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24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개최
- 건설·건축·인테리어 7개 산업 전시회 동시 개최
메쎄이상이 개최하는 ‘2024 코리아빌드위크(KOREA BUILD WEEK)’가 인테리어부터 차양, 건축, 소방, 공기질 관련 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하면서 국내 선두 건축 및 건축마감재를 선도하는 박람회임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해 보다 20% 규모가 확대되어 진행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로 한 해 시작을 알리는 ‘2024 코리아빌드(KOREA BUILD WEEK)’가 지난 달 2월 21일 수요일부터 24일 토요일까지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는 국내 박람회 메카인 킨텍스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5홀 나뉘어 개최되었다.
전년 대비 20% 업그레이드 800개사 참가
5개 파트로 나눠 5개홀에 동종 업체들 포진
세부적으로는 건설과 건축, 인테리어 관련 7개 산업 전시 회가 동시에 열려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줬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주최사인 메세이상에 따르면 ‘2024 코리아빌드’는 지난해 보다 800개사가 참가 했으며, 부스로는 2,400부스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박람회보다 20% 향상된 규모이다.
동시개최는 코리아빌드와 코리아스톤페이, 모듈러&프리캐 스트콘크리트산업전, 건축소방방재산업전, 건물유지관리 산업전, 공기환경산업전, 서울신문 130주년 동반성장 엑스포 등이다. 메세이상 관계자는 “코리아빌드는 국내 건축 및건설, 인테리어 기자재 및 기술 전시회이며, 설계부터 시공, 유지관리까지 건축 과정의 전반적인 과정을 아우르는 전시회’라고 전한다. 코리아빌드 건축공구와 차양창호, 인테리어디자인 등으로 세부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1홀에는 공기질 개선 및 건물유지관리, 홈인테리어, 2홀에는 내외 장재 및 단열재, 신재생에너지 등 3홀은 건축공구와 모듈 러, 프리캐스트콘크리트 등이, 4홀에는 화재안전 및 스마 트건설, 마감재, 조명, 주방&욕실 등이 마지막 5홀에는 창호 및 차양, 도장 방수 업체 등이 포진되어 있다.
한국판유리창호협회 등 다양한 세미나 진행
LX하우시스, 한샘, 리바트 빅업체 참가 고객 유치 경쟁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는 23일 킨텍스 제1전시장 회의실 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는데, 서울시 유리커튼월 가이드라 인, 창호에너지 절감방안, 고기능 유리로 쾌적한 생활 환경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밖에 하우징업체 대표들이 이야기하는 건축주가 알아야할 정보에 관한 ‘건축주 세미나’, 한국 BIPV 산업 발전을 위한 ‘(사)한국건물태양광협회 세미나/ 간담회’, ‘내화건축자재 세미나’,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대응 기술컴퍼런스’ 등과 함께 개최되었다.
건축자재·인테리어 업체 중에 비교적 규모가 있는 한샘, 리바트, LX하우시스 등이 참가했으며, 창호·차양 업체로는 독일식 시스템창호 ‘발틱(BALTIC)사의 국내 총판 용연 산업과 루헨 레하우 비롯해 방충망 ‘고구려시스템’, 폴딩업체 ‘폴젠코리아’, PVC창호 ‘알파큐’, 중문 하드웨어 ‘코르텍’ 와 ‘무라코시아시아’, ‘세한프레시젼’, ‘에이스이노텍’, 문틀 끼임방지 ‘옴니도어’, 중문제작업체 ‘삼성도어’, 현관문업체 ‘더블도어’, 주름방충망 업체 ‘집앤존’과 ‘씨앤월’, 차양업체 ‘마스트’, 엠페오’, ‘오스카’, 창문환기업체 ‘이루미’ 등이 참가했다.
용연산업 발틱(BALTIC) 독일시스템창호
발틱은 40년 전통의 독일 시스템창호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창호 브랜드이다. 발틱 프로파일은 DIN EN 12608 유럽 최고 품질등급 A를 부여받은 제품이다. 또한 발틱에는 SOFTLINE 82’가 적용되었는데, 82mm 깊이의 다중 챔버 차단 기술과 고효율 중간차단시스템을 결합하여 계절과 상관없이 효과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열관류율은 0.735W/㎡K로 1등급의 성능과 기밀성 1등급을 갖췄다. 여기에 뿐만 아니라 침입 방지 성적서까지 보유한 고급 시스템창호이다. 이러한 고급 시스템창호 발틱을 용연산업이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다. 발틱 제품을 살펴보면 0.735W/㎡K 1등급 ‘발틱 82 SOFTLINE(3중유리)’와 0.647W/㎡K 1등급 ‘발틱 P/S 185(수 평밀착 슬라이딩창호)’, 0.656W/㎡K 1등급 ‘발틱 P/S 220’, 입면분 할창, 1등급 ‘발틱 P/S 185’ 등이 있다. 이중에 이번에 새로 출시한 ‘발틱 P/S 185’는 기존의 220제품에 비해 슬림하면서 하드웨어 경량화로 창호 내구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20제품과 같이 수평밀착시스템이 적용되어 잠긴 상태에서 환기가 가능하고 밀착상태에서는 외부와 완전 차단되며, 무엇보다도 목조주택에 최적화된 창호이다.
미/니/인/터/뷰
‘발틱(BALTIC)’ 용연산업 정종문 전무
이번 ‘2024 코리아위크’ 참가 계기는?
독일식 시스템창호 발틱에는 열관류율이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를 홍보하기 위해 참가했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P/S 185’가 출시되었는데, 이 제품은 목조 주택에 최적화된 창호이다. 이번 코리아빌드를 시작으로 올해도 고객에게 좋은 창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발틱(BALTIC) 제품은?
발틱은 독일 시스템창호로 P/S 185 WINDOW, P/S 220 WINDOW, TILT & TURN WINDOW, 양개 TILT & TURN WINDOW, SYSTEM DOOR, PROJECT WINDOW, CASEMENT WINDOW 등이 있다. 열관류율은 0.647부터 대부분 1~2등급 제품이다. 발틱 제품의 유리 사양은 복층유리는 물론 삼중유리까지 적용이 가능 하다.
지금까지 발틱(BALTIC) 성과는?
발틱은 1년 반 정도 유통 중이며, 현재 100군데 넘는 곳에 발틱 시스템창호를 시공했다. 제품 납품 및 시공 지역은 서울과 제주도 전국에 위치해 있다. 전원주택이 많이 설치가 되지만 최근에는 상암동 아파트 등에도 적용되고 있다. 발틱은 자동차 도로 등으로부터 소음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앞으로 발틱(BALTIC)은?
발틱은 현재 5군대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협력 대리점을 더욱 모집해서 올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리 점의 조건은 별도로 없고 좋은 창을 잘 공급하려는 마인드만 있으면 된다. 시스템창호가 일반 창호에 비해 가격이 높은데, 발틱은 ASA 제품을 추가하는 등 가격 경쟁력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주)멜텍, 노이젠(NOISEN), 프리우드(PRAWOOD)
최근 뉴스를 통해 층간 소음에 대한 끔찍한 뉴스를 많이 접하고 있다. 특히나 국내는 아파트와 같이 층간 소음 노출 빈도수가 높기 때문에 민감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는 프리미엄 마루 바닥재 전문생산업체 멜텍은 ‘노이젠(NOISEN) 브랜드를 런칭했다. 노이젠은 오랜 기간 연구 결과로 얻어진 층간소음저감 기능성 마루바닥재로 지난해 처음 코리아빌드에 참가했고 올해가 두 번째이다. 멜텍 심대용 대표는 “지난 박람회를 통해 층간소음저감 마루바닥재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이 뜨거워서 이번 전시회도 다시 참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노이젠은 아래층과 화목한 마루, 소음은 이젠 NO!’라는 컨셉으로 최상급 천연원목 표면 단판을 활용한 ‘원목마루’와 ‘듀얼동조’로 구분된다. 듀열동조는 천연 나뭇결의 깊이와 광택을 그대로 구현 하기 위해 3세대 동조 엠보실 공법으로 목재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보행감과 충격음, 생활 소음을 효과적으로 저감시 키는 완충재를 더했다. 노이젠의 구성은 HPL과 합판, 친환경완충 재, 합판 등인데, 여기서 층간소음을 없애주는 핵심 소재는 친환 경완충재이다. 노이젠의 듀얼동조는 7가지 패턴으로, 원목은 5가지 패턴을 선택할 수 있다.
멜텍은 노이젠 이전에 프라우드 마루를 공급하고 있다. 프라우드는 창의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제품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강’과 매트한 표면에 질감을 더한 ‘엑츄얼&빈티지’, ‘듀얼동조’, 따뜻한 석재패턴의 사각마루 ‘클라스톤’, 천연나무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원목’ 등이 있다.
멜텍은 부스에 자사와 타사 마루에 구슬을 떨어뜨리는 샘플테스 트를 진행했는데, 타사에 비해 멜텍의 마루 소음이 극히 적은 것을 보고 관람객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또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들 중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이들로 부스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엠페오, ‘ARES(아레스)’, ‘SKYMOOD(스카이무드)’
엠페오는 자동화 루프시스템 제작 및 개발 업체로 파고라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ARES(아레스)’는 천장이 80%까지 개방되는 전동형 시스템 파고라이다. 슬라이딩도어와 폴딩도어 등 10가지 측면 옵션을 제공 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로 유니크한 인테리어를 연출해 주기도 한다. 글로벌 브랜드 솜피의 기술력이 담긴 제어 시스템으로 보다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며, 리모콘이나 벽면 스위치, 어플 등을 통한 제어가 가능하다. 파고라 형태 종류에는 RS3013과 RS3016, RS4016, RS4020, RS4023, RS4027 등이 있다.
수동형 시스템 파고라 ‘SKYMOOD(스카이무드)’는 틸팅 방식의 차양 시스템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슬라이딩도어와 폴딩 도어를 포함한 10가지 옵션 등으로 특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루버 중앙 축을 중심으로 슬롯이 120도 회전 가능하다. 제품 종류에는 ‘MS101’, ‘MS102’, ‘MS103’ 등이 있다.
러브하우징 폴리스카이(POLYSKY), 루프스카이(ROOFSKY)
러브하우징(대표 윤상인)은 방범·안전 방충망 윈캡스와 청정스크린 등과 같은 방충망 제조 및 유통업체이다. 이번 박람회에 러브 하우징은 차양 시장에 획기적인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에 소개한 포리스카이(POLYSKY)와 루프스카이 (ROOFSKY)는 햇볕과 비를 막아주는 주문형 조립식 패션차양시 스템이다.
포리스카이는 알루미늄과 폴리카보네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레임 색은 흰색과 검은색이 가능하고 폴리카보네이트는 그린, 블루, 갈색 등 1.4T는 5가지, 2T는 7가지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원하는 사이즈로 주문 제작할 수 있고 양쪽 날개에 벤딩 처리 되어 바람 등에 내구성이 높다.
루프스카이는 고열 등에 소재의 변동이 없으며, 공압출 방식의 코팅으로 자외선 차단이 탁월하다. 눈과 비의 유입과 결로 방지 효과가 있다. 루프스카이의 구성은 10/16T 복층판(유리보다 250배 높은 강도), 6050 몸통바+덮게, 6050 ½ 연결몸통바, 낙엽거름망 등이다. 이 제품은 가장 큰 장점은 원데이 시공이다. 러브스카이에 주문을 넣으면 공장에서 절단·가공·포장해서 발송한다. 시공자는 간단한 공구와 함께 조립볼트 형식의 제품을 조립하면된다. 루프스카이의 특장점은 비와 눈에 부식되지 않고 설치 후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루헨시스템창호
루헨시스템창호(대표 최용재)는 전원주택 등에 독일 시스템창호 ‘레하우’를 제작 및 시공하는 업체이다. 레하우 시스템창호는 독일의 정통 창호 기술이며, ‘GENEO(게네오)’, SYNEGO(지네고)’ 등과 같은 프로파일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게네오의 경우는 레하우의 신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프로파일 내부에 철 보강재가 없이 제작이 가능하다.
지네고는 80mm의 슬림한 두께에 6/7개의 챔버로 단열효과를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루헨시스템창호는 이러한 독일의 고급 시스템창호와 국내 하드 웨어 수평밀착 하드웨어 기반의 ‘Titen4(타이튼4)’ 등을 국내 건축 주에게 공급하고 있다. 창호 시장에 입문부터 시스템창호를 다룬 시스템창호 전문 제작 시공팀이라고 할 수 있다.
고구려시스템
고구려시스템(대표 정수영)은 과거 국내 방충망 시장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킨 업체이다. 방충망에 비용을 지불하기 꺼려하는 고객들에게 당연히 지불해야하는 아이템으로 변화시켰다. 이러한 고구려시스템은 코리아빌드에 자주 참가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많이 끌었다. 과거에는 벤츠를 방충망 위에 올려 놓거나 격투 장을 자사 망으로 만드는 등 독특한 이벤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코리아빌드에서는 현수막에 ‘방충망 아저씨’라는 문구와 함께 정수영 대표 자신을 넣어 친근한 이미지를 불어 넣었다. 고구 려시스템 정수영 대표는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상반기 내로 방충망 창업을 원하는 젊은 사업가들을 위한 교육프로그 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옴니도어 ‘DOOR PIA’
고구려시스템은 프레임에서 빠지지 않는 견고한 망을 도입한 방충망과 번호키 도입, 자동셔터망, 최근에는 폴더안전망을 공급하고 있다. 폴더안전망은 안전망과 유리난간이 결합한 형태로 잠금 장치가 적용된다. 이 제품이 적용될 현장은 유리난간이 적용된 주거 및 상업공간, 준공허가를 위해 난간을 설치해야하는 공간, 기존 철제 난간 등이다.
고구려시스템은 끊임없이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인데 가장 최근에는 롤안전망의 스프링 방식이 아닌 베어링 방식이다. 기존의 스프링 방식에 비해 높은 내구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사람이 열고 닫는 문에는 여러 가지 안전 사고가 도사리고 있다. 옴니도어는 이러한 도어의 다양한 기능을 삽입해 좀더 안전한 문을 개발해 코리아빌드에 참가했다. 옴니도어(대표 김민재) ‘DOOR PIA’는 기본적으로 경첩 부분의 손끼임 방지를 원천적으로 봉쇄했다. 여기에 도어의 한 번 설치로 밀고 당기는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이 채택되었다.
옴니도어 제품은 문 방향을 간단히 바꿀 수 있어 가구 재배치할 때 간섭을 받지 않는다. 또한 장애인들을 위해 180도 회전하는 문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여닫이 문을 스토퍼(가스켓)을 활용해 회전문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러한 옴니도어 제품은 다양한 특장점을 가지는데, 옴니도어 문틀은 알루미늄으로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인테 리어 재공사 시에도 제품 철거 없이 재활용할 수 있다. 기존 발포 문틀은 벽 사이 즈에 따라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만 옴니도어는 벽두께와 상관없이 하나의 모듈로 조립되어 재고를 최소화 해준다. 도어를 설치하고 손끼임 방지를 따로 설치해야하는 ABS도어 비해 손끼임 방지가 일체형이며, 힌지 브라켓 일체형 등으로 시공 및 비용을 줄여준다. TPE 프로파일로 방음과 방품 효과가 뛰어나다.
마스트(MAST) 파고라
코리아빌드에 참가한 마스트는 알루미늄 파고라 전문 생산업체이다. 2000년 설립된 마스트는 반도체 및 LCD패널, 알루미늄 테이블 등 알루미늄 소재 제품을 주력 생산하는 업체였다. 알루미늄 제조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마스트는 파고라 시장에 본격 진입해 지금까지 200여개가 넘는 파고라를 생산 및 판매, 설치했다. 마스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좀더 많은 거래처를 확보해 보다 질 높은 파고라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참가했다.
마스트는 업계에는 후발 주자이고 중국산 가격에 어려움이 있지만 기성이 아닌 주문제작 후 빠른 납품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마스트의 파고라 제품은 IOT 와 접목해 핸드폰 어플을 통한 작동이 가능하며, LED조명 등 설치로 보다 운치 있는 파고라를 제공하고 있다. 마스트 파고라는 전원주택은 물론 카페, 루푸탑용 등으로 다양하게 납품 실적을 쌓아 나가고 있다. 마스트는 지난 박람회를 통해 보다 인지도를 높이는데 효과를 보았다.
(주)비웨이브시스템 ‘집앤존’ 주름방충망
비웨이브시스템(대표 임옥수) 주름방충망 전문 제조 및 유통업체로 ‘집앤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방송인 김태균이 홍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건축자재 브랜드이다. 비웨이브시스템이 개발한 주름방충망은 2,000mm가 넘는 대형창 에는 방충망을 설치할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해 제품을 출시했다. 대형 폴딩도어는 보통 전원주택에 많이 설치하는데, 보통 데크 앞에 조망권 확보를 위해 대형 폴딩도어를 설치하는데, 특히 저녁에 내부 불빛을 보고 들어오는 해충을 막기 위해 설치하는 것이 대형 주름방충망이다.
비웨이브시스템에서 제작하는 주름 방충망망은 100% 국산 폴리 하이메쉬(25메쉬) 친환경 망을 사용한다. 제품의 종류에는 한 쪽으로 열리는 편개형과 양쪽으로 열리는 양개형이 있다. 이번 코리아빌드에는 주름방충망의 단점인 강한 바람에 의한 이탈 방지를 위해 주름방 충망 4면에 이탈방지구를 매립한 제품을 선보였다. 비웨이브시스템은 지난해 4 월 싱가포르 기업과 라이센스 계약을 비롯해 호주와 뉴질랜드 등과 계약을 마쳐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주)에코로 합성목재
최근 1세대의 문제점을 안고 새롭게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합성목재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합성목재는 처음 방부목의 대체 제품으로 각광을 받았지만 제품의 성능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반영구적이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곳특히 데크제로 많이 활용되었다.
하지만 외부의 환경에 24시간 노출되는 특성을 견디지 못해 뒤틀림 현상이 일어나 1세대 업체들이 퇴출되었던 뼈아픈 과거가 있다. 이러한 시장을 뒤로하고 에코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친환경 기업, 친환경 제품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찾기 위해 참가했다. 에코로는 지난해 GR(GOOD RECYCLED) 마크를 획득했는데, 이는 국립기술품질원의 자원 재활용 기술개발센터에서 우수 재활용제품에 부여하는 인증규격이다. 이는 1998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에코로는 1세대 합성목재의 지루한 디자인, 물성 및 변색 문제, 낮은 가성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에코로 합성목재를 자사 부스에 설치하고 제품을 홍보했다. 1세대에 비해 다양한 디자인, 최상의 내수성 및 내구성, 내후성, 탁월한 가성비가 에코로 제품의 자랑거리이다.
이루미 ‘포렐 환기청정기시스템’
이루미의 포렐 환기청정시스템은 ‘사용주 활동 위치에 비치된 공기질측정기’의 측정값으로 작동하며, 분할된 공간의 공기질을 ‘사용자 중심’으로 관리하여 모든 공간을 항상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환기청정기란 창문에 간편하게 설치하여,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가전으로, 외부 공기를 정화해서 유입하고 실내 오염된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는 실내 공기 정화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 시스템은 프리필터와 헤파필터로 외부의 유해물질 99.8% 필터링후 산소 유입하고 밀폐된 실내의 농축된 가스상 유출물질 강제 배출한다. 제품 구성은 본체와 리모콘, 열전모듈, 공기질측정기 등이다. 설치 창호에 따라 PL 타입과 커튼월 타입이 있으며, 종류에 따라 제품 구성과 설치 방법이 다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창문 사이에 설치하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다양한 창호에 설치가 가능하고 플랫한 디자인으로 시야가림을 줄여 답답함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불록을 조립하는 간편한 설치 방법으로 S타입 500~1,140mm/L타입 500~2,140mm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창문 손상없이 자가 설치가 가능하 다. 포렐 환기청정기는 하루에 10시간 1개월 작동 시 한달 전기요금은 3,000원이 넘지 않는다.
알파큐 ‘레일탈부착 모듈시스템’ 창호
PVC창호 시장의 후발 주자이면서 상하부의 창틈을 막아주는 시스템을 창호 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도입해서 화제를 모았던 업체가 바로 알파큐이다. 또한 알파큐의 유정식 고문은 건설사를 운영하면서 창호에 대한 아쉬움을 극복 하고자 창호 시장에 뛰어든 인물이다.
알파큐 ‘레일탈부착 모듈시스템’ 창호로 상부 창틀에 탈부착 레일을 별도로 제작해 상부 레일에 끼워넣는 방식이 다. 이 시스템은 창문을 더욱 단단하게 끼워맞추기 때문에 기밀성과 단열성이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또한 강풍에 의한 흔들림도 없을 뿐더러 공항이나 도로변의 소음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닌다. 최근에는 알루미늄과 PVC가 결합된 학교창과 알루미늄창까지 구색을 맞춰 관급 납품에도 주력하고 있다.
코리아빌드 이모 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