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9(수)
 
  • 글로비안, 유럽의 고급 조명 수입


1.png

 

지금까지 아파트 등에 적용된 조명은 특색을 찾아 볼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전원주택이 많이 건축되면서 다양한 조명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유럽품의 고급 조명들도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가격은 고가이지만 오감 만족을 위한 조명에 투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글로비안이 유럽 고급 조명 브랜드를 수입해 국내 건축물에 감성을 불어 넣고 있다.

 


 

빛을 다루는 조명은 디자인 분야에서 무한한 연출을 만들어 낸다. 빛에 대한 연구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빛은 어두운 실내에서 공간의 분위기를 전혀 다르게 변하게 만들 수도 있다. 빛을 다루는 조명은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

 

벽에서 나오는 빛과 천정에서 나오는 조명에 따라 전혀 다름을 선사해 준다. 조명은 우리 일상에서 시각적으로 아름다움과 밝음을 선사하 지만 심리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주택 디자인으로 보자면 조명은 단순하게 공간을 인식해주는 것부터 오감을 자극해 자신의 위치를 인지할 수도 있다. 이러한 빛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사물을 볼 수도 없고 공간을 인식할 수도 없다.

 

2.png

다양한 유럽 조명 브랜드 국내 진입 
클래식, 모던, 컴템포러리 스타일 등

조명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지만 조명을 통한 공간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은 미비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감성 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유럽 조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에 수입되는 유럽의 조명이 늘어나고 있다.

 

조명은 국내보다는 외국이 앞서 있다고 할 수 있다. 클래식 부터 모던, 컨템포러리 스타일까지 다양한 유럽 명품 조명 브랜드가 국내에서 주택 조명에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유럽의 고급 조명을 수입하는 업체가 바로 글로비안이다.

 

글로비안은 유럽 명품 조명 브랜드의 제품을 직수입하여 B2B 또는 B2C 등으로 국내 주택에 공급하고 있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조명 전문업체인 글로비안은 매년 유럽을 비롯한 세계의 조명 박람회를 직접 관람하면서 최신 트렌 드와 엄선된 브랜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기존 유럽의 파트너사와는 새로운 디자인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한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글로비안 관계자는 “올해 2월에는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글로비안이 수입하고 있는 5개 브랜드를 신제품을 부스에서 선보였는데, 관람객 및 많은 관련 업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글로비안에서 현재 취급하고 있는 주요 조명 브랜드는 마르티넬리루체(Martinelli Luce), 마리나(Il Paralume Marina), 버트프랭크(Bert Frank, 영국), 페로루체 (Ferroluce), 이탈램프(Italamp), 델타(Delta Ceramiche)가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로서 글로비안이 한국 에이 전트(Exelusive Agent)이기도 하다.


마르티넬리루체(Martinelli Luce, Italy)

1950년대 Elio Martinelli에 의해 설립된 이태리 조명 브랜드로 7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종합 조명 브랜드이다.

20세기 후반 이태리 디자인 발전에 기여를 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일상적이고 기능적인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는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창업자인 Emilo Martinelli와 파리 오르세미술관을 디자인한 건축가 Gae Aulenti, 패션디자이너 Karim Rashid 등세계적인 디자이너,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들을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4.png
마르티넬리루체(Martinelli Luce, Italy)

 

버트프링크(Bert Frank, UK)

국내에서는 글로비안이 최초로 소개하는 영국 프리미엄 조명 브랜드인 버트프랭크. 디자이너 로비 르웰린(Robbie Llewellyn) 과 금속 세공업자인 아담 예이츠(Adam Yeats)에 의해 지난 2013년 설립되었다. 산업시대 디자인에서 얻은 영감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하면서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5.png
버트프링크(Bert Frank, UK)

 

페로루체(Ferroluce, Italy)

페로루체는 1982년 설립된 회사로 전통 도자공예와 조명기술을 접목시켜 과거의 전통 문화를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키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세라믹제품 위에 직접 핸드페인팅 그림을 그려 페로루체 만의 따뜻한 감성을 표현했고 다양한 마감컬러와 레트로, 인더스트리얼 디테일과 같은 독창 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6.png
페로루체

 

마리나(Il Paralume Marina, Italy)

마리나의 조명 ‘갓’은 고급스러운 실크원단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자체 제작한 세계에서 인정받는 ‘갓’으로 유명하다. 조명 몸체의 재료는 이태리 무라노글라스와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매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독특하고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밀한 부분에도 정성을 다하는 장인정신으로 세계의 명품 브랜드의 자존심을 걸고 조명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7.png
델타

 

델타(Delta Ceramiche, Italy)

1978년 설립된 델타는 세라믹을 이용한 다양한 공예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로, 조명 외에 다른 소품들인 시계, 화병, 컬럼(기둥), 수반 등을 시리지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델타의 제품들은 세라믹 도자 제품에 24K 순금, 백금을 입혀 독특한 색상을 구현해내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브랜드이다.

8.png

 

9.png

 

글로비안은 유럽 수입조명 전문업체로서 22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급주택, 호텔, 카페 등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B2B 지원팀)과 고객의 요구를 고려한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비안 안재형 대표는 “올 상반기 새로운 조명 브랜드 하나를 런칭 준비 중에 있다”며,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 및 신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 깔끔하게 꾸며진 대형 전시장에는 글로비안이 수입 및 유통하고 있는 전 브랜드들의 만나볼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내 건축에 유러피안 조명을 입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