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인포Home >  페어&인포
-
오는 3월 수원메쎄, 일본 목구조 전문가 세미나 개최
현대 건축에서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이다. 이에 따라 목구조 건축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는 3월 14일부터 수원메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목조주택박람회’의 일환으로 <대면적 목조건축 선진사례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목구조 건축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일본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목구조 건축 선진 사례 공유일본 목구조 전문가 ‘야하라 다카미츠 부장’ 강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목구조시스템(주)의 야하라 다카미츠 부장이 연사로 초청되어, 일본의 비주택 목구조건축 활성화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목구조 건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성화한 국가로, 그들의 성공적인 시스템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한국의 목구조 건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연사 발표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무구재(無垢材)를 활용한 경제적인 목구조 구현 : 자연 그대로의 원목을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내구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 대형 공간 목구조 엔지니어링과 실현 사례 : 고층 및 대면적 건축물에서 목재 구조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술과 실제 사례 분석. 확장수지앙카 공법과 우드패스너 공법의 소개 : 목재 건축의 내구성과 시공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경제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을 설명. 라멘내력벽 시스템의 활용 : 지진에 강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라멘내력벽 기술과 그 실용성에 대해 논의. 목재트러스 시스템과 활용 사례 : 효율적인 하중 분산 및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목재트러스 시스템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 한국 목구조 건축의 적용 가능성과 전망 일본의 사례를 통해 한국의 목구조 건축 발전 가능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목구조 건축은 친환경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현대 건축 기술과 결합하여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건축 시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세미나 참가 및 문의 안내 이번 세미나는 건축가, 연구자, 시공사, 건축주 등 목구조 건축에 관심 있는 모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최신 목조 건축 기술과 사례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세미나는 오는 3월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수원메세(수원역 2번 출구) 대한민국목조주택박람회 제1세미나장이다. 이번 행사는 목구조시스템(주)이 주최하고, 투마이홈이 주관하며, 망치소리종합건설(주) 및 월간빌더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참가 문의 : 010-3255-9841
-
화폐의 역사와 본질, 화폐란?
인류 역사와 함께 해 온 화폐는 단순한 교환 수단을 넘어섰다. 물물교환의 한계를 극복하며 탄생한 화폐는 금속, 종이를 거쳐 디지털 형태로 진화하며, 경제 시스템의 발전을 이끌었다. 본 기사에서는 화폐의 기원과 변천 과정을 살펴보고, 그 본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하며, 화폐가 단순한 교환 수단을 넘어 사회적 신뢰와 가치를 담는 매개체로서 어떻게 기능해왔는지 고찰한다. 현대 사회에서 화폐는 우리 삶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커피 한 잔을 사거나, 집을 구매하거나, 해외여행을 가는 등 모든 경제 활동의 중심에는 화폐가 있다. 그러나 화폐가 지금의모습을 갖추기까지는 수천 년에 걸친 긴 여정이 있었다. 초기인류는 물물교환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교환했지만, 이는 여러 가지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화폐이다. 본 기사에서는 화폐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 하고, 화폐의 본질과 기능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화폐가 단순한 경제적 도구를 넘어 사회적, 문화적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화폐 탄생의 야사: 전설 속 이야기들 • 소금이 돈이었다? 옛 로마 제국에서 군인들의 급여는 소금으로 지급되었다고 한다. 이는 소금이 귀한 자원이었기 때문이다. 라틴어로소금을 뜻하는 salarium이 현대 영어의 “salary(급여)”의 어원이 되었다. 당시 소금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품 으로, 화폐처럼 거래되고 축적되었다. • 조개껍데기의 전쟁 태평양 섬 지역에서는 조개껍데기가 화폐로 사용되었다. 어떤 섬에서는 가장 희귀한 조개껍데기를 얻기 위해 전쟁 이 벌어졌다는 기록도 있다. 이들은 조개껍데기를 소중히 여겨 부족 간의 결혼 지참금이나 평화 조약의 대가로 사용 했다. 조개껍데기의 매끄러운 표면과 희소성은 현대의 금과 비슷한 역할을 했다. • 황소에서 주화로: ‘첫 동전의 탄생’ 고대 그리스에서는 황소 모양의 금속이 화폐로 사용되었다. 이들은 실물 황소를 대신해 “소의 가치”를 나타내는 금속 조각을 주고받았다. 이후 이를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표준화된 모양과 무게를 가진 금속 주화가 등장했다. 이 시기의 화폐에는 황소가 새겨져 있어, 과거의 교환 물품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물물교환의 한계와 화폐의 탄생 초기 인류는 물물교환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얻었다. 예를 들어, 농부는 자신의 곡식을 어부의 생선과 교환하거나, 도공은 만든 그릇을 직조공의 옷감과 바꾸는 식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교환 방식에는 몇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교환의 일치성 부족: 거래가 성사되려면 상대방이 자신이 원하는 물 건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 예를 들어, 농부가 생선을 원하지만 어부가 곡식 대신 도구를 원한다면 거래는 이루어지기 어려웠다. 가치 측정의 어려움: 서로 다른 물건의 가치를 비교하기가 복잡했다. 예를 들어, 한 마리의 닭과 몇 개의 사과가 동등한 가치를 지니는지판단하기 어려웠다. 저장 및 운반의 불편함: 일부 물품은 부패하거나 운반이 어려워 장기 적인 저장이나 교환 수단으로 부적합했다. 이러한 물물교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가치가 공통적 으로 인정되는 특정 물품을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소금, 조개껍데기, 가축 등이 초기 화폐의 역할을 했다. 특히 소금은 로마 시대 군인들의 급료로 사용될 정도로 귀중한 자원이었고, 이는 오늘날 ‘salary(급여)’의 어원이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치가 안정적이며, 운반과 분할이 용이한 금속이 화폐로 자리 잡았다. 금, 은, 동으로 만들어진 주화는 오랫동안 가치를 유지하며 널리 사용되었다. 금속에서 종이로, 그리고 디지털로 화폐의 형태는 시대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천해왔다. 금속화폐: 금, 은, 동 등의 금속은 내구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화폐로 사용되었다. 이는 마치 튼튼한 여행 가방과 같아, 오랜 시간 동안 안전하게 가치를 보존할 수 있었다. 종이화폐: 금속화폐의 무게와 휴대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종이화폐가 등장했다. 이는 신용을 기반으로 한 약속의 증서로, 가벼운 배낭처럼 휴대가 간편하고 대량 거래에 적합했다. 디지털화폐: 오늘날에는 인터넷과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화폐가 등장했다. 이는 마치 보이지 않는 손안의 스마트폰과 같아,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인 거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변화는 경제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거래의 범위와 속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화폐는 단순한 교환 수단을 넘어, 가치의 저장, 지불의 수단, 그리고 경제 활동의 촉진자로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화폐의 진화는 경제 시스템의 발전과 인간 사회의 복잡성을 반영 하며, 우리의 일상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화폐 탄생의 현실적 이유: 사회적 필요의 산물 거래의 복잡성을 해결하다 화폐는 초기 사회에서 증가하는 거래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단순한 물물교환으로는 사회가 커질수록 필요한 거래를 감당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화폐는 보편적 가치 척도로 작용해 교환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집단 신뢰의 상징 고고학자들은 초기 화폐로 사용된 물품들이 단순히 희귀하거나 유용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집단의 신뢰를 표현하는 수단이었다고 설명한다. 금과 은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고 믿었기에 화폐로 적합했다.
-
동아전람, 제 8회 부산건축박람회 6/6~9 개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건축 박람회. 다양한 건축자재와 업계 간의 소통의 자리. 최신 인테리어 시장의 급부상으로 일반 관람객에게도 우리 집을 꾸밀 아이템 눈도장 찍는 기회였다. 2024년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부산건축박람회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건축 및 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동향을 선보이는 자리로, 특히 창호 분야에서 많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출품해 창호리모델링에 관심이 높아진 관람객들에게 정보 제공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창호 업체는 LX하우시스대리점 원석창호, 한양금속 등이고 중문 업체는 네이첸, 하우징업체에는 로드하우징, 수덕이 부스를 마련했다. 다양한 세미나도 진행되었는데, ‘에너지 절약 건축 기술’과 ‘스마트 홈과 IoT’, ‘디자인 트렌드’ 등이다. 2024 부산경향하우징페 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 회’와 최신 스마트 기기와 기술을 체험할 수있는 ‘부산 스마트 홈 데크 박람회’도 함께 개최되었다. 한양금속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양금속은 시스템도어 및 방충망 전문 제작 및 유통 업체.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업그레드된 시스템도어와 안전방충망, 현관접이식 방충 망을 적극 홍보했다. 한양금속 시스 템도어는 좌우 상하 조절이 가능한 고하중 힌지를 적용했으며, 메탈 데드락이 도입된 견고한 락시스템 등이 특징. 한양금속 관계자는 '자사의 시스템도어는 슬림하면서 견고한 독일식 하드웨어를 적용해 에너지 절약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네이첸 이번 부산건축박람회는 참가한 네이첸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판매 채널 확대와 소도시에 편중되어 있는 유통 경로 확장이 주요 목적이다. 전시 부스에 설치된 중문과 템바보드를 주력 홍보했으며, 손잡이 문을 크게 제작해 타사 대비 손끼임 방지를 획기적으로 줄인 3연동 제품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일반적인 컬러가 아닌 네이첸 독자 제품인 SM(슈퍼매트)컬러 시트지로 랩핑한 제품들이다. 중문과 일부 템바루바에 적용된 사양으로, 특색있는 촉감과 스 크래치에 강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성과는 부스에 방문한 업체 30곳과 박람회 이후에 미팅을 잡아 놓은 상태여서 업체와의 소통은 잘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네이첸은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네이첸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네이첸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네이첸의 판매 방식이다’”라고 전했다.
-
제 29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9회 째를 맞이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건축마감재부터 생활용품, 디자인 관련 업체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참가하는 박람회다. 최근에는 리모델링링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건축마감재 업체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다방면의 디자이너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박람회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달에 성황리에 폐막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주)디 자인하우스와 코엑스, MBN이 주최했으며,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한 행사이다. 1994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2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주최 측 추산 19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44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29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국내 디자인 산업의 핵심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 29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다양한 업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디자인하우스는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과 ‘디자인’, ‘럭 셔리’ 등을 발행하고 있다. 이번 29회 박람회는 국내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했는데, 가구부터 가전, 텍스타일, 홈데코, 차양, 건축, 욕실, 키친, 다이닝, 식품, 키즈 등 참가 품목도 다양하다. 유럽 조명 수입 업체인 글로비안은 유럽 조명 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보여줘 자사 부스에 많은 관람객을 유치했다. 유럽 조명의 인테리어 효과를 적극 홍보했다. 토종 업체인 한국윈텍은 ‘WINDOWSTORY’ 브랜드로 국내 차양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있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 에서도 ‘WINDOWSTORY’ 브랜드로 부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정수기로 유명한 (주)코웨이는 안마의자 브랜드 ‘BEREX’를 홍보했다. 자사 부스에 안마의자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에 스마트카라의 음식물처리기, 조명 브랜드 루미 르, 금호전기 번개표, 프랑스원목마루 피나제, 구정마루, NEST 미네랄 마루, 한국윈텍 윈도우스토리, 주방욕실 브랜드 PILOTO 등이 참가했다.
-
부동산 정보 ‘경기도 이천 약 9천평 매도’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수산리에 위치한 면적 9,044평 정도의 대지와 공장 건물 등이 매물로 나왔다. 공장으로 사용하는 2동의 공장동과 사무동 1동 총 3개 동으로 이뤄졌다.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1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공장 가동의 층고는 10m, 나동은 층고가 12m이다. 지하수는 일일 기준 30톤 정도 사용 가능. 식당과 운동시설, 기숙사 등이 겸비되어 있다. 이 부동산 물건은 로이에 아시아컨설턴트 단독이며, 이 부동산 물건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문의 : 로이에 아시아 컨설턴트(02-465-8372)나 월간 LWD(lwd@lwdmedia.com)
-
제 7회 부산건축박람회 성황리 폐막
박람회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었다. 제 7회 부산건축박람회 외 동아전람 4대 박람회 동시 개최 개보수 시장의 확장으로 리모델링 업체 대거 참여 이번 부산 건축박람회는 동아전람의 5대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제 7회 부산 사인 엑스포’, ‘제 7회 부산 스포츠·레저·골프산업 박람 회’, ‘제 4회 부산 가구 엑스포’. ‘제 4회 부산 기프트쇼’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호남지역을 기반을 두고 있는 업체 들도 영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우수 건축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각분야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비교 분석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예비건축주와 주거/상업 등 다양한 공간 인테리어, 리모델링 고객들에게 건축자재 정보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스엠터치, 알루플라스트 등 영남지역 건축자재 업체 참가 이동식 주택, 방수제품, 경관재 등 다양한 제품 관람 건축자재 업체로는 자동문과 자동중문 제작 전문 업체인 에스엠 터치를 비롯해 비가림 시스템 ‘데크픽스’, 페어블라인드 전문 제작 업체 ‘케이엠코리아’, ‘한샘’, 파고라업체 ‘마스트’, 빨리건조대 ‘대 연’, 유럽식 시스템창호 ‘알루플라스트’, 현관문 생산업체 ‘일레븐 도어’, ‘미가참숫데코월·미가참숫루버’, 시스템창호 업체 ‘AT레하우’, 경관·옹벽·블록 생산 ‘소모’, 준불연 업체 ‘디케이보드’, 외국 수입 페인트 ‘루이스네이처’, 울타리·난간대 전문 생산 ‘대호알미늄’ 등이 참가했다. 이밖에 ‘스페이스셔틀’을 부스에 설치한 수덕은 미래지향적인 이동식 주택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농막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농막의 설치가 당분간 유지된 상황에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안산업은 ‘옥상방수패널 방수로’를 들고 나왔는데, 이는 건물 상층부에 옥상 바닥면에 방수 목적으로 사용하는 패널로 패널 내부에 단열재가 삽입되어 시공 후 방수와 단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내구성도 뛰어나다. 데크픽스는 복층판 비가림 특허 차양으로 전원주택이나 차고, 온실 옥상 파고라 대용 등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시공이 간편하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저비용 고효율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소모는 전원주택이나 일반 건물 등을 아름답게 해주는 경관 제품인 ‘컨츄리매너’를 자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컨츄리매너는 연결 핀을 사용한 건식 쌓기 방식으로 고강도 콘크리트 모듈 시스템이 다. 불규칙하고 거친면에서도 다양한 색상과 질감이 조화를 이룬 다.
-
-
동아전람, 제 8회 부산건축박람회 6/6~9 개최
-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건축 박람회. 다양한 건축자재와 업계 간의 소통의 자리. 최신 인테리어 시장의 급부상으로 일반 관람객에게도 우리 집을 꾸밀 아이템 눈도장 찍는 기회였다. 2024년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부산건축박람회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건축 및 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동향을 선보이는 자리로, 특히 창호 분야에서 많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출품해 창호리모델링에 관심이 높아진 관람객들에게 정보 제공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창호 업체는 LX하우시스대리점 원석창호, 한양금속 등이고 중문 업체는 네이첸, 하우징업체에는 로드하우징, 수덕이 부스를 마련했다. 다양한 세미나도 진행되었는데, ‘에너지 절약 건축 기술’과 ‘스마트 홈과 IoT’, ‘디자인 트렌드’ 등이다. 2024 부산경향하우징페 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 회’와 최신 스마트 기기와 기술을 체험할 수있는 ‘부산 스마트 홈 데크 박람회’도 함께 개최되었다. 한양금속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양금속은 시스템도어 및 방충망 전문 제작 및 유통 업체.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업그레드된 시스템도어와 안전방충망, 현관접이식 방충 망을 적극 홍보했다. 한양금속 시스 템도어는 좌우 상하 조절이 가능한 고하중 힌지를 적용했으며, 메탈 데드락이 도입된 견고한 락시스템 등이 특징. 한양금속 관계자는 '자사의 시스템도어는 슬림하면서 견고한 독일식 하드웨어를 적용해 에너지 절약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네이첸 이번 부산건축박람회는 참가한 네이첸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판매 채널 확대와 소도시에 편중되어 있는 유통 경로 확장이 주요 목적이다. 전시 부스에 설치된 중문과 템바보드를 주력 홍보했으며, 손잡이 문을 크게 제작해 타사 대비 손끼임 방지를 획기적으로 줄인 3연동 제품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일반적인 컬러가 아닌 네이첸 독자 제품인 SM(슈퍼매트)컬러 시트지로 랩핑한 제품들이다. 중문과 일부 템바루바에 적용된 사양으로, 특색있는 촉감과 스 크래치에 강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성과는 부스에 방문한 업체 30곳과 박람회 이후에 미팅을 잡아 놓은 상태여서 업체와의 소통은 잘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네이첸은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네이첸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네이첸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네이첸의 판매 방식이다’”라고 전했다.
-
- 페어&인포
- 페어
-
동아전람, 제 8회 부산건축박람회 6/6~9 개최
-
-
제64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 일산 킨텍스에서 건축박람회가 개최되었다. 건축박람회 외 7개 박람회가 동시개최되면서 관람객들에게 풍성할 볼거리를 제공했다. 건축박람회만 보자면 과거에 많이 출품했던 중문 업체들이 대거 불참을 했고 하우징 업체들도 예전에 비해 그 수가 줄었다.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관에서 ‘제64회 MBC건축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건축박람회는 건축자재 관련 유통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실질적인 아파트리모델링 시장을 겨냥한 업체들이 주로 참가했다. 지난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관에서 ‘제64회 MBC건축박람회’가 개최되었다.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건축박람회는 건축자재 관련 유통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실질적인 아파트리모델링 시장을 겨냥한 업체들이 주로 참가했다. 제64회 MBC건축박람회 외 7대 박람회 동시개회 다양한 세미나 개최로 양질의 정보 제공 제 64회 MBC건축박람회에는 총 8개의 박람회가 동시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20 23 서울 냉·난방및 건축설비 박람회’, ‘2023 동아 정원 및 조경박람회’, ‘제37회 동아 홈&리빙페어’, ‘제26회 서울기프트쇼’, ‘제24회 동아 차·공예박 람회’, ‘제22회 동아스포츠·레저·골프박람회’, ‘2023 SEDEX(재활& 복지) 박람회’ 등으로 관람객들의 볼거리와 정보를 알차게 제공할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4일간 세미나장 1과 2에서 하루에 5개 이상의 세미나가 열려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데도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의 내용으로는 ‘방수방법’을 비롯해 ‘전원주택 매매 성공 사례’, ‘집짓는 노하우’, ‘부동산 전망과 노후준비’, 단독 주택의 설계와 시공’, ‘목조주택’, ‘자연형 친환경주택’ 등이 있었다. 청정환기시스템 경동나비엔을 비롯 홈리모델링 관련 업체들 대거 참가 박람회 참가 업체로는 청정환기를 위해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보내고 외부의 신성한 공기를 기계식으로 내부로 환기시켜 주는 청정환기시스템을 들고 경동나비엔이 참가했다. 전원주택과 농막을 짓는 (주)뉴하우징, 강원도에 압출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동창호, 현관문과 유리도어 전문업체 더블도어와 일레븐도 어, 유리에 붙히는 단열시트 업체 로페코, 이동식주택 전문기업 수덕, 철거 전문업체 천일서비스, 프레임리스와 시스템파고라 수입업체 유로플렉스, 콤비블라인드와 커튼 공급 전문업체 (주)좋은 아침창 등이 참가해 관람객 유치 및 홍보에 열을 올렸다. 유로플렉스 유로플렉스는 시스템파고로와 프레임리스 폴딩도어를 수입·유통 하는 업체이다. 과거 국산 파고라를 국내에 다수 공급했지만 외국 제품에 비해 완성도가 낮아 해외 박람회 등을 통해 보다 질 좋은 제품을 찾아다녔다. 유로플렉스의 전동 파고라는 국내 업체 제품의 측면 방식의 한계를 개선해 중앙 제어 방식의 전동파고라를 공급해 빗물과 미세벌레 차단에 우수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유로플렉스 관계자는 “파고라에는 개폐형과 틸트형으로 구분되며, 유럽의 까다로운 안전구조물 테스트를 통과해 유럽의 여러 국가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한다. 유로플렉스는 기존의 파고라 수입 업체 와는 다르게 원자재만을 수입, 국내 제작 공장에서 직접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3개월 이상 걸리던 납품 딜리버리를 단축했 다. 시스템파고라는 슬롯이 중앙이 아닌 측면에서 작동해 슬롯과 슬롯 사이가 완전 개폐되어 빗물이나 미세한 벌레들도 막아주는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프레임이 없는 도어 즉 프레임리스 도어가 최근 전원주택 등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유로플렉스에서도 부스에 제품을 전시에 고객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루헨시스템창호 국내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시스템창호가 존재한다. 이중에 독일 시스템 창호가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 내에서도 규모를 가지고 시스 템화 되어 있는 몇몇 브랜드는 시중에서도 가격대비 인정을 받고 있다. 그중 하나가 레하우이다. 루헨도 현재 국내에서 최고급이라고 부를 만한 레하우를 제작 및 시공하고 있다. 여기에 실용성이 가미된 타이튼4도 함께 제작 및 유통 하고 있다. 이번 건축박람호에서 루헨시스템창호는 독일 시스템창호 중 고급 제품인 레하우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레하우 프로파일은 GENEO(게네오), SYNEGO(지네고)로 구분되며, GENEO는 레하우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보강재 없이 제작이 가능하다. SYNEGO는 80mm의 슬림한 두께로 6~7개의 챔버로 단열 효과를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가나다라정하우징 가나다라정하우징(이하 정하우징)은 농막 제조 전문 업체이다. 정하우징의 농막 인연은 1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막의 시초가 된 것은 조립식 컨테이너이다. 컨테이너는 화물을 능률적이고 경제적으로 수송하기 위해 사용하는 상자형 용기. 특히 배를 통한 무역 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이러한 컨테이너에 창과 문을 설치해 사무실, 숙소 등으로 활용, 과거에 인기가 많았다. 정하우징은 이런 업체에 난방 자재를 납품을 했는데, 이후에 조립식 컨테이너 사업이 활성화 될 것을 예상했고 곧바로 사업을 준비했다. 정하우징은 농막 제작을 10팀이 제조하고 있다. 각 팀은 하나의 농막을 제작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업무 효율성을 위해 10개 팀이 서로 농막의 부분들을 합심 조립해 조금도 빠른 공정과 좀더 견고한 농막을 만들고 있다. 정하우징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약 100명 정도로 직원의 70%가 제작 인원으로 성수기에는 한 달에 120개 농막을 제작할 정도로 대량 시스템 화를 갖추고 있다. 에코바스 에코바스는 건축자재 업체로서는 독특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욕실 천장 자재가 바로 그것이다. 욕실 천장 자재 내구성은 뒤틀림이나 처짐, 욕실의 물때, 곰팡이 등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에코바스 욕실 천장재는 ABS재질로 석면이나 유리섬유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이 다. 에코바스 관계자는 “소재 자체가 광택이 나는 제품으로 욕실의 습기에 의한 색변형이 전혀 없는 반영구적 제품이고 간단한 물청소 등으로 관리하 쉬운 것도 특징이다”고 전한다. 에코바스 천장 자재는 습기에 강해 특수한 환경에서도 변색 및 변형이 잘일어나지 않는다. ABS소재는 화장실 문짝으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재 이다. 에코바스의 주력 제품은 ‘이글’인데, 독수리의 날개를 형상 화한 돔형 디자인이다. ‘조나단’은 갈매기의 모습을 형상화, ‘스완’은 백조의 부드러운 몸짓을 담아낸 디자인이다. 에코 바스는 제품의 우수성은 물론 고객의 인테리어까지 책임지는 디자인으로 ‘고객 우선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더블도어·일레븐도어 단열현관문 전문업체인 일레븐도어는 초고단열 현관문 ‘일레븐탑도어’를 공급하고 있는데, 공인시험기관에서 검증받은 높은 열효울성은 물론 합리 적인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업체이다. ‘일레븐탑도어’는 폴리아미드와 우레탄폼 등 고품질 단열재가 탑재되어 있으며, 열관류율 0.772W/㎡·K, 기밀성 1등급을 획득 했다. 2018년 출시 이후 단열현관문 ‘더블도어’는 알루미늄과 PVC프레임의 결합 및 내부 폴리솜 적용을 통해 최상의 열관류율과 기밀성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 역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시험 결과 열관류율 0.813W/㎡·K, 기밀성 1등급의 성적을 보이며, 성능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보강 프레임을 삽입해 PVC프레임의 뒤틀림 문제도 해결했다. 독일산 경첩을 적용해 제품의 견고함을 높였다. 좋은아침창 좋은아침창은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커튼 유니슬롯’을 전시했다. 스마 트커튼 유니슬롯은 커튼의 아늑함과 블라인드 채광 조절이 공존하는 낱장 커튼이다. 이 제품의 특장점은 블라인드의 채광 조절과 커튼의 아늑함을 연출해주며, 낱장 원단으로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커튼 보다 월등한 형상기억 공법이 적용되었으며, 오염 구간 부분 세탁 가능, 7가지 디자인과 15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주력 제품인 '스마트커튼(유니슬랫)'은 커튼(겉커튼과 속커튼)과 버티칼의 장점을 조합한 것으로, 2015년 개발 이래 12개국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6개국 특허 등록을 마쳤다. 스마트커튼은 망사 부분을 통해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슬랫의 각도 조절만으로도 사생활 보호와 채광 조절이 용이해 에너지 절약 효과도 볼 수 있는 기능성 커튼이다. 좋은아침창 관계자는 “설치와 사용의 용이성, 세탁 및 부분 교체 가능성 등으로 타사 대비 월등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IT 기술과도 접목시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하우징 뉴하우징은 상담부터 입주까지 이 모든 공정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 스톱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원스톱 시스템이란 전원주택의 신축을 진행할 경우 시공 등을 유통 구조 상 외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뉴하우 징은 자체 설계팀부터 인테리어팀, 시공까지 겸비하고 있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전원주택을 시공할 때 건축 주와 시공업체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뉴하우징 관계자는 “뉴하우징은 시공 이후 A/S에도 소홀하지 않는다”며, “건축 이후 잔금이 끝나면 대부 분의 업체들이 사후관리를 부담스러워하는데, 고객의 불편 사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뉴하우징의 이동식 프리미엄 주택에는 3시리즈(농막형), 5시리즈(복층 형), 7시리즈(주택형), 9시리 즈(주택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입별로 선택한 후 고객 맞춤에 맞게 디자인이 가능하다. 경동나비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으로 건축박람회에 참가한 경동나비엔. 방마다 설치할 필요없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모든 공간을 청정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 청정환기시스템이다. 청정환기 시스템은 초미세 집진필터(초미세 먼지 제거)와 탈취필터(냄새 및 유해가스 제거), 전자 집진필터(초미세먼지 제거), 프리필터(큰 먼지 제거), UV-LED 모듈(세균 및 바이러스 저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청정환기시스템은 초미세먼지는 물론 라돈까지 감지한다”며, “24시간 1개월 최대 전기료 1만원 수준으로 부담없는 전기 료와 설치 이후 나비엔 케어서비스로 안전하게 관리받을 수 있다”고 설명 한다. 천일서비스 천일서비스는 인테리어 공사 전 사전 서비스로 다양한 철거 서비스를 공급한다. 천일은 특허받은 다양한 최신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루철거의 노하 우를 가지고 있다. 천일 서비스 관계자는 “아파트와 상가 등 다양한 철거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력직 철거 전문 직영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인테리어 공사 전 원할한 진행을 위해 사전업무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사전업무는 입주민 동의서나 엘리베이터 및 일반 보양, 공동주택 행위허가 대행 등이다. 천일서비스는 인테리어 현장에서 수거된 폐목재와 폐기물을 수도권에 위치한 집하장에서 분리, 반입되는 폐목재로 우드칩을 친환경 연료로 만들어 필요 업체에게 공급하고 있다. 대연 대연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전동식 빨래건조대를 개발한 업체로 20년 이상 빨래건조대 만을 제작·판매해온 장인업체이다. 대연은 건축박람회에 단골 손님으로 현장에서 판매가 잘 이루지고 있는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대연이 생산하고 있는 제품으로는 청장빨래건조대를 비롯해 무지주 선반, 욕실행거, 창틀행거, 벽사이행거, 논슬립옷걸이, 파티션선반, 회전진 열장 등이다. 대연은 취급점과 가맹점, 설치시공 협력업체 등을 모집하고 있다.
-
- 페어&인포
- 페어
-
제64회 MBC건축박람회 개최
-
-
‘코리아빌드 위크(KOREA BUILD WEEK)’
- 이번 ‘코리아빌드 위크’는 서울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진행되었기에 많은 관람객들이 부담없이 즐 길 수 있는 박람회였다. 최근 박람회 동향이 동시개최를 지향하고 있는 것도 관람객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건축박람회가 몇 년전부터 홈리모델링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업체간 보다는 일반 소비자 유치 경쟁이 치열해진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A~D홀에서 ‘코리아빌드 위크’가 4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메쎄이상과 서울신문이 주최, 서울시가 후원했다. 참가 업체는 600개사, 1,700부스 규모로 진행되었다. 동시개최된 행사로는 공간디자인페어와 호텔페어, 샵-리테 일페어 등이 있다. 코리아 빌드 홀별 전시관 소개 5개 특별관, 고객과 업체 소통 공간 마련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 전시품목으로는 창과 문, 도장 방수 등 건축 기자재 파트와 조명, 욕실, 주방, 내장재 등 인테리어 파트, 건설기술·장비 파트, 건축설비 파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시구성은 탄소중립건축 특별관 등과 같은 5개 특별관과 인테리어 컨설 팅으로 구성된 매칭프로그램, 그리고 컨퍼런스&세미나 등이다. ‘서울 미래 DX CON WORLD’, ‘NEXT-CON’, ‘공간디자인 페어’, ‘ 전기차충전인프라산업저’, ‘건물유지관리산업전’ 등이 동시개최 되었다. 인테리어 자재특별관에는 인테리어 마감재 업체로 케이디우 드테크와 미가, 세니데코, 스칼디아모스, 아이카, 이그코리 아, 유진패브릭벽지, 포레스코 등이 참가했다. 바닥재 업체에는 NASS, 구정마루, 네스트, 퐁한인더스트리, 한국프릭스 등이 함께 했다. 키친&바스에는 백조씽크, 유니디자인, 일신 석재, 키친크래프트, 토탈석재 등이 부스를 마련했다. 서울 코엑스 최대 건축박람회 일반 관람객, 업체 간 정보 교류 센터 코엑스에서 개최된 ‘코리아위크’는 권위와 규모를 갖춘 박람회로 건축 박람회의 방향이 변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10년 전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우선 관람객이 업자들에서 일반인으로 바뀌었다. 과거 건축박람회에서는 유통 시장에서 업자들의 교류의 장이 없던 만큼 건축박람회사 업자 간의 소통의 장 역할을 했다. 건축 박람회를 통해 유통의 경로가 다양해졌고 정보 교류를 통한 건축 자재 시장의 시너지를 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건축박람회 수가 늘어나고 교류의 장이 다양해진 덕에 건축자재 업체 수가 한정된 상태에서 업계의 교류의장 역할을 상실하기 시작했다. 너무 잦은 교류로 뻔한 박람회가 된 것이다. 건축박람회 출품을 자주하는 한 업체는 “과거에는 새로운 업자들을 만나 매출이나 정보 교류에 도움이 되었다”면서도 “이제는 잦은 교류를 통해 다양한 업체를 만나기 보다는 낮익은 업체를 자주보는 뻔한 박람회가 되고 있다”고 전한다. 이후 박람회 주최측과 시장의 변화로 건축박람회가 단독으로 진행되었던 것이 이제는 동시 개최로 방향이 바뀌었다. 인테리어나 스포츠·레저, 정원, 기프트, 냉·난방 등 BTC 성향이 강한 박람회들과 함께 동시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달라진 건축박람회 중국 바이어들의 국내 시장에 대한 관심 증폭 이는 박람회 주최측에서는 고객에게 한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공급할 수 있는 기회이고, 업자들에게는 보다 많은 관람객 유치가 가능해졌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일반 소비 자들이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투자가 높아졌고 이에 맞게 건축박람회 참가 업체들도 인테리어 자재를 판매 및 시공하는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기 시작했다. 이번 코리아위크도 공간디자인페어와 호텔페어, 샵-리테 일페어 등이 동시개최되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일반 고객들도 다수 관람을 했다. 다만 전시장이 1층에 A홀과 B 홀, 3층에 C홀과 D홀로 나눠져 관람객의 동선에 신경을 써야 했던 부분은 존재했다. 특히 이번 건축박람회에서는 중국 업체들이 다수 포진해 있었는데, 인테리어 시장이 큽 성장한 한국 시장을 타킷으 로하는 중국 업체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건축마감재 타이 틀로 참가한 분야로는 시스템창호를 비롯해 중문, 종합리 모델링 및 창호리모델링 관련, 페인트, 몰딩, 파고라, 친환경 자재, 내부 마감재, 타일, 글라스슬라이딩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 관련 건축마감재 업체들이 다수 참가했다. ㈜ 용연산업 창호시스템 전문 기업인 ㈜용연산업이 독일시스템창호 ‘발틱(BALTIC)’으로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했다. 용연산업은 현재 uPVC 소재의 BALTIC 82 Softline (47mm)시스템창호, uPVC 시스템도어 발틱(BALTIC)과 타이튼4(P/S HT-220), 수평 밀착형 시스템도어 (P/S HT-220) 이외에도 알루미늄(AL) 소재의 수평 밀착 시스템창 호(AL 175 P/S, AL 75 T/T)와 시스템도어 등도 공급하고 있다. 독일 발틱(브랜드 ‘BALTIC’)사의 uPVC소재의 BALTIC 82 Softline(47mm)시스템창호는 지난 40년간 독일 북부 지역의 강한 풍압과 잦은 폭풍우 등의 기후적 특성에도 안정적으로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창호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 프로파일은 유럽 최고 품질등급 A(DIN EN 12608)에 부합하는 성능으로 제작되었으며 단열성을 높이기 위해 3중 유리(82mm) 구조의 Softline 82가 적용되었다. Softline 82는 82mm 깊이의 다중 챔버 차단기술과 고효율 중간 차단 시스템을 결합하여 계절에 상관없이 효과적인 난방비 절감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다른 시스템창호인 ‘타이튼 4(Titen4)’는 최근 슬라이딩 시스템창호의 주력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모델로 단창 제품(24/47mm)과 입면 분할 창(47mm)으로 나눠 국내에 출시되고 있다. 타이튼4는 창짝 내부에 장착된 시스템 하드웨어를 통해 수평(실 내/외측) 방향으로 8mm 정도의 유격 조절이 가능한 슬라이딩 방식으로 설계되었다. 닫힘 상태에서 환기가 가능하고, 고단열, 고기밀, 고수밀과 방범 성능이 특징이다. 유로플렉스 유로플렉스는 국내의 전원주택과 고급주택을 목표로 시스템파고 로와 프레임리스 폴딩도어 등을 수입·유통하는 업체이다. 최근에 건축박람회에 공격적으로 영업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유로 플렉스 관계자는 “파고라에는 개폐형과 틸트형으로 구분되며, 유럽의 까다로운 안전구조물 테스트를 인증받아 40여국에 판매되는 제품이다”고 전한다. 유로플렉스는 기존의 파고라 수입 업체와는 다르게 원자재만을 수입해 국내 제작 공장에서 직접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3개월 이상 걸리던 납품 딜리버리를 단축 했다. 시스템파고라는 슬롯이 중앙이 아닌 측면에서 작동해 슬롯과 슬롯 사이가 완전 개폐되어 빗물이나 미세한 벌레들도 막아주는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프레임이 없는 도어 즉 프레임리스 도어가 최근 전원주택 등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유로플렉스에서도 부스에 제품을 전시에 고객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LX지인 인테리어 이번 코엑스 박람회에 LX지인이 참가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LX지인 인테리어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인테리어 시공 계약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이 주어졌으며, 계약자 모두에게 국탑, 헹켈 6종세트, 테팔프라이팬 4종 세트 중 1개 등을 증정했다. LX지인 인테리어를 통해 시공 계약을 맺으면 우선 그린리모델링 업체로 최대 60개월까지 이자 혜택을 받으며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LX하우시스 대리점은 국가 기술 자격증이 있는 2인 이상이 상시 근무하고 있는 실내건축면허 보유업 체이므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고객을 유치했다. 스튜디오미콘 스튜디오미콘이 부스에 전시한 초고성능콘크리트(UHPC)는 돌만큼 안정적인 내구성과 뛰어난 성형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소재다. 초고성능콘크리트는 120MPa이상의 압축강도를 발현하는 콘크리트를 의미하는데 일반 콘크리트(20MPa)보다 약 6배 이상 큰 내구성을 의미한다. 고밀 도의 소재로 수분 흡수율이 현저히 낮아 염해에 매우 강하고 계절의 변화에 따른 기온변화에도 이상이 없으며, 바닷가의 건축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 ㈜스튜디오미콘이 주력으로 소개하는 제품은 화이트 콘크리트 패널 솔루션이다. 대부분의 건축마감재는 ‘석재패널’을 사용하는데, 돌을 재단해 색상과 질감을 나타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더욱이 화이트 느낌의 건축 외장재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스튜디오미콘은 세계 최초로 화이트 초고성능콘크리트를 개발, 다양한 영역에서 화이트 콘크리트 디자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스튜디오미콘 관계자는 “건축마감시장에서 어려움이라고 한다면 소재의 한계에서 오는 식상한 디자인이다”며 “초고성능콘크리트 패널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건축물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솔루션으로 건축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토로 불과 몇 년 전만에도 벽에는 벽지가 대세였다. 하지만 온라인의 확대로 건축마 감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유럽미장재 또한 그 중 하나이다. 유럽미장재는 고급 주택이나 얼리어덥터 들만의 건축마감재 소재였다. 하지만 벽지 대신 내부를 마감하는 건축마감재로 자리 잡았다. 토로도 이번 박람회에 천연 셀프 유럽미장 ‘클레이데코’를 고객에게 선보였다. 클레이데코는 흙과 편백 나무분말을 넣언 만든 자연 친화적 제품으로 편백 분말의 부드러운 발림성과 생체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 피부 질환이나 아토비, 새집증후군 등 아픈 집을 치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화학 냄새로부터 자유롭다. 제품의 종류에는 흙과 허브·약재를 통째 갈아 넣은 ‘토로오리진’과 백토과 천연 라임으로 만든 ‘보나토’, 흙과 편백 분말로 만든 ‘카올리나’ 등이 있다. 알루플렉스 이번 코엑스 건축박람회에서는 유리난간과 데코패널로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업체가 있다. 바로 알루플렉스이다. 이 업체는 몇 년 전 주름방충망을 국내에 처음 유통시켜 업계에서 관심이 증폭된 업체이다. 이후 외국의 신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코엑스 코리아빌드 위크에서는 고급주택과 전원주택에 많이 활용할수 있는 유리난간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고 국민 1인당 GDP가 3만달러가 넘어 유리난 간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또한 데코패널은 템파보드의 일종으로 내부 벽에 마감재로 사용되는 건축마감재이다. 이는 타 업체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며, 수 백가지 종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스칸디아 스칸디아는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천연이끼를 재가공해 그린 인테리어 마감재이다. 스칸디아의 ‘스칸디아모스’는 관리가 전혀 필요 없으 며, 재취 및 가공 생산 전 과정이 환경 오염 및 인체에 해로운 재료를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스칸디아 관계자는 “천연 재료 사용으로 환경친화적인 생산 공정으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천연 이끼 개량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고 전한다. 이 제품은 다양한 장점을 가진다. 우선 공기 정화 기능인데, 대기 중의 습도를 흡수하고 내뱉는 과정에서 이러한 다양한 유해 물질도 같이 흡수 및 정화해서 깨끗한 공기를 배출해 대기 오염을 줄여준다. 이밖에 벽이나 칸막이이 부딪혀 반사되는 소음을 막아주는 흡음, 난연, 국제 공인 기준을 따르는 어린이 안전 제품 등의 특장점이 있다. 백조씽크 주방가구 전문업체인 백조씽크가 코리아위크에 참여했다. 이번 건축 박람회에 백조씽크 부스에서는 프리미엄 씽크볼부터 세련된 유러피안 스타일 신제품까지 다양한 싱크볼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스텐 상판, 싱크볼 액세서리도 부스에 배치했으며, 수전 코너를 마련해 고객 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백조씽크 부스에 마련한 엣지싱크볼은 일반적인 씽크볼과 달리 모서리가 사선으로 떨어 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박람회 기간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 행사를 진행했으며,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할 경우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백조씽크 부스의 메인 소재는 컬러파이프이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고객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과 이어지고자하는 마음에 컬러파이 프로 부스를 장식했다”고 설명했다.
-
- 페어&인포
- 페어
-
‘코리아빌드 위크(KOREA BUILD WEEK)’
-
-
제 7회 부산건축박람회 성황리 폐막
- 박람회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7회 부산 건축박람회'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었다. 제 7회 부산건축박람회 외 동아전람 4대 박람회 동시 개최 개보수 시장의 확장으로 리모델링 업체 대거 참여 이번 부산 건축박람회는 동아전람의 5대 박람회가 동시에 개최되었다. ‘제 7회 부산 사인 엑스포’, ‘제 7회 부산 스포츠·레저·골프산업 박람 회’, ‘제 4회 부산 가구 엑스포’. ‘제 4회 부산 기프트쇼’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호남지역을 기반을 두고 있는 업체 들도 영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우수 건축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브랜드를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각분야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비교 분석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예비건축주와 주거/상업 등 다양한 공간 인테리어, 리모델링 고객들에게 건축자재 정보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스엠터치, 알루플라스트 등 영남지역 건축자재 업체 참가 이동식 주택, 방수제품, 경관재 등 다양한 제품 관람 건축자재 업체로는 자동문과 자동중문 제작 전문 업체인 에스엠 터치를 비롯해 비가림 시스템 ‘데크픽스’, 페어블라인드 전문 제작 업체 ‘케이엠코리아’, ‘한샘’, 파고라업체 ‘마스트’, 빨리건조대 ‘대 연’, 유럽식 시스템창호 ‘알루플라스트’, 현관문 생산업체 ‘일레븐 도어’, ‘미가참숫데코월·미가참숫루버’, 시스템창호 업체 ‘AT레하우’, 경관·옹벽·블록 생산 ‘소모’, 준불연 업체 ‘디케이보드’, 외국 수입 페인트 ‘루이스네이처’, 울타리·난간대 전문 생산 ‘대호알미늄’ 등이 참가했다. 이밖에 ‘스페이스셔틀’을 부스에 설치한 수덕은 미래지향적인 이동식 주택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농막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농막의 설치가 당분간 유지된 상황에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안산업은 ‘옥상방수패널 방수로’를 들고 나왔는데, 이는 건물 상층부에 옥상 바닥면에 방수 목적으로 사용하는 패널로 패널 내부에 단열재가 삽입되어 시공 후 방수와 단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내구성도 뛰어나다. 데크픽스는 복층판 비가림 특허 차양으로 전원주택이나 차고, 온실 옥상 파고라 대용 등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시공이 간편하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저비용 고효율 등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소모는 전원주택이나 일반 건물 등을 아름답게 해주는 경관 제품인 ‘컨츄리매너’를 자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컨츄리매너는 연결 핀을 사용한 건식 쌓기 방식으로 고강도 콘크리트 모듈 시스템이 다. 불규칙하고 거친면에서도 다양한 색상과 질감이 조화를 이룬 다.
-
- 페어&인포
- 페어
-
제 7회 부산건축박람회 성황리 폐막
실시간 페어&인포 기사
-
-
오는 3월 수원메쎄, 일본 목구조 전문가 세미나 개최
- 현대 건축에서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이다. 이에 따라 목구조 건축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는 3월 14일부터 수원메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목조주택박람회’의 일환으로 <대면적 목조건축 선진사례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목구조 건축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일본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목구조 건축 선진 사례 공유일본 목구조 전문가 ‘야하라 다카미츠 부장’ 강연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목구조시스템(주)의 야하라 다카미츠 부장이 연사로 초청되어, 일본의 비주택 목구조건축 활성화 사례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이미 오래전부터 목구조 건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성화한 국가로, 그들의 성공적인 시스템과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한국의 목구조 건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연사 발표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무구재(無垢材)를 활용한 경제적인 목구조 구현 : 자연 그대로의 원목을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내구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 대형 공간 목구조 엔지니어링과 실현 사례 : 고층 및 대면적 건축물에서 목재 구조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술과 실제 사례 분석. 확장수지앙카 공법과 우드패스너 공법의 소개 : 목재 건축의 내구성과 시공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경제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을 설명. 라멘내력벽 시스템의 활용 : 지진에 강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라멘내력벽 기술과 그 실용성에 대해 논의. 목재트러스 시스템과 활용 사례 : 효율적인 하중 분산 및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목재트러스 시스템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 한국 목구조 건축의 적용 가능성과 전망 일본의 사례를 통해 한국의 목구조 건축 발전 가능성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목구조 건축은 친환경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현대 건축 기술과 결합하여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의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건축 시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전망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세미나 참가 및 문의 안내 이번 세미나는 건축가, 연구자, 시공사, 건축주 등 목구조 건축에 관심 있는 모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최신 목조 건축 기술과 사례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세미나는 오는 3월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수원메세(수원역 2번 출구) 대한민국목조주택박람회 제1세미나장이다. 이번 행사는 목구조시스템(주)이 주최하고, 투마이홈이 주관하며, 망치소리종합건설(주) 및 월간빌더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참가 문의 : 010-3255-9841
-
- 페어&인포
- 인포
-
오는 3월 수원메쎄, 일본 목구조 전문가 세미나 개최
-
-
세계 최대 건축 박람회 ‘BAU 2025’, 성황리 종료
- 세계 건축·건설 산업의 가장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은 ‘BAU 2025’가 지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964년 시작된 바우 는 전 세계 건축 자재, 기술, 디자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2년마다 열리며 건축업계의 최신 혁신을 선보인다. 올해 행사에서도 에너지 효율적인 건축 솔루션, 스마트 기술과 건축의 융합, 지속 가능한 소재 등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었으며, 참가 기업들은 이를 반영한 신제 품과 기술을 공개하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바우 2025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건축물의 지속 가능성이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건축 자재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되었다. 건축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 기술 독일 건축 전문지 Bauwelt는 “제로 에너지 빌딩과 패시브하우스가 글로벌 건축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고성능 단열 기술과 첨단 환기 시스템이 필수 요소가 되었다”고 평가 했다. 특히, 패시브하우스를 위한 고기밀·고단열 창호와 외벽 단열 시스템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존 건축 방식에서는 외부 기온 변화에 따라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었지만, 이번 박람회에서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창호와 단열재가 대거 소개되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빗물을 활용한 자원 재순환 시스템과 태양광 패널과 결합한 건축 자재들이 등장하며 건축물의 친환경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각광받았다. 또한, 스마트 기술과 건축의 융합도 바우 2025에서 중요한 주제였다. IT 전문지 Computerwoche는 “IoT 기술이 건축 자재와 결합하면서 스마트 창호, 자동 개폐 시스템, 원격 제어가 가능한 보안 창호 등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스마트 창호는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거주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올해 전시된 제품들은 센서를 통해 실내외 기온과 조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개폐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었다. 또한, 스마트 글래스를 활용한 유리창은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투명도와 열 차단율을 자동 조절하는 기능을 탑재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건축 디자인의 새로운 패러다임: 미니멀리즘과 친환경 소재 건축 디자인 부문에서도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다. 미니멀리즘과 친환경 소재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며, 간결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이 강조되었다. 디자인 전문지 form은 “미래의 건축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지속 가능성과 기술의 융합이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천연 목재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건축 자재가 인기를 끌었 다. 기존의 플라스틱 기반 자재보다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대체재가 대거 선보이며, 친환경 건축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색상과 질감을 구현할 수 있는 최신 인테리어 필름과 패널이 소개되며 건축 디자인의 가능성을 넓혔다. 창호와 디자인 측면에서 변화가 감지되었다. 단순한 구조가 니라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강조되면서, 기능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들이 등장했다. 자동 개폐 기능을 갖춘 문과 창호는 물론, 빛의 투과율을 조절하는 스마트 글래스와 결합한 창문들이 전시되며,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제품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혁신 기술과 글로벌 시장 확대 바우 2023 행사에서는 50개국 2,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특히, 해외 방 문객 비율이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바우가 글로벌 건축 시장의 중심이라는 점을 다시금 입증했다. 올해 역시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되면서 건축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장이 되었다. 독일 경제 전문지 Handelsblatt는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창호 및 문 생산 방식이 건설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로봇과 AI를 활용한 자동화 공정 기술이 대거 소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인건비 절감과 효율적인 건축 자재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 되었다. 대한민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 한국 기업들도 바우 2025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인조대리석, LVT 바닥재, 친환경 인테리어 필름 등을 출품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고성능 단열 창호와 스마트 홈 시스템을 결합한 제품군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졌다. 한국 기업들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며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건축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건축 산업의 미래를 조망한 ‘BAU 2025’ 바우 2025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전 세계 건축 업계의 흐름을 조망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에너지 효율적인 건축, 스마트 기술, 지속 가능한 디자인 등이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향후 건축 산업의 방향성이 더욱 명확해졌다. 지속 가능한 건축 자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된 이번 전시회는 건설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실감하게 했으며, 각국의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 바우 2025를 통해 건축 산업의 미래가 한층 더 가까워졌으며, 향후 글로벌 건축 시장이 더욱 빠르게 변화할 것임을 예고 했다.
-
- 페어&인포
- 페어
-
세계 최대 건축 박람회 ‘BAU 2025’, 성황리 종료
-
-
화폐의 역사와 본질, 화폐란?
- 인류 역사와 함께 해 온 화폐는 단순한 교환 수단을 넘어섰다. 물물교환의 한계를 극복하며 탄생한 화폐는 금속, 종이를 거쳐 디지털 형태로 진화하며, 경제 시스템의 발전을 이끌었다. 본 기사에서는 화폐의 기원과 변천 과정을 살펴보고, 그 본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하며, 화폐가 단순한 교환 수단을 넘어 사회적 신뢰와 가치를 담는 매개체로서 어떻게 기능해왔는지 고찰한다. 현대 사회에서 화폐는 우리 삶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커피 한 잔을 사거나, 집을 구매하거나, 해외여행을 가는 등 모든 경제 활동의 중심에는 화폐가 있다. 그러나 화폐가 지금의모습을 갖추기까지는 수천 년에 걸친 긴 여정이 있었다. 초기인류는 물물교환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교환했지만, 이는 여러 가지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화폐이다. 본 기사에서는 화폐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역사적으로 고찰 하고, 화폐의 본질과 기능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또한, 화폐가 단순한 경제적 도구를 넘어 사회적, 문화적 의미를 지닌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화폐 탄생의 야사: 전설 속 이야기들 • 소금이 돈이었다? 옛 로마 제국에서 군인들의 급여는 소금으로 지급되었다고 한다. 이는 소금이 귀한 자원이었기 때문이다. 라틴어로소금을 뜻하는 salarium이 현대 영어의 “salary(급여)”의 어원이 되었다. 당시 소금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품 으로, 화폐처럼 거래되고 축적되었다. • 조개껍데기의 전쟁 태평양 섬 지역에서는 조개껍데기가 화폐로 사용되었다. 어떤 섬에서는 가장 희귀한 조개껍데기를 얻기 위해 전쟁 이 벌어졌다는 기록도 있다. 이들은 조개껍데기를 소중히 여겨 부족 간의 결혼 지참금이나 평화 조약의 대가로 사용 했다. 조개껍데기의 매끄러운 표면과 희소성은 현대의 금과 비슷한 역할을 했다. • 황소에서 주화로: ‘첫 동전의 탄생’ 고대 그리스에서는 황소 모양의 금속이 화폐로 사용되었다. 이들은 실물 황소를 대신해 “소의 가치”를 나타내는 금속 조각을 주고받았다. 이후 이를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표준화된 모양과 무게를 가진 금속 주화가 등장했다. 이 시기의 화폐에는 황소가 새겨져 있어, 과거의 교환 물품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물물교환의 한계와 화폐의 탄생 초기 인류는 물물교환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얻었다. 예를 들어, 농부는 자신의 곡식을 어부의 생선과 교환하거나, 도공은 만든 그릇을 직조공의 옷감과 바꾸는 식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교환 방식에는 몇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교환의 일치성 부족: 거래가 성사되려면 상대방이 자신이 원하는 물 건을 가지고 있어야 했다. 예를 들어, 농부가 생선을 원하지만 어부가 곡식 대신 도구를 원한다면 거래는 이루어지기 어려웠다. 가치 측정의 어려움: 서로 다른 물건의 가치를 비교하기가 복잡했다. 예를 들어, 한 마리의 닭과 몇 개의 사과가 동등한 가치를 지니는지판단하기 어려웠다. 저장 및 운반의 불편함: 일부 물품은 부패하거나 운반이 어려워 장기 적인 저장이나 교환 수단으로 부적합했다. 이러한 물물교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가치가 공통적 으로 인정되는 특정 물품을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소금, 조개껍데기, 가축 등이 초기 화폐의 역할을 했다. 특히 소금은 로마 시대 군인들의 급료로 사용될 정도로 귀중한 자원이었고, 이는 오늘날 ‘salary(급여)’의 어원이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치가 안정적이며, 운반과 분할이 용이한 금속이 화폐로 자리 잡았다. 금, 은, 동으로 만들어진 주화는 오랫동안 가치를 유지하며 널리 사용되었다. 금속에서 종이로, 그리고 디지털로 화폐의 형태는 시대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천해왔다. 금속화폐: 금, 은, 동 등의 금속은 내구성과 희소성으로 인해 화폐로 사용되었다. 이는 마치 튼튼한 여행 가방과 같아, 오랜 시간 동안 안전하게 가치를 보존할 수 있었다. 종이화폐: 금속화폐의 무게와 휴대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종이화폐가 등장했다. 이는 신용을 기반으로 한 약속의 증서로, 가벼운 배낭처럼 휴대가 간편하고 대량 거래에 적합했다. 디지털화폐: 오늘날에는 인터넷과 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화폐가 등장했다. 이는 마치 보이지 않는 손안의 스마트폰과 같아,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인 거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변화는 경제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거래의 범위와 속도를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화폐는 단순한 교환 수단을 넘어, 가치의 저장, 지불의 수단, 그리고 경제 활동의 촉진자로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러한 화폐의 진화는 경제 시스템의 발전과 인간 사회의 복잡성을 반영 하며, 우리의 일상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화폐 탄생의 현실적 이유: 사회적 필요의 산물 거래의 복잡성을 해결하다 화폐는 초기 사회에서 증가하는 거래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단순한 물물교환으로는 사회가 커질수록 필요한 거래를 감당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화폐는 보편적 가치 척도로 작용해 교환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집단 신뢰의 상징 고고학자들은 초기 화폐로 사용된 물품들이 단순히 희귀하거나 유용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집단의 신뢰를 표현하는 수단이었다고 설명한다. 금과 은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가치를 지닌다고 믿었기에 화폐로 적합했다.
-
- 페어&인포
- 인포
-
화폐의 역사와 본질, 화폐란?
-
-
동아전람, 제 8회 부산건축박람회 6/6~9 개최
-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건축 박람회. 다양한 건축자재와 업계 간의 소통의 자리. 최신 인테리어 시장의 급부상으로 일반 관람객에게도 우리 집을 꾸밀 아이템 눈도장 찍는 기회였다. 2024년 동아전람이 주최하는 부산건축박람회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건축 및 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동향을 선보이는 자리로, 특히 창호 분야에서 많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출품해 창호리모델링에 관심이 높아진 관람객들에게 정보 제공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창호 업체는 LX하우시스대리점 원석창호, 한양금속 등이고 중문 업체는 네이첸, 하우징업체에는 로드하우징, 수덕이 부스를 마련했다. 다양한 세미나도 진행되었는데, ‘에너지 절약 건축 기술’과 ‘스마트 홈과 IoT’, ‘디자인 트렌드’ 등이다. 2024 부산경향하우징페 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 회’와 최신 스마트 기기와 기술을 체험할 수있는 ‘부산 스마트 홈 데크 박람회’도 함께 개최되었다. 한양금속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양금속은 시스템도어 및 방충망 전문 제작 및 유통 업체.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업그레드된 시스템도어와 안전방충망, 현관접이식 방충 망을 적극 홍보했다. 한양금속 시스 템도어는 좌우 상하 조절이 가능한 고하중 힌지를 적용했으며, 메탈 데드락이 도입된 견고한 락시스템 등이 특징. 한양금속 관계자는 '자사의 시스템도어는 슬림하면서 견고한 독일식 하드웨어를 적용해 에너지 절약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네이첸 이번 부산건축박람회는 참가한 네이첸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판매 채널 확대와 소도시에 편중되어 있는 유통 경로 확장이 주요 목적이다. 전시 부스에 설치된 중문과 템바보드를 주력 홍보했으며, 손잡이 문을 크게 제작해 타사 대비 손끼임 방지를 획기적으로 줄인 3연동 제품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일반적인 컬러가 아닌 네이첸 독자 제품인 SM(슈퍼매트)컬러 시트지로 랩핑한 제품들이다. 중문과 일부 템바루바에 적용된 사양으로, 특색있는 촉감과 스 크래치에 강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성과는 부스에 방문한 업체 30곳과 박람회 이후에 미팅을 잡아 놓은 상태여서 업체와의 소통은 잘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네이첸은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네이첸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네이첸 관계자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네이첸의 판매 방식이다’”라고 전했다.
-
- 페어&인포
- 페어
-
동아전람, 제 8회 부산건축박람회 6/6~9 개최
-
-
제 29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 29회 째를 맞이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건축마감재부터 생활용품, 디자인 관련 업체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참가하는 박람회다. 최근에는 리모델링링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건축마감재 업체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다방면의 디자이너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박람회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달에 성황리에 폐막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주)디 자인하우스와 코엑스, MBN이 주최했으며,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이 주관한 행사이다. 1994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2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주최 측 추산 19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440개 브랜드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29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국내 디자인 산업의 핵심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대 29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다양한 업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디자인하우스는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과 ‘디자인’, ‘럭 셔리’ 등을 발행하고 있다. 이번 29회 박람회는 국내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했는데, 가구부터 가전, 텍스타일, 홈데코, 차양, 건축, 욕실, 키친, 다이닝, 식품, 키즈 등 참가 품목도 다양하다. 유럽 조명 수입 업체인 글로비안은 유럽 조명 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보여줘 자사 부스에 많은 관람객을 유치했다. 유럽 조명의 인테리어 효과를 적극 홍보했다. 토종 업체인 한국윈텍은 ‘WINDOWSTORY’ 브랜드로 국내 차양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있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박람회 에서도 ‘WINDOWSTORY’ 브랜드로 부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정수기로 유명한 (주)코웨이는 안마의자 브랜드 ‘BEREX’를 홍보했다. 자사 부스에 안마의자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에 스마트카라의 음식물처리기, 조명 브랜드 루미 르, 금호전기 번개표, 프랑스원목마루 피나제, 구정마루, NEST 미네랄 마루, 한국윈텍 윈도우스토리, 주방욕실 브랜드 PILOTO 등이 참가했다.
-
- 페어&인포
- 페어
-
제 29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