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0(화)
 
  • 정원과 연못이 있는 전원주택
  • 로드하우징이 건축한 경기도 화성 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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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하우징이 건축한 경기도 화성의 전원주택

 

내집을 짓는 다는 설레임이있다. 하지만 이 집을 보면 그 설레임이 더 가속력을 낸다.

화이트톤의 깔끔함이 있으며, 웅장한 벽, 무엇보다 잔디가 깔리 정원과 연못은 전원 주택의 완성 마침표.

여기에 넓은 거실과 주방은 도시 생활의 답답함을 풀어줄 열쇠가 아닐까 싶다.

 

이번에 소개할 주택은 경기도 화성의 전원주택. 2층집 구조로 내외부 모두 화이트톤을 중심으로 깔끔하게 지어진 집이다.

건물을 2층 구조이고 1층에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대형 발코니창으로 시원하게 잔디정원을 바로 발 수 있는 특색을 갖춘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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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앞 정원과 연못의 모습

 

250평 대지에 넓은 정원과 연못 

도로와 대지의 단차를 활용한 담장은 웅장

이 전원주택은 단아함과 견고한 이미지를 연상시킬 수 있는 수평적 요소가 설계에 반영되었다는 게 로드하우징 관계자의 설명이다. 앞서 언급한 주택 정면에 여러 개의 발코니창으로 뷰를 확보할 뿐만아니라 빛과 풍경으로 내부로 끌어들이는 거실과 주방, 침실 등이 건물의 전체적인 화이트톤과 조화되어 깔끔한 이미지의 건물이 탄생했다.

 

주택 주변에는 대형마트 등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평택시 흥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입지 조건이 좋은 편이다. 건물 입구 에서 성벽과 같은 3m 주택 담장은 도로와 대지의 단차로 생겼 지만 웅장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단차는 지하주차장과 대문, 베이직 톤 벽돌로 담장을 자연스럽게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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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부로 계단을 통해 들어가면 잔디 정원과 화이트와 블랙 톤의 본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모던 스타일 주택 뒤의 쌍봉산이 운치를 더해준다. 대지는 지목이 전이어서 대지로 전용하는 작업이 필요했다. 정남향 방향과 250평 부지 덕분에 넓은 잔디 정원와 연못이 집의 일부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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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산 60대 부부 만의 삶의 공간 

‘ㄱ’자 형태의 2층, 베란다를 통해 주변 풍경 감상

이 전원주택 보금자리의 주인은 60대 부부이다. 자녀는 주말에 주로 머물 예정이라 1층은 건축주 부부가 자유롭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포커스를 두었다. 2층으로 구성되었고 각 층은 닮은 듯 안닮은 것이 특징이다.

 

건물이 일자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주방과 거실이 나란히 배치 되어 있다. 계단실 아래 공간은 사업을 하는 건축주의 작업공 간. 안방은 현관과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며, 일반적인 안방의 개념을 뛰어넘어 작고 소박하게 기획되었으며, 드레스룸과 욕실 공간은 실용성을 강조해 공간을 구성했다. 2층은 방 두 개와 가족실, 공용 욕실로 구성했다. 특히 ‘ㄱ’자로 구성한 넓은 베란다는 우정읍내와 주변 풍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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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의 작업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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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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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된 박스형 전원주택 

건축주, 깔끔한 이미지의 주택 선호

로드하우징 관계자에 의하면 “정남형 입지 조건을 적극 살려 건축을 계획했다”며, “건축주와 디테일한 소통을 통해 2층 베란다에 중점을 둔 박스 형태의 모던 주택이 건축되었다.”고 설명했다.

 

건축주는 깨긋하면서 깔끔하고 화사하게 밝은 메세지를 던져주었고 로드하우징은 이를 적극 반영해 최대한 단순한 형태의 화이트 스타코 외벽 마감을 기획했다. 또한 남쪽의 잔디 정원의 뷰를 확보하고 쏟아지는 햇볕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대형 창호가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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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넓은 거실이 매력적 

200평 규모 정원과 연못은 ‘볼매’

이 집은 미래의 전원주택 희망자들에게 ‘넓은 거실’의 로망을 안겨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깔끔함과 넓은 거실은 시원과 안정 두 단어를 떠오르게 한다. 거실 술 수납 공간은 한국적 이미지 보다는 외국 하우스 느낌을 연상케하며, 내부 인테리어와잘 조화된 것이 특징이다. 거실 조명도 원형 형태로 안정감을 준다.

 

전체적인 내부 인테리어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화이트 톤으로 밝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 톤의 계단 난간과 TV, 그레이 톤의 빌트인 가전, 브라운 톤의 아트월 등으로 색의 조화가 잘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실과 주방 마루바닥에는 그라데이션이 가미된 흰색통의 폴리싱 타일로 시공했으며, 천장 간접 조명과 주방 팬던트 매입등 등으로 따뜻한 느낌을 살렸 다. 각 방에는 드레스 룸을 별개로 설치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생활물품들 밖으로 나오지 않게 했다. 

 

주방은 빌트인 가전으로 깔끔 하게 연출했다. 특히 거실과 주방 사이에 시공한 장식장은 공간의 분리를 도모하고 거실에서 주방으로 향하는 복도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거실과 주방은 정남향에서 들어오는 햇빛이 집을 더욱 화사하게 해준다.

아파트를 좋아하는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200평 규모의 정원과 연못일 것. 주위의 자연과 잘 어울어져 일마치고 돌아오는 길을 재촉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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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전원주택자들에게 '로망'을 선사해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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