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효율 건물 필수 기술
- Azon 단열 시스템 주목
한국 건축 시장에서 창호와 커튼월의 단열 중요성이 강조되며,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들이 필수가 되었다. 단열 창호는 냉난방 비용 절감과 건물 유지비 절감에 기여하며, 정부는 2008년부터 관련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창호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제’와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ZEB)’ 등이 있다. 단열 기술은 유리와 프레임에 집중되며, 알루미늄 프레임에 다양한 단열재가 적용된다. Azon의 이중 단열 System과 Azo-Core™ System이주목받고 있으며, 대형 프로젝트에 적용 중이다.
한국 건축 시장에서 창호와 커튼월의 단열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건물의 외피, 즉 건물의 벽이나 창을 잘 단열하면 에너지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는 곧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건물 유지 비용을 절감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창호에 적용되는 단열 프레임은 겨울철에 난방 비용을, 여름철에는 냉방 비용을 줄여준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런 단열의 필요성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에는 주로 해외에서 설계된 랜드마크 건물에만 단열 기술이 적용되 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제 단열 창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에너지 효율이 건물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2000년대, 정부도 단열의 중요성 인식
2017년 ZEB도입 이후 기준 강화
국가적으로도 단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008년에 시작된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이 그 예이다. 또한 2012년부터는 ‘창호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제’가 도입되어, 주거용 건물 창호의 에너지 성능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 등급제 덕분에 소비자들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창호를 쉽게 선택할 수 있다.
비주거용 건축물, 즉 사무실이나 상업용 건물에서는 ‘커튼월 고효율 기자재 인증’이라는 제도가 시행 중이다. 이 제도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결국 2017년에 도입된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ZEB)’으로 이어진다. 이 제도는 건물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최소화 하고, 신재생 에너지를 통해 자급자족하는 건축물에 주어지는 인증 이다. 2020년부터는 연면적 1,000㎡ 이상의 공공 건축물에 의무화 되었고, 2023년에는 그 기준이 연면적 500㎡ 이상으로 확대되었다.
단열 기술은 창호와 커튼월에서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유리와 프레임이다. 유리의 경우, 저방사(Low-E) 유리와 삼중 유리, 진공 유리 등이 단열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프레임의 경우 알루미늄, PVC, 스틸, 목재 등이 재료로 쓰인다. 특히, 커튼월에 자주 사용하는 알루미늄은열전도율이 높아 단열에 불리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업계에서는 다양한 단열재를 적용한 프레임을 개발하고 있다.
알루미늄 프레임의 단열재는 주로 폴리우레탄 재질의 Azon 단열 System과 폴리아미드(PolyAmide)가 많이 쓰인다. 폴리아미드는 기존에 사용되던 C Type의 형태에서 중공 Type의 Wide 폴리아미드 제품이 개발되어 사용되거나, Azon 단열 System과 폴리아미드가 결합된 형태의 제품이 개발되기도 했다. 이에 발맞춰 ㈜아존아시아는 Azon 이중 단열 System(Dual Cavity System)을 통해 시장의 요구에부응하고 있다.
Azon Dual Cavity System
Azon 이중 단열 System은 복층 유리를 적용 시 2등급, 삼중 유리를 적용 시 1등급에준하는 열 관류율을 만족할 수 있다. 또한 단열적 성능 외, 우수한 구조적 성능을 확보하면서 LH 신 사옥 현장을 시작으로 여의도 사학연금, 힐스테이트 송도 더 스카이 현장 등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는 등 커튼월 건축물에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Azo-Core™ System 제품
또한, 최근에는 단열 성능 향상을 위해 Azon社에서 출시한, 경질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신제품 Azo-Core™ System이 주목받고있다. Azo-Core™ System은 LX하우시스, KCC에 이어 ㈜남선알미늄에서 개발한 X-wide 제품 시리즈에 적용되어 시판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수의 관급 창호 업체에서 앞다퉈 적용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강동 쿠쿠전자 사옥 프로젝트 현장 등 커튼월 현장에서도 적용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예상된다. 결론적으로 LX하우시스, KCC, 남선알미늄 등에서 이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결론적으로, 단열 프레임은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술의발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Azon 단열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기술문의는 ㈜아존아시아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