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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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 전원주택자들에게 '로망'을 선사해준 집!
    내집을 짓는 다는 설레임이있다. 하지만 이 집을 보면 그 설레임이 더 가속력을 낸다. 화이트톤의 깔끔함이 있으며, 웅장한 벽, 무엇보다 잔디가 깔리 정원과 연못은 전원 주택의 완성 마침표. 여기에 넓은 거실과 주방은 도시 생활의 답답함을 풀어줄 열쇠가 아닐까 싶다. 이번에 소개할 주택은 경기도 화성의 전원주택. 2층집 구조로 내외부 모두 화이트톤을 중심으로 깔끔하게 지어진 집이다. 건물을 2층 구조이고 1층에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대형 발코니창으로 시원하게 잔디정원을 바로 발 수 있는 특색을 갖춘집이다. 250평 대지에 넓은 정원과 연못 도로와 대지의 단차를 활용한 담장은 웅장 이 전원주택은 단아함과 견고한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수평적 요소가 설계에 반영되었다는 게 로드하우징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언급한 주택 정면에 여러 개의 발코니창으로 뷰를 확보할 뿐만아니라 빛과 풍경으로 내부로 끌어들이는 거실과 주방, 침실 등이 건물의 전체적인 화이트톤과 조화되어 깔끔한 이미지의 건물이 탄생했다. 주택 주변에는 대형마트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평택시 흥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입지 조건이 좋은 편이다. 건물 입구 에서 성벽과 같은 3m 주택 담장은 도로와 대지의 단차로 생겼 지만 웅장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단차는 지하주차장과 대문, 베이직 톤 벽돌로 담장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냈다. 건물 내부로 계단을 통해 들어가면 잔디 정원과 화이트와 블랙 톤의 본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모던 스타일 주택 뒤의 쌍봉산이 운치를 더해준다. 대지는 지목이 전이어서 대지로 전용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정남향 방향과 250평 부지 덕분에 넓은 잔디 정원와 연못이 집의 일부가 될 수 있었다. 열심히 산 60대 부부 만의 삶의 공간 ‘ㄱ’자 형태의 2층, 베란다를 통해 주변 풍경 감상 이 전원주택 보금자리의 주인은 60대 부부이다. 자녀는 주말에 주로 머물 예정이라 1층은 건축주 부부가 자유롭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포커스를 두었다. 2층으로 구성되었고 각 층은 닮은 듯 안닮은 것이 특징이다. 건물이 일자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주방과 거실이 나란히 배치 되어 있다. 계단실 아래 공간은 사업을 하는 건축주의 작업공 간. 안방은 현관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며, 일반적인 안방의 개념을 뛰어넘어 작고 소박하게 기획되었으며, 드레스룸과 욕실 공간은 실용성을 강조해 공간을 구성했다. 2층은 방 두 개와 가족실, 공용 욕실로 구성했다. 특히 ‘ㄱ’자로 구성한 넓은 베란다는 우정읍내와 주변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된 박스형 전원주택 건축주, 깔끔한 이미지의 주택 선호 로드하우징 관계자에 의하면 “정남형 입지 조건을 적극 살려 건축을 계획했다”며, “건축주와 디테일한 소통을 통해 2층 베란다에 중점을 둔 박스 형태의 모던 주택이 건축되었다.”고 설명했다. 건축주는 깨긋하면서 깔끔하고 화사하게 밝은 메세지를 던져주었고 로드하우징은 이를 적극 반영해 최대한 단순한 형태의 화이트 스타코 외벽 마감을 기획했다. 또한 남쪽의 잔디 정원의 뷰를 확보하고 쏟아지는 햇볕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대형 창호가 적용되었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넓은 거실이 매력적 200평 규모 정원과 연못은 ‘볼매’ 이 집은 미래의 전원주택 희망자들에게 ‘넓은 거실’의 로망을 안겨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깔끔함과 넓은 거실은 시원과 안정 두 단어를 떠오르게 한다. 거실 술 수납 공간은 한국적 이미지 보다는 외국 하우스 느낌을 연상케하며, 내부 인테리어와잘 조화된 것이 특징이다. 거실 조명도 원형 형태로 안정감을 준다. 전체적인 내부 인테리어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화이트 톤으로 밝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톤의 계단 난간과 TV, 그레이 톤의 빌트인 가전, 브라운 톤의 아트월 등으로 색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실과 주방 마루바닥에는 그라데이션이 가미된 흰색통의 폴리싱 타일로 시공했으며, 천장 간접 조명과 주방 팬던트 매입등 등으로 따뜻한 느낌을 살렸 다. 각 방에는 드레스 룸을 별개로 설치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물품들 밖으로 나오지 않게 했다. 주방은 빌트인 가전으로 깔끔 하게 연출했다. 특히 거실과 주방 사이에 시공한 장식장은 공간의 분리를 도모하고 거실에서 주방으로 향하는 복도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거실과 주방은 정남향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집을 더욱 화사하게 해준다. 아파트를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200평 규모의 정원과 연못일 것. 주위의 자연과 잘 어울어져 일마치고 돌아오는 길을 재촉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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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
    2024-05-31
  • 딜리아 하우스(HOUSE)
    전원주택을 원하는 건축주들에게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도 가족애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나 혼자 살기 위해 지어진 전원주택은 아주 극히 드물다. 이런 점에서 이 집은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시작되었지만 집안 구석구석 서로에 대한 배려가 쌓여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공간 연출이 되었기에 매일 보는 공간이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라는 꽃말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달리아. 이러한 이름을 가진 이 집은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가족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행복이 넘치는 집이다. 물론 모든 가정이 화목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가족들 만에 행복은 서로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되었다. 전원주택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하시는 부모님의 꿈을 이뤄드리고 싶은 아들의 효심으로 시작하게 된 ‘달리아하우스’는 화가이신 어머니의 작품 활동을 위한 며느리의 화방 아이디어, 하나뿐인 와이프를 위한 넓은 주방과 차방, 사랑하는 남편을 위한 가꾸기 쉬운 정원과 아버지의 독서시간을 위한 서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들을 위한 수영장과 아들, 며느리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3층 프라이빗 공간까지! 서로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달리아”를 소개한다. 대지면적 561m², 스톤코튼으로 통일된 모던한 외부 디자인 이곳은 광주 도천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대지는 561m²이며 집은 남동 향을 바라보고 있다. 대지에서 북서쪽으로 주택을 설정해 건물 앞에 마당을 배치했다. 건물 외부디자인은 모던 스타일이다. 외부 마감재를 스톤코튼(하얀색) 하나로 통일하여 심플하며, 디테일한 곡선을 추가하여 재미와 개성을 추가하였다. 지상4층의 구조로 되어있지만 외부에선 지상3층으로 보이며 단순한 평면도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공간을 만들려 노력했다. 곡선과 흐름의 건축, 커브형 벽과 아치형 필로티 총 연면적은 233.27㎡(구70.56평)이며 최고높이는 11.3M로 단독주택치고는 매우 높은 편이다.건축주의 어머니는 화가이시며 주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 자연에서 연출되는 부드러운 곡선과 흐름을 건축에 스며들기를 원하셨고 그 점을 우리는 건물 외형과 구조에 재해석에서 느낌을 주고자 하였다. 건물에 딱딱함을 최대한 줄이고자 부드럽게 넘어가는 커브형 벽과 아치형 필로티를 구성을 하였고, 여러 개 곡선을 이용한 지붕을 더해 건물에 깊이 감을 더했다. 건물과 건물의 자연스러운 이동, 자연과 소통하는 디자인 건물의 답답합을 줄이고자 주차장 지붕을 필로티 형식으로 쭉 뻗어 주택이랑 연결시켜 주었고, 곡선을 이용해 통일감을 연성시켰다. 건물의 배치 및 내부 고성을 설계할 때, 곡선적인 흐름을 이용해 건물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 그 결과 모든 내부 공간 안에서도 자연과 소통 할 수 있는 디자인이 나왔다. 건물이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은 곡선을 통해 모든 내부에서 채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형성이 되었다는 거다. 1층 거실, 2층 차방, 주방 오픈, 욕실 위 하늘을 보는 천장 평면 구성은 건축주를 위한 방2 , 게스트룸, 욕실2 , 화방, 차방, 거실, 주방으로 구성됐다. 건축주는 1층 거실, 주방, 2층 차방을 오픈 시켜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들었다. 3층은 달리 프라이빗한 방들이 설계되어있다. 부부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된 가구와 수납공간들을 계획하게 되었다. 마스터 룸에서 드레스 룸으로 이동하는 공간도 벽보다는 파티션으로 안방과 연결시켜 주었고, 욕실 위에 천장을 설치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도 표현했다. 또한 최상위층에 있는 화방은 건축주의 예술 공간으로 창작활동에 필요한 공간의 독립성과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자유로움을 선사해주고 있다. 건축주, 자기 만의 색을 더해 개성 공간 연출 인테리어 마감재는 뉴트럴 톤을 활용해서 집 전체에 안정감을 주었고, 디테일로 웨인스코팅과 우드를 이용해 클래식함을 느낌을 더 강조하였다. 화이트에 뉴트럴 톤은 빛의 반사와 하모니를 이루어 더욱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건축주는 클래식함과 모던을 색으로도 연결하고자 자기 만에 색을 선택해 곳곳이 색을 더해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였다. 특히 2층의 차방은 공간 안에 공간을 창조한다는 느낌이다. 모던함속에 한국의 전통이 자연스럽게 녹아 이집만의 유니크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 LIVING
    • 전원주택
    2024-04-28
  • 자연 경관을 중심으로 완성된 시크릿 모던하우스
    단독주택은 건축주의 희망 사항과 설계사의 반영 능력과 기획으로 완성된다. 이번 전주주택은 클라이언트와 시공사, 디자인, 건축사, 코디네이터, 가구업체 등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건축주를 감동하게 만든 가구와 수납 공간이 가족의 라이프를 대변한다. 1층 테라스 이곳의 대지는 343.8㎡ 규모의 직사각형 형태다. 전체적으로 남향이지만 북쪽에 자리한 공원과 호수를 담고자 남쪽 중앙 단지 내 도로에 접한 면을 주차장과 출입구로, 북쪽을 주택의 메인 뷰로 설정해 안마당을 배치했다. 현관 전주주택의 인테리어 콘셉은 모던스타일이다. 일반 단독주택에서 볼수 있을 법한 정형화된 단일 형상을 피하기 위해 면과 면의 배치를 통해 모던스타일을 완성하였고, 노출콘크리트와 스타코 플렉스, 여기에 매스의 차가움을 덜고자 방킬라이 천연목재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다. 내부는 아파트 수납공간을 주택에 접목해 실용적인 동선과 건축물 중앙에 중정을 계획하였다. 모든 유닛들의 동선은 중정을 중심으로 배치되었고, 구성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중정 중정은 마당 한 가운데 또는 건물 안, 안채와 바깥채 사이의 마당을 의미한다. 각 실(室)은 과감하게 호수 방향으로 배치했고, 2층 외부 테라스를 계획해 사계절의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들었다. 3층은 운동시설과 가족 멀티미디어실, 서재로 구성했다. 조명은 간접 등박스를 활용해 집안 내부를 따뜻하게 만들었고, 컬러는 최대한 절제한 모던스타일로, 가구 역시 고급스런 미니멈 스타일을 선택하였다. 거실은 가족 모두의 공용 공간이자 집을 방문하는 손님을 위한 파티공간이다. 공용 공간인 거실은 중정과 호수 배경인 뒷마당 사이에 배치하여 동남향의 빛과 호수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층 역시 중정과 호수 뷰 사이에 배치하였다. 독립 공간인 부부침실은 마스터 룸, 욕실, 드레스룸 순으로 계획하고, 호텔 분위기 연출을 위해 디자인적인 고려가 많이 들어갔다. 위생공간은 파우더를 와이드하게 설치하고 나머지 공간들은 프라이빗한 독립된 공간을 꾀하 고자 도어를 설치했다. ] 단은 중정을 중심으로 설치하고, 중정 글라스의 차가움을 피하기 위해 계단 벽면에 웨인스 코팅과 무늬목 시공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시대 도시의 삶은 늘 빠른 속도와 기계적인 시스템과 사회적 계약의 그물 속에서 구속된다. 그 속에서 지친 사람들은 삶을 본래의 속도로, 자연과의 호흡 속으로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내밀한 만남을 회복하고 싶은 바램을 저마다 지닌다. 전주주택은 클라이언트, 시공사, 디자인팀, 건축사, 코디네이터, 가구업체 등이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얻어 낸 결과물이다. 중정과 거실의 호수 뷰, 가족의 라이프에 맞게 설계 된 가구와 수납공간 등은 건축주에게는 감동의 공간이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는 헌신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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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
    2023-09-01

실시간 전원주택 기사

  • 수미가, 행복을 지켜주는 집
    대구 지산동에 위치한 이 주택은 가족 4명이 거주하는 바닥 3층 구조의 중량목구조 주택. 이 주택은 139.0㎡의 대지에 177.23㎡의 연면적 53.7평 규모이다. 가장 특징은 가운데 중정으로 집내부에서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도심 생활에 지친 가족인 자신들 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만든 전원주택이다. 수미가는 '지킬 수(守), 아름다울 미(美), 집 가(家)'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움을 지키는 집을 통해 건축주의 행복을 지속시키는 것을목표로 합니다. 이 회사는 간결함과 안전, 책임감을 핵심 가치로 삼아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하고, 최소한의 형태로도 삶을 즐길 수 있는 미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30년 경력의 일본인 건축명장과 협력하여, 수미가는 집을 짓는 초기 단계부터 완공까지 고객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책임을 다합니다. 이러한 철학은 삶 속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지속적으로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수미가의 주택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삶의 다양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는 공간으로 설계됩니다. 간결함 속에서 느껴지는 미학과 안전한 구조는 건축주의 행복을 지켜주며, 책임감 있는 시공으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수미가는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집을 제공합니다. 도심 속 전원주택: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여유 의료계에 종사하는 부모님과 두 아들로 이루어진 4인 가구가 도심의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공간을 꿈꾸며 전원주택을 짓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가족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오로지 자신들만을 위한 공간을 원했고, 이를 위해 몇 가지 특별한 요구 사항을 제시했습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 의료계에 종사하는 부모님과 두 아들로 이루어진 4인 가구가 도심의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공간을 꿈꾸며 전원주택을 짓기로 결심했습니다. 이 가족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오로지 자신들만을 위한 공간을 원했고, 이를 위해 몇 가지 특별한 요구 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주방과 거실의 분리 가족은 주방과 거실을 분리하여 각각의 용도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원했습니다. 이는 가족 구성원들이 각자의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도심 속의 자연 이 주택은 단독 주택이 밀집한 도심의 주택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40평의 작은 대지로 앞쪽은 도로, 나머지 3면은 주택이 위치해 있어 채광 확보와 프라이버시 보호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중정을 중심으로 한 ㅁ자 형태의 구성은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시 키고, 채광과 내외부 공간감을 극대화했습니다. 주변 환경의 이점이 적었던 만큼, 주택 내부에서 다양한 뷰와 채광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활용과 넉넉한 수납공간도 중요한 요구 사항이었습니다. 작은 대지 면적을 극복하고 내부 공간감을 극대화 하기 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세심한 계획이 필요했습니다. 각방에서의 균등한 채광을 확보하여 밝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 했습니다. 시공과 인테리어 시공 과정에서는 흰 스타코 마감의 깨끗한 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변형 수축이 적은 시멘트 보드를 사용하여 라인 비춤을 사전 방지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그레이톤의 세라믹 사이딩 벽마 감으로 오염 걱정 없이 물 세차를 즐길 수 있는 주차장과, 천장의삼나무 마감으로 따뜻함을 더해주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외부 공사 외벽, 지붕, 데크, 정원 등 외부 공사는 모던하고 심플한 도심 주택을 목표로 했습니다. 심플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레임이 얇고 간결한 알루미늄 창을 사용했으며, 주택 하단부에는 그레이 계열의 세라믹 사이딩을 사용하여 상부 스타코와 대비감을 주었습니다. 이 전원주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가족의 행복과 안락함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설계되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충분한 채광과 프라이버시 보호, 그리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은 이 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나만의 안식처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주택은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현관 현관은 다른 공간에 비해 오염이나 스크래치가 잘 노출된다. 때문에 어두운 그레이톤의 빅사이즈 타일을 사용해서 유지관리의 용이에 초점을 두었다. 보통 현관의 공간감을 위해 밝은 타일을 많이 사용하지만 지산동 주택은 넉넉한 사이즈의 공간을 가지고 있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있었다. 슈즈룸 현관과 바로 이어지는 슈즈룸 공간은 외부 신발이 노출되지 않고 깔끔한 공간 유지가 가능하다. 또 바닥 마감을 타일과 마루로나누어 신발을 벗은 후에 발의 오염도 걱정없이 바로 내부까지 이어서 들어올 수 있다. 1층 독서방 중목구조 메인기둥을 내부로 노출시켜 벽선반으로 디자인했다. 때문에 별도의 추가가구 없이도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층 게스트룸 가족들의 생활공간과 다른 층에 배치해 둠으로써 공간 이용시 서로 마주치는 일을 최대한으로 줄여 이용의 편의성을 더했다.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였다. 중정 이 집의 메인 공간인 중정은 3면이 주택으로 둘러싸인 대지의 답답함을 풀어줄 히든 공간이다. 1층에서부터 다락층까지 연결되는 높은 공간은아래서 위, 위에서 아래로 시선 이동시 다양한 크기의 창이 만들어내는 그림과 뻥 뚫린 하늘을 바라 볼 수 있어 지산동 주택만의 재미 요소를 만들 어준다. 또 내부에서는 중정을 기준으로 공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분리되며 채광과 극대화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2층 거실 평소 취미로 피아노를 연주하시고 또 친척분들과 함께 모여 음악파티를 즐기시는 생활 패턴에 맞추어 악기를 배치하고 연주하기에 넉넉한 사이즈의 공간을 구성하였다. 2층 주방 아일랜드 형식의 주방으로 전체적으로 그레이톤의 가구 마감을 하여 유지 관리와 모던한 분위기의 구성을 하였고, 펜던트 조명을 활용하여 공간의 포인트를 더했다. 상부장은 노출보와 어우러지는 밝은 우드톤 디자인의 미니멀한 구성으로 깔끔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3층 부부침실 + 드레스룸 큰 사이즈의 침대를 놓고도 넉넉한 공간감을 자랑하는 부부 침실이다. 내부에서 바로이어지는 드레스룸과 욕실로 가족 내에서도 부부의 프라이버시를 한번더 확보할 수있도록 계획되었다. 3층 아이방 계단을 올라와 양쪽의 복도를 두고 갈리는 부부침실과 아이방은 복도라는 환기공간을 통해 서로의 소음이 차단될 수 있도록 배치되었다. 양방향으로 위치한 창을 통해 채광과 환기를 확보할 수 있으며 깨끗한 화이트인테리어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전층 욕실 전체적인 색감은 관리가 용이한 그레이톤의 타일과 줄눈을 사용했으며,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보이는 메인 벽은 직사각형의 모자이크 타일을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또 각 층마다 세면대, 거울장의 차별화를 두어 공간의 재미의 요소를 두었다. 다락 낮은 높이의 공간은 붙박이장을 설치하여 선풍기, 난로 등 계절 가전 등의 보관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필요시 추가적인 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 같은 난방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창을 통해 외부 옥상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게스트룸이나 파티룸 등무궁무진한 쓰임새를 가진 공간이다. 건축 개요 ● 대지 위치 : 대구 지산동 ● 대지면적 : 139.0㎡ (42.1평) ● 건물규모 : 지상 3층+다락 ● 거주인원 : 4명 (부부, 자녀 2) ● 건축면적 : 77.09㎡ ● 연면적 : 177.23㎡ (53.7평) ● 구조 : 중량목구조 자재 개요 ● 외부 마감재 : NICHIHA 세라믹 사이딩 + 스타코 ● 단열재 : 수성연질폼 105mm + 스카이텍 8mm ● 창호재 : YKK AP APW 330 / 필로브 ● 현관문 : YKK AP INNO BEST D50 ● 지붕 : 징크 ● 실내 도어, 바닥 마루 : EIDAI SKISM S ● 수전 등 욕실 기기 : 아메리칸 스탠다드 ● 목재 : 토대 - 히노끼 기둥 - 스기 집성목보 – 하이브리드법 집성목, 드라이빔 수미가 2015년 설립된 수미가는 ‘사람이 만드는 주택’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건축주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축 회사이다. 각 건축주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주택 설계 및 시공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목조주택과 미니멀 하우스, 한옥 등 다양한 주택 유형을 선보이며, 대구시 건축상 우수상, 대구건축비엔날레 설계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벤처기업 인증,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신뢰도를 높였고, MBC와 SBS, JTBC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등 대중에게도알려졌다. 100여 채 이상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축주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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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택
    2024-09-25
  • 부녀의 보금자리, 한 공간 두 스타일
    한 부녀가 전원생활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하눌주택을 찾았다. 이들은 각자의 생활방식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자연과 가까이에서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주택을 원했다. 초기에는 단층 주택을 희망, 공간 활용 등으로 2층 주택으로 최종 선택했다. 이집은 따스함과 아늑함이 가득한 1층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2층으로 나뉘어, 각각의 공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전원생활의 진정한 매력을 제공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 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형태와 생활 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주거 공간에 대한 요구도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전원주택은 자연과의 조화, 프라이버시 보호, 개별적인 생활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가족 간의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전원주택의 매력은 단순히 거주 공간을 넘어,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설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단독주택의 시작 - 아빠와 딸의 보금자리 부녀의 전원주택 이야기는 그 자체로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두 부녀는 현재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서로의 생활방식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는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을 원해 하눌주택을 방문했다. 단층 주택을 통해 각자의 공간을 분리하고 개인의 생활을 보장하면서도,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감을 유지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꿈꿨다. 이는 현대 가족의 다양한 형태와 요구를 반영한 주택 구성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단순히 공간의 분리가 아닌,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주택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더 이상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혁신적인 주택이 탄생하다 현대 사회에서 자녀가 출가하고 남은 부모가 1인 가구로 지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더 힐은 두 세대가 각자의 생활을 존중하면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1+1’ 주택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이 주택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설계로,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면서도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전원주택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제공하며,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선도할 주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집짓기 과정에서 느껴지는 즐거움과 성취감 부녀는 처음에는 단층 주택을 선호했으나, 현장의 조건과 요구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2층 주택이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전원주택의 특성상 넓은 대지 위에 지어지더라 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중요하다. 이 주택은 경사진 부지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수직으로 공간을 나누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2층 구조를 채택했다. 1층은 주로 공용 공간과 아버지의 생활 공간으로, 2층은 딸의 개인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구조는 두 사람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는 동시에 넉넉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 또한, 1층의 외부 마당과 2층의 테라스는 각각 독립적인 외부 공간을 제공해,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집짓기 과정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건축주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그들의 요구 사항을 철저히 반영했다는 것이다. 건축주는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안을 통해, 최종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이는 단순히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건축주와 함께 집짓기 과정을 즐기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요소였다. 조화로운 설계로 서로 다른 취향을 담아내다 이 주택은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취향과 생활 방식을 조화롭게 반영하기 위해 섬세하게 설계되었다. 외부와 내부, 1층과 2층의 구성은 각각의 독립 성을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으로 통일된 미감을 유지하고 있다. 현관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계단은 1층과 2층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도 각자의 공간을 분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공용 공간은 최소화하고,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하는 설계를 통해 두 사람 모두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또한, 세심한 공간 배치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각자의 생활 공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단순히 기능적인 집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존중하면서도 조화로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전원주택의 또 다른 장점은 외부와의 자연스러운 연결이다. 각 층마다 마련된 마당과 테라스는 가족이 외부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하며, 자연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하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야외 식사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주며,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층 따뜻함과 포근함이 공존하는 아늑한 공간 1층은 아버지를 위한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남동향의 햇빛이 가득 들어오는 거실과 식당, 그리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주방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 준다. 이러한 공간은 화이트와 우드를 조합한 인테리어로 따뜻한 감성을 더하며, 아버지가 원하는 아늑한 분위 기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넓은 창을 통해 바라보는 전망은 그 자체로도 휴식을 주며, 매립 욕조와 샤워 공간이 갖춰진 넓은 욕실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1층은 아버지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실용성과 아름다 움을 모두 담아냈다. 또한, 이 공간은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2층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개인 공간의 미학 2층은 딸의 공간으로,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럽미장 어두운 색을 조합한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이공간은 딸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내기에 충분한 여유를 제공하며, 동시에 실용적인 면에서도 뛰어나다. 2층 거실은 직사각형의 넓은 공간으로 설계되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어 외부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설계는 단순히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딸의 취향과 생활 방식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침실은 큰 통창과 윈도우시트를 통해 산의 전경을 담아내어, 여유롭고 평온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욕실은 산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큰 창을 통해 더욱 밝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설계는 단순히 기능적인 면을 넘어서,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주거 환경을 통해 정신적인 여유와 풍요로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주택은 각각의 공간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전원생활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부녀의 서로 다른 취향과 생활 방식을 반영해 조화롭게 설계된 이 집은, 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또한, 다른 전원주택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각자의 생활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주택을 제안 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원생활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있다. 전원주택은 단순히 거주지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눌 주택의 맞춤형 전원주택은 현대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여유와 자연과의 연결을 되찾아줄 수 있는 귀중한 선택지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할 수있다.
    • LIVING
    • 전원주택
    2024-08-30
  • 예진종합건설, 포항 인비리 주택
    정년을 앞둔 건축주 부부는 이후의 여생을 자연과 함께 하기 위해 전원주택을 선택했다. 포항 기계면 전원주택이 그곳. 열심히 살아온 부분의 행복한 미래가 엿보인다. 부지의 반을 매도하려다 만족한 전원주택에 포기한 그집. 평면 작업에서는 조각 기법 중 하나인 음각(Engraving) 기법을 사용, 공간을 비워내는 방법을 적용했는데, 이는 심플한 형태를 만드는 데 효율적인 방법이다. 또한 스틸하우스 공법이 잘 적용되어 있다. 포항 기계면의 전원주택 프로젝트는 (주)그린홈예진이 진행했다. 정년퇴임을 앞둔 건축주 부부는 여유롭고 편안한 전원생활을 꿈꾸며 전원주 택을 구상했다. 이 선택은 그들 부부에게 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오픈 데크의 아름다움이 가져온 심경 변화 지어질 집을 생각, 소소한 즐거움 건축주 부부가 생각하는 전원주택은 소박한 집의 형태로 30평 규모였다. 침실 3개와 내실, 그리고 조금 더 큰 방 하나가 필요했다. 필로티 데크에 대해서는 자신들이 직접 검색한 사진을 보여주며, 가족이 함께 차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오픈 데크는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원주택의 중요한 요소로 설계의 핵심이 되었다. 전원주택을 건축하면서 건축주 부부에게 크나큰 변화가 있었 다. 초반에는 부지의 절반은 매매하려고 했으나, 자신들이 원하는 집이 완성되어 가면서 집에 대한 애착이 생겼고 결국 나머지 반을 팔지 않기로 결심했다. 설계 시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 과수원의 느낌 生, 하얀 박스 형태의 집 전원주택 이전에 과수원으로 일부 나무들을 남겼고 대지의 경사를 그대로 활용해 3~6도의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초원 같은 대지가 완성되었다. 아름다운 경치에 건축주가 요구한 크고 시원한 오픈 데크가 설계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심플한 하얀 박스의 집이 완성되었다. 주택의 배치 경사를 고려해 동측에서 부지 입구로 들어섰을 때 부지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대지의 높은 쪽에 주택이 있고 나머지 마당은 남동 측과 북동 측으로 완만하게 내려가는 형태로 주변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현장을 보고 바로 그려진 초원 위의 직사각형의 하얀 집 집의 구상은 처음 건축주를 만나 현장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이미 그려졌다. 초원 위에 세워질 심플한 하얀 집, 침실과 거실, 주방 공간이 구분된 직사각형 형태였다. 지붕과 처마, 벽이 하나로 이어지는 디자 인에 마당 쪽으로 큰 오픈 데크가 있고, 완만한 경사의 잔디 초원 위에 주택이 자리 잡았다. 거실과 주방은 오픈된 형태로 개방감 있는 높은 층고가 매력적이고, 지붕 형태도 여기에 맞춰 독특한 공간이 되었다. 스틸하우스 전문 업체로서의 노하우가 만들어 낸 우수한 결과물이다. 건인자 건축사무소 김종균 건축사는 ‘이 집의 설계 작업은 사무실로 돌아온 후 들뜬 마음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는데, 부지의 조건이 너 무 이상적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이 집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직육면체의 박스 형태를 띠고 있다. 평면 작업에서는 조각 기법의 하나인 음각(Engraving)으로 공간을 비워내는 방법을 적용했는데, ‘효율’과 ‘심플’을 위한 작업이었다. 입면 작업에서는 단순한 직사각형 형태로 지붕에 각을 주었고 정면의 벽을 경사 지게 설계하면서 처마가 사라졌다. 이에 3면에 보이지 않는 처마 기능이 완성됐다. 거실의 높은 천장은 개방감을 주었는데, 지붕의 경사를 역으로 높이 면서 가능했다. 이에 밋밋한 지붕에 변화가 생겼다. 마당을 향한 오픈 데크는 대지 경사도를 6도 정도 돌출시켰는데, 이러한 설계로 이 집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고 독특한 기하학적인 형태를 가질 수 있었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평면 계획 및 동선 3개의 침실과 거실, 주방은 현관을 중심으로 구분 배치되었으며, 거실과 주방이 하나로 설계되었다. 이 곳은 각기 다른 창으로 주변 경관을 최대한 끌어들여 파노라마 같은 전경을 만끽한다. 거실과 주방의 외벽은 후퇴시켜 처마 지붕과 연결된 오픈 데크를 만들었다. 이 데크는 대지의 경사 도를 활용하여 돌출시켰다. 이로써 집은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기하학적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 건축가 프로필 : 김종균 건축가 ● 주요 프로젝트 : 핸즈커피 본사 ‘비바채’, 구미 봉곡 소소한 풍경, 부산 구포 스킵플로어 등 ● 설계사 : 건인자 건축사사무소 ● 시공사 : (주)그린홈예진
    • LIVING
    • 전원주택
    2024-07-27
  • 아늑하고 편안한 쉼이 있는 공간
    국내 건축 흐름은 전세계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절대적 아파트 인기는 대한민국 만의 독특한 문화이다. 하지만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중년 이후의 은퇴를 준비하는 경제적으로 넉넉한 황혼세대는 전원주택을 꿈꾼다. 이들에게 어울리는 집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전원주택을 소개하고 있다. 전원주택은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곳이며, 창밖으로는 아름다운 산과 계곡을 감상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생각 한다. 또한 전원주택의 내부에는 넓은 거실과 편안한 소파, 나무 테이블 등에 가족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우리가 이상적으로 그리는 풍경이다. 넓은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마당 한 곳에는 과일나무와 꽃들이 심어져 있어 가족들이 함께 정원 가꾸기를 즐길 수 있다. 주말이면 바비큐 파티를 열어 이웃들과 교류할 수도 있다. 이번에 소개할 전원주택은 위 조건을 가장 근접한 집으로 보여진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시골 풍경 속 여유로운 전원주택 이 전원주택은 10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목조 건축 기준을 엄격히 통과한 우수한 주택이다. 먼저 대지 내에서 최대한 북쪽으로 건물을 배치하여 넓은 앞마당과 채광을 확보했다. 또한 전체 테두리에 보강토를 쌓고 담장을 두르는 등 안전하고 아늑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집 내부는 ‘ㄱ’자 형태로 되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천장이 높은 거실과 넓은 주방이 있어 가족들이 편안하게 모일 수도 있다. 1층 에는 공용 공간, 2층에는 개인 공간이 배치되어 있어 효율적인 동선 이 집의 가치를 높여주었다. 마당 끝에는 손님 접대를 위한 게스트룸이 존재한다. 외관은 아이보리와 브라운 톤의 투톤 컬러로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으며, 선홈통도 컬러에 맞춰 디자인되어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 전원주택은 편안하고 아름다운 시골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이상적인 주거 공간이라 할 만하다.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최고의 보금자 리라고 자부할 수 있다. 세련된 라이트 베이지 타일과 화려한 대리석 무늬의 바닥, 그리고 단아하고 품격 있는 블랙 중문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장면을 연출해 준다. 여기에 골드 조명으로 한층 더 럭셔리한 느낌을 강조했다. 거실 아트월의 높이를 2층 난간까지 확장하여 난간의 기능적 효율성을 높이면서 더욱 드라마틱한 효과를 연출했다. 화려한 대리석 바닥과 네이비 컬러의 주방가구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공간을 완성했다. 주방과 연결된 포치는 다이닝룸이나 카페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마당까지 확장된 개방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멀바우 디딤판과 화이트 챌판으로 깔끔하게 마감하고, 벽 조명과 펜던트등을 세트로 구성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우드 수납장을 두어 서재형 거실 겸 가족실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을 만들었다. 파우더룸은 낮은 벽으로 공간을 구분하여 개방감을 주었고, 간접 거울과 화려한 벽부등으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장실과 욕실을 분리하여 건식 공간과 습식 공간을 구분함으로써 사용과 관리가 편리하도록 했다. 침대 크기에 맞춰 히노끼 루버와 거울을 조합하여 세련되고 디자인적인 월을 완성했다.
    • LIVING
    • 전원주택
    2024-06-26
  • 예비 전원주택자들에게 '로망'을 선사해준 집!
    내집을 짓는 다는 설레임이있다. 하지만 이 집을 보면 그 설레임이 더 가속력을 낸다. 화이트톤의 깔끔함이 있으며, 웅장한 벽, 무엇보다 잔디가 깔리 정원과 연못은 전원 주택의 완성 마침표. 여기에 넓은 거실과 주방은 도시 생활의 답답함을 풀어줄 열쇠가 아닐까 싶다. 이번에 소개할 주택은 경기도 화성의 전원주택. 2층집 구조로 내외부 모두 화이트톤을 중심으로 깔끔하게 지어진 집이다. 건물을 2층 구조이고 1층에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대형 발코니창으로 시원하게 잔디정원을 바로 발 수 있는 특색을 갖춘집이다. 250평 대지에 넓은 정원과 연못 도로와 대지의 단차를 활용한 담장은 웅장 이 전원주택은 단아함과 견고한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수평적 요소가 설계에 반영되었다는 게 로드하우징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언급한 주택 정면에 여러 개의 발코니창으로 뷰를 확보할 뿐만아니라 빛과 풍경으로 내부로 끌어들이는 거실과 주방, 침실 등이 건물의 전체적인 화이트톤과 조화되어 깔끔한 이미지의 건물이 탄생했다. 주택 주변에는 대형마트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평택시 흥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입지 조건이 좋은 편이다. 건물 입구 에서 성벽과 같은 3m 주택 담장은 도로와 대지의 단차로 생겼 지만 웅장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단차는 지하주차장과 대문, 베이직 톤 벽돌로 담장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냈다. 건물 내부로 계단을 통해 들어가면 잔디 정원과 화이트와 블랙 톤의 본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모던 스타일 주택 뒤의 쌍봉산이 운치를 더해준다. 대지는 지목이 전이어서 대지로 전용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정남향 방향과 250평 부지 덕분에 넓은 잔디 정원와 연못이 집의 일부가 될 수 있었다. 열심히 산 60대 부부 만의 삶의 공간 ‘ㄱ’자 형태의 2층, 베란다를 통해 주변 풍경 감상 이 전원주택 보금자리의 주인은 60대 부부이다. 자녀는 주말에 주로 머물 예정이라 1층은 건축주 부부가 자유롭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포커스를 두었다. 2층으로 구성되었고 각 층은 닮은 듯 안닮은 것이 특징이다. 건물이 일자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주방과 거실이 나란히 배치 되어 있다. 계단실 아래 공간은 사업을 하는 건축주의 작업공 간. 안방은 현관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며, 일반적인 안방의 개념을 뛰어넘어 작고 소박하게 기획되었으며, 드레스룸과 욕실 공간은 실용성을 강조해 공간을 구성했다. 2층은 방 두 개와 가족실, 공용 욕실로 구성했다. 특히 ‘ㄱ’자로 구성한 넓은 베란다는 우정읍내와 주변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된 박스형 전원주택 건축주, 깔끔한 이미지의 주택 선호 로드하우징 관계자에 의하면 “정남형 입지 조건을 적극 살려 건축을 계획했다”며, “건축주와 디테일한 소통을 통해 2층 베란다에 중점을 둔 박스 형태의 모던 주택이 건축되었다.”고 설명했다. 건축주는 깨긋하면서 깔끔하고 화사하게 밝은 메세지를 던져주었고 로드하우징은 이를 적극 반영해 최대한 단순한 형태의 화이트 스타코 외벽 마감을 기획했다. 또한 남쪽의 잔디 정원의 뷰를 확보하고 쏟아지는 햇볕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대형 창호가 적용되었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넓은 거실이 매력적 200평 규모 정원과 연못은 ‘볼매’ 이 집은 미래의 전원주택 희망자들에게 ‘넓은 거실’의 로망을 안겨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깔끔함과 넓은 거실은 시원과 안정 두 단어를 떠오르게 한다. 거실 술 수납 공간은 한국적 이미지 보다는 외국 하우스 느낌을 연상케하며, 내부 인테리어와잘 조화된 것이 특징이다. 거실 조명도 원형 형태로 안정감을 준다. 전체적인 내부 인테리어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화이트 톤으로 밝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톤의 계단 난간과 TV, 그레이 톤의 빌트인 가전, 브라운 톤의 아트월 등으로 색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실과 주방 마루바닥에는 그라데이션이 가미된 흰색통의 폴리싱 타일로 시공했으며, 천장 간접 조명과 주방 팬던트 매입등 등으로 따뜻한 느낌을 살렸 다. 각 방에는 드레스 룸을 별개로 설치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물품들 밖으로 나오지 않게 했다. 주방은 빌트인 가전으로 깔끔 하게 연출했다. 특히 거실과 주방 사이에 시공한 장식장은 공간의 분리를 도모하고 거실에서 주방으로 향하는 복도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거실과 주방은 정남향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집을 더욱 화사하게 해준다. 아파트를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200평 규모의 정원과 연못일 것. 주위의 자연과 잘 어울어져 일마치고 돌아오는 길을 재촉하게 만든다.
    • LIVING
    • 전원주택
    2024-05-31
  • 딜리아 하우스(HOUSE)
    전원주택을 원하는 건축주들에게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여기에는 무엇보다도 가족애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나 혼자 살기 위해 지어진 전원주택은 아주 극히 드물다. 이런 점에서 이 집은 아들이 어머니를 위해 시작되었지만 집안 구석구석 서로에 대한 배려가 쌓여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 공간 연출이 되었기에 매일 보는 공간이 힐링의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라는 꽃말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달리아. 이러한 이름을 가진 이 집은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가족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행복이 넘치는 집이다. 물론 모든 가정이 화목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가족들 만에 행복은 서로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되었다. 전원주택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어하시는 부모님의 꿈을 이뤄드리고 싶은 아들의 효심으로 시작하게 된 ‘달리아하우스’는 화가이신 어머니의 작품 활동을 위한 며느리의 화방 아이디어, 하나뿐인 와이프를 위한 넓은 주방과 차방, 사랑하는 남편을 위한 가꾸기 쉬운 정원과 아버지의 독서시간을 위한 서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자들을 위한 수영장과 아들, 며느리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3층 프라이빗 공간까지! 서로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달리아”를 소개한다. 대지면적 561m², 스톤코튼으로 통일된 모던한 외부 디자인 이곳은 광주 도천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대지는 561m²이며 집은 남동 향을 바라보고 있다. 대지에서 북서쪽으로 주택을 설정해 건물 앞에 마당을 배치했다. 건물 외부디자인은 모던 스타일이다. 외부 마감재를 스톤코튼(하얀색) 하나로 통일하여 심플하며, 디테일한 곡선을 추가하여 재미와 개성을 추가하였다. 지상4층의 구조로 되어있지만 외부에선 지상3층으로 보이며 단순한 평면도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공간을 만들려 노력했다. 곡선과 흐름의 건축, 커브형 벽과 아치형 필로티 총 연면적은 233.27㎡(구70.56평)이며 최고높이는 11.3M로 단독주택치고는 매우 높은 편이다.건축주의 어머니는 화가이시며 주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 자연에서 연출되는 부드러운 곡선과 흐름을 건축에 스며들기를 원하셨고 그 점을 우리는 건물 외형과 구조에 재해석에서 느낌을 주고자 하였다. 건물에 딱딱함을 최대한 줄이고자 부드럽게 넘어가는 커브형 벽과 아치형 필로티를 구성을 하였고, 여러 개 곡선을 이용한 지붕을 더해 건물에 깊이 감을 더했다. 건물과 건물의 자연스러운 이동, 자연과 소통하는 디자인 건물의 답답합을 줄이고자 주차장 지붕을 필로티 형식으로 쭉 뻗어 주택이랑 연결시켜 주었고, 곡선을 이용해 통일감을 연성시켰다. 건물의 배치 및 내부 고성을 설계할 때, 곡선적인 흐름을 이용해 건물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다. 그 결과 모든 내부 공간 안에서도 자연과 소통 할 수 있는 디자인이 나왔다. 건물이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은 곡선을 통해 모든 내부에서 채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형성이 되었다는 거다. 1층 거실, 2층 차방, 주방 오픈, 욕실 위 하늘을 보는 천장 평면 구성은 건축주를 위한 방2 , 게스트룸, 욕실2 , 화방, 차방, 거실, 주방으로 구성됐다. 건축주는 1층 거실, 주방, 2층 차방을 오픈 시켜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게 만들었다. 3층은 달리 프라이빗한 방들이 설계되어있다. 부부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된 가구와 수납공간들을 계획하게 되었다. 마스터 룸에서 드레스 룸으로 이동하는 공간도 벽보다는 파티션으로 안방과 연결시켜 주었고, 욕실 위에 천장을 설치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도 표현했다. 또한 최상위층에 있는 화방은 건축주의 예술 공간으로 창작활동에 필요한 공간의 독립성과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자유로움을 선사해주고 있다. 건축주, 자기 만의 색을 더해 개성 공간 연출 인테리어 마감재는 뉴트럴 톤을 활용해서 집 전체에 안정감을 주었고, 디테일로 웨인스코팅과 우드를 이용해 클래식함을 느낌을 더 강조하였다. 화이트에 뉴트럴 톤은 빛의 반사와 하모니를 이루어 더욱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건축주는 클래식함과 모던을 색으로도 연결하고자 자기 만에 색을 선택해 곳곳이 색을 더해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였다. 특히 2층의 차방은 공간 안에 공간을 창조한다는 느낌이다. 모던함속에 한국의 전통이 자연스럽게 녹아 이집만의 유니크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 LIVING
    • 전원주택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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