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9(월)
 
  • 지난 4월 유럽의 명품 시스템창호 ‘디크닉’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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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창호 브랜드 ‘휴그린’ 금호석유화학이 명품 고악기를 차세대 바이올린 영재에게 무상으로 임대하기로 했다. 금호석유화학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1717년 제작된 명품 바이올린 피에트로 과르네리를 대치초등학교 5학년 바이올린 영재 백수현 양에게 9년간 무상임 대하기로 했다. 백수현 양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재능 있는 연주자다.

 

이번에 백 양에게 임대된 피에트로 과르네리 만토바 바이올린은 스트 라디바리와 더불어 명성을 떨친 과르네리 가문의 피에트로 지오바니 과르네리가 제작한 작품으로, 1997년 시카고의 악기 복원 업체 바인 앤푸시로부터 공신력 있는 감정서를 획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1년부터 이 고악기를 소유하고 있으며, 2015년 부터 2023년까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이정일 악장에게 임대했 다가 올해 초 반납받았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오랜 세월을 담은 악기의 소리를 직접 느끼며 백수현 양이 무한한 재능을 꽃피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은 지난 4월부터 유럽 시스템창호 ‘디크닉’을 판매하며, 국내 창호 시장에서 고급창호 시장 공략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제품은 디크닉 그룹이 50년 이상 연구와 경험을 토대로 독자적인 프로파일을 개발해 완성한 프리미엄 시스템창호이다.

 

휴그린에서 판매하는 디크닉 제품은 고단열 삼중유리가 적용된 디크닉 ‘레전드 슬라이드’ 시리즈로 단열성능 테스트에서 1등급을 획득했 다. 무거운 하중도 오래 버티는 높은 등급의 하드웨어가 적용됐으며, 잠금시스템이 내장돼 보안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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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바이올린 영재 명품 바이올린 9년 무상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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