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내수성·디자인 모두 잡은 벽체 솔루션
- 고급 인테리어 마감재, ‘SPC 월 타일’로 진화
최근 글로벌 인테리어 시장에서는 기존 타일의 한계를 극복한 ‘SPC 월 타일’이 고급 마감재로 부상하고 있다. 바닥재 분야에서 이미 뛰어난 성능을 입증한 SPC(Solid Polymer Core) 기술이 벽체 제품으로 확장되며, 내구성·시공성·디자인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재현하늘창은 SPC 기술을 적용한 월 타일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세라믹 타일이나 도장 마감재 대비 우수한 강도와 유지성능, 현대적인 표면 디자인, 간편한 시공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소비 자와 시공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SPC 기술로 강화된 월 타일
SPC 벽 타일은 PVC와 탄산칼슘(석회석)을 혼합한 고밀도 코어층을 기반으로 한다. 이는 기존 세라믹 타일보다 훨씬 얇고 가볍지만, 더 높은 충격 강도와 내수성을 제공한다. 또한 구조적으로 뒤틀림과 수축·팽창이 거의 없어, 다양한 공간과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하다.
재현하늘창은 이 SPC 코어층 위에 고해상도 프린팅 필름과 특수 UV 코팅을 적용해, 대리석·콘크리트·우드 등 다양한 텍스처 표현이 가능한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타일 하나하나의 디테일한 질감과 컬러 재현력은 인테리어 설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빠르고 깨끗한 시공, 친환경까지
기존의 세라믹 벽 타일 시공은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반면, SPC 벽 타일은 간편한 클립시공(현가) 방식으로 기존 마감재 위 덧시공도 가능하며, 건식 시공에 최적화되어 분진 발생이 적다.
또한, SPC 벽 타일은 포름알데히드나 유해 가소제를 포함하지 않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글로벌 친환경 건축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국내 시장은 아직 초기, 그러나 성장 가능성 높아
현재 SPC 월 타일은 북미, 유럽 등 선진 인테리어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다. 반면,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SPC라는 소재 자체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리모델링 수요와 고급 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SPC 벽 타일의 시장 확대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재현하늘창 관계자는 “기존 타일의 단점을 보완한 SPC 벽 타일은 시공성과 내구성,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차세대 마감재”라며, “앞으로는 욕실·주방뿐 아니라 거실, 상업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SPC 타일 적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외 바닥재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기술력을 쌓아 온 SPC. 이제는 벽 마감재에서도 그 우수성이 주목받고 있다. 재현하늘창의 SPC 월 타일은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시공 효율까지 고려한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