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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화메탈, 국내 최대 자동문 가공 및 제작
국내 아파트의 공동 출입구에 설치된 자동문은 하루 수백 번 열리고 닫히며, 전문 업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화메탈은 2006년 설립 이후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수행하여 품질과 납기를 보장 하고 있으며, 롯데 부여 리조트 등대형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박장봉 대표는 “안전 최우선, 불가능은 없다”는 경영 철학 아래 올해 매출 10% 이상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국내 아파트들의 공동 출입구에는 출입 통제를 위한 로비폰과 함께 자동문이 설치되어 있다. 이 자동문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열리고 닫히기 때문에 아파트 신축 시 중요한 공정 중 하나다. 이러한 자동문을 건설사에 납품하는 업체는 건설회사, 전문 건설회사, 통신회사 등이 있으며, 프로젝트별 입찰을 통해 선정된 자동문 공사업체가 설치 한다. 자동문의 20% 비중, ‘오퍼레이터’가 중심 나머지 80%에서 A/S 발생률이 높아 이 업체들이 자동문 전문 업체가 아닌 것이 특이한 점이다. 또한, 자동문에서 오퍼레이터(자동문 구동장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불 과한데, 오퍼레이터 업체들이 시장의 주요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자동문의 40%~55%는 프레임 공사, 10%~15%는 도어 제작 설치, 나머지는 유리 공사가 차지 하기 때문에 오퍼레이터의 비중이 낮다”고 전한다. 여기에 자동문의 A/S 중 오퍼레이터보다 프레임이나 유리, 시공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동문 특판 시장에서는 하청에 재하청이 많은데, 이런 과정은 뒤로하고 납품 위주의 유통 구조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오늘 만나볼 (주)이화메탈(이하 이화메탈, 대표 박장봉)은 자동문 공정에서 오퍼레이터를 제외한 모든 제작을 직접할 수 있는 업체이다. 2006년 법인 설립, 대부분 대형 프로젝트 납품 국내 최고 제작 설비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이화메탈은 1996년 '이화금속'이라는 상호로 창업한이래, 스테인리스, 갈바, 철판을 이용하여 건축 관련 인테리어 금속 및 샷시, 자동문, 방화문 가공 및 제작 분야에서 동종 업계 선도적 위치를 차지했다. 이후 사업 종목의 확장과 전문 자동문 가공 및 제작을 위해 2006년법인 회사 이화메탈을 설립했다. 특히 국내 아파트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에 납품된 자동문 중 이화메탈을 거치지 않은 제품이 없을 정도다. 이화메탈의 박장봉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최적의 납기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동종 업계 최고의 장비 보유에투자해왔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절단, 절곡, V컷팅, 코너샤링, 각종 용접기 및 ‘핀란드의 FINNPOWER N.C.T 정밀 가공기’ 등의 첨단 장비를 도입해 타사와는 달리 모든 가공 공정을 직영으로 진행하며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안정된 생산, 국내 대형 인테리어 업체 수주 쇄도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 부산 송도 호텔 등 납품 이화메탈의 경쟁력은 자재 입고부터 레이저, V컷 가공 및 제작까지 한공장에서 이루어져, 공정 관리와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여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인 점이다. 박 대표는 “현장에서 급한 주문이 들어와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화메 탈은 국내 대형 인테리어 전문 회사들의 금속 가공 제작 요청으로 주문이 밀려 있으며,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 부산 송도 호텔, 마포 나루 호텔, 부산 국제식품 본사 등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박 대표는 “안전 최우선, 불가능은 없다, 성실과 진실”이라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화메탈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화메탈의 올해 목표는 전년 대비 매출 10% 이상 상향이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전진해 나아갈 것이다. 앞으로도 이화메탈은 국내 자동문 프레임 가공 및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Mini-Interview----- Q 이화메탈의 설립 배경과 설립 이전 대표 업무는? 이화메탈은 1996년 11월 1일에 창립되었습니다. 올해로 28 년이 되었네요. 저는 절곡 기술자로 시작하여 다니던 회사가 부도로 어려워졌을 때 몇몇 직원들과 함께 기계와 장비를 인수하여 이화메 탈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품질과 적절한 가격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현재의 이화메탈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이화메탈의 타사 대비 경쟁력은? 이화메탈은 자재 입고부터 레이저와 V컷 가공 및 제작까지 한공장에서 제조가 시작되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및 공정 관리가 가능해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현장에서 급한 주문이 들어와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화메탈 박장봉 대표 Q 대표님의 경영 철학, 회사 운영 방침은? 첫째, 안전 최우선입니다. AI 기술과 무인 자동화 기계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다양한 치수와 가공을 필요로 하는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둘째,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입니다. 이화메탈은 ‘금속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발전하고자 합니다. 셋째, 성실과 진실입니다. 저는 말과 행동이 진실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이화메탈이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성실함과 진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화메탈의 성장 비결은? 이화메탈은 하루 아침에 성장한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열심히 일한 결과로 고객 만족을 이루어낸 것이 지금의 이화메탈입니다.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그런 고비를 넘기면서 성장할 수있었고, 저를 믿고 따라준 직원들의 성실한 역할 덕분에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Q 이화메탈의 올해 목표와 단기 및 장기적인 목표는? 현재 건설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화메탈의 목표는 전년 대비 매출 10% 이상 상향입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객 불만 제로,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여 어려운 건설 경기 시장을 돌파하고자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해 나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국내 인테리어 전문 회사들과의 거래도 있으신가요? 최근 건축 및 인테리어에서 금속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도어 또는 벽체 마감 정도였던 금속 작업이 이제는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주요 실적으로는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의 금속 가구, 부산 송도 호텔의 금속 부분, 마포 나루 호텔의 금속 가구, 부산 국제식품 본사 금속 공사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금속 천정 구조물과 기흥 삼성SDR 인테리어 도어 및 금속 제작 물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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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변화, 회사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뛴다’, 이상석 대표
삼원은 국내 유통 시장을 빠르게 이해하고 영업사원에서 300억대 대표로 성장한 기업의 CEO이다. 더 나아가 중국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았고 현재 진행 중이다. 이상석 대표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 인테리어 카페 오픈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예림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삼원(이하 삼원)은 2010년 회사를 설립하고 14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고속 성장을 이뤘으며, 예림임업(주)(이하 예림)과는 2014년부터 대리점 계약을 맺고 서로의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역발상의 시선으로 중국을 살피다 삼원의 시작은 30평 규모의 소규모 창고에서 출발했지만, 이상석 대표의 열정적인 노력과 전략적인 경영으로 빠른 성장을 이뤘다. 그는 사업이 성장하면서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자재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찾기 위해 중국으로 눈을 돌렸다. 당시에 중국 자재에 대한 평가는 ‘저품질’이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반대로 생 각했다.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들도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사실 이다. 금액에 따라 ‘저급 자재’와 ‘고급 자재’로 구분된다. 시장에서는 노력만이 진가를 발휘한다. 이에 고품질 자재 발굴에 집중했고 줄기차게 중국을 드나들며 시장조사를 했다. 이러한 노력에 ‘오쿠메 합판’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였다. 예림, 혁신적 제품 출시로 소비자 니즈 확보 예림은 최근 맞춤형 도어와 중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중문 틀에 LED 조명을 삽입한 혁신적인 제품이 시장의 큰 주목을받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삼원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예림은 수백 개의 대리점과 협력하며,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방 가구 등 새로운 분야로사업을 확장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예림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참여하여, 제조 공정의 녹색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자원 효율화,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경영 기반을 확립하고 있다. 예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을 실현함으로써,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고자 한다 . 친환경, 같은 방향 다른 시각으로 차별화 PVC폼보드, EB보드, 오쿠메 합판 등 독점 공급 대부분의 건축자재 업체들은 유통 마진에 집중하지만, 삼원은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이 직접 자재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지자, 삼원은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삼원이 개발한 EB보드, 글루보드, 오쿠메 합판은 대표적인 친환 경 건축자재. EB보드는 전자빔 코팅 기술을 활용하여 표면을 강화한 보드로, 일반 MDF나 파티클보드보다 내구성이 우수하다. 글루보드는 합판에 LPM 필름을 고압, 고온으로 접착하여 본드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 오쿠메 합판은 아프리카산 목재로, 우수한 물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삼원은 이러한 친환경 소재를 통해 건축 자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를 향한 도전 : 삼원의 성장 전략 예림의 고객 대응, 긍정적인 시각 삼원의 성공적인 성장 뒤에는 이상석 대표의 혁신적인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중국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다양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고객이 필요로 하는 건축자재를 직접 개발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상석 대표는 인테리어 자재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강조한다. 첫째, 품질 좋은 자재를 지속적 으로 발굴하고 공급하는 것, 둘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것, 셋째,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삼원브랜드를 성장시키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삼원대리점과 예림의 협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상석 대표는 예림본사에 대해 “소비자의 요구에 귀를 잘 기울이고 있고 시장 방향을 잘 파악하고 있기에 성공적인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며, “최근에는 타사 대비 전산화를 도입해 좀더 빠르고 편안한 발주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대리점들의 가려운 부분을 잘이해하고 있다”고 전한다.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인테리어 카페가 있는 신사옥 이전 맞춤형 주방가구 브랜드 ‘벨라키친’ 론칭 이상석 대표는 삼원의 미래를 위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자재 공급을 넘어, 그는 인테리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 인테리어 업계에 뛰어든 지 7년,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끊임없는 노력 끝에 지금의 삼원을 만들었다. 특히,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건축자재 유통 시장에서 300억 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인테리어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많은 미팅을 진행했지만 한계를 느꼈고 또한 그 과정에서 고객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에 유튜브 채널 운영, 인테리어 카페 오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남양주에 오픈 예정인 300평 규모의 인테리어 카페는 800평 전시장, 150평 가구공장과 함께 삼원의 새로운 둥지가 될 것이다. 또한, 4년 전 론칭한 벨라키친은 올해 1월부터 ‘벨라키친’의 가구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전면 전환하면서 소비자의 환경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있다. PB보드와 MDF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차별화된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상석 대표는 건축자재 사장에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친환경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인테리어 유통 구조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 다. 월간 LWD는 그의 도전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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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시작, PVC 창호 제작으로 성장
삼정유리샷시(이하 삼정유리)는 영림 ‘프라임’ 창호 주요 대리점으로, 오주석 대표가 1998년 유리 공장을 시작했고 창호 시장에 진입해, 결단력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삼정유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오주석 대표의 장점은 결단력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이다.그는 사업 초기부터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삼정유리를 성장시켰으며,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상생을 중시하는 경영 방식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정유리의 성공 동력은 이러한 경영 철학과 함께 오 대표의 리더십, 그리고 시장 변화에 맞춘 전략적 판단에 있다. 어느 가정집에서나 창문은 필수적인 요소다. 창문 없는 집을 상상하기 어려운 만큼, 창문은 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창호 시장에서는 창호 교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시장이 크게 성장했으나,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호 시장은 특판과 시판으로 나뉘며, 특판은 아파트 등대규모 건축물에 납품하는 유통구조를 의미하고, 시판은 빌라 등 소규모 건축물에 납품하는 구조를 뜻한다. 국내 창호시장의 성장과 대리점의 역할 본사 영림과 함께 동반 성장 삼정유리·샷시(이하 삼정유리)는 시판 시장에서 활동하는 영림 ‘프라임’ 창호의 주요 대리점이고 삼정유리에서 제작 하고 있는 영림 ‘프라임’ 창호는 중소 창호 브랜드 중 선도 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 창호 교체는 거의 필수가 되었지만, 불과 15년 전만 해도 창문 교체 비용이 높아 창호리모델링이 드물었다. 삶의 수준이 높아지고 코로나19 등의 환경적 변화로 인해 창호 리모델링 시장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다. 창호 리모델링은 인테리어나 시공업체가 창호 가공 대리 점에 발주를 넣으면, 대리점의 창호 제작이 시작한다. 이과정에서 대리점은 본사로부터 6미터 길이의 프로파일을 전달받아 창문 틀과 창짝을 제작한 후 유리를 부착해 완성된 창세트를 출고한다. 이후 시공팀이 현장에서 시공을 한다. 이 유통 구조에서 대리점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삼정유리는 수십 년간 영림 창호를 공급하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국내 창호 시장에는 30개가 넘는 창문 브랜드가 존재한다. 그중 영림은 도어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창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인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영림은 대부분 시판 대리점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삼정유리도 그중 하나다. 창호 시장에서의 성공과 삼정유리의 성장 창호 제작의 시작으로 ‘40억 매출’까지 오주석 대표는 1998년 유리 공장을 시작으로 창호 시장에 진입해 성공적인 대리점을 운영해 왔다. 그의 창호 대리점 운영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 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유리 회사에 입사하게된 그는, 직장 생활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오 대표는 과감하게 회사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에는 경쟁업체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무료로 유리 배송을 제공하는 등의 전략을 펼쳤으며, 2012년 김포의 4층 빌라에 창호 공급 계기로 큰성장을 이루었다. 2018년 국내 PVC 창호 시장이 최고 절정기였고 삼정유 리는 2012년부터 창호제작을 시작했다. 창호 시장의 성장기에 진입해 급성 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오 대표의 ‘전략적 승리’라고 표현할 수있겠다. 삼정유리는 제일 잘 나가던 시기에 40억 매출을 올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경기 긴축으로 인해 20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 대표는 창호 및유리 제작, 시공, 관리 인원을 포함해 17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삼정유리는 370평 규모에 2개의 공장동, 1개의 사무동을 갖추고 있으며, 창호 가공 및 복층 유리 제작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창호 사업을 통한 인생의 변화와 성장 자신의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오 대표 오 대표는 다시 태어나도 ‘창호맨’을 고집하며, 창호 사업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 그는 일이 바쁠 때는 새벽 5시에 혼자 사무실에 출근했고 또한 직원들이 다 퇴근한 저녁을 넘어 새벽까지 일한 적도 많다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의 아내라고 말하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가족과 직원들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며 회사를 이끌어 왔고, 사업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사람을 중요시하는 그의 경영 철학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다. 신용을 중시하 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오 대표는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 했고 기업의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삼정유리의 창호 제작부 직원들 중 ‘플라스틱 창호기능사’를 여러 직원이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국의 무수히 많은 창호제작대리점 중 흔히 볼 수 없는 경우이다. 여기에 기존 창호대리점에서 포기한 직영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다. 창호 시장에서 시공은 계륵과도 같다. 중요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개선하기 힘든 분야이다. 이런 문제점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직영시공팀을 운영하는 것은 오 대표의 과감한 결단에서 나온 것이다. 이러한 노력과 전략적 판단, 그리고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이 삼정유 리의 성공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삼정유리는 창호 시장에서 그 위상을 이어가며, 새로운 도전에 맞서 나갈 전망이다. 창호 사업으로 달라진 인생 삶의 지혜를 얻게 해준 사업! 삼정유리의 성공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오주석 대표의 결단력과 철저한 경영 전략, 그리고 직원들과의 상생을 중요시하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 덕분이다. 그는 “대표가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 하며,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믿는다. 오대표의 리더십 아래, 삼정유리는 앞으로도 창호 시장에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유리는 국내 창호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오주석 대표와 삼정유리의 이야기는 창호 시장에서의 성공 비결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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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축·창호·유리 40년 (주)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
제주지역은 육지와는 다른 섬 문화가 있다. 내륙에서 제주도를 방문하면 다른 나라 느낌을 받는다.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한 지역이지만 이국적인 느낌은 분명히 있다. 제주만의 특성이 존재한다. 창호에서도 특성을 고려한 제주만의 창호가 개발되었다. 제주만을 위한 창호를 고집하는 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이 그 주인공. 그는 제주도민을 위한 제주형 창호인 ‘제주형태풍샤시’를 개발했다. 내에 창호 브랜드가 30개 가까이 된다. 다양한 창호 회사들이 국내 창호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창호 대리점들은 브랜드 본사에서 창호를 받아 본사 매뉴얼에 맞춰 제품을 가공한다. 창호 가공대리점들은 제품 개발과는 거리가 있지만 제주도 선우안전창호는 제품 개발 능력을 갖춘 창호회사이다. 40년 간 제주도 건축, 창호, 유리 분야 종사 2006년 해안용창호 해안바 시작 선우안전창호(주)(이하 선우안전창호)는 제주도에서 오랜 기간 창호와 유리를 제작해 제주도에 공급하고 있는 창호·유리 제작 전문업체이다. 이러한 선우안전창호를 설립한 김태희 회장은 제주 사랑이 남다르다. 김 회장은 제주도 태생으로 1984년 세일건업을 창업, 40년 이상 건축과 창호, 유리 관련 분야에 종사하면서 제주도 창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이다. 그는 강력한 태풍에도 내구성이 뛰어난 창호를 만들기 위해 무던히 애써왔다. 태풍의 세력이 가장 위력적일 때 제일 먼저 태풍을 만나는 곳이 제주도이다. 강력한 태풍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창호를 만들었다. 그 제품이 바로 ‘제주형 태풍샷시’이다. “제주 태생으로 40년 동안 건축과 창호, 유리 분야에 종사 하면서 내륙 조건에 맞게 개발된 일반용 창호를 제주지역에 사용하면서 외부창에서 물 넘침에 의한 태풍 피해를 자주 보았습니다. 외기의 접한 창에서 내부로 빗물이 들이치는 것을 보고 제주도에 맞는 창호를 개발해야겠다고 생각 했고 2006년 처음으로 해안 지역에 적합한 계단식 후레임을 갖는 창호로 특허를 획득하면서 해안용 창호인 해안바가 시작 되었습니다.” ‘제주형 태풍샷시’ 개발 동기 발틱시스템창호로 제주형 창호 완성 지금의 태풍샷시를 개발하게 된 동기는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제주 지역의 기후가 점차 아열대성기후로 바뀌면서 태풍으로 인한 아파트와 단독주택, 도청, 시청, 학교 등 모든 건물의 외부창호에 물넘침 피해가 발생했고 보수 및 보완을 해야하는 심각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시, 교육청 등이 제주지역 기후조 건에 맞는 제주형 창호를 개발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누구도 시작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제주 태생인 김태희 회장은 본격적으로 제주형 창호 개발에 착수했다. 김 회장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형 창호와 통기가 구비 되고 시공성이 개선된 유리 난간대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면서 제주형 태풍샷시와 제주형 유리난간대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제주지역에서의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 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제주지역 태풍의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겪어본 아파트나 전원주택 등의 거주자들은 LS(Lift Sliding) 시스템창호를 사용했다. 하지만 리프트슬라이딩(Lift Sliding)시스템창호는 문틀과 문짝사이의 풍소란을 통해 유입되는 바람과 빗물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확실하게 잡아 줄 대안을 찾고 있었는데, ‘독일발틱시스템창호’가 바로 그것이다. 김태희 회장은 “시 스템창호의 원조 독일의 3대 창호 회사 중 하나인 독일 발틱사의 발틱시스템창호는 기술집약된 첨단 소재로 만든 uPVC 제품인 4면 밀착 시스템창호이다”며, “특화된 기능인 문짝을 잠그면 고무가스켓이 붙어있는 문틀쪽으로 문짝이 밀착되면서 창호가 물속에 잠겨도 외부에서 내부쪽으로 물이 들어오지않는 기능의 4면밀착 시스템창호가 제주 지역의 기후에 적합한 제주형 시스템창호임을 확신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또한 “선우안전창호는 독일 발틱사의 발틱시스템창호 국내 공급업체인 용연산업의 제주지사로 제주지역에서 직접 제작, 판매, AS를 하고 있으며, 시스템도어 및 AL시스템 창호, 제주형 태풍샷시로 제주 건축물 외부 창호 피해 최소화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발틱시스템창호는 uPVC 창호의 원조인 독일의 3대 창호 회사로 최근에는 새롭게 출시한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와 입면 분할 제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차단부재’ 등 개발로 태풍 피해 최소화 다양한 특화된 기술로 태풍은 물론, 방음 및 미세먼지 차단 ‘제주형 태풍샷시’는 이름부터 직관적이다. 선우안전창호가 개발한 태풍샷시는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사랑’의 한 결과 물이라고 표현할 만하다. 이 제품은 태풍에 대비한 다양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 ‘빗물와류방지턱’과 ‘빗물저장보’, ‘우수차단부재’, ‘벌레유 입차단 및 방음부재’ 등이 그것이다. 열관류율이 0.872W/ m²K로 1등급을 만족해 우수한 단열성능까지 확보했다. 외부 레일 하부에 여러 개의 돌기와 돌출턱을 두어 1차로 빗물와류현상을 획기적으로 차단했는데, 이것을 빗물와류방 지턱이라고 부른다. 여기에 외부창틀에 부착되는 빗물유입 방지 가스켓은 2차적으로 빗물이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게 하는 창호 부자재로 외부 문짝과 외부레일 사이에 밀착 설치된 고무가스켓이다. 또한 태풍샷시의 핵심적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우수차단 부재가 포함되어 태풍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우수차단부재는 내창과 외창 중간턱에 끼움 방식으로 설치하는 창호 부자재로 빗물와류방지턱을 넘어온 빗물을 2차적 으로 완벽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빗물이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빗물을 일시적으로 보관해주는 빗물 저장보가 이중창 배수 구조 개선효과를 가져다준다. 벌레유입차단 및 방음부재는 내륙의 창호 제품에는 없는 제주도 특화 기능인데, 내창짝 중간에 만든 턱에 모헤어를 삽입한 것이다. 하부를 통해 들어오는 겨울철 냉기나 여름철 벌레 유입과 미세먼지를 막아준다. 내륙에서는 0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모헤어가 얼어붙어 창짝이 안열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제주도에서만 적용되는 기능이다. 일반형 230mm과 고급형 255mm 제주도 학교를 위한 해안용 해안바 중연·이중창 창틀 프로파일 종류는 230mm와 255mm로 나뉘는데, 255mm는 고급용으로 벌레유입차단 및 방음부재가 부자 재가 부착되어 있고 230mm에는 없다. 그밖의 차이점은 창짝의 크기인데 고급형은 높이가 85mm, 폭이 43mm로 일반형보다 창짝이 크다. 저층보다는 상층부와 같이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에 적합한 창이다. 일반형 창짝은 80*40mm와 70*40mm, 70*36mm 등 3종류가 있다. 선우안전창호가 생산하는 태풍샷시의 종류는 ‘해안용 고급형 이중창’과 ‘해안용 일반형 이중창’, ‘해안용 해안바 이중창’, ‘해안용 해안바 이중창’, 해안용 해안바 이중·중연창, 해안용 해안바 단창 등 있다. 이중에서 고급형과 일반형 차이는 앞서 설명했고 해안용 해안바 이중·중 연창은 상부창과 하부창 사이에 중간바가 있는 형태로 분할창과 형식이 같다. 이 제품에도 우수차단부재, 빗물와류방지턱, 외부 레일과 내부레일 간의 높이 차이를 40mm 이상의 단차를 두어 빗물 유입을 막아주는데, 초중고 등 학교에 적합한 창호이다. 해안용 해안바 단창도 빗물와류방지턱과 우수차단부재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제주도에서 해안가 건물 외부 방향 단창이 필요한 곳을 위해 만든 창호이다. 유리 사양은 22mm와 24mm를 사용하고 있는데, 22mm 의 경우 외측은 5mm(로이유리)에 12mm간봉(Ar) 5mm(투 명)이고 내측은 5mm(투명)에 12mm 간봉, 5mm투명을 사용한다. 24mm의 경우 사용은 22mm와 동일하고 유리 두께만 6mm가 적용된다. 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은 “이러한 제품은 제주도용으로 개발되었지만 내부 육지에서도 사용해도 무방하다”며, “이 제품의 사용용도는 다양한데, 단독 및 전원주택과 아파트 발코니, 연립주택, 빌라, 콘도, 오피스텔, 펜션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제주 건축물에 일반 창호도 납품 ‘뷰’ 확보가 탁월한 제주형 접합유리난간대 아파트, 고급빌리지, 콘도, 단독주택 등 전망 좋은 지역의 거실 방향에 철제난간대를 설치했을 경우, 전망 ‘뷰’를 방해 하고 철재 난간대 보양 커버 등으로 한장의 유리 내 29도 이상의 온도 차이가 생기면 열파손도 발생할 수 있다. 제주형 접합유리난간대는 발코니창이 철재 난간대로 인해 전체 ‘뷰’ 확보가 어려운 것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다. 이 제품은 A와 B, C형 제품이 있다. A형은 좌우 창에 유리 난간대를 설치해 거실에서 뷰를 확보했다. B형과 C형은 일자형 또는 타공형 기능성 통기가 가능한 접합유리난 간대이다. 김태희 회장은 “접합유리난간대 제품은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 집을 위한 난간대이다”며, “이 제품은 철재가 아닌 접합 유리로 조망권 확보 및 유리 타공으로 통기 가능이 주요 특징이며, 일반인도 철거와 재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창호·유리 경력 40년 노하우 완성도 높은 ‘제주형 태풍샷시’ 적극 홍보 선우안전창호에서 개발된 ‘제주형 태풍샷시’는 제품 생산 라인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주문 생산이 가능 하다. 이 제품에는 다양한 기술력이 동원된 만큼 여러 개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유리 공장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6천평 규모의 대지에 100억 정도 투자로 만들어진 회사이다. 40년 넘은 창호, 유리 경력을 바탕으로 창호와 유리를 동시에 공급하는 장점도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태풍샷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 제주도에서 4월 4일부터 7일간 제주국 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도 참가 했다. 제주도 지역방송에도 동영상 광고도 진행 중이다. 김태희 회장은 태풍샷시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제주도에서 건축직 공무원과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창호와 유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창호, 유리 사업을 지나 ‘제주형 태풍샷시’까지 개발했습니다. 제주도민이 필요한 창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죠. 현재 제품의 완성도는 높지만 홍보 부족으로 문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이 제품 으로 제주도에서 자리 잡고 내륙으로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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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석 판매 전국 1위
요즘 방황하는 젊은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인물이 명작공구 김명수 대표이다. 그는 무일푼으로 전동공구 시장에 진입해 성실함 하나로 전동공구의 방대한 지식을 얻었다. 전동공구에 입문하는 이들 누구나가 다 그런 경험을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실행력도 빠르다.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이들이 많지만 대부분이 생각만 한다. 하지만 그는 유뷰브로도 나름대로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연마석 시장에서 티롤릿은 새로운 유통구조를 만들었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한 티롤릿이 가장 먼저 언급하는 대리점이 바로 명작공구이다. 명작공구 김명수 대표는 단시간에 국내에서 티롤릿 제품을 가장 잘 판매했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연마석은 사용처에 따라 선택되는 물건 이라기 보다는 철물점에서 가격에 의해 선택되어지는 제품이다. 이러한 연마석에 대해 김명수 대표는 판매 자신감을 가졌고 놀라울 정도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티롤릿코리아는 연마석 수입 유통사, 명작공구는 국내 판매대리점이다. 티롤릿코리아 대리점 중 명작공구는 당연 ‘탑’이다. 여기에 전동공구에 대해서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김 대표이다. 2023년 명작공구 창업에 담긴 의미 공구 현장 판매에 창업에 대한 동기 부여 명작공구는 2023년 3월에 창립한 법인회사이다. 지난해 설립한 회사가 연마석도 팔고 전동공구도 판다고 생각하면 이야말로 ‘대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명작공구라는 회사 이름에는 김명수 대표에게 ‘강한’ 의지와 반대로 큰 ‘아 픔’이 동시에 담겨있다. 인생사는 누구에게나 사연이 있다. 김 대표에게도 전동공구와 인연을 맺기전부터의 스토리가 있다. 그가 처음 사업을 시작한 시기는 2009년이며, 31살 그 당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창업을 했다. 10대에 방황하면서, 고등학교도 중퇴했다. 여기까지 보면 우리 어릴적 표현으로 ‘비행’ 청소년이다. 하지만 김명수 대표에게는 자신 만의 삶의 방식을 채택했다. 학교를 그만 두는 대신에 또래 친구 들보다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수업을 미리 마쳤다. 김 대표가 전동공구 시장에 입문한 것도 아이러니컬하다. 벌금 천만원이 없어서 친척이 운영하는 전동공구 대리점 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전동공구 판매 대리점에서 일을 하면서 그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천지를 보았다. 그 당시에는 전동공구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트럭에 전동 공구를 싣고 공구가 필요한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 판매’ 를 했었다. “저는 전동공구 현장 판매로 몇 백만원을 손에 쥐는 것을 보고 돈을 버는 게 이런 거구나하고 그야말로 ‘돈’맛을 알았 어요. 이게 제가 전동공구로 사업을 시작해야겠다는 처음 동기 부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일은 운전이었는데, 한번은 물건을 직접 판매를 했는데, 칭찬받을 줄 알았던 저에게 나무라는 친척을 보고 회의를 느꼈습니다.” 지인으로부터의 회의감과 박탈감 새로운 터전에서의 희망, 그리고 드디어 홀로서기 이런 상황에서 우연하게 동종업계에서 자신이 또래보다 현저히 낮은 월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독립을 결심한다. 사업을 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해 그래도 다홍치 마라고 친척에게 부탁을 했지만 처음엔 승락했다가 자신의 직원의 반대로 도움을 못 받았다. 이에 다시 구로 전동공구 업체에 취직을 하는 도리밖에 없었다. 그는 미래에 대한 목표가 확실했기에 새로 입사한 회사에 월급은 주는 대로 받는 대신 전동공구 업체 운영에 전반적인 내용을 오픈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를 승낙받고 매입처, 매입관리 등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 지게 되었다. 성실함이 주특기였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고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지만 그는 자신을 믿어준 당시 대표와의 의리를 지키며 이직하지 않았다. 가는 마음에는 오는 마음이 있듯이 일하고 있던 회사의 사모가 그의 월급을 관리해주었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2009년 드디어 구로의 1층 전동공구점을 인수해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반 자금도 부족했고 큰도매 상과 경쟁이 되지 않아 발로 뛰는 것이 김명수 대표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또한 도매 업체에서만 일을 해서 소매는 잘 몰랐다. 처음엔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그의 영업 능력은 인정되었다. 인수한 전동공구 점에서 악성재고가 많았지만 이를 단번에 해결하게 된다. 이후 소매점은 직원에게 맡기고 자신은 도매에 치중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소매직원이 제품을 모르다보니 판매를 전혀 못했어 요. 도매를 포기하고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다는 생각에 소매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소매 판매에 자신이 붙었고 주위에서 가장 잘파는 소매점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소매점을 통해 전동공구에 대한 보다 넒은 지식을 획득할 수 있었어요.” 전동공구 소매점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은 것을 알아야했다. 품팔이로 지식을 얻은 결과 김 대표의 매장은 ‘공구 다이소’로 불리었다. 그 매장에서는 구하지 못하는 제품이 없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가 소매를 시작하고 새운 목표대로 이룬 것이다. 사업이 날로 번창을 했고 온라인 분야에 자신의 여동생이 합세를 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집안의 악재로 방황으로 사업은 엉망 마음 잡고 다시 시작했지만 변해있는 유통 시장 그러던 중 집안에 문제가 생겼다. 집안에 불화가 생겼다. 아픔까지 겪게 된 그는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6개월 동안 매장을 나오지 않을 정도. 폐인이 되어 정신없이 방황을 했고 자신의 수중에 돈이 다 없어지고야 정신을 차렸다. 이에 과거의 아픔을 지우기 위해 명성공구에서 명작공구로 회사명을 바꾸었다. 김명수 대표가 마음을 다 잡고 다시 영업을 시작할 무렵 시장은 많이 변해있었다. 현장 판매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고 온라인 판매도 5% 마진을 못지켰다. 명작공구는 과거에 비해 온라인 분야로 이동하고 있었으며, 우연한 계기로 경매진행 유튜브에서 공구매 니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튜브에 눈을 떴다. 그전에도 유튜브를 했지만 유튜브로 돈버는 법을 조금씩 섭려하기 시작했다. 이후에 유튜브 방송이나 틱톡 등으로 손님을 매장으로 흡수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1:1 상담에서는 자신이 있던 김 대표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 온라인 마케팅으로 오프라인 활성화를 1차 목표로 하고 1호점이 매장을 2호점 매장 오픈과 함께 전동공구 경매까지 2차 목표까지 디테일하게 세웠다. 이 당시 알고지낸 영업사원이 티롤릿으로 이직하면서 연마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제품의 우수하지만 약했던 홍보를 인지하고 유튜브 방송을 진행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매출은 크지 않지만 연마석으 로는 최고의 매출을 올리는 대리점이 된다. 여기에 탄력을 받은 김명수 대표는 현재 유튜브도 직접 촬영 하고 있으며,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명작공구에는 800개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데, 경쟁 업체 대비 경쟁력이라면 공구에 대해서는 물어보는 것에 대한 모든 답을 줄 수 있다는 것과 자신이 A/S 가 가능한 제품만 판매한다는 것이다. 즉 자신이 책임지는 제품 만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재기에 성공한 김명수 대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잃어 버린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구 전파에 노력하는 그에게 공구 노하우를 펼칠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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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브랜드에게 묻다! - 창호를 제대로 알자
대한민국에는 많은 창호회사가 있다. 아니 그전에 우리집에서 매일 창문을 바라보지만 창문이 어떤 회사 브랜드인지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리모델링 하기 전에는 말이다. 창호가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우리는 창호를 생각보다 많이 모른다. 이에 월간 LWD에서는 창호 리모델링 시대를 맞이해 고객의 보다 편한 창호 교체를 돕고자 국내 30개 정도의 창호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전달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창호 시장의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대기업도 3개사가 포진해 있을 정도이다. 창호 시장도 1조 6천 정도의 작지 않은 시장이다. 여기에는 창호 브랜드가 30개 정도 포진해있다. 일반인 100명에게 창호 브랜드가 국내에 몇개 있느냐? 물으면 ‘잘 모르겠다’가 90%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 ‘창호 브랜드 아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대기업 브랜드를 아는 이가 일부 있고 90%가 ‘모른다’고 대답한다. 평소에는 관심이 없다가 자신의 집 리모델링 할때는 정보를 몰라 또는 비교 기준을 몰라 고민을 하고 상담자를 보고 결정하거나 대기업 브랜드를 선택한다. 이에 월간 LWD에서는 창호 리모델링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창호도 고객의 선택 권리이기에 창호 기준점을 마련하고자 앞으로 창호 브랜드에게 묻고 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Q 윈체는 어떤 회사? A ㈜윈체의 역사는 1992년 10월 설립된 포스코그룹 ㈜제철화학의 PVC창호재 사업부가 그 모태이며 2001년 5월 ㈜제철화학이 인수합병을 통해 OCI그룹에 편입되었고, OCI에서 “윈체”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2009년 7월 그룹으로부터 독립하여 브랜드명인 윈체를 사명으로 통일시키고 지금은 대기업 계열사가 아닌 독립적인 창호전문 회사로서 대기업이 못 가지는 디테일한 영역인 가공조립과 현장시공의 영역까지 관장하는 독특한 장점을 가진 창호회사이다. 이러한 남들과 다른 장점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VIG 파트너스로부터 1800억 투자를 받아 한단계 도약을 이루었고 2016년 가을부터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리테일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2023년 11월에는 창호 시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대신시스템을 흡수합병하였다. 대신시스템은 1994년에 설립된 창호 전문업체로서, 5만여평의 국내 최대 규모와 최다 설비를 갖춘 PVC창호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대부분의 1군 건설사에서 윈체가 수주한 현장을 대상으로 창호의 조립가공 및 시공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최대의 대리점 기업이다. 그동안 윈체와 대신시스템은 동일한 주주를 모기업으로 가진 형제회사로써 계열사의 관계였으나 이번 합병으로 압출에서 AS까지 수직계열화를 일괄수행하는 완전히 내재화된 하나의 회사로 통합되었다. Q 윈체의 창호 시장에서 포지션은? A 윈체의 시장에서의 포지션은 시장의 정의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되어 정의될 수 있다. 우선 PVC창호 시가공 업체에서의 위치로 본다면 업계 1위에 해당된다. 윈체는 대신시스템을 합병함으로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설비의 공장을 가지고 1일 4,000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생산능력이다. 또한 대신시스템의 시공에 대한 30년의 노하우와 경험치는 지금까지 국내 어느 업체의 실적도 따라올 수 없는 업계 1위의 노하우이다. 시장 지위측면에서 본다면 국내 특판시장에서는 윈체, LX하우시스, KCC, 현대L&C, 금호석유화학의 5개 업체의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다. 이중 윈체는 소비자 인지도와 M/S 기준 4위 브랜드이며, 윈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는 원자재 압출만 할 뿐이고 시가공을 대리점에 위탁을 하는데 비해 윈체는 시가공을 직접 함으로서 품질관리와 현장대응 하자처리 등 건설사의 만족도로 본다면 타사와 비교할 수 없는 시장 우위의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시판시장에서는 상기의 메이저 5개사 외에 국내의 수많은 중소업체들이 저마다의 브랜드로 시장에 들어와 춘추전국시대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윈체를 비롯한 메이저 5개사는 특판시장에서 건설사가 요구하는 품질을 유지해야만 하므로 시판시장에서는 가격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인테리어업체나 대리점 입장에서 본인의 마진인 가격이 중요한 구매요소가 되는 관계로 윈체도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이 솔직한 상황이다. 하지만 품질은 포기할 수 없으므로 최상의 품질로 고객에게 서비스한다는 경영철학을 설명하고 받아줄 수 있는 최종 소비자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고, 그 일환으로 유통구조를 뛰어넘어 홈쇼핑 등 소비자와 직접 소통이 가능한 판매 접점을 통해 매출액을 늘리는 전략을 쓰고 있는 중이다. Q 윈체가 가지고 있는 창호 시장의 강점은? A LX하우시스, KCC, 현대L&C 등과 같은 다른 경쟁사들이 원자재 압출만 하고 나머지 중요한 공정인 가공과 시공, AS를 가공대리점과 시공대리점에 위탁하는 체계로 움직이는데 비해 윈체는 5만 여평의 국내 최대 공장을 가지고 압출과 가공, 조립, 납품, 시공, AS까지 본사에서 전과정을 직접 수행한다는 점이다. 창호는 브랜드를 가지고 압출을 하는 업체도 중요하지만 어떤 업체가 가공 조립을 하고 시공과 AS를 직접 다루는 지도 중요하다. 하자의 많은 부분은 압출이 아닌 가공과 시공에서 나온다. 이를 윈체는 직접 컨트롤하면서 소비자의 불만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 Q 윈체 창호 제품의 특장점은? A 윈체는 제품 설계에서부터 레일 두께가 타사 10mm에 비해 12mm로 상당히 두껍다. 이는 레일의 압력에 대한 저항값과 모헤어 부분의 누기를 막는 기밀성을 상당히 높여준다. 또한 공항과 철도 주변 등 소음에 민감한 지역에 적용 가능한 국내 최고의 방음 성능 자재를 설계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소음에 민감한 특정 지역에 설계 반영되어 납품되고 있다. 여기에 조립 공장의 자동화 라인 설비는 국내 최초의 특판용이 가능한 대량생산 설비로서 제품의 균일한 품질을 보장하고 제품의 인적 하자요인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창호의 압출부터 조립 시공까지 품질 본부에서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제품을 검사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로 돌아오고 있다. Q 윈체가 창호 시장의 발전에 이바지 한 것이 있다면? A ㈜윈체는 포스코그룹의 계열사인 제철화학이 30여년 전에 국내에서 3번째로 만든 PVC창호 회사로 국내에서 최초로 베어링타입 쌍로라를 적용하고 핀타입 모헤어를 적용하는 등 국내 부자재의 고급화를 이끌었다. 또한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 공틀일체형 창호와 발코니전용 창호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창호 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온 회사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제적인 이슈가 된 지금, 전세계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 국가 중 독일의 창호 수준은 에너지 절감과 하드웨어 기술에서 선도적이다. 따라서, 윈체는 국내 최대의 가공 조립업체로서 독일의 선진기술을 도입 적극 검토했고 3년 전부터 독일의 압출업체와 제휴를 맺어 가공과 시공기술에 대한 Know-How를 도입하고 있다. 그 결과 포스코 개포 트리에를 비롯해 삼성 반포 래미안원팬타스, 롯데 청담르엘, 포스코 신반포오떼에르, 현대 마포신수동 등 고급 조합아파트 시장에 독일 프리미엄 창호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공공주도로 이루어지는 탄소저감정책에 따라 SH공사가 발주한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율 60%의 고층형아파트에 ‘독일 패시브 전용창이 적용된 창호 설계안’이 채택되어 윈체가 단독으로 납품 중이다. 창호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효율성 높은 최고급 자재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윈체와 함께 국내 창호시장도 고효율 자재시장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Q 창호리모델링 시장이 도래했고 성장이 예상되는데, 소비자들은 창호를 잘 모릅니다. 이들에게 창호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A 아파트 및 주택에서 열 손실이 가장 많은 곳은 창문이다. 웃풍이 심한 기존 주택에서 창호 리모델링하는 것이 열 손실을 줄이는 최대의 방법이다. 창호의 인테리어적 부분보다는 성능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때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창호의 계약자가 누구인지를 살피기를 희망한다. 현재 창호를 계약하는 계약자는 창호대리점이다. 유통 구조상 브랜드를 가진 본사가 계약자가 아니라면 브랜드 본사는 대리점에 원자재만 판매할 뿐이고 모든 책임을 대리점을 진다. 일부 몰지각한 계약자가 대리점일 경우 브랜드보다 마진을 위해 저급 자재를 공급할 수도 있다. 본사가 계약자가 아니면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윈체와 같은 본사가 압출, 제작, 시공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을 추천드린다. Q 아파트리모델링에서 윈체의 제품을 제안한다면? A 어느 업체든 창호는 소비자와 직접적인 미팅을 통해서 자재를 선정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견적을 위해서는 방문을 통한 실측이 필수적이고 현장 여건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비자의 예산과 니즈도 다양하고 업체별로 자재의 종류도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최고급 패시브하우스용 독일창도 있을 것이고 저가용 자재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비확장에는 140mm 발코니단창, 확장형은 250mm 발코니이중창 등을 많이 쓴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기능에 충실한 창호로써 리모델링이나 신규아파트에 제일 많이 쓰여지고 있는 창호이다. Q 윈체 제품의 타사 제품과의 차이점은? A 윈체 제품 품질의 근원인 ‘창호연구센터’를 소개하고 싶다. 윈체는 특판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수준을 맞추기 위해 2012년에 창호연구센터를 설립하고 2013년 국제 공인 연구기관으로 인정받은 코라스(KOLAS)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서 윈체의 모든 제품에 대한 기밀, 단열, 내풍압, 수밀 테스트를 진행하여 성능값을 확인하고 납품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대신시스템 합병을 계기로 조만간 시공교육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현장에서 품질 유지를 위한 다양한 부자재를 검증하고 시공이 완료된 이후에 장기적인 제품 품질 관리시스템을 만들 생각이다. 이는 윈체만의 특징인 압출-가공-시공의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하는 윈체 제품 만의 특징이다. Q 소비자가 윈체 제품을 만나라면 어떻게 할까? A 윈체는 주로 메이저 건설사의 특판을 위주로 하는 업체라서 소비자접점이 많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DM을 통해서 만나는 방법과 홈쇼핑을 통해 만나는 방법 그리고 고객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각 지역 아파트 단지별로 행사를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 이때 윈체의 제품들을 만나 보시거나 아니면 홈페이지를 통해 본사에 연락을 하면 만날 수 있다. Q 창호를 고를 때 소비자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A 창호는 공간별로 용도와 목적 그리고 예산에 맞게 선택해야 하고, 기밀성과 단열성 그리고 차음과 내풍압 또한 고려해야 한다. 창호 종류와 시공성 등에 따라 여러 성능 및 실내 주거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충분히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이 전문가의 영역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계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브랜드는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 종합적으로는 특판시장에 진입이 가능한 정도로 시공능력과 품질에 대한 관리능력을 겸비하고, 재무적 안정성까지 갖춘 회사를 선택해햐 한다고 생각하며, 그런 관점에서 윈체는 최적의 창호기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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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화메탈, 국내 최대 자동문 가공 및 제작
- 국내 아파트의 공동 출입구에 설치된 자동문은 하루 수백 번 열리고 닫히며, 전문 업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화메탈은 2006년 설립 이후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수행하여 품질과 납기를 보장 하고 있으며, 롯데 부여 리조트 등대형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박장봉 대표는 “안전 최우선, 불가능은 없다”는 경영 철학 아래 올해 매출 10% 이상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국내 아파트들의 공동 출입구에는 출입 통제를 위한 로비폰과 함께 자동문이 설치되어 있다. 이 자동문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열리고 닫히기 때문에 아파트 신축 시 중요한 공정 중 하나다. 이러한 자동문을 건설사에 납품하는 업체는 건설회사, 전문 건설회사, 통신회사 등이 있으며, 프로젝트별 입찰을 통해 선정된 자동문 공사업체가 설치 한다. 자동문의 20% 비중, ‘오퍼레이터’가 중심 나머지 80%에서 A/S 발생률이 높아 이 업체들이 자동문 전문 업체가 아닌 것이 특이한 점이다. 또한, 자동문에서 오퍼레이터(자동문 구동장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불 과한데, 오퍼레이터 업체들이 시장의 주요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자동문의 40%~55%는 프레임 공사, 10%~15%는 도어 제작 설치, 나머지는 유리 공사가 차지 하기 때문에 오퍼레이터의 비중이 낮다”고 전한다. 여기에 자동문의 A/S 중 오퍼레이터보다 프레임이나 유리, 시공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동문 특판 시장에서는 하청에 재하청이 많은데, 이런 과정은 뒤로하고 납품 위주의 유통 구조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오늘 만나볼 (주)이화메탈(이하 이화메탈, 대표 박장봉)은 자동문 공정에서 오퍼레이터를 제외한 모든 제작을 직접할 수 있는 업체이다. 2006년 법인 설립, 대부분 대형 프로젝트 납품 국내 최고 제작 설비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이화메탈은 1996년 '이화금속'이라는 상호로 창업한이래, 스테인리스, 갈바, 철판을 이용하여 건축 관련 인테리어 금속 및 샷시, 자동문, 방화문 가공 및 제작 분야에서 동종 업계 선도적 위치를 차지했다. 이후 사업 종목의 확장과 전문 자동문 가공 및 제작을 위해 2006년법인 회사 이화메탈을 설립했다. 특히 국내 아파트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에 납품된 자동문 중 이화메탈을 거치지 않은 제품이 없을 정도다. 이화메탈의 박장봉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최적의 납기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동종 업계 최고의 장비 보유에투자해왔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절단, 절곡, V컷팅, 코너샤링, 각종 용접기 및 ‘핀란드의 FINNPOWER N.C.T 정밀 가공기’ 등의 첨단 장비를 도입해 타사와는 달리 모든 가공 공정을 직영으로 진행하며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안정된 생산, 국내 대형 인테리어 업체 수주 쇄도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 부산 송도 호텔 등 납품 이화메탈의 경쟁력은 자재 입고부터 레이저, V컷 가공 및 제작까지 한공장에서 이루어져, 공정 관리와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여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인 점이다. 박 대표는 “현장에서 급한 주문이 들어와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화메 탈은 국내 대형 인테리어 전문 회사들의 금속 가공 제작 요청으로 주문이 밀려 있으며,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 부산 송도 호텔, 마포 나루 호텔, 부산 국제식품 본사 등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박 대표는 “안전 최우선, 불가능은 없다, 성실과 진실”이라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화메탈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화메탈의 올해 목표는 전년 대비 매출 10% 이상 상향이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전진해 나아갈 것이다. 앞으로도 이화메탈은 국내 자동문 프레임 가공 및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Mini-Interview----- Q 이화메탈의 설립 배경과 설립 이전 대표 업무는? 이화메탈은 1996년 11월 1일에 창립되었습니다. 올해로 28 년이 되었네요. 저는 절곡 기술자로 시작하여 다니던 회사가 부도로 어려워졌을 때 몇몇 직원들과 함께 기계와 장비를 인수하여 이화메 탈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품질과 적절한 가격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현재의 이화메탈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이화메탈의 타사 대비 경쟁력은? 이화메탈은 자재 입고부터 레이저와 V컷 가공 및 제작까지 한공장에서 제조가 시작되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및 공정 관리가 가능해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현장에서 급한 주문이 들어와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화메탈 박장봉 대표 Q 대표님의 경영 철학, 회사 운영 방침은? 첫째, 안전 최우선입니다. AI 기술과 무인 자동화 기계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다양한 치수와 가공을 필요로 하는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둘째,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입니다. 이화메탈은 ‘금속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발전하고자 합니다. 셋째, 성실과 진실입니다. 저는 말과 행동이 진실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이화메탈이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성실함과 진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화메탈의 성장 비결은? 이화메탈은 하루 아침에 성장한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열심히 일한 결과로 고객 만족을 이루어낸 것이 지금의 이화메탈입니다.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그런 고비를 넘기면서 성장할 수있었고, 저를 믿고 따라준 직원들의 성실한 역할 덕분에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Q 이화메탈의 올해 목표와 단기 및 장기적인 목표는? 현재 건설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화메탈의 목표는 전년 대비 매출 10% 이상 상향입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객 불만 제로,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여 어려운 건설 경기 시장을 돌파하고자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해 나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국내 인테리어 전문 회사들과의 거래도 있으신가요? 최근 건축 및 인테리어에서 금속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도어 또는 벽체 마감 정도였던 금속 작업이 이제는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주요 실적으로는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의 금속 가구, 부산 송도 호텔의 금속 부분, 마포 나루 호텔의 금속 가구, 부산 국제식품 본사 금속 공사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금속 천정 구조물과 기흥 삼성SDR 인테리어 도어 및 금속 제작 물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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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화메탈, 국내 최대 자동문 가공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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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석 판매 전국 1위
- 요즘 방황하는 젊은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인물이 명작공구 김명수 대표이다. 그는 무일푼으로 전동공구 시장에 진입해 성실함 하나로 전동공구의 방대한 지식을 얻었다. 전동공구에 입문하는 이들 누구나가 다 그런 경험을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실행력도 빠르다.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이들이 많지만 대부분이 생각만 한다. 하지만 그는 유뷰브로도 나름대로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연마석 시장에서 티롤릿은 새로운 유통구조를 만들었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한 티롤릿이 가장 먼저 언급하는 대리점이 바로 명작공구이다. 명작공구 김명수 대표는 단시간에 국내에서 티롤릿 제품을 가장 잘 판매했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연마석은 사용처에 따라 선택되는 물건 이라기 보다는 철물점에서 가격에 의해 선택되어지는 제품이다. 이러한 연마석에 대해 김명수 대표는 판매 자신감을 가졌고 놀라울 정도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티롤릿코리아는 연마석 수입 유통사, 명작공구는 국내 판매대리점이다. 티롤릿코리아 대리점 중 명작공구는 당연 ‘탑’이다. 여기에 전동공구에 대해서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김 대표이다. 2023년 명작공구 창업에 담긴 의미 공구 현장 판매에 창업에 대한 동기 부여 명작공구는 2023년 3월에 창립한 법인회사이다. 지난해 설립한 회사가 연마석도 팔고 전동공구도 판다고 생각하면 이야말로 ‘대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명작공구라는 회사 이름에는 김명수 대표에게 ‘강한’ 의지와 반대로 큰 ‘아 픔’이 동시에 담겨있다. 인생사는 누구에게나 사연이 있다. 김 대표에게도 전동공구와 인연을 맺기전부터의 스토리가 있다. 그가 처음 사업을 시작한 시기는 2009년이며, 31살 그 당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창업을 했다. 10대에 방황하면서, 고등학교도 중퇴했다. 여기까지 보면 우리 어릴적 표현으로 ‘비행’ 청소년이다. 하지만 김명수 대표에게는 자신 만의 삶의 방식을 채택했다. 학교를 그만 두는 대신에 또래 친구 들보다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수업을 미리 마쳤다. 김 대표가 전동공구 시장에 입문한 것도 아이러니컬하다. 벌금 천만원이 없어서 친척이 운영하는 전동공구 대리점 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전동공구 판매 대리점에서 일을 하면서 그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천지를 보았다. 그 당시에는 전동공구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트럭에 전동 공구를 싣고 공구가 필요한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 판매’ 를 했었다. “저는 전동공구 현장 판매로 몇 백만원을 손에 쥐는 것을 보고 돈을 버는 게 이런 거구나하고 그야말로 ‘돈’맛을 알았 어요. 이게 제가 전동공구로 사업을 시작해야겠다는 처음 동기 부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일은 운전이었는데, 한번은 물건을 직접 판매를 했는데, 칭찬받을 줄 알았던 저에게 나무라는 친척을 보고 회의를 느꼈습니다.” 지인으로부터의 회의감과 박탈감 새로운 터전에서의 희망, 그리고 드디어 홀로서기 이런 상황에서 우연하게 동종업계에서 자신이 또래보다 현저히 낮은 월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독립을 결심한다. 사업을 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해 그래도 다홍치 마라고 친척에게 부탁을 했지만 처음엔 승락했다가 자신의 직원의 반대로 도움을 못 받았다. 이에 다시 구로 전동공구 업체에 취직을 하는 도리밖에 없었다. 그는 미래에 대한 목표가 확실했기에 새로 입사한 회사에 월급은 주는 대로 받는 대신 전동공구 업체 운영에 전반적인 내용을 오픈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를 승낙받고 매입처, 매입관리 등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 지게 되었다. 성실함이 주특기였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고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지만 그는 자신을 믿어준 당시 대표와의 의리를 지키며 이직하지 않았다. 가는 마음에는 오는 마음이 있듯이 일하고 있던 회사의 사모가 그의 월급을 관리해주었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2009년 드디어 구로의 1층 전동공구점을 인수해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반 자금도 부족했고 큰도매 상과 경쟁이 되지 않아 발로 뛰는 것이 김명수 대표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또한 도매 업체에서만 일을 해서 소매는 잘 몰랐다. 처음엔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그의 영업 능력은 인정되었다. 인수한 전동공구 점에서 악성재고가 많았지만 이를 단번에 해결하게 된다. 이후 소매점은 직원에게 맡기고 자신은 도매에 치중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소매직원이 제품을 모르다보니 판매를 전혀 못했어 요. 도매를 포기하고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다는 생각에 소매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소매 판매에 자신이 붙었고 주위에서 가장 잘파는 소매점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소매점을 통해 전동공구에 대한 보다 넒은 지식을 획득할 수 있었어요.” 전동공구 소매점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은 것을 알아야했다. 품팔이로 지식을 얻은 결과 김 대표의 매장은 ‘공구 다이소’로 불리었다. 그 매장에서는 구하지 못하는 제품이 없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가 소매를 시작하고 새운 목표대로 이룬 것이다. 사업이 날로 번창을 했고 온라인 분야에 자신의 여동생이 합세를 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집안의 악재로 방황으로 사업은 엉망 마음 잡고 다시 시작했지만 변해있는 유통 시장 그러던 중 집안에 문제가 생겼다. 집안에 불화가 생겼다. 아픔까지 겪게 된 그는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6개월 동안 매장을 나오지 않을 정도. 폐인이 되어 정신없이 방황을 했고 자신의 수중에 돈이 다 없어지고야 정신을 차렸다. 이에 과거의 아픔을 지우기 위해 명성공구에서 명작공구로 회사명을 바꾸었다. 김명수 대표가 마음을 다 잡고 다시 영업을 시작할 무렵 시장은 많이 변해있었다. 현장 판매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고 온라인 판매도 5% 마진을 못지켰다. 명작공구는 과거에 비해 온라인 분야로 이동하고 있었으며, 우연한 계기로 경매진행 유튜브에서 공구매 니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튜브에 눈을 떴다. 그전에도 유튜브를 했지만 유튜브로 돈버는 법을 조금씩 섭려하기 시작했다. 이후에 유튜브 방송이나 틱톡 등으로 손님을 매장으로 흡수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1:1 상담에서는 자신이 있던 김 대표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 온라인 마케팅으로 오프라인 활성화를 1차 목표로 하고 1호점이 매장을 2호점 매장 오픈과 함께 전동공구 경매까지 2차 목표까지 디테일하게 세웠다. 이 당시 알고지낸 영업사원이 티롤릿으로 이직하면서 연마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제품의 우수하지만 약했던 홍보를 인지하고 유튜브 방송을 진행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매출은 크지 않지만 연마석으 로는 최고의 매출을 올리는 대리점이 된다. 여기에 탄력을 받은 김명수 대표는 현재 유튜브도 직접 촬영 하고 있으며,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명작공구에는 800개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데, 경쟁 업체 대비 경쟁력이라면 공구에 대해서는 물어보는 것에 대한 모든 답을 줄 수 있다는 것과 자신이 A/S 가 가능한 제품만 판매한다는 것이다. 즉 자신이 책임지는 제품 만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재기에 성공한 김명수 대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잃어 버린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구 전파에 노력하는 그에게 공구 노하우를 펼칠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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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석 판매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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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브랜드에게 묻다! - 창호를 제대로 알자
- 대한민국에는 많은 창호회사가 있다. 아니 그전에 우리집에서 매일 창문을 바라보지만 창문이 어떤 회사 브랜드인지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리모델링 하기 전에는 말이다. 창호가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우리는 창호를 생각보다 많이 모른다. 이에 월간 LWD에서는 창호 리모델링 시대를 맞이해 고객의 보다 편한 창호 교체를 돕고자 국내 30개 정도의 창호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전달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의 창호 시장의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대기업도 3개사가 포진해 있을 정도이다. 창호 시장도 1조 6천 정도의 작지 않은 시장이다. 여기에는 창호 브랜드가 30개 정도 포진해있다. 일반인 100명에게 창호 브랜드가 국내에 몇개 있느냐? 물으면 ‘잘 모르겠다’가 90%이다. 여기에 더 나아가 ‘창호 브랜드 아는 게 있느냐?’는 질문에 대기업 브랜드를 아는 이가 일부 있고 90%가 ‘모른다’고 대답한다. 평소에는 관심이 없다가 자신의 집 리모델링 할때는 정보를 몰라 또는 비교 기준을 몰라 고민을 하고 상담자를 보고 결정하거나 대기업 브랜드를 선택한다. 이에 월간 LWD에서는 창호 리모델링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창호도 고객의 선택 권리이기에 창호 기준점을 마련하고자 앞으로 창호 브랜드에게 묻고 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Q 윈체는 어떤 회사? A ㈜윈체의 역사는 1992년 10월 설립된 포스코그룹 ㈜제철화학의 PVC창호재 사업부가 그 모태이며 2001년 5월 ㈜제철화학이 인수합병을 통해 OCI그룹에 편입되었고, OCI에서 “윈체”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2009년 7월 그룹으로부터 독립하여 브랜드명인 윈체를 사명으로 통일시키고 지금은 대기업 계열사가 아닌 독립적인 창호전문 회사로서 대기업이 못 가지는 디테일한 영역인 가공조립과 현장시공의 영역까지 관장하는 독특한 장점을 가진 창호회사이다. 이러한 남들과 다른 장점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VIG 파트너스로부터 1800억 투자를 받아 한단계 도약을 이루었고 2016년 가을부터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리테일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2023년 11월에는 창호 시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대신시스템을 흡수합병하였다. 대신시스템은 1994년에 설립된 창호 전문업체로서, 5만여평의 국내 최대 규모와 최다 설비를 갖춘 PVC창호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대부분의 1군 건설사에서 윈체가 수주한 현장을 대상으로 창호의 조립가공 및 시공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최대의 대리점 기업이다. 그동안 윈체와 대신시스템은 동일한 주주를 모기업으로 가진 형제회사로써 계열사의 관계였으나 이번 합병으로 압출에서 AS까지 수직계열화를 일괄수행하는 완전히 내재화된 하나의 회사로 통합되었다. Q 윈체의 창호 시장에서 포지션은? A 윈체의 시장에서의 포지션은 시장의 정의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되어 정의될 수 있다. 우선 PVC창호 시가공 업체에서의 위치로 본다면 업계 1위에 해당된다. 윈체는 대신시스템을 합병함으로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설비의 공장을 가지고 1일 4,000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이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생산능력이다. 또한 대신시스템의 시공에 대한 30년의 노하우와 경험치는 지금까지 국내 어느 업체의 실적도 따라올 수 없는 업계 1위의 노하우이다. 시장 지위측면에서 본다면 국내 특판시장에서는 윈체, LX하우시스, KCC, 현대L&C, 금호석유화학의 5개 업체의 브랜드가 경쟁하고 있다. 이중 윈체는 소비자 인지도와 M/S 기준 4위 브랜드이며, 윈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는 원자재 압출만 할 뿐이고 시가공을 대리점에 위탁을 하는데 비해 윈체는 시가공을 직접 함으로서 품질관리와 현장대응 하자처리 등 건설사의 만족도로 본다면 타사와 비교할 수 없는 시장 우위의 포지션에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시판시장에서는 상기의 메이저 5개사 외에 국내의 수많은 중소업체들이 저마다의 브랜드로 시장에 들어와 춘추전국시대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윈체를 비롯한 메이저 5개사는 특판시장에서 건설사가 요구하는 품질을 유지해야만 하므로 시판시장에서는 가격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인테리어업체나 대리점 입장에서 본인의 마진인 가격이 중요한 구매요소가 되는 관계로 윈체도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이 솔직한 상황이다. 하지만 품질은 포기할 수 없으므로 최상의 품질로 고객에게 서비스한다는 경영철학을 설명하고 받아줄 수 있는 최종 소비자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고, 그 일환으로 유통구조를 뛰어넘어 홈쇼핑 등 소비자와 직접 소통이 가능한 판매 접점을 통해 매출액을 늘리는 전략을 쓰고 있는 중이다. Q 윈체가 가지고 있는 창호 시장의 강점은? A LX하우시스, KCC, 현대L&C 등과 같은 다른 경쟁사들이 원자재 압출만 하고 나머지 중요한 공정인 가공과 시공, AS를 가공대리점과 시공대리점에 위탁하는 체계로 움직이는데 비해 윈체는 5만 여평의 국내 최대 공장을 가지고 압출과 가공, 조립, 납품, 시공, AS까지 본사에서 전과정을 직접 수행한다는 점이다. 창호는 브랜드를 가지고 압출을 하는 업체도 중요하지만 어떤 업체가 가공 조립을 하고 시공과 AS를 직접 다루는 지도 중요하다. 하자의 많은 부분은 압출이 아닌 가공과 시공에서 나온다. 이를 윈체는 직접 컨트롤하면서 소비자의 불만을 최대한 없앨 수 있다. Q 윈체 창호 제품의 특장점은? A 윈체는 제품 설계에서부터 레일 두께가 타사 10mm에 비해 12mm로 상당히 두껍다. 이는 레일의 압력에 대한 저항값과 모헤어 부분의 누기를 막는 기밀성을 상당히 높여준다. 또한 공항과 철도 주변 등 소음에 민감한 지역에 적용 가능한 국내 최고의 방음 성능 자재를 설계하여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소음에 민감한 특정 지역에 설계 반영되어 납품되고 있다. 여기에 조립 공장의 자동화 라인 설비는 국내 최초의 특판용이 가능한 대량생산 설비로서 제품의 균일한 품질을 보장하고 제품의 인적 하자요인을 최소화 하였다. 또한 창호의 압출부터 조립 시공까지 품질 본부에서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제품을 검사하고 있으며, 이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로 돌아오고 있다. Q 윈체가 창호 시장의 발전에 이바지 한 것이 있다면? A ㈜윈체는 포스코그룹의 계열사인 제철화학이 30여년 전에 국내에서 3번째로 만든 PVC창호 회사로 국내에서 최초로 베어링타입 쌍로라를 적용하고 핀타입 모헤어를 적용하는 등 국내 부자재의 고급화를 이끌었다. 또한 시대의 트랜드에 맞춰 공틀일체형 창호와 발코니전용 창호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창호 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온 회사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이 국제적인 이슈가 된 지금, 전세계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 국가 중 독일의 창호 수준은 에너지 절감과 하드웨어 기술에서 선도적이다. 따라서, 윈체는 국내 최대의 가공 조립업체로서 독일의 선진기술을 도입 적극 검토했고 3년 전부터 독일의 압출업체와 제휴를 맺어 가공과 시공기술에 대한 Know-How를 도입하고 있다. 그 결과 포스코 개포 트리에를 비롯해 삼성 반포 래미안원팬타스, 롯데 청담르엘, 포스코 신반포오떼에르, 현대 마포신수동 등 고급 조합아파트 시장에 독일 프리미엄 창호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공공주도로 이루어지는 탄소저감정책에 따라 SH공사가 발주한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율 60%의 고층형아파트에 ‘독일 패시브 전용창이 적용된 창호 설계안’이 채택되어 윈체가 단독으로 납품 중이다. 창호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효율성 높은 최고급 자재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윈체와 함께 국내 창호시장도 고효율 자재시장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 Q 창호리모델링 시장이 도래했고 성장이 예상되는데, 소비자들은 창호를 잘 모릅니다. 이들에게 창호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A 아파트 및 주택에서 열 손실이 가장 많은 곳은 창문이다. 웃풍이 심한 기존 주택에서 창호 리모델링하는 것이 열 손실을 줄이는 최대의 방법이다. 창호의 인테리어적 부분보다는 성능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때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창호의 계약자가 누구인지를 살피기를 희망한다. 현재 창호를 계약하는 계약자는 창호대리점이다. 유통 구조상 브랜드를 가진 본사가 계약자가 아니라면 브랜드 본사는 대리점에 원자재만 판매할 뿐이고 모든 책임을 대리점을 진다. 일부 몰지각한 계약자가 대리점일 경우 브랜드보다 마진을 위해 저급 자재를 공급할 수도 있다. 본사가 계약자가 아니면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윈체와 같은 본사가 압출, 제작, 시공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을 추천드린다. Q 아파트리모델링에서 윈체의 제품을 제안한다면? A 어느 업체든 창호는 소비자와 직접적인 미팅을 통해서 자재를 선정한다. 이는 기본적으로 견적을 위해서는 방문을 통한 실측이 필수적이고 현장 여건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비자의 예산과 니즈도 다양하고 업체별로 자재의 종류도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최고급 패시브하우스용 독일창도 있을 것이고 저가용 자재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비확장에는 140mm 발코니단창, 확장형은 250mm 발코니이중창 등을 많이 쓴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기능에 충실한 창호로써 리모델링이나 신규아파트에 제일 많이 쓰여지고 있는 창호이다. Q 윈체 제품의 타사 제품과의 차이점은? A 윈체 제품 품질의 근원인 ‘창호연구센터’를 소개하고 싶다. 윈체는 특판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수준을 맞추기 위해 2012년에 창호연구센터를 설립하고 2013년 국제 공인 연구기관으로 인정받은 코라스(KOLAS)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서 윈체의 모든 제품에 대한 기밀, 단열, 내풍압, 수밀 테스트를 진행하여 성능값을 확인하고 납품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대신시스템 합병을 계기로 조만간 시공교육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현장에서 품질 유지를 위한 다양한 부자재를 검증하고 시공이 완료된 이후에 장기적인 제품 품질 관리시스템을 만들 생각이다. 이는 윈체만의 특징인 압출-가공-시공의 모든 공정을 직접 관리하는 윈체 제품 만의 특징이다. Q 소비자가 윈체 제품을 만나라면 어떻게 할까? A 윈체는 주로 메이저 건설사의 특판을 위주로 하는 업체라서 소비자접점이 많이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DM을 통해서 만나는 방법과 홈쇼핑을 통해 만나는 방법 그리고 고객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각 지역 아파트 단지별로 행사를 진행하는 방법이 있다. 이때 윈체의 제품들을 만나 보시거나 아니면 홈페이지를 통해 본사에 연락을 하면 만날 수 있다. Q 창호를 고를 때 소비자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A 창호는 공간별로 용도와 목적 그리고 예산에 맞게 선택해야 하고, 기밀성과 단열성 그리고 차음과 내풍압 또한 고려해야 한다. 창호 종류와 시공성 등에 따라 여러 성능 및 실내 주거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획 단계부터 전문가와 충분히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이 전문가의 영역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업체와 계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브랜드는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 종합적으로는 특판시장에 진입이 가능한 정도로 시공능력과 품질에 대한 관리능력을 겸비하고, 재무적 안정성까지 갖춘 회사를 선택해햐 한다고 생각하며, 그런 관점에서 윈체는 최적의 창호기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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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브랜드에게 묻다! - 창호를 제대로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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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제주 창호 대리점
- 이번 호에는 대한민국의 최남단이며, 바다로 둘러쌓인 유일한 지역에서의 창호 시장은 어떠할까? 대기업 LX하우시스 창호 대리점이고 창호와 유리를 함께 생산하는 동아글라스. 동아글라스 고택사 대표를 만나 제주도의 창호 시장과 동아글라스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창호를 다루는 매체 중 제주도 업체를 다뤘던 매체는 많지 않다. 창호 시장에서의 가장 핵심적인 지역은 서울·경기의 수도권이며, 창호 시장 규모가 큰 곳이 대부분 내륙에 위치해 있다. 창호 사업을 위해서 제주도로 내려간 많은 업체를 본적은 없다. 그만큼 시장 규모가 전국 창호 시장에게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닐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그래도 대한민국의 창호 시장의 한 축이고 제주도의 창호 업체 및 대리점들도 열심히 고객들에게 좋은 창을 제공해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번 월간 LWD에서는 섬나라 제주도 LX하우시스 창호 대리점 동아글라스 고택사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동아글라스는 A 동아글라스는 제주도의 LX하우시스 창호 대리점으로 ‘LX지인’ 창호를 제주도민들이게 공급하고 있다. 창호와 유리 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에서 100세대 이상 납품을 해결할 수 있는 LX하우시스 창호 시판 대리점이다.동아글라스는 2012년부터 고택사 대표가 운영하고 있지만 회사 이력은 이전부터 시작된다. 2012년 대흥건재가 부도로 시장에 매물로 나왔었는데, 고 대표는 처음에는 창호에 관심을 크게 두지 않았단다. 단 대흥건재 직원들을 몇몇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직원들의 성실 함을 잘 알고 있었던 그는 조금씩 회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부도난 회사지만 사장되기에는 아까운 운영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부도 맞은 회사지만 직원들의 성실함과 자금 만이 문제였던 대흥건재를 인수하게 되었다. 저에게 주어진 새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Q 창호와 유리는? A 창호 사업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는 못했습니다. 솔직히 처음 하는 사업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회사는 대표가 하는 몫이 있 고 직원들이 해야할 업무가 있다. 창호 사업은 대표보다는 직원들이 해주는 부분들이 많다. 그런 점에서 인수를 결정한 것이다. 또한 유리 부터 시작했지만 설비를 통한 생산량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초창기에 과감한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창호 사업을 시작하면서 나의 다양한 노하우 확보가 미래에는 나의 부가가치라고 생각했다. 인수 이후에 개인적으로 무던히 노력 했다. 유리 전문서적을 닥치는 대로 읽었고 창호·유리 관련 잡지 들이 많다는 것도 그때 알았다. 창호·유리 잡지를 구독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었다. Q 제주에서 창호와 유리 사업은 A 동아글라스는 2012년도에 인수해 유리부터 시작했고 당시 에 비교적 많은 투자를 했다.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TPS 복층유리 제작 라인을 도입했다. 개인적으로 한 번 결정한 사항에 대해선 빠르게 진행하는 성격이라 빠르게 유리 라인을 새롭게 도입했다. 유리에서는 생산성이 중요한 승부처라고 생각했다. 이후에 2015년에 창호를 시작했다. 창호에서 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창호가 유리보다는 유통의 규모가 컸기에 회사가 크기 위해서는 창호 제작을 생각해야했다. 이것도 빠르게 진행을 했다. 이에 현재는 창호가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유리는 30% 정도이다. 유리 생산은 자체 물량을 대부분 소화를 하고 있고 일부로 외주 판매로 진행한다. 창호는 시판 위주의 영업을 하고 있으며, 100세대 정도의 물량을 처리할 라인을 가지고 있다. 공장은 제주시 선반로에 위치하며, 1,000평 규모의 공장에 유리와 창호 제작을 함께하고 있다. 유리와 창호 제작 직원이 12명, 관리 직원이 4명이다. 동아글라스 특징은 직원 중 금속창호면허 엔지니어가 4명이 있다. Q 동아글라스의 성장은 A 동아글라스는 2017년부터 2022년 경이다. 이때는 내륙도 시장이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와 경기와는 조금 다르다. 그 당시에는 중국인들에게 일부 금액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하면 영주권을 주었기에 이에 관련된 창호 수요가 많았다. 제주 만의 특수 현상이었고 이 당시에 상황적인 이득을 보았다. 제주도 내의 다양한 공사 실적을 가지고 있다. 동흥동 제이원파크 아파트 신축, 벽강하이본4차 아파트, 그린트인 호텔, 성당, 한일시티 주상복합 다양한 특판 현장 납품 이력이 있다. 동아글라스는 2024년 4월 100곳의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지만 매출은 하락세에 있다. 코로나19 이후에 국내 경기 침체 영향을 받고 있다. 경기 침체의 돌파구를 위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중 제작에서의 가장 핵심은 생산효율성으로 설비 투자에 대해서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 Q 에피소드가 있다면 A 한 번은 비교적 물량이 큰 연립주택에 창호와 유리를 납품했 다. 창호와 유리 납품이 대부분이 별 차이가 없이 진행을 했는데, 납품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유리 사양이 시방서와는 달랐던 것. 본사와 동아글라스의 소통이 원할하지 못해 생긴일이다. 100% 동아글라스 잘못도 아니지만 우리가 유리를 다시 제작해 다시 납품한 기억이 있다. 그때 당시에는 황당하고 화날 일이지만 동아글 라스가 책임진 것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Q 창호 시장에 대해 내륙 및 타업계와 차이점은? A 해운 사업에 비해서는 창호 사업은 단순한 편이다. 해양의 변화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대처해야하고 매뉴얼보다는 현장에서 대처하는 것이 많은 반면 창호는 매뉴얼에 따라 제작해서 빠르게 납품하면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앞서 생산성을 언급했는데, 내륙지역보다 수송비에 있어서 15% 정도 원가가 더 들어가다보니 생산효율성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Q 동아글라스 만의 경쟁적 우위점은? A 동아글라스는 100억 전후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가장 먼저 직원들의 성실함을 말하고 싶다. 직원들의 생산성이나 영업력이 우수했기에 제주도에서 창호 수위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설비에 대한 즉각적인 투자가 그것이다. TPS 복층유리 라인, 라인제로 등도 제주도에서는 가장 빠르게 도입한 회사가 동아글라스이다. 이러한 점들이 제주 지역의 LX하우시스 창호대리점 중에 갖아 선도적인 업체가 될 수 있었다. 또한 본사에서도 제주도 특판 물량에 대해서는 동아글라스에게 맡긴다. Q 앞으로 동아글라스는 A 현재 제주도에서는 창호 업체 중에서는 선두에 있지만 경기 악화로 인한 매출 부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제주에서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내륙 지역에 대한 영업도 고려 중이다. 본사인 LX하우시스가 창호 외에 다양한 건축자재를 유통하기에 품목 다변화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제주도 업체이기에 제주도에 우선적으로 좋은 창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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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제주 창호 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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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같은 마음으로 짓겠습니다’
- 영림디자인스토어 이윤겸 대표 세상에 정해진 직업은 없다. 자기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 지도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윤겸 대표는 젊은 나이에 사업을 실패를 했지만 노력하는 자세로 자신의 일을 찾았고 인테리어 업으로 다시금 성공을 했다. 어떤 일이든 의지와 재미를 가진다면 못할 것이 없어 보인다. 창호를 업으로 할 경우 동종업계에 입문한 후 창호 회사 대표가 되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이다. 창호 시장이 꽤 매력적인 시장이기도 하고 창호업이 타 분야에 비해 돈을 벌기 쉬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영림디자인스토어 이윤겸 대표는 창호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옷가게 장사에서 인테리어 업계 입문, 그리고 창호 가공회사 대표가 되었다. 사업 실패, 인테리어 업계 무식한 도전 인테리어 업에 대한 ‘적성’과 ‘재미’ 이윤겸 대표는 2012년경 그때가 30대 초반 주점과 옷가게 등의 사업을 실패하고 할 일을 찾고 있었다. 구인 광고란에 인테리어업체가 인원을 뽑고 있었는데, 이것이 눈에 들어 왔따. 처음에 회사에 입사할 당시 건축 분야에 업체에 면접 신청을 해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 이에 그는 직접 업체를 찾아 갔고 일당 잡부로 일할 기회를 잡았다. 자신 스스로도 잘 할 수 있을지 의문으로 시작한 일이 이틀도 되지 않아 정식 입사를 제안받았다. 업계 관련 일들에 센스가 있었고 현장 대응능력이 탁월해 바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 그는 일을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다. 건축과 인테리어 일이 그의 적성에 맞았던 것이다. 일도 재미 있었지만 영세한 인테리어 건축 회사에서는 일당백으로 일을 해야했다. 현장일부터 건축 또는 실내 디자인, 캐드까지 마스터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환경과 의지가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중소 인테리어 회사에서는 분업화가 없어 시간이 되는 사람이 다양한 일들을 처리해야 했다. 여기에 인테리어를 모르고 입 사를 했지만 자신의 본성에 일이 맞았고 여기에 배우고 싶다는 의지가 생긴 것이다. 회사는 1년 6개월 다니면서 이 대표 의지는 인테리어 업체 사장급으로 성장시켜 놓았다. 그는 그 회사에서 1년 3개월 근무 기간 동안 6번 월급이 인상될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윤겸 대표에게는 ‘싹’이 있었다. 한 번은 현장에서 간단한 전기 공사를 진행해도 전기 업체를 부르는데, 그는 손재주가 있어 간단한 것은 자신의 손으로 해결했다. 회사 비용을 아끼게 되었고 인테리어 회사 사장 눈에 들기 시작했다. 다른 업무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이어졌고 회사에 캐드 작업을 하는 여직원이 있었지만 6~7개월 만에 캐드도 직접 그릴 수 있도록 마스터했다. 이 대표가 다니는 회사의 오너도 모든 일을 직급과 상관없이 이윤겸 대표에게 일이 맡기기 시작했다. 회사 내 직원과도 유대관계가 좋았던 터에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독립을 하면서 러브콜을 했고 이때부터 이윤겸 대표의 홀로서기 도전이 시작된다. 창업 후 성실함이 건축업으로 끌어당김 인테리어업 회의적 건축 공부 시작 업계에서 일 잘하기로 소문이 난 이윤겸 대표는 일이 따라 붙었다. 독립 후 첫 공사가 교회 공사로 결론부터 말하면 고객이 대만족했다. 이 대표가 처음 시작한 일은 인테리 어지만 그의 성실함을 아는 고객이 건축을 의뢰했다. 자신의 건물을 초보에게 맡기는 건 신뢰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다. 그 건축 의뢰를 받은 것도 무모하지만 강한 자신감이었다. 하지만 그 자신감 속에는 이유가 있다. 무엇 이든 빨리 습득하는 이 대표는 인테리어 사업에 대해서 수금 문제 등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에 지인과 함께 건축 공부를 하고 있던 터였다. 의뢰받은 건축 일을 배운 것과 배워가며,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보령 요양원, 전원주택 등 줄줄이 소개로 일이 이어졌다. 이후 2013년 제주도 영어마을에 건축을 의뢰받아 제주도에 오게 되었다. 이것이 그가 제주도에 터를 잡게 된 계기가 되었다. 제주도에서도 한 건만 건축을 하고 육지로 되돌아 가려고 했지만 건축 일을 의뢰한 고객이 만족했고 다음 일을 또 의뢰하게 되었다. 이윤겸 대표는 “처음에는 영어마을에 주택 2동과 상가 1동, 창고 만을 건축하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가려고 했다”며, “만족한 고객이 의뢰가 이어졌고 또한 소문으로 소개가 이어지면서 휴양지로만 좋아했던 제주도를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 대표가 제주도에 정착하게된 이유가 그것이다. 과감한 영림창호 대리점 개설 영림 ‘사람이 답이다’ 이때부터 건축과 인테리어 업을 함께했다. 건축자재는 도어 업계의 선도 기업인 영림 자재를 주로 애용한다. 처음에는 영림 도어와 몰딩을 주로 사용했다. 이후 2019년 영림화학 프라임샤시 대리점을 시작했다. 내륙에 있을 때는 영림 대리점에 완성창을 받아 인테리어에 창호를 적용했다. 하지만 그가 제주도로 내려와서는 서울 영림대리점에 자재를 받기가 어려웠다. 이에 고민 끝에 기존 영림 창호대리점을 무작장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사업은 운이라고 했을까? 그런 이윤겸 대표를 선뜻 도와주겠다고 한 것이다. 그때부터 영림대리점 코드를 받아 지금까지 영림창호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가 제주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림디자인스토어는 ‘영림몰딩도어’, ‘영림프라임샤시’, ‘영림프라임알루미늄’, ‘영림인테리어필름’, ‘영림키친바스’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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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같은 마음으로 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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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시장, 성공 전략을 만나다! - (주)에이스시스템 한동수 대표
- 어떠한 시장이든 변화란 혁신이 뒤따라야 한다. 그만큼 어려운 과제이다. 창호 시장에는 유통의 변화가 몰아쳤고 여기에 소수의 순풍을 탄 업체 중 일부가 고도의 성장을 이뤘다. (주)에이스시스템(이하 에이스시스템)은 그 변화에 순응했고 창호 대리점 중 시판 대리점이지만 특판 대리점 만큼의 매출 규모를 보여주고 있다. 중부 지방에서 에이스시스템과 같은 창호 및 유리 생산 규모를 찾아 보기가 드물다. 에이스시스템은 중부 지방에서 창호와 유리 설비로는 대적할 만한 자가 없을 만큼 규모를 갖출 만큼 성장했다. 창호 유통 구조에서 에이스시스템 만큼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드물다. 특히나 특판을 위주로하는 특판 대리점이라면 가능하다. 하지만 에이스시스템은 철저하게 시판 시장 만을 공략한 창호기업이다. 그들의 성공 스토리는 창호 시장에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변화하는 창호 시장의 적응과 과감한 투자, 업체와의 상생 등의 다양한 상황들이 종합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보여진다. 성공 전략 포인트 1 - 유리 창호 통합 제작 시스템 유리로 입문해 창호 시장으로 확장 창호·유리 분업화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설비 갖춰 에이스시스템 한동수 대표는 1986년 유리로 입문해 창호 시장과 인연을 맺고 지금까지 38년 동안 유리와 창호에 몸담은 인물이다. 창호 시장은 압출 본사와 창호 제작 대리 점, 그리고 유리 제작업체, 공업사, 시공사, 인테리어 등의 유통 시장을 거쳐 완성된 창호를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창호 시장은 앞서 언급한 유통 구조의 분업화가 잘 이뤄져 있기에 한 분야만 잘 운영해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한동수 대표는 유리로 시작해서 창호 시장까지 두분야를 넘나들었다. 시장은 분업화로 창호와 유리가 별도로 생산되어 나중에 조립하면 된다. 하지만 유리와 창호 프 로파일은 뗄수 없는 관계이다. 에이스시스템과 같이 유리와 창호프로파일 설비를 보유한 업체들은 다양한 장점을 가질 수 있다. 타 업체보다 좀더 빠른 납기와 기술력 등에서 경쟁 우위에 앞서 있다. “유리로 시작을 했지만 PVC창호 시장이 앞으로는 대세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창호 제작까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유리와 창호를 동시에 제작을 하면 아무래도 좀더 완성된 창호를 공급할 수 있고 생산효율성에서는 타업체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3개의 별도 법인으로 구성 KCC 유리와 창호 이맥스 클럽 모두 가입 한동수 대표는 1986년 유리 사업을 시작하면서 창호 시장과 인연을 맺고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우물만 지속적 으로 공략했다. 한 대표는 버는 돈으로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창호 시장까지 진입하게 된 것이다. 국내에 수많은 유리 제작업체가 있지만 에이스시스템 처럼 유리에서 창호 제작까지 진입한 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이런 업체 중에서도 지금의 규모로 성장한 업체는 더더욱 찾기 힘들다. 코로나19 시기에 타 업계는 불황이었지만 인테리어와 창호 업계는 호황을 누렸다. 준비된 이에게는 기회가 오듯 2021년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150억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에이스시스템은 3개의 별도 법인으로 이뤄 졌는데, 3개의 법인 매출이 300억에 육박한다. 한동수 대표의 에이스시스템은 2016년에 설립되었다. 그당시도 주거용 창호 중심으로 시장에 진입했고 다양한 창호 브랜드를 도입해 창호의 변별력을 높이기도 했다. 2010년에는 (주)시안의 중소 브랜드 ‘에이스’로, 2012년에는 대기업 브랜드 ‘KCC’로 창호를 제작했다. 창호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KCC 대리 점으로는 처음으로 KCC창호 이맥스 클럽 인증을 받았고 2012년에는 유진창호유리로 이맥스 클럽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유진창호유리는 대전에 위치해 있으며, 일반 로이 복층유리와 아리곤가스주입 단열유리, 삼중복층유리, TPS 단열간봉 자동화 제조라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성공 전략 포인트 2 - 적재 적소의 핵심적 투자 중부 지방서 최대 최신 창호·유리 설비 갖춰 대규모 100억 규모 투자, 대형 자동화 복층 설비 에이스시스템은 현재 주거용 PVC창호와 복층 유리를 생산 하고 있는 창호 제작 대리점이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손꼽을 만한 최신 복층유리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금산 다복로에 위치한 제 2공장은 7,000평 규모로 새롭게 준공하면서 창호 및 유리 생산 설비에 있어서는 중부 지방에서 견줄 업체가 없을 정도의 규모를 갖추었다. 창호와 유리에 대해 현재까지 통큰 100 억 투자를 하고 있다. 기존에는 대전에 위치한 1공장에서 유리를 생산하고 발옥 동길에 위치한 제 3공장에서 창호를 제작했다. 하지만 (주) 정직한도움(이하 정직한도움)의 창호 제작 물량이 늘어나 면서 기존 업체들의 발주에 문제가 생겨 생산 균형을 맞추 기 위해 다복로 제 2공장을 준공하게 되었다. 한동수 대표는 “새롭게 준공한 2공장이 순서상으로는 3공장이지만 규모에 따라 2공장으로 명하기로 했다”고 전한다. 다복로 공장을 준공할 당시에는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설비를 준비했다. 제조 업체들의 가장 큰 문제인 인력 보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시스템을 자동화에 초점을 맞추 었다. 제 2공장은 복층과 삼중유리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설비 대비 50% 인원 감축으로 50% 이상의 생산성을 확보했다. 제 2공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한동엽 실장은 “지난해 준공한 공장에서는 유리 자평으로 하루 평균 4~5,000평 정도 생산하고 있다”며, “기존 대전 공장외 추가 설비를 통해 더 많은 수요 대응은 물론, 전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 감소와 품질 향상 효과가 가장 큰 이점 이다”고 설명한다. 한동엽 실장은 한동수 대표의 아들로 2017년부터 아버지를 도와 7년 째 근무를 하고 있다. 한 실장은 창호도 잘 알지만 에이스시스템에서는 유리를 전담으로 맡고 있다. 성공 전략 포인트 3 - 거래처를 위한 지속적 개발 에이스시스템, 타 업체와 차별화된 창호 생산 판매처의 영업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 에이스시스템은 2014년 3월 현재 아직도 바쁘게 공장이 운영되고 있다. 23년 다복로 유리 공장을 오픈하면서 복층· 삼복층 생산 라인 2기와 창호 설비로는 자동 절단기 2대, 4포인트 4대 등을 보유하면서 시판 업체지만 특판 업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생산 라인을 갖추게 되었다. 에이스시스템은 거래처 관계에 있어서도 단순히 납품을 떠나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신규 거래처와의 관계는 리스크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한동수 대표는 업체가 기본적인 준비가 되어 있다면 거래를 시작한다. 하드웨어의 경우 대돈엔지니어링과의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창호 하드웨어 후발 업체로서 개발과 디자인, 제작까지 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장점인 업체이다. 하드웨어 업체의 적극적인 개발 참여는 한동수가 바라는 바이다. 제품 개발을 통해 에이스시스템 창호가 시장에서 변별력을 높이는 노력을 항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후발 주자이기에 합리적인 가격 공급은 에이스시스템에게도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대돈엔지니어링를 통해 선보인 ‘이지오픈 잠금장치’에 대해 한동수 대표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근에 출시되는 창호들은 무게감이 있어서 어린이나 노약자들 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 용이하게 창문을 열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방벙방충망의 경우도 (주)제일산업(이하 제일산업) 과의 협력 개발을 통해 출시한 ‘폴리 하이메시 방진망’은 폴리에스터 특수융착사와 모노 필라멘트사의 소재를 통해 활용한 홀리 하이메시 망 또는 프레임 이탈방지 기능으로 제작된 프레임 결합구조가 특징이다. 여기에 에이스시스템 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위해 ‘미서기용 주름방충망’도 개발 했다. 이밖에 전주에 위치한 제우스와도 제품 개발을 시도하고 있는데, ‘열리는 방식’의 물구멍을 만들어 좀더 편리하게 창호 사용이 가능케 했다. 창호에 유리를 결합할 때 대부분은 실리콘을 사용한다. 하지만 에이스시스템에서는 시스템창 호에서 사용하는 가스켓을 삽입해 보다 고급스럽고 기밀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최근에는 기밀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자체 개발 시스템도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종이를 끼우고 시스템도어를 닫을 경우 종이가 빠지지 않거나 찢어질 정도의 기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성공 전략 포인트 4 -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 새로운 도전, (주)정적한도움을 통한 확장 흙속의 진주를 찾은 ‘매의 눈’ 코로나19 시대에 창호 시장의 가장 큰 반전은 ‘창호리모델 링’ 시장의 확산이다. 그 누구도 창호 만을 교체하는 리모 델링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상상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시장이 왔고 그 덕분으로 에이스시스템이 한 단계 성장할수 있었다. 여기에는 한동수 대표의 사람 보는 매서운 ‘눈’ 이 아닐까 싶다. 아파트 리모델링 영업에서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창호 분야에서 다년 간 전국 1위를 차지한 정직한도움과 에이스시스템 한동수 대표와는 사연이 깊다. 정직한도움에서 발주 받은 아파트리모델링은 에이스시스 템이 전담으로 해결하고 있다. 정직한도움 박대순 이사는 창호 업계 출신이 아니면서도 이 업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최근에는 ‘구렁텅’이라는 책까지 발간 했는데, 이는 어려운 과거를 극복하고 지금의 정직한도움 까지의 성장이 그러져 있다. 그 책에서는 어려운 시절 한동수 대표가 도움을 준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차 기름값도 없을 정도로 바닥 생활에서 한동수 대표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고 이를 받아준 것이다. 흙속에 있던 진주를 보았고 지금까지 정직한도움과 에이스 시스템은 찰떡 궁합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서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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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시장, 성공 전략을 만나다! - (주)에이스시스템 한동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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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화메탈, 국내 최대 자동문 가공 및 제작
- 국내 아파트의 공동 출입구에 설치된 자동문은 하루 수백 번 열리고 닫히며, 전문 업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화메탈은 2006년 설립 이후 모든 제작 과정을 직접 수행하여 품질과 납기를 보장 하고 있으며, 롯데 부여 리조트 등대형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납품했다. 박장봉 대표는 “안전 최우선, 불가능은 없다”는 경영 철학 아래 올해 매출 10% 이상 상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국내 아파트들의 공동 출입구에는 출입 통제를 위한 로비폰과 함께 자동문이 설치되어 있다. 이 자동문은 하루에도 수백 번씩 열리고 닫히기 때문에 아파트 신축 시 중요한 공정 중 하나다. 이러한 자동문을 건설사에 납품하는 업체는 건설회사, 전문 건설회사, 통신회사 등이 있으며, 프로젝트별 입찰을 통해 선정된 자동문 공사업체가 설치 한다. 자동문의 20% 비중, ‘오퍼레이터’가 중심 나머지 80%에서 A/S 발생률이 높아 이 업체들이 자동문 전문 업체가 아닌 것이 특이한 점이다. 또한, 자동문에서 오퍼레이터(자동문 구동장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에 불 과한데, 오퍼레이터 업체들이 시장의 주요 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자동문의 40%~55%는 프레임 공사, 10%~15%는 도어 제작 설치, 나머지는 유리 공사가 차지 하기 때문에 오퍼레이터의 비중이 낮다”고 전한다. 여기에 자동문의 A/S 중 오퍼레이터보다 프레임이나 유리, 시공 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동문 특판 시장에서는 하청에 재하청이 많은데, 이런 과정은 뒤로하고 납품 위주의 유통 구조가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오늘 만나볼 (주)이화메탈(이하 이화메탈, 대표 박장봉)은 자동문 공정에서 오퍼레이터를 제외한 모든 제작을 직접할 수 있는 업체이다. 2006년 법인 설립, 대부분 대형 프로젝트 납품 국내 최고 제작 설비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이화메탈은 1996년 '이화금속'이라는 상호로 창업한이래, 스테인리스, 갈바, 철판을 이용하여 건축 관련 인테리어 금속 및 샷시, 자동문, 방화문 가공 및 제작 분야에서 동종 업계 선도적 위치를 차지했다. 이후 사업 종목의 확장과 전문 자동문 가공 및 제작을 위해 2006년법인 회사 이화메탈을 설립했다. 특히 국내 아파트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에 납품된 자동문 중 이화메탈을 거치지 않은 제품이 없을 정도다. 이화메탈의 박장봉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최적의 납기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동종 업계 최고의 장비 보유에투자해왔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절단, 절곡, V컷팅, 코너샤링, 각종 용접기 및 ‘핀란드의 FINNPOWER N.C.T 정밀 가공기’ 등의 첨단 장비를 도입해 타사와는 달리 모든 가공 공정을 직영으로 진행하며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안정된 생산, 국내 대형 인테리어 업체 수주 쇄도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 부산 송도 호텔 등 납품 이화메탈의 경쟁력은 자재 입고부터 레이저, V컷 가공 및 제작까지 한공장에서 이루어져, 공정 관리와 이동 시간을 최소화하여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인 점이다. 박 대표는 “현장에서 급한 주문이 들어와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화메 탈은 국내 대형 인테리어 전문 회사들의 금속 가공 제작 요청으로 주문이 밀려 있으며,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 부산 송도 호텔, 마포 나루 호텔, 부산 국제식품 본사 등의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박 대표는 “안전 최우선, 불가능은 없다, 성실과 진실”이라는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화메탈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화메탈의 올해 목표는 전년 대비 매출 10% 이상 상향이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전진해 나아갈 것이다. 앞으로도 이화메탈은 국내 자동문 프레임 가공 및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Mini-Interview----- Q 이화메탈의 설립 배경과 설립 이전 대표 업무는? 이화메탈은 1996년 11월 1일에 창립되었습니다. 올해로 28 년이 되었네요. 저는 절곡 기술자로 시작하여 다니던 회사가 부도로 어려워졌을 때 몇몇 직원들과 함께 기계와 장비를 인수하여 이화메 탈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더 좋은 품질과 적절한 가격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아 현재의 이화메탈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Q 이화메탈의 타사 대비 경쟁력은? 이화메탈은 자재 입고부터 레이저와 V컷 가공 및 제작까지 한공장에서 제조가 시작되어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및 공정 관리가 가능해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현장에서 급한 주문이 들어와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화메탈 박장봉 대표 Q 대표님의 경영 철학, 회사 운영 방침은? 첫째, 안전 최우선입니다. AI 기술과 무인 자동화 기계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다양한 치수와 가공을 필요로 하는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안전 의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둘째, ‘불가능은 없다’는 신념입니다. 이화메탈은 ‘금속으로 만들 수 있는 제품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고 끊임없이 연구하여 발전하고자 합니다. 셋째, 성실과 진실입니다. 저는 말과 행동이 진실한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이화메탈이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성실함과 진실함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화메탈의 성장 비결은? 이화메탈은 하루 아침에 성장한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열심히 일한 결과로 고객 만족을 이루어낸 것이 지금의 이화메탈입니다. 어려운 시기도 많았지만, 그런 고비를 넘기면서 성장할 수있었고, 저를 믿고 따라준 직원들의 성실한 역할 덕분에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Q 이화메탈의 올해 목표와 단기 및 장기적인 목표는? 현재 건설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화메탈의 목표는 전년 대비 매출 10% 이상 상향입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고객 불만 제로,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여 어려운 건설 경기 시장을 돌파하고자 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계속 전진해 나아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 국내 인테리어 전문 회사들과의 거래도 있으신가요? 최근 건축 및 인테리어에서 금속의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도어 또는 벽체 마감 정도였던 금속 작업이 이제는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주요 실적으로는 롯데 부여 리조트 스위트룸의 금속 가구, 부산 송도 호텔의 금속 부분, 마포 나루 호텔의 금속 가구, 부산 국제식품 본사 금속 공사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금속 천정 구조물과 기흥 삼성SDR 인테리어 도어 및 금속 제작 물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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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화메탈, 국내 최대 자동문 가공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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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변화, 회사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뛴다’, 이상석 대표
- 삼원은 국내 유통 시장을 빠르게 이해하고 영업사원에서 300억대 대표로 성장한 기업의 CEO이다. 더 나아가 중국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았고 현재 진행 중이다. 이상석 대표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 인테리어 카페 오픈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예림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삼원(이하 삼원)은 2010년 회사를 설립하고 14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고속 성장을 이뤘으며, 예림임업(주)(이하 예림)과는 2014년부터 대리점 계약을 맺고 서로의 상생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역발상의 시선으로 중국을 살피다 삼원의 시작은 30평 규모의 소규모 창고에서 출발했지만, 이상석 대표의 열정적인 노력과 전략적인 경영으로 빠른 성장을 이뤘다. 그는 사업이 성장하면서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자재와는 차별화된 제품을 찾기 위해 중국으로 눈을 돌렸다. 당시에 중국 자재에 대한 평가는 ‘저품질’이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반대로 생 각했다.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들도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사실 이다. 금액에 따라 ‘저급 자재’와 ‘고급 자재’로 구분된다. 시장에서는 노력만이 진가를 발휘한다. 이에 고품질 자재 발굴에 집중했고 줄기차게 중국을 드나들며 시장조사를 했다. 이러한 노력에 ‘오쿠메 합판’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였다. 예림, 혁신적 제품 출시로 소비자 니즈 확보 예림은 최근 맞춤형 도어와 중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중문 틀에 LED 조명을 삽입한 혁신적인 제품이 시장의 큰 주목을받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혁신은 삼원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예림은 수백 개의 대리점과 협력하며,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방 가구 등 새로운 분야로사업을 확장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예림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에참여하여, 제조 공정의 녹색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자원 효율화,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 경영 기반을 확립하고 있다. 예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을 실현함으로써,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하고자 한다 . 친환경, 같은 방향 다른 시각으로 차별화 PVC폼보드, EB보드, 오쿠메 합판 등 독점 공급 대부분의 건축자재 업체들은 유통 마진에 집중하지만, 삼원은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테리어 시장이 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이 직접 자재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지자, 삼원은 친환경 소재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삼원이 개발한 EB보드, 글루보드, 오쿠메 합판은 대표적인 친환 경 건축자재. EB보드는 전자빔 코팅 기술을 활용하여 표면을 강화한 보드로, 일반 MDF나 파티클보드보다 내구성이 우수하다. 글루보드는 합판에 LPM 필름을 고압, 고온으로 접착하여 본드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품. 오쿠메 합판은 아프리카산 목재로, 우수한 물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삼원은 이러한 친환경 소재를 통해 건축 자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를 향한 도전 : 삼원의 성장 전략 예림의 고객 대응, 긍정적인 시각 삼원의 성공적인 성장 뒤에는 이상석 대표의 혁신적인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중국 시장에서 쌓은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다양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특히, 고객이 필요로 하는 건축자재를 직접 개발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상석 대표는 인테리어 자재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강조한다. 첫째, 품질 좋은 자재를 지속적 으로 발굴하고 공급하는 것, 둘째,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것, 셋째,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삼원브랜드를 성장시키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삼원대리점과 예림의 협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상석 대표는 예림본사에 대해 “소비자의 요구에 귀를 잘 기울이고 있고 시장 방향을 잘 파악하고 있기에 성공적인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며, “최근에는 타사 대비 전산화를 도입해 좀더 빠르고 편안한 발주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대리점들의 가려운 부분을 잘이해하고 있다”고 전한다.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인테리어 카페가 있는 신사옥 이전 맞춤형 주방가구 브랜드 ‘벨라키친’ 론칭 이상석 대표는 삼원의 미래를 위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자재 공급을 넘어, 그는 인테리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자 한다. 인테리어 업계에 뛰어든 지 7년, 초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끊임없는 노력 끝에 지금의 삼원을 만들었다. 특히,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건축자재 유통 시장에서 300억 대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인테리어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많은 미팅을 진행했지만 한계를 느꼈고 또한 그 과정에서 고객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에 유튜브 채널 운영, 인테리어 카페 오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남양주에 오픈 예정인 300평 규모의 인테리어 카페는 800평 전시장, 150평 가구공장과 함께 삼원의 새로운 둥지가 될 것이다. 또한, 4년 전 론칭한 벨라키친은 올해 1월부터 ‘벨라키친’의 가구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전면 전환하면서 소비자의 환경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있다. PB보드와 MDF의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차별화된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상석 대표는 건축자재 사장에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친환경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인테리어 유통 구조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 다. 월간 LWD는 그의 도전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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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변화, 회사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뛴다’, 이상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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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시작, PVC 창호 제작으로 성장
- 삼정유리샷시(이하 삼정유리)는 영림 ‘프라임’ 창호 주요 대리점으로, 오주석 대표가 1998년 유리 공장을 시작했고 창호 시장에 진입해, 결단력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삼정유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오주석 대표의 장점은 결단력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이다.그는 사업 초기부터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삼정유리를 성장시켰으며,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상생을 중시하는 경영 방식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정유리의 성공 동력은 이러한 경영 철학과 함께 오 대표의 리더십, 그리고 시장 변화에 맞춘 전략적 판단에 있다. 어느 가정집에서나 창문은 필수적인 요소다. 창문 없는 집을 상상하기 어려운 만큼, 창문은 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창호 시장에서는 창호 교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시장이 크게 성장했으나,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호 시장은 특판과 시판으로 나뉘며, 특판은 아파트 등대규모 건축물에 납품하는 유통구조를 의미하고, 시판은 빌라 등 소규모 건축물에 납품하는 구조를 뜻한다. 국내 창호시장의 성장과 대리점의 역할 본사 영림과 함께 동반 성장 삼정유리·샷시(이하 삼정유리)는 시판 시장에서 활동하는 영림 ‘프라임’ 창호의 주요 대리점이고 삼정유리에서 제작 하고 있는 영림 ‘프라임’ 창호는 중소 창호 브랜드 중 선도 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 창호 교체는 거의 필수가 되었지만, 불과 15년 전만 해도 창문 교체 비용이 높아 창호리모델링이 드물었다. 삶의 수준이 높아지고 코로나19 등의 환경적 변화로 인해 창호 리모델링 시장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다. 창호 리모델링은 인테리어나 시공업체가 창호 가공 대리 점에 발주를 넣으면, 대리점의 창호 제작이 시작한다. 이과정에서 대리점은 본사로부터 6미터 길이의 프로파일을 전달받아 창문 틀과 창짝을 제작한 후 유리를 부착해 완성된 창세트를 출고한다. 이후 시공팀이 현장에서 시공을 한다. 이 유통 구조에서 대리점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삼정유리는 수십 년간 영림 창호를 공급하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국내 창호 시장에는 30개가 넘는 창문 브랜드가 존재한다. 그중 영림은 도어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창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인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영림은 대부분 시판 대리점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삼정유리도 그중 하나다. 창호 시장에서의 성공과 삼정유리의 성장 창호 제작의 시작으로 ‘40억 매출’까지 오주석 대표는 1998년 유리 공장을 시작으로 창호 시장에 진입해 성공적인 대리점을 운영해 왔다. 그의 창호 대리점 운영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 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유리 회사에 입사하게된 그는, 직장 생활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오 대표는 과감하게 회사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에는 경쟁업체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무료로 유리 배송을 제공하는 등의 전략을 펼쳤으며, 2012년 김포의 4층 빌라에 창호 공급 계기로 큰성장을 이루었다. 2018년 국내 PVC 창호 시장이 최고 절정기였고 삼정유 리는 2012년부터 창호제작을 시작했다. 창호 시장의 성장기에 진입해 급성 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오 대표의 ‘전략적 승리’라고 표현할 수있겠다. 삼정유리는 제일 잘 나가던 시기에 40억 매출을 올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경기 긴축으로 인해 20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 대표는 창호 및유리 제작, 시공, 관리 인원을 포함해 17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삼정유리는 370평 규모에 2개의 공장동, 1개의 사무동을 갖추고 있으며, 창호 가공 및 복층 유리 제작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창호 사업을 통한 인생의 변화와 성장 자신의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오 대표 오 대표는 다시 태어나도 ‘창호맨’을 고집하며, 창호 사업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 그는 일이 바쁠 때는 새벽 5시에 혼자 사무실에 출근했고 또한 직원들이 다 퇴근한 저녁을 넘어 새벽까지 일한 적도 많다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의 아내라고 말하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가족과 직원들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며 회사를 이끌어 왔고, 사업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사람을 중요시하는 그의 경영 철학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다. 신용을 중시하 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오 대표는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 했고 기업의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삼정유리의 창호 제작부 직원들 중 ‘플라스틱 창호기능사’를 여러 직원이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국의 무수히 많은 창호제작대리점 중 흔히 볼 수 없는 경우이다. 여기에 기존 창호대리점에서 포기한 직영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다. 창호 시장에서 시공은 계륵과도 같다. 중요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개선하기 힘든 분야이다. 이런 문제점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직영시공팀을 운영하는 것은 오 대표의 과감한 결단에서 나온 것이다. 이러한 노력과 전략적 판단, 그리고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이 삼정유 리의 성공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삼정유리는 창호 시장에서 그 위상을 이어가며, 새로운 도전에 맞서 나갈 전망이다. 창호 사업으로 달라진 인생 삶의 지혜를 얻게 해준 사업! 삼정유리의 성공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오주석 대표의 결단력과 철저한 경영 전략, 그리고 직원들과의 상생을 중요시하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 덕분이다. 그는 “대표가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 하며,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믿는다. 오대표의 리더십 아래, 삼정유리는 앞으로도 창호 시장에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유리는 국내 창호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오주석 대표와 삼정유리의 이야기는 창호 시장에서의 성공 비결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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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로 시작, PVC 창호 제작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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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도어 제주 유일 전시장 (주)에이엘제주
- 건축마감재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섬나라 제주 시장성을 높게 보진 않는다. 배를 이용한 자재 수급은 기상악화 등에 악영향을 받기 때문에 건자재의 가격 변동 폭이 국내 어느 지역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제주는 관광 도시기에 인테리어 고객 눈높이가 높고 요구 조건도 까다롭다. 하지만 (주)에이엘제주(대표 강상헌, 이하 에이엘제주)는 이러한 조건을 극복하고 지난해 기준 60억 매출을 달성한 종합 건축 인테리어 자재 유통 및 시공 기업이다. 제주는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가 다른 지역에 비해 자주 변한다. 여기에 대처하는 자세는 새로움에 두려워하지 말고 고객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에이엘제주 본사 건물과 예림도어 전시장 꾸준하고 안정화 속 성장세 지속 대외적인 고객 가치 지향, 대내적인 아이디어 창출 에이엘제주의 개업은 2018년 4월이다. 처음에는 주로 건축 내·외장재 판매부터 원목 가공, 인테리어 공사 등을 시행하면서 제주 지역에 이름을 알렸다. 설립 이듬해인 2019년에는 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 면서 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 궤도에 올랐으며, 이후 2020년에는 13억원, 전세계적인 침체기라고 할 수 있는 코로나19 시기의 건축 경기 불황에도 안정세를 유지할 정도로 탄탄한 구조로 성장했다고 강상헌 대표는 설명한다. 에이엘제주는 ‘친절, 신속, 사후관리’가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빠르게 번져나갔다. 여기에 힘입어 매출은 21년과 22년, 23년 연속으로 두배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 비결에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한 건축 내·외장재를 유통하고 인테리어 시공까지 진행하면서 제주 시내에서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주요했다. 에이엘제주는 현재 디자인과 색상이 우수한 예림도어를 비롯하여, 다양한 원목도어, PD도어, 바닥재, 페스툴 공구, 큐비클, 세라믹 타일 등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건축자재 품목의 다변화를 위해 신흥상사 제품(각종 목재, 타일, 공구 등 건축자재)을 추가로 취급하면서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써의 경쟁력도 강화시켰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즉시 반영할 수 있는 도어 제작 설비 구축을 통해 생산되는 원목 도어와 가구, 폴딩도어는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시켰다. 강상헌 대표가 언급하는 성장 배경에 대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그들의 만족과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가치”라고 말하며, “고객 가치는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모든 과정에서 반영되고 있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조직 내의 협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직원들의 참여와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적극장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엘제주는 이렇게 대내외적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한 제주 최고의 ‘친절’, ‘신속’, ‘사후관리’ 고객 만족을 위한 건축 자재 동향 파악 에이엘제주는 현재 제주 본사(106평)에 도어 제작을 위한 가공 공장과 예림도어 전시장(300평), 실외 전시 공간(100평), 기숙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임직원도 34명으로 강소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강 대표가 말하는 에이엘제주 강점은 ‘친절’과 ‘신속’, ‘사후관리’의 기본이념이다. 고객에게는 친절하게 응대하고, 각기 다른 현장 마다의 상황을 고려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게 건자재를 주문 제작한다. 또한 자체 배송팀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정확하게 배송을 한다는 원칙이다. 자체 시공팀도 완벽한 시공과 사후관리를 위해 철저한 관리 감독이 이뤄지고 있다. 그는 기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친절, 신속, 사후관리 이외에도 ‘항상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려는 노력’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오랜 시간 영업 일선에서 뛰어온 강 대표는 항상 건축자재 동향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다. 고객과 대화 시에 자신감있게 상담하기 위해서이다. 새로운 트렌드를 습득하는 것이 고객 가치에 근접하는 방법 중 하나 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강상헌 대표는 ‘이러한 준비를 기반으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전시장을 갖춘 예림도어 대리점 본사 전산화 시스템 등 에이엘제주 성장 일조 강상헌 대표는 예림도어의 강점으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고객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뛰어난 디자인과 색상을 꼽았 다. 특히 본사가 전산화 시스템을 통해 담당자 이외에도 전직원이 발주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보다 빠르게 주문과 견적, 납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는데, 이러한 시스템은 대리점의 매출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또한 그는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민자도어의 당일 생산으로 빠른 고객 대응도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제주 유일의 예림도어 전시장에는 ABS 도어, 리안, 슈퍼슬림 3연동 중문, 방화문, 각종 몰딩 등 다양한 제품이 적용 사례별로 꾸며져 있다. 한편 에이엘제주는 앞으로도 지역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강상헌 대표는 “지금 하는 일에 대해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기에 회사의 비전과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주를 대표하는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 더욱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은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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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도어 제주 유일 전시장 (주)에이엘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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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축·창호·유리 40년 (주)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
- 제주지역은 육지와는 다른 섬 문화가 있다. 내륙에서 제주도를 방문하면 다른 나라 느낌을 받는다. 제주도는 대한민국의 한 지역이지만 이국적인 느낌은 분명히 있다. 제주만의 특성이 존재한다. 창호에서도 특성을 고려한 제주만의 창호가 개발되었다. 제주만을 위한 창호를 고집하는 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이 그 주인공. 그는 제주도민을 위한 제주형 창호인 ‘제주형태풍샤시’를 개발했다. 내에 창호 브랜드가 30개 가까이 된다. 다양한 창호 회사들이 국내 창호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창호 대리점들은 브랜드 본사에서 창호를 받아 본사 매뉴얼에 맞춰 제품을 가공한다. 창호 가공대리점들은 제품 개발과는 거리가 있지만 제주도 선우안전창호는 제품 개발 능력을 갖춘 창호회사이다. 40년 간 제주도 건축, 창호, 유리 분야 종사 2006년 해안용창호 해안바 시작 선우안전창호(주)(이하 선우안전창호)는 제주도에서 오랜 기간 창호와 유리를 제작해 제주도에 공급하고 있는 창호·유리 제작 전문업체이다. 이러한 선우안전창호를 설립한 김태희 회장은 제주 사랑이 남다르다. 김 회장은 제주도 태생으로 1984년 세일건업을 창업, 40년 이상 건축과 창호, 유리 관련 분야에 종사하면서 제주도 창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인물이다. 그는 강력한 태풍에도 내구성이 뛰어난 창호를 만들기 위해 무던히 애써왔다. 태풍의 세력이 가장 위력적일 때 제일 먼저 태풍을 만나는 곳이 제주도이다. 강력한 태풍에도 잘 견딜 수 있는 창호를 만들었다. 그 제품이 바로 ‘제주형 태풍샷시’이다. “제주 태생으로 40년 동안 건축과 창호, 유리 분야에 종사 하면서 내륙 조건에 맞게 개발된 일반용 창호를 제주지역에 사용하면서 외부창에서 물 넘침에 의한 태풍 피해를 자주 보았습니다. 외기의 접한 창에서 내부로 빗물이 들이치는 것을 보고 제주도에 맞는 창호를 개발해야겠다고 생각 했고 2006년 처음으로 해안 지역에 적합한 계단식 후레임을 갖는 창호로 특허를 획득하면서 해안용 창호인 해안바가 시작 되었습니다.” ‘제주형 태풍샷시’ 개발 동기 발틱시스템창호로 제주형 창호 완성 지금의 태풍샷시를 개발하게 된 동기는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제주 지역의 기후가 점차 아열대성기후로 바뀌면서 태풍으로 인한 아파트와 단독주택, 도청, 시청, 학교 등 모든 건물의 외부창호에 물넘침 피해가 발생했고 보수 및 보완을 해야하는 심각한 상황을 연출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시, 교육청 등이 제주지역 기후조 건에 맞는 제주형 창호를 개발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누구도 시작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제주 태생인 김태희 회장은 본격적으로 제주형 창호 개발에 착수했다. 김 회장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형 창호와 통기가 구비 되고 시공성이 개선된 유리 난간대에 대한 특허를 획득하면서 제주형 태풍샷시와 제주형 유리난간대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제주지역에서의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 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제주지역 태풍의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겪어본 아파트나 전원주택 등의 거주자들은 LS(Lift Sliding) 시스템창호를 사용했다. 하지만 리프트슬라이딩(Lift Sliding)시스템창호는 문틀과 문짝사이의 풍소란을 통해 유입되는 바람과 빗물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확실하게 잡아 줄 대안을 찾고 있었는데, ‘독일발틱시스템창호’가 바로 그것이다. 김태희 회장은 “시 스템창호의 원조 독일의 3대 창호 회사 중 하나인 독일 발틱사의 발틱시스템창호는 기술집약된 첨단 소재로 만든 uPVC 제품인 4면 밀착 시스템창호이다”며, “특화된 기능인 문짝을 잠그면 고무가스켓이 붙어있는 문틀쪽으로 문짝이 밀착되면서 창호가 물속에 잠겨도 외부에서 내부쪽으로 물이 들어오지않는 기능의 4면밀착 시스템창호가 제주 지역의 기후에 적합한 제주형 시스템창호임을 확신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또한 “선우안전창호는 독일 발틱사의 발틱시스템창호 국내 공급업체인 용연산업의 제주지사로 제주지역에서 직접 제작, 판매, AS를 하고 있으며, 시스템도어 및 AL시스템 창호, 제주형 태풍샷시로 제주 건축물 외부 창호 피해 최소화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발틱시스템창호는 uPVC 창호의 원조인 독일의 3대 창호 회사로 최근에는 새롭게 출시한 BALTIC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호와 입면 분할 제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차단부재’ 등 개발로 태풍 피해 최소화 다양한 특화된 기술로 태풍은 물론, 방음 및 미세먼지 차단 ‘제주형 태풍샷시’는 이름부터 직관적이다. 선우안전창호가 개발한 태풍샷시는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사랑’의 한 결과 물이라고 표현할 만하다. 이 제품은 태풍에 대비한 다양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 ‘빗물와류방지턱’과 ‘빗물저장보’, ‘우수차단부재’, ‘벌레유 입차단 및 방음부재’ 등이 그것이다. 열관류율이 0.872W/ m²K로 1등급을 만족해 우수한 단열성능까지 확보했다. 외부 레일 하부에 여러 개의 돌기와 돌출턱을 두어 1차로 빗물와류현상을 획기적으로 차단했는데, 이것을 빗물와류방 지턱이라고 부른다. 여기에 외부창틀에 부착되는 빗물유입 방지 가스켓은 2차적으로 빗물이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게 하는 창호 부자재로 외부 문짝과 외부레일 사이에 밀착 설치된 고무가스켓이다. 또한 태풍샷시의 핵심적 부품이라고 할 수 있는 우수차단 부재가 포함되어 태풍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우수차단부재는 내창과 외창 중간턱에 끼움 방식으로 설치하는 창호 부자재로 빗물와류방지턱을 넘어온 빗물을 2차적 으로 완벽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여기에 빗물이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빗물을 일시적으로 보관해주는 빗물 저장보가 이중창 배수 구조 개선효과를 가져다준다. 벌레유입차단 및 방음부재는 내륙의 창호 제품에는 없는 제주도 특화 기능인데, 내창짝 중간에 만든 턱에 모헤어를 삽입한 것이다. 하부를 통해 들어오는 겨울철 냉기나 여름철 벌레 유입과 미세먼지를 막아준다. 내륙에서는 0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모헤어가 얼어붙어 창짝이 안열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제주도에서만 적용되는 기능이다. 일반형 230mm과 고급형 255mm 제주도 학교를 위한 해안용 해안바 중연·이중창 창틀 프로파일 종류는 230mm와 255mm로 나뉘는데, 255mm는 고급용으로 벌레유입차단 및 방음부재가 부자 재가 부착되어 있고 230mm에는 없다. 그밖의 차이점은 창짝의 크기인데 고급형은 높이가 85mm, 폭이 43mm로 일반형보다 창짝이 크다. 저층보다는 상층부와 같이 태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에 적합한 창이다. 일반형 창짝은 80*40mm와 70*40mm, 70*36mm 등 3종류가 있다. 선우안전창호가 생산하는 태풍샷시의 종류는 ‘해안용 고급형 이중창’과 ‘해안용 일반형 이중창’, ‘해안용 해안바 이중창’, ‘해안용 해안바 이중창’, 해안용 해안바 이중·중연창, 해안용 해안바 단창 등 있다. 이중에서 고급형과 일반형 차이는 앞서 설명했고 해안용 해안바 이중·중 연창은 상부창과 하부창 사이에 중간바가 있는 형태로 분할창과 형식이 같다. 이 제품에도 우수차단부재, 빗물와류방지턱, 외부 레일과 내부레일 간의 높이 차이를 40mm 이상의 단차를 두어 빗물 유입을 막아주는데, 초중고 등 학교에 적합한 창호이다. 해안용 해안바 단창도 빗물와류방지턱과 우수차단부재 기술이 도입되었으며, 제주도에서 해안가 건물 외부 방향 단창이 필요한 곳을 위해 만든 창호이다. 유리 사양은 22mm와 24mm를 사용하고 있는데, 22mm 의 경우 외측은 5mm(로이유리)에 12mm간봉(Ar) 5mm(투 명)이고 내측은 5mm(투명)에 12mm 간봉, 5mm투명을 사용한다. 24mm의 경우 사용은 22mm와 동일하고 유리 두께만 6mm가 적용된다. 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은 “이러한 제품은 제주도용으로 개발되었지만 내부 육지에서도 사용해도 무방하다”며, “이 제품의 사용용도는 다양한데, 단독 및 전원주택과 아파트 발코니, 연립주택, 빌라, 콘도, 오피스텔, 펜션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제주 건축물에 일반 창호도 납품 ‘뷰’ 확보가 탁월한 제주형 접합유리난간대 아파트, 고급빌리지, 콘도, 단독주택 등 전망 좋은 지역의 거실 방향에 철제난간대를 설치했을 경우, 전망 ‘뷰’를 방해 하고 철재 난간대 보양 커버 등으로 한장의 유리 내 29도 이상의 온도 차이가 생기면 열파손도 발생할 수 있다. 제주형 접합유리난간대는 발코니창이 철재 난간대로 인해 전체 ‘뷰’ 확보가 어려운 것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다. 이 제품은 A와 B, C형 제품이 있다. A형은 좌우 창에 유리 난간대를 설치해 거실에서 뷰를 확보했다. B형과 C형은 일자형 또는 타공형 기능성 통기가 가능한 접합유리난 간대이다. 김태희 회장은 “접합유리난간대 제품은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 집을 위한 난간대이다”며, “이 제품은 철재가 아닌 접합 유리로 조망권 확보 및 유리 타공으로 통기 가능이 주요 특징이며, 일반인도 철거와 재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창호·유리 경력 40년 노하우 완성도 높은 ‘제주형 태풍샷시’ 적극 홍보 선우안전창호에서 개발된 ‘제주형 태풍샷시’는 제품 생산 라인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주문 생산이 가능 하다. 이 제품에는 다양한 기술력이 동원된 만큼 여러 개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유리 공장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6천평 규모의 대지에 100억 정도 투자로 만들어진 회사이다. 40년 넘은 창호, 유리 경력을 바탕으로 창호와 유리를 동시에 공급하는 장점도 있다. 선우안전창호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태풍샷시 홍보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 제주도에서 4월 4일부터 7일간 제주국 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주경향하우징페어’에도 참가 했다. 제주도 지역방송에도 동영상 광고도 진행 중이다. 김태희 회장은 태풍샷시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제주도에서 건축직 공무원과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창호와 유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창호, 유리 사업을 지나 ‘제주형 태풍샷시’까지 개발했습니다. 제주도민이 필요한 창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죠. 현재 제품의 완성도는 높지만 홍보 부족으로 문의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이 제품 으로 제주도에서 자리 잡고 내륙으로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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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축·창호·유리 40년 (주)선우안전창호 김태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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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석 판매 전국 1위
- 요즘 방황하는 젊은 이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인물이 명작공구 김명수 대표이다. 그는 무일푼으로 전동공구 시장에 진입해 성실함 하나로 전동공구의 방대한 지식을 얻었다. 전동공구에 입문하는 이들 누구나가 다 그런 경험을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실행력도 빠르다.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이들이 많지만 대부분이 생각만 한다. 하지만 그는 유뷰브로도 나름대로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연마석 시장에서 티롤릿은 새로운 유통구조를 만들었 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한 티롤릿이 가장 먼저 언급하는 대리점이 바로 명작공구이다. 명작공구 김명수 대표는 단시간에 국내에서 티롤릿 제품을 가장 잘 판매했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연마석은 사용처에 따라 선택되는 물건 이라기 보다는 철물점에서 가격에 의해 선택되어지는 제품이다. 이러한 연마석에 대해 김명수 대표는 판매 자신감을 가졌고 놀라울 정도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티롤릿코리아는 연마석 수입 유통사, 명작공구는 국내 판매대리점이다. 티롤릿코리아 대리점 중 명작공구는 당연 ‘탑’이다. 여기에 전동공구에 대해서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 김 대표이다. 2023년 명작공구 창업에 담긴 의미 공구 현장 판매에 창업에 대한 동기 부여 명작공구는 2023년 3월에 창립한 법인회사이다. 지난해 설립한 회사가 연마석도 팔고 전동공구도 판다고 생각하면 이야말로 ‘대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명작공구라는 회사 이름에는 김명수 대표에게 ‘강한’ 의지와 반대로 큰 ‘아 픔’이 동시에 담겨있다. 인생사는 누구에게나 사연이 있다. 김 대표에게도 전동공구와 인연을 맺기전부터의 스토리가 있다. 그가 처음 사업을 시작한 시기는 2009년이며, 31살 그 당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창업을 했다. 10대에 방황하면서, 고등학교도 중퇴했다. 여기까지 보면 우리 어릴적 표현으로 ‘비행’ 청소년이다. 하지만 김명수 대표에게는 자신 만의 삶의 방식을 채택했다. 학교를 그만 두는 대신에 또래 친구 들보다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수업을 미리 마쳤다. 김 대표가 전동공구 시장에 입문한 것도 아이러니컬하다. 벌금 천만원이 없어서 친척이 운영하는 전동공구 대리점 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전동공구 판매 대리점에서 일을 하면서 그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천지를 보았다. 그 당시에는 전동공구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트럭에 전동 공구를 싣고 공구가 필요한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 판매’ 를 했었다. “저는 전동공구 현장 판매로 몇 백만원을 손에 쥐는 것을 보고 돈을 버는 게 이런 거구나하고 그야말로 ‘돈’맛을 알았 어요. 이게 제가 전동공구로 사업을 시작해야겠다는 처음 동기 부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일은 운전이었는데, 한번은 물건을 직접 판매를 했는데, 칭찬받을 줄 알았던 저에게 나무라는 친척을 보고 회의를 느꼈습니다.” 지인으로부터의 회의감과 박탈감 새로운 터전에서의 희망, 그리고 드디어 홀로서기 이런 상황에서 우연하게 동종업계에서 자신이 또래보다 현저히 낮은 월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독립을 결심한다. 사업을 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해 그래도 다홍치 마라고 친척에게 부탁을 했지만 처음엔 승락했다가 자신의 직원의 반대로 도움을 못 받았다. 이에 다시 구로 전동공구 업체에 취직을 하는 도리밖에 없었다. 그는 미래에 대한 목표가 확실했기에 새로 입사한 회사에 월급은 주는 대로 받는 대신 전동공구 업체 운영에 전반적인 내용을 오픈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를 승낙받고 매입처, 매입관리 등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 지게 되었다. 성실함이 주특기였던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고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지만 그는 자신을 믿어준 당시 대표와의 의리를 지키며 이직하지 않았다. 가는 마음에는 오는 마음이 있듯이 일하고 있던 회사의 사모가 그의 월급을 관리해주었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2009년 드디어 구로의 1층 전동공구점을 인수해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반 자금도 부족했고 큰도매 상과 경쟁이 되지 않아 발로 뛰는 것이 김명수 대표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또한 도매 업체에서만 일을 해서 소매는 잘 몰랐다. 처음엔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그의 영업 능력은 인정되었다. 인수한 전동공구 점에서 악성재고가 많았지만 이를 단번에 해결하게 된다. 이후 소매점은 직원에게 맡기고 자신은 도매에 치중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소매직원이 제품을 모르다보니 판매를 전혀 못했어 요. 도매를 포기하고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다는 생각에 소매에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소매 판매에 자신이 붙었고 주위에서 가장 잘파는 소매점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소매점을 통해 전동공구에 대한 보다 넒은 지식을 획득할 수 있었어요.” 전동공구 소매점을 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은 것을 알아야했다. 품팔이로 지식을 얻은 결과 김 대표의 매장은 ‘공구 다이소’로 불리었다. 그 매장에서는 구하지 못하는 제품이 없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가 소매를 시작하고 새운 목표대로 이룬 것이다. 사업이 날로 번창을 했고 온라인 분야에 자신의 여동생이 합세를 하면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집안의 악재로 방황으로 사업은 엉망 마음 잡고 다시 시작했지만 변해있는 유통 시장 그러던 중 집안에 문제가 생겼다. 집안에 불화가 생겼다. 아픔까지 겪게 된 그는 도저히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6개월 동안 매장을 나오지 않을 정도. 폐인이 되어 정신없이 방황을 했고 자신의 수중에 돈이 다 없어지고야 정신을 차렸다. 이에 과거의 아픔을 지우기 위해 명성공구에서 명작공구로 회사명을 바꾸었다. 김명수 대표가 마음을 다 잡고 다시 영업을 시작할 무렵 시장은 많이 변해있었다. 현장 판매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고 온라인 판매도 5% 마진을 못지켰다. 명작공구는 과거에 비해 온라인 분야로 이동하고 있었으며, 우연한 계기로 경매진행 유튜브에서 공구매 니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튜브에 눈을 떴다. 그전에도 유튜브를 했지만 유튜브로 돈버는 법을 조금씩 섭려하기 시작했다. 이후에 유튜브 방송이나 틱톡 등으로 손님을 매장으로 흡수하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1:1 상담에서는 자신이 있던 김 대표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 온라인 마케팅으로 오프라인 활성화를 1차 목표로 하고 1호점이 매장을 2호점 매장 오픈과 함께 전동공구 경매까지 2차 목표까지 디테일하게 세웠다. 이 당시 알고지낸 영업사원이 티롤릿으로 이직하면서 연마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제품의 우수하지만 약했던 홍보를 인지하고 유튜브 방송을 진행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매출은 크지 않지만 연마석으 로는 최고의 매출을 올리는 대리점이 된다. 여기에 탄력을 받은 김명수 대표는 현재 유튜브도 직접 촬영 하고 있으며,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명작공구에는 800개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데, 경쟁 업체 대비 경쟁력이라면 공구에 대해서는 물어보는 것에 대한 모든 답을 줄 수 있다는 것과 자신이 A/S 가 가능한 제품만 판매한다는 것이다. 즉 자신이 책임지는 제품 만을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재기에 성공한 김명수 대표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잃어 버린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구 전파에 노력하는 그에게 공구 노하우를 펼칠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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