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 리더들이 이끄는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 산업의 새로운 물결을 검색하다!
- 업계의 새로운 발전 방향 '검색'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시장은 급변하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 구조는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AI 기술이 도입되면서 시장의 판도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젊은 리더들이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월간 LWD는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BIL’ 모임을 기획, 젊은 리더들에게 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업계는 한층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시장은 그동안 오프라인 유통과 대형 기업 주도의 흐름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이러한 구조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과 AI 기술이 주도하는 시장 환경에서 젊은 리더들이 업계를 혁신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에 월간 LWD는 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젊은 리더들을 위한 모임을 기획했다.
업계 변화와 젊은 리더 및 관리자 ‘한 자리’
이번 모임은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산업에서 젊은 리더들이 새로운 생각과 의견을을 나누는 자리였다. 세미나와 네트워킹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 업체의 신제품 정보와 다양한 성공 사례, AI 활용 사례, 그리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유통 구조의 장단점을 논의한다. 이는 업계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언론사에서도 건축자재와 인테리어에 대한 기사가 제안적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적극적인 취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과거 국토교통부에서 ‘방화창’에 대한 고시에서도 반대의 견이 지배적이었지만 고시를 강행한 사건과 같은 시기 농림부 ‘농 막’ 고시에 대해서는 철회가 된 것을 비교했을 때 건축자재 및 인테 리어 업계의 목소리를 담을 그릇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모임이 기획되었고 11월 모임에서는 인테리어보다는 건축자재 업계들이 많이 참가를 했다.
특히 ERP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제적인 통찰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 다소 어려울수 있는 ERP의 개념과 활용에 대해서 생각보다 많은 업체 대표 및중관 관리자들이 이해를 했고 관심도 높았다. ERP는 생산 및 유통 관리를 최적화하는 도구로, 이를 활용하면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업계의 동향이 궁금했고 모임에 대한 의도가 참신해 참석을 하게 되었다’는 한 참가자는 “이번 모임에서 ‘ERP 강의’를 통해 몰랐던 지식을 얻고 가게되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모임의 강의를 진행한 유기주 강사는 현장에서 ERP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성공적인 시스템을 구축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유기주 강사는 “ERP를 사용하는 건축 자재 및 인테리어 업체가 많지만 체계적인 교육이 없어 활용도가 떨어진 것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이 더 많이 생겨서 ERP를 더 많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모임의 기대 효과
이 모임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도모 한다. 젊은 리더들은 공통된 목표 아래 새로운 연합체를 구성하고, 업계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높일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시장 변화 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준비를 하게 된다.
이번 모임 관계자는 “업계 신구 리더들은 업계의 변화에 동참하기 위해 정보에 관심이 많다”며, “이러한 요구에 기인해 모임이 시작되 었고 앞으로 모임의 참가자를 더욱 확보해 보다 체계적이고 업계의 발전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건축자재와 인테리어 산업은 이제 혁신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이 흐름 속에서 업계의 젊은 리더들이 더욱 빛을 발할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