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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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호 + BIPV 절묘한 도킹
    제로에너지빌딩(ZEB) 실현을 위한 ‘창호일체형 BIPV 시스템’은 에너지 절약과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제공하는 혁신적 건축 솔루션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창호와 태양광 발전 모듈이 일체화되어 창문의 뷰를 유지하면서도 발전 기능을 수행하며, 일사 조절 기능을 통해 실내 온도를 조절해 냉난방 비용을 절감한다. 특히 유지 보수가 용이하도록 실내에서 태양광 모듈을 교체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정부는 BIPV 시스템 설치를 장려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지원 보조금과 세제 혜택도 제공해 경제성을 높였다. ZEB 인증 요건을 충족하는 이 시스템은 건축물 에너지 효율 향상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된다. 일반 창호에 BIPV 시스템을 도입 창호일체형 BIPV는 건축물의 창호와 태양광 발전 장치를 일체화한 제품으로, ZEB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창호의기능을 유지하면서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어, 건물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수 있다. 이 제품은 일사 조절 기능을 통해 태양의 각도에 따라 외부 차양 역할을 수행하며, 직사광선을 차단하거나 빛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창호 기능을 잃지 않고, 조망권을 확보하며, 리모콘을 통한 블라인드 기능으로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제로에너지빌딩(ZEB, Zero Energy Building) 제로에너지빌딩(ZEB)은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하여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건축물을 의미한다. 이는 점점 더 많은 국가와 도시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환경 보호를 위해 채택하고 있는 혁신적인 건축 방식이다. ZEB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며,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건물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 에너지 절약 설계 ZEB는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고성능 단열재를 사용하여 외부로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창호 시스템을 통해 자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또한, 스마트 창호와 같은 시스템을 통해 외부 환경에맞춰 열과 빛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냉난방부하를 줄인다. ● 고효율 장비 및 시스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조명, 냉난방, 공조 장비 등에서 고효율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LED 조명, 고효율 보일러 및 히트펌프 등을 사용하여 에너지 소모를 줄이 고, 빌딩 내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을 통해 건물 전체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한다. ●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태양광, 풍력,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건물 내에서 직접 생산함으로써 에너지 자급자족을 목표로 한다. 대표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전기를 생성하거나, 지열 히트펌프를 이용해 냉난방 에너지를 공급할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에너지를 활용하여 외부로부터 추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품의 특장점 태양의 고도에 따라 자동으로 태양광을 차단하거나 유입하는 기능을 통해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한 다. 이는 건물 내부 에너지 부하를 줄여 건물의 유지 관리 비용을 최소화한다. ● 태양광 발전과 창호의 융합 창호형으로 설계되어 창문의 기본적인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BIPV시스템은 창문의 ‘VIEW’ 기능을 살리지 못한 반면 이 제품은 창호의 가시성이 확보되면서 에너지 생산성까지 보장할 수 있다. ● 통합된 외부 차양 및 루버 시스템 상부 루버 모듈을 통해 태양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내부에서 모듈 교체가 가능하여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 상부 루버 모듈을 통해 태양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 고층건 축에서 발생하는 빌딩풍에 대해서는 방풍펜스역할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 높은 발전 효율 태양광 추적 블레이드를 통해 기존 BIPV 시스템보다 1.7배 이상의 발전 효율을 자랑하며, 태양광 모듈을 실내에서 교체할 수 있어 유지 보수가 용이합니다. ● ZEB 달성에 최적화 패시브 및 액티브 기능을 모두 수행하여 제로에너지빌딩 인증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입니다. 제품의 극복 과제와 법적 설치 이유 창호일체형 BIPV 시스템은 고성능을 지향한다. 기존 창호에는 없는 BIPV시스템 부착으로 전기에너지가 생산되고 있으며, 슬럿이 움직이는 추적 블레이드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설치하면 보다 효율적인 전기 생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설치 비용이 일반 창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극복 과제이다. 또한 건물의 방위각이나 구조에 따라 효율성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 건물에서는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는 구조적인 리스크도 있다. 창호일체형 BIPV 시스템은 ZEB 의무화 법안에 따라 설치가 장려되고 있다. 정부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BIPV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치 시 보조금 지원 및 세제혜택이 주어져 기업과 건축주에게 큰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2025년부터 민간 건물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확대되면서 BIPV 설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제품을 개발한 남춘환 전무는 제품 개발 동기에 대해 “창호일체형 BIPV 시스템은 기존 BIPV 시스템이 가진 발전량 저하 문제와 유지보수 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며, “기존 BIPV 시스템의 문제점 중 하나인 벽면 부착에 따른 온도 상승 문제를 해결하고, 실내에서 태양광 모듈을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유지 보수를 용이하게 만들 었다”라고 말했다. 에너지세이빙 바람, 건축물 BIPV 의무 설치 제도화 경쟁 제품이 없어 미래 시장 ‘긍정적’ 창호일체형 BIPV 시스템은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태양광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ZEB 인증 달성을 목표로 하는 건축물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앞으로 더 많은 건축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기 설치 비용이 높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과 유지 보수의 용이 성에서 큰 이점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제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월간 LWD(lwd@lwdmedia.com)로 문의를 주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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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넥스트플러스, 상업과 가정용 모두 만족도 ‘UP’
    뉴슬라이드백은 상업과 가정용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반자동 도어 시스템으로, 전기 없이도 자동문 효과를 제공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상업용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소음 차단, 저렴한 비용 덕분에 음식점과 상점에서 많이 사용되며, 가정용으로는 아이들의 안전과 실내 온도 유지, 반려동물의 탈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공압 피스톤과 스프링 메커니즘을 이용해 부드럽게 문이 닫히고, 내구성도 뛰어나 경제적이고 편리한 도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슬라이드백은 상업용과 가정용에서 두루 사용되며, 특히 에너지 절약과 안전성 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전기가 필요 없는 반자동 도어 솔루션으로, 많은 이들이 설치와 유지비의 부담 없이 편리한 자동문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상업용과 가정용 뉴슬라이드백의 장점과 우수성에 대해 세밀하게 살펴보겠다. 상업용 뉴슬라이드백의 뛰어난 성능계절 냉난방을 효과적 차단, 이외 소음, 공기질 조절 상업용 뉴슬라이드백은 주로 음식점과 상점 등 다양한 상업공간에서 널리 사용된다. 특히 이 시스템은 반자동 시스템을통해 출입구에서 문을 자동으로 닫히게 함으로써 실내 에너 지를 절약하고, 불필요한 소음이나 공기질 저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상업용 건물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장점이다. 대표적인 장점 중 하나는 에너지 절약이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겨울철에는 난방기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뉴슬라이드백은 문이 자동으로 닫히도록 도와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기 때문에 출입이 빈번한상업 공간에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문이닫히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냉난방 손실, 외부 공기유입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 다른 장점은 저렴한 비용과 설치의 용이성이다. 자동문을설치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뉴슬라이드백을 장착하면 반자동 도어의 기능을 간단하고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다. 전력 공급이 필요하지 않아 별도의 전기공사가 필요 없으며, 유지보수 역시 간편하다. 이는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 특히 소규모상업 공간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는 이유다. 가정용 뉴슬라이드백의 활용 아이들이 있는 가정집 안전사고 대비 가정용으로 뉴슬라이드백을 설치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내 에너지 절약과 소음 차단이다. 가정에서는 중문을 통해 외부의 차가운 공기나 뜨거운 공기를 차단하여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데, 뉴슬라이드백을 설치하면 전기 없이도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로 인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거주 환경의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뉴슬라이드백이 더 큰 장점을 발휘한다. 문이 천천히 닫히도록 설계되어 아이들이 문에 손이 끼이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는 안전사고 예방을 중시하는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문을 열고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문에 뉴슬라이드백을 설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러한 실용성 덕분에, 요즘 많은 가정에서 뉴슬라이드백을 선택하고 있다. 뉴슬라이드백은 단순한 반자동 도어 시스템을 넘어 다양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공압 피스톤 방식과 스프링 메커니즘을 사용해 문이 부드럽게 닫히도록 돕고, 닫히는 속도도 조절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전기가 전혀 필요 없는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며, 미닫이도어라면 어디에나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전력 공급이 필요 없는 친환경 건축자재 최대 30만회 이상 테스트 통과 이 제품은 내구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10만 회에서 최대 30만 회 이상의 테스트를 통과한 뉴슬라이드백은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업용이나 가정용 도어뿐만아니라, 학교와 병원, 공장 등에서 안전과 에너지 절약을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뉴슬라이드백은 도어의 내구성을 연장시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손쉬운 설치와 경제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도어 디자인에 맞춰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도 이 제품의 큰 장점이다. 뉴슬라이드백은 상업용과 가정용 도어에서 모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에너지 절약과 안전성, 편리함을 모두 제공하는 혁신적인 도어 솔루션이다. 전력 공급이필요 없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과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유지비용이 적고 설치가 간편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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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창호와 커튼월 단열의 중요성
    한국 건축 시장에서 창호와 커튼월의 단열 중요성이 강조되며,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들이 필수가 되었다. 단열 창호는 냉난방 비용 절감과 건물 유지비 절감에 기여하며, 정부는 2008년부터 관련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창호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제’와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ZEB)’ 등이 있다. 단열 기술은 유리와 프레임에 집중되며, 알루미늄 프레임에 다양한 단열재가 적용된다. Azon의 이중 단열 System과 Azo-Core™ System이주목받고 있으며, 대형 프로젝트에 적용 중이다. 한국 건축 시장에서 창호와 커튼월의 단열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건물의 외피, 즉 건물의 벽이나 창을 잘 단열하면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는 곧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건물 유지 비용을 절감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창호에 적용되는 단열 프레임은 겨울철에 난방 비용을, 여름철에는 냉방 비용을 줄여준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런 단열의 필요성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에는 주로 해외에서 설계된 랜드마크 건물에만 단열 기술이 적용되 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제 단열 창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에너지 효율이 건물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2000년대, 정부도 단열의 중요성 인식 2017년 ZEB도입 이후 기준 강화 국가적으로도 단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08년에 시작된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이 그 예이다. 또한 2012년부터는 ‘창호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제’가 도입되어, 주거용 건물 창호의 에너지 성능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 등급제 덕분에 소비자들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창호를 쉽게 선택할 수 있다. 비주거용 건축물, 즉 사무실이나 상업용 건물에서는 ‘커튼월 고효율 기자재 인증’이라는 제도가 시행 중이다. 이 제도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결국 2017년에 도입된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ZEB)’으로 이어진다. 이 제도는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최소화 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자급자족하는 건축물에 주어지는 인증 이다. 2020년부터는 연면적 1,000㎡ 이상의 공공 건축물에 의무화 되었고, 2023년에는 그 기준이 연면적 500㎡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단열 기술은 창호와 커튼월에서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유리와 프레임이다. 유리의 경우, 저방사(Low-E) 유리와 삼중 유리, 진공 유리 등이 단열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프레임의 경우 알루미늄, PVC, 스틸, 목재 등이 재료로 쓰인다. 특히, 커튼월에 자주 사용하는 알루미늄은열전도율이 높아 단열에 불리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다양한 단열재를 적용한 프레임을 개발하고 있다. 알루미늄 프레임의 단열재는 주로 폴리우레탄 재질의 Azon 단열 System과 폴리아미드(PolyAmide)가 많이 쓰인다. 폴리아미드는 기존에 사용되던 C Type의 형태에서 중공 Type의 Wide 폴리아미드 제품이 개발되어 사용되거나, Azon 단열 System과 폴리아미드가 결합된 형태의 제품이 개발되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아존아시아는 Azon 이중 단열 System(Dual Cavity System)을 통해 시장의 요구에부응하고 있다. Azon Dual Cavity System Azon 이중 단열 System은 복층 유리를 적용 시 2등급, 삼중 유리를 적용 시 1등급에준하는 열 관류율을 만족할 수 있다. 또한 단열적 성능 외, 우수한 구조적 성능을 확보하면서 LH 신 사옥 현장을 시작으로 여의도 사학연금,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현장 등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는 등 커튼월 건축물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Azo-Core™ System 제품 또한, 최근에는 단열 성능 향상을 위해 Azon社에서 출시한, 경질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신제품 Azo-Core™ System이 주목받고있다. Azo-Core™ System은 LX하우시스, KCC에 이어 ㈜남선알미늄에서 개발한 X-wide 제품 시리즈에 적용되어 시판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수의 관급 창호 업체에서 앞다퉈 적용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강동 쿠쿠전자 사옥 프로젝트 현장 등 커튼월 현장에서도 적용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예상된다. 결론적으로 LX하우시스, KCC, 남선알미늄 등에서 이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결론적으로, 단열 프레임은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술의발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Azon 단열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기술문의는 ㈜아존아시아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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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 안전한 도어 사용의 혁신!
    넥스트플러스 뉴슬라이드백이 안전 사고 예방에 특화되어 전국의 초등학교 많은 양의 제품을 납품했다. ‘안전한 도어 사용 혁신’이라는 슬로건 하에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7세대 버전까지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이 섬나라 제주도의 한 카페에 설치되었다. 최근 도어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넥스트플러스의 도어클로저 '뉴슬라이드백'이 주목받고 있다. 뉴슬라이드백은 2013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되며 현재 7세대 버전까지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별도의 전원장치 없이 기존 슬라이딩 도어를 반자동 시스템으로 전환해준다. 타사 도어클로저 대비 성능 우수 인천인주초, 학생 안전 위한 도어클로저 도입 기존의 타사 미닫이 도어클로저는 댐핑 기능(스톱앤슬로우)이 없어 불편함과 오류가 많았다. 그러나 뉴슬라이드백은 피스톤 방식의 공압 시스템과 스프링을 동시에 사용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도어 닫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넥스트플러스는 최근 충청권 초등학교 대부분에 뉴슬라이드백을 공급해 학생 안전에 기여했 다. 특히 인천인주초등학교는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작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뉴슬라 이드백을 선택했고, 설치 후 학생과 교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넥스트플러스 관계자는 "뉴슬라이드백은 힘의 크기나 문폭에 따라 다양한 종류를 제공해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끼임 방지장치 의무화로 저학년 학교에 많이 설치되고 있으며, 에너지 손실 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파트 현관이나 상가의 자동문 설치도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 웨이뷰 카페 뉴슬라이드백 설치 흡연실 설치 후 ‘만족’, 출입문 추가 설치 제주시 한림읍 옹포7길에 위치한 제주 한림 웨이뷰(WA VIEW) 카페는 최근 출입문에 '뉴슬라이드백'을 설치하며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제주도의 특성상 강한 바람과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여닫이 문보 다는 미닫이문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문 닫힘을 확실히 해주는 도어클로저 '뉴슬라이드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웨이뷰 카페는 지난 2024년 4월, 강풍과 실내온도 유지, 벌레 차단 등의 이유로 '뉴슬라이드백' 설치를 의뢰했다. 처음에는 흡연 부스의 미닫이문에 설치를 시작으로, 제품의 효용성을 확인한 후 출입문과 내부 출입문까지 설치를 확대했다. 이 카페의 사장은 제주도 내에서 설치된 제품을 직접 보고 인터넷 검색과 건자재 업체의 추천을 통해 '뉴슬라이드백'을 알게 되었으며, 직접 구매 후 설치했다. 웨이뷰 카페의 관계자는 제품 설치 후’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형 카페인 웨이뷰는 제품 설치 후 직원과 고객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뉴슬라이드백'은 제주도 내 많은 카페와 건물에서 점차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실내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 '뉴슬라이드백' 넥스트플러스는 슬라이딩 도어뿐 아니라 여닫이 도어용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도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설치가 간단하며, 도어 상/중/하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다. 댐핑 기능과 스토퍼가 적용되어 손끼임 방지, 강제 도어 닫힘 제어, 실내 에너지 보호 효과를 제공 한다. 속도 조절 기능(에어 도어클로저)은 일반 유압식과 달리 공기 압을 이용해 도어의 속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넥스트플러스는 매년 두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뉴슬라이드 백은 1세대부터 7세대까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뉴슬라이드백과 원터치 세이프 도어클로저는 넥스트플러스의 혁신 적인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도어 안전성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의 바다가 보이는 웨이뷰 카페 ‘수박빵’, ‘사과빵’, ‘천혜향빵’ 등 인기 제주 한림 웨이뷰 카페는 1층과 2층, 3층의 루트탑의로 구성된 오션뷰 카페이다. 웨이뷰는 파도를 의미하는 ‘wave’와 경치를 뜻하는 ‘view’가 합쳐진 이름이다. 대형 카페로 해안도로에서 잘 보이는 위치에 있으며, 주차장도 넉넉한 편이다. 특히 2층은 일반 카페보다도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카페 어디에서도 보이는 오션뷰가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웨이뷰에서는 각종 음료와 베이커리, 특산물까지 판매하고 있으며, 베이커리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수박빵’이다. 이밖에도 사과빵과 천혜향빵도 있다. 웨이뷰는 제주 농장에서 엄선된 특산물만 사용하고 있으며, 베이커리는 당일 생산·폐기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웨이뷰에서 비양도를 볼 수 있으며, 프라이빗 해변, 야자수길, 계절마다 달라지는 포토존 등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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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 2024년, 업계 최초 ‘고구려방충망창업교육센터’ 개원
    건축자재 시장에서는 항상 사람이 부족하다. 타 업종에 비해 사람 비중이 높은 직종이라고 할 수 있다. 제조업체도 많지만 아직은 사람이 영업하는 시스템으로 굴러간다. 분업화가 잘 이루어졌기 때문에 고객이 이질적으로 변하지는 않는다. 고구려시스템은 일자리, 부가가치, 매출 창출이라는 목표아래 ‘고구려방충망창업센터’를 개소했다. 고구려시스템(주)은 최근 ‘고구려방충망창업센터’를 열고 3월부터 ‘방충망 마이스터’를 배출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부터 5월 중순 현재 4기 교육까지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각 클래스는 정원 모집을 마친 상태에서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방충망 시장 선도 기업의 선도적 인력 양성 자재공장, 시공현장 직접 견학 창업센터를 찾은 수강생들은 영업 및 시공, CS, 마케팅 등에 관한 현재진행형의 생생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고구려시스템 관계자는 “고구려방충망창업센터의 방충망 교육과정은 자재공장과 시공현장에서 직접 배울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며, “단계별 실무 프로젝트를 체험할 수 있는 등 체계적이고 역동적인 교육과정을 배울 수있다”고 강조했다. ‘방충망 1인창업 양성과정’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방 충망 이해’를 비롯해 ‘공간에 따른 설계 및 단가 산정 능력’, ‘B2C와 B2B, B2G 클라이언트에 맞춤 디자인 제안’, ‘클라 이언트와의 계약 성사 기술’, ‘계약 이후 관리 및 클라이언트 응대 및 마케팅’ 등이 주요학습 내용이다. 현재까지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남녀노소 20~60대까지 다양하며, 직업도 인테리어, 방충망, 건축 종사자 등 다양 하다. 고구려시스템 관계자는 “고구려시스템은 새로운 방충망 시대를 이끌어온 업체로 원초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자체 교육인력을 배출하는 것도 업체의 최초이다”며, “순조 롭게 시작되고 있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충망의 시장의 또다른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방충망에 번호키 삽입 등 신선한 아이디어 ‘방충망 1인 창업 과정’ 최초 시도 고구려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방충망에 번호키를 설치하는등 방충망 시장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박람회에 참가해 벤츠 차량이 견딜 수 있는 방충망 또는 격투기의 링을 방충망으로 설치하는 등 독특한 마케팅 기획으로 단시간에 방충망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폴더 안정망’과 ‘공장형 전동 셔터망’, ‘DIY 안정망’ 등을 출시에 방충망의 꾸준한 기술개발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고구려시스템이 시작한 ‘고구려방충망창업센터’는 수강생들이 현직에 종사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수강생들 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주중에는 4일 야간 교육, 주말에는 2일 속성반으로 나눠어 교육하고 있다. 이번 커리큘럼의 시작은 업계에 많은 이슈를 던져주고 있 다.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건축자재 제조업체들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가능한 지와 배출된 수강생들의 자립의 가능성, 현재 필드에서 성업 중인 고구려시스템 역량 등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교육과 배출 수강생들의 업계 진입이 순조로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커리큘럼에서 수강생들에게 강조하는 교육은 ‘미래를 내다보는 영업’이다. 이 파트 교육에 대해서는 고구려시스템 정수영 대표가 직접 강의를 한다. 정수영 대표는 “방충망을 만드는 기술은 수강생들이 기본 적으로 알아야 하는 과정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객과의 소통이다”라며, “1인 방충망 창업이 목표인 이번 교육에서는 고객 감동의 영업이 있어야 성공적인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기에 이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전한다. 정 대표의 강의에는 자신의 고구려시스템을 손수 일굴 때의 일화와 그가 직접 고객을 감동시킨 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방충망 감동 영업’을 가르킨다. 기자는 5월 주말 강의를 직접 들어보았다. 강의의 내용이 알찼으며, 특히 정수영 대표의 강의에서는 강의 기법과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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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현대L&C, 친환경 바닥재 ‘더채움’ 리뉴얼 출시
    현대L&C는 ‘더채움’ 리뉴얼 출시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기존 브랜드 노후화 측면에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고 내년 쯤 주거용 바닥재의 브랜드 리뉴얼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대L&C가 친환경 바닥 마감재 ‘더채움’을 출시하면서 지난해 선보인 ‘아티움’에 이어 주거용 바닥재 리뉴얼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주거용 시트 바닥재 ‘더채움’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더채움’, ‘아티움’과 균형을 고려한 디자인 ‘웨이브 트래버틴’ 대표 제품 더채움은 고탄성 쿠션층이 적용된 두께 2.2mm의 바닥재로 우드 패턴 10종과 스톤 패턴 8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신제품은 다소 과감한 디자인이 도입됐던 지난해 신제품 ‘아티움’과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웜톤 계열의 베이 직한 디자인을 주로 선보였다. 우드 패턴의 경우 가장 주력 사이즈인 128mm 전후로 다양한 패턴이 구성되었으며, 트렌드에 민감한 스톤 패턴은 부드러운 웜그레이 색감을 기반으로 기존에 대다수를 차지했던 정사각 무늬 대신 450x900mm와 같은 직사각 무늬를 대폭 늘려 안정감 있으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구성하는데 적합하다. 특히 스톤 패턴 중 특유의 흐르는 무늬가 특징적인 ‘웨이브 트래버틴(Wave Travertine)’이 대표 제품이다. 직사각 형태일 때무늬의 방향성이 두드러지는 점을 포인트로 활용한 디자인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안성맞춤이다. 우드 패턴의 경우 단단하면서 짜임새 있는 오크 무늬의 특징을 가진 ‘루비 오크(Ruby Oak)’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섬세한 요소들로 무늬의 완성도를 높인 이 제품은 원목 가구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 강화‘한국애견협회’ PS 인증 획득 또한 리뉴얼 전과 대비하여 어린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이 강화되었다. 일반적인 상황과 표면이 젖은 상황 모두 미끄럼 저항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카드뮴에 안전하고 외부 영향에도 염료가 묻어 나오지 않는 견뢰도가 우수한 점 등을 인정 받아 ‘한국애견협회’로부터 PS(Pet Safety) 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맨바닥에서는 77데시벨 수준의 소음이 16데시벨 가량 감소되는 등 층간·생활 소음 저감에도 효과가 있으며, 쿠션감과 복원력이 우수하여 보행 감도 뛰어나다. 이밖에 더채움은 인체에 유해한 4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고,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에 대한 안전 성도 검증되어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받았다. 이에 더해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에서 황색 포도상 구균, 폐렴균 등 세균과 주요 곰팡이균에 대한 99.9% 항균효과를 인증 받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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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건축자재 기사

  • ㈜에스엠터치, ‘2023 동아전람 부산박람회’ 참가
    ‘2023 동아전람 부산박람회’ 에스엠터치 부스 사진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에스엠터치 전시장 외부 전경 전국 800개 대리점 및 취급점 확보에스엠터치는 전국에 800여 개의 취급점과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자동문 또는 자동중문, 터치 등의 부속품 위주의 판매 영업을 지향했다면 2023년부터는 자사의 우수한 하드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에스엠터치는 지난해 말,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SM 자동문·자동중문 전시장’을 오픈하기도 했다. 40여평 규모의 전시장에는 업체와 고객들이 위한 다양한 ‘자동문’과 ‘자동중문’이 전시되어 있다. 에어샤워, 음압실 등 특화된 제품과 기술력특히, 에스엠터치 자동문은 600만회 이상 정밀테스트 시험 및 전기 인증 등을 완료한 제품으로 마이컴 제어방식을 통해 속도제어, 구간설정, 안전센서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에스엠터치는 현장 환경과 기능성 자동문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에어샤워, 음압실 등의 특수 현장에 특화된 제품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한편, 에스엠터치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이 주관하는 ‘혁신성장 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벤처기업확인제도는 중소 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한 지정한 벤처기업 확인기관이 기술혁신성과 사업성장성이 우수한 벤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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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주)바우펜스터, 5전 6기 방화창 테스트 통과
    (주)바우펜스터(이하 바우펜스터, 대표 장화석)가 회사 설립 1년 만에 자체 기술로 준비한 방화창에 대한 비차열 20분에 대한 방화성 적을 획득하면서 본격적인 시장 진입 준비를 마쳤다.AL시스템창 방화성능을 입히다시스템창은 구조적으로 단열성과 기밀성이 좋은 창이다.하지만, 단열성을 높이면 화재에 대응하는 내화성이 떨어진다.많은 회사들이 단열성을 높이기 위해 화재에 취약한 플라스틱 성분의 비전도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바우펜스터 BFD-80 알루미늄 시스템 방화창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알루미늄 시스템창에 내화성을 갖춘 시스템 방화창을 출시하게 되었다.바우펜스터 방화창(6T방화 + 6T강화접합 + 14간봉 + 5T강화로 이)은 32T 방화 접합 복층 유리와 AL(알루미늄) 간봉을 사용했 으며,양면 방화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세부적으로는 내화접착 (SUPER300), 발포 가스켓, 폴리아미드, 14mm 알루미늄 간봉 등이 적용되었다.바우펜스터 관계자는 ‘5차 실험까지 다양한 변수가 많았고 이를 극복하면서 타사보다 방화창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가 많이 축적되 었다’고 전한다 . 이번 방화 테스트는 홍천에 있는 ‘사람과 안전’에서 실행했다. 바우펜스터는 이번 방화창 시험에서 픽스창과 시스 템창호에 방화 성적서를 획득했다.한 업계 분석에 따르면 방화창 시장은 앞으로 2,500억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자료를 내놓고 있는데, 이러한 시장에 선진입하는 것이 바우펜스터의 1차 목표이다. 2022년 7월부터 방화창 의무국내 방화창 시장은 제도권의 변화를 겪으면서 혼란과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2년 7월 5일 시행하고 있는 ‘건축물의 피난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치’ 일부 개정 령(국토교통부령 제 868호)을 통해 일정 기준 건축물에 대한 방화 창에 대한 설치를 의무화했다. 이 시행령의 주요내용은 한국산업 표준 KSF2845 (유리구획분의 내화 시험방법)에 규정된 방법에 따라 비차열 20분 이상의 성능을 만족해야한 한다. 단 스크링클러 또는 간이 스프링클러의 헤드가 창호로 부터 60센치 이내에 설치될 경우 방화유리창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이 법령 제정으로 건축사들의 반발이 아주 심했다. 입법 예고 후게시판에는 90%넘는 반대 의견이 게진될 정도였다. 하지만 국토부 에서는 시안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많은 반대 의견을 뒤로 한 채입법을 강행했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유독가스 저감 시스템 방화창 바우펜스터는 2019년부터 방화창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고 이후 단순히 방화 성적을 넘어 친환경적이며, 안전한 창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방화창 시장은 형성 단계에 있으 며, 방화창의 높은 가격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바우펜스터는 보다 우수하고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바우펜스터 장화석 대표는 “방화창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었지만 실질적인 테스트에서 시행착오를 겪었고 이를 통해 더욱 방화창에 대한 확실한 학습을 했다’며, ”화재로부터 유독가스 없는 안전한 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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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KCC글라스, 친환경 바닥재 ‘숲’ 기부 환경부 장관 표창상 수상
    KCC글라스(대표 김내환)가 환경부와 한국환경 산업기술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취약계 층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나선다.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환경 복지서비스다. 참여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한 취약계층 거주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023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 식’ 개최올해 사업을 위해 지난 15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한 16개 후원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장애인가구, 독거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 1,7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진단을 진행하는 한편 환경이 열악한 500가구를 선정해 실내 환경 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8년 연속 1위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HB마크)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취득KCC글라스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친환경 바닥재인 ‘숲’을 기부 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에 동참한다. 바닥재 숲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8년 연속 1위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3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국내 대표 친환경 바닥재로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표준인증(HB마크)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취득 하면서 제품 안전성도 인정받았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KCC글라스에 대한 환경부 장관 표창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취약계층을 위한 실내 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와 친환경 제품 보급에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독고진 KCC글라스 경영지원 담당 상무가 회사를 대표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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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KCC, 국내 최초 양극성 실리콘 방오도료 출시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방오제(防汚劑)를 함유한 *양극성(兩極性) 실리콘 방오도료 ‘METACRUISE NS(Neo Silicone)’를 출시하며 특허 출원했다. 이번에 출시한 ‘METACRUISE NS’는 국내 최초로 실리콘 도료에 양극성 기술을 접목시키고 방오제를 첨가하여 선박 표면에 해양생물이 부착하지 않도록 설계한 방오도료로, 한계를 초월한다는 뜻의 META와 순항한다는 CRUISE의 합성어다.*방오제(Biocide, 防汚劑) : 선박이나 해양시설에 수중 동식물이 부착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발휘하는 화학 물질 *양극성(Amphiphilic, 兩極性) : 양극성은 극성의 친수성 부분과 무극성의 소수성 부분을 모두 포함하는 것 ‘METACRUISE NS’, 해양생물 부착 방지 효과 표면이 매끄러운 특성KCC는 자회사인 모멘티브社의 실리콘 기술력에 50여 년간 축적된 선박 도료 기술력을 더해 방오성능이 뛰어난 신제품을 개발했 다. 제품에 사용된 실리콘 수지는 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리콘 오일이나, 고무에서 볼 수 있듯이 표면이 매끄러운 특성을 지닌다.이러한 특성은 해양생물의 부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에 방오제를 추가로 첨가하여 방오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국내 최초로 실리콘 방오도료에 양극성, 즉 물과 잘융합되는 친수성(親水性)과 물과 잘 섞이지 않는 소수성(疏水性) 을 동시에 구현하여 다양한 극성의 해양생물 포자들이 원천적 으로 선박 표면에 부착하지 못하도록 개발했다.고성능 방오도료 ‘METACRUISE NS’는 선박의 침수되는 표면에 도장함으로써 선체 표면에 해양생물이 부착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선박의 우수한 에너지 효율 제공과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준다. 선박 표면에 해양생물이 부착해서 자라게 되면 해수와의 마찰저항력이 늘어나 배를 느리게 해 연료 소비가 늘어나고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게 된다. 즉, 방오도료의 성능은 선박의 운항 효율 및 온실가스 배출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탄소집약도수 규제 강화, 고성능 방오도료에 관심 증폭올해 1월부터 IMO(국제해사기구)가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 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각 선박의 탄소집약도지수(Carbon Intensity Indicator, CII)를 규제하고 있다. CII란 1톤의 화물을 1해리 운송하는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연료사용량 등의 운항정보를 활용하여 사후적으로 계산한 값이다. CII등급이 낮으면 운항이 제한되는등 패널티를 받게 되기 때문에 CII 등급 개선을 위해 고성능 방오도 료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KCC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선박도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실리콘형 Lo-frick Series, 연료절감형 Egis Series, Sea-care Series, 등 다양한 방오도료 제품을 보유중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부여하는 세계 일류상품으로 12년 연속 선정되었고, KCC 방청도 료는 14년 연속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점유율 5% 이상, 시장 규모 연간 5천만 달러 이상 또는 수출 규모 연간 5백만 달러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에 한해 선정한다.KCC 관계자는 “METACRUISE NS는 뛰어난 방오성 및 연료절감 효과로 선박의 운항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CII 등급 개선 효과로 인해 이미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MSC(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의 선박에도 적용됐으며, 이외 다양한 해외 선주사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KCC는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선주사와 조선소의 니즈와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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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농막 규제 해프닝, 건축자재업계, ‘타산지석’
    농막에 관한 ‘괴담(?)’이 한 달 동안 인터넷을 시끄럽게 했다. 정부의 ‘졸속 행정’에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있다. 정부 정책은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전문성을 갖춰 결론에 도달해야 한다. 이번 사태로 ‘꼭’ 그렇지만 않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다. 내 밥그릇은 내가 지키자는 말이다. 농막은 부정적인 측면과 긍정적인 측면이 동전의 양면처럼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이 바라보고 싶은 것만 바라보았다. 다행히 해프닝을 끝나서 말이지 감담할 수 없는 미래를 경험할 뻔했다. 건축마감업계도 이 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업계는 우리가 지킬 힘을 길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농막 규제에 관한 입법 예고한 달 만에 180다른 입장문하지만 불과 한 달 여 만에 농림식품부는 기존 입법예고와는 180도 다른 입장문을 내놓았다. 한 달 동안 입법 예고에 반대하는 의견과 여론이 들끌었기 때문이다. 긴급한 현안이 아닌데도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갔다.농식품부는 농막에 대해서 별장이나 숙박 업소로 불법 증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따라 농막의 휴식 공간을 1/4로 줄이고 야간 취침을 금지하는 내용의 ‘농지 시행 규칙’ 개정 추진했다.일부 언론과 기존 농막 소유자들 사이에서 ‘불만’ 사례가 빗발쳤다. 이에 농식품부는 해명을 내놓았다. 하지만 해명 또한 ‘탁상 행정’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6월 8일자 해명 자료에는 ‘주거 목적의 야간 취침은 안되지만, 농작업과 관련한 야간 취침은 허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인구 감소, 사라지는 농촌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로망’으로 떠오른 농막어린 아이 장난감을 빼았았다가 다시 돌려주는 꼴이다. 빼앗겼던 장남감에 대한 아픔이 ‘잘못했다’는 말로 달래질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것은 정부는 여론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여론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현실적으로 농촌이 사라지고 있다. 심지어는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까지 폐교가 되고 있으며, 서울 근교인 경기도 안성에도 마을이 사라지고 있다. 여기에 OECD 국가 중 저출산 우려 국가로 지목까지 받은 상황이다.농막이 활성화된 것은 농막이 허가 사항이 아닌 신고 사항 이며, 농업진흥구역이나 진입 도로가 없어 건축 허가가 나지 않는 지역도 농막 설치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도, 전기, 가스 등 설치가 가능해지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천안의 한 농막 업체는 한달에 150채 이상 납품한 실적도 있을 정도. 불경기에 호황 업종이 나타난 것이 다. 이렇게 소문을 타고 농막의 인기를 높아졌고 농막이 로망이 되었다. 일반 주택을 짓는 것보다는 수월하고 가격도 전원 주택의 3~50% 수준이다.조건이 좋아졌기 때문에 법의 테두리 내에서 농막의 수요가 늘어났다. 하지만 농지 본인의 이득을 위해 악용하는 사례도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여기에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에 귀농 인구가 늘어날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지금 30~50대 가장도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귀농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농막 규제는 잘타는 나무에 물을 붙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입법 예고, 농막의 긍정 요소는 빠졌다?시골에선 60대가 청년또한 이 규제는 현실과도 거리가 있어 보인다. 지금 농촌 에는 60대가 청년 소리를 듣고 있을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 하다. 대부분의 시골 어르신들은 도시 사람들을 반긴다. 도시 사람 유입으로 농촌 토지 거래가 이뤄지고 상권도 살아나고 있다. 지자체에서는 귀촌 장려금까지 준비하면서 ‘도시인 모시기’에 열을 올린다. 농막 규제로 농촌으로 향하는 도시인의 수를 빠르게 감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 리가 높다. 한 번 마음이 돌아선 국민은 앞으로 정부를 쉽게 신뢰하지 않는다. 현재 건축된 농막 이에 이번 농식품부의 ‘졸속 행정’은 금기 사항에 가깝다는 혹평을 받고 있다. 다만 이번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났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지만 농막을 넘어서 귀촌·귀농을 위한 절묘한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 미국의 헤지펀드 엘리 엇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손해를 입혔다며 제기한 ‘투자자-국가간 분쟁 해결 절차(ISDS)’ 사건에서 중재판 정부가 엘리엇의 승소 판결을 내려 한국 정부가 엘리엇에약 690억원 배상하게 되었다. 690억원을 나라의 세금으로 내야할 판이다. 참으로 암담한 일이지만 이런 일에 비하면 ‘어린애 장난’에 불과 하니 말이다. 감사원이 지적한 불법 농막 사례 감사원이 지적한 불법 농막 사진불법 농막 개선도 과제 감사원 보고, 불법 농막 50% 육박다만 감사원의 지적대로 농지를 훼손하는 펜션이나 별장, 조용한 도시를 시끄럽게 하는 행위, 농지 쪼개로 농막 단지를 만드는 불법 행위는 단속해야 한다. 하지만 벼룩을 잡으 려고 초가집을 태워서는 안된다. 가족과 텃밭을 가꾸고 고단한 몸을 하룻밤 자고 집으로 돌아가는 행위를 불법이라고 지정할 뻔한 것이다. 최근 만난 농막 제조 업체 임원은 “농막 수요의 증가로 설비와 직원을 증설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번 사태로 기존 농막 발주가 연기되거나 문의 전화가 급감했다”고 전한다.감사원 ‘2022년 인천 강화군 등 전국 20 기초지자체 농막 전수조사’에서 33,140개의 농막 중 불법 증축 11,949개로 전체 36% 달했고, 강화군은 2,808개 중 588개(21%), 춘천시 2,567개 중 1,171개(46%), 홍천시 2,512개 중 1,163개 (44%) 등으로 불법 사례가 적발되었다. 여기에 농지불법 전용을 합치면 전체 90% 이상의 농막이 불법인 것이다. 이에 농림식품부가 칼을 꺼내 들은 것인데, 이러한 문제가 생긴 원인을 분석해 앞으로 불법이 나올 수 없는 제도를 개선하고 그 이후 기존의 불법 농막에 대한 처리 방법이 선행 되어야 한다. 건축마감업계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농막과 비슷한 사례, ‘방화창 입법 예고’건축마감재 업계도 이번 사태가 남일은 아니다. 창호 시장 에서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이하 창호등급제)를 실행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제도권의 방향과 궁극적인 목적이 일치해 보이지 않는다. 에너지세이빙을 위한 시선은 같지만 멀리 돌아가는 느낌이다. 브랜드 및 압출 업체들은 모든 제품의 성적서를 받아야했고 이를 통한 매출 효과는 없다.다만 창호를 통한 에너지세이빙 분위기 조성과 막연한 에너지세이빙에 대한 수치화시켰다는 점은 긍정적인 측면 이다. 창호등급제는 아파트의 창문에서 새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국내 아파트 창문 수는 외국에 비해 많은 편이다. 발코니창의 경우 대형이 기본으로 창호 교체만으 로도 에너지세이빙이 가능하다. 겨울철 난방으로 많이 쓰이는 천연가스와 여름철 에어콘 사용을 줄여 전기를 아껴 보자는 것이다. 하지만 아파트창호리모델링은 정부의 창호등급제로 시작 되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사를 통한 극히 일부가 창호를 교체하는 과거에서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고 남는 시간을 활용해 아파트창호리모델링이 급속 도로 늘어났다. 정부에서도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를 만들어 창호리모델링을 부추겼다. 하지만 창호를 바꾸는 소비 자의 대부분이 창호등급제를 전혀 알지를 못한다. 또한 비싼 1등급 창호를 권하는 영업사원도 없는 현실이다. 그린리 모델링도 분할 납부와 이자에 일부 부담을 정부가 감당하는 수준이며, 준비할 서류와 절차도 까다롭다.창호등급제보다는 그린리모델링이 에너지세이빙 정책에 일조했다고 업계에서 인식하고 있다. 다만 원금을 포함한 이자 지원이였다면 창호리모델링 고객이 더욱 늘어났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까지 3%의 이자, 올해부터는 4%이다. 3~4%의 이자도 근거가 애매모호하 다. 금리가 오른 것이 이유라면, 6% 금리 인상과 발을 맞춘 것도 아니다. 재정 문제라면 이런 좋은 정책에는 인색하고 다양한 혈세 낭비 사례는 누구의 몫인지? 수동적인 건축자재 업계, 정부 정책에 적극적 자세 필요 업계의 이익을 위해 한 목소리가 중요이번 농막 사태를 보고 건축마감재 업체들도 정부의 미흡한 정책에 대해 다양한 창구를 통한 어필이 필요해 보인다. 지금까지 정부 정책에 따라가기만 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최근 에 방화창 관련 입법도 국토교통부 게시판에 반대글이 95% 넘었지만 입법 예고 대로 고시되었다. 업계의 의견을 무시한 채 국토교통부 의지대로 진행한 것이다.지난 과거를 돌아봐도 건축자재에 관련된 다양한 ‘입법 예고’는 의견만 수렴할 뿐 반영되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도 문제는 마찬가지인데, 정부 정책에 좀더 관심을 가지고 강건너 불구경이 아닌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 다. 정부 부처에 소리가 닿도록 여론과 같은 다양한 통로를 활용해야하는데 이점이 미약하다. 서울의 한 아파트 창호리모델링 공사 장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업계들이 이러한 제도권에 따르는데 익숙하지 정부 정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 표출하는 데는 익숙하지 않다. 정부는 다양한 건축자재 시장을 잘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의 피드백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능동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든 건축자재 업계 종사자로서의 주인의식이 필요한 대목이다.건축마감재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인 창호 시장부터 정부가 귀기울 만한 소통 창구가 꼭 필요한 시기이다. 지금까지 협회나 단체는 그들만의 이익을 위한 단체였다면 사론을 떠나 공론화로 중론을 모을 수 있는 협회나 단체가 필요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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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 REPORT
    2023-07-07
  • 세방이 제안하는 어닝!
    차양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중에서 어닝은 제품의 변화가 비교적 빠르다. 과거 어닝은 상가 건물에만 설치되었던 것이 이제는 전원주택이나 가정집까지도 어닝을 설치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에 어울리는 어닝까지 출시되었다. 더나아가 수 천 만원에 이르는 전동 어닝까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세방산업 ‘썬가드 어닝’이 있다.취재 데이비드 케이 이메일 lwd@lwdmedia.com 사진 및 자료 제공 세방 어닝은 경제적인 용어와 사전적인 의미로 나눠진다. 우선 어닝은 소득 또는 수입을 말하며, 주식 시장에서는 기업의 실적을 의미한다. 또다른 건축자재 또는 인테리어에서의 사전적인 의미는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경량의 차양이며, 창이나 출입구 위쪽에 설치하는 건축자재이다. 비와 햇볕을 가리던 어닝에서디자인 가미로 매장 홍보 수단으로어닝은 차양 시장의 한 건축자재이다. 어닝은 대부분 상업 적인 부분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 비를 피하거나 햇볕을 가리는 등 차양막의 역할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어닝에 디자인이 가미되면서 익스테리어로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즉 옥외 간판이자 매장의 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해 준다.매장을 창업할 경우 성공적으로 점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가 주는 영향력은 적지 않다. 이에 어닝도 시대에 발맞추어 화려하게 변모하고 있다. 매장의 홍보와 익스테리어를 책임지는 건축자재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차양 시장의 변화에 앞장 서고 있는 업체가 바로 세방산업이다. 이 회사는 차양의 브랜드 ‘썬가드 어닝’ 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원단의 국산화에 성공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썬가드 어닝 관계자는 “자사는 국내 최초로 어닝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전문 연구원과 엔지니어들이 힘을 합쳐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좀더 우수한 제품을 국내 차양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약 1,000개의 대리점 및 취급점 보유 SYLVETEX 원단, 두번 고온 처리로 완전 방수썬가드 어닝은 전국에 약 1,000여개 대리점 및 협력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발주 익일 납품을 원칙으로 어닝을 공급하고 있다. 썬가드 어닝의 차별화는 롤 브라켓과 암브 라켓, 벽 브라켓, 전동모터, 폴바캠, 암조인트 등이 자체적 으로 개발되어 있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원단에서도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SYLVETEX 원단은 타원단에 비해 두 번 고온처리를 시행해 완전 방수가 가능하다. Poly Urethane 방수코팅으로 내수압테스트에서 1,300mm까지 견디는 검증을 받았다. 염색기술도 디지털 프린팅 방식으로 나노 사이즈 분산 안료를 사용, 자동차 표면 도포용 자외선 내광성 대비 최고 등급의 잉크를 사용한 다. 이는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현수막용 수성잉크 또는 솔벤트 잉크로는 표현할 수 없는 차변화된 잉크이다. 어닝의 종류에는 썬가드어닝, 플라잉어닝, 디자인어닝, 윈도우어닝, 프라자어닝, 박스어닝, 탱크어닝, 사이드어닝, 세일링어 닝, 어닝존, 루버시스템, 스페이스시스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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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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