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코엑스서 2.28~3.3일까지 개최
29회 째를 맞이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건축마감재부터 생활용품, 디자인 관련 업체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참가하는 박람회다. 최근에는 리모델링링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건축마감재 업체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다방면의 디자이너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박람회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달에 성황리에 폐막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주)디 자인하우스와 코엑스, MBN이 주최했으며,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한 행사이다. 1994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2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주최 측 추산 19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44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29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국내 디자인 산업의 핵심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 29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다양한 업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디자인하우스는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과 ‘디자인’, ‘럭 셔리’ 등을 발행하고 있다.
이번 29회 박람회는 국내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했는데, 가구부터 가전, 텍스타일, 홈데코, 차양, 건축, 욕실, 키친, 다이닝, 식품, 키즈 등 참가 품목도 다양하다. 유럽 조명 수입 업체인 글로비안은 유럽 조명 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보여줘 자사 부스에 많은 관람객을 유치했다.
유럽 조명의 인테리어 효과를 적극 홍보했다. 토종 업체인 한국윈텍은 ‘WINDOWSTORY’ 브랜드로 국내 차양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있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 에서도 ‘WINDOWSTORY’ 브랜드로 부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정수기로 유명한 (주)코웨이는 안마의자 브랜드 ‘BEREX’를 홍보했다. 자사 부스에 안마의자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에 스마트카라의 음식물처리기, 조명 브랜드 루미 르, 금호전기 번개표, 프랑스원목마루 피나제, 구정마루, NEST 미네랄 마루, 한국윈텍 윈도우스토리, 주방욕실 브랜드 PILOTO 등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