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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우안전창호,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선우안전창호’ 출품… 호평 잇따라
제주 지역 창호 분야 강소기업인 (주)선우안전창호(회장 김태희)가 설계·생산하고 있는 ‘선우안전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는 태풍에도 물넘침이나 누수 피해가 없는 매우 안정적인 제품으로 수년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해안 지역이나 고층 건물 창호에 적용되어 왔다. 조달청이 2025년도 혁신제품으로 선정할 정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0일 개최된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소개되어 강한 비바람에도 안정성 높은 창호를 선호하는 제주 지역 창호 업계와 일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선우안전창호는 또한 세계 3대 창호 기업인 독일 발틱(BALTIC)사의 국내 총판인 (주)용연산업과 손잡고 별도의 부스를 마련, 단열성, 방음성, 풍압성, 방범 성능이 뛰어난 수평밀착 슬라이딩 시스템창호(BALTIC P/S 185)를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을 전시 소개했다. (주)선우안전창호는 현재 제주지사를 담당하고 있다. (주)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은 “선우안전창호는 태풍 피해가 빈번한 해안 지역과 고층 건물에서 안정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창호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으로부터 수밀성과 내풍압성에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5 조달청 지정 유일한 PVC창호 혁신제품 ‘선우안전창호’ 창호는 외부의 비바람을 막아주는 1차적인 방어막이다. 예쁜 디자인에 설치했다가 폭우에 빗물이 스며들고 강한 돌풍에 창문이 흔들린다면 어떻게 될까. 결국 내부 침수와 구조적 손상으로 피해복구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고층 건물의 경우 안전에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특히 아열대성 기후로 변화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잦아지면서 창호의 수밀성과 내풍압성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태풍의 길목에 있는 제주는 다른 지역보다 비바람이 심해 창호의 선택에 매우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수십 년 제주 지역에서 창호를 제작, 시공해 온 ㈜선우안전창호는 창호의 수밀성과 내풍압성에 주목했다. 다년간 국내외 다양한 창호 제품을 분석하고, 내풍압·수밀성 강화를 위한 반복적인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구조적 설계를 완성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선우안전창호’는 다수의 특허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공공기관의 테스트 및 실증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신뢰성을 높여갔다. 이 결과 선우안전창호는 조달청으로부터 2025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공공 조달 시장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신뢰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 혁신제품 가운데 PVC창호는 선우안전창호가 유일하다. 혁신제품 지정으로 학교, 관공서 우선 구매 대상 조달청 혁신제품은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무엇보다 공공 조달 시장에서 우선 구매 대상이 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별도의 입찰 절차 없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창호의 안정성을 중요하게 요구하는 학교나 관공서, 병원 등에서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어 태풍샷시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희 회장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은 선우안전창호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공공 조달 시장은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창호 제품을 선보여 신뢰 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물 넘침 없는 차별화된 혁신적 기술 설계 선우안전창호의 강점은 물 넘침을 원천 차단하는 구조적 기술 설계와 창틀과 창짝의 밀착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수밀성 및 내풍압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특히 수밀성에서는 국가공인 인증기관(KAL) 시험 의뢰 결과, 일반적인 제품(KS기준 최소 10등급) 대비 8배 높은 80등급의 성적을 받으면서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또한 풍속 44.73m/s 와 55.74m/s의 초강력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풍압 성능을 강화했다. 에너지효율도 고급형 발코니 이중창(255mm)의 경우, 열관류율 0.876W/㎡K으로 단열과 기밀성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선우안전창호는 수밀성을 강화하기 위해 △빗물 와류 방지턱 △빗물 유입 방지 가스켓 △우수 차단부재 △빗물 저장보 △미세먼지 차단 및 방음 부재 △문짝보강 등의 최적의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제주와 같이 돌풍을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와 태풍에도 건물 내부로 빗물이 넘치거나 누수로 이어지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외부 레일 하부에 여러개의 돌기와 돌출턱(빗물 와류 방지턱)을 두어 1차적으로 빗물의 와류 현상을 방지하고 유속을 감소시켜 빗물이 외부로 쉽게 빠져나가도록 했다. 또한 외부 문짝과 외부 레일 사이에 ‘빗물 유입 방지 가스켓’을 설치하여 빗물이 내부로 넘치는 것도 방지한다. 건물의 외부 창호에 우수 차단 부재를 포함시켜 물넘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창틀 내부에 ‘빗물 저장보’ 설계로 내부로 밀려 들어오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고 상부로 차오르는 현상을 억제하여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창 내부에 ‘미세먼지 차단 및 방음 부재’를 삽입하여 바람과 단열, 방음 및 미세먼지, 벌레 유입 방지 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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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꾼 ‘소음’의 ‘소외’!
층간소음, 외부 소음, 생활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이제 단순 불편을 넘어 주거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방음'이라하면 그저 벽에 흡음재를 붙이는 수준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방음은 단순한 자재 선택을 넘어 구조, 설계, 시공의 삼박자가 맞아야 하는 고난이도 기술이다. 이 글에서는 방음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 적용 사례, 그리고 공사를 진행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까지, 실제 경험과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상세히 안내한다. 방음이란 무엇인가? 흡음과는 다르다 2024년 주거 환경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가 ‘이웃 간 소음 문제’를 생활 불편 1순위로 꼽았다. 방음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재택근무 확산은 소음 민감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 가운데 방음 전문 시공업체인 (주)더이룸컴퍼니는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방음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 방음(Soundproofing)은 ‘차단’ 흡음(Sound Absorption)은 ‘흡수’ 방음은 소리가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반면, 흡음은 소리를 흡수하여 잔향이나 울림을 줄이는 개념이다. 예를 들면 노래방 벽의 스펀지 재질은 ‘흡음재’, 옆방 소리를 막는 석고보드+공기층은 ‘방음 구조’다. • 방음은 복합 구조로 접근해야 효과적 벽, 바닥, 천장뿐만 아니라 문, 창호, 환기구까지 모든 부분의 기밀성이 중요하다. 한 곳이라도 틈이 있으면 전체 성능이 무력화될 수 있다. 방음이 필요한 공간과 그 이유 • 원룸 또는 다세대 주택 벽체가 얇아 이웃 간 소음 전달이 쉬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 신촌의 한 원룸의 경우 창문과 도어의 방음 공사 후 민원 건수가 80% 이상 감소했다. • 음악 연습실 및 홈 스튜디오 밴드 등이 활용하는 음악 연습실은 악기 소리나 녹음 중 외부에 노출되는 소음 차단이 필수적이다. 유튜브 음악 크리에이터 김 ○○씨는 6평 작업실에 방음 설계 후 이웃 집과의 분쟁이 종결됐다. • 아이 있는 가정, 반려동물 가정 층간 뛰는 소리, 반려견 짖는 소리 등 예방 을 위한 천장·바닥에 방음 공사를 진행한 결과 이웃집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방음 실패 사례에서 배우는 교훈 • 시공 순서와 접합 상태 불량 방음 시공의 실패 사례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중에서 흡음재 위에 방음재를 잘못 덧 댄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전문가의 조언 및 시공 없이 DIY만으로 접근하면 전체 성능이 저하된 경우가 있었다. • 불완전한 자재 조합 또다른 방음 공사의 실패 사례는 방음 자재의 정보 없이 저가를 사용한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 음향 공진 현상으로 오히려 소리가 더 퍼질 수 있다. (주)더이룸컴퍼니가 제시하는 방음 공사의 미래 (주)더이룸컴퍼니는 단순한 ‘차음’이 아닌, 공간 성격에 맞는 ‘음향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엔 친환경 방음 자재와 스마트 IoT 센서를 접목한 시스템도 개발 중이며, 시공 이후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포함된 맞춤형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방음은 한 번 시공하면 끝이 아니라, 공간의 사용성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필수소음을 차단하는 일은 단지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넘어, ‘삶의 질을 올리는 일’이다. 정교한 설계와 신뢰할 수 있는 시공사를 선택한다면, 당신의 공간은 진정한 쉼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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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슬라이드백7세대, 이자카야 인테리어의 최적 솔루션
이자카야 철길부산집은 출입이 잦아 실내 온도 유지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슬라이드백7세대 도어 클로저를 도입했다. 기존 미닫이도어의 단점인 냉·난방 손실과 문 개방 상태 유지 문제를 보완하며, 자동으로 문을 닫아 에너지를 절약하고 실내 쾌적성을 유지한다.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자동 클로징, 충격 흡수 댐퍼 기능, 내구성 강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충격 완화 시스템을 적용해 문이 부드럽게 닫히며, 내구성이 뛰어나 고장과 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국내 기후에 최적화된 설계로 온도 변화에도 강한 성능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 '철길부산집'뿐만 아니라 음식점, 쇼핑몰, 사무실 등 다양한 상업시설에서 확대 적용되고 있다. 국내 미닫이도어 클로저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앞으로도 더욱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프랜차이즈 이자카야인 ‘철길부산집’에서는 기존 미닫이도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뉴슬라 이드백7세대 도어 클로저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출입이 빈번한 상업시설에서 자동으로 문을 닫아줘 냉·난방 손실을 줄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장점이 있다. 의정부 지점을 비롯해 전국 여러 매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설치가 확대 되고 있다. 냉기차단, 부드러운 슬라이딩 이자카야는 일반적인 음식점보다 출입이 잦고, 실내 공간이 협소한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에는 문이 열린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찬바람이 그대로 유입되고, 여름에는 에어컨이 가동됨에도 불구하고 냉기가 쉽게 빠져나가 냉방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기존 미닫이도어는 문이 열려 있는 시간이 길어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어려웠다. '철길부산집' 의정부점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심각했다.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실내 온도 유지가 어려웠고, 잦은 출입으로 인해 문이 손상 되는 사례도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뉴슬라이드백7세대를 도입한 후 출입문이 자동으로 닫히며 냉기 유입을 차단하고, 문이 부드럽게 닫혀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뉴슬라이드백7세대, 무엇이 다를까?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단순한 도어 클로저가 아니다. 기존 미닫이 도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❶ 자동 클로징 기능 : 출입 후 문이 자동으로 닫혀 겨울에는 찬바람을, 여름에는 냉기 손실을 막아 에너지를 절약한다. ❷ 댐퍼 기능 적용 : 문이 부드럽게 닫히면서 충격을 줄여 손님들이 연속 출입할 때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❸ 내구성 강화 : 기존 미닫이도어는 잦은 개폐와 충격으로 고장이 잦았으나,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충격을 흡수하는 시스템이 적용돼 수명과 내구성이 크게향상되었다. ❹ 국내 기후에 최적화된 설계 : 온도 변화가 큰 국내 환경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뉴슬라이드백7세대, 다양한 상업시설에서 확대 적용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철길부산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도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 음식점과 카페: 주 출입구와 실내 중간문에 적용되어 에너지 절약과 실내 쾌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 쇼핑몰과 매장: 출입이 빈번한 대형 상업시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 사무실과 공공기관: 조용한 개폐가 중요한 공간에서도 인기 있는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슬라이드백7세대의 성장 가능성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설치된 미닫이도어 클로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성능과 내구성, 그리고 A/S 서비스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며, 출입문 클로저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단순한 문을 닫아주는 장치가 아니다.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 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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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메쎄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 세미나
최근 건축 업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건축 방식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추구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이에 따라 일본의 전통 목구조 기술이 현대 기술과 융합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주, 일본의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는 국내 건축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열고, 자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장수명·고강도 목구조 시공법을 소개했다. 일본은 전통 목조 건축의 뿌리를 현대 기술과 접목시켜 독자적인 목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열린 일본 목구조 세미 나에서는 철물을 숨기고, 에폭시와 금속 부재를 융합해 장수명 건축을 실현하는 사례들이 집중 조명됐다. 그 핵심은 단순한 구조 방식의 변화가 아닌, 나무에 대한 이해와 엔지니어링 기술의 진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에 있다. 한국의 건축 시장 에서도 이러한 일본 목구조의 접근법은 공간의 유연성과 환경 친화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목재는 수축과 팽창이 있다. 그렇기에 건축에 쓰기 어려운 재료다.” 이는 아직도 많은 이들이 가진 통념이다. 하지만 일본의 ‘목 구조시스템주식회사’ 이러한 편견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폭시 수지를 이용해 접합부의 강도를 높이고, 철물을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는 ‘숨은 구조’ 방식이 소개됐다. 이러한 구조 방식은 내식성은 물론, 미적 완성도까지 확보할 수있어 특히 해변가 건축이나 고온다습한 지역에서도 오랜 수명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숨은 철물, 강한 구조 이번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의 세미나에서는 구조 부재의 접합 방식에서부터 차별화를 선보였다. 단순히 나사를 박는 것이 아닌, 금속부재를 목재 내부에 삽입하고, 에폭시 수지로 접착해 일체화한다. 이방식은 수축이나 팽창으로 인한 틈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조 부재를 노출시키지 않음으로써 부식의 위험을 줄인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이방식이 단순히 고급 기술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통제자 라면 누구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 정형화돼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내장형 철물 공법’은 미세한 곡면 구성부터 거대한 스팬을 가진 체육관, 원형 채광창을 가진 보육원까지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실제 21m 이상의 롱스팬 구조물을 기둥 없이 목재로 구성한 사례도 소개됐다. 이는 곧 ‘목구조는 작은 건물에만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사례다. 구조계산 기반의 정밀 시공 일본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가 단단한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구 조계산’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전통 기법을 계승하는 것이 아닌, 현대의 엔지니어링 회사가 구조 해석을 바탕으로 볼트의 수, 위치, 파스너의 규격을 결정한다. 그 결과, 형태적 다양성과 구조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주거용 건물뿐 아니라 비주거 대형 건축물, 산업시설, 공연장 등에도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또한, 접합부의 가격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특수 철물을 하나하나 제작할 경우 큰 비용이 발생하지만, 일본의 공법은 규격화된 파츠를 반복 사용함으로써 원가 절감을 이뤄냈다. 이는 곧 목조 건축이 단지 전통이나 친환경 이미지에 기대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공법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한국 건축에 주는 시사점 한국에서도 최근 친환경, 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건축 현장에서는 여전히 목재에 대한 신뢰 부족, 화재에 대한 우려, 구조적 불안정성 등이 도입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공법들은 이 같은 우려를 기술적으로 충분히 해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한국과 유사한 기후 조건을 가진 일본에서의 성공 사례는 더욱 설득력을 가진다. 이제 한국 건축계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다. 도심 속의 카페나 커뮤니티 공간, 작은 학교부터 체육관, 공장 건물까지 말이다. 일본은 목재를 이용해 공간의 자유로움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 하고 있다. 철근과 콘크리트 중심의 건축에서 벗어나,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목구조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건축의 새로운 방향이 될 수 있다. “목재는 살아 있다.” 일본의 목구조 기술은 단순히 나무를 자르고 붙이는 수준을 넘어, 나무의 성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하며, 심지어 장점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한국 건축 역시 이제는 콘크리트의 벽을 넘어,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목구조는 전통을 잇는 수단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수 있다. 한국 건설사와 건축사에게 제안하는 실질적 활용 방향 또한 이러한 기술은 한국 건축업계에도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기존 철근 콘크리트(RC) 위주의 구조 방식이 가진 환경적 부담과 시공 비용 상승 문제를 고려할 때, 목구조 시스템은 신속한 시공, 탄소 저감, 설계 유연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 건축사에게는 자유로운 디자인을 가능케 하는 구조계산 기반 설계 법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설사에게는 프리컷(pre-cut) 생산과 모듈화된 시공 방식을 통해 공기 단축 및 인건비 절감의 효과를 제시한다. 또한, 세미나에서 소개된 기술은 기존의 전통 한옥 구조와의 융합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어, 한국형 목구조 개발을 위한 협업이나 기술 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 자재 활용과 지역 목수들 과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건축을 향한 실질적 대안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건축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목구조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단순히 전통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정밀한 구조계산 기반 설계, 비용 절감, 미적 완성도, 환경적 지속 가능성까지 갖춘 시스템은 앞으로 한국 건축 환경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된다.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는 앞으로도 한국 내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기술 교류 및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들의 기술이 한국의 주거 및 상업 건축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목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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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연산업, 5개 ISO 인증 획득... 글로벌 시장 공략 발판 마련
독일 발틱사의 시스템창호를 한국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주) 용연산업(대표 윤재성)이 올해 초 국제 표준 ISO 5개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국내외 건축자재 시장에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용연산업은 지난 1월 17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등 3개 ISO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다음달인 2월 7일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KS A ISO 37001:2016/ISO 37001:2016) △규범준수경영시스템(KS A ISO 37301:2021/ ISO 37301:2021) 등 2개 ISO 인증을 획득했다.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시행하는 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유지관리 실태 등을 평가해, 규정된 요구 기준을 충족할 시 획득할 수 있다. 주로 기업의 품질, 환경, 안전, 보안 등의 분야에서 관리체계를 국제 표준에 맞게 운영하고 있음을 인증해주고 있다. 용연산업이 ISO 인증에 주안을 둔 분야는 PVC 시스템창호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알루미늄 커튼월 등 주력 제품의 설계, 개발, 제조 등의 전 과정이다. 이번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을 획득하면서 용연산업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가 품질경영 글로벌 표준을 갖추고, 지속해서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구에서 평가 인증받았다. 또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을 통해 환경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검증된 친환경 경영 역량도 확보했다. 용연산업이 이번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획득하면서 지난해부터 더욱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ISO 45001 인증은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국제 표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인증을 통해 산업재해율 감소로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 환경을 개선해 불량률을 감축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용연산업은 이밖에 건축자재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부패방지경 영시스템(ISO 37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등 2개 인증을 획득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했다. ISO 37001은 세계 162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도에 시행됐다.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조직의 방침, 절차 및 관리에 의한 실행으로 명시함으로써 조직이 부패와 관련된 조치를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ISO 37301은 조직의 규범이나 법령을 준수하는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관련 경영시스템으로 기업의 지배 구조 및 준법, 윤 리경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표준이다. 이를 통해 용연산업 윤재성 대표는 “용연산업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제1의 원칙”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ISO 인증 획득은 용연산업이 국제적 수준의 품질 및 안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국내외 고객사 및 소비자 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미래 주거환경을 대비한 편리하고 스마트한 창호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친환경 프리미엄 AL+PVC 복합창 ‘일룩스(ILLUX)’ 용연산업은 글로벌 3대 창호 제조사인 독일 발틱사의 한국 총판으로 uPVC 시스템창호를 독점적인 창호 제조 및 프로파일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발틱 브랜드의 시스템창호를 비롯하여 AL 시스템창호, AL 커튼월, AL+CPVC 복합창, 시스템도어, 일반창 등 다양한 창호 제품을 설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용연산업의 제품 가운데 최근 주목을 받는 제품은 프리미엄급 시스템창호 브랜드 ‘일룩스(ILLUX)’이다. 일룩스는 외부는 알루미늄(AL), 내부는 염소화 폴리염화비닐(CPVC)로 제작되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특히 친환경 목재의 질감과 단열성, 기밀성, 내구성, 내풍압성을 모두 만족하는 시스템창호로 개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다. 실제 용연산업이 올해 1월 건축 박람회(동아전람 하우징브 랜드페어)에서 실물을 공개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에서 업계와 고객의 호평이 이어졌다. 일룩스는 △수평밀착 슬라이딩 창호 P/S 205 Window △발코니 창호 내창과 외창의 단열성 및 내풍압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83 Tilt & Turn Window △여닫이 방식으로 열리는 출입용 도어 80 System Door △고층빌딩의 주방이나 화장실 등 환기를 요하는 곳에 적합한 80 Project Window, 80 Casement Window 등으로 친환경 소재와 질감을 요구하는 고급주택, 고급상가, 고급오피스텔에 적합하다. 수평밀착 슬라이딩 복합창 ‘P/S 205 Window’는 창문을 닫을 때 슬라이딩 끝 지점에서 수평으로 창틀에 밀착하는 패러렐 슬라이딩(P/S)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최대 4포인트(Point)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 밀착형 가스켓 구조를 적용하여 완전 밀폐로 기밀성을 높였다.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닫힌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 성능이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 47mm 로이 3중유리 적용시 열관류율 0.820W/㎡·K, 기밀성 0.00㎡/h㎡ 등으로 1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틸트앤턴(T/T) 방식의 복합창 ‘83 Tilt & Turn Window’는 아름다운 조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으로 단열성과 기밀성, 침입 저항이 매우 뛰어나다. 실제 47mm 로이 3중유리를 적용한 T/T 복합창(모델명: BT-ILLUX-83-47T SWING & FIX)의 단열성과 기밀성, 침입저항에 대한 시험 결과, 열관류율(0.849W/㎡·K), 기밀성(0.00㎡/h㎡) 모두 1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또한 침입 저항에서도 창문이 파손되거나 고정장치 및 부속품 등의 하드웨어가 분리되지 않아 ‘이상 없음’ 결과를 얻으면서 방범 성능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침입 저항은 범죄 예방을 위해 창문의 방어 성능을 검증하는 것으로, 연질체 충격원을 300mm 높이에서 낙하하거나(동하중시험) 외부에서 힘을 가해 얼마나 변형되는지(정 하중시험)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용연산업 윤재성 대표는 “일룩스는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에 맞는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 특히 높은 에너지효율과 외부 침입을 방어하는 방범 성능도 뛰어난 창호”라고 강조하며 “용연산업은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시스템창호를 개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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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 침체 속, 빛난 '2025 코리아빌드위크'
국내 최대 건축·인테리어 박람회인 ‘2025 코리아빌드’가 2월 19 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건축 자재부터 인테리어 디자인, 스마트홈 기술까지 폭넓은 산업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회에는 대기업으로는 LX 지인, 리바트, 한샘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건축자재 업체로는 휴젠텀, 제이제이시스템, 발틱, 대현상 공, 예광테크, 알파큐, 마스트, 집앤존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기자가 십수년 동안 건축자재 업계 종사 자들을 만나봤지만 '시장이 좋다'라고 들어본 적은 없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과거와는 달라 보인다. 힘든 경기 상황, ‘돌파구’ 찾기 위해 이러한 상황에서 건축박람회는 하나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자재 업체들이 한 곳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소비자들도 이곳으로 발길을 옮긴다. 이번 코리아빌드에 부스를 마련한 참가업체들 대부분은 돌파구를 찾기 위함이 주된 이유가 아닐까? 일부 업체들은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했지만, 대기업들은 지난해 대비 부스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국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코리아빌드는 건축자재를 홍보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2,700개 부스에 950개 기업 참가 지난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빌 드위크'는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동향과 혁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박람회는 9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약 2,70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양한 기업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자사의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휴젠텀, 발틱, 대현상공, 마스트, 애니락, 제이제이시스템, 진흥창호, 알파큐창호, 집앤존, 예광테크, 리바트, 한샘, LX 등은 각자의 부스에서 독특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관객들의 생생한 후기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관람객은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과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LX Z:in 부스에서 주방, 욕실, 붙박이, 창호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건축 자재부터 인테리어 제품, 가구 등 다양한 전시품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며, “여러 업체의 제품을 비교하며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호에 관심이 높은 고객은 “개인적으로 창문에 관심이 많은데, 씨에스테크 부스에서 본 자동 개폐 발코니창은 인상적”이라며, “자동 개폐 뿐만 아니라 각도별로 열리고 위험이 감지되면 스스로 멈추는 창문은 처음본다”고 전했다.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함께 진행되어 업계 종사자들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일본 목조건축 디자인 세미나, OSC 엑스포 포럼, 서울신문 상생협력 건설 엑스포 컨퍼런스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코리아빌드위크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동시 개최 전시회의 확대, 특별 기획관 및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 여러 면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코리아빌드위크가 건축·인테리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최신 건축·인테리어 트렌드를 조망하는 세미나 & 컨퍼런스 1. OSC 엑스포 포럼 – 건설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논하다 모듈러 건축 및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법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 포럼에서는 건설 산업의 공정 효율성과 비용 절감 방안이 주요 논의 주제였다. OSC는 공장에서 건축 부재를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고 시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2. 일본 목조건축 디자인 세미나 – 친환경 건축의 미래 2월 21일에 열린 일본 목조건축 디자인 세미나는 일본의 선진 목조건축 기술과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일본은 내진 설계 및 지속 가능한 건축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목조 건축 기법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3. 서울신문 상생협력 건설 엑스포 컨퍼런스 – 건설업계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다 호반그룹이 공식 후원한 서울신문 상생협력 건설 엑스포 컨퍼런스에서는 건설사와 협력업체 간의 상생 방안이 논의되었다. 중소 건설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건설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이 공유되었다. 4. 스마트홈 & 에너지 절감 솔루션 세미나 최근 주거 및 상업 공간에서 스마트홈 시스템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스마트홈 & 에너지 절감 솔루션 세미나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스마트홈 자동화 기술, 에너지 절감을 위한 고효율 단열재 및 창호 기술,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등이 주요 발표 내용이었다. 5. 기후공기환경 산업전 – 지속 가능한 건축을 위한 친환경 솔루션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건축 솔루션이 기후공기환경 산업전에서 논의되었다. 미세먼지 저감 기술, 공기 정화 시스템, 고성능 단열재 및 친환경 마감재를 활용한 사례들이 소개되며, 지속 가능한 건축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미래 건축을 위한 방향성 제시 2025 코리아빌드위크의 세미나와 컨퍼런스는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업계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미래 건축 시장의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적극적으로 흡수 하는 모습을 보였다. 1. 휴젠텀 ‘발코니 자동개폐창’ 씨에스테크의 ‘하드웨어 브랜드’ 휴젠텀은 이번 코리 아빌드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선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문의 경우 반자동으로 닫히는 방식은 도입된 적은 있지만 이는 외부에 모터를 설치하는 경우였던데 반해, 이번에 휴젠덤에서 출시한 ‘발코니 자동개폐창문’은 100% 자동으로 개폐되며, 모터가 내부에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창문의 미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번에 부스에 설치된 ‘발코니 자동창문’은 리니어 모터(linear motor)를 적용하여 창이 직선 운동을 하며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방식이다. 기존 체인 방식이나 벨트 방식이 아닌 자기 부상 원리를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마찰이 거의 없으며, 소음이 적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창을 25%, 50%, 100% 등 원하는 만큼 개폐할 수 있는 조절 기능을 제공하며, 스마트폰과 연동해 원격으로 조작할 수도 있다. 특히, 창문이 닫히는 도중 장애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멈추는 안전 센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휴젬텀 자동창문은 고급 주택 및 빌라, 재건축 아파트 단지 등을 중심으로 적용 가능성이 높다. 일반 창호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대량 생산과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자동창문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알파큐 ‘레일조립식 모듈러시스템’ 알파큐는 4면 밀착으로 기밀성이 우수한 ‘레일조립식 묘듈러시 스템’을 개발해 창호에 적용하면서 창호 레일에 대한 업계 생각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왔다. PVC창호 시장 수십년 동안 이러한 제품은 어느 창호 브랜드 에서도 개발한 적이 없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레일 조립기술이 적용된 단열창’ 신제품(NEP)을 획득했는데, 이는 알류미늄 창호 분야에서는 제품이 존재하나 합성수지 창호로서는 유일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 제품은 특허기술(특허 제10-0817228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창호의 창틀과 레일 일체형 방식이 아닌 창틀에서 레일을 분리해 창짝을 설치하고 난 후 마지막에 레일을 끼우는 모듈 방식의 레일조립식 창호이다. 창틀과 창문이 서로 맞물리는 구조로 유격을 없애 기밀성을 극대화시켰으며 강풍에 의한 창문 흔들림 방지, 소음 및 먼지 차단 효과는 물론 외부에서 창문을 분리할 수 없어 방범 기능까지 탁월하다. 여기에 BIPV가 접목된 창호와 난간대가 소개되었는데, 창호일체형 BIPV는 건축물의 창호와 태양광 발전 장치를 일체화한 제품으로, ZEB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창호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어, 건물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일 수 있다. 건축 디자인과 친환경 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흐름이 등장했다. 바로 태양광 패널을 내장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난간이다. 이 제품은 기존 난간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전력을 생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 건축을 선도하고 있다. 3. 발틱 발틱시스템 ‘ILLUX’ ‘ILLUX’는 독일 발틱(BALTIC)사의 국내 총판인 (주)용연산업(대표 윤재성)이 친환경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겨냥하여 지난해 말 론칭한 AL+CPVC 복합창 전문 브랜드다. 이를 두고 지난해부터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은 지대했다.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로 유명한 발틱에 대한 신뢰성과 어려운 건축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신제품으로써 기대를 모았기 때문이다. AL+CPVC 복합창인 ILLUX는 외부는 알루미늄(AL)으로, 내부는 염소화 폴리염화비닐(CPVC)로 제작되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강도가 높고 뒤틀림이 없어 외부 침입에 대한 저항이 매우 뛰어나며, 나무와 비슷한 질감으로 친환경 소재를 선호하는 고급 주택과 상가, 오피스텔 등을 중심으로 높은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AL+CPVC 복합창 ‘ILLUX’는 친환경 목재의 질감과 단열성, 기밀성, 내구성, 내풍압성을 모두 만족하는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로 설계 제작된 제품이다. 현재 수평밀착 슬라이딩 창호 ILLUX AL+CPVC 복합창 P/S 205 Window, 발코니창호 내창과 외창의 단열성 및 내풍압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ILLUX AL+CPVC 복합창 83 Tilt & Turn Window 등으로 출시되고 있다. 수평밀착 슬라이딩 복합창 ‘ILLUX AL+CPVC 복합창 P/S 205 Window’는 창문을 닫을 때 슬라이딩 끝 지점에서 수평으로 창틀에 밀착하는 패러렐 슬라이딩(Parallel Sliding)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4. 예광테크 ‘KCC 클렌체’ 예광테크는 20년의 역사를 지닌 시스템 창호 전문 기업. 과거 해강 시스템 창호의 대리점으로 시스템 창호 사업을 시작, 현재는 KCC의 고품격 창호 브랜드 '클렌체'의 M 시리즈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예광테크는 시스템 창호 분야에서 오랜 경험 과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특히 KCC 클렌체 M 시리즈의 우수성을 누 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클렌체 M 시리즈는 PVC 프레임에 알루미늄 캡을 씌워 고급스러운 질감을 살린 프리미엄 창호다. 특히 결로 방지 기능이 뛰어나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KCC의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인 클렌체(Klenze)는 독일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의 자연채광 설계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제품군에는 고급 제품 M시리즈와 Z시리즈, 옵션 제품군으로 나눠져 있다. M 시리즈는 삼중 또는 사중 유리를 적용한 시스템 단창으로, 수평 밀착형 슬라이딩 개폐방식을 통해 기밀성과 단열성을 극대화했으며, 모델로는 M700, M500, M300이 있으며, 알루미늄 캡과 PVC의 복합 재질로 제작되었다. Z 시리즈는 이중창 구조로 설계된 시스템 창호로, PVC와 알루미늄의 조합으로 외관의 고급스러움과 높은 단열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주방 및 다용도실을 위한 K200, 테라스 출입용 T200 등 특정 공간의 특성에 맞춘 창호 제품들이다. 특히 K200은 슬림한 프레임과 컬러 유리를 적용하여 세련된 주방 환경을 조성한다. 5. 대현상공 ‘WATA 패러렐창호’ 대현상공은 국내 하드웨어 업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창호 1위 업체인 LX하우시스에 하드웨어를 전량 납품하고 있다. 하드웨어 외에 폴딩 도어와 방충망은 완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빌드에 부스를 마려한 대현상공의 주력 제품은 ‘WATA 패러렐창호’다. 이 창호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 환기량이 기존의 창호보다 뛰어나다. 4면 개폐로 공기가 사방면으로 순환해 상대적으로 많은 환기가 가능하다. 커튼월 방식을 채택한 상가주택 픽스형(고정형)창, 주방방 등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일반 프로젝트창과 케이스먼트창 대비 절반 이하의 열림거리로도 원활한 자연환기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창의 프레임으로 시선을 차단하지 않고 큰 창으로 설치하고자 할 때 적합하며, 2m*2.5m의 크기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개성 있는 건물입면을 구현할 수 있다. ‘WATA 패러렐창호’는43T 3중유리 기준 열관류율 0.807W/㎡K 1등급과 기밀성 1등급을 에너지효율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직 또는 정사각형 외에 마름모, 삼각형, 사변형 등 비정형 형태의 창호 제작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고층에서는 추락방지, 저층에 사용할 경우 외부 침입에 탁월한 성능을 가진다. 6. 제이제이 시스템 ‘바튼(VATON) 창호’ ‘바튼 창호’는 제이제이시스템에서 제공되는 모든 창호 제품의 통합 브랜드다. 바튼창호는 폴딩도어, 시스템창호, 썬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코리아빌드에서는 특히 고강도 알루미늄과 C-PVC 소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창호를 선보였는데, 내구성과 단열 성능이 뛰어나 패시브 하우스를 포함한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 가능하다. 4면 수평 밀착창은 0.821W/㎡·K의 낮은 열관 류율을 자랑하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고려한 마감이 특징이다. 틸 트앤턴 창, 케이스먼트 창 등 다양한 디자인 제품도 공개되었다. 한편, 바튼창호의 독일식 시스템 창호 전문 브랜드도 주목받았다. 알루미늄 PS 창은 0.847W/㎡·K의 열관류율과 밀폐 구조 특허를 갖추고 있으며, 내진 설계를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KS 인증을 획득한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와 0.802W/㎡·K의 우수한 단열 성능을 가진 틸트 & 턴 창도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하다. 전시회에서는 기밀성 실험 및 단열 실험 등의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바튼창호 제품을 사용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다. 제이제이시스템은 고성능 알루미늄 창호 및 다양한 유리 옵션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으며, 썬룸과 폴딩 도어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7. 집앤존 ‘슈퍼Z스크린(Super Z Screen)’ 집앤존(JIP&JON)은 코리아빌드 2025에서 신제품 ‘슈퍼Z스크린(Super Z Screen)’을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롤타입 (Retractable) 방식과 지퍼트랙(Zipper Trek) 기술을 적용한 방충망으로, 대형 창과 도어에 적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최대 가로 12m, 높이 4m까지 제작 가능하며, 강한 바람과 외부 충격에도 원단 이탈을 방지하고 먼지와 이물질 유입을 차단한다. 또한 26㎜의 낮은 하부레일 구조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수납식 구조를 적용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듀얼 텐션 스프링 시스템(Dual Tension Spring System)’을 적용해 원단 장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며, 다이얼식 이중 잠금장치와 프리 스탑(Free Stop) 기능으로 원하는 만큼 개폐할 수 있다. 원단은 방충망뿐만 아니라 햇빛 차단용 썬스크린(Sun Screen) 등 다양한 기능성 원단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집앤존은 중소 건축자재에서 잘 시도하지 않는 ‘연예인’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시도하고 있다. 일명 ‘김태균 방충망’으로 불리고 있는 집앤존 방충망 제품군이 방충망을 넘어 건축자재 업계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코리아빌드에도 집앤존 부스에 김태균이 직접 방문해 사인회 등 ‘김태균 방충망’에 힘을 실었다. 집앤존 관계자는 “코리아빌드를 통해 슈퍼Z스크린을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8. 예스코리아 ‘TIAS(티아스)’ (주)예스코리아는 코리아빌드 202 에 참가해 프리미엄 도어락 브랜드 'TIAS(티아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론칭된 TIAS는 디자 인과 기능성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TIAS 도어락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내구성과 화재 안전성이 뛰어나며, 건축자재 업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예스코리아는 다양한 도어 하드웨어를 설계·제작하며, 스테인리스 절곡 기술을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무게를 줄이고 원가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대표 제품인 손끼임 방지 도어락은 안전모드와 개폐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원각축 방화문용 도어락은 문 두께와 관계없이 설치가 가능해 주목받았다. 판넬문용 도어락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스코리아는 방화문 내화성을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화재 안전 기준 강화에 대응했다. 방화문 도어락 틈 벌어짐 문제를 해결한 내화용 도어락을 새롭게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예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TIAS 도어락과 방화문 하드웨어가 많은 관심을 받아 매우 고무적이었다.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지속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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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우안전창호,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선우안전창호’ 출품… 호평 잇따라
- 제주 지역 창호 분야 강소기업인 (주)선우안전창호(회장 김태희)가 설계·생산하고 있는 ‘선우안전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는 태풍에도 물넘침이나 누수 피해가 없는 매우 안정적인 제품으로 수년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해안 지역이나 고층 건물 창호에 적용되어 왔다. 조달청이 2025년도 혁신제품으로 선정할 정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0일 개최된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소개되어 강한 비바람에도 안정성 높은 창호를 선호하는 제주 지역 창호 업계와 일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선우안전창호는 또한 세계 3대 창호 기업인 독일 발틱(BALTIC)사의 국내 총판인 (주)용연산업과 손잡고 별도의 부스를 마련, 단열성, 방음성, 풍압성, 방범 성능이 뛰어난 수평밀착 슬라이딩 시스템창호(BALTIC P/S 185)를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을 전시 소개했다. (주)선우안전창호는 현재 제주지사를 담당하고 있다. (주)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은 “선우안전창호는 태풍 피해가 빈번한 해안 지역과 고층 건물에서 안정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창호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으로부터 수밀성과 내풍압성에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5 조달청 지정 유일한 PVC창호 혁신제품 ‘선우안전창호’ 창호는 외부의 비바람을 막아주는 1차적인 방어막이다. 예쁜 디자인에 설치했다가 폭우에 빗물이 스며들고 강한 돌풍에 창문이 흔들린다면 어떻게 될까. 결국 내부 침수와 구조적 손상으로 피해복구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고층 건물의 경우 안전에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특히 아열대성 기후로 변화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잦아지면서 창호의 수밀성과 내풍압성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태풍의 길목에 있는 제주는 다른 지역보다 비바람이 심해 창호의 선택에 매우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수십 년 제주 지역에서 창호를 제작, 시공해 온 ㈜선우안전창호는 창호의 수밀성과 내풍압성에 주목했다. 다년간 국내외 다양한 창호 제품을 분석하고, 내풍압·수밀성 강화를 위한 반복적인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구조적 설계를 완성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선우안전창호’는 다수의 특허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공공기관의 테스트 및 실증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신뢰성을 높여갔다. 이 결과 선우안전창호는 조달청으로부터 2025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공공 조달 시장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신뢰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 혁신제품 가운데 PVC창호는 선우안전창호가 유일하다. 혁신제품 지정으로 학교, 관공서 우선 구매 대상 조달청 혁신제품은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무엇보다 공공 조달 시장에서 우선 구매 대상이 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별도의 입찰 절차 없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창호의 안정성을 중요하게 요구하는 학교나 관공서, 병원 등에서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어 태풍샷시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희 회장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은 선우안전창호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공공 조달 시장은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창호 제품을 선보여 신뢰 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물 넘침 없는 차별화된 혁신적 기술 설계 선우안전창호의 강점은 물 넘침을 원천 차단하는 구조적 기술 설계와 창틀과 창짝의 밀착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수밀성 및 내풍압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특히 수밀성에서는 국가공인 인증기관(KAL) 시험 의뢰 결과, 일반적인 제품(KS기준 최소 10등급) 대비 8배 높은 80등급의 성적을 받으면서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또한 풍속 44.73m/s 와 55.74m/s의 초강력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풍압 성능을 강화했다. 에너지효율도 고급형 발코니 이중창(255mm)의 경우, 열관류율 0.876W/㎡K으로 단열과 기밀성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선우안전창호는 수밀성을 강화하기 위해 △빗물 와류 방지턱 △빗물 유입 방지 가스켓 △우수 차단부재 △빗물 저장보 △미세먼지 차단 및 방음 부재 △문짝보강 등의 최적의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제주와 같이 돌풍을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와 태풍에도 건물 내부로 빗물이 넘치거나 누수로 이어지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외부 레일 하부에 여러개의 돌기와 돌출턱(빗물 와류 방지턱)을 두어 1차적으로 빗물의 와류 현상을 방지하고 유속을 감소시켜 빗물이 외부로 쉽게 빠져나가도록 했다. 또한 외부 문짝과 외부 레일 사이에 ‘빗물 유입 방지 가스켓’을 설치하여 빗물이 내부로 넘치는 것도 방지한다. 건물의 외부 창호에 우수 차단 부재를 포함시켜 물넘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창틀 내부에 ‘빗물 저장보’ 설계로 내부로 밀려 들어오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고 상부로 차오르는 현상을 억제하여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창 내부에 ‘미세먼지 차단 및 방음 부재’를 삽입하여 바람과 단열, 방음 및 미세먼지, 벌레 유입 방지 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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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우안전창호,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선우안전창호’ 출품… 호평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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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꾼 ‘소음’의 ‘소외’!
- 층간소음, 외부 소음, 생활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이제 단순 불편을 넘어 주거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방음'이라하면 그저 벽에 흡음재를 붙이는 수준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방음은 단순한 자재 선택을 넘어 구조, 설계, 시공의 삼박자가 맞아야 하는 고난이도 기술이다. 이 글에서는 방음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 적용 사례, 그리고 공사를 진행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까지, 실제 경험과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상세히 안내한다. 방음이란 무엇인가? 흡음과는 다르다 2024년 주거 환경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가 ‘이웃 간 소음 문제’를 생활 불편 1순위로 꼽았다. 방음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재택근무 확산은 소음 민감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 가운데 방음 전문 시공업체인 (주)더이룸컴퍼니는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방음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 방음(Soundproofing)은 ‘차단’ 흡음(Sound Absorption)은 ‘흡수’ 방음은 소리가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반면, 흡음은 소리를 흡수하여 잔향이나 울림을 줄이는 개념이다. 예를 들면 노래방 벽의 스펀지 재질은 ‘흡음재’, 옆방 소리를 막는 석고보드+공기층은 ‘방음 구조’다. • 방음은 복합 구조로 접근해야 효과적 벽, 바닥, 천장뿐만 아니라 문, 창호, 환기구까지 모든 부분의 기밀성이 중요하다. 한 곳이라도 틈이 있으면 전체 성능이 무력화될 수 있다. 방음이 필요한 공간과 그 이유 • 원룸 또는 다세대 주택 벽체가 얇아 이웃 간 소음 전달이 쉬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 신촌의 한 원룸의 경우 창문과 도어의 방음 공사 후 민원 건수가 80% 이상 감소했다. • 음악 연습실 및 홈 스튜디오 밴드 등이 활용하는 음악 연습실은 악기 소리나 녹음 중 외부에 노출되는 소음 차단이 필수적이다. 유튜브 음악 크리에이터 김 ○○씨는 6평 작업실에 방음 설계 후 이웃 집과의 분쟁이 종결됐다. • 아이 있는 가정, 반려동물 가정 층간 뛰는 소리, 반려견 짖는 소리 등 예방 을 위한 천장·바닥에 방음 공사를 진행한 결과 이웃집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방음 실패 사례에서 배우는 교훈 • 시공 순서와 접합 상태 불량 방음 시공의 실패 사례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중에서 흡음재 위에 방음재를 잘못 덧 댄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전문가의 조언 및 시공 없이 DIY만으로 접근하면 전체 성능이 저하된 경우가 있었다. • 불완전한 자재 조합 또다른 방음 공사의 실패 사례는 방음 자재의 정보 없이 저가를 사용한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 음향 공진 현상으로 오히려 소리가 더 퍼질 수 있다. (주)더이룸컴퍼니가 제시하는 방음 공사의 미래 (주)더이룸컴퍼니는 단순한 ‘차음’이 아닌, 공간 성격에 맞는 ‘음향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엔 친환경 방음 자재와 스마트 IoT 센서를 접목한 시스템도 개발 중이며, 시공 이후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포함된 맞춤형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방음은 한 번 시공하면 끝이 아니라, 공간의 사용성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필수소음을 차단하는 일은 단지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넘어, ‘삶의 질을 올리는 일’이다. 정교한 설계와 신뢰할 수 있는 시공사를 선택한다면, 당신의 공간은 진정한 쉼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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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꾼 ‘소음’의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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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메쎄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 세미나
- 최근 건축 업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건축 방식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추구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이에 따라 일본의 전통 목구조 기술이 현대 기술과 융합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주, 일본의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는 국내 건축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열고, 자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장수명·고강도 목구조 시공법을 소개했다. 일본은 전통 목조 건축의 뿌리를 현대 기술과 접목시켜 독자적인 목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열린 일본 목구조 세미 나에서는 철물을 숨기고, 에폭시와 금속 부재를 융합해 장수명 건축을 실현하는 사례들이 집중 조명됐다. 그 핵심은 단순한 구조 방식의 변화가 아닌, 나무에 대한 이해와 엔지니어링 기술의 진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에 있다. 한국의 건축 시장 에서도 이러한 일본 목구조의 접근법은 공간의 유연성과 환경 친화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목재는 수축과 팽창이 있다. 그렇기에 건축에 쓰기 어려운 재료다.” 이는 아직도 많은 이들이 가진 통념이다. 하지만 일본의 ‘목 구조시스템주식회사’ 이러한 편견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폭시 수지를 이용해 접합부의 강도를 높이고, 철물을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는 ‘숨은 구조’ 방식이 소개됐다. 이러한 구조 방식은 내식성은 물론, 미적 완성도까지 확보할 수있어 특히 해변가 건축이나 고온다습한 지역에서도 오랜 수명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숨은 철물, 강한 구조 이번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의 세미나에서는 구조 부재의 접합 방식에서부터 차별화를 선보였다. 단순히 나사를 박는 것이 아닌, 금속부재를 목재 내부에 삽입하고, 에폭시 수지로 접착해 일체화한다. 이방식은 수축이나 팽창으로 인한 틈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조 부재를 노출시키지 않음으로써 부식의 위험을 줄인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이방식이 단순히 고급 기술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통제자 라면 누구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 정형화돼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내장형 철물 공법’은 미세한 곡면 구성부터 거대한 스팬을 가진 체육관, 원형 채광창을 가진 보육원까지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실제 21m 이상의 롱스팬 구조물을 기둥 없이 목재로 구성한 사례도 소개됐다. 이는 곧 ‘목구조는 작은 건물에만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사례다. 구조계산 기반의 정밀 시공 일본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가 단단한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구 조계산’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전통 기법을 계승하는 것이 아닌, 현대의 엔지니어링 회사가 구조 해석을 바탕으로 볼트의 수, 위치, 파스너의 규격을 결정한다. 그 결과, 형태적 다양성과 구조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주거용 건물뿐 아니라 비주거 대형 건축물, 산업시설, 공연장 등에도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또한, 접합부의 가격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특수 철물을 하나하나 제작할 경우 큰 비용이 발생하지만, 일본의 공법은 규격화된 파츠를 반복 사용함으로써 원가 절감을 이뤄냈다. 이는 곧 목조 건축이 단지 전통이나 친환경 이미지에 기대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공법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한국 건축에 주는 시사점 한국에서도 최근 친환경, 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건축 현장에서는 여전히 목재에 대한 신뢰 부족, 화재에 대한 우려, 구조적 불안정성 등이 도입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공법들은 이 같은 우려를 기술적으로 충분히 해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한국과 유사한 기후 조건을 가진 일본에서의 성공 사례는 더욱 설득력을 가진다. 이제 한국 건축계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다. 도심 속의 카페나 커뮤니티 공간, 작은 학교부터 체육관, 공장 건물까지 말이다. 일본은 목재를 이용해 공간의 자유로움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 하고 있다. 철근과 콘크리트 중심의 건축에서 벗어나,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목구조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건축의 새로운 방향이 될 수 있다. “목재는 살아 있다.” 일본의 목구조 기술은 단순히 나무를 자르고 붙이는 수준을 넘어, 나무의 성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하며, 심지어 장점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한국 건축 역시 이제는 콘크리트의 벽을 넘어,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목구조는 전통을 잇는 수단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수 있다. 한국 건설사와 건축사에게 제안하는 실질적 활용 방향 또한 이러한 기술은 한국 건축업계에도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기존 철근 콘크리트(RC) 위주의 구조 방식이 가진 환경적 부담과 시공 비용 상승 문제를 고려할 때, 목구조 시스템은 신속한 시공, 탄소 저감, 설계 유연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 건축사에게는 자유로운 디자인을 가능케 하는 구조계산 기반 설계 법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설사에게는 프리컷(pre-cut) 생산과 모듈화된 시공 방식을 통해 공기 단축 및 인건비 절감의 효과를 제시한다. 또한, 세미나에서 소개된 기술은 기존의 전통 한옥 구조와의 융합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어, 한국형 목구조 개발을 위한 협업이나 기술 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 자재 활용과 지역 목수들 과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건축을 향한 실질적 대안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건축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목구조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단순히 전통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정밀한 구조계산 기반 설계, 비용 절감, 미적 완성도, 환경적 지속 가능성까지 갖춘 시스템은 앞으로 한국 건축 환경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된다.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는 앞으로도 한국 내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기술 교류 및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들의 기술이 한국의 주거 및 상업 건축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목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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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메쎄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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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창호 시장 겨냥한 발틱 AL+PVC 복합창 브랜드 'lllux'
- 발틱 AL+PVC 복합창 브랜드 ‘ILLUX’가 2025년 건축 업계의 새해를 여는 화두가 되고 있다. 올해 1월22일부터 25일 까지 개최된 건축 박람회(동아전람 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공개된 이 브랜드는 수려한 디자인과 시스템창호가 갖춰야하는 다양한 기능성을 모두 만족하면서 업계와 고객의 호평을 받았다. ‘ILLUX’는 독일 발틱(BALTIC)사의 국내 총판인 (주)용연산업(대표 윤재성)이 친환경 프리미엄 창호시장을 겨냥하여 지난해 말 론칭한 AL+PVC복합창 전문브랜드이다. 이를 두고 지난해부터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은 지대했다.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로 유명한 발틱에 대한 신뢰성과 어려운 건축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신제품으로써 기대를 모았기 때문이다. AL+PVC 복합창인 ILLUX는 외부에 알루미늄(AL)을, 내부는 목분과 PVC를 가미한 합성목재(CPVC)로 제작되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또한 강도가 높고 뒤틀림이 없어 외부 침입에 대한 저항이 매우 뛰어나며, 나무와 비슷한 질감으로 친환경 소재를 선호하는 고급 주택과 상가, 오피스텔 등을 중심으로 높은 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용연산업 윤재성 대표는 “AL+PVC복합창 브랜드 ‘ILLUX’는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친환경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라고 강조하며 “최근 어려운 건축 경기 상황에서도 용연산업의 부스를 찾아주신 업계 및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갖춘 친환경 시스템창호를 개발 공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친환경 프리미엄 AL+PVC 복합창 ‘ILLUX’ AL+PVC복합창 ‘ILLUX’는 친환경 목재의 질감과 단열성, 기밀성, 내구 성, 내풍압성을 모두 만족하는 프리미엄 시스템창호로 설계 제작된 제품이다. 현재 수평밀착슬라이딩 창호 BT-ILLUX-P/S 206 Window, 발코니창호 내창과 외창의 단열성 및 내풍압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BT-ILLUX-83 Tilt&TurnWindow 등으로 출시되고 있다. 수평밀착 슬라이딩 복합창 ‘BT-ILLUX-P/S 206 Window’는 창문을 닫을 때 슬라이딩 끝 지점에서 수평으로 창틀에 밀착하는 패러렐 슬라이딩(Paraleel Siliding)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최대 4포인트(Point)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 밀착형 가스켓 구조를 적용하여 완전 밀폐로 기밀성을 높였다.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닫힌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 성능이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수평밀착 슬라이딩 방식의 ‘BT-ILLUX-P/S 206 Window(47mm)’ 모델을 공인인증 시험기관(KOLAS)에 단열성과 기밀성 시험을 의뢰한 결과, 열관류율 0.725W/㎡·K, 기밀성 0.00㎡/h㎡ 등으로 1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틸트앤턴(Tilt & Turn) 방식의 복합창 ‘BT-ILLUX-83 Tilt & Turn Window’는 아름다운 조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으로 단열성과 기밀성, 침입저항이 매우 뛰어나다. 용연산업이 국가 공인인증 시험기관(KOLAS)에 고정창과 틸트앤턴(T/T) 방식의 AL+PVC 복합창(모델명: BT-ILLUX-83-47T SWING&FIX)의 단열성과 기밀성, 침입저항에 대한 시험 결과, 열관류율(0.849W/㎡·K), 기밀성(0.00㎡ /h㎡) 모두 1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또한 침입저항에서도 창문이 파손되거나 고정장치 및 부속품 등의 하드웨어가 분리되지 않아 ‘이상 없음’ 결과를 얻으면서 방범 성능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침입저항은 범죄 예방을 위해 창문의 방어 성능을 검증하는 것으로, 연질체 충격원을 300mm 높이에서 낙하하거나(동하중시험) 외부에서 힘을 가해 얼마나 변형되는지(정하중시험)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한편, 독일 발틱사의 한국 총판으로 국내 독점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용연산업은 독일 발틱사의 시스템창호를 기반으로 AL+PVC 복합창(ILLUX)과 1등급의 단열성과 기밀성을 갖춘 베스트셀러 제품인 BALTIC P/S 185 수평밀착 슬라이딩 시스템창호, BALTIC P/S 18 입면분할창, BALTIC uPVC Tilt&Turn Window, BALTIC uPVC System Door등 3중 유리로 높은 단열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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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창호 시장 겨냥한 발틱 AL+PVC 복합창 브랜드 'll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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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창호 기술, ‘휴젠텀·패러렐창호·디크닉’
-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 오랫동안 미서기 창호가 중심을 이루어 왔다. 건축 기술과 디자인 발전으로 시스템창호, 패러렐 창호 등 기능 및 열효율 측면에서 우수한 고급 창호들이 주목받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창호들은 기존 창호보다 기밀성과 단열 성능이 뛰어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창호의 차이는 하드웨어의 품질과 기술력에 따라 결정되며, 최근 국내 하드웨어 기술의 발전이 이러한 창호 시장의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현재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휴젠텀’, ‘WATA 패러렐 창호’, ‘디크닉’의 특징과 국내 창호 하드웨어 기술의 발전을 살펴본다. 국내 창호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제품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씨에스테크의 ‘휴젠텀 (Huzentum)’, (주)대현상공의 ‘WATA 패러렐 창호’, 삼익산업의 ‘디크닉(DECEUNINCK)’은 각각 독창적인 개폐 방식과 우수한 단열 성능을 자랑하며 고급 주택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창문 기술의 대표적 사례 이 제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으며 창호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건축 설계에 있어 창호는 단순한 개구부가 아닌 건물의 에너지 효율과 쾌적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주거 및 상업 공간의 트렌드는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자연 환기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창호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휴젠텀’, ‘WATA 패러렐 창호’, ‘디크닉’은 각기 다른 기술적 특성과 장점을 앞세워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수평밀착 시스템창 ‘휴젠텀’, 차별화된 기밀성과 단열 성능 ㈜씨에스테크의 ‘휴젠텀’은 기존 미서기 창호보다 뛰어난 기밀성과 단열 성능을 제공하며, 자연 환기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핸들의 90도 회전만으로 개폐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인체공학적 구조 덕분에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고급 오피스텔 및 전원주택에 꾸준히 적용되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 고급 오피스텔 프로젝트에서는 기존 창호 대비 단열 성능이 우수하여 냉난방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휴젠텀이 도입된 창문를 설치한 입주민들은 ‘한겨울에도 실내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지 않고 여름철에도 에어컨 사용량이 줄어드는 효과를 경험했다’고 입을 모은다. ‘휴젠텀’은 기밀성과 단열 성능뿐만 아니라 환기 기능에서도 차별성을 보인다. 창을 닫은 상태에서도 자연 환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면서도 미세먼지나 유해물질의 유입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국내 하드웨어 기술로 자체 개발된 ‘휴젠텀’은 창이 프레임과 완전히 밀착되도록 설계되어 외부 소음 차단 효과도 탁월하다. 휴젠텀 기술이 적용된 창호를 설치한 한 소비자는 “이전 창호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 틈새로 찬 공기가 들어왔는데, ‘휴젠텀’을 설치한 후에는 외부 소음과 바람이 완벽히 차단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디자인 면에서도 세련된 느낌을 제공해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면 개폐 시스템 ‘WATA 패러렐 창호’, 환기 성능 극대화 (주)대현상공의 ‘WATA 패러렐 창호’는 기존 창호와 차별화된 개폐 방식으로 혁신을 이루었다. 네 면이 동시에 열리는 패러렐 구조를 갖추고 있어 대량 환기가 가능하며, 기존 미서기창이나 여닫이창보다 월등한 공기 순환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이 제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으며 차세대 창호 기술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부산 해운대의 한 고급 주택 단지에서 적용된 사례를 보면, 대량 환기가 가능한 구조 덕분에 실내 공기 질이 향상되었으며, 환기 성능이 뛰어나 곰팡이 발생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창문을 닫았을 때는 기밀성과 단열 성능이 유지되지만, 필요할 때는 네 면을 동시에 개방하여 신속하게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WATA 패러렐 창호’는 단순히 환기 기능만 강화된 것이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기존 창호와 달리 미니멀한 프레임을 적용해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열관류율이 0.807W/m²·K로 단열 성능이 우수하여 난방비 절감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설치한 공간 사용자는 차별화된 개폐 방식에 만족하며, “기존 창호보다 공기 순환이 훨씬 원활하고, 실내가 답답하지 않아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사용자는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아도 신선한 바람이 실내로 유입되며,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매우 만족 스럽다”고 말했다. 유럽식 시스템창호 ‘디크닉’ 단열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 삼익산업의 ‘디크닉’ 시스템창호는 유럽식 시스템창호의 장점을 반영한 제품으로, 국내 창호 시장에서 고급 주택 및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PVC프로파일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구조적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높은 기밀성과 단열 성능을 갖춘 것이 특 징이다. 경기도 용인 공세동 ‘해비치마을’ 전원주택 단지에서는 ‘디크닉’의 3중 유리 시스템창호가 대거 적용되었으며, 그 결과 한겨울에도 실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지 않아 난방비 절감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외부 소음 차단 성능이 뛰어나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크닉’은 창틀과 유리가 일체형으로 밀착되는 구조를 채택하여 기존 창호보다 단열과 기밀성이 월등히 뛰어나다. 또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옵션을 제공하여 건축물의 외관과 인테리어 스타일을 더욱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디크닉 시스템창호가 적용된 전원 주택 집주인은 “창문을 닫았을 때 외부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으며, 단열 효과가 뛰어나 겨울철에도 실내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에너지 절약 효과가 뛰어나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창호의 진화 건축 시장의 변화를 이끌다 창호는 단순한 개구부가 아니라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쾌적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단순한 개폐 기능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고 자연 환기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씨에스테크의 ‘휴젠텀’, ㈜대현상공의 ‘WATA 패러렐 창호’, 삼익산업의 ‘디크닉’은 각각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성능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휴젠텀’은 기밀성과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면서도 자연 환기가 가능한 혁신적 설계를 적용해 국내외 건축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WATA 패러렐 창호’는 네 면이 동시에 개폐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대량 환기가 가능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적화되었다. 또한, ‘디크닉’은 유럽식 시스템창호의 기술력을 반영해 단열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며 고급 주택 및 아파트 리모델링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에는 미서기 창호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이제는 에너지 절약과 실내 공기 질 향상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창호가 주목받고 있다. 기술 혁신을 통해 하드웨어 성능이 향상되면서 창호는 단순한 개폐 장치에서 벗어나 주거 환경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창호 시장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디자인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건축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창호가 더욱 각광받을 것이며, 스마트 창호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창호는 이제 단순한 건축 자재가 아니라 주거 환경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로서, 향후 건축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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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창호 기술, ‘휴젠텀·패러렐창호·디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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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안전창호,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 건축 시장에서 창호는 단순한 개폐 기능을 넘어 안전성과 내구성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강풍과 폭우가 잦아지면서 방수·방풍 성능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선우안전창호의 ‘제주형 태풍샷시’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기존 창호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밀성과 내풍압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 제품은 공공 조달시장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국의 기후는 아열대성으로 변화하며 강풍과 폭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창호의 수밀성과 내풍압 성능 강화가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기후 변화 속 창호의 역할과 필요성 방수 기능이 부족한 창호는 내부 침수와 구조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피해 복구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 특히 해안 지역이나 고층 건물에서는 기존 창호의 한계가 더욱 두드러져 태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우안전창호는 태풍샷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창호 보다 수밀성과 내풍압 성능을 대폭 개선하여 빗물 유입을 원천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유해 물질 배출을 줄이고, 탈부착이 용이한 설계로 유지보수와 청소가 편리하도록 제작되었다. 태풍샷시의 차별화된 기술력 태풍샷시는 일반 창호와 차별화된 기술적 우수성을 갖추고 있다. 먼저, ‘빗물와류방지턱’과 ‘고무 가스켓’을 적용해 빗물의 유속을 줄이고 창틀 사이로 스며드는 현상을 방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8배 높은 수밀성능(80등급)을 확보해 초강력 태풍(풍속 44.73m/s)에도 내부 침수를 원천차단한다. 또한, 풍속 55.74m/s의 초강력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풍압 성능을 강화했다. 창틀과 창짝의 밀착력을 높여 강한 바람에도 창호가 흔들리거나 벌어지지 않도록 설계되었으며, 제주 지역과 같은 태풍이 잦은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빗물저장보 시스템도 적용해 폭우 시 창틀 내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한 후 외부로 빠르게 배출하도록 했다. 기존 창호에서는 볼 수 없던 이 설계는 집중호우 시 실내로 빗물이 스며드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중창 내부에 미세먼지 차단 및 방음 부재를 삽입 해 외부 소음과 먼지 유입을 막는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25~40mm 이상의 차별화된 레일단차를 적용해 창틀에 떨어지는 빗물이 신속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의미와 혜택 태풍샷시는 조달청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공공 조달시장에서 우선 구매 대상이 되었다. 이는 공공기관이 별도의 입찰 절차 없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학교·관공서· 병원 등에서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혁신제품을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혁신제품 구매 목표제가 시행됨에 따라 기관 평가에도 반영된다. 또한, 조달청이 지원하는 시범구매 제도를 통해 예산 지원을 받아 제품을 테스트하고 적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태풍샷시는 기존 경쟁 제품 대비 약 6% 낮은 가격으로 공급되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기존 창호는 태풍이나 폭우 이후 물 넘침으로 인해 복구 및 보수 공사가 필요했지만, 태풍샷시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해 경제성을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혁신제품 지정을 위한 노력 선우안전창호는 태풍샷시 개발을 위해 수년간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기존 창호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국내외 다양한 창호 제품을 분석하고, 내풍압·수밀성 강화를 위한 반복적인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구조를 설계했다. 특히 창틀의 구조적 강도를 높이고 고성능 가스켓을 적용하는 등 기술적 혁신을 이루어냈다. 또한, 특허 기술을 확보해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공공기관의 테스트 및 실증사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실제 사용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받기 위해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에서 제품을 적용해 성능을 입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같은 노력 끝에 태풍샷시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으며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공공 조달시장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 창호 시장의 새로운 기준 제시 선우안전창호의 태풍샷시는 단순한 창호 제품을 넘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필수 건축 자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태풍피해가 빈번한 해안 지역과 고층 건물에서는 실질적인 피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향후 선우안전창호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창호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건축 박람회와 엑스포에 적극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태풍샷시가 가져올 변화는 단순한 창호 성능 개선을 넘어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활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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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안전창호,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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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우안전창호,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선우안전창호’ 출품… 호평 잇따라
- 제주 지역 창호 분야 강소기업인 (주)선우안전창호(회장 김태희)가 설계·생산하고 있는 ‘선우안전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는 태풍에도 물넘침이나 누수 피해가 없는 매우 안정적인 제품으로 수년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해안 지역이나 고층 건물 창호에 적용되어 왔다. 조달청이 2025년도 혁신제품으로 선정할 정도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0일 개최된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소개되어 강한 비바람에도 안정성 높은 창호를 선호하는 제주 지역 창호 업계와 일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선우안전창호는 또한 세계 3대 창호 기업인 독일 발틱(BALTIC)사의 국내 총판인 (주)용연산업과 손잡고 별도의 부스를 마련, 단열성, 방음성, 풍압성, 방범 성능이 뛰어난 수평밀착 슬라이딩 시스템창호(BALTIC P/S 185)를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을 전시 소개했다. (주)선우안전창호는 현재 제주지사를 담당하고 있다. (주)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은 “선우안전창호는 태풍 피해가 빈번한 해안 지역과 고층 건물에서 안정적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창호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으로부터 수밀성과 내풍압성에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5 조달청 지정 유일한 PVC창호 혁신제품 ‘선우안전창호’ 창호는 외부의 비바람을 막아주는 1차적인 방어막이다. 예쁜 디자인에 설치했다가 폭우에 빗물이 스며들고 강한 돌풍에 창문이 흔들린다면 어떻게 될까. 결국 내부 침수와 구조적 손상으로 피해복구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고층 건물의 경우 안전에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특히 아열대성 기후로 변화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잦아지면서 창호의 수밀성과 내풍압성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태풍의 길목에 있는 제주는 다른 지역보다 비바람이 심해 창호의 선택에 매우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수십 년 제주 지역에서 창호를 제작, 시공해 온 ㈜선우안전창호는 창호의 수밀성과 내풍압성에 주목했다. 다년간 국내외 다양한 창호 제품을 분석하고, 내풍압·수밀성 강화를 위한 반복적인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구조적 설계를 완성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선우안전창호’는 다수의 특허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공공기관의 테스트 및 실증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신뢰성을 높여갔다. 이 결과 선우안전창호는 조달청으로부터 2025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공공 조달 시장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신뢰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 혁신제품 가운데 PVC창호는 선우안전창호가 유일하다. 혁신제품 지정으로 학교, 관공서 우선 구매 대상 조달청 혁신제품은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무엇보다 공공 조달 시장에서 우선 구매 대상이 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별도의 입찰 절차 없이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창호의 안정성을 중요하게 요구하는 학교나 관공서, 병원 등에서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어 태풍샷시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희 회장은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은 선우안전창호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고, 공공 조달 시장은 물론 일반 소비자에게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창호 제품을 선보여 신뢰 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물 넘침 없는 차별화된 혁신적 기술 설계 선우안전창호의 강점은 물 넘침을 원천 차단하는 구조적 기술 설계와 창틀과 창짝의 밀착력을 높여 안정적으로 수밀성 및 내풍압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특히 수밀성에서는 국가공인 인증기관(KAL) 시험 의뢰 결과, 일반적인 제품(KS기준 최소 10등급) 대비 8배 높은 80등급의 성적을 받으면서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또한 풍속 44.73m/s 와 55.74m/s의 초강력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풍압 성능을 강화했다. 에너지효율도 고급형 발코니 이중창(255mm)의 경우, 열관류율 0.876W/㎡K으로 단열과 기밀성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선우안전창호는 수밀성을 강화하기 위해 △빗물 와류 방지턱 △빗물 유입 방지 가스켓 △우수 차단부재 △빗물 저장보 △미세먼지 차단 및 방음 부재 △문짝보강 등의 최적의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제주와 같이 돌풍을 동반한 갑작스러운 폭우와 태풍에도 건물 내부로 빗물이 넘치거나 누수로 이어지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외부 레일 하부에 여러개의 돌기와 돌출턱(빗물 와류 방지턱)을 두어 1차적으로 빗물의 와류 현상을 방지하고 유속을 감소시켜 빗물이 외부로 쉽게 빠져나가도록 했다. 또한 외부 문짝과 외부 레일 사이에 ‘빗물 유입 방지 가스켓’을 설치하여 빗물이 내부로 넘치는 것도 방지한다. 건물의 외부 창호에 우수 차단 부재를 포함시켜 물넘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창틀 내부에 ‘빗물 저장보’ 설계로 내부로 밀려 들어오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하고 상부로 차오르는 현상을 억제하여 빠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중창 내부에 ‘미세먼지 차단 및 방음 부재’를 삽입하여 바람과 단열, 방음 및 미세먼지, 벌레 유입 방지 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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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우안전창호,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 ‘선우안전창호’ 출품… 호평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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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꾼 ‘소음’의 ‘소외’!
- 층간소음, 외부 소음, 생활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이제 단순 불편을 넘어 주거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러나 '방음'이라하면 그저 벽에 흡음재를 붙이는 수준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방음은 단순한 자재 선택을 넘어 구조, 설계, 시공의 삼박자가 맞아야 하는 고난이도 기술이다. 이 글에서는 방음의 기본 개념부터 실생활 적용 사례, 그리고 공사를 진행할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까지, 실제 경험과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상세히 안내한다. 방음이란 무엇인가? 흡음과는 다르다 2024년 주거 환경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가 ‘이웃 간 소음 문제’를 생활 불편 1순위로 꼽았다. 방음에 대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정작 제대로 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재택근무 확산은 소음 민감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 가운데 방음 전문 시공업체인 (주)더이룸컴퍼니는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방음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 방음(Soundproofing)은 ‘차단’ 흡음(Sound Absorption)은 ‘흡수’ 방음은 소리가 한 공간에서 다른 공간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반면, 흡음은 소리를 흡수하여 잔향이나 울림을 줄이는 개념이다. 예를 들면 노래방 벽의 스펀지 재질은 ‘흡음재’, 옆방 소리를 막는 석고보드+공기층은 ‘방음 구조’다. • 방음은 복합 구조로 접근해야 효과적 벽, 바닥, 천장뿐만 아니라 문, 창호, 환기구까지 모든 부분의 기밀성이 중요하다. 한 곳이라도 틈이 있으면 전체 성능이 무력화될 수 있다. 방음이 필요한 공간과 그 이유 • 원룸 또는 다세대 주택 벽체가 얇아 이웃 간 소음 전달이 쉬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 신촌의 한 원룸의 경우 창문과 도어의 방음 공사 후 민원 건수가 80% 이상 감소했다. • 음악 연습실 및 홈 스튜디오 밴드 등이 활용하는 음악 연습실은 악기 소리나 녹음 중 외부에 노출되는 소음 차단이 필수적이다. 유튜브 음악 크리에이터 김 ○○씨는 6평 작업실에 방음 설계 후 이웃 집과의 분쟁이 종결됐다. • 아이 있는 가정, 반려동물 가정 층간 뛰는 소리, 반려견 짖는 소리 등 예방 을 위한 천장·바닥에 방음 공사를 진행한 결과 이웃집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방음 실패 사례에서 배우는 교훈 • 시공 순서와 접합 상태 불량 방음 시공의 실패 사례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중에서 흡음재 위에 방음재를 잘못 덧 댄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전문가의 조언 및 시공 없이 DIY만으로 접근하면 전체 성능이 저하된 경우가 있었다. • 불완전한 자재 조합 또다른 방음 공사의 실패 사례는 방음 자재의 정보 없이 저가를 사용한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 음향 공진 현상으로 오히려 소리가 더 퍼질 수 있다. (주)더이룸컴퍼니가 제시하는 방음 공사의 미래 (주)더이룸컴퍼니는 단순한 ‘차음’이 아닌, 공간 성격에 맞는 ‘음향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엔 친환경 방음 자재와 스마트 IoT 센서를 접목한 시스템도 개발 중이며, 시공 이후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포함된 맞춤형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방음은 한 번 시공하면 끝이 아니라, 공간의 사용성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필수소음을 차단하는 일은 단지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넘어, ‘삶의 질을 올리는 일’이다. 정교한 설계와 신뢰할 수 있는 시공사를 선택한다면, 당신의 공간은 진정한 쉼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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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꾼 ‘소음’의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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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슬라이드백7세대, 이자카야 인테리어의 최적 솔루션
- 이자카야 철길부산집은 출입이 잦아 실내 온도 유지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슬라이드백7세대 도어 클로저를 도입했다. 기존 미닫이도어의 단점인 냉·난방 손실과 문 개방 상태 유지 문제를 보완하며, 자동으로 문을 닫아 에너지를 절약하고 실내 쾌적성을 유지한다.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자동 클로징, 충격 흡수 댐퍼 기능, 내구성 강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충격 완화 시스템을 적용해 문이 부드럽게 닫히며, 내구성이 뛰어나 고장과 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국내 기후에 최적화된 설계로 온도 변화에도 강한 성능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 '철길부산집'뿐만 아니라 음식점, 쇼핑몰, 사무실 등 다양한 상업시설에서 확대 적용되고 있다. 국내 미닫이도어 클로저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앞으로도 더욱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프랜차이즈 이자카야인 ‘철길부산집’에서는 기존 미닫이도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뉴슬라 이드백7세대 도어 클로저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출입이 빈번한 상업시설에서 자동으로 문을 닫아줘 냉·난방 손실을 줄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장점이 있다. 의정부 지점을 비롯해 전국 여러 매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설치가 확대 되고 있다. 냉기차단, 부드러운 슬라이딩 이자카야는 일반적인 음식점보다 출입이 잦고, 실내 공간이 협소한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에는 문이 열린 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찬바람이 그대로 유입되고, 여름에는 에어컨이 가동됨에도 불구하고 냉기가 쉽게 빠져나가 냉방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기존 미닫이도어는 문이 열려 있는 시간이 길어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기 어려웠다. '철길부산집' 의정부점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심각했다.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실내 온도 유지가 어려웠고, 잦은 출입으로 인해 문이 손상 되는 사례도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뉴슬라이드백7세대를 도입한 후 출입문이 자동으로 닫히며 냉기 유입을 차단하고, 문이 부드럽게 닫혀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뉴슬라이드백7세대, 무엇이 다를까?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단순한 도어 클로저가 아니다. 기존 미닫이 도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❶ 자동 클로징 기능 : 출입 후 문이 자동으로 닫혀 겨울에는 찬바람을, 여름에는 냉기 손실을 막아 에너지를 절약한다. ❷ 댐퍼 기능 적용 : 문이 부드럽게 닫히면서 충격을 줄여 손님들이 연속 출입할 때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❸ 내구성 강화 : 기존 미닫이도어는 잦은 개폐와 충격으로 고장이 잦았으나,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충격을 흡수하는 시스템이 적용돼 수명과 내구성이 크게향상되었다. ❹ 국내 기후에 최적화된 설계 : 온도 변화가 큰 국내 환경에서도 문제가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도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뉴슬라이드백7세대, 다양한 상업시설에서 확대 적용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철길부산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도 활발하게 도입되고 있다. • 음식점과 카페: 주 출입구와 실내 중간문에 적용되어 에너지 절약과 실내 쾌적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 쇼핑몰과 매장: 출입이 빈번한 대형 상업시설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 사무실과 공공기관: 조용한 개폐가 중요한 공간에서도 인기 있는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슬라이드백7세대의 성장 가능성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설치된 미닫이도어 클로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성능과 내구성, 그리고 A/S 서비스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며, 출입문 클로저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슬라이드백7세대는 단순한 문을 닫아주는 장치가 아니다.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 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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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슬라이드백7세대, 이자카야 인테리어의 최적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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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피앤아이, 화성 신공장 준공식 개최
- 지난 3월 21일, 경기 화성 전곡산업단지에서 열린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1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단순한 생산설비 확장을 넘어 불소도장 분야의 기술 독립과 고객 맞춤형 토털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기업의 비전을 담았다. 첨단 버티컬 불소도장 설비와 친환경 소각 시스템을 갖춘 신공장은 품질, 납기, 환경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며, 모기업 및 협력사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창호 산업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시한다. 지난 3월 21일, 화성 전곡산업단지에서 지원피앤아이(대표 정선영) ‘도장 신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서는 회사의 철학, 기술력, 설비 시연 등이 소개 되며 현장에서는 신뢰와 기대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품질·납기·원가 모든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 신공장은 앞으로 창호 자재 산업의 중요한 전환점을 예고하고 있다. 현장 중심, 기술력 중심의 의미 있는 준공식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 준공식은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행사에는 창호자재업계 관계자, 건설사 및 인테리어 전문업체 관계 자, 기자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와 함께 정쾌남 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후 회사 연혁및 사업 비전 소개, 설비 시연, 공장 투어,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티컬 불소도장 설비의 구동 시연은 많은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 참석자는 “이 정도 규모와 자동화 수준이면 도장 품질은 물론 친환 경성까지 보장될 것”이라며 “업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 평가했다. 신공장, 경쟁력을 넘는 ‘전략기지’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은 화성시 전곡산업단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300㎡(약 1,300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버티컬 불소도장 라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공장은 4단계 세척-건조 전처리, 균일 도포 기술, 불순물 흡입 및 소각 설비까지 갖춘 첨단 시스템이다. 설비는 친환경성을 고려해 폐기물 최소화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 며, 품질관리를 자동화하여 도포 두께의 균일성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대형 프로젝트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핵심 역량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토털 서비스’의 완성, 협력사와의 시너지 지원피앤아이는 단순한 도장 업체가 아닌, 창호산업의 원스톱 서비 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모기업인 알루미늄 압출 전문 ‘지원이앤에 스’ , 창호 하드웨어 기업 ‘지원에이치앤에스’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자재-도장-하드웨어까지 일괄 제공이 가능하다. 정쾌남 이사는 “이제는 단순 하도급의 시대가 아니라, 고객 요구에 빠르게 맞추는 종합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신공장은 이런 시대적 요구에 대한 해답” 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고객 맞춤형 색상, 납기, 자재 매칭까지 가능한 통합 시스템은 대형 건설사들에게 큰 메리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불소도장의 차별화, 신뢰를 만든다 불소도장은 일반 도장에 비해 내구성과 내후성이 뛰어나 건축 외장재에 주로 사용되 며, 고급 건축물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사양이다. 지원피앤아이의 신공장은 외부 도장 위탁의 한계를 넘고, 품질 및 납기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정 이사는 “불소도장은 그 자체로 고부가가치 시장이다. 우리가 직접 설비를 갖춤으 로써 품질은 물론 납기 지연, 외주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 중심 철학, 기업의 근간이 되다 정쾌남 이사는 “고객 중심의 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이번 신공장이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우리 스스로 기술 독립과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을 통해 불소도장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바라보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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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피앤아이, 화성 신공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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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메쎄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 세미나
- 최근 건축 업계에서는 지속 가능한 건축 방식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추구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이에 따라 일본의 전통 목구조 기술이 현대 기술과 융합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국내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주, 일본의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는 국내 건축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열고, 자사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장수명·고강도 목구조 시공법을 소개했다. 일본은 전통 목조 건축의 뿌리를 현대 기술과 접목시켜 독자적인 목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열린 일본 목구조 세미 나에서는 철물을 숨기고, 에폭시와 금속 부재를 융합해 장수명 건축을 실현하는 사례들이 집중 조명됐다. 그 핵심은 단순한 구조 방식의 변화가 아닌, 나무에 대한 이해와 엔지니어링 기술의 진보, 그리고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에 있다. 한국의 건축 시장 에서도 이러한 일본 목구조의 접근법은 공간의 유연성과 환경 친화적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목재는 수축과 팽창이 있다. 그렇기에 건축에 쓰기 어려운 재료다.” 이는 아직도 많은 이들이 가진 통념이다. 하지만 일본의 ‘목 구조시스템주식회사’ 이러한 편견을 정면 돌파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폭시 수지를 이용해 접합부의 강도를 높이고, 철물을 외부에 노출시키지 않는 ‘숨은 구조’ 방식이 소개됐다. 이러한 구조 방식은 내식성은 물론, 미적 완성도까지 확보할 수있어 특히 해변가 건축이나 고온다습한 지역에서도 오랜 수명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숨은 철물, 강한 구조 이번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의 세미나에서는 구조 부재의 접합 방식에서부터 차별화를 선보였다. 단순히 나사를 박는 것이 아닌, 금속부재를 목재 내부에 삽입하고, 에폭시 수지로 접착해 일체화한다. 이방식은 수축이나 팽창으로 인한 틈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조 부재를 노출시키지 않음으로써 부식의 위험을 줄인다. 특히 중요한 점은 이방식이 단순히 고급 기술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통제자 라면 누구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 정형화돼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내장형 철물 공법’은 미세한 곡면 구성부터 거대한 스팬을 가진 체육관, 원형 채광창을 가진 보육원까지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실제 21m 이상의 롱스팬 구조물을 기둥 없이 목재로 구성한 사례도 소개됐다. 이는 곧 ‘목구조는 작은 건물에만 어울린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사례다. 구조계산 기반의 정밀 시공 일본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가 단단한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구 조계산’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전통 기법을 계승하는 것이 아닌, 현대의 엔지니어링 회사가 구조 해석을 바탕으로 볼트의 수, 위치, 파스너의 규격을 결정한다. 그 결과, 형태적 다양성과 구조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주거용 건물뿐 아니라 비주거 대형 건축물, 산업시설, 공연장 등에도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또한, 접합부의 가격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특수 철물을 하나하나 제작할 경우 큰 비용이 발생하지만, 일본의 공법은 규격화된 파츠를 반복 사용함으로써 원가 절감을 이뤄냈다. 이는 곧 목조 건축이 단지 전통이나 친환경 이미지에 기대는 것이 아닌, 합리적인 공법이라는 사실을 입증한다. 한국 건축에 주는 시사점 한국에서도 최근 친환경, 지속 가능한 건축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실제 건축 현장에서는 여전히 목재에 대한 신뢰 부족, 화재에 대한 우려, 구조적 불안정성 등이 도입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된 공법들은 이 같은 우려를 기술적으로 충분히 해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한국과 유사한 기후 조건을 가진 일본에서의 성공 사례는 더욱 설득력을 가진다. 이제 한국 건축계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이다. 도심 속의 카페나 커뮤니티 공간, 작은 학교부터 체육관, 공장 건물까지 말이다. 일본은 목재를 이용해 공간의 자유로움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 하고 있다. 철근과 콘크리트 중심의 건축에서 벗어나,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은 목구조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건축의 새로운 방향이 될 수 있다. “목재는 살아 있다.” 일본의 목구조 기술은 단순히 나무를 자르고 붙이는 수준을 넘어, 나무의 성질을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하며, 심지어 장점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한국 건축 역시 이제는 콘크리트의 벽을 넘어,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 목구조는 전통을 잇는 수단이 아니라,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수 있다. 한국 건설사와 건축사에게 제안하는 실질적 활용 방향 또한 이러한 기술은 한국 건축업계에도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기존 철근 콘크리트(RC) 위주의 구조 방식이 가진 환경적 부담과 시공 비용 상승 문제를 고려할 때, 목구조 시스템은 신속한 시공, 탄소 저감, 설계 유연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 건축사에게는 자유로운 디자인을 가능케 하는 구조계산 기반 설계 법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설사에게는 프리컷(pre-cut) 생산과 모듈화된 시공 방식을 통해 공기 단축 및 인건비 절감의 효과를 제시한다. 또한, 세미나에서 소개된 기술은 기존의 전통 한옥 구조와의 융합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어, 한국형 목구조 개발을 위한 협업이나 기술 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지역 자재 활용과 지역 목수들 과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건축을 향한 실질적 대안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건축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목구조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단순히 전통을 계승하는 것을 넘어, 정밀한 구조계산 기반 설계, 비용 절감, 미적 완성도, 환경적 지속 가능성까지 갖춘 시스템은 앞으로 한국 건축 환경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된다. 목구조시스템주식회사는 앞으로도 한국 내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기술 교류 및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들의 기술이 한국의 주거 및 상업 건축 시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목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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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메쎄 ‘대한민국목조건축박람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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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연산업, 5개 ISO 인증 획득... 글로벌 시장 공략 발판 마련
- 독일 발틱사의 시스템창호를 한국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주) 용연산업(대표 윤재성)이 올해 초 국제 표준 ISO 5개 인증을 잇달아 획득하며, 국내외 건축자재 시장에서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용연산업은 지난 1월 17일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2015)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등 3개 ISO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다음달인 2월 7일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KS A ISO 37001:2016/ISO 37001:2016) △규범준수경영시스템(KS A ISO 37301:2021/ ISO 37301:2021) 등 2개 ISO 인증을 획득했다.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시행하는 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유지관리 실태 등을 평가해, 규정된 요구 기준을 충족할 시 획득할 수 있다. 주로 기업의 품질, 환경, 안전, 보안 등의 분야에서 관리체계를 국제 표준에 맞게 운영하고 있음을 인증해주고 있다. 용연산업이 ISO 인증에 주안을 둔 분야는 PVC 시스템창호와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알루미늄 커튼월 등 주력 제품의 설계, 개발, 제조 등의 전 과정이다. 이번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을 획득하면서 용연산업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가 품질경영 글로벌 표준을 갖추고, 지속해서 유지 관리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구에서 평가 인증받았다. 또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2015)을 통해 환경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검증된 친환경 경영 역량도 확보했다. 용연산업이 이번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획득하면서 지난해부터 더욱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ISO 45001 인증은 실질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국제 표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인증을 통해 산업재해율 감소로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 환경을 개선해 불량률을 감축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용연산업은 이밖에 건축자재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부패방지경 영시스템(ISO 37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등 2개 인증을 획득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했다. ISO 37001은 세계 162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도에 시행됐다.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조직의 방침, 절차 및 관리에 의한 실행으로 명시함으로써 조직이 부패와 관련된 조치를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ISO 37301은 조직의 규범이나 법령을 준수하는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관련 경영시스템으로 기업의 지배 구조 및 준법, 윤 리경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표준이다. 이를 통해 용연산업 윤재성 대표는 “용연산업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을 제1의 원칙”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ISO 인증 획득은 용연산업이 국제적 수준의 품질 및 안전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국내외 고객사 및 소비자 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미래 주거환경을 대비한 편리하고 스마트한 창호를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친환경 프리미엄 AL+PVC 복합창 ‘일룩스(ILLUX)’ 용연산업은 글로벌 3대 창호 제조사인 독일 발틱사의 한국 총판으로 uPVC 시스템창호를 독점적인 창호 제조 및 프로파일 유통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발틱 브랜드의 시스템창호를 비롯하여 AL 시스템창호, AL 커튼월, AL+CPVC 복합창, 시스템도어, 일반창 등 다양한 창호 제품을 설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용연산업의 제품 가운데 최근 주목을 받는 제품은 프리미엄급 시스템창호 브랜드 ‘일룩스(ILLUX)’이다. 일룩스는 외부는 알루미늄(AL), 내부는 염소화 폴리염화비닐(CPVC)로 제작되어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특히 친환경 목재의 질감과 단열성, 기밀성, 내구성, 내풍압성을 모두 만족하는 시스템창호로 개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다. 실제 용연산업이 올해 1월 건축 박람회(동아전람 하우징브 랜드페어)에서 실물을 공개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에서 업계와 고객의 호평이 이어졌다. 일룩스는 △수평밀착 슬라이딩 창호 P/S 205 Window △발코니 창호 내창과 외창의 단열성 및 내풍압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83 Tilt & Turn Window △여닫이 방식으로 열리는 출입용 도어 80 System Door △고층빌딩의 주방이나 화장실 등 환기를 요하는 곳에 적합한 80 Project Window, 80 Casement Window 등으로 친환경 소재와 질감을 요구하는 고급주택, 고급상가, 고급오피스텔에 적합하다. 수평밀착 슬라이딩 복합창 ‘P/S 205 Window’는 창문을 닫을 때 슬라이딩 끝 지점에서 수평으로 창틀에 밀착하는 패러렐 슬라이딩(P/S)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최대 4포인트(Point) 로킹(Locking) 시스템과 고 밀착형 가스켓 구조를 적용하여 완전 밀폐로 기밀성을 높였다.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닫힌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 방범 성능이 우수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 47mm 로이 3중유리 적용시 열관류율 0.820W/㎡·K, 기밀성 0.00㎡/h㎡ 등으로 1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틸트앤턴(T/T) 방식의 복합창 ‘83 Tilt & Turn Window’는 아름다운 조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제품으로 단열성과 기밀성, 침입 저항이 매우 뛰어나다. 실제 47mm 로이 3중유리를 적용한 T/T 복합창(모델명: BT-ILLUX-83-47T SWING & FIX)의 단열성과 기밀성, 침입저항에 대한 시험 결과, 열관류율(0.849W/㎡·K), 기밀성(0.00㎡/h㎡) 모두 1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또한 침입 저항에서도 창문이 파손되거나 고정장치 및 부속품 등의 하드웨어가 분리되지 않아 ‘이상 없음’ 결과를 얻으면서 방범 성능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침입 저항은 범죄 예방을 위해 창문의 방어 성능을 검증하는 것으로, 연질체 충격원을 300mm 높이에서 낙하하거나(동하중시험) 외부에서 힘을 가해 얼마나 변형되는지(정 하중시험)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용연산업 윤재성 대표는 “일룩스는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에 맞는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 특히 높은 에너지효율과 외부 침입을 방어하는 방범 성능도 뛰어난 창호”라고 강조하며 “용연산업은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시스템창호를 개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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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연산업, 5개 ISO 인증 획득... 글로벌 시장 공략 발판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