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창호 파손 문제, 가열 장치로 해결
- 이종 산업 융합으로 작업 환경 개선 선도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지난 11월 28일 세종사업장에서 헤어브랜드 ‘보다나(Vodana)’와 ‘창호 레일 가열 장치’의개발 및 생산,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겨울철 낮은 기온에서 창호 배수홀 타공 시 발생하는 자재파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절기 타공 작업 파손 방지
열제어 기술을 통해 안정적 가열
동절기에는 PVC 물성 저하로 인해 타공 작업 중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 한다. 현대L&C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나의 주력 제품인 고데기의 열 항상성과 열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가열이 가능한 창호 레일 가열 장치를 개발을 의뢰했다.
개발된 장치는 각 가공점의 작업 환경을 고려해 2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장시간 가열해도 변색 또는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 적정온도로 세팅된다. 또한, 여러 개의 타공이 필요한 경우를 고려해 장치간 병렬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협업은 창호 작업 환경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 제품은 최종 테스트를 거쳐 12월부터 공급되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보다나와의 협업은 이종 산업 간의 기술을 결합 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로,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데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현장의 요구를 충족할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업은 현대L&C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고객 중심 혁신의 일환으로, 현대L&C는 가공·시공 등 후속 작업의 안정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연구소 직속 가시공개발팀을 운영하며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번 가열 장치와 더불어 강화천연석 ‘칸스톤’의 이음매부착에 활용되는 ‘현대 글루’가 현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 글루는 제품과 동일한 색상을 적용해 접합 부위가 눈에 띄지 않도록 만들어 마감 품질과 미관을 향상시켰다. 또한 가스켓의 눌림 현상을 효과적 으로 복구할 수 있는 ‘가스켓 복원 기구’를 도입해 유리 스크래치와 가스켓 훼손 문제를 최소화했으며, 로고 엠블럼 부착 위치가 가공 저마다 제각각인 점을 해결하기 위해 ‘엠블럼 위치 지정 지그’를 개발하는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들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크고 작은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현대L&C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동절기에는 PVC 물성 저하로 인해 타공 작업 중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 한다. 현대L&C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보다나의 주력 제품인 고데기의 열 항상성과 열 제어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가열이 가능한 창호 레일 가열 장치를 개발을 의뢰했다.
개발된 장치는 각 가공점의 작업 환경을 고려해 2단계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장시간 가열해도 변색 또는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 적정온도로 세팅된다. 또한, 여러 개의 타공이 필요한 경우를 고려해 장치간 병렬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번 협업은 창호 작업 환경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모두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 제품은 최종 테스트를 거쳐 12월부터 공급되고 있다.
현대L&C 관계자는 “보다나와의 협업은 이종 산업 간의 기술을 결합 해 시너지를 극대화한 사례로,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데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현장의 요구를 충족할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업은 현대L&C가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고객 중심 혁신의 일환으로, 현대L&C는 가공·시공 등 후속 작업의 안정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연구소 직속 가시공개발팀을 운영하며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번 가열 장치와 더불어 강화천연석 ‘칸스톤’의 이음매부착에 활용되는 ‘현대 글루’가 현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대 글루는 제품과 동일한 색상을 적용해 접합 부위가 눈에 띄지 않도록 만들어 마감 품질과 미관을 향상시켰다. 또한 가스켓의 눌림 현상을 효과적 으로 복구할 수 있는 ‘가스켓 복원 기구’를 도입해 유리 스크래치와 가스켓 훼손 문제를 최소화했으며, 로고 엠블럼 부착 위치가 가공 저마다 제각각인 점을 해결하기 위해 ‘엠블럼 위치 지정 지그’를 개발하는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들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크고 작은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현대L&C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