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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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고객 만남! 드림창호 박정현 대표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드림창호는 단순한 창호 제작·판매를 넘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시공까지 책임지는 구조로 성장해온 창호 대리점이다. 기존 창호업계의 유통 중심 구조와는 달리, 드림창호는 B2C 영업에 특화되어 있으며, 정예 시공팀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현재 창호 시장의 유통 단순화, 소비자 니즈 다변화, 고급화 트렌드에 맞춘 전략이다.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자리한 드림 창호. 이곳은 단순한 창호 제작·시공 업체가 아니다. 고객과 ‘눈을 마주치며’ 상담하고, ‘손을 맞잡고’ 시공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유형의 창호 대리점이다. 드림창호는 어떤 곳일까? 업계에서는 흔치 않게 B2C에 특화돼 있으며, 정예 시공팀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든든한 수익 구조를 갖췄다. 고객은 이제 단순히 창을 사는 것이 아니다. 나와 우리 집을 ‘잘 이해해주는 사람’에게 맡기고 싶은 것이다. 드림창호는 그 마음을 정확히 읽고 행동하는 곳이다. 창호 업계에서도 ‘기술력’보다 ‘접점력’이 강조되는 이때, 드림창호는 시대 흐름을 정확히 짚은 셈이다. 창호업계, 누구나 시공부터 시작할까? “그런 줄 알았죠. 하지만 전 영업으로 시작했습니다.” 드림창호 박정현 대표는 창호 업계에서 다소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인물이다. 시공 대신 영업으로 첫발을 디딘 그는, 전단(DM)을 들고 직접 고객을 찾아다니며 창호를 알리고 계약을 성사시켰다. 기술보다 사람, 자재보다 ‘소통’을 먼저 배웠다. ‘창호를 어떻게 만들까’보다 ‘어떻게 팔까’를 먼저 고민했던 그의 방식은,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대리점으로 드림창호를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요즘 고객들? 눈이 높다. A/S까지 꼼꼼히 따지고, 브랜드 보다 응대를 본다. 그래서 드림창호는 정공법을 택했다. “고객을 만나는 게 귀찮은 게 아니라, 기회”라고. 최근 창호 업계는 다양한 유입 경로와 복잡한 시공 과정으로 인해, 단순 제조사보다는 고객 응대력과 신뢰 기반의 영업 능력을 중요시하는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다.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제품 자체보다도 구매 전 상담, 시공 후 A/S까지 포함한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브랜드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드림창호처럼 영업 중심으로 출발한 대리점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 제조 없이 가능했냐고요? 안 되더라고요 “결국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제조 없이 유통과 영업으로 승부를 봤다. 하지만 갈수록 ‘원가 경쟁력’에서 밀렸다. 그래서 2021년, 120평 규모의 자체 공장을 오픈했다. 이젠 9명의 직원과 함께 제작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드림창호의 조직은 군더더기 없다. 영업이 직접 실측하고, 시공은 고정 팀이 맡는다. ‘대표가 나와서 실측을 한다’는 점이 고객에게는 놀라운 신뢰 요소가 된다. 유튜브·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유입도 빼놓을 수 없는 성장 비결이다. 드림창호의 내부 조직은 비교적 간결하지만 기능적으로 정돈되어 있다. 영업 인력이 직접 실측 및 상담을 진행하고, 별도의 시공 파트너들이 고정적으로 배치돼 있어 작업의 일관성과 품질을 유지한다. 대표가 직접 실측 및 영업을 병행하는 방식은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소 규모 업체로서는 오히려 장점이 된다. 연매출 수십억! 그 구조가 궁금하다면? “한쪽에 기대면 불안하죠. 그래서 반반입니다.” 드림창호는 창립 4년 만에 연매출 수십억을 달성했다. 매출 구조는 고객의 직접 오더(B2C)와 인테리어 업체 등 발주(B2B)가 각각 절반 씩이다. 이렇게 투트랙 구조를 유지하며 계절 및 경기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고객 직거래는 마진율이 높고, 인테리어 협업은 물량이 안정적이다. 국내 건축자재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대형 시공사 중심의 발주 물량이 줄어든 반면, 개별 소비자 중심의 리모델링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림창호처럼 B2C 기반의 수익 구조를 갖춘 대리점은 상대적으로 리스크 분산이 가능하고,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안정적인 유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다른 대리점과 무엇이 다를까? “우리는 고객에게 먼저 갑니다. 고객이 부담스러워도, 꼭 만나야 해요.” 일반 대리점은 주로 건설사나 인테리어 업체 등 B2B 중심으로 운영 되며, 소비자와 직접 마주하는 데는 소극적이다. 반면 드림창호는 실측부터 계약, 시공까지 전 과정을 고객과 함께하며 브랜드 신뢰를 확보했다. 이는 일부 선도 업체들과 유사한 플랫폼 기반 전략으로, 실질적인 현장 실행력을 갖춘 중소형 모델로 평가된다. 다수의 창호 대리점이 여전히 B2C 전환을 꺼리는 이유는 고객 응대와 A/S의 복잡성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 과 조직 시스템의 부재가 존재한다. 드림창호는 이 부분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진입함으로써 차별화에 성공했으며, 이는 단순히 판매만이 아닌 브랜드 충성도와 재구매율로 이어지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창호 리모델링 시장, 앞으로 어디로 갈까? “대한민국, 아직 창 바꿀 아파트가 400만 세대입니다.” 대한민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다. 아파트가 건축자재 시장의 먹거리로 부상하면서 창호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는 약 400만 세대에 달한다. 최근 몇 년간 창호 교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드림창호는 이러한 흐름을 미리 포착하고 더 정밀화된 B2C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호 대리점의 성장은 '제조력'은 기본이고 '서비스력'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 국토교통부가 시행 중인 ‘창호 소비효율등급제’와 ‘에너지절감정책’은 창호 리모델링 수요에 또 다른 자극제가 되고 있다. 창호는 단순한 외관 재정비를 넘어 주거 에너지 효율 개선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단열 성능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은 고성능 창호로의 전환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이처럼 규제와 소비자 수요가 맞물리며, 드림창호 같은 전문 대리점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드림창호의 전략, 무엇이 다를까? “고객과 먼저 마주앉는 그 한 걸음, 그게 전부입니다.” 창호 산업은 분업화된 유통 구조 속에서 변화보다는 관성을 따라가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드림창호는 고객 접점을 중심에 둔 전략, 온라인 기반의 유입 경로, 정예 시공팀 운영이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틈새를 공략해왔다. 기존 대리점들이 외면해온 B2C 시장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창호업계 내 실질적 대안이 되고 있다. 최근 플랫폼 기반의 소비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고객은 더 이상 '누가 제조했는가'보다 '누가 나를 잘 응대해주는가'에 집중하고 있다. 창호 산업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예외가 아니다. 엔드유저와 직접 연결된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으며, 드림창호는 이 구조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다. 드림창호를 통해 얻는 3가지 통찰 1. 고객을 직접 만나는 구조가 가장 강력한 무기다. 2. 온라인에서 유입하고, 현장에서 응대하라. 이것이 중소업체의 생존 전략이다. 3. 신뢰와 구조의 안정성은 매출보다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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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발틱 완주지역 대리점, uPVC 시스템창호 보급 주력
    발틱(BALTIC) uPVC 시스템창호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잦은 폭우와 급격한 온도변화 등에 대응하는 창호로 각광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유럽 최고의 고품질 프로파일로 제작되어 높은 단열효과와 우수한 기밀성, 수밀성,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차음성도 뛰어나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고급 주택과 대단지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발틱의 완주지역 대리점인 (유)아이엔(대표 최진호)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틱 시스템창호를 보급하고 있다. 완주지역은 중부권 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비바람과 태풍이 많은 지역으로 창호의 기밀성, 수밀성을 중요시하는 지역이다. 최진호 대표는 “발틱의 시스템창호는 기능성이 뛰어나고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창호를 원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아이엔은 현재 전주시 평화 동의 경복궁아파트와 익산시 춘포리 신축 주택, 전주시 호반촌 주택 리모델링 등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발틱 시스템창호 완주 대리점 ‘아이엔’ 최진호 대표가 창호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0년대 초반 H사의 창호 시공을 맡으면서부터다. 시공팀을 운영하며 창호에 대한 시공 및 A/S 경험을 쌓고, 이후 2019년도에 (유)아이엔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기업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2021년에는 창호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LX하우시스, KCC창호, 청암창호 등을 비롯하여 독일 시스템창호인 발틱(BALTIC)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관련 제품을 생산, 시공하면서 창호 전문 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예림도어, 청암도어, 단열현관문 등의 건자재 유통과 리모델링 시공도 진행하면서 종합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이엔은 시공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시공사는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이를 통해 고객의 트렌드 변화를 느끼고는 한다. 아이엔도 창호 시공을 진행하면서 기존 단창 대비 ‘시스템창호’에 대한 고객 선택의 변화를 알았다. 이에 최진호 대표는 다양한 건축 박람회를 참관하면서 정보를 취합하고, 주요 창호 전문 기업의 생산 시스템을 살폈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소개로 발틱 시스템창호를 접하고, 국내 총판인 용연산업의 본사와 생산 설비 현장을 방문하면서 발틱 시스템창호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이 결과 발틱 제품을 생산하고 시공을 진행하는 완주지역 대리점 계약으로 이어졌다. 최진호 대표는 “아이엔의 시작은 시공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창호의 품질 기준과 A/S 등에 대한 안목이 생겼다”면서 “발틱의 시스템창호는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한다. 또한 “발틱 시스템창호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경기가 어려운 영향으로 P/S 제품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Tilt & Turn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덧붙이다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 갖춰... 아이엔이 제작하는 발틱의 uPVC 시스템창호는 글로벌 3대 창호로 뛰어난 단열 효과와 기밀성, 차음성, 수밀성, 안전성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국제 표준 ISO 5개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국내외 건축자재 시장에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주요 인증은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부패방지경영시스템(KS A ISO 37001:2016/ISO 37001:2016) △규범준수경영시스템(KS A ISO 37301:2021/ISO 37301:2021) 등 5개 인증이다. 발틱은 현재 국내 시장에 (주)용연산업이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발틱 제품으로는 수평밀착 슬라이딩 시스템창호 BALTIC P/S 185, 3중 유리로 높은 단열성을 갖춘 BALTIC Tilt & Turn Window, 입면분 할창 BALTIC P/S 185 등의 uPVC 시스템창호를 비롯하여 일룩스(ILLUX) 브랜드의 알루미늄+CPVC 복합창, 알루미늄 시스템창 등을 소개하고 있다. 발틱의 대표 제품인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BALTIC P/S 185)는 창문을 닫을 때 슬라이딩 끝 지점에서 수평으로 창틀에 밀착하는 패러렐 슬라이딩(P/S)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최대 4포인트(Point)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밀착형 가스켓 구조를 적용하여 완전 밀폐로 기밀성이 높다.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닫힌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 성능이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BALTIC Tilt & Turn Window는 핸들 조작에 따라 창을 위쪽으로 약간 기울여 틸트(Tilt)로 열거나 측면에서 여닫는 턴(Turn) 방식으로 자유롭게 개방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고, 개방시에도 높은 안전성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어 아름다운 조망권과 안전성, 단열성, 기밀성을 원하는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제품 가운데 47mm 로이 3중유리를 적용한 T/T 복합창(모델 명: BT-ILLUX-83-47T SWING & FIX)의 단열성과 기밀성, 침입저항에 대한 시험 결과, 열관류율(0.849W/㎡·K), 기밀성(0.00㎡/h㎡) 모두 1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또한 침입 저항에서도 창문이 파손되거나 고정장치 및 부속품 등의 하드웨어가 분리되지 않아 ‘이상 없음’ 결과를 얻으면서 방범 성능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BALTIC P/S 185 입면분할창은 조망권 확보를 위한 수려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외관을 찾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제품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기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창호의 기능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호텔이나 상가, 고급 주택단지, 전원주택 등에 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출시한 알루미늄+CPVC 복합창 일룩스(ILLUX)는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에너지 절약 규제에 대응하여 개발된 친환경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다. 기존 uPVC 프로파일과 알루미늄의 단점을 보완하고 내구성과 단열성, 기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외부에 알루미늄(AL)을, 내부는 염소화 폴리염화비닐(CPVC)로 이뤄진 AL+CPVC 복합창과 AL 시스템창 등이 있다.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아이엔 아이엔의 아이덴티티(Identity)는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다. 라틴어 아이엔(I.N)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약자로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써 붙인 명패(I.N.R.I; Iesvs Nazarenvs Rex Ivdaeorvm)에서 유래하고 있다. 또한 영어 아이엔은 ‘사람(아이. I)과 함께(and), 나아가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업의 이름은 고객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주는 기업의 핵심 가치이다. 인테리어 건설자재 전문 기업인 아이엔은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고객 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최진호 대표는 설명 한다. 아이엔은 정직한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진호 대표는 “사업은 ‘진실’이 중요하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또한 “잘 몰라서 속는 것도 어떻게 보면 무능한 것이다. 이런 일이 없도록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최 대표는 이에 대한 실천으로 시공이 없는 날에는 다른 시공 현장을 참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이엔이 향후 제품 생산이나 시공시 도입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나, 개선될 부분이 없는지 살피기 위해서다. 건축자재 관련 박람회를 찾아 신기술 및 신제품을 살피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최 대표의 이러한 노력이 아이엔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최진호 대표는 “창호 시공 및 생산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면서 아이엔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할 계획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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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불글라스, 독일 발틱(BALTIC) 서산대리점 오픈
    창호 전문 기업인 불글라스(대표 가호현)가 글로벌 3대 시스템창호 기업인 독일 발틱(BALTIC)사의 충남 서산대리점을 지난 4월 초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시공에 들어간다. 서산대리점은 충남지역 고객의 접근이 편한 서산시 안견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에는 발틱 시스템창호가 전시 소개되고 있다. 열악한 외부 환경 개선의 첨병 BALTIC 시스템창호 충청 지역은 바람을 막을만한 지형적 장애물이 없고 봄·가을 기온차가 커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시스템창호가 선호되는 지역이다. 또한 우리나라에 중국발 미세먼지가 가장 먼저 도착하다는 지역적 특성도 시스템창호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있다. 불글라스가 발틱사의 제품을 선택한 것도 이 때문이다. 발틱 시스템창호는 유럽의 태풍과 폭우, 강추위에서도 높은 단열성과 기밀성, 내구성을 검증받은 제품으로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급주택과 고층아파트, 사무실, 상가 등에 많이 시공되고 있다. 불글라스는 폴딩도어(이지폴딩)와 유리문(사운드포), AL자동문 등을 유통·판매, 시공하는 기업으로 본사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충남 서산시에 별도의 오픈 매장을 갖춘 지사를 통해 충청권 창호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불글라스 가호현 대표는 “고향인 서산에 고품질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발틱)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대리점 오픈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청 지역은 중국발 미세먼지와 해안가의 화력발 전소의 영향으로 공기질이 매우 나쁜 지역”이라며 “가족의 건강을 우선하는 요즈음과 같은 시기에 외부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시스템창호는 앞으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한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기능성 모두 만족하는 BALTIC 시스템창호 불글라스가 소개하는 발틱의 시스템창호(uPVC)는 단열성과 기밀성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세계 3대 시스템창호로 건축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용연산업이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발틱 제품으로는 uPVC 시스템창호를 비롯하여 일룩스(ILLUX) 브랜드의 알루미늄+CPVC 복합창, 알루미늄 시스템창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일룩스(ILLUX)는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에너지 절약 규제에 대응하여 개발된 친환경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로 올해 초 처음 론칭되었다. 기존 uPVC 프로파일과 알루미늄의 단점을 보완하고 내구성과 단열성, 기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 로는 외부에 알루미늄(AL)을, 내부는 염소화 폴리염 화비닐(CPVC)로 이뤄진 AL+CPVC 복합창과 AL 시스템창 등이 있다.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에 맞는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발틱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는 핸들을 위로 올린 후 옆으로 밀어서 열고 닫는 유럽형 시스템창호로,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성능 등 4가지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특히 최대 4포인트(Point)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밀착형 가스켓 구조의 완전 밀폐 설계로 기밀성과 방음기능을 높였다. 또한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 적용으로 창문의 개폐 및 잠금 등의 동작이 부드럽고,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여 소음 및 벌레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BALTIC P/S 185 입면분할창은 에너지효율이 우수하면서도 조망권 확보를 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기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창호의 기능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하면서도 결로방지나 소음차단 기능을 요구하는 초고층 아파트나 호텔, 타운하우스, 상가, 고급 주택단지, 전원주택 등에 수요가 많다. 폴딩도어, 유리문에서 시스템창호까지 업력 확장 가호현 대표의 고향은 서산이다. 젊은 시기 실패도 겪어 봤다. 일가를 이룬 동종 업계에서는 성공했다는 소리도 듣고 있다. 가 대표가 건축업과 인연을 맺은 시기는 90년대 초반이다. 가족이 건축 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와준 일이 시작이었다. 주로 상가나 주택을 짓는 일이었다. “사회에 발을 들이고 시작한 일이 사무직이었다. 현장에서 일을 하자니 힘든 일도 많았다”고 회상하는 그는 가족 기업이 성장하는 모습에 힘을 얻었다. 주택이나 상가 건축 수요도 많았다. 당시 유행하던 샌드위치 판넬을 제작하는 공장도 태안에 설립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렇게 성장하던 기업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주거래 은행이 IMF 여파로 무너지면서 자금이 묶여버린 것. 자금 확보가 어려워 단기 유동성 경색에 빠졌다. 그동안 벌어 놓은 땅과 건물을 팔아야만 했다. “지난 10년이 무너진 기분이었다. ‘이대로 좌절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단돈 10만원만 들고 무작정 서울에서 인테리어하는 친구를 찾았다”는 가호현 대표는 그동안의 건축 경험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일을 배웠다. 유리 시공에서부터 자동문, 샤시 등 현장 경험은 새로운 사업의 아이템으로 자리했다. 인테리어 현장에서의 경험은 2010년 ‘불글라스’를 설립하는 계기로 이어졌다. 불(火)글라스(Glass)는 ‘모든 것이 사라진 맨 바닥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호현 대표는 유리문 시공을 시작으로 자동문과 방화문, 방화용도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갔다. 사운드포의 유리문과 이지폴딩의 폴딩도어 등의 유통 및 시공을 진행하면서 사업 규모도 커졌다. 올해에는 시스템창호로 업무 역량을 키우면서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진행하고 있다. 가 대표는 “건축 관련 분야는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하자 없으면서도 빠르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발틱 대리점 오픈으로 “발틱 시스템창호가 기업 성장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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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현장에 답이 있다’ - 진영창호 도전스토리
    C진영창호 박준묵 대표는 창호 산업의 실무에서 이론까지 꿰뚫는 인물이다. 그는 단순한 창호 판매자가 아니라 시공과 유리 제조, 고객 맞춤형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종합 창호 전문가다. 박 대표가 이끄는 ‘진영창호’는 대구 지역을 넘어 리모델링 창호 시장에서 독보적 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의 철저한 현장 중심 경영과 과감한 투자가 이를 가능케 했다. “From 시공 To 제조” 실전에서 시작된 창호 이야기 진영창호의 출발은 남달랐다. 박준묵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호 시공 현장에서 직접 뛰며 체득한 노하우를 창업의 기반으로 삼았다. 그는 단순한 이론이나 트렌드 보다 ‘현장 경험’이야말로 진정한 고객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길이라 확신했다. 창호를 설치하며 느낀 문제점, 고객의 불만, 작업자들의 고충 등이 진영창호의 차별화된 사업 모델로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그는 ‘기초부터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만든 창호 기업’이라는 신뢰를 얻으며, 업계 내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박 대표의 실전 중심 철학은 고객 신뢰를 쌓는 핵심 도구로 작용했다. 그는 단순히 창을 판매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창이 어떤 공간에 적합한지, 설치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까지 설명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고객을 대했다. 이는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통해 시장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창호 대리점’이라는 평판을 얻는 결과로 이어졌다. 창호 유통 구조의 미래를 보다 : 유리공장 도입 창호 사업의 다음 단계로, 박 대표는 ‘제조’라는 영역에 도전장을 던졌다. 단순히 타사의 자재를 공급받아 시공하는 구조로는 고객의 세밀한 요구에 정확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그는 직접 유리 가공 공장을 세우기로 결단했다. 이는 단순한 확장을 넘어, 품질의 완성도를 스스로 통제하고자 하는 전략적 선택이었다. 공장을 통해 납기 지연 없이 자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생산 공정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진영창호의 전체 품질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유리공장 도입은 내부 운영 효율성뿐 아니라 외부 시장 대응력까지 끌어올리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박준묵 대표는 “리모델링 시장은 타이밍이 핵심이다. 고객은 정해진 날짜에 공사가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제조 기반이 있는 창호 대리점이라는 독특한 정체성은 진영창호를 차별화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리모델링 시대, 차별화된 전략과 제품 국내 주거환경 변화와 함께 리모델링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진영창호는 이 흐름을 선도적으로 읽고 준비해온 기업 중 하나다. 박 대표는 “리모델링 시장에서 중요 요소 중 하나가 브랜드이고 대리점의 영업이다”, “창호 시장에서 영림브랜드는 인지도가 낮지 않으며, 진영창호의 지금까지의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더 좋은 제품 개발에도 관심을 갖고 본사에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요구하고 있다. 전쟁에서 야전사령관의 현장 판단 능력이 중요하듯이 창호 시장에서 대리점은 야전사령관이다. 이런 점에서 박준묵 대표는 창호 판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고객 대응력은 진영창호가 리모델링 시장에서 강자로 부상하는 데 결정적이었다. 단순히 제품이 아닌 ‘공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접근 방식은 일반 고객은 물론, 인테리어 시공업체나 건축설계사들 사이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박 대표는 "제품도 중요하지만, 그 제품이 어떻게 현장에 적용되는지, 얼마나 깔끔하게 마무리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기업으로 진영창호를 성장시켰다. 경영 철학: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현장을 중시하는 철학이다. “책상 위에서 사업을 한다면 결코 고객의 마음을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이러한 철학은 창호 사업뿐 아니라, 모든 실무 중심 산업군에서 배워야 할 부분이다. 그는 매일 현장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 피드백을 경청하며,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처럼 고객 중심의 사고와 지속적인 시장 관찰은 진영창호가 언제나 ‘준비된 기업’으로 인정받는 이유다. 더불어, 단기적인 수익보다 장기적인 신뢰를 중시하는 경영 원칙을 고수한다. 그 결과, 진영창호는 한 번 거래한 고객 과의 재구매율이 매우 높고, 지인 추천으로 이어지는 신규 고객 비중도 상당하다. 박준묵 대표의 이러한 경영 철학은 창호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B2C 기반 기업이 본받아야 할 모범적 사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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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동양창호, 독일 발틱(BALTIC) 시스템창호 대리점 계약 체결
    경기 북부권의 샤시 전문 기업인 동양창호(대표 엄기풍)가 발틱과의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면서 파주 일산 지역의 창호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유통은 동양창호의 자회사인 발틱윈시스템이 담당하게 된다. 동양창호는 PVC창호 및 알루미늄 창호 전문 생산 유통 기업으로 20년 가까이 일산과 파주 지역의 창호 시장을 개척해온 기업이다. 발틱은 세계적 시스템창호 전문 브랜드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유럽의 태풍과 폭우, 강추위에서 탄생한 발틱의 시스템창호는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환경에도 적합한 창호로 인지도를 높여 왔으며, 발틱의 국내 총판은 (주)용연산업(대표 윤재성)이 담당하고 있다.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틱 대리점 계약’ 체결 동양창호는 발틱(BALTIC)사의 국내 독점 유통사인 (주)용연산업과 파주, 일산 지역 대리점 계약을 2024년 12월 체결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스템창호를 제작하기 위한 생산 설비도 구비 했으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생산에 도입할 예정이다. 유통은 자회사인 발틱윈시스템이 담당하게 된다. 동양창호 엄기풍 대표는 발틱 대리점 계약과 관련하여 “예전부터 발틱 시스템창호는 다양한 정보를 접해 왔으며, 앞으로도 가격이나 품질 측면에서도 발틱 uPVC 시스템창호의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현재 용연산업에서 발틱사의 uPVC 시스템창호를 제작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우선 선정하여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시스템창호에 생산 노하 우가 쌓인 이후 시공도 진행하여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 라고 덧붙였다. 동양창호가 우선 도입할 예정인 발틱의 uPVC 시스템창호는 수평밀착 슬라이딩 창호 P/S 185 입면분할창, Tilt & Turn, 양개 Tilt &Turn, Project Window, Casement Window, System Door 등이다.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 동양창호가 제작하게 되는 발틱의 uPVC 창호는 뛰어난 단열 효과와 기밀성, 안정성,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이 닫힐 때 수평으로 밀착되는 BALTIC P/S 185 수평밀착 슬라이딩 창호는 물론 P/S 185 입면분할창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 하여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단열성능 1등급, 기밀성능 1등급을 받으면서 우수한 기능성을 인증받았다.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는 창문을 닫을 때 슬라 이딩 끝 지점에서 수평으로 창틀에 밀착하는 패러렐 슬라이딩(P/ S, Paraleel Siliding)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또한 최대 4포인트 (Point)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 밀착형 가스켓 구조를 적용하여 완전 밀폐로 기밀성을 높였다.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 다. 이를 통해 닫힌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 밀, 방범 성능이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BALTIC P/S 185 입면분할창은 조망권 확보를 위한 수려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외관을 찾는 고객의 눈높 이를 맞춘 제품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기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창호의 기능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호텔이나 상가, 고급 주택단지, 전원주택 등에 시공되고 있다. 오직 샤시 제작의 외길 40여년, 외형과 내실 기반 다져 동양창호의 엄기풍 대표는 20대부터 샤시 업계과 인연을 맺었다. 시작은 알루미늄 전문 기업인 D사의 서울지역 대리점에 입사하면서부 터다. 알루미늄 샤시에 대한 전반적인 생산과 영업, 관리를 배웠다. 또한 당시 샤시 업계의 대세로 떠오른 PVC창호에 대한 전문 지식도 쌓으면서 창업에 대한 꿈을 키웠다. 엄기풍 대표가 동양창호를 설립한 시기는 2010년대 중반이다. 일산 에서 4~5평 규모의 공장을 임대하여 유비캠의 PVC창호를 생산하고 유통했다. 유비캠은 당시 재현인텍스에게 인수되면서 국내 대표 창호 브랜드인 KCC 등에 PVC창호를 생산 납품하는 기업으로 엄 대표는 이곳과의 인연으로 생산 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당시 동양창호의 성장 배경에는 KCC와 재현인텍스의 창호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동양창호는 이후 사세가 확장되어 파주시 당하동에 1,000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300평 규모의 PVC창호와 알루미늄 창호 생산 공장을 마련했다. 2023년에는 PVC창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신규 공장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제2공장 설립에 착수했다. 이듬해 3월 파주시 조리읍에 완공한 제2공장에서는 PVC창호만 전문 생산하는 설비를 마련하고 높아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제2공장 확충과 발틱의 uPVC 창호 생산이 기업 성장의 시너지 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엄기풍 대표는 “제조업은 생산 공장을 임대로 진행하면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특히 경기가 어려울수록 더욱 타격이 심하다. 자가 공장을 가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진행한 결과 짧은 기간 마련하여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기업 성장 과정을 설명하고 “지난해 3월 완공한 제2공장을 통해 PVC창호에 대한 경쟁력도 갖추게 되었다. 동 양창호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고품질의 경쟁력 있는 샤시를 공급키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다. 성장 동력은 ‘고객과의 신뢰’ 동양창호는 현재 일산 파주 지역에서 샤시를 제작 판매하는 기업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의 의뢰에 따라 시공도 진행하 면서 관련 기술 숙력도를 쌓아가고 있다. 동양창호 엄기풍 대표가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납기’이다. “건축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다”고 강조하는 엄기풍 대표는 “고객과의 약속된 시간에 하자 없는 품질의 제품을 납품하는 것이 고객과의 신뢰 형성으 로, 나아가 고객의 입장에서 ‘단가’ , ‘품질’ , ‘사후관리’ 모두 만족할 수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결과 동양창호는 매년 40~50 개의 거래처를 유지하고 있다. 엄 대표는 또한 “샤시 관련 산업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분야로, 꾸준한 투자를 통해 고객과 윈윈(Win-Win) 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발틱과의 대리점 계약은 고객의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발틱윈시스템이 유통할 발틱 uPVC시스템창호 제품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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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주)이화메탈, 국내 최대 자동문 가공 및 제작
    국내 아파트의 공동 출입구에 설치된 자동문은 하루 수백 번 열리고 닫히며, 전문 업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화메탈은 2006년 설립 이후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수행하여 품질과 납기를 보장 하고 있으며, 롯데 부여 리조트 등대형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박장봉 대표는 “안전 최우선, 불가능은 없다”는 경영 철학 아래 올해 매출 10% 이상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국내 아파트들의 공동 출입구에는 출입 통제를 위한 로비폰과 함께 자동문이 설치되어 있다. 이 자동문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열리고 닫히기 때문에 아파트 신축 시 중요한 공정 중 하나다. 이러한 자동문을 건설사에 납품하는 업체는 건설회사, 전문 건설회사, 통신회사 등이 있으며, 프로젝트별 입찰을 통해 선정된 자동문 공사업체가 설치 한다. 자동문의 20% 비중, ‘오퍼레이터’가 중심 나머지 80%에서 A/S 발생률이 높아 이 업체들이 자동문 전문 업체가 아닌 것이 특이한 점이다. 또한, 자동문에서 오퍼레이터(자동문 구동장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불 과한데, 오퍼레이터 업체들이 시장의 주요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자동문의 40%~55%는 프레임 공사, 10%~15%는 도어 제작 설치, 나머지는 유리 공사가 차지 하기 때문에 오퍼레이터의 비중이 낮다”고 전한다. 여기에 자동문의 A/S 중 오퍼레이터보다 프레임이나 유리, 시공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동문 특판 시장에서는 하청에 재하청이 많은데, 이런 과정은 뒤로하고 납품 위주의 유통 구조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오늘 만나볼 (주)이화메탈(이하 이화메탈, 대표 박장봉)은 자동문 공정에서 오퍼레이터를 제외한 모든 제작을 직접할 수 있는 업체이다. 2006년 법인 설립, 대부분 대형 프로젝트 납품 국내 최고 제작 설비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이화메탈은 1996년 '이화금속'이라는 상호로 창업한이래, 스테인리스, 갈바, 철판을 이용하여 건축 관련 인테리어 금속 및 샷시, 자동문, 방화문 가공 및 제작 분야에서 동종 업계 선도적 위치를 차지했다. 이후 사업 종목의 확장과 전문 자동문 가공 및 제작을 위해 2006년법인 회사 이화메탈을 설립했다. 특히 국내 아파트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에 납품된 자동문 중 이화메탈을 거치지 않은 제품이 없을 정도다. 이화메탈의 박장봉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최적의 납기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동종 업계 최고의 장비 보유에투자해왔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절단, 절곡, V컷팅, 코너샤링, 각종 용접기 및 ‘핀란드의 FINNPOWER N.C.T 정밀 가공기’ 등의 첨단 장비를 도입해 타사와는 달리 모든 가공 공정을 직영으로 진행하며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안정된 생산, 국내 대형 인테리어 업체 수주 쇄도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 부산 송도 호텔 등 납품 이화메탈의 경쟁력은 자재 입고부터 레이저, V컷 가공 및 제작까지 한공장에서 이루어져, 공정 관리와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여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인 점이다. 박 대표는 “현장에서 급한 주문이 들어와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화메 탈은 국내 대형 인테리어 전문 회사들의 금속 가공 제작 요청으로 주문이 밀려 있으며,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 부산 송도 호텔, 마포 나루 호텔, 부산 국제식품 본사 등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박 대표는 “안전 최우선, 불가능은 없다, 성실과 진실”이라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화메탈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화메탈의 올해 목표는 전년 대비 매출 10% 이상 상향이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전진해 나아갈 것이다. 앞으로도 이화메탈은 국내 자동문 프레임 가공 및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Mini-Interview----- Q 이화메탈의 설립 배경과 설립 이전 대표 업무는? 이화메탈은 1996년 11월 1일에 창립되었습니다. 올해로 28 년이 되었네요. 저는 절곡 기술자로 시작하여 다니던 회사가 부도로 어려워졌을 때 몇몇 직원들과 함께 기계와 장비를 인수하여 이화메 탈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품질과 적절한 가격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현재의 이화메탈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이화메탈의 타사 대비 경쟁력은? 이화메탈은 자재 입고부터 레이저와 V컷 가공 및 제작까지 한공장에서 제조가 시작되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및 공정 관리가 가능해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현장에서 급한 주문이 들어와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화메탈 박장봉 대표 Q 대표님의 경영 철학, 회사 운영 방침은? 첫째, 안전 최우선입니다. AI 기술과 무인 자동화 기계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다양한 치수와 가공을 필요로 하는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둘째,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입니다. 이화메탈은 ‘금속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발전하고자 합니다. 셋째, 성실과 진실입니다. 저는 말과 행동이 진실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이화메탈이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성실함과 진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화메탈의 성장 비결은? 이화메탈은 하루 아침에 성장한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열심히 일한 결과로 고객 만족을 이루어낸 것이 지금의 이화메탈입니다.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그런 고비를 넘기면서 성장할 수있었고, 저를 믿고 따라준 직원들의 성실한 역할 덕분에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Q 이화메탈의 올해 목표와 단기 및 장기적인 목표는? 현재 건설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화메탈의 목표는 전년 대비 매출 10% 이상 상향입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객 불만 제로,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여 어려운 건설 경기 시장을 돌파하고자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해 나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국내 인테리어 전문 회사들과의 거래도 있으신가요? 최근 건축 및 인테리어에서 금속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도어 또는 벽체 마감 정도였던 금속 작업이 이제는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주요 실적으로는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의 금속 가구, 부산 송도 호텔의 금속 부분, 마포 나루 호텔의 금속 가구, 부산 국제식품 본사 금속 공사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금속 천정 구조물과 기흥 삼성SDR 인테리어 도어 및 금속 제작 물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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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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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고객 만남! 드림창호 박정현 대표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드림창호는 단순한 창호 제작·판매를 넘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시공까지 책임지는 구조로 성장해온 창호 대리점이다. 기존 창호업계의 유통 중심 구조와는 달리, 드림창호는 B2C 영업에 특화되어 있으며, 정예 시공팀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현재 창호 시장의 유통 단순화, 소비자 니즈 다변화, 고급화 트렌드에 맞춘 전략이다.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자리한 드림 창호. 이곳은 단순한 창호 제작·시공 업체가 아니다. 고객과 ‘눈을 마주치며’ 상담하고, ‘손을 맞잡고’ 시공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유형의 창호 대리점이다. 드림창호는 어떤 곳일까? 업계에서는 흔치 않게 B2C에 특화돼 있으며, 정예 시공팀과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든든한 수익 구조를 갖췄다. 고객은 이제 단순히 창을 사는 것이 아니다. 나와 우리 집을 ‘잘 이해해주는 사람’에게 맡기고 싶은 것이다. 드림창호는 그 마음을 정확히 읽고 행동하는 곳이다. 창호 업계에서도 ‘기술력’보다 ‘접점력’이 강조되는 이때, 드림창호는 시대 흐름을 정확히 짚은 셈이다. 창호업계, 누구나 시공부터 시작할까? “그런 줄 알았죠. 하지만 전 영업으로 시작했습니다.” 드림창호 박정현 대표는 창호 업계에서 다소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인물이다. 시공 대신 영업으로 첫발을 디딘 그는, 전단(DM)을 들고 직접 고객을 찾아다니며 창호를 알리고 계약을 성사시켰다. 기술보다 사람, 자재보다 ‘소통’을 먼저 배웠다. ‘창호를 어떻게 만들까’보다 ‘어떻게 팔까’를 먼저 고민했던 그의 방식은,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대리점으로 드림창호를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요즘 고객들? 눈이 높다. A/S까지 꼼꼼히 따지고, 브랜드 보다 응대를 본다. 그래서 드림창호는 정공법을 택했다. “고객을 만나는 게 귀찮은 게 아니라, 기회”라고. 최근 창호 업계는 다양한 유입 경로와 복잡한 시공 과정으로 인해, 단순 제조사보다는 고객 응대력과 신뢰 기반의 영업 능력을 중요시하는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다. 소비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제품 자체보다도 구매 전 상담, 시공 후 A/S까지 포함한 서비스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브랜드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드림창호처럼 영업 중심으로 출발한 대리점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 제조 없이 가능했냐고요? 안 되더라고요 “결국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제조 없이 유통과 영업으로 승부를 봤다. 하지만 갈수록 ‘원가 경쟁력’에서 밀렸다. 그래서 2021년, 120평 규모의 자체 공장을 오픈했다. 이젠 9명의 직원과 함께 제작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드림창호의 조직은 군더더기 없다. 영업이 직접 실측하고, 시공은 고정 팀이 맡는다. ‘대표가 나와서 실측을 한다’는 점이 고객에게는 놀라운 신뢰 요소가 된다. 유튜브·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유입도 빼놓을 수 없는 성장 비결이다. 드림창호의 내부 조직은 비교적 간결하지만 기능적으로 정돈되어 있다. 영업 인력이 직접 실측 및 상담을 진행하고, 별도의 시공 파트너들이 고정적으로 배치돼 있어 작업의 일관성과 품질을 유지한다. 대표가 직접 실측 및 영업을 병행하는 방식은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소 규모 업체로서는 오히려 장점이 된다. 연매출 수십억! 그 구조가 궁금하다면? “한쪽에 기대면 불안하죠. 그래서 반반입니다.” 드림창호는 창립 4년 만에 연매출 수십억을 달성했다. 매출 구조는 고객의 직접 오더(B2C)와 인테리어 업체 등 발주(B2B)가 각각 절반 씩이다. 이렇게 투트랙 구조를 유지하며 계절 및 경기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고객 직거래는 마진율이 높고, 인테리어 협업은 물량이 안정적이다. 국내 건축자재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대형 시공사 중심의 발주 물량이 줄어든 반면, 개별 소비자 중심의 리모델링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림창호처럼 B2C 기반의 수익 구조를 갖춘 대리점은 상대적으로 리스크 분산이 가능하고,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안정적인 유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다른 대리점과 무엇이 다를까? “우리는 고객에게 먼저 갑니다. 고객이 부담스러워도, 꼭 만나야 해요.” 일반 대리점은 주로 건설사나 인테리어 업체 등 B2B 중심으로 운영 되며, 소비자와 직접 마주하는 데는 소극적이다. 반면 드림창호는 실측부터 계약, 시공까지 전 과정을 고객과 함께하며 브랜드 신뢰를 확보했다. 이는 일부 선도 업체들과 유사한 플랫폼 기반 전략으로, 실질적인 현장 실행력을 갖춘 중소형 모델로 평가된다. 다수의 창호 대리점이 여전히 B2C 전환을 꺼리는 이유는 고객 응대와 A/S의 복잡성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 과 조직 시스템의 부재가 존재한다. 드림창호는 이 부분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진입함으로써 차별화에 성공했으며, 이는 단순히 판매만이 아닌 브랜드 충성도와 재구매율로 이어지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창호 리모델링 시장, 앞으로 어디로 갈까? “대한민국, 아직 창 바꿀 아파트가 400만 세대입니다.” 대한민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다. 아파트가 건축자재 시장의 먹거리로 부상하면서 창호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는 약 400만 세대에 달한다. 최근 몇 년간 창호 교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드림창호는 이러한 흐름을 미리 포착하고 더 정밀화된 B2C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창호 대리점의 성장은 '제조력'은 기본이고 '서비스력'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에 달려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 국토교통부가 시행 중인 ‘창호 소비효율등급제’와 ‘에너지절감정책’은 창호 리모델링 수요에 또 다른 자극제가 되고 있다. 창호는 단순한 외관 재정비를 넘어 주거 에너지 효율 개선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단열 성능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은 고성능 창호로의 전환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이처럼 규제와 소비자 수요가 맞물리며, 드림창호 같은 전문 대리점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드림창호의 전략, 무엇이 다를까? “고객과 먼저 마주앉는 그 한 걸음, 그게 전부입니다.” 창호 산업은 분업화된 유통 구조 속에서 변화보다는 관성을 따라가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드림창호는 고객 접점을 중심에 둔 전략, 온라인 기반의 유입 경로, 정예 시공팀 운영이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틈새를 공략해왔다. 기존 대리점들이 외면해온 B2C 시장을 정면으로 돌파하며, 창호업계 내 실질적 대안이 되고 있다. 최근 플랫폼 기반의 소비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고객은 더 이상 '누가 제조했는가'보다 '누가 나를 잘 응대해주는가'에 집중하고 있다. 창호 산업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예외가 아니다. 엔드유저와 직접 연결된 브랜드가 시장을 주도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으며, 드림창호는 이 구조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다. 드림창호를 통해 얻는 3가지 통찰 1. 고객을 직접 만나는 구조가 가장 강력한 무기다. 2. 온라인에서 유입하고, 현장에서 응대하라. 이것이 중소업체의 생존 전략이다. 3. 신뢰와 구조의 안정성은 매출보다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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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5-05-27
  • 발틱 완주지역 대리점, uPVC 시스템창호 보급 주력
    발틱(BALTIC) uPVC 시스템창호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잦은 폭우와 급격한 온도변화 등에 대응하는 창호로 각광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유럽 최고의 고품질 프로파일로 제작되어 높은 단열효과와 우수한 기밀성, 수밀성,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차음성도 뛰어나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고급 주택과 대단지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발틱의 완주지역 대리점인 (유)아이엔(대표 최진호)은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틱 시스템창호를 보급하고 있다. 완주지역은 중부권 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비바람과 태풍이 많은 지역으로 창호의 기밀성, 수밀성을 중요시하는 지역이다. 최진호 대표는 “발틱의 시스템창호는 기능성이 뛰어나고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창호를 원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한다. 아이엔은 현재 전주시 평화 동의 경복궁아파트와 익산시 춘포리 신축 주택, 전주시 호반촌 주택 리모델링 등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발틱 시스템창호 완주 대리점 ‘아이엔’ 최진호 대표가 창호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0년대 초반 H사의 창호 시공을 맡으면서부터다. 시공팀을 운영하며 창호에 대한 시공 및 A/S 경험을 쌓고, 이후 2019년도에 (유)아이엔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기업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2021년에는 창호 제작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LX하우시스, KCC창호, 청암창호 등을 비롯하여 독일 시스템창호인 발틱(BALTIC)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관련 제품을 생산, 시공하면서 창호 전문 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예림도어, 청암도어, 단열현관문 등의 건자재 유통과 리모델링 시공도 진행하면서 종합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이엔은 시공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시공사는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이를 통해 고객의 트렌드 변화를 느끼고는 한다. 아이엔도 창호 시공을 진행하면서 기존 단창 대비 ‘시스템창호’에 대한 고객 선택의 변화를 알았다. 이에 최진호 대표는 다양한 건축 박람회를 참관하면서 정보를 취합하고, 주요 창호 전문 기업의 생산 시스템을 살폈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소개로 발틱 시스템창호를 접하고, 국내 총판인 용연산업의 본사와 생산 설비 현장을 방문하면서 발틱 시스템창호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이 결과 발틱 제품을 생산하고 시공을 진행하는 완주지역 대리점 계약으로 이어졌다. 최진호 대표는 “아이엔의 시작은 시공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창호의 품질 기준과 A/S 등에 대한 안목이 생겼다”면서 “발틱의 시스템창호는 고객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한다. 또한 “발틱 시스템창호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경기가 어려운 영향으로 P/S 제품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Tilt & Turn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덧붙이다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 갖춰... 아이엔이 제작하는 발틱의 uPVC 시스템창호는 글로벌 3대 창호로 뛰어난 단열 효과와 기밀성, 차음성, 수밀성, 안전성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국제 표준 ISO 5개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국내외 건축자재 시장에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주요 인증은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2018) △부패방지경영시스템(KS A ISO 37001:2016/ISO 37001:2016) △규범준수경영시스템(KS A ISO 37301:2021/ISO 37301:2021) 등 5개 인증이다. 발틱은 현재 국내 시장에 (주)용연산업이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발틱 제품으로는 수평밀착 슬라이딩 시스템창호 BALTIC P/S 185, 3중 유리로 높은 단열성을 갖춘 BALTIC Tilt & Turn Window, 입면분 할창 BALTIC P/S 185 등의 uPVC 시스템창호를 비롯하여 일룩스(ILLUX) 브랜드의 알루미늄+CPVC 복합창, 알루미늄 시스템창 등을 소개하고 있다. 발틱의 대표 제품인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BALTIC P/S 185)는 창문을 닫을 때 슬라이딩 끝 지점에서 수평으로 창틀에 밀착하는 패러렐 슬라이딩(P/S)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최대 4포인트(Point)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밀착형 가스켓 구조를 적용하여 완전 밀폐로 기밀성이 높다.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닫힌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 성능이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BALTIC Tilt & Turn Window는 핸들 조작에 따라 창을 위쪽으로 약간 기울여 틸트(Tilt)로 열거나 측면에서 여닫는 턴(Turn) 방식으로 자유롭게 개방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키고, 개방시에도 높은 안전성을 동시에 유지할 수 있어 아름다운 조망권과 안전성, 단열성, 기밀성을 원하는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제품 가운데 47mm 로이 3중유리를 적용한 T/T 복합창(모델 명: BT-ILLUX-83-47T SWING & FIX)의 단열성과 기밀성, 침입저항에 대한 시험 결과, 열관류율(0.849W/㎡·K), 기밀성(0.00㎡/h㎡) 모두 1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또한 침입 저항에서도 창문이 파손되거나 고정장치 및 부속품 등의 하드웨어가 분리되지 않아 ‘이상 없음’ 결과를 얻으면서 방범 성능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BALTIC P/S 185 입면분할창은 조망권 확보를 위한 수려한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외관을 찾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춘 제품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기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창호의 기능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호텔이나 상가, 고급 주택단지, 전원주택 등에 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출시한 알루미늄+CPVC 복합창 일룩스(ILLUX)는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에너지 절약 규제에 대응하여 개발된 친환경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다. 기존 uPVC 프로파일과 알루미늄의 단점을 보완하고 내구성과 단열성, 기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외부에 알루미늄(AL)을, 내부는 염소화 폴리염화비닐(CPVC)로 이뤄진 AL+CPVC 복합창과 AL 시스템창 등이 있다.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아이엔 아이엔의 아이덴티티(Identity)는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다. 라틴어 아이엔(I.N)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약자로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써 붙인 명패(I.N.R.I; Iesvs Nazarenvs Rex Ivdaeorvm)에서 유래하고 있다. 또한 영어 아이엔은 ‘사람(아이. I)과 함께(and), 나아가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기업의 이름은 고객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주는 기업의 핵심 가치이다. 인테리어 건설자재 전문 기업인 아이엔은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나아가 고객 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최진호 대표는 설명 한다. 아이엔은 정직한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진호 대표는 “사업은 ‘진실’이 중요하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또한 “잘 몰라서 속는 것도 어떻게 보면 무능한 것이다. 이런 일이 없도록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최 대표는 이에 대한 실천으로 시공이 없는 날에는 다른 시공 현장을 참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이엔이 향후 제품 생산이나 시공시 도입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나, 개선될 부분이 없는지 살피기 위해서다. 건축자재 관련 박람회를 찾아 신기술 및 신제품을 살피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최 대표의 이러한 노력이 아이엔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최진호 대표는 “창호 시공 및 생산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면서 아이엔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할 계획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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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불글라스, 독일 발틱(BALTIC) 서산대리점 오픈
    창호 전문 기업인 불글라스(대표 가호현)가 글로벌 3대 시스템창호 기업인 독일 발틱(BALTIC)사의 충남 서산대리점을 지난 4월 초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 및 시공에 들어간다. 서산대리점은 충남지역 고객의 접근이 편한 서산시 안견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에는 발틱 시스템창호가 전시 소개되고 있다. 열악한 외부 환경 개선의 첨병 BALTIC 시스템창호 충청 지역은 바람을 막을만한 지형적 장애물이 없고 봄·가을 기온차가 커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시스템창호가 선호되는 지역이다. 또한 우리나라에 중국발 미세먼지가 가장 먼저 도착하다는 지역적 특성도 시스템창호에 대한 수요를 높이고 있다. 불글라스가 발틱사의 제품을 선택한 것도 이 때문이다. 발틱 시스템창호는 유럽의 태풍과 폭우, 강추위에서도 높은 단열성과 기밀성, 내구성을 검증받은 제품으로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급주택과 고층아파트, 사무실, 상가 등에 많이 시공되고 있다. 불글라스는 폴딩도어(이지폴딩)와 유리문(사운드포), AL자동문 등을 유통·판매, 시공하는 기업으로 본사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충남 서산시에 별도의 오픈 매장을 갖춘 지사를 통해 충청권 창호 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불글라스 가호현 대표는 “고향인 서산에 고품질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발틱)를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대리점 오픈 소감을 밝혔다. 또한 “충청 지역은 중국발 미세먼지와 해안가의 화력발 전소의 영향으로 공기질이 매우 나쁜 지역”이라며 “가족의 건강을 우선하는 요즈음과 같은 시기에 외부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시스템창호는 앞으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한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기능성 모두 만족하는 BALTIC 시스템창호 불글라스가 소개하는 발틱의 시스템창호(uPVC)는 단열성과 기밀성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세계 3대 시스템창호로 건축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용연산업이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발틱 제품으로는 uPVC 시스템창호를 비롯하여 일룩스(ILLUX) 브랜드의 알루미늄+CPVC 복합창, 알루미늄 시스템창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일룩스(ILLUX)는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에너지 절약 규제에 대응하여 개발된 친환경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로 올해 초 처음 론칭되었다. 기존 uPVC 프로파일과 알루미늄의 단점을 보완하고 내구성과 단열성, 기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요 제품으 로는 외부에 알루미늄(AL)을, 내부는 염소화 폴리염 화비닐(CPVC)로 이뤄진 AL+CPVC 복합창과 AL 시스템창 등이 있다.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에 맞는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발틱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는 핸들을 위로 올린 후 옆으로 밀어서 열고 닫는 유럽형 시스템창호로,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성능 등 4가지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특히 최대 4포인트(Point)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밀착형 가스켓 구조의 완전 밀폐 설계로 기밀성과 방음기능을 높였다. 또한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 적용으로 창문의 개폐 및 잠금 등의 동작이 부드럽고,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여 소음 및 벌레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BALTIC P/S 185 입면분할창은 에너지효율이 우수하면서도 조망권 확보를 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과 기밀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창호의 기능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하면서도 결로방지나 소음차단 기능을 요구하는 초고층 아파트나 호텔, 타운하우스, 상가, 고급 주택단지, 전원주택 등에 수요가 많다. 폴딩도어, 유리문에서 시스템창호까지 업력 확장 가호현 대표의 고향은 서산이다. 젊은 시기 실패도 겪어 봤다. 일가를 이룬 동종 업계에서는 성공했다는 소리도 듣고 있다. 가 대표가 건축업과 인연을 맺은 시기는 90년대 초반이다. 가족이 건축 사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와준 일이 시작이었다. 주로 상가나 주택을 짓는 일이었다. “사회에 발을 들이고 시작한 일이 사무직이었다. 현장에서 일을 하자니 힘든 일도 많았다”고 회상하는 그는 가족 기업이 성장하는 모습에 힘을 얻었다. 주택이나 상가 건축 수요도 많았다. 당시 유행하던 샌드위치 판넬을 제작하는 공장도 태안에 설립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렇게 성장하던 기업은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주거래 은행이 IMF 여파로 무너지면서 자금이 묶여버린 것. 자금 확보가 어려워 단기 유동성 경색에 빠졌다. 그동안 벌어 놓은 땅과 건물을 팔아야만 했다. “지난 10년이 무너진 기분이었다. ‘이대로 좌절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단돈 10만원만 들고 무작정 서울에서 인테리어하는 친구를 찾았다”는 가호현 대표는 그동안의 건축 경험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일을 배웠다. 유리 시공에서부터 자동문, 샤시 등 현장 경험은 새로운 사업의 아이템으로 자리했다. 인테리어 현장에서의 경험은 2010년 ‘불글라스’를 설립하는 계기로 이어졌다. 불(火)글라스(Glass)는 ‘모든 것이 사라진 맨 바닥에서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호현 대표는 유리문 시공을 시작으로 자동문과 방화문, 방화용도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갔다. 사운드포의 유리문과 이지폴딩의 폴딩도어 등의 유통 및 시공을 진행하면서 사업 규모도 커졌다. 올해에는 시스템창호로 업무 역량을 키우면서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진행하고 있다. 가 대표는 “건축 관련 분야는 무엇보다 고객과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하자 없으면서도 빠르며,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발틱 대리점 오픈으로 “발틱 시스템창호가 기업 성장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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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 ‘현장에 답이 있다’ - 진영창호 도전스토리
    C진영창호 박준묵 대표는 창호 산업의 실무에서 이론까지 꿰뚫는 인물이다. 그는 단순한 창호 판매자가 아니라 시공과 유리 제조, 고객 맞춤형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종합 창호 전문가다. 박 대표가 이끄는 ‘진영창호’는 대구 지역을 넘어 리모델링 창호 시장에서 독보적 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의 철저한 현장 중심 경영과 과감한 투자가 이를 가능케 했다. “From 시공 To 제조” 실전에서 시작된 창호 이야기 진영창호의 출발은 남달랐다. 박준묵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파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창호 시공 현장에서 직접 뛰며 체득한 노하우를 창업의 기반으로 삼았다. 그는 단순한 이론이나 트렌드 보다 ‘현장 경험’이야말로 진정한 고객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길이라 확신했다. 창호를 설치하며 느낀 문제점, 고객의 불만, 작업자들의 고충 등이 진영창호의 차별화된 사업 모델로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그는 ‘기초부터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만든 창호 기업’이라는 신뢰를 얻으며, 업계 내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박 대표의 실전 중심 철학은 고객 신뢰를 쌓는 핵심 도구로 작용했다. 그는 단순히 창을 판매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창이 어떤 공간에 적합한지, 설치 후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까지 설명하고 책임지는 자세로 고객을 대했다. 이는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통해 시장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창호 대리점’이라는 평판을 얻는 결과로 이어졌다. 창호 유통 구조의 미래를 보다 : 유리공장 도입 창호 사업의 다음 단계로, 박 대표는 ‘제조’라는 영역에 도전장을 던졌다. 단순히 타사의 자재를 공급받아 시공하는 구조로는 고객의 세밀한 요구에 정확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그는 직접 유리 가공 공장을 세우기로 결단했다. 이는 단순한 확장을 넘어, 품질의 완성도를 스스로 통제하고자 하는 전략적 선택이었다. 공장을 통해 납기 지연 없이 자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생산 공정까지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진영창호의 전체 품질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유리공장 도입은 내부 운영 효율성뿐 아니라 외부 시장 대응력까지 끌어올리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박준묵 대표는 “리모델링 시장은 타이밍이 핵심이다. 고객은 정해진 날짜에 공사가 마무리되길 바란다”며,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제조 기반이 있는 창호 대리점이라는 독특한 정체성은 진영창호를 차별화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리모델링 시대, 차별화된 전략과 제품 국내 주거환경 변화와 함께 리모델링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진영창호는 이 흐름을 선도적으로 읽고 준비해온 기업 중 하나다. 박 대표는 “리모델링 시장에서 중요 요소 중 하나가 브랜드이고 대리점의 영업이다”, “창호 시장에서 영림브랜드는 인지도가 낮지 않으며, 진영창호의 지금까지의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더 좋은 제품 개발에도 관심을 갖고 본사에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를 요구하고 있다. 전쟁에서 야전사령관의 현장 판단 능력이 중요하듯이 창호 시장에서 대리점은 야전사령관이다. 이런 점에서 박준묵 대표는 창호 판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고객 대응력은 진영창호가 리모델링 시장에서 강자로 부상하는 데 결정적이었다. 단순히 제품이 아닌 ‘공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접근 방식은 일반 고객은 물론, 인테리어 시공업체나 건축설계사들 사이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박 대표는 "제품도 중요하지만, 그 제품이 어떻게 현장에 적용되는지, 얼마나 깔끔하게 마무리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모든 것을 통합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기업으로 진영창호를 성장시켰다. 경영 철학: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현장을 중시하는 철학이다. “책상 위에서 사업을 한다면 결코 고객의 마음을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이러한 철학은 창호 사업뿐 아니라, 모든 실무 중심 산업군에서 배워야 할 부분이다. 그는 매일 현장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 피드백을 경청하며,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처럼 고객 중심의 사고와 지속적인 시장 관찰은 진영창호가 언제나 ‘준비된 기업’으로 인정받는 이유다. 더불어, 단기적인 수익보다 장기적인 신뢰를 중시하는 경영 원칙을 고수한다. 그 결과, 진영창호는 한 번 거래한 고객 과의 재구매율이 매우 높고, 지인 추천으로 이어지는 신규 고객 비중도 상당하다. 박준묵 대표의 이러한 경영 철학은 창호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B2C 기반 기업이 본받아야 할 모범적 사례로 남는다.
    • 인터뷰&컴퍼니
    • 인터뷰
    2025-04-25
  • HS하우징, ‘유리’ 공장 경험으로 ‘창호’ 전문 기업으로 성장
    국내 어느 지역보다 지평선을 볼 수 있는 지역이 바로 전라도다. 예로부터 곡창지대라고도 했고 넓은 평지가 유명하다. 이곳 전라 도에서 성공적으로 창호사업을 운 영하고 있는 HS하우징이 오늘 인터 뷰 주인공이다. 유리 공장에서의 경험 을 바탕으로 창호 유통과 시공을 통합 해 신속한 납기와 원스톱 서비스라는 차 별화가 성공 포인트인다. 최용선 대표는 “빠른 대응과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HS하우징은 ‘2007년 ‘한성 시스템 하우징’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그 시작은 창호가 아닌 유리였다. 최 대표는 2003년부터 유리 공장에서 근무하며 업계 경험을 쌓았다. 그는 “유리와 창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유리 공장에서의 경험이 창호 사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유리와 창호를 아우르는 소중한 경험은 ‘신속 납기’라는 경쟁력으로 이어졌다. 유리 공장에서 창호 전문 기업으로 HS하우징의 설립과 성장 “다른 업체들은 유리 공정을 외주에 맡겨 5~6일 걸리던 작업을, 우리는 자체 생산으로 3일 이내에 끝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확보한 ‘빠른 납기’와 ‘원스톱 서비스’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는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HS하우징은 창호 시장에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단순한 유통을 넘어 창호 시공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매출의 70%는 창호, 30%는 도어 및 몰딩에서 발생하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신속한 공급 체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 HS하우징은 PVC 창호와 시스템 창호를 중심으로 창호 시장의 최신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한다. 특히, 창호 컬러와 필름 패턴의 변화를 신속히 반영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또한, 폴딩도어는 지인이 운영하는 유리 공장에서 직접 공급, 비용 절감은 물론 빠른 시공을 가능하게 했다. 현관문은 삼성하우징과 청주의 플러스 브랜드 제품을 함께 공급해 제품군을 다양화했다. 이처럼 HS하우징은 단순 유통을 넘어서 창호 시공까지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건축자재 시장은 변동성이 크지만 HS하우징은 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빠른 대응력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해왔다. 최 대표는 “2023년은 예상 외의 호황을 맞았지만 2024년은 전년 대비 70% 수준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2025년에는 상반기부터는 침체를 지나 매출 상승의 신호가 보이고 있어 하반기부터 반등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HS하우징은 브랜드 보다는 트렌드 위주의 사업을 진행했다. 최 대표 는 "창호 시장은 브랜드 파워(LX하우시스, KCC 등)와 가격 경쟁력 사이에서, 빠른 트렌드 대응력이 생존의 열쇠"라고 강조한다. HS하우징 성공의 3가지 핵심 전략 1. 유리와 창호의 통합 운영으로 납기 단축 및 비용 절감 • 유리와 창호 공정을 통합해 5~6일 걸리던 납기를 3일 이내로 단축 • 공정 통합으로 비용 절감 및 신속한 서비스 제공 • “전화 한 통이면 모든 공정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실현 2.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신속한 트렌드 대응 • 창호, 도어, 폴딩도어 등 제품군을 다양화해 시장 요구 충족 • 창호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유행하는 컬러와 필름 패턴 공급 •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제공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 3.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유연한 시장 대응력 • “창호는 만드는 사람이 속을 얼마나 알차게 채우느냐가 중요하다” 는 철학으로 품질 최우선 •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브랜드(삼성하우징, 플러스)와 협력해 경쟁력 확보 • 시공까지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과의 신뢰 구축 최용선 대표가 전하는 창호 시장 성공 가이드 최 대표는 창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 원칙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기본을 튼튼히 하라” “유통만 잘 구축해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지만, 과도한 대출과 무리한 확장은 위험하다. 나는 유리 공장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탄탄한 거래처 기반 덕분에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올 수 있었다.”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라” “창호 시장은 유행 주기가 빠른 시장이다. 색상, 디자인, 필름 트렌드를 놓치면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없다. 시장 변화에 신속히 반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성공의 열쇠다.“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라” “창호는 시공까지가 제품이다. 좋은 자재라도 시공이 잘못되면 고객은 다시 찾지 않는다. 우리는 창호부터 시공까지 모두 책임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통합, 다양화, 고객중심 서비스” HS하우징의 성공은 단순한 유통업체가 아닌, 창호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온 여정이다. 유리와 창호의 통합 운영, 다양한 제품 라인업, 고객 중심의 서비스는 창호 시장뿐만 아니라 건축자재 업계 전반이 배울 수 있는 성공 공식이다. 최용선 대표가 말하는 성공이란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여기에 고객과 또는 거래처와의 신뢰 구축은 기본 중 기본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기본 조건들만 잘 지킨다면 시장에서는 답을 준다고 최 대표는 말한다.
    • 인터뷰&컴퍼니
    2025-02-27
  • 맞춤형 건축 자재 솔루션의 강자, 에이모스의 성장 전략
    건축 자재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모스는 방화 커튼월, 내진 설계, 커브드 유리 등 첨단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건축물의 안전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서울시청, DDP, 부산 국제 아트센터 등 주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24년에는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모스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건축 자재 솔루션을 개발하여, 건축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건축 자재 업계에서 독창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에이모스 (AMoS)는 방화 커튼월, 내진 설계, 커브드 유리 등 첨단 건축 자재를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단순한 자재 공급을 넘어 맞춤형 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이루었으며, 특히 건축물의 안전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고객 맞춤형 건축 자재 솔루션의 선도 기업 에이모스는 기존의 획일적인 건축 자재 시장에서 벗어나, 고객의 니즈에 따라 설계부터 제품 개발까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는 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미적 요소를 모두 충족시키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에이모스는 명동 신한익스페이스, 부산 콘서트홀(국제아트센터), 국립중앙 의료원, 부산오페라하우스 등 국내 주요 프로젝트에서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방화 성능과 내진 성능을 갖춘 커튼월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고, 에이모스는 이에 발맞춰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내화·내진 성능을 강화한 커튼월 시스템 에이모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내화 커튼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일정 시간 동안 화염과 유독가스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루버 일체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건축물의 미적 요소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내화 커튼월 기술은 2024년 ‘중소기업 R&D 우수 성과 50선’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에이모스는 내진 설계 및 방폭 기술을 적용한 커튼월 시스템도 개발하여, 국내외 건축 시장에서 안전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최초 커브드 유리 도입으로 시장 혁신 에이모스는 국내에서 전례가 없던 커브드 유리 설계를 명동 신한은행 프로젝트에 도입하며 업계의 변화를 주도했다. 기존의 평면 유리 설계를 뛰어넘어, 곡선형 유리를 활용한 디자인이 가능하도록 한 이 기술은 건축물의 미적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데 기여 했다. 명동 신한은행(신한익스페이스) 프로젝트 이후 곡선 유리 설계는 다양한 고급 건축물에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에이모스는 이를 통해 건축 자재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다. 국내에서 생산이 어려운 곡선 유리를 해외에서 도입하고 자체적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시장 진출 에이모스는 건축 자재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방화 및 내진 성능을 강화하는 기술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건축 솔루션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건축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전시회 참가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건축 자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미래를 향한 비전 에이모스는 앞으로도 방화, 내진, 방폭 등 고성능 건축 자재의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고객 맞춤형 제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건축 자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국내 건축 자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에이모스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통해 건축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건축물의 안전성과 디자인을 극대화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건축 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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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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