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6(목)
 
  • 4면 환기 ‘WATA 패러렐 창호’, 전원주택 시공
  • 건축주의 ‘대’ 만족, 주거 보급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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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에게 생소한 창호 페러렐창호. 중국에서는 상가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설치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름 자체도 생소해 아는 이가 많지 않은 창호이다. 이러한 창호가 전북의 한 전원주택에 설치되었다.

이 창을 처음 봤고 처음 설치했는데, 건축주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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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의 새로운 패러다임
WATA 패러렐창호
4면 수평열림창

국내 창호 시장의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아파트에서 창호를 교체하는 경우는 신혼집등 외에는 없을 정도로 극히 드문 사례를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 중산층의 경제적 수준이 높아지고 아파트 가격이 고공 행진을 하면서 창호를 교체하는 수요가 코로나19 이후에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에 시스템창호 도입 

기능에 맞는 높은 가격의 창호도 경쟁력 증가

국내 창호 시장의 흐름 중 또하나 특이한 점은 아파트 신축 또는 재건축에 유럽식 시스템창호가 도입되고 있다는 것이 다. 시스템창호는 일반 미서기창보다는 3중 유리, 다양한 열림 방식, 얇은 프레임 두께 등 우수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서 높은 가격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국내 강남의 재건축 시장에 일반 미서기가 아닌 시스템창 호가 설치되었다는 것은 건설사가 주체가 아니고 조합이 선택하기에 기존과는 다른 창호가 도입될 수 있었다. 패러렐 창호도 시스템창호의 도입이 힘입어 머지 않아 고급아 파트에 도입될 가능성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패러렐 창호가 국내 지방의 한 전원주택에 설치되 었는데, (주)대현상공(이하 대현상공)이 직접 시공했다. 현재 국내에서 대현상공이 가장 활발하게 국내 건축 시장에 노크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많은 사례를 확보하고 있진 않지만 페러렐 창호가 국내에 소개된 이후에 어느때보다도 적극적으로 건축시장에 홍보되고 있으며, 도입 사례도 늘고 있다.

 

대현상공은 국내 하드웨어 생산 업체 중 규모가 가장 크며, 창호 시장의 1등 브랜드 LX하우시스 등에 대량 납품하고 있다. 대현상공은 완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WATA’ 브랜드로 ‘WATA 패러렐 창’과 함께 ‘WATA 폴딩’, ‘WATA 방충망’ 등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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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상공의 WATA 패러렐 창호가 중국에 설치된 현장

 

 

이색적인 4면 돌출 창호 

국내 홍보는 시작 단계, 효율등급 및 기밀성 1등급

‘WATA 패러렐 창호’는 창이 돌출되면서 4면 개폐에서 유입되는 자연환기가 핵심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디자 인적으로도 국내에서 처음보는 4면이 튀어나오는 방식의 개폐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패러렐 창호는 중국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대현상공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에서 패러렐 창호에 대한 인지도는 아주 낮다”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인데, 예전과 달라진 점은 상가건물 외에 전원주택 등의 주거 공간에도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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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A 패러렐 창호는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으 로, 43T 3중유리 스펙으로 0.807W/m2·K의 성적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밀성도 1등급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중국 에서는 많은 설치 사례가 있는데, 중경 래플즈시티광장와 중경동방국제광장, 산동선제남산동고속, 화버후이주관, 난퉁찐디국제, 상해창주화업후이, 청도해항완방중심, 항주록 청란원, 삼천조상국광장 등이다. 국내는 부산 UN박물관과 서울 역삼동 차병원, 서울대 신축관 등에 제품이 설치되었 다. 또한 제품 홍보를 위해 충남 논산에 있는 국내 목업시 험소 ATA에 샘플을 설치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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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전원주택 ‘WATA 패러렐 창호’ 설치 

환기 및 감수성을 위해 창호 선택

이러한 WATA 패러렐 창호가 충남 논산시 관촉동의 한 전원주택에 제품이 설치되었다. 이에 월간 LWD가 건축주와 인터뷰했고 페러렐 창호를 직접 경험하고 왔다. 이곳에 설치된 페러렐 창호는 수동이 아니고 전동식으로 건축주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건축주는 “처음에 이 창을 업체에서 제안을 했을 때 처음 보는 창이라 고민할 거 없이 창호를 선택했다”며, “무엇보다도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었고 설치한 후 생각보다 환기가 잘되서 너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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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WATA 패러랠 창호가 설치된 전원주택은 1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시원한 대문이 특징인 집이다. 이집의 앞마당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었고 넓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딱 적당했다. 이번 전원주택에서 패러렐 창호는 가로 세로가 2M가 넘는 대형창으로 앞마당이 훤이 보이는 곳에 설치되었다. 이 집의 건축주인 젊은 부부는 야외 앞 마당에 감성 조명을 설치해 패러렐 창호로 바라보는 앞마당의 운치가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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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이런 창호가 전원주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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