으로 예산을 계획해야 한다. 예산을 책정할 때는 최소 10~20%의 추가 비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공사 일정은 날씨와 계절을 고려해 조율해야 한다. 전원주택은 도시 아파트처럼 정형화된 공정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따라 공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시공사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 경험과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몽상가는 신뢰할 수 있는 시공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완공된 주택이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전원주택을 짓는 과정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삶의 방식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땅을 선택하고, 설계를 고민하며, 자재와 예산을 신중하게 조율하는 과정이 한편의 이야기처럼 흘러간다. 몽상가처럼 오랜 시간 꿈꿔온 집을 짓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당신의 전원주택이 단순한 집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할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건축 개요 ● 대지면적 : 1300.00㎡ (393.25py) ● 건축면적 : 174.10㎡ (52.67py) ● 연면적 : 174.10㎡ (52.67py) ● 동별면적 : 주택 138.14㎡ (41.79py), 주차장 35.96㎡ (10.88py) ● 건축규모 : 지상 1층 ● 건축구조 : 경량 목구조 ● 주요마감재 : 점토타일, 리얼징크 ● 창호재 : 디크닉 (PVC 독일식 시스템 창호) ● 건폐율, 용적률 : 13.39%, 10.63% ● 벽 및 천장 마감 : LX 실크벽지 ● 바닥 마감 : D& MAISON 강마루 ● 주방가구 : ㈜SST SPACE ● 중문 : 예림 (뉴 밸런스 도어) ● 방문 : 예림 (여닫이, 포켓도어), 이류공방 (간살도어) ● 실링팬 : F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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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
    2025-03-29
  • 스테이 연(STAY YEON) : 가족의 공존과 조화를 위한 주거 혁신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스테이 연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부모와 자녀 세대가 공존할 수 있도록 새롭게 지어진 주택. 부모 세대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거 공간을, 자녀 세대는 주말주택과 스테이(숙박 공간)로 활용 가능한 구조를 설계하여 각자의 생활 방식을 존중하면서도 서로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서쪽의 당항포 바다 조망과 남향 채광을 최대한 살린 배치, 그리고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공간 분리가 돋보인다.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스테이 연은 현대적인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조화로운 삶을 실현한다.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자녀가 성장하여 부모를 떠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스테이 연은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모색하며,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독립 성을 유지하면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주택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대지>에 부모를 위한 ‘새로운 집을 짓고’, 자녀 세대가 필요에 따라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가족의 사랑과 배려가 담긴 특별한 사례다. 설계의 도전 과제를 제시한 동쪽 언덕 대지는 서쪽으로 당항포 바다와 산을 조망할 수 있는 지형적 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도로보다 1m 높은 대지 조건과 남쪽의 인접 주택, 동쪽 언덕은 설계에 있어 도전 과제를 제공했다. 자녀 세대는 부모 세대와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면서도 스테이 운영까지 염두에 두었기에, 서로의 독립성과 활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배치가 필요했다. EXTERNAL PLAN 외부 계획 두 채의 주택은 마당을 공유하되, 개별적인 외부 공간을 제공하도록 계획되었다. 부모 세대가 거주하는 1동은 ‘ㄱ’자 형태로 남향 채광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독립된 외부 공간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자녀 세대가 사용할 2동은 ‘ㅡ’자 형태로 배치되어 서쪽의 당항포 조망을 살리는 동시에, 1동의 남향 채광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서쪽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햇빛을 조정하면서도 내부 공간과 외부 데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되었다. FLOOR PLAN 평면 계획 1동 주택은 부모님의 거주 공간과 자녀를 위한 공간으로 나뉜다. ‘ㄱ’자 형태의 꺾인 부분에 현관을 두고, 왼쪽에는 부모님의 침실을, 오른쪽에는 거실과 주방을 배치해 실용성과 쾌적함을 모두 고려했다. 침실은 서쪽 창으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며, 남향 창을 통해 충분한 채광을 얻는다. 거실과 주방은 동서로 길게 배치해 남향 채광과 북쪽 마당과의 시각적 연계를 강화했다. 2동 주택은 자녀 세대가 주말주택으로 사용하거나 ‘에어비앤비’ 등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쪽으로는 당항포 조망을, 남쪽으로는 도로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배치되었다. 침실은 각각 서향과 동향으로 배치해 다양한 시간대의 햇빛을 확보했고, 거실과 주방은 외부 데크와 연결되어 개방감과 활용도를 높였다. 북쪽 부모님 세대와의 시선 간섭을 차단하기 위해 담장을 설치하고, 노천 풀과 당항포 방향의 마당을 중심으로 외부 공간을 구성했다. 글을 마치며… ‘스테이 연’은 단순히 두 채의 주택을 지은 것이 아니라, 가족 의 공존과 독립을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주거 방식을 제안한 다.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이 사례는 현대 주거 트렌드 속에서 빛나는 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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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
    2025-01-31
  • 4인 가구 정원 생활, 아이의 성장과 안전 담은
    수미가는 ‘지킬 수(守), 아름다울 미(美), 집 가(家)’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로, 건축주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지속할 수 있는 주택 공간을 제공한다. 핵심 가치는 간결함, 안전, 책임감으로,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최소한의 형태에서도 미적 감각을 추구한다. 김천 율곡동의 “하람집”은 4인 가구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어머니의 정원 생활과 아이의 성장을 고려한 안전한 공간을 원했다. 주택은 40평 평수에 맞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모던하고 깔끔한 외관을 지닌다. ‘수미가’는 그 이름에서부터 철학을 담고 있다. ‘지킬 수 (守), 아름다울 미(美), 집 가(家)’라는 뜻을 지닌 이 브랜 드는, 주택 공간을 통해 건축주의 행복과 아름다운 순간을 지속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삶의 다양한 순간 속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을 지키는 집, 그것이 바로 수미가가 추구하는 주거 공간이다. 수미가의 핵심 가치는 간결함, 안전, 그리고 책임감이 다. 불필요한 장식을 철저히 배제하고, 최소한의 형태 속에서도 충분한 미적 감각을 찾을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은 그 자체로 삶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수미가는 이러한 간결한 공간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일상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떠올 리게 한다. 또한, 수미가는 단순히 미적 만족에 그치지 않고, 집을 짓는 처음부터 완성까지 책임을 다한다. 일본인 건축 명장과 함께한 3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집을 짓는 것이 수미가의 목표다. Q 주택 이름과 그 뜻은? A 주택의 이름은 ‘하람집’으로, 하늘과 바람이 만나는 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Q 건축주는? A 건축주는 공무원으로 일하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초등학생 아들과 어머니로 구성된 4 인 가구이다. Q 집을 짓는 이유와 원하는 집의 형태는? A 답답한 아파트 생활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어머니의 바람으로 주택을 찾기 시작하였다. 어머니의 정원 생활과 편안한 노후를 고려한 안전한 집이자, 아이가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공간을 원하였다. Q 특별히 요구한 사항? A 어머니를 위한 화단이 보이는 방,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높은 층고의 아이 방, 가족의 생활 패턴에 맞춘 최소화된 거실, 넓은 마당과 연결된 거실을 희망하였다.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주택을 원하였다. Q 장소의 지리적 위치? A 김천 택지지구 내 도로변의 코너 땅이다. 메인 남향이 옆집을 바라보고 있어 채광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였으며, 합성목재를 이용해 데크와 일체 화된 펜스를 디자인하였다. 도로변에서 보이는 건물의 외관에도 신경을 썼다. Q 대지의 규모와 지형적 특징과 주변 특이점? A 택지 내 규제 사항으로 마당 위치, 건물 배치, 주차 위치, 외벽 색상 등이 지정되어 있었다. 지침 내에서 건축주가 희망했던 ‘거실과 이어지는 데크’와 ‘어머니가 쉽게 오갈 수 있는 마당’에 중점을 두고 배치 계획을 수립하였다. Q 주요 설계 콘셉트? A 설계 당시 희망 평수는 40평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마당부터 실내 공간까지 최적의 동선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을 하였다. 1층은 공용 공간과 어머니를 위한 공간, 2층은 부부와 자녀를 위한 공간으로 구분하였다. 40 평대에서 확장된 공간감을 위해 주방과 거실, 거실과 데크, 방과 마당의 연계를 고려하 였고, 계단 하부와 벽 틈새의 짜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수납을 확충하였다. Q 시공 상의 주안점이나 특이점은? A 스타코플렉스의 오염도를 고려하여 창 주위 후레싱을 돌출하여 시공하였고, 골강판 접합부의 피스 부식과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2차 시트 작업을 진행하였다. Q 실내 인테리어 콘셉트와 층별, 실별에 대한 설명 A 현관: 밝고 환한 느낌을 위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사용하고, 나무색 중문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양쪽에 장을 두어 수납력을 높였으며, 허리장 상부는 유리 가벽을 사용해 공간의 개방감을 주었다. 주방/식당: 거실의 크기를 줄이고 주방과 식당의 기능에 중점을 두었다. 대면형 구조의 주방과 바 테이블을 두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메인 마당 방향으로 긴 액자 창을 배치하였다. 다용도실: 생활공간의 평수 확보를 위해 다용도실과 세탁실을 공용으로 설계하였다. 1층 침실(어머니방): 양 벽면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오픈 형태의 드레스룸을 구성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1층 욕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요철감 있는 타일을 사용하고, 욕조 좌우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여 위험한 요소를 방지하였다. 2층 가족실: 문을 열어두면 오픈된 형태로 사용하 고, 게스트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2층 욕실: 초록색 포인트 타일을 사용하여 가족들의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2층 침실1+드레스룸(부부방): 침대와 몇 가지 가구만 배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내부 드레스룸 공간을최대한 확보하였다. 2층 침실2(아이방): 취침 공간과 공부 공간을 허리높이의 가벽으로 분리하였으며, 아이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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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
    2024-10-28
  • 예비 전원주택자들에게 '로망'을 선사해준 집!
    내집을 짓는 다는 설레임이있다. 하지만 이 집을 보면 그 설레임이 더 가속력을 낸다. 화이트톤의 깔끔함이 있으며, 웅장한 벽, 무엇보다 잔디가 깔리 정원과 연못은 전원 주택의 완성 마침표. 여기에 넓은 거실과 주방은 도시 생활의 답답함을 풀어줄 열쇠가 아닐까 싶다. 이번에 소개할 주택은 경기도 화성의 전원주택. 2층집 구조로 내외부 모두 화이트톤을 중심으로 깔끔하게 지어진 집이다. 건물을 2층 구조이고 1층에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대형 발코니창으로 시원하게 잔디정원을 바로 발 수 있는 특색을 갖춘집이다. 250평 대지에 넓은 정원과 연못 도로와 대지의 단차를 활용한 담장은 웅장 이 전원주택은 단아함과 견고한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수평적 요소가 설계에 반영되었다는 게 로드하우징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언급한 주택 정면에 여러 개의 발코니창으로 뷰를 확보할 뿐만아니라 빛과 풍경으로 내부로 끌어들이는 거실과 주방, 침실 등이 건물의 전체적인 화이트톤과 조화되어 깔끔한 이미지의 건물이 탄생했다. 주택 주변에는 대형마트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평택시 흥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입지 조건이 좋은 편이다. 건물 입구 에서 성벽과 같은 3m 주택 담장은 도로와 대지의 단차로 생겼 지만 웅장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단차는 지하주차장과 대문, 베이직 톤 벽돌로 담장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냈다. 건물 내부로 계단을 통해 들어가면 잔디 정원과 화이트와 블랙 톤의 본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모던 스타일 주택 뒤의 쌍봉산이 운치를 더해준다. 대지는 지목이 전이어서 대지로 전용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정남향 방향과 250평 부지 덕분에 넓은 잔디 정원와 연못이 집의 일부가 될 수 있었다. 열심히 산 60대 부부 만의 삶의 공간 ‘ㄱ’자 형태의 2층, 베란다를 통해 주변 풍경 감상 이 전원주택 보금자리의 주인은 60대 부부이다. 자녀는 주말에 주로 머물 예정이라 1층은 건축주 부부가 자유롭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포커스를 두었다. 2층으로 구성되었고 각 층은 닮은 듯 안닮은 것이 특징이다. 건물이 일자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주방과 거실이 나란히 배치 되어 있다. 계단실 아래 공간은 사업을 하는 건축주의 작업공 간. 안방은 현관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며, 일반적인 안방의 개념을 뛰어넘어 작고 소박하게 기획되었으며, 드레스룸과 욕실 공간은 실용성을 강조해 공간을 구성했다. 2층은 방 두 개와 가족실, 공용 욕실로 구성했다. 특히 ‘ㄱ’자로 구성한 넓은 베란다는 우정읍내와 주변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된 박스형 전원주택 건축주, 깔끔한 이미지의 주택 선호 로드하우징 관계자에 의하면 “정남형 입지 조건을 적극 살려 건축을 계획했다”며, “건축주와 디테일한 소통을 통해 2층 베란다에 중점을 둔 박스 형태의 모던 주택이 건축되었다.”고 설명했다. 건축주는 깨긋하면서 깔끔하고 화사하게 밝은 메세지를 던져주었고 로드하우징은 이를 적극 반영해 최대한 단순한 형태의 화이트 스타코 외벽 마감을 기획했다. 또한 남쪽의 잔디 정원의 뷰를 확보하고 쏟아지는 햇볕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대형 창호가 적용되었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넓은 거실이 매력적 200평 규모 정원과 연못은 ‘볼매’ 이 집은 미래의 전원주택 희망자들에게 ‘넓은 거실’의 로망을 안겨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깔끔함과 넓은 거실은 시원과 안정 두 단어를 떠오르게 한다. 거실 술 수납 공간은 한국적 이미지 보다는 외국 하우스 느낌을 연상케하며, 내부 인테리어와잘 조화된 것이 특징이다. 거실 조명도 원형 형태로 안정감을 준다. 전체적인 내부 인테리어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화이트 톤으로 밝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톤의 계단 난간과 TV, 그레이 톤의 빌트인 가전, 브라운 톤의 아트월 등으로 색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실과 주방 마루바닥에는 그라데이션이 가미된 흰색통의 폴리싱 타일로 시공했으며, 천장 간접 조명과 주방 팬던트 매입등 등으로 따뜻한 느낌을 살렸 다. 각 방에는 드레스 룸을 별개로 설치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물품들 밖으로 나오지 않게 했다. 주방은 빌트인 가전으로 깔끔 하게 연출했다. 특히 거실과 주방 사이에 시공한 장식장은 공간의 분리를 도모하고 거실에서 주방으로 향하는 복도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거실과 주방은 정남향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집을 더욱 화사하게 해준다. 아파트를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200평 규모의 정원과 연못일 것. 주위의 자연과 잘 어울어져 일마치고 돌아오는 길을 재촉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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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
    2024-05-31
  • 딜리아 하우스(HOUSE)
    전원주택을 원하는 건축주들에게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도 가족애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나 혼자 살기 위해 지어진 전원주택은 아주 극히 드물다. 이런 점에서 이 집은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시작되었지만 집안 구석구석 서로에 대한 배려가 쌓여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공간 연출이 되었기에 매일 보는 공간이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라는 꽃말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달리아. 이러한 이름을 가진 이 집은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가족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행복이 넘치는 집이다. 물론 모든 가정이 화목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가족들 만에 행복은 서로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되었다. 전원주택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하시는 부모님의 꿈을 이뤄드리고 싶은 아들의 효심으로 시작하게 된 ‘달리아하우스’는 화가이신 어머니의 작품 활동을 위한 며느리의 화방 아이디어, 하나뿐인 와이프를 위한 넓은 주방과 차방, 사랑하는 남편을 위한 가꾸기 쉬운 정원과 아버지의 독서시간을 위한 서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들을 위한 수영장과 아들, 며느리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3층 프라이빗 공간까지! 서로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달리아”를 소개한다. 대지면적 561m², 스톤코튼으로 통일된 모던한 외부 디자인 이곳은 광주 도천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대지는 561m²이며 집은 남동 향을 바라보고 있다. 대지에서 북서쪽으로 주택을 설정해 건물 앞에 마당을 배치했다. 건물 외부디자인은 모던 스타일이다. 외부 마감재를 스톤코튼(하얀색) 하나로 통일하여 심플하며, 디테일한 곡선을 추가하여 재미와 개성을 추가하였다. 지상4층의 구조로 되어있지만 외부에선 지상3층으로 보이며 단순한 평면도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공간을 만들려 노력했다. 곡선과 흐름의 건축, 커브형 벽과 아치형 필로티 총 연면적은 233.27㎡(구70.56평)이며 최고높이는 11.3M로 단독주택치고는 매우 높은 편이다.건축주의 어머니는 화가이시며 주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 자연에서 연출되는 부드러운 곡선과 흐름을 건축에 스며들기를 원하셨고 그 점을 우리는 건물 외형과 구조에 재해석에서 느낌을 주고자 하였다. 건물에 딱딱함을 최대한 줄이고자 부드럽게 넘어가는 커브형 벽과 아치형 필로티를 구성을 하였고, 여러 개 곡선을 이용한 지붕을 더해 건물에 깊이 감을 더했다. 건물과 건물의 자연스러운 이동, 자연과 소통하는 디자인 건물의 답답합을 줄이고자 주차장 지붕을 필로티 형식으로 쭉 뻗어 주택이랑 연결시켜 주었고, 곡선을 이용해 통일감을 연성시켰다. 건물의 배치 및 내부 고성을 설계할 때, 곡선적인 흐름을 이용해 건물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 그 결과 모든 내부 공간 안에서도 자연과 소통 할 수 있는 디자인이 나왔다. 건물이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은 곡선을 통해 모든 내부에서 채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형성이 되었다는 거다. 1층 거실, 2층 차방, 주방 오픈, 욕실 위 하늘을 보는 천장 평면 구성은 건축주를 위한 방2 , 게스트룸, 욕실2 , 화방, 차방, 거실, 주방으로 구성됐다. 건축주는 1층 거실, 주방, 2층 차방을 오픈 시켜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들었다. 3층은 달리 프라이빗한 방들이 설계되어있다. 부부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된 가구와 수납공간들을 계획하게 되었다. 마스터 룸에서 드레스 룸으로 이동하는 공간도 벽보다는 파티션으로 안방과 연결시켜 주었고, 욕실 위에 천장을 설치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도 표현했다. 또한 최상위층에 있는 화방은 건축주의 예술 공간으로 창작활동에 필요한 공간의 독립성과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자유로움을 선사해주고 있다. 건축주, 자기 만의 색을 더해 개성 공간 연출 인테리어 마감재는 뉴트럴 톤을 활용해서 집 전체에 안정감을 주었고, 디테일로 웨인스코팅과 우드를 이용해 클래식함을 느낌을 더 강조하였다. 화이트에 뉴트럴 톤은 빛의 반사와 하모니를 이루어 더욱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건축주는 클래식함과 모던을 색으로도 연결하고자 자기 만에 색을 선택해 곳곳이 색을 더해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였다. 특히 2층의 차방은 공간 안에 공간을 창조한다는 느낌이다. 모던함속에 한국의 전통이 자연스럽게 녹아 이집만의 유니크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 LIVING
    • 전원주택
    2024-04-28
  • 자연 경관을 중심으로 완성된 시크릿 모던하우스
    단독주택은 건축주의 희망 사항과 설계사의 반영 능력과 기획으로 완성된다. 이번 전주주택은 클라이언트와 시공사, 디자인, 건축사, 코디네이터, 가구업체 등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건축주를 감동하게 만든 가구와 수납 공간이 가족의 라이프를 대변한다. 1층 테라스 이곳의 대지는 343.8㎡ 규모의 직사각형 형태다. 전체적으로 남향이지만 북쪽에 자리한 공원과 호수를 담고자 남쪽 중앙 단지 내 도로에 접한 면을 주차장과 출입구로, 북쪽을 주택의 메인 뷰로 설정해 안마당을 배치했다. 현관 전주주택의 인테리어 콘셉은 모던스타일이다. 일반 단독주택에서 볼수 있을 법한 정형화된 단일 형상을 피하기 위해 면과 면의 배치를 통해 모던스타일을 완성하였고, 노출콘크리트와 스타코 플렉스, 여기에 매스의 차가움을 덜고자 방킬라이 천연목재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내부는 아파트 수납공간을 주택에 접목해 실용적인 동선과 건축물 중앙에 중정을 계획하였다. 모든 유닛들의 동선은 중정을 중심으로 배치되었고, 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중정 중정은 마당 한 가운데 또는 건물 안, 안채와 바깥채 사이의 마당을 의미한다. 각 실(室)은 과감하게 호수 방향으로 배치했고, 2층 외부 테라스를 계획해 사계절의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들었다. 3층은 운동시설과 가족 멀티미디어실, 서재로 구성했다. 조명은 간접 등박스를 활용해 집안 내부를 따뜻하게 만들었고, 컬러는 최대한 절제한 모던스타일로, 가구 역시 고급스런 미니멈 스타일을 선택하였다. 거실은 가족 모두의 공용 공간이자 집을 방문하는 손님을 위한 파티공간이다. 공용 공간인 거실은 중정과 호수 배경인 뒷마당 사이에 배치하여 동남향의 빛과 호수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층 역시 중정과 호수 뷰 사이에 배치하였다. 독립 공간인 부부침실은 마스터 룸, 욕실, 드레스룸 순으로 계획하고, 호텔 분위기 연출을 위해 디자인적인 고려가 많이 들어갔다. 위생공간은 파우더를 와이드하게 설치하고 나머지 공간들은 프라이빗한 독립된 공간을 꾀하 고자 도어를 설치했다. ] 단은 중정을 중심으로 설치하고, 중정 글라스의 차가움을 피하기 위해 계단 벽면에 웨인스 코팅과 무늬목 시공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시대 도시의 삶은 늘 빠른 속도와 기계적인 시스템과 사회적 계약의 그물 속에서 구속된다. 그 속에서 지친 사람들은 삶을 본래의 속도로, 자연과의 호흡 속으로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내밀한 만남을 회복하고 싶은 바램을 저마다 지닌다. 전주주택은 클라이언트, 시공사, 디자인팀, 건축사, 코디네이터, 가구업체 등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얻어 낸 결과물이다. 중정과 거실의 호수 뷰, 가족의 라이프에 맞게 설계 된 가구와 수납공간 등은 건축주에게는 감동의 공간이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는 헌신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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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
    2023-09-01

실시간 전원주택 기사

  • 꿈을 짓는 법, 전원주택 가이드
    전원주택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지만, 막상 집을 짓는 과정은 복잡하고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땅을 고르는 것부터 설계, 자재 선택, 예산 계획까지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기대했던 생활과는 다른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최근 완공된 ‘몽상가(夢想家)’는 오랜 시간 구상해온 이상적인 집을 현실로 만든 사례다. 자연 지형을 살린 스킵 플로어 구조,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 배치, 가족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공간 구성 등 전원주택 설계의 핵심 요소를 담고 있다. 또한, 실내뿐만 아니라 마당과 데크, 풋살장 등 외부 공간 활용도 극대화했다.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이상과 현실을 조화롭게 반영한 계획이 필수적이다. 이 기사는 전원주택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땅 선택부터 공사 관리까지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전원주택을 짓고 싶다는 꿈을 가진 사람은 많다. 도시의 소음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삶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서는 단순한 로망이 아닌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최근 완공된 ‘몽상가(夢想家)’는 21년간 꿈꿔온 집을 실제로 구현한 사례로, 전원주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를 바탕으로 전원주택 건축의 핵심 요소를 살펴보자. 땅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전원주택을 짓기 위한 첫 단계는 적절한 대지를 찾는 것이다. 입지 선택은 단순히 자연경관이 좋은 곳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주택의 배치와 활용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몽상가는 낮은 산 중턱에 위치하며, 자연 지형을 활용해 전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땅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지형과 경사 여부다. 경사진 땅은 평지보다 공사 비용이 높을 수 있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독창적인 설계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조망과 일조량도 중요한 요소다. 몽상가는 남향을 바라보고 있어 하루 종일 빛이 잘 들어오고, 넓은 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 전원주 택은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이므로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성과 인프라도 신중하게 따져봐야 한다. 전원주택이 도심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생활이 불편해질 수 있다. 도로 접근성이 좋고, 병원, 마트, 학교 등의 생활 편의 시설이 가까운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용도 지역과 건축법 규정도 반드시 살펴야 한다. 대지가 농지인지, 개발 가능 지역인지에 따라 건축 허가가 달라질 수 있으며, 건폐율과 용적률을 고려해야 원하는 규모의 집을 지을 수 있다. 설계는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 집을 짓는 것은 단순한 공간 구성이 아니라, 그 안에서의 삶을 설계하는 과정이다. 몽상가는 건축주의 생활 패턴과 가족 구성원의 요구를 반영해 설계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간 배치와 동선의 효율성이다. 몽상가는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을 분리하고, 남향으로 실을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주방과 거실의 연결성, 침실과 화장실의 거리, 수납공간의 위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전원주택은 도심 아파트보다 면적이 넓기 때문에 동선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또한, 지형을 활용한 설계도 중요한 요소다. 몽상가는 경사를 그대로 반영해 30cm 높이 차이를 둔 <스킵 플로어 (Skip Floor)>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을 자연스럽게 나누면서도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 자연 지형을 살려 집을 짓는다면 인위적으로 대지를 정리하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독창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외부 공간을 적극 활용하라 전원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 공간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몽상가는 넓은 데크와 풋살장, 캠핑 공간 등을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당과 데크는 전원주택에서 중요한 요소다. 햇빛이 잘드는 남향으로 배치하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아진다. 또한 넓은 데크와 처마를 활용하면 실내와 실외의 연결이 자연스럽고, 비 오는 날에도 야외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전원주택을 계획할 때는 단순한 마당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 구성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외부 공간도 필요하다. 몽상가는 손주들을 위한 풋살장을 마련했다. 전원주택을 계획할 때 바비큐 공간, 정원, 텃밭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면 생활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자재 선택이 집의 성격을 결정한다 건축 자재와 마감재 선택은 집의 내구성과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몽상가는 외장재로 점토타일과 리얼징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장재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유지보수까지 고려해야 한다. 점토타일은 자연스러운 질감을 가지면서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형이 적다. 리얼징크는 금속 소재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멋스러운 색변화가 생기며,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내부 마감재 역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몽상가는 LX 실크벽지와 강마루를 사용해 실내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마감재는 단순한 디자인 요소가 아니라, 실내 환경과도 직결되므로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좋은 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산과 공사 관리는 철저하게 전원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는 예산 관리다. 단순히 건축비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설계비, 인허가 비용, 시공비, 인테리어 비용까지 세부적으로 예산을 계획해야 한다. 예산을 책정할 때는 최소 10~20%의 추가 비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공사 일정은 날씨와 계절을 고려해 조율해야 한다. 전원주택은 도시 아파트처럼 정형화된 공정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따라 공사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또한, 시공사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 경험과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 몽상가는 신뢰할 수 있는 시공사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완공된 주택이다.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전원주택을 짓는 과정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삶의 방식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땅을 선택하고, 설계를 고민하며, 자재와 예산을 신중하게 조율하는 과정이 한편의 이야기처럼 흘러간다. 몽상가처럼 오랜 시간 꿈꿔온 집을 짓기 위해서는 철저한 계획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당신의 전원주택이 단순한 집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할 ‘꿈이 현실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건축 개요 ● 대지면적 : 1300.00㎡ (393.25py) ● 건축면적 : 174.10㎡ (52.67py) ● 연면적 : 174.10㎡ (52.67py) ● 동별면적 : 주택 138.14㎡ (41.79py), 주차장 35.96㎡ (10.88py) ● 건축규모 : 지상 1층 ● 건축구조 : 경량 목구조 ● 주요마감재 : 점토타일, 리얼징크 ● 창호재 : 디크닉 (PVC 독일식 시스템 창호) ● 건폐율, 용적률 : 13.39%, 10.63% ● 벽 및 천장 마감 : LX 실크벽지 ● 바닥 마감 : D& MAISON 강마루 ● 주방가구 : ㈜SST SPACE ● 중문 : 예림 (뉴 밸런스 도어) ● 방문 : 예림 (여닫이, 포켓도어), 이류공방 (간살도어) ● 실링팬 : F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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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
    2025-03-29
  • "우리 집에 놀러와!" 양평군 송학리에 완공된 ‘하루나’
    경기도 양평군 송학리에 완공된 더원하우징 기획모델 ‘하루나’는 25평형 전원주택으로,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춘 실용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손님 방문이 잦거나 가족 구성원이 많은 경우에도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며, 독립적인 욕실 배치로 프라이빗한 사용이 가능하다. 박공형과 편지붕을 조합한 세련된 외관과 넓은 거실 창, ㄷ자형 주방, 다용도실까지 포함한 최적화된 공간 설계가 돋보인다.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면서도 언제든 ‘우리 집에 놀러 와!’라고 말할 수 있는 주택, 세컨드하우스는 물론 실거주용으로도 적합하다. 자연 속에서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할 따뜻한 공간을 찾고 있다면,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하루나’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경기도 양평군 송학리에 한 가족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세컨드하우스가 완공되었다. 더원하우징이 설계한 기획모델 ‘하루나’는 25평형 규모로, 방 3개와 욕실 2 개를 갖춘 실용적인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손님이 자주 방문하거나, 가족 구성원이 다양한 가구에 최적화된 설계로, 넓은 거실과 주방, 개별 욕실을 통해 더욱 편안한 전원생활이 가능하다. 25평형, 그 이상의 가치 – ‘하루나’가 특별한 이유 전원주택을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나’의 공간 구성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작고 예쁜 전원주택이 아닌,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 넓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 ‘하루나’는 단 25평형이지만, 방 3개와 욕실 2개를 갖춘 실용적인 설계로 더욱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이는 손님 방문이 잦거나, 가족 구성원이 많은 경우에도 불편함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한 배려다. • 프라이빗한 욕실 배치 각 욕실이 독립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가족과 손님이 함께 머물러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개인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거실과 주방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 언제든지 ‘우리 집에 놀러 와!’ ‘하루나’를 선택하면, 가족과 지인들에게 언제든지 편하게 집을 열어줄 수 있다.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하면서도, 마치 작은 리조트처럼 손님을 초대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이 큰 장점이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 ‘하루나’의 건축적 특징 지붕 디자인, 심심하지 않다! 전원주택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외관에서 ‘하루나’는 박공형과 편지붕을 조합한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는 단조롭지 않으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살려준다. 일반적인 전원주택과 차별화된 외관 덕분에,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효율적인 주방과 거실 설계 거실과 주방은 25평형에 맞게 최적화되었다. ㄷ자형 주방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넓은 거실 창을 통해 마당과 자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전원생활의 가장 큰 매력인 ‘자연과의 연결성’을 극대화 한 설계다. 다용도실까지 갖춘 실속형 주택 ‘하루나’는 다용도실을 별도로 배치해 실용성을 더욱 높였다. 세탁실과 보일러실을 겸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분들에게, ‘하루나’를 추천합니다! 전원주택을 짓고 싶지만, 공간 활용과 디자인,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모델을 찾기 어려웠다면 ‘하루나’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가족과 지인을 자주 초대하고 싶은 분 ✓ 방 3개, 욕실 2개로 여유로운 공간이 필요한 분 ✓ 실용적인 공간 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원하시는 분 ✓ 작지만 완벽한 세컨드하우스를 찾는 분 더원하우징이 설계한 기획모델 ‘하루나’는 단순한 작은 전원주택이 아니다. ‘집’이라는 공간이 가져야 할 따뜻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합리적이고 감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자연 속에서의 삶을 꿈꾸는 당신, ‘하루나’에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 LIVING
    • 전원주택
    2025-02-27
  • 스테이 연(STAY YEON) : 가족의 공존과 조화를 위한 주거 혁신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스테이 연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부모와 자녀 세대가 공존할 수 있도록 새롭게 지어진 주택. 부모 세대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거 공간을, 자녀 세대는 주말주택과 스테이(숙박 공간)로 활용 가능한 구조를 설계하여 각자의 생활 방식을 존중하면서도 서로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서쪽의 당항포 바다 조망과 남향 채광을 최대한 살린 배치, 그리고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공간 분리가 돋보인다. 가족의 유대를 강화하는 스테이 연은 현대적인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조화로운 삶을 실현한다.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자녀가 성장하여 부모를 떠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스테이 연은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모색하며, 부모와 자녀가 각자의 독립 성을 유지하면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주택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 깃든 대지>에 부모를 위한 ‘새로운 집을 짓고’, 자녀 세대가 필요에 따라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가족의 사랑과 배려가 담긴 특별한 사례다. 설계의 도전 과제를 제시한 동쪽 언덕 대지는 서쪽으로 당항포 바다와 산을 조망할 수 있는 지형적 이점이 있었다. 하지만 도로보다 1m 높은 대지 조건과 남쪽의 인접 주택, 동쪽 언덕은 설계에 있어 도전 과제를 제공했다. 자녀 세대는 부모 세대와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면서도 스테이 운영까지 염두에 두었기에, 서로의 독립성과 활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배치가 필요했다. EXTERNAL PLAN 외부 계획 두 채의 주택은 마당을 공유하되, 개별적인 외부 공간을 제공하도록 계획되었다. 부모 세대가 거주하는 1동은 ‘ㄱ’자 형태로 남향 채광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독립된 외부 공간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자녀 세대가 사용할 2동은 ‘ㅡ’자 형태로 배치되어 서쪽의 당항포 조망을 살리는 동시에, 1동의 남향 채광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서쪽 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햇빛을 조정하면서도 내부 공간과 외부 데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되었다. FLOOR PLAN 평면 계획 1동 주택은 부모님의 거주 공간과 자녀를 위한 공간으로 나뉜다. ‘ㄱ’자 형태의 꺾인 부분에 현관을 두고, 왼쪽에는 부모님의 침실을, 오른쪽에는 거실과 주방을 배치해 실용성과 쾌적함을 모두 고려했다. 침실은 서쪽 창으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으며, 남향 창을 통해 충분한 채광을 얻는다. 거실과 주방은 동서로 길게 배치해 남향 채광과 북쪽 마당과의 시각적 연계를 강화했다. 2동 주택은 자녀 세대가 주말주택으로 사용하거나 ‘에어비앤비’ 등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쪽으로는 당항포 조망을, 남쪽으로는 도로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배치되었다. 침실은 각각 서향과 동향으로 배치해 다양한 시간대의 햇빛을 확보했고, 거실과 주방은 외부 데크와 연결되어 개방감과 활용도를 높였다. 북쪽 부모님 세대와의 시선 간섭을 차단하기 위해 담장을 설치하고, 노천 풀과 당항포 방향의 마당을 중심으로 외부 공간을 구성했다. 글을 마치며… ‘스테이 연’은 단순히 두 채의 주택을 지은 것이 아니라, 가족 의 공존과 독립을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주거 방식을 제안한 다.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이 사례는 현대 주거 트렌드 속에서 빛나는 모범이다.
    • LIVING
    • 전원주택
    2025-01-31
  • 50평대, ‘부안 대초리’ 전원주택 이야기
    전북 부안군 대초리에 위치한 50평대 전원주택은 세라믹 사이딩과 리얼 징크로 마감된 외관과 아름다운 정원이 돋보이는 집이다. 독일식 3중 유리 시스템 창호를 사용하여 단열과 방음에 탁월하며, 현관에 연결된 린넨실은 외출 후 옷 정리와 손 씻기가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넓은 주방과 거실은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중심 공간이며, 안방과 서재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건축주는 "가족과 함께 자연을 즐기며 살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세라믹 사이딩과 리얼 징크로 멋을 낸 외관 집에 들어서기 전,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아름다운 정원이다. 집주인께서 직접 가꾸신 정원에는 사시사철 꽃이 피어 있어 마치 그림 속 풍경을 보는 듯하다. "꽃과 나무를 좋아해서 정원 가꾸는 게 취미예요. 계절마다 다른 꽃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라고 말하는 건축주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다. 집 외관은 세라믹 사이딩과 리얼 징크로 마감하여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라믹 사이딩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어 최근 전원주택 외장재로 인기를 얻고 있다. 리얼 징크는 뛰어난 방수성과 내구성을 지닌 고급 지붕재로,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하는 데 효과적. "세라믹 사이딩과 리얼 징크는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관리가 편해서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라고 더원하우징 관계자는 설명한다. 독일식 3중 유리 시스템 창호로 따뜻하고 조용한 실내 이 집의 또 다른 특징은 ‘독일식 3중 유리 시스템’ 창호이다. 3중 유리 시스템 창호는 뛰어난 단열 성능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하여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건축주는 "요즘처럼 에너지 가격이 높은 시대에 단열은 정말 중요하죠. 3중 유리 창호 덕분에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설명한다. 현관에서 바로 연결되는 린넨실, 공간 활용의 아이디어! 이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바로 린넨실이 다. 현관에 바로 연결된 린넨실은 건식 세면대와 옷걸이, 선반 등을 갖추고 있어 외출 후 바로 손을 씻고 옷을 정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의류 건조기까지 설치되어 있어 젖은 옷을 바로 건조할 수 있는 편리함까지 더했다. "린넨실은 저희 집의 자랑이에요. 외출 후 옷을 바로 정리할 수 있어서 집 안이 항상 깔끔하게 유지 되죠."라고 말하는 건축주는 린넨실에 대한 애정이 많다. 가족을 위한 공간, 주방과 거실 넓은 주방과 거실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주방은 넉넉한 수납공간과 아일랜드 식탁을 갖추고 있어 요리하는 즐거움을 더하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고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넓은 주방과 거실은 저희 집의 중심 공간입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한 안방과 서재 안방은 넓고 쾌적하며, 드레스룸과 욕실이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재는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집에서만큼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었어요. 안방과 서재는 저에게 꼭 필요한 공간입니다." 마무리하며 부안 대초리 전원주택은 아름다운 정원과 모던한 디자인, 그리고 가족을 위한 세심한 설계가 돋보이는 공간이다. 이집에서 건축주 가족은 자연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 여러분도 이 기사를 통해 전원주택 생활의 꿈을 키워보는 것은 어떨지? 혹시 이 집처럼 멋진 정원을 가꾸는 비결이 궁금할 듯하다.
    • LIVING
    • 전원주택
    2024-12-26
  • 꿈과 희망의 전원주택, 곡선 대지 위에 펼쳐진 꿈의 전원주택
    곡선형 대지의 독특한 형태와 세대 간 조화를 고려한 3층 전원주택은 전통적 설계를 넘어선 혁신적인 접근을 보여준다. 곡선과 사다리꼴 디자인을 통합하여 자연과 건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었으며, 남향 공용공간과 다목적 3층 구조는 실용성과 미학을 극대화했다. 층별로 설계된 따뜻한 1층, 아늑한 가족 공간 2층, 여가와 독립성을 제공하는 3층은 모든 세대를 위한 이상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이 주택은 자연과 공존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형 전원주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대지와 자연, 그리고 인간의 완벽한 조화 곡선 대지 위에 세워진 이 주택은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곡선형 벽면이 대지와 유기적으로 이어지며, 집 안에서도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집을 감싸는 곡선형 디자인은 단순한 미학적 요소를 넘어, 대지의 형태를 존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남향으로 설계된 공용공간에서는 사계절 내내 바뀌는 풍경을 거실 소파에 앉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에는 따뜻한 햇살이, 여름에는 나무 그늘이 집 안으로 스며들어 주거의 쾌적함을 극대화한다. 대지와 건축이 어우러지는 이런 모습은 보기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1층층별로 구현된 로망의 공간들 고요한 아침, 곡선 벽면을 따라 흐르는 은은한 간접조명이 집 안에 따뜻함을 더한다. 3M의 높은 층고와 맞춤형 가구는 공간 활용의 극대화를 넘어 마치 고급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주방에 배치된 아일랜드 테이 블은 가족이 함께 요리하며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준다. 아이들은 주방 옆에서 놀고, 어른들은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모든 요소는 1층을 집 안에서 가장 다채로운 기억이 만들어지는 공간으로 만든다. 2층 가족을 위한 공간인 2층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실용성을 겸비했다. 초록빛 벽지가 상쾌함을 더하고, 간이 드레스룸이 포함된 침실은 하루의 피로를 녹이는 아늑한 안식처가 된다. 통일된 디자인의 공용홀은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된다. 각 침실은 가족 구성원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설계되 었으며, 편안한 휴식뿐 아니라 실용적인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세심한 설계는 가족 간의 연결을 도모하면서도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3층 집의 하이라이트인 3층은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편백나무 루버와 실링팬은 고급스러운 스파 리조트의 감성을 집 안에 재현하며, 외부 데크와 연결된 멀티룸은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이는 특별한 장소로 변신한다. 여기에 미니 주방과 독립된 욕실은 언제든 프라이빗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배려되었다. 가족 모임이나 소규모 파티를 열기에도 완벽하며, 고요한 밤에는 개인적인 독서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당신만의 꿈의 전원주택, 여기에 있습니다 집 안팎으로 자연과의 연결성을 강조한 이 주택은 단순히 살아가는 공간을 넘어,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계기를 제공한다. 바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매일 아침 햇살이 비추는 정원에서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시작하는 삶. 당신이 그토록 꿈꾸던 로망이 바로 이 집에서 실현된다. 이 주택은 단지 현재를 위한 공간이 아니다.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추억을 쌓고, 시간이 지나도 그 아름다움이 변치 않는 ‘미래를 위한 공간’ . 곡선 대지 위의 이 주택이 보여주는 가능성은 당신이 꿈꿔왔던 그 이상을 선사할 것이 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간, 그야말로 이상적인 주택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편집자 주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런 집에서 계절마다 바뀌는 자연의 풍경과 함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전원주택의 로망, 이제 상상이 아닌 현실로 만나보세요.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공간,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1F ● 위치 : 경기도 시흥 ● 건축구조 : 경량목구조 ● 총면적 : 319.68㎡ 1층 124.18㎡ 2층 108.32㎡ 3층 87.18㎡ ● 설계 및 시공 : 더존하우징 1644-3696 www.dujon.co.kr 2F ● 지붕 : 리얼징크 ● 외부 : 벽돌 ● 창호 : 독일식 3중 시스템 창호 3F <내부마감재> ● 바닥 : 강마루 ‘구정마루’ ● 벽 : 친환경도배 ‘LX하우시스’ ● 천정 : 친환경도배 ‘LX하우시스 ● 타일 : 포세린타일 ● 위생기구 : 대림바스 / 더죤테크 ● 주방가구 : 건축주직영공사 ‘리바트’ ● 내부도어 : 영림임업
    • LIVING
    • 전원주택
    2024-11-28
  • 4인 가구 정원 생활, 아이의 성장과 안전 담은
    수미가는 ‘지킬 수(守), 아름다울 미(美), 집 가(家)’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로, 건축주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지속할 수 있는 주택 공간을 제공한다. 핵심 가치는 간결함, 안전, 책임감으로,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최소한의 형태에서도 미적 감각을 추구한다. 김천 율곡동의 “하람집”은 4인 가구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어머니의 정원 생활과 아이의 성장을 고려한 안전한 공간을 원했다. 주택은 40평 평수에 맞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모던하고 깔끔한 외관을 지닌다. ‘수미가’는 그 이름에서부터 철학을 담고 있다. ‘지킬 수 (守), 아름다울 미(美), 집 가(家)’라는 뜻을 지닌 이 브랜 드는, 주택 공간을 통해 건축주의 행복과 아름다운 순간을 지속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삶의 다양한 순간 속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을 지키는 집, 그것이 바로 수미가가 추구하는 주거 공간이다. 수미가의 핵심 가치는 간결함, 안전, 그리고 책임감이 다. 불필요한 장식을 철저히 배제하고, 최소한의 형태 속에서도 충분한 미적 감각을 찾을 수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은 그 자체로 삶을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수미가는 이러한 간결한 공간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일상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떠올 리게 한다. 또한, 수미가는 단순히 미적 만족에 그치지 않고, 집을 짓는 처음부터 완성까지 책임을 다한다. 일본인 건축 명장과 함께한 3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집을 짓는 것이 수미가의 목표다. Q 주택 이름과 그 뜻은? A 주택의 이름은 ‘하람집’으로, 하늘과 바람이 만나는 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Q 건축주는? A 건축주는 공무원으로 일하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초등학생 아들과 어머니로 구성된 4 인 가구이다. Q 집을 짓는 이유와 원하는 집의 형태는? A 답답한 아파트 생활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어머니의 바람으로 주택을 찾기 시작하였다. 어머니의 정원 생활과 편안한 노후를 고려한 안전한 집이자, 아이가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공간을 원하였다. Q 특별히 요구한 사항? A 어머니를 위한 화단이 보이는 방,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높은 층고의 아이 방, 가족의 생활 패턴에 맞춘 최소화된 거실, 넓은 마당과 연결된 거실을 희망하였다.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활용이 가능한 주택을 원하였다. Q 장소의 지리적 위치? A 김천 택지지구 내 도로변의 코너 땅이다. 메인 남향이 옆집을 바라보고 있어 채광과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였으며, 합성목재를 이용해 데크와 일체 화된 펜스를 디자인하였다. 도로변에서 보이는 건물의 외관에도 신경을 썼다. Q 대지의 규모와 지형적 특징과 주변 특이점? A 택지 내 규제 사항으로 마당 위치, 건물 배치, 주차 위치, 외벽 색상 등이 지정되어 있었다. 지침 내에서 건축주가 희망했던 ‘거실과 이어지는 데크’와 ‘어머니가 쉽게 오갈 수 있는 마당’에 중점을 두고 배치 계획을 수립하였다. Q 주요 설계 콘셉트? A 설계 당시 희망 평수는 40평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마당부터 실내 공간까지 최적의 동선을 고려하여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을 하였다. 1층은 공용 공간과 어머니를 위한 공간, 2층은 부부와 자녀를 위한 공간으로 구분하였다. 40 평대에서 확장된 공간감을 위해 주방과 거실, 거실과 데크, 방과 마당의 연계를 고려하 였고, 계단 하부와 벽 틈새의 짜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수납을 확충하였다. Q 시공 상의 주안점이나 특이점은? A 스타코플렉스의 오염도를 고려하여 창 주위 후레싱을 돌출하여 시공하였고, 골강판 접합부의 피스 부식과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2차 시트 작업을 진행하였다. Q 실내 인테리어 콘셉트와 층별, 실별에 대한 설명 A 현관: 밝고 환한 느낌을 위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을 사용하고, 나무색 중문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양쪽에 장을 두어 수납력을 높였으며, 허리장 상부는 유리 가벽을 사용해 공간의 개방감을 주었다. 주방/식당: 거실의 크기를 줄이고 주방과 식당의 기능에 중점을 두었다. 대면형 구조의 주방과 바 테이블을 두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메인 마당 방향으로 긴 액자 창을 배치하였다. 다용도실: 생활공간의 평수 확보를 위해 다용도실과 세탁실을 공용으로 설계하였다. 1층 침실(어머니방): 양 벽면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고, 오픈 형태의 드레스룸을 구성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1층 욕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요철감 있는 타일을 사용하고, 욕조 좌우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여 위험한 요소를 방지하였다. 2층 가족실: 문을 열어두면 오픈된 형태로 사용하 고, 게스트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2층 욕실: 초록색 포인트 타일을 사용하여 가족들의 공간으로 계획하였다. 2층 침실1+드레스룸(부부방): 침대와 몇 가지 가구만 배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내부 드레스룸 공간을최대한 확보하였다. 2층 침실2(아이방): 취침 공간과 공부 공간을 허리높이의 가벽으로 분리하였으며, 아이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하였다.
    • LIVING
    • 전원주택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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