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08(일)
 
  • 역삼 래미안펜타빌 48평
  • 수납이 필요한 리모델링은 꼭 보세요!! 수.납.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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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방과 거실, 주방, 다이닝룸까지 수납을 어디서나 찾을 수 있다. 공간과 공간 사이에 수납이 존재하고 수납으로 생길 수 있는 번잡스러움을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전체 제작가구로 공간 활용읠 장점을 최대한 살렸으며, 일체감 있게 떨어지는 마감과 라인은 카멜레온 디자인의 센스와 노력의 산물이었다. 

 

 

 

이번에 소개할 아파트 리모델링은 역삼동에 위치한 래미안펜타빌 48평 아파트이다.  이곳에는 부부 2명과 자녀 2명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곳 역삼 펜타빌은 카멜레온 디자인인 3번째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역삼 래미안펜타빌 48평은 방이 4개인 구조로 기존의 살던 집을 리모델링하는 것이어서  여러 가지 요구 사항이 많았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수. 납. 공. 간!!!  고객의 요구 사항이 강력했(?)기에 수납에 무척 신경 썼다.  하지만 수납공간이 많다면 빠르게 생각나는 것이 ‘답답함과 비좁음’인데,  과연 그럴지 한 번 유심히 살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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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밝고 경쾌한 느낌의 현관은 공사 전 많은 신발들로 공사장(?)을 방불케 했다. 기존의 신발들이 방안에 신발을 수납할 정도로 많은 양의 신발 수납이 필요했다. 핵심이 수납공간이고 화이트톤과 우드의 따뜻한 느낌을 원했던 만큼 이것에 충실했다.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부분을 우드톤의 오픈장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양쪽의 키 큰 신발장으로 신방 수납공간을 충분히 확보했고 도어는 터치형으로 편리성을 더했으며, 하부에는 간접 조명으로 따뜻한 무드를 연출했다. 현관 중문은 양쪽 개폐가 가능하고 유리 프레임의 한쪽을 곡선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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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와 공용공간

무문선과 마이너스 몰딩, 마이너스 걸레받이 시공으로 면을 선하나로 표현해 심플하고 깔끔한 매력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현재 보이는 벽체는 페인트(도장)이 아니고 벽지 시공으로 요즘 유행인 무몰딩 프로젝트를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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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플렉스

짐이 많았던 공간을 몰딩 없이 깔끔하게 제작한 월플렉스로 마감했다. 이곳은 TV장 또는 수납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비교적 큰 평수의 집은 월플렉스를 설치해도 답답하지 않다. 도어를 설치해 벽처럼 깔끔하게 구성했다. 이곳은 벽면 제거가 어려워 도어 라인을 맞추는데 심사숙고한 공간이다. 월플렉스 반대편에는 기존의 짐들이 해결되어 쇼파의 쉼 공간이 탄생했다.

간접 조명과 다운라이트로 무드 있는 거실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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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주방

슬라이딩 도어가 들어간 부분은 원래 벽으로 막혀 있던 곳이다. 세탁실로 다이닝 공간에서 접근이 되지 않았었다. 이곳이 비내력벽이어서 구조 변경이 가능해 거주자의 편의성을 위해 탄생한 보조주방이다. 이곳은 카멜레온 디자인이 추천하는 곳. 손잡 이가 필요 없는 슬라이딩 도어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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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

클라이언트가 보여주기 싫어했던 세탁실. 구조 변경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존 출입구는 수납공간으로 재활용해 분리수거 형 수납장 제작, 세탁실과 거실 바닥의 단차를 동일하게 맞춰 단점을 극복하고 편리성을 끌어 올렸다. 손빨래 후 세탁이 가능한 아스타 볼 제작, 천정에는 환기를 위해 힘펠 환풍기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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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비내력벽이 없어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넓은 테이블 제작, 주방 공간 진입의 편리 함을 위해 벤치 하부장을 제작했다. 화이트와 우드 컨셉을 살리기 위해 따뜻한 우드 느낌의 벤치장과 좌측수납장, 라운드 상부 장까지 제작했다. 주방의 특징은 수납인데, 좌측 서랍 장도 수납, 상부장도 수납, 벤치장 하부도 수납이다.

소형 가전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하부 장으로 구성하고 라운드 처리한 상부 장으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구 전체에 몰딩이 없어 깔끔하게 보이는 것이 카멜레온 디자인의 키포인트. ‘ㄷ’자 주방은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주방 상판과 벽면은 모두 세라믹 상판을 활용해 위생과 마감의 일체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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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앞 복도

안방 도어를 열면 부부만의 행복한 공간이 나타난다. 좌측에는 스타일러 장부터 길게 늘어선 깔끔한 형태의 붙박이장이 있고 우측에는 부부 침실 및 부부 욕실이 위치해 있다. 사진에 보이는 복도 끝은 가벽으로 가려진 부분을 비내력벽을 철거하고 화장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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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정갈하고 깔끔해 보이는 세라믹 상판을 사용, 레버는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우측에 배치했다. 기존의 세면대 자리를 없애고 반신욕이 가능한 욕조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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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부부의 방인 안방은 채광이 가득한 곳이다. 안방에는 쾌적한 숙면을 위한 퀸사이즈 모션 베드 2대가 적용되었고 침대 사이즈 외 남는 공간은 디자인 파티션 및 협탁을 그에 맞게 제작했다. 침대의 헤드라인 다지인도 목공 작업과 페인트(도장) 작업을 통해 러블리 스러운 침대 헤드 디자인이 탄생했다. 여기에 무드 있는 간접 조명은 화룡점정. 안방의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보이는 안방 드레스룸 공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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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서재공간

워킹맘을 위한 공간 미니서재는 금속으로 견고한 빼대를 만들고 그 위헤 대리석으로 철저하게 시공했다. 철거되지 않는 기동을 활용해 내부에 수납장을 제작, 천정에는 라인 조명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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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화장실

제작 세면대 내부는 스테인리스로 제작 되었으며, 내부에 녹을 방지하는 금속 보강대를 사용해 뼈대를 만들고 고정작 업을 통해 내구성이 우수하게 제작되었 다. 상판 타일은 현장 가공이 어려워 특수 타공 업체를 통해 커팅 작업을 했다.

운반에 조심성이 중요했던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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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방

아이방 2곳은 비슷한 컨셉으로 제작되었 는데, 책상은 창가쪽으로 넓게 제작, 옷과 기타 수납은 최대한, 책상은 선생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1,600 이상 사이즈로 구성 했다. 침대 파티션을 활용해 공부하는 공간과 침실 공간을 분리했고 붙박이장에 오픈 공간은 항상 입는 옷을 편하게 꺼낼수 있게 설계했다. 침대 프레임을 제작 메트리스를 치우면 내부에 추가 수납공간이 있다. 철거되지 않는 내력벽에는 슬라이딩 책장으로 수납이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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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방

남편을 위한 서재방. 빔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쪽 벽면을 페인트 구김없는 화면을 만들었다. 이 공간은 아들과 영화를 보기 위한 아빠의 배려 공간이다. 문 간섭없이 스피커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선반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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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디자인, 수납의 정석을 보여준 아파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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