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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이 곧 영업이다! 1인 CEO의 성공방정식
닥터에어쉴드 우상욱 대표 창을 여는 계절이 오면 우상욱 닥터에어쉴드 대표의 휴대폰은 쉴 틈이 없다. 한 번 의뢰하면 이사 갈 때마다 다시 찾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신뢰를 쌓았다. 닥터에어쉴드는 정전기 방식의 미세먼지 절감 방충망이라는 특화된 아이템과 민첩한 A/S, 그리고 비수기를 메우는 차양(커튼·블라인드) 전략으로 6~8년 사이 건축자재 틈새시장에서 단단히 자리를 잡았다. 특히 "AS는 기간을 두지 않는다"는 그의 운영 철학은 고객 신뢰의 기반이며, 이는 곧 안정적인 영업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상욱 대표는 끊임없는 자기 확신과 책임 경영을 통해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방충망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고 있는 우상욱 대표, 직장 생활을 하다 지인 소개로 방충망 업을 접하면서 건축자재 업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노동의 대가 구조를 비교해 보니 투입만큼 성과가 돌아오는 자영업의 속성이 자신에게 맞았 다. 그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 발로 뛰며 고객 민심을 쌓아 올렸으며, 이 과정에서 ‘고객의 불편함’과 시장의 니즈를 직접 파악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 감각을 익히게 되었다. 제품과 철학, “절감 망”과 “평생 A/S” 우상욱 대표는 초기에 벌레 차단 수준의 간단한 방충망을 유통했으나, 이후 정전기 방식으로 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방충망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 후 일이 많아지면서 성장분기점을 맞았다. “미세먼지는 40~50%, 황사·송화·매연가루 등은 60~70% 정도 절감”이라는 내부 테스트 성적과 인증서가 그 근거이 며, 제품 업그레이드와 함께 자신감이 생기면서 고객을 대하는 것이 즐거워졌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의 경영철학은 <A/S에 기간을 두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그는 “제가 시공한 제품에 대한 자심감이 있기 때문에 AS 기간을 두지 않는 다”며, “혹시나 고객 불편이 생긴다면 최대한 일정을 빨리 잡는다. AS 는 평생이다”고 설명하며, 고객 신뢰가 곧 영업력이라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자체 프리미엄 품목 개발과 브랜드 구상을 병행하며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성공핵심 가이드 3가지 1.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한 시장 선점: 단순 기능(벌레 차단)을 넘어 고기능성(미세먼지 절감)으로 제품 사양을 혁신하여 프리 미엄 틈새시장을 선점한다. 2. '평생 AS'로 고객 신뢰 자본 축적: A/S 기간을 두지 않는 책임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재구매 및 소개 영업력을 극대화한다. 3. 성수기-비수기 균형을 맞춘 포트폴리오: 주력 아이템의 비수기 매출 공백을 보완 품목(차양)으로 채워 넣어 연중 안정적인 사업 운영 체제를 구축한다. 매출 구조, 올수리와 매출 밸런싱 닥터에어쉴드의 영업 채널은 지역 맘카페와 자체 홈페이지가 핵심 이다. 최근 매출은 ‘올수리(집 전체 교체) 70% : 부분 교체 30%’ 비중 으로, 고객들이 주거 환경 전체의 질을 높이는 필수 항목으로 방충망 교체를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방충망 수요는 벌레 유입이나 알루미늄망 부식 등 내구성 문제에서 촉발되며, 이렇게 생활 쾌적성에 문제가 생기면 방충망에 대한 교체 수요가 발생한다. 방충망이 3~6월, 9~10월에 성수기가 집중되자, 우상욱 대표는 비수 기에 차양(커튼·블라인드) 사업을 병행하며 매출을 분산했다. 차양 비즈니스는 총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매출 밸런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차양은 브랜드 파워보다 시공 품질이 승부처” 라며 1인 기업의 민첩함과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있다. 미래 비전, 책임감 있는 성장이 곧 유통망 확대 우상욱 대표는 건축자재 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충망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 그는 후배 세대에게 “업 이라는 건 문 열었다고 바로 되는 게 아니다. 다만, 끝까지 책임진다는 전제에서 많이 하면 많이 번다”고 강조한다. 그의 다음 목표는 자체 브랜드를 세우고, 인재를 길러 유통망을 만드는 일이다. 이 작은 회사의 생존 공식은 의외로 명확하며, 그것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책임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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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이동식 주택은 싸고 임시적이다"라는 오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은 기업, 더필레츠(The Philets)의 주시연 대표는 건축자재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이다. 약 8년 전, 그는 삼성생명, 삼성증권 등 전혀 다른 업종에서 근무한 경력으로 건축 시장에 뛰어들었다.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보다는 알루미늄 이동 건축물의 잠재력과 장점만을 믿고 과감히 도전하였으며, 이는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일체형 구조의 모듈러 주택을 상용화하는 성공으로 이어졌다. 기존 시장의 고질적 사고방식을 벗어난 그의 진취적인 리더십은 내구성과 디자인, 반영구적 수명을 갖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하우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였다.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살아 있는 디자인 제품'을 만들겠다는 그의 철학은 300채 이상의 시공 실적과 관공서 프로젝트 납품으로 이어지며, 건축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주시연 대표는 금융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고객 서비스와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력을 쌓았으나, 건축자재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배경은 전무한 상태였다. 주시연 대표, 금융 전문가에서 건축 혁신가로 알루미늄 잠재력만 믿고 뛰어든 도전과 성과 그녀는 “단순한 건축이 아닌, ‘살아 있는 디자인 제품’으로서 주택을 보고 싶었다”는 생각으로 이 업에 뛰어들었으며, 주택을 소비자의 삶에 깊이 관여하는 하나의 완결된 제품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추게 되었다. 그의 업계 입문은 외국 잡지에서 본 곡선형 알루미늄 건축물에 대한 강렬한 영감에서 시작되었다. 시장의 복잡성이나 진입 장벽에 대한 고민 없이, 오로지 알루미늄의 혁신적인 잠재력만을 믿고 국내 최초의 알루미늄 하우스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주 대표는 “이 동식 주택은 오히려 더 많은 공과 정성이 들어간다”며, 컨테이너나 농막처럼 일회성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정주형 고급 주택의 대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알루미늄 하우스의 선구자, 더필레츠의 성장사 5년 6회 이동에도 뒤틀림 없는 제품의 내구성 더필레츠는 ‘알루미늄 일체형 구조’라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 알루미늄을 압출, 열처리하고 불소도장을 입힌 후 이중 결합하는 기술은 주택의 내구성과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 창립 약 8년 만에 약 300채 이상의 주택을 제작 및 시공하 며, 확고한 시장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주시연 대표는 제품의 내구 성을 강조하면서 흥미로운 사례를 소개한다. “실제 한 고객은 5년간 6번 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의 뒤틀림이 전혀 없었다”고 그녀는 말하며, “이는 스틸 프레임과 알루미늄 외장을 결합한 하이브 리드 구조의 강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초기 브랜드였던 ‘해피돔하우스’는 인지도를 높였지만, 대표는 글로 벌 수출과 브랜드 확장을 위해 ‘더필레츠’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더필레츠는 글로벌 수출용 브랜드로 더 확장성이 있다”는 그의 설명은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비전을 보여준다. 관공서 프로젝트로 경남교육청 폐교 리모델링 사업, 국방부, 소방청 등의 쉼터용 숙박동을 납품하며, 공공 분야에서도 신뢰를 확보하였다. 경영 철학과 비전 – 진심이 담긴 콘텐츠 기반 신뢰 구축타 업종의 시각이 건축 시장 혁신의 열쇠 주시연 대표의 경영 철학의 핵심은 ‘진심이 담긴 콘텐츠 기반 신뢰 구축’이다. 그는 고객이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더필 레츠의 건축 구조와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계약에 이르게 하는 데 주력한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기자가 본 성공 노하우는 기존 업계의 고질적 사고방식을 벗어난 데 있으며, 그중 하나가 주 대표처럼 타 업계에서 이직하며, 과감하고 진취적인 선택이 가능한 인물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점이다. 업계 경험이 없었기에 오히려 알루미늄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접근이 가능하였다. 주 대표는 “컨테이너나 농막처럼 일회성으로 볼 게 아니라, 정주형 고급 주택의 대안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동식 주택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하우스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더필레츠의 주택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철거 시 알루미늄 원자재 재활용으로 경제성까지 갖춘 지속 가능한 건축물을 지향한다. 건축자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 친환경, 반영구성, 모듈화가 이끄는 건축 혁신 최근 건축자재 산업 트렌드는 친환경성, 내구성, 그리고 모듈화 및이동성에 집중된다. 더필레츠의 알루미늄 하우스는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3~4세대가 거주 가능한 반영구적 내구성, 그리고 이동식 주택이라는 모듈화의 강점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주시연 대표는 미래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꼽고 있다. 호주, 일본, 필리핀 등 해외에서 자연재해 대응형 하우스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진 불안이 큰 일본 시장에서 스틸-알루미늄 구조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후배 세대에게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진심을 담아 고객과 소통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혁신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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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 전문기업 (주)예스시스템
9월 14일 성료한 부산·영남권 건축박람회 ‘2025 부산코리아빌드’에서 화제를 모은 창호 제품 가운데 하나는 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다. 글라스 폴딩도어는 일반 폴딩도어보다 개방성이 뛰어나고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어 카페 등의 상업 공간이나 풀빌라, 전원주택, 오피스 등에서 인기가 높다. 글라스 폴딩도어는 무엇보다 정확한 실측과 시공이 중요하다. 오랜 제품 제작 노하우와 시공 실적이 필요한 셈이다. 영남 지방에서 글라스 폴딩 도어 제작 및 시공 전문 기업 (주)예스시스템(대표 김용섭)이 전시회를 방문한 바이어와 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폴딩도어 전문 강소기업 (주)예스시스템 영남 지방의 폴딩도어 선도 기업인 (주)예스시스템(YES SYSTEM) 은 폴딩도어를 비롯하여 글라스 폴딩도어, 썬룸 등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전문 시공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한편, 고객에게 상담과 견적, 계약, 제작, 시공 등의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 도를 높이고 있다. 예스시스템은 이와 함께 (주)제이제이시스템의 부산·경남 지역 지사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폴딩도어, 썬룸 전문 브랜드 ‘바튼(Vaton)’을 유통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예스시스템이 출시하는 폴딩도어는 단열, 방음, 방풍이 뛰어나 쾌 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에 적합하고, 개폐율 95% 이상으로 환기가 빠르고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 상가와 아파트, 주택 등에 활발하게 시공되고 있다. 현재 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 화이 엔드 폴딩도어(PVC 단열), 슈퍼널 폴딩도어(알루미늄 단열), 베이직 폴딩도어(윈도우형), 하이웨이트 폴딩도어(차량용) 등 거의 대부분의 폴딩도어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출입시 활용 가능 공간이 생기는 여닫는 방식의 연동 폴딩도어를 비롯하여 3연동 도어, 시스템 도어(VATON), 주름 방충망, 회전 환기창 등도 제작 하고 있다. 여기에 전원주택, 펜션, 카페 등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에코그린 썬룸도 예스시스템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폴딩도어 분야의 핫한 제품 ‘글라스 폴딩도어’ 예스시스템의 주력 품목은 입소문을 타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이다. 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는 세로 프레임이 없어 문을 닫아도 개방감이 뛰어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주로 매장 내부의 홍보 효과를 원하는 카페나 호텔, 풀빌라, 고급 주택, 쇼룸을 중심으로 시공되고 있다. src="https://ads-partners.coupang.com/widgets.html?id=696877&template=banner&trackingCode=AF7688957&subId=&width=320&height=100" width="320" height="100" frameborder="0" scrolling="no" referrerpolicy="unsafe-url" browsingtopics> 구동 방식은 기존 폴딩도어와 같아 손잡이를 열면 한번에 부드럽게 열리는 구조다. 고객 요청에 따라 전체를 열거나, 열고 싶은 문만 열 수 있도록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하부의 프레임은 고하중용 하부 레일이 설치되어 있고, 상부 하드웨어가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안정되면서도 부드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는 상부와 하부 프레임, 레일, 경첩도어, 도어체크 등의 색상을 고객의 취향이나 시공 현장의 인테 리어 디자인에 따라 화이트와 블랙으로 선택 가능하다. 김용섭 대표는 “글라스 폴딩도어는 현장 실측과 설치 과정이 일반 폴딩도어보다 까다로운 제품으로, 예스시스템은 오랜 시공 노하우를 갖춘 별도의 시공팀이 정확한 컨설팅과 실측을 통한 정밀한 맞춤 시공을 제공하고 있다” 고 강조하면서 “정밀 맞춤 시공과 편리한 사용성, 뛰어난 내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예스 크리스탈 글라스 폴딩 도어로 재시공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과 고객의 약속, 제품 제작·시공의 ‘꼼꼼함’ 김용섭 대표가 창호 업계와 인연을 맺은 시기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가족의 권유로 인테리어 시공을 하면서다. 주로 제이제이 시스템의 시스템창호, 폴딩도어를 비롯하여 방범 방충망, 샤시 등을 시공하면서 창호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쌓았다. 이러한 경험은 2016년 부산 강서구에서 독립을 하는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독립 후 제품 제작과 시공 실적을 인정 받으면서 현재 부산 강서 구에 150평의 공장시설과 사무동을 갖춘 기업체로 성장했다. 전국 200여 군데의 거래처에 제품이 출고되고 있다. 김용섭 대표의 예스시스템이 짧은 기간 성장세를 이어간 배경에는 ‘꼼꼼함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한다. 그는 “제품을 제작하고 시공하는 모든 일에서 ‘꼼꼼함’은 자신과 고객, 모두에게 하는 약속 이다. 세밀하게 제작된 제품과 시공은 ‘높은 퀄리티’의 결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예스시스템의 예스(YES)는 영어에서 긍정을 나타내는 단어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서로 만족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뜻에서 상호에 넣게 되었다”며 “예스시스템은 고객 여러분의 보다 안락하고 자연 친화적인 삶과 다양한 공간연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개선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제품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통해 폴딩도어 시스템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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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세라믹&석재, 품질과 가성비로 국내 시장 진출
다우세라믹&석재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앞세워 한국 인테리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이태리산 대리석이 독점하던 고급 자재 시장에서, 가성비를 무기로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중국산 자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여전히 장벽이지만, 다우세라믹&석재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현장 밀착형 서비스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단순한 수입사가 아닌 파트너로서 신뢰를 구축하며, 한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인테리어와 주방가구 시장은 그동안 고급 자재의 대명사로 불려온 스페인·이태리산 대리석에 크게 의존해 왔다. 하지만 고급 자재가 갖는 가격 부담은 여전히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현실적인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다우세라믹&석재는 합리적인 가격과 유럽산에 견줄 만한 품질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특히 “중국산 자재=저품질”이라는 오랜 고정관념에 맞서, 브랜드와 제품 자체로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시장 진입 다우세라믹&석재는 2009년 중국에서 석재 사업으로 출발해, 2019년 세라믹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외장재를 비롯해 다양한 건축자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며 성장했다. 2024년 6월,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다우세라믹&석재는 단순히 제품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인테리어 업체와 주방가구 제조업체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자 한다. 한국 지사의 설립 배경에는 두 가지 주요한 요인이 있다. 첫째, 기존 국내 시장의 수입 구조가 유럽산 제품에 치중되어 가격과 물류 부담이 컸다는 점이다. 둘째,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다. 신축 아파트 구입이 어려워지면서, 기존 아파트를 고급스럽게 리모델링하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이러한 흐름은 자연스럽게 대형 타일과 세라믹 수요의 확대로 이어졌고, 이는 다 우세라믹&석재가 국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인식의 벽을 넘는 도전 국내 건축 자재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이름이다. 값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낮다는 인식이 강해, 고급 시장에서는 외면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다우세라믹&석재는 이러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정면 승부를 택했다. “품질로 인정받겠다”는 전략 아래,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 지사는 단순한 수입 유통 창구가 아니다. 고객사의 요구를 직접 수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빠르게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운영을 하고 있다. 주방가구 업체와 인테리어 시공사가 세라믹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을 줄이고, 시공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도 신속히 대응한다. 이는 단순히 “좋은 제품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로 다우세라믹&석재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또한 부정적 인식에 대한 대응은 단순한 설명이나 홍보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지사는 직접 시공 사례를 공유하고,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실제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첫 박람회 참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여러 거래처를 확보했다. 이러한 행보는 아직은 굳건한 인식의 벽을 허무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확실히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작점이 되고 있다. 성과와 기회 다우세라믹&석재는 국내 시장에 상륙한 이후에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해서가 아니라, 품질·디자인·가격의 균형을 갖췄기 때문이다. 현재 140종 이상의 포세린 세라믹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5~6종은 핵심 주력 제품으로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제품들은 주방 상판, 욕실, 아트월 등 다양 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해 시장성이 높다. 특히 주방 상판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핵심 분야로 자리잡았다. 기존에는 스페인, 이태리산 제품이 고급 주방 상판의 대명사였으나, 다우세라믹&석재의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회배당 9만~16만 원)과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강력한 대안이 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싼 대체재’가 아니라, 품질로 인정받는 ‘합리적인 선택 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불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구조적 변화도 다우세라믹&석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신축 수요가 줄고, 기존 아파트를 새 아파트처럼 리모델링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형 타일과 세라믹은 필수적인 고급 자재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 다우세라믹&석재는 이러한 시장 기회를 정확히 포착해, 한국 시장을 전략적 핵심 무대로 삼고 있다. 한국 파트너와 함께하는 미래 다우세라믹&석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한 자재 공급사가 아니다. 한국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인테리어 업체와 주방가구 제조업체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제품 다변화, 품질 관리, 그리고 현지화된 고객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산 자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여전히 아쉽고, 때로는 노력에 비해 큰 장벽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다우세 라믹&석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게 한국 거래처를 위해 뛰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실제 성과로 신뢰를 증명하고, 브랜드로 인식을 바꾸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다우세라믹&석재는 꾸준히 박람회 참여와 디지털 홍보를 병행해, 더 많은 거래처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단순히 가격 경쟁력이 아니라, 품질과 디자인에서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다. 한국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며, 고급 인테리어 자재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다우세라믹&석재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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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러스, 차세대 건축자재 솔루션 기업
최근 건축 마감재 시장은 과거 최소한의 기능만을 갖춘 제품에서 벗어나, 안전과 에너지 절약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넥스트플러스는 '소비자가 우리를 만나면 삶에 플러스가 된다'는 사명 아래,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공급을 목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장성덕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개발된 '뉴슬라이드백'은 슬라이딩 도어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건축 마감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넥스트플러스는 학교 등 공공시설은 물론, 일반 소비자와 산업 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2012년, 전 세계가 애플의 혁신에 주목하던 시기, '소비자가 우리를 만나면 삶에 플러스가 된다'는 비전 아래 넥스트플러스가 탄생 했다. 넥스트플러스는 단순히 건축 자재를 넘어, 사용자에게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선보이며 건축마감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장성덕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인 마인드는 넥스트플러스가 성장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다. 장성덕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회사의 기본 시스템을 익혔다. 30대 중반에 첫 창업으로 성공과 실패를 동시에 맛보았고, 이러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2012년 넥스트플러스를 창업했다. 장 대표는 제품 개발부터 상품화, 그리고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신감으로 넥스트플러스의 성공적인 출발을 이끌었다. 사업 철학과 고객 만족 경영 장성덕 대표는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 제품의 '혁신성'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었다. 그는 "넥스트플러스의 제품은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접해보면 편리함과 퀄리티에 놀라게 된다"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삶에 실질적이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겠다는 경영 철학을 반영한다. 과거 회계 업무를 통해 익힌 분석력과 더불어 제품 개발 및 영업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은 장대표가 넥스트플러스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됐다. 뉴슬라이드백 : 안전과 편리함의 대명사 넥스트플러스의 주력 제품인 '뉴슬라이드백'은 슬라이딩 도어(미 닫이문)에 적용되는 혁신적인 도어클로저 시스템이다. 과거 국내 미닫이 도어클로저 시장은 와이어 방식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힘이 약하고 고장이 잦아 국내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한계가 있었다. 넥스트플러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댐핑 기능(스톱앤슬로우)이 탑재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뉴슬라이드백은 피스톤 방식의 공압과 스프링을 동시에 사용해 기존 제품의 한계를 갈아치웠다.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내구성이 강하며, 도어의 힘과 크기, 종류에 따라 라이트, 미들, 헤비의 3단계로 제작돼 다양한 도어에 적용가능하다. 2013년 첫 출시 이후 현재 7세대 버전까지 업그레이드됐고 10만~30만 회 이상의 사용 테스트를 통과해 높은 품질과 신뢰성 또한 입증했다. 뉴슬라이드백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전원 장치 없이 기존 슬라이딩 도어를 반자동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또한, 도어의 닫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필요할 때 문을 열어 둘 수 있는 스토퍼 기능도 제공하여 편의성을 더했다. 학교, 도서관 등 안전 중요한 시설에 호응 뉴슬라이드백은 그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중요시하는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건축 마감재 시장에서는 편리함과 안전성이 도입된 제품의 유통이 늘어나고 있으며, 관공서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 마감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넥스트플러스의 뉴슬라이드백은 충청권 초등학교 대부분에 공급하게 된다. 여기서 학교 관계자들이 제품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납품 현장으로는 인천 인주 초등학교가 있다. 인주 초등학교는 학생들 사이에서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안전한 도어 사용을 위한 제품을 알아보던 중 넥스트플러스의 뉴슬라이드백을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뉴슬라이드백은 손 끼임 방지 장치 의무화의 영향으로 저학년 학교에 많이 설치되고 있으며, 에너지 손실에 대한 관심 증폭으로 3연동 중문이 설치된 아파트 현관이나 자동문이 필요한 주거 및 상가, 그리고 흡연법 개정 등으로 흡연 부스를 설치하는 곳에서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광주시 스마트 도서관에도 설치되어 공공시설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는 뉴슬라이드백이 단순한 기능성 제품을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 여닫이 도어의 새로운 기준 넥스트플러스는 슬라이딩 도어뿐만 아니라 여닫이 도어용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도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도어클로저 기능과 스토퍼(말발굽) 기능을 결합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며, 외관이 심플하고 미려하여 기존 여닫이 도어클로저 설치가 어려웠던 곳까지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는 설치가 간단하며 여닫이 도어의 상단, 중간, 하단 어디에든 설치가 가능하다. 댐핑 기능과 스토퍼가 적용되어 손 끼임 방지 및 강제 도어 닫힘 제어, 실내 에너지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일반 유압식과는 다르게 공기압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도어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에어 도어클로저)이 적용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가정은 물론 산업용으로도 다양하게 적용되며, 소비자에게 편리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넥스트플러스는 이 두 제품을 매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뉴슬라이드백은 1세대부터 6세대까지 제품 업 레이드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 전략과 비전 : 데이터 컨테이먼트 시스템과 지속적인 혁신 넥스트플러스는 기존 소비자 시장과 관급 시장 외에,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시설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시설, 클린룸 시설, 쇼케이스 도어 사업, 데이터센터, HACCP, 공장 및 건설 시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넥스트플러스는 '데이터 컨테이먼트 시스템'에도 납품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이는 서버의 냉각 시스템으로서, AI 시대를 맞아 각 지역에 설치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이다. 넥스트 플러스의 제품들이 이 시스템에 많이 설치되고 있다는 점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시사한다. 데이터센터는 현대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며, 이곳에 넥스트플러스의 제품이 적용된다는 것은 그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강력한 증거이다. 넥스트플러스는 제품의 개발과 생산은 공급자의 몫이지만, 제품의 사용과 품질 개선 및 발전은 소비자와 함께 하는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더 높은 퀄리티와 신속한 A/S, 그리고 무엇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 넥스트플러스는 2025년 다시 한번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축 마감재 시장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며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 기사의 핵심 정보 ■ 넥스트플러스는 안전과 편리함을 핵심 가치로 삼아 삶의 질을 높이는 건축 마감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 장성덕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이 넥스트플러스 성공의 주요 원동력이다. ■ 주력 제품인 ‘뉴슬라이드백’은 슬라이딩 도어의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학교 등 공공시설에 활발히 적용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는 여닫이 도어에 적용되어 손 끼임 방지 및 에너지 절약 효과를 제공하며, 일반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사용 된다. ■ 넥스트플러스는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데이터 컨테이먼트 시스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 넥스트플러스는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방식을 혁신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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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매그니토 김대환 대표의 도어스토퍼 도전기
건축자재는 우리 삶의 공간을 만들지만,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어려운 분야로 인식돼 왔다. 자석이 건축자재에 도입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매그니토 김대환 대표는 자석 기술 영업에 20년간 몸담았던 전문가로서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힙톡(Hip-tok)’ 도어스토퍼를 선보이며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단순한 문 고정 장치를 넘어,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그리고 인테리어의 품격까지 높이는 힙톡의 등장은 왜 우리가 이 제품에 주목해야 하는지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 집 현관문, 왜 이렇게 닫기 힘들지?" 출근길, 쓰레기를 버리러 나갈 때마다 문이 자꾸 닫혀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는가? 혹은 스프링 방식의 문 고정 장치가 툭하면 고장나 답답했던 경험은 없는가? 건축자재는 일상 깊숙이 자리하지만, 불편함이 있어도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할 때이다. 바로 자석의 힘으로 문을 혁신하는 '힙톡'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불편함에서 시작된 도전, ‘자석’ 이라는 무기를 꺼내다 자석 영업 20년, 창업의 씨앗은 집 앞에서 김대환 대표의 창업 이야기는 평범한 일상 속 불편함에서 시작됐다. 출근길, 문을 닫지 못해 스프링이 끊어진 말발굽 스토퍼와 씨름하던 김대표는 마침내 테이프로 문을 감싸고 집을 나서야 했다. 그는 이 단순한 경험을 그냥 넘기지 않았다. ‘두번 고장 나면, 세 번째부터는 내가 만든다’는 결심이 생겼고, 그간 다뤄온 자석 기술이 떠올랐다. 그는 자석의 강도와 배치를 실험하며 제품 설계를 구상했고, 친동생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기구 설계에 돌입했다. 디자인 전문회사와의 협업으로 <힙톡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개발부터 금형 제작까지 약 1년의 시간이 소요됐다. 단순 ‘고정’ 이 아닌, 자석으로 만든 ‘스마트한 동작’ 스프링에서 자석으로… ‘제로점’ 개념 도입 힙톡의 가장 큰 차별점은 <자석>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기존 도어스 토퍼는 스프링을 사용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장이 나거나 오작동을 일으켰지만, 힙톡은 자석의 극성과 회전 구조를 이용해 고정과 해제를 자유롭게 구현했다. 김대표는 ‘제로점이라는 중간지점을 통해 자석이 문을 잡기도 하고 놓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쓰이는 자석은 ‘네오디움자석’이며, ‘파울리의 배타원리’가 적용됐다. 자석은 휘어지면서 자기장이 형성된다. 주변의 다른 극성에는 당기는 힘을, 같은 극성에는 미는 힘이 생기는데, 이 파동이 상쇄되는 구간에 힙톡을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엉덩이로 문을 톡 치면 닫힌다’는 홍보 전략은 유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제품명 ‘힙톡’ 역시 ‘엉덩이(hip)’와 ‘톡(tok)’이라는 의성어의 결합이다. 이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네이밍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을 꿰뚫는 전략, 프리미엄 ‘돈에 구애 받지 않는 고객 타겟’ 힙톡은 단순히 제품의 기능적 우수성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연간 20만~25만 호에 달하는 신규 아파트 입주 시장을 주 타겟으로, 그 중 10%의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시중의 3천~5천 원대 말발굽과 달리, 힙톡의 판매가는 2만 9천 원에 달한다. 이는 말발굽 시장의 프리미엄급이라고 할 수 있다, '돈에 구애 받지 않는 소비자를 상대로 팔겠다'는 명확한 타겟 설정과 제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힙톡은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을 통한 B2C 판매는 물론, 신규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의 직접적인 공동 구매 제안을 통해 B2B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입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먼저 공동 구매 문의가 들어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니,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만족도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홍보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하며, 그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힙톡의 끝나지 않는 혁신, 미래를 향한 발걸음 '오토폴딩모드 & 파킹 모드’ 힙톡은 도어스토퍼 본연의 기능에 더해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부가 기능도 탑재했다. 바로 탈부착 가능한 방향제 기능이 바로 그것. 이는 제품의 내구성이 워낙 뛰어나 재구매 주기가 길어질 것을 고려한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리필용 방향제 판매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한 것이다. 신발 냄새를 잡는 데 일조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추가 기능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또한, 힙톡은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 환경에 따른 최적의 기능을 구현한다. 도어 클로저가 설치된 현관문에는 문을 톡 밀면 자동으로 접히는 '오토 폴딩 모드(Auto Folding Mode)'를, 도어 클로저가 없는 방문 등에는 수동으로 조작하는 '파킹모드(Parking Mode)'를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다기능성은 힙톡이 단순한 도어스토퍼를 넘어, 다양한 주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스마트한 리빙 솔루션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를 가지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힙톡은 뛰어난 제품력과 혁신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브랜드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힙톡’의 다음 주자는 건축자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다. '힙톡'은 이러한 건축자재 분야에서도 혁신과 사용자 중심의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자석 도어스토퍼는 이제 많은 이들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앞으로 건축자재와 인테리어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힙톡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우리 생활 공간을 어떻게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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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이 곧 영업이다! 1인 CEO의 성공방정식
- 닥터에어쉴드 우상욱 대표 창을 여는 계절이 오면 우상욱 닥터에어쉴드 대표의 휴대폰은 쉴 틈이 없다. 한 번 의뢰하면 이사 갈 때마다 다시 찾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신뢰를 쌓았다. 닥터에어쉴드는 정전기 방식의 미세먼지 절감 방충망이라는 특화된 아이템과 민첩한 A/S, 그리고 비수기를 메우는 차양(커튼·블라인드) 전략으로 6~8년 사이 건축자재 틈새시장에서 단단히 자리를 잡았다. 특히 "AS는 기간을 두지 않는다"는 그의 운영 철학은 고객 신뢰의 기반이며, 이는 곧 안정적인 영업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상욱 대표는 끊임없는 자기 확신과 책임 경영을 통해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방충망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고 있는 우상욱 대표, 직장 생활을 하다 지인 소개로 방충망 업을 접하면서 건축자재 업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노동의 대가 구조를 비교해 보니 투입만큼 성과가 돌아오는 자영업의 속성이 자신에게 맞았 다. 그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 발로 뛰며 고객 민심을 쌓아 올렸으며, 이 과정에서 ‘고객의 불편함’과 시장의 니즈를 직접 파악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 감각을 익히게 되었다. 제품과 철학, “절감 망”과 “평생 A/S” 우상욱 대표는 초기에 벌레 차단 수준의 간단한 방충망을 유통했으나, 이후 정전기 방식으로 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방충망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 후 일이 많아지면서 성장분기점을 맞았다. “미세먼지는 40~50%, 황사·송화·매연가루 등은 60~70% 정도 절감”이라는 내부 테스트 성적과 인증서가 그 근거이 며, 제품 업그레이드와 함께 자신감이 생기면서 고객을 대하는 것이 즐거워졌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의 경영철학은 <A/S에 기간을 두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그는 “제가 시공한 제품에 대한 자심감이 있기 때문에 AS 기간을 두지 않는 다”며, “혹시나 고객 불편이 생긴다면 최대한 일정을 빨리 잡는다. AS 는 평생이다”고 설명하며, 고객 신뢰가 곧 영업력이라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자체 프리미엄 품목 개발과 브랜드 구상을 병행하며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성공핵심 가이드 3가지 1.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한 시장 선점: 단순 기능(벌레 차단)을 넘어 고기능성(미세먼지 절감)으로 제품 사양을 혁신하여 프리 미엄 틈새시장을 선점한다. 2. '평생 AS'로 고객 신뢰 자본 축적: A/S 기간을 두지 않는 책임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재구매 및 소개 영업력을 극대화한다. 3. 성수기-비수기 균형을 맞춘 포트폴리오: 주력 아이템의 비수기 매출 공백을 보완 품목(차양)으로 채워 넣어 연중 안정적인 사업 운영 체제를 구축한다. 매출 구조, 올수리와 매출 밸런싱 닥터에어쉴드의 영업 채널은 지역 맘카페와 자체 홈페이지가 핵심 이다. 최근 매출은 ‘올수리(집 전체 교체) 70% : 부분 교체 30%’ 비중 으로, 고객들이 주거 환경 전체의 질을 높이는 필수 항목으로 방충망 교체를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방충망 수요는 벌레 유입이나 알루미늄망 부식 등 내구성 문제에서 촉발되며, 이렇게 생활 쾌적성에 문제가 생기면 방충망에 대한 교체 수요가 발생한다. 방충망이 3~6월, 9~10월에 성수기가 집중되자, 우상욱 대표는 비수 기에 차양(커튼·블라인드) 사업을 병행하며 매출을 분산했다. 차양 비즈니스는 총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매출 밸런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차양은 브랜드 파워보다 시공 품질이 승부처” 라며 1인 기업의 민첩함과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있다. 미래 비전, 책임감 있는 성장이 곧 유통망 확대 우상욱 대표는 건축자재 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충망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 그는 후배 세대에게 “업 이라는 건 문 열었다고 바로 되는 게 아니다. 다만, 끝까지 책임진다는 전제에서 많이 하면 많이 번다”고 강조한다. 그의 다음 목표는 자체 브랜드를 세우고, 인재를 길러 유통망을 만드는 일이다. 이 작은 회사의 생존 공식은 의외로 명확하며, 그것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책임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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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컴퍼니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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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이 곧 영업이다! 1인 CEO의 성공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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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이동식 주택은 싸고 임시적이다"라는 오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은 기업, 더필레츠(The Philets)의 주시연 대표는 건축자재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이다. 약 8년 전, 그는 삼성생명, 삼성증권 등 전혀 다른 업종에서 근무한 경력으로 건축 시장에 뛰어들었다.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보다는 알루미늄 이동 건축물의 잠재력과 장점만을 믿고 과감히 도전하였으며, 이는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일체형 구조의 모듈러 주택을 상용화하는 성공으로 이어졌다. 기존 시장의 고질적 사고방식을 벗어난 그의 진취적인 리더십은 내구성과 디자인, 반영구적 수명을 갖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하우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였다.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살아 있는 디자인 제품'을 만들겠다는 그의 철학은 300채 이상의 시공 실적과 관공서 프로젝트 납품으로 이어지며, 건축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주시연 대표는 금융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고객 서비스와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력을 쌓았으나, 건축자재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배경은 전무한 상태였다. 주시연 대표, 금융 전문가에서 건축 혁신가로 알루미늄 잠재력만 믿고 뛰어든 도전과 성과 그녀는 “단순한 건축이 아닌, ‘살아 있는 디자인 제품’으로서 주택을 보고 싶었다”는 생각으로 이 업에 뛰어들었으며, 주택을 소비자의 삶에 깊이 관여하는 하나의 완결된 제품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추게 되었다. 그의 업계 입문은 외국 잡지에서 본 곡선형 알루미늄 건축물에 대한 강렬한 영감에서 시작되었다. 시장의 복잡성이나 진입 장벽에 대한 고민 없이, 오로지 알루미늄의 혁신적인 잠재력만을 믿고 국내 최초의 알루미늄 하우스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주 대표는 “이 동식 주택은 오히려 더 많은 공과 정성이 들어간다”며, 컨테이너나 농막처럼 일회성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정주형 고급 주택의 대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알루미늄 하우스의 선구자, 더필레츠의 성장사 5년 6회 이동에도 뒤틀림 없는 제품의 내구성 더필레츠는 ‘알루미늄 일체형 구조’라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 알루미늄을 압출, 열처리하고 불소도장을 입힌 후 이중 결합하는 기술은 주택의 내구성과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 창립 약 8년 만에 약 300채 이상의 주택을 제작 및 시공하 며, 확고한 시장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주시연 대표는 제품의 내구 성을 강조하면서 흥미로운 사례를 소개한다. “실제 한 고객은 5년간 6번 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의 뒤틀림이 전혀 없었다”고 그녀는 말하며, “이는 스틸 프레임과 알루미늄 외장을 결합한 하이브 리드 구조의 강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초기 브랜드였던 ‘해피돔하우스’는 인지도를 높였지만, 대표는 글로 벌 수출과 브랜드 확장을 위해 ‘더필레츠’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더필레츠는 글로벌 수출용 브랜드로 더 확장성이 있다”는 그의 설명은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비전을 보여준다. 관공서 프로젝트로 경남교육청 폐교 리모델링 사업, 국방부, 소방청 등의 쉼터용 숙박동을 납품하며, 공공 분야에서도 신뢰를 확보하였다. 경영 철학과 비전 – 진심이 담긴 콘텐츠 기반 신뢰 구축타 업종의 시각이 건축 시장 혁신의 열쇠 주시연 대표의 경영 철학의 핵심은 ‘진심이 담긴 콘텐츠 기반 신뢰 구축’이다. 그는 고객이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더필 레츠의 건축 구조와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계약에 이르게 하는 데 주력한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기자가 본 성공 노하우는 기존 업계의 고질적 사고방식을 벗어난 데 있으며, 그중 하나가 주 대표처럼 타 업계에서 이직하며, 과감하고 진취적인 선택이 가능한 인물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점이다. 업계 경험이 없었기에 오히려 알루미늄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접근이 가능하였다. 주 대표는 “컨테이너나 농막처럼 일회성으로 볼 게 아니라, 정주형 고급 주택의 대안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동식 주택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하우스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더필레츠의 주택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철거 시 알루미늄 원자재 재활용으로 경제성까지 갖춘 지속 가능한 건축물을 지향한다. 건축자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 친환경, 반영구성, 모듈화가 이끄는 건축 혁신 최근 건축자재 산업 트렌드는 친환경성, 내구성, 그리고 모듈화 및이동성에 집중된다. 더필레츠의 알루미늄 하우스는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3~4세대가 거주 가능한 반영구적 내구성, 그리고 이동식 주택이라는 모듈화의 강점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주시연 대표는 미래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꼽고 있다. 호주, 일본, 필리핀 등 해외에서 자연재해 대응형 하우스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진 불안이 큰 일본 시장에서 스틸-알루미늄 구조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후배 세대에게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진심을 담아 고객과 소통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혁신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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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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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세라믹&석재, 품질과 가성비로 국내 시장 진출
- 다우세라믹&석재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앞세워 한국 인테리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이태리산 대리석이 독점하던 고급 자재 시장에서, 가성비를 무기로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중국산 자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여전히 장벽이지만, 다우세라믹&석재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현장 밀착형 서비스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단순한 수입사가 아닌 파트너로서 신뢰를 구축하며, 한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인테리어와 주방가구 시장은 그동안 고급 자재의 대명사로 불려온 스페인·이태리산 대리석에 크게 의존해 왔다. 하지만 고급 자재가 갖는 가격 부담은 여전히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현실적인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다우세라믹&석재는 합리적인 가격과 유럽산에 견줄 만한 품질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특히 “중국산 자재=저품질”이라는 오랜 고정관념에 맞서, 브랜드와 제품 자체로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시장 진입 다우세라믹&석재는 2009년 중국에서 석재 사업으로 출발해, 2019년 세라믹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외장재를 비롯해 다양한 건축자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며 성장했다. 2024년 6월,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다우세라믹&석재는 단순히 제품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인테리어 업체와 주방가구 제조업체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자 한다. 한국 지사의 설립 배경에는 두 가지 주요한 요인이 있다. 첫째, 기존 국내 시장의 수입 구조가 유럽산 제품에 치중되어 가격과 물류 부담이 컸다는 점이다. 둘째,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다. 신축 아파트 구입이 어려워지면서, 기존 아파트를 고급스럽게 리모델링하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이러한 흐름은 자연스럽게 대형 타일과 세라믹 수요의 확대로 이어졌고, 이는 다 우세라믹&석재가 국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인식의 벽을 넘는 도전 국내 건축 자재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이름이다. 값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낮다는 인식이 강해, 고급 시장에서는 외면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다우세라믹&석재는 이러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정면 승부를 택했다. “품질로 인정받겠다”는 전략 아래,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 지사는 단순한 수입 유통 창구가 아니다. 고객사의 요구를 직접 수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빠르게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운영을 하고 있다. 주방가구 업체와 인테리어 시공사가 세라믹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을 줄이고, 시공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도 신속히 대응한다. 이는 단순히 “좋은 제품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로 다우세라믹&석재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또한 부정적 인식에 대한 대응은 단순한 설명이나 홍보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지사는 직접 시공 사례를 공유하고,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실제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첫 박람회 참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여러 거래처를 확보했다. 이러한 행보는 아직은 굳건한 인식의 벽을 허무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확실히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작점이 되고 있다. 성과와 기회 다우세라믹&석재는 국내 시장에 상륙한 이후에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해서가 아니라, 품질·디자인·가격의 균형을 갖췄기 때문이다. 현재 140종 이상의 포세린 세라믹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5~6종은 핵심 주력 제품으로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제품들은 주방 상판, 욕실, 아트월 등 다양 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해 시장성이 높다. 특히 주방 상판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핵심 분야로 자리잡았다. 기존에는 스페인, 이태리산 제품이 고급 주방 상판의 대명사였으나, 다우세라믹&석재의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회배당 9만~16만 원)과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강력한 대안이 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싼 대체재’가 아니라, 품질로 인정받는 ‘합리적인 선택 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불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구조적 변화도 다우세라믹&석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신축 수요가 줄고, 기존 아파트를 새 아파트처럼 리모델링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형 타일과 세라믹은 필수적인 고급 자재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 다우세라믹&석재는 이러한 시장 기회를 정확히 포착해, 한국 시장을 전략적 핵심 무대로 삼고 있다. 한국 파트너와 함께하는 미래 다우세라믹&석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한 자재 공급사가 아니다. 한국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인테리어 업체와 주방가구 제조업체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제품 다변화, 품질 관리, 그리고 현지화된 고객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산 자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여전히 아쉽고, 때로는 노력에 비해 큰 장벽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다우세 라믹&석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게 한국 거래처를 위해 뛰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실제 성과로 신뢰를 증명하고, 브랜드로 인식을 바꾸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다우세라믹&석재는 꾸준히 박람회 참여와 디지털 홍보를 병행해, 더 많은 거래처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단순히 가격 경쟁력이 아니라, 품질과 디자인에서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다. 한국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며, 고급 인테리어 자재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다우세라믹&석재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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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세라믹&석재, 품질과 가성비로 국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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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러스, 차세대 건축자재 솔루션 기업
- 최근 건축 마감재 시장은 과거 최소한의 기능만을 갖춘 제품에서 벗어나, 안전과 에너지 절약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넥스트플러스는 '소비자가 우리를 만나면 삶에 플러스가 된다'는 사명 아래,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공급을 목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장성덕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개발된 '뉴슬라이드백'은 슬라이딩 도어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건축 마감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넥스트플러스는 학교 등 공공시설은 물론, 일반 소비자와 산업 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2012년, 전 세계가 애플의 혁신에 주목하던 시기, '소비자가 우리를 만나면 삶에 플러스가 된다'는 비전 아래 넥스트플러스가 탄생 했다. 넥스트플러스는 단순히 건축 자재를 넘어, 사용자에게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선보이며 건축마감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장성덕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인 마인드는 넥스트플러스가 성장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다. 장성덕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회사의 기본 시스템을 익혔다. 30대 중반에 첫 창업으로 성공과 실패를 동시에 맛보았고, 이러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2012년 넥스트플러스를 창업했다. 장 대표는 제품 개발부터 상품화, 그리고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신감으로 넥스트플러스의 성공적인 출발을 이끌었다. 사업 철학과 고객 만족 경영 장성덕 대표는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 제품의 '혁신성'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었다. 그는 "넥스트플러스의 제품은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접해보면 편리함과 퀄리티에 놀라게 된다"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삶에 실질적이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겠다는 경영 철학을 반영한다. 과거 회계 업무를 통해 익힌 분석력과 더불어 제품 개발 및 영업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은 장대표가 넥스트플러스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됐다. 뉴슬라이드백 : 안전과 편리함의 대명사 넥스트플러스의 주력 제품인 '뉴슬라이드백'은 슬라이딩 도어(미 닫이문)에 적용되는 혁신적인 도어클로저 시스템이다. 과거 국내 미닫이 도어클로저 시장은 와이어 방식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힘이 약하고 고장이 잦아 국내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한계가 있었다. 넥스트플러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댐핑 기능(스톱앤슬로우)이 탑재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뉴슬라이드백은 피스톤 방식의 공압과 스프링을 동시에 사용해 기존 제품의 한계를 갈아치웠다.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내구성이 강하며, 도어의 힘과 크기, 종류에 따라 라이트, 미들, 헤비의 3단계로 제작돼 다양한 도어에 적용가능하다. 2013년 첫 출시 이후 현재 7세대 버전까지 업그레이드됐고 10만~30만 회 이상의 사용 테스트를 통과해 높은 품질과 신뢰성 또한 입증했다. 뉴슬라이드백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전원 장치 없이 기존 슬라이딩 도어를 반자동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또한, 도어의 닫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필요할 때 문을 열어 둘 수 있는 스토퍼 기능도 제공하여 편의성을 더했다. 학교, 도서관 등 안전 중요한 시설에 호응 뉴슬라이드백은 그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중요시하는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건축 마감재 시장에서는 편리함과 안전성이 도입된 제품의 유통이 늘어나고 있으며, 관공서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 마감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넥스트플러스의 뉴슬라이드백은 충청권 초등학교 대부분에 공급하게 된다. 여기서 학교 관계자들이 제품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납품 현장으로는 인천 인주 초등학교가 있다. 인주 초등학교는 학생들 사이에서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안전한 도어 사용을 위한 제품을 알아보던 중 넥스트플러스의 뉴슬라이드백을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뉴슬라이드백은 손 끼임 방지 장치 의무화의 영향으로 저학년 학교에 많이 설치되고 있으며, 에너지 손실에 대한 관심 증폭으로 3연동 중문이 설치된 아파트 현관이나 자동문이 필요한 주거 및 상가, 그리고 흡연법 개정 등으로 흡연 부스를 설치하는 곳에서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광주시 스마트 도서관에도 설치되어 공공시설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는 뉴슬라이드백이 단순한 기능성 제품을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 여닫이 도어의 새로운 기준 넥스트플러스는 슬라이딩 도어뿐만 아니라 여닫이 도어용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도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도어클로저 기능과 스토퍼(말발굽) 기능을 결합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며, 외관이 심플하고 미려하여 기존 여닫이 도어클로저 설치가 어려웠던 곳까지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는 설치가 간단하며 여닫이 도어의 상단, 중간, 하단 어디에든 설치가 가능하다. 댐핑 기능과 스토퍼가 적용되어 손 끼임 방지 및 강제 도어 닫힘 제어, 실내 에너지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일반 유압식과는 다르게 공기압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도어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에어 도어클로저)이 적용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가정은 물론 산업용으로도 다양하게 적용되며, 소비자에게 편리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넥스트플러스는 이 두 제품을 매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뉴슬라이드백은 1세대부터 6세대까지 제품 업 레이드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 전략과 비전 : 데이터 컨테이먼트 시스템과 지속적인 혁신 넥스트플러스는 기존 소비자 시장과 관급 시장 외에,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시설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시설, 클린룸 시설, 쇼케이스 도어 사업, 데이터센터, HACCP, 공장 및 건설 시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넥스트플러스는 '데이터 컨테이먼트 시스템'에도 납품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이는 서버의 냉각 시스템으로서, AI 시대를 맞아 각 지역에 설치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이다. 넥스트 플러스의 제품들이 이 시스템에 많이 설치되고 있다는 점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시사한다. 데이터센터는 현대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며, 이곳에 넥스트플러스의 제품이 적용된다는 것은 그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강력한 증거이다. 넥스트플러스는 제품의 개발과 생산은 공급자의 몫이지만, 제품의 사용과 품질 개선 및 발전은 소비자와 함께 하는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더 높은 퀄리티와 신속한 A/S, 그리고 무엇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 넥스트플러스는 2025년 다시 한번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축 마감재 시장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며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 기사의 핵심 정보 ■ 넥스트플러스는 안전과 편리함을 핵심 가치로 삼아 삶의 질을 높이는 건축 마감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 장성덕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이 넥스트플러스 성공의 주요 원동력이다. ■ 주력 제품인 ‘뉴슬라이드백’은 슬라이딩 도어의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학교 등 공공시설에 활발히 적용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는 여닫이 도어에 적용되어 손 끼임 방지 및 에너지 절약 효과를 제공하며, 일반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사용 된다. ■ 넥스트플러스는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데이터 컨테이먼트 시스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 넥스트플러스는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방식을 혁신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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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러스, 차세대 건축자재 솔루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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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매그니토 김대환 대표의 도어스토퍼 도전기
- 건축자재는 우리 삶의 공간을 만들지만,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어려운 분야로 인식돼 왔다. 자석이 건축자재에 도입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매그니토 김대환 대표는 자석 기술 영업에 20년간 몸담았던 전문가로서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힙톡(Hip-tok)’ 도어스토퍼를 선보이며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단순한 문 고정 장치를 넘어,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그리고 인테리어의 품격까지 높이는 힙톡의 등장은 왜 우리가 이 제품에 주목해야 하는지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 집 현관문, 왜 이렇게 닫기 힘들지?" 출근길, 쓰레기를 버리러 나갈 때마다 문이 자꾸 닫혀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는가? 혹은 스프링 방식의 문 고정 장치가 툭하면 고장나 답답했던 경험은 없는가? 건축자재는 일상 깊숙이 자리하지만, 불편함이 있어도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할 때이다. 바로 자석의 힘으로 문을 혁신하는 '힙톡'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불편함에서 시작된 도전, ‘자석’ 이라는 무기를 꺼내다 자석 영업 20년, 창업의 씨앗은 집 앞에서 김대환 대표의 창업 이야기는 평범한 일상 속 불편함에서 시작됐다. 출근길, 문을 닫지 못해 스프링이 끊어진 말발굽 스토퍼와 씨름하던 김대표는 마침내 테이프로 문을 감싸고 집을 나서야 했다. 그는 이 단순한 경험을 그냥 넘기지 않았다. ‘두번 고장 나면, 세 번째부터는 내가 만든다’는 결심이 생겼고, 그간 다뤄온 자석 기술이 떠올랐다. 그는 자석의 강도와 배치를 실험하며 제품 설계를 구상했고, 친동생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기구 설계에 돌입했다. 디자인 전문회사와의 협업으로 <힙톡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개발부터 금형 제작까지 약 1년의 시간이 소요됐다. 단순 ‘고정’ 이 아닌, 자석으로 만든 ‘스마트한 동작’ 스프링에서 자석으로… ‘제로점’ 개념 도입 힙톡의 가장 큰 차별점은 <자석>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기존 도어스 토퍼는 스프링을 사용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장이 나거나 오작동을 일으켰지만, 힙톡은 자석의 극성과 회전 구조를 이용해 고정과 해제를 자유롭게 구현했다. 김대표는 ‘제로점이라는 중간지점을 통해 자석이 문을 잡기도 하고 놓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쓰이는 자석은 ‘네오디움자석’이며, ‘파울리의 배타원리’가 적용됐다. 자석은 휘어지면서 자기장이 형성된다. 주변의 다른 극성에는 당기는 힘을, 같은 극성에는 미는 힘이 생기는데, 이 파동이 상쇄되는 구간에 힙톡을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엉덩이로 문을 톡 치면 닫힌다’는 홍보 전략은 유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제품명 ‘힙톡’ 역시 ‘엉덩이(hip)’와 ‘톡(tok)’이라는 의성어의 결합이다. 이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네이밍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을 꿰뚫는 전략, 프리미엄 ‘돈에 구애 받지 않는 고객 타겟’ 힙톡은 단순히 제품의 기능적 우수성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연간 20만~25만 호에 달하는 신규 아파트 입주 시장을 주 타겟으로, 그 중 10%의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시중의 3천~5천 원대 말발굽과 달리, 힙톡의 판매가는 2만 9천 원에 달한다. 이는 말발굽 시장의 프리미엄급이라고 할 수 있다, '돈에 구애 받지 않는 소비자를 상대로 팔겠다'는 명확한 타겟 설정과 제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힙톡은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을 통한 B2C 판매는 물론, 신규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의 직접적인 공동 구매 제안을 통해 B2B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입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먼저 공동 구매 문의가 들어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니,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만족도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홍보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하며, 그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힙톡의 끝나지 않는 혁신, 미래를 향한 발걸음 '오토폴딩모드 & 파킹 모드’ 힙톡은 도어스토퍼 본연의 기능에 더해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부가 기능도 탑재했다. 바로 탈부착 가능한 방향제 기능이 바로 그것. 이는 제품의 내구성이 워낙 뛰어나 재구매 주기가 길어질 것을 고려한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리필용 방향제 판매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한 것이다. 신발 냄새를 잡는 데 일조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추가 기능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또한, 힙톡은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 환경에 따른 최적의 기능을 구현한다. 도어 클로저가 설치된 현관문에는 문을 톡 밀면 자동으로 접히는 '오토 폴딩 모드(Auto Folding Mode)'를, 도어 클로저가 없는 방문 등에는 수동으로 조작하는 '파킹모드(Parking Mode)'를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다기능성은 힙톡이 단순한 도어스토퍼를 넘어, 다양한 주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스마트한 리빙 솔루션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를 가지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힙톡은 뛰어난 제품력과 혁신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브랜드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힙톡’의 다음 주자는 건축자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다. '힙톡'은 이러한 건축자재 분야에서도 혁신과 사용자 중심의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자석 도어스토퍼는 이제 많은 이들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앞으로 건축자재와 인테리어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힙톡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우리 생활 공간을 어떻게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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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매그니토 김대환 대표의 도어스토퍼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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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알파칸 시스템창호 이수전 대표
- 건축자재와 인테리어는 우리 삶의 공간을 변화시키는 마법과도 같다. 하지만 수많은 정보 속에서 어떤 자재를 선택하고, 어떻게 인테리어를 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LWD 매거진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건축자재 시장의 깊이 있는 정보와 트렌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 기사에서는 광주시스템 이수전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랑스 알파칸 시스템창호를 국내에 선보이게 된 배경과 그 특별한 가치,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조명한다. 알파칸 시스템창호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운영 전략을 통해 독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돕고, 공간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에게 집은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가족의 행복과 추억이 쌓이는 소중한 보금자리다. 그런데 이 소중한 공간을 더욱 아름답고 기능적으로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건축자재와 인테리어다. 수많은 종류의 건축자재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어떤 자재를 선택해야 후회 없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광주시스템, 30년 역사의 새로운 도약 광주시스템은 약 30년 전 이수전 대표의 부모가 PVC 창호 시장의 1세대로 시작한 기업이다. 당시 ‘샤인샤시’라는 브랜드를 호남 지역에 유통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샤인샤시의 부도와 함께 여러 브랜드를 거쳐 현재 KCC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에는 본격적으로 지금의 자가 공장으로 이전하며, 유리 공장을 설립했다. 기존에는 pvc사업과 유리사업이 분리되어 있었으나 상호명이 광주시스템으로 바뀌면서 통합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15년부터 유리 사업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운영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 ‘광주시스템’은 처음부터 시스템창호 시장으로의 확장을 염두해 두었다. 그녀는 “저희 회사에 시스템이란 단어가 들어가 있는 것도 알파칸을 시작하게 된것과 전혀 무관하지 않아요”라고 설명한다. 하지만 시스템창호 시장 진입은 결코 쉽지 않았다. 당시 LG가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었으며, 유럽식 시스템 창호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다. 이후 큰 성과를 내진 못했지만 시스템창호에 대한 열정은 변함없이 이어져 왔다. 세대교체를 통한 경영 철학의 변화 박리다매에서 고부가가치로 광주시스템은 이수전 대표의 합류와 함께 경영 철학에 큰 변화를 맞이했다. 부모님 세대가 ‘박리다매’를 통해 대중적인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데 주력했다면, 이 대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특정 타겟 시장에 집중하고자 한다. 그녀는 “시스템창호는 모든 사람보다는 비교적 가격은 높지만 좋은 창호를 지향하는 고객이 주요 대상이다” 라고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수전 대표의 시스템창호에 대한 관심은 남다르다. 일반창에 비해 품격이 있고 고부가가치라는 점 때문이다. 시스템창호는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고부가치를 창출해준다. 시스템창호는 일반창과 비교해 ‘창 중의 창’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이러한 고부가가치 전략은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시장을 개척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알파칸 시스템창호, 이태리 기술의 정수 알파칸 시스템창호는 특유의 프로파일 굴곡으로 고급스러움과 미려함을 제공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세계적 수준의 단열과 기밀성과 같은 제품의 우수성에 가장 매력이다. 이러한 점에서 고부가 가치 시장 진입이라는 목표와 맥을 같이 한다. 알파칸 시스템창호는 특히 그 독특하고 특별한 기술력이 곧 차별성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중창이 두꺼워 단열 성능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시스템 창호가 단창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단열 성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하며, 소비자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수전 대표는 “국내창호 기준 얇은 단창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창호의 기술력으로 우수한 열효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많은 소비자들이 알게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겉으로 보이는 두께만으로 제품의 가치를 판단하지 않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창에 비해 시스템창호는 다양한 기능을 구현 할 수 있고 일반창에 비해 시스템창호의 얇으면서 제품 우수성을 가 진다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알파칸 창호의 경쟁력과 시장의 오해 알파칸 시스템창호가 시장에서 갖는 경쟁력은 단순히 제품의 우수성을 넘어선다.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수전 대표는 “시스템 창을 써 본 사람이 국내에 그리 많지 않다” 고 지적하며, 시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이는 곧 시스템 창호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대다수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제품의 가치를 인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인테리어 업체나 하우징 업체에서는 여전히 1~2개의 특정 브랜드 창호만을 제안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제한적이다. 이 대표는 이러한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양한 시스템 창호 브랜드의 장점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들이 시스템 창호의 진정한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고객이 시스템 창을 써봐야 안다.’는 그녀의 언급은 체험 마케팅의 중요성을 시사하기도 한다. 알파칸 시스템창호는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시장에 집중하며,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전 대표는 ‘직접 발로 뛰는 영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궁극적으로는 알파칸이 광주 시스템창호의 핵심 홍보 포인트가 될 것이며, 이를 통 해 국내 시스템창호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호는 건축의 ‘눈’ 건축자재는 단순히 집을 짓는 재료를 넘어, 삶의 질을 결정하고 공간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창호는 집의 단열, 채광, 환기 등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아름다움까지 책임지는 건축의 ‘눈’과 같다. 이수전 대표는 “같은 이중창이라도 저희가 제안하는 창과 다른 창이 똑같다고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기술력과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일부 사람들에 의해서 시스템 창호가 ‘비싸다’ , ‘단열이 약하다’와 같은 부정적 견해가 있다”며, “알파칸 시스템창호와 같은 고품질 자재는 결코 비싼 투자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에너지 절감과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기사를 통해 얻는 독자 정보 코너 광주시스템은 30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건축자재 전문 기업다. 특히, 이수전 여성 CEO는 부모님 세대의 '박리다매' 경영에 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알파칸 시스템창호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알파칸 시스템창호는 단창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단열 효과를 자랑한다. 국내 시스템 창호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이수전 대표는 직접 발로 뛰는 영업과 적극적인 소비자 교육을 통해 알파칸 시스템창호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건축 자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게는 주거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현명한 선택을 돕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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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알파칸 시스템창호 이수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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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이 곧 영업이다! 1인 CEO의 성공방정식
- 닥터에어쉴드 우상욱 대표 창을 여는 계절이 오면 우상욱 닥터에어쉴드 대표의 휴대폰은 쉴 틈이 없다. 한 번 의뢰하면 이사 갈 때마다 다시 찾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신뢰를 쌓았다. 닥터에어쉴드는 정전기 방식의 미세먼지 절감 방충망이라는 특화된 아이템과 민첩한 A/S, 그리고 비수기를 메우는 차양(커튼·블라인드) 전략으로 6~8년 사이 건축자재 틈새시장에서 단단히 자리를 잡았다. 특히 "AS는 기간을 두지 않는다"는 그의 운영 철학은 고객 신뢰의 기반이며, 이는 곧 안정적인 영업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상욱 대표는 끊임없는 자기 확신과 책임 경영을 통해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방충망 사업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고 있는 우상욱 대표, 직장 생활을 하다 지인 소개로 방충망 업을 접하면서 건축자재 업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노동의 대가 구조를 비교해 보니 투입만큼 성과가 돌아오는 자영업의 속성이 자신에게 맞았 다. 그는 작은 일부터 시작해 발로 뛰며 고객 민심을 쌓아 올렸으며, 이 과정에서 ‘고객의 불편함’과 시장의 니즈를 직접 파악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 감각을 익히게 되었다. 제품과 철학, “절감 망”과 “평생 A/S” 우상욱 대표는 초기에 벌레 차단 수준의 간단한 방충망을 유통했으나, 이후 정전기 방식으로 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방충망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 후 일이 많아지면서 성장분기점을 맞았다. “미세먼지는 40~50%, 황사·송화·매연가루 등은 60~70% 정도 절감”이라는 내부 테스트 성적과 인증서가 그 근거이 며, 제품 업그레이드와 함께 자신감이 생기면서 고객을 대하는 것이 즐거워졌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의 경영철학은 <A/S에 기간을 두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그는 “제가 시공한 제품에 대한 자심감이 있기 때문에 AS 기간을 두지 않는 다”며, “혹시나 고객 불편이 생긴다면 최대한 일정을 빨리 잡는다. AS 는 평생이다”고 설명하며, 고객 신뢰가 곧 영업력이라는 믿음을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자체 프리미엄 품목 개발과 브랜드 구상을 병행하며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성공핵심 가이드 3가지 1.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한 시장 선점: 단순 기능(벌레 차단)을 넘어 고기능성(미세먼지 절감)으로 제품 사양을 혁신하여 프리 미엄 틈새시장을 선점한다. 2. '평생 AS'로 고객 신뢰 자본 축적: A/S 기간을 두지 않는 책임 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재구매 및 소개 영업력을 극대화한다. 3. 성수기-비수기 균형을 맞춘 포트폴리오: 주력 아이템의 비수기 매출 공백을 보완 품목(차양)으로 채워 넣어 연중 안정적인 사업 운영 체제를 구축한다. 매출 구조, 올수리와 매출 밸런싱 닥터에어쉴드의 영업 채널은 지역 맘카페와 자체 홈페이지가 핵심 이다. 최근 매출은 ‘올수리(집 전체 교체) 70% : 부분 교체 30%’ 비중 으로, 고객들이 주거 환경 전체의 질을 높이는 필수 항목으로 방충망 교체를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방충망 수요는 벌레 유입이나 알루미늄망 부식 등 내구성 문제에서 촉발되며, 이렇게 생활 쾌적성에 문제가 생기면 방충망에 대한 교체 수요가 발생한다. 방충망이 3~6월, 9~10월에 성수기가 집중되자, 우상욱 대표는 비수 기에 차양(커튼·블라인드) 사업을 병행하며 매출을 분산했다. 차양 비즈니스는 총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매출 밸런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차양은 브랜드 파워보다 시공 품질이 승부처” 라며 1인 기업의 민첩함과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있다. 미래 비전, 책임감 있는 성장이 곧 유통망 확대 우상욱 대표는 건축자재 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충망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본다. 그는 후배 세대에게 “업 이라는 건 문 열었다고 바로 되는 게 아니다. 다만, 끝까지 책임진다는 전제에서 많이 하면 많이 번다”고 강조한다. 그의 다음 목표는 자체 브랜드를 세우고, 인재를 길러 유통망을 만드는 일이다. 이 작은 회사의 생존 공식은 의외로 명확하며, 그것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책임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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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이 곧 영업이다! 1인 CEO의 성공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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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 "이동식 주택은 싸고 임시적이다"라는 오랜 고정관념을 완전히 뒤집은 기업, 더필레츠(The Philets)의 주시연 대표는 건축자재 업계에서 주목받는 인물이다. 약 8년 전, 그는 삼성생명, 삼성증권 등 전혀 다른 업종에서 근무한 경력으로 건축 시장에 뛰어들었다.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보다는 알루미늄 이동 건축물의 잠재력과 장점만을 믿고 과감히 도전하였으며, 이는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일체형 구조의 모듈러 주택을 상용화하는 성공으로 이어졌다. 기존 시장의 고질적 사고방식을 벗어난 그의 진취적인 리더십은 내구성과 디자인, 반영구적 수명을 갖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하우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였다.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살아 있는 디자인 제품'을 만들겠다는 그의 철학은 300채 이상의 시공 실적과 관공서 프로젝트 납품으로 이어지며, 건축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주시연 대표는 금융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고객 서비스와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력을 쌓았으나, 건축자재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배경은 전무한 상태였다. 주시연 대표, 금융 전문가에서 건축 혁신가로 알루미늄 잠재력만 믿고 뛰어든 도전과 성과 그녀는 “단순한 건축이 아닌, ‘살아 있는 디자인 제품’으로서 주택을 보고 싶었다”는 생각으로 이 업에 뛰어들었으며, 주택을 소비자의 삶에 깊이 관여하는 하나의 완결된 제품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추게 되었다. 그의 업계 입문은 외국 잡지에서 본 곡선형 알루미늄 건축물에 대한 강렬한 영감에서 시작되었다. 시장의 복잡성이나 진입 장벽에 대한 고민 없이, 오로지 알루미늄의 혁신적인 잠재력만을 믿고 국내 최초의 알루미늄 하우스 상용화에 성공하였다. 주 대표는 “이 동식 주택은 오히려 더 많은 공과 정성이 들어간다”며, 컨테이너나 농막처럼 일회성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정주형 고급 주택의 대안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알루미늄 하우스의 선구자, 더필레츠의 성장사 5년 6회 이동에도 뒤틀림 없는 제품의 내구성 더필레츠는 ‘알루미늄 일체형 구조’라는 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다. 알루미늄을 압출, 열처리하고 불소도장을 입힌 후 이중 결합하는 기술은 주택의 내구성과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 창립 약 8년 만에 약 300채 이상의 주택을 제작 및 시공하 며, 확고한 시장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주시연 대표는 제품의 내구 성을 강조하면서 흥미로운 사례를 소개한다. “실제 한 고객은 5년간 6번 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의 뒤틀림이 전혀 없었다”고 그녀는 말하며, “이는 스틸 프레임과 알루미늄 외장을 결합한 하이브 리드 구조의 강성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초기 브랜드였던 ‘해피돔하우스’는 인지도를 높였지만, 대표는 글로 벌 수출과 브랜드 확장을 위해 ‘더필레츠’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더필레츠는 글로벌 수출용 브랜드로 더 확장성이 있다”는 그의 설명은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비전을 보여준다. 관공서 프로젝트로 경남교육청 폐교 리모델링 사업, 국방부, 소방청 등의 쉼터용 숙박동을 납품하며, 공공 분야에서도 신뢰를 확보하였다. 경영 철학과 비전 – 진심이 담긴 콘텐츠 기반 신뢰 구축타 업종의 시각이 건축 시장 혁신의 열쇠 주시연 대표의 경영 철학의 핵심은 ‘진심이 담긴 콘텐츠 기반 신뢰 구축’이다. 그는 고객이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더필 레츠의 건축 구조와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계약에 이르게 하는 데 주력한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기자가 본 성공 노하우는 기존 업계의 고질적 사고방식을 벗어난 데 있으며, 그중 하나가 주 대표처럼 타 업계에서 이직하며, 과감하고 진취적인 선택이 가능한 인물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점이다. 업계 경험이 없었기에 오히려 알루미늄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접근이 가능하였다. 주 대표는 “컨테이너나 농막처럼 일회성으로 볼 게 아니라, 정주형 고급 주택의 대안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동식 주택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하우스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더필레츠의 주택은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철거 시 알루미늄 원자재 재활용으로 경제성까지 갖춘 지속 가능한 건축물을 지향한다. 건축자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 친환경, 반영구성, 모듈화가 이끄는 건축 혁신 최근 건축자재 산업 트렌드는 친환경성, 내구성, 그리고 모듈화 및이동성에 집중된다. 더필레츠의 알루미늄 하우스는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 3~4세대가 거주 가능한 반영구적 내구성, 그리고 이동식 주택이라는 모듈화의 강점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완벽하게 부합한다. 주시연 대표는 미래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꼽고 있다. 호주, 일본, 필리핀 등 해외에서 자연재해 대응형 하우스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지진 불안이 큰 일본 시장에서 스틸-알루미늄 구조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후배 세대에게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진심을 담아 고객과 소통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혁신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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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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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 전문기업 (주)예스시스템
- 9월 14일 성료한 부산·영남권 건축박람회 ‘2025 부산코리아빌드’에서 화제를 모은 창호 제품 가운데 하나는 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다. 글라스 폴딩도어는 일반 폴딩도어보다 개방성이 뛰어나고 세련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어 카페 등의 상업 공간이나 풀빌라, 전원주택, 오피스 등에서 인기가 높다. 글라스 폴딩도어는 무엇보다 정확한 실측과 시공이 중요하다. 오랜 제품 제작 노하우와 시공 실적이 필요한 셈이다. 영남 지방에서 글라스 폴딩 도어 제작 및 시공 전문 기업 (주)예스시스템(대표 김용섭)이 전시회를 방문한 바이어와 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폴딩도어 전문 강소기업 (주)예스시스템 영남 지방의 폴딩도어 선도 기업인 (주)예스시스템(YES SYSTEM) 은 폴딩도어를 비롯하여 글라스 폴딩도어, 썬룸 등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전문 시공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한편, 고객에게 상담과 견적, 계약, 제작, 시공 등의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하여 고객 만족 도를 높이고 있다. 예스시스템은 이와 함께 (주)제이제이시스템의 부산·경남 지역 지사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폴딩도어, 썬룸 전문 브랜드 ‘바튼(Vaton)’을 유통하면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예스시스템이 출시하는 폴딩도어는 단열, 방음, 방풍이 뛰어나 쾌 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기에 적합하고, 개폐율 95% 이상으로 환기가 빠르고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 상가와 아파트, 주택 등에 활발하게 시공되고 있다. 현재 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 화이 엔드 폴딩도어(PVC 단열), 슈퍼널 폴딩도어(알루미늄 단열), 베이직 폴딩도어(윈도우형), 하이웨이트 폴딩도어(차량용) 등 거의 대부분의 폴딩도어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출입시 활용 가능 공간이 생기는 여닫는 방식의 연동 폴딩도어를 비롯하여 3연동 도어, 시스템 도어(VATON), 주름 방충망, 회전 환기창 등도 제작 하고 있다. 여기에 전원주택, 펜션, 카페 등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에코그린 썬룸도 예스시스템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폴딩도어 분야의 핫한 제품 ‘글라스 폴딩도어’ 예스시스템의 주력 품목은 입소문을 타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이다. 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는 세로 프레임이 없어 문을 닫아도 개방감이 뛰어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주로 매장 내부의 홍보 효과를 원하는 카페나 호텔, 풀빌라, 고급 주택, 쇼룸을 중심으로 시공되고 있다. src="https://ads-partners.coupang.com/widgets.html?id=696877&template=banner&trackingCode=AF7688957&subId=&width=320&height=100" width="320" height="100" frameborder="0" scrolling="no" referrerpolicy="unsafe-url" browsingtopics> 구동 방식은 기존 폴딩도어와 같아 손잡이를 열면 한번에 부드럽게 열리는 구조다. 고객 요청에 따라 전체를 열거나, 열고 싶은 문만 열 수 있도록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하부의 프레임은 고하중용 하부 레일이 설치되어 있고, 상부 하드웨어가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안정되면서도 부드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는 상부와 하부 프레임, 레일, 경첩도어, 도어체크 등의 색상을 고객의 취향이나 시공 현장의 인테 리어 디자인에 따라 화이트와 블랙으로 선택 가능하다. 김용섭 대표는 “글라스 폴딩도어는 현장 실측과 설치 과정이 일반 폴딩도어보다 까다로운 제품으로, 예스시스템은 오랜 시공 노하우를 갖춘 별도의 시공팀이 정확한 컨설팅과 실측을 통한 정밀한 맞춤 시공을 제공하고 있다” 고 강조하면서 “정밀 맞춤 시공과 편리한 사용성, 뛰어난 내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예스 크리스탈 글라스 폴딩 도어로 재시공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고 말한다. 자신과 고객의 약속, 제품 제작·시공의 ‘꼼꼼함’ 김용섭 대표가 창호 업계와 인연을 맺은 시기는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가족의 권유로 인테리어 시공을 하면서다. 주로 제이제이 시스템의 시스템창호, 폴딩도어를 비롯하여 방범 방충망, 샤시 등을 시공하면서 창호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쌓았다. 이러한 경험은 2016년 부산 강서구에서 독립을 하는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독립 후 제품 제작과 시공 실적을 인정 받으면서 현재 부산 강서 구에 150평의 공장시설과 사무동을 갖춘 기업체로 성장했다. 전국 200여 군데의 거래처에 제품이 출고되고 있다. 김용섭 대표의 예스시스템이 짧은 기간 성장세를 이어간 배경에는 ‘꼼꼼함이 있어 가능했다’고 말한다. 그는 “제품을 제작하고 시공하는 모든 일에서 ‘꼼꼼함’은 자신과 고객, 모두에게 하는 약속 이다. 세밀하게 제작된 제품과 시공은 ‘높은 퀄리티’의 결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예스시스템의 예스(YES)는 영어에서 긍정을 나타내는 단어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서로 만족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뜻에서 상호에 넣게 되었다”며 “예스시스템은 고객 여러분의 보다 안락하고 자연 친화적인 삶과 다양한 공간연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개선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제품의 고급화와 다양화를 통해 폴딩도어 시스템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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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글라스 폴딩도어 전문기업 (주)예스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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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세라믹&석재, 품질과 가성비로 국내 시장 진출
- 다우세라믹&석재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앞세워 한국 인테리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이태리산 대리석이 독점하던 고급 자재 시장에서, 가성비를 무기로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중국산 자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여전히 장벽이지만, 다우세라믹&석재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현장 밀착형 서비스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단순한 수입사가 아닌 파트너로서 신뢰를 구축하며, 한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인테리어와 주방가구 시장은 그동안 고급 자재의 대명사로 불려온 스페인·이태리산 대리석에 크게 의존해 왔다. 하지만 고급 자재가 갖는 가격 부담은 여전히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현실적인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다우세라믹&석재는 합리적인 가격과 유럽산에 견줄 만한 품질을 앞세워 한국 시장에 진출하며,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했다. 특히 “중국산 자재=저품질”이라는 오랜 고정관념에 맞서, 브랜드와 제품 자체로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시장 진입 다우세라믹&석재는 2009년 중국에서 석재 사업으로 출발해, 2019년 세라믹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외장재를 비롯해 다양한 건축자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며 성장했다. 2024년 6월,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다우세라믹&석재는 단순히 제품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인테리어 업체와 주방가구 제조업체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자 한다. 한국 지사의 설립 배경에는 두 가지 주요한 요인이 있다. 첫째, 기존 국내 시장의 수입 구조가 유럽산 제품에 치중되어 가격과 물류 부담이 컸다는 점이다. 둘째,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다. 신축 아파트 구입이 어려워지면서, 기존 아파트를 고급스럽게 리모델링하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이러한 흐름은 자연스럽게 대형 타일과 세라믹 수요의 확대로 이어졌고, 이는 다 우세라믹&석재가 국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 인식의 벽을 넘는 도전 국내 건축 자재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은 여전히 부담스러운 이름이다. 값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낮다는 인식이 강해, 고급 시장에서는 외면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다우세라믹&석재는 이러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정면 승부를 택했다. “품질로 인정받겠다”는 전략 아래,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국 지사는 단순한 수입 유통 창구가 아니다. 고객사의 요구를 직접 수렴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솔루션을 빠르게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운영을 하고 있다. 주방가구 업체와 인테리어 시공사가 세라믹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을 줄이고, 시공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도 신속히 대응한다. 이는 단순히 “좋은 제품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로 다우세라믹&석재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요소다. 또한 부정적 인식에 대한 대응은 단순한 설명이나 홍보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지사는 직접 시공 사례를 공유하고, 박람회 참가를 통해 실제 제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첫 박람회 참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여러 거래처를 확보했다. 이러한 행보는 아직은 굳건한 인식의 벽을 허무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확실히 변화를 이끌어내는 시작점이 되고 있다. 성과와 기회 다우세라믹&석재는 국내 시장에 상륙한 이후에 성공적인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해서가 아니라, 품질·디자인·가격의 균형을 갖췄기 때문이다. 현재 140종 이상의 포세린 세라믹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5~6종은 핵심 주력 제품으로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 제품들은 주방 상판, 욕실, 아트월 등 다양 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해 시장성이 높다. 특히 주방 상판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핵심 분야로 자리잡았다. 기존에는 스페인, 이태리산 제품이 고급 주방 상판의 대명사였으나, 다우세라믹&석재의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회배당 9만~16만 원)과 안정적인 품질을 바탕으로 강력한 대안이 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싼 대체재’가 아니라, 품질로 인정받는 ‘합리적인 선택 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불어,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구조적 변화도 다우세라믹&석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아파트 가격 급등으로 신축 수요가 줄고, 기존 아파트를 새 아파트처럼 리모델링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형 타일과 세라믹은 필수적인 고급 자재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될 전망이다. 다우세라믹&석재는 이러한 시장 기회를 정확히 포착해, 한국 시장을 전략적 핵심 무대로 삼고 있다. 한국 파트너와 함께하는 미래 다우세라믹&석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단순한 자재 공급사가 아니다. 한국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인테리어 업체와 주방가구 제조업체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제품 다변화, 품질 관리, 그리고 현지화된 고객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산 자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여전히 아쉽고, 때로는 노력에 비해 큰 장벽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하지만 다우세 라믹&석재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게 한국 거래처를 위해 뛰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실제 성과로 신뢰를 증명하고, 브랜드로 인식을 바꾸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다우세라믹&석재는 꾸준히 박람회 참여와 디지털 홍보를 병행해, 더 많은 거래처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단순히 가격 경쟁력이 아니라, 품질과 디자인에서도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국내 인테리어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다. 한국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며, 고급 인테리어 자재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다우세라믹&석재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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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세라믹&석재, 품질과 가성비로 국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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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러스, 차세대 건축자재 솔루션 기업
- 최근 건축 마감재 시장은 과거 최소한의 기능만을 갖춘 제품에서 벗어나, 안전과 에너지 절약을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넥스트플러스는 '소비자가 우리를 만나면 삶에 플러스가 된다'는 사명 아래,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 및 공급을 목표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장성덕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개발된 '뉴슬라이드백'은 슬라이딩 도어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며 건축 마감재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넥스트플러스는 학교 등 공공시설은 물론, 일반 소비자와 산업 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2012년, 전 세계가 애플의 혁신에 주목하던 시기, '소비자가 우리를 만나면 삶에 플러스가 된다'는 비전 아래 넥스트플러스가 탄생 했다. 넥스트플러스는 단순히 건축 자재를 넘어, 사용자에게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선보이며 건축마감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장성덕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혁신적인 마인드는 넥스트플러스가 성장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다. 장성덕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다양한 경험을 통해 회사의 기본 시스템을 익혔다. 30대 중반에 첫 창업으로 성공과 실패를 동시에 맛보았고, 이러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2012년 넥스트플러스를 창업했다. 장 대표는 제품 개발부터 상품화, 그리고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신감으로 넥스트플러스의 성공적인 출발을 이끌었다. 사업 철학과 고객 만족 경영 장성덕 대표는 사업을 시작함에 있어 제품의 '혁신성'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었다. 그는 "넥스트플러스의 제품은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접해보면 편리함과 퀄리티에 놀라게 된다"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삶에 실질적이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겠다는 경영 철학을 반영한다. 과거 회계 업무를 통해 익힌 분석력과 더불어 제품 개발 및 영업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은 장대표가 넥스트플러스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됐다. 뉴슬라이드백 : 안전과 편리함의 대명사 넥스트플러스의 주력 제품인 '뉴슬라이드백'은 슬라이딩 도어(미 닫이문)에 적용되는 혁신적인 도어클로저 시스템이다. 과거 국내 미닫이 도어클로저 시장은 와이어 방식의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힘이 약하고 고장이 잦아 국내 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한계가 있었다. 넥스트플러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댐핑 기능(스톱앤슬로우)이 탑재된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뉴슬라이드백은 피스톤 방식의 공압과 스프링을 동시에 사용해 기존 제품의 한계를 갈아치웠다. 견고한 알루미늄으로 내구성이 강하며, 도어의 힘과 크기, 종류에 따라 라이트, 미들, 헤비의 3단계로 제작돼 다양한 도어에 적용가능하다. 2013년 첫 출시 이후 현재 7세대 버전까지 업그레이드됐고 10만~30만 회 이상의 사용 테스트를 통과해 높은 품질과 신뢰성 또한 입증했다. 뉴슬라이드백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전원 장치 없이 기존 슬라이딩 도어를 반자동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또한, 도어의 닫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필요할 때 문을 열어 둘 수 있는 스토퍼 기능도 제공하여 편의성을 더했다. 학교, 도서관 등 안전 중요한 시설에 호응 뉴슬라이드백은 그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중요시하는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건축 마감재 시장에서는 편리함과 안전성이 도입된 제품의 유통이 늘어나고 있으며, 관공서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 마감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넥스트플러스의 뉴슬라이드백은 충청권 초등학교 대부분에 공급하게 된다. 여기서 학교 관계자들이 제품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납품 현장으로는 인천 인주 초등학교가 있다. 인주 초등학교는 학생들 사이에서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안전한 도어 사용을 위한 제품을 알아보던 중 넥스트플러스의 뉴슬라이드백을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뉴슬라이드백은 손 끼임 방지 장치 의무화의 영향으로 저학년 학교에 많이 설치되고 있으며, 에너지 손실에 대한 관심 증폭으로 3연동 중문이 설치된 아파트 현관이나 자동문이 필요한 주거 및 상가, 그리고 흡연법 개정 등으로 흡연 부스를 설치하는 곳에서도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광주시 스마트 도서관에도 설치되어 공공시설의 편리함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는 뉴슬라이드백이 단순한 기능성 제품을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 여닫이 도어의 새로운 기준 넥스트플러스는 슬라이딩 도어뿐만 아니라 여닫이 도어용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도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도어클로저 기능과 스토퍼(말발굽) 기능을 결합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며, 외관이 심플하고 미려하여 기존 여닫이 도어클로저 설치가 어려웠던 곳까지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는 설치가 간단하며 여닫이 도어의 상단, 중간, 하단 어디에든 설치가 가능하다. 댐핑 기능과 스토퍼가 적용되어 손 끼임 방지 및 강제 도어 닫힘 제어, 실내 에너지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일반 유압식과는 다르게 공기압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도어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에어 도어클로저)이 적용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재 가정은 물론 산업용으로도 다양하게 적용되며, 소비자에게 편리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넥스트플러스는 이 두 제품을 매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뉴슬라이드백은 1세대부터 6세대까지 제품 업 레이드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 전략과 비전 : 데이터 컨테이먼트 시스템과 지속적인 혁신 넥스트플러스는 기존 소비자 시장과 관급 시장 외에,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시설 분야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시설, 클린룸 시설, 쇼케이스 도어 사업, 데이터센터, HACCP, 공장 및 건설 시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제품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넥스트플러스는 '데이터 컨테이먼트 시스템'에도 납품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이는 서버의 냉각 시스템으로서, AI 시대를 맞아 각 지역에 설치되고 있는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이다. 넥스트 플러스의 제품들이 이 시스템에 많이 설치되고 있다는 점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시사한다. 데이터센터는 현대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며, 이곳에 넥스트플러스의 제품이 적용된다는 것은 그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강력한 증거이다. 넥스트플러스는 제품의 개발과 생산은 공급자의 몫이지만, 제품의 사용과 품질 개선 및 발전은 소비자와 함께 하는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더 높은 퀄리티와 신속한 A/S, 그리고 무엇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 넥스트플러스는 2025년 다시 한번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축 마감재 시장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며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 기사의 핵심 정보 ■ 넥스트플러스는 안전과 편리함을 핵심 가치로 삼아 삶의 질을 높이는 건축 마감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 장성덕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이 넥스트플러스 성공의 주요 원동력이다. ■ 주력 제품인 ‘뉴슬라이드백’은 슬라이딩 도어의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학교 등 공공시설에 활발히 적용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는 여닫이 도어에 적용되어 손 끼임 방지 및 에너지 절약 효과를 제공하며, 일반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폭넓게 사용 된다. ■ 넥스트플러스는 데이터센터의 핵심인 데이터 컨테이먼트 시스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 넥스트플러스는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방식을 혁신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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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러스, 차세대 건축자재 솔루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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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매그니토 김대환 대표의 도어스토퍼 도전기
- 건축자재는 우리 삶의 공간을 만들지만,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어려운 분야로 인식돼 왔다. 자석이 건축자재에 도입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매그니토 김대환 대표는 자석 기술 영업에 20년간 몸담았던 전문가로서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힙톡(Hip-tok)’ 도어스토퍼를 선보이며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단순한 문 고정 장치를 넘어, 생활의 편리함과 안전, 그리고 인테리어의 품격까지 높이는 힙톡의 등장은 왜 우리가 이 제품에 주목해야 하는지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 집 현관문, 왜 이렇게 닫기 힘들지?" 출근길, 쓰레기를 버리러 나갈 때마다 문이 자꾸 닫혀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는가? 혹은 스프링 방식의 문 고정 장치가 툭하면 고장나 답답했던 경험은 없는가? 건축자재는 일상 깊숙이 자리하지만, 불편함이 있어도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할 때이다. 바로 자석의 힘으로 문을 혁신하는 '힙톡'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불편함에서 시작된 도전, ‘자석’ 이라는 무기를 꺼내다 자석 영업 20년, 창업의 씨앗은 집 앞에서 김대환 대표의 창업 이야기는 평범한 일상 속 불편함에서 시작됐다. 출근길, 문을 닫지 못해 스프링이 끊어진 말발굽 스토퍼와 씨름하던 김대표는 마침내 테이프로 문을 감싸고 집을 나서야 했다. 그는 이 단순한 경험을 그냥 넘기지 않았다. ‘두번 고장 나면, 세 번째부터는 내가 만든다’는 결심이 생겼고, 그간 다뤄온 자석 기술이 떠올랐다. 그는 자석의 강도와 배치를 실험하며 제품 설계를 구상했고, 친동생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기구 설계에 돌입했다. 디자인 전문회사와의 협업으로 <힙톡 디자인>이 완성되었다. 개발부터 금형 제작까지 약 1년의 시간이 소요됐다. 단순 ‘고정’ 이 아닌, 자석으로 만든 ‘스마트한 동작’ 스프링에서 자석으로… ‘제로점’ 개념 도입 힙톡의 가장 큰 차별점은 <자석>을 이용했다는 점이다. 기존 도어스 토퍼는 스프링을 사용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장이 나거나 오작동을 일으켰지만, 힙톡은 자석의 극성과 회전 구조를 이용해 고정과 해제를 자유롭게 구현했다. 김대표는 ‘제로점이라는 중간지점을 통해 자석이 문을 잡기도 하고 놓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쓰이는 자석은 ‘네오디움자석’이며, ‘파울리의 배타원리’가 적용됐다. 자석은 휘어지면서 자기장이 형성된다. 주변의 다른 극성에는 당기는 힘을, 같은 극성에는 미는 힘이 생기는데, 이 파동이 상쇄되는 구간에 힙톡을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엉덩이로 문을 톡 치면 닫힌다’는 홍보 전략은 유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제품명 ‘힙톡’ 역시 ‘엉덩이(hip)’와 ‘톡(tok)’이라는 의성어의 결합이다. 이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네이밍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을 꿰뚫는 전략, 프리미엄 ‘돈에 구애 받지 않는 고객 타겟’ 힙톡은 단순히 제품의 기능적 우수성에만 집중하지 않았다. 연간 20만~25만 호에 달하는 신규 아파트 입주 시장을 주 타겟으로, 그 중 10%의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시중의 3천~5천 원대 말발굽과 달리, 힙톡의 판매가는 2만 9천 원에 달한다. 이는 말발굽 시장의 프리미엄급이라고 할 수 있다, '돈에 구애 받지 않는 소비자를 상대로 팔겠다'는 명확한 타겟 설정과 제품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힙톡은 스마트 스토어와 쿠팡을 통한 B2C 판매는 물론, 신규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의 직접적인 공동 구매 제안을 통해 B2B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입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먼저 공동 구매 문의가 들어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하니, 제품의 뛰어난 품질과 만족도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홍보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돌파하며, 그 성공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힙톡의 끝나지 않는 혁신, 미래를 향한 발걸음 '오토폴딩모드 & 파킹 모드’ 힙톡은 도어스토퍼 본연의 기능에 더해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부가 기능도 탑재했다. 바로 탈부착 가능한 방향제 기능이 바로 그것. 이는 제품의 내구성이 워낙 뛰어나 재구매 주기가 길어질 것을 고려한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리필용 방향제 판매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한 것이다. 신발 냄새를 잡는 데 일조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추가 기능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간다. 또한, 힙톡은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모드를 제공하여 사용 환경에 따른 최적의 기능을 구현한다. 도어 클로저가 설치된 현관문에는 문을 톡 밀면 자동으로 접히는 '오토 폴딩 모드(Auto Folding Mode)'를, 도어 클로저가 없는 방문 등에는 수동으로 조작하는 '파킹모드(Parking Mode)'를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다기능성은 힙톡이 단순한 도어스토퍼를 넘어, 다양한 주거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스마트한 리빙 솔루션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건축자재 시장에서 자체 브랜드를 가지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힙톡은 뛰어난 제품력과 혁신적인 마케팅으로 새로운 브랜드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힙톡’의 다음 주자는 건축자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다. '힙톡'은 이러한 건축자재 분야에서도 혁신과 사용자 중심의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자석 도어스토퍼는 이제 많은 이들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앞으로 건축자재와 인테리어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힙톡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우리 생활 공간을 어떻게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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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매그니토 김대환 대표의 도어스토퍼 도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