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1(목)
 
  • 한국제품안전협회, BIPV전문인력사업단
  • 안전성과 실무능력 겸비한 인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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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형 태양광 산업의 전문 인재들이 첫 발을 내딛었다. 

 

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김성찬)와 성균관대, 서울과학기술대, 국립한밭대, 공주대가 함께 운영하는 ‘건물형 태양광산업 생태계 대응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은 지난 3월 19일, 교육 수료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태양광 설비 설계, 설치,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고도의 기술과 안전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료생들은 체계적인 이론 수업과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쳐 ‘현장형 인재’로 거듭났다.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수료생들에게 공식 인증서를 수여하며 이들의 전문성을 공인했고, 이들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협회, 대학, 산업계가 함께 협력해 실효성 있는 인력 양성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건물형 태양광은 도심 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설계·시공·운영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안전 기준이 요구되며, 이에 대응할 인재 확보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재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에너지 정책, 민간기업의 태양광 설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사업단은 향후 교육 범위를 넓히고 현장 실습을 강화해 보다 많은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사람이다. 기술과 안전을 겸비한 인재 양성은 태양광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임이 이번 사례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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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형 태양광 산업 이끌 인재 양성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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