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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RI시험연구원, '실내공기질 관리법' 근거
재단법인 KATRI시험연구원(원장 신동준)이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장)로부터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 확인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 받았다. 이번 시험기관 지정은 실내 공기질 관리 법에 근거한 전문성과 국가 공인 시험기관의 공신력을 앞세워 건축자재의 친환경성을 검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시공사는 물론, 친환경 자재에 관심이 높은 일반 소비자들도 안전한 건축자재의 사용 여부를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전망이다.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핵심 역할 수행 이번 KATRI시험연구원의 환경부 지정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근거하여 이루어졌 다. 앞으로 연구원은 건축자재에서 발생할수 있는 주요 유해물질, 즉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의 방출에 대한 시험 및 검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는 건축자재의 안전성 확보와 직결되며, 결과적으로 건물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건축자재 사전적합확인제도의 원활한 이행 지원 KATRI시험연구원의 이번 지정은 2016년 12월부터 시행된 ‘사전적합확인제도’의 원활한 이행을 강력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도는 다중이용시설이나 100 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신축하려는 경우, 사용되는 건축자재가 오염물질 방출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건축자재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자 역시 자재를 시장에 공급 하기 전에 지정된 시험기관을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받아야 한다. 이는 건축자재 업계에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며, 불량 자재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방어 시스템’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마치 ‘미연에 방지한다’는 격언처럼, 건축 단계에서부터 안전성을 확보 하려는 국가적 노력의 일환이다. 전문성과 공신력 기반의 시장 경쟁력 강화 국가 공인 시험기관인 KATRI시험연구원은 그동안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시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환경부 지정은 연구원이 가진 전문 역량과 공신 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신동준 원장은 “이번 환경부 지정은 기업들이 법적 규제를 충족하는 것을 넘어, 친환경 건축자재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지정된 시험기관의 역할을 통해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소비자 신뢰로 이어져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된다.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의 확대 전망 친환경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건축자재 시장 역시 저(低) 방출 자재와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KATRI시험연구원의 역할 확대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이제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의 검증을 통해 ‘착한 자재’임을 입증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시험기관 지정이 건축자재 업계의 자정 노력과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는 국내 건축자재 시장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투명해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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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박영주문화재단, ‘제36회 이건음악회’ 개최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6회 이건음악회'가 오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36년간 이어온 국내 최장수 무료 클래식, '메세나'의 모범 건축자재 기업인 이건창호, 이건산업 등이 후원하는 이건음악회는 1990년부터 36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온 국내 기업 주최의 가장 오래된 무료 클래식 음악회다. 경제 위기 등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수준 높은 음악을 대중에게 선사해왔으며, 기업이 문화 예술을 후원하는 활동인 '메세나(Mecenat)'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는 기업 이미지 제고와 임직원의 자긍심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해 온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재단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세계 정상급 공연을 무료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리랑 편곡 공모전’,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악 영재 지원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 섬세하고 에너제틱한 북유럽 감성 선사 올해 이건음악회의 무대는 세계적인 명성의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NCO) 현악 6중주단’**이 장식한다. 1977년 창단된 NCO는 북유럽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정교하고 투명한 음색과 혁신적인 무대 구성으로 국제 클래식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클래식에 시낭송,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하는 창의적인 시도를 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NCO를 대표하는 6명의 음악가가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신들만의 섬세하고 에너제틱한 감성으로 해석하여 한국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되는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추첨 증정된다. 당첨 결과는 10월 28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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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파큐, 조달청 G-PASS 인증 획득
지난달 9월 30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선정된 109개사에 대해 지정서 수여식이 조달청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주)알파큐(이하 알파큐)도 인증업체로 참가했다.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알파큐가 조달청이 부여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G-PASS, Government Procurement Excellent Product)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인증은 기술력과 품질, 신뢰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로운 자격으로, 알파큐는 이를 통해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시 조달청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국내 우수 건축자재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선도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음을 의미한다.혁신적 ‘한국형 시스템 창호’, 글로벌 기술력 입증알파큐의 대표 제품인 ‘한국형 시스템 창호’는 기존 슬라이딩 창호의 구조적 한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혁신적 ‘한국형 시스템 창호’, 글로벌 기술력 입증 알파큐의 대표 제품인 ‘한국형 시스템 창호’는 기존 슬라이딩 창호의 구조적 한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창짝과 창틀 사이의 유격(틈)을 없애는 레일 조립 방식을 도입해 기밀성과 단열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으며, 단창 구조로는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고효율 에너지 절감과 시공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도, 독일식 복합 시스템 창호보다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밀·단열·수밀·내풍압 등 모든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NEP·KS·환경표지·ISO 등 공신력 있는 인증과 함께 미국·독일·러시아·중국 등 주요국 특허 등록을 완료해 기술의 세계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K-TECH with LH 참가로 ‘Made in Korea 창호’ 세계 무대 진출 알파큐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2025 UAE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 (K-TECH with LH)’에 참가해 ‘한국형 고효율 창호’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고 DMG Events가 주최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건축기자재 박람회로, 71개국 2,700여 개기업이 참가한다. 알파큐는 G-PASS 인증 기업 중 대표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LH의 지원을 받아 전시 공간 임차, 전시품 운송, 바이어 매칭, 통역 및 홍보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중동·유럽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형 창호의 에너지 절감·기술 혁신·디자인 경쟁 력을 전 세계 바이어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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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KCC글라스 뉴스와이드
KCC, 창호 O2O 플랫폼 ‘이맥스클럽’ 전격 도입 '역경매' 방식 스마트 견적으로 시장 혁신 주도 복잡했던 창호 구매 과정을 '원스톱'으로 국내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KCC가 공식 창호 전문 네트워크인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은 ‘역경매’ 방식의 스마트 견적 시스템과 엄격하게 관리된 공식 대리점 네트워크를 앞세워 창호 구매 과정의 투명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도 복잡한 창호 교체 견적을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거· 인테리어 시장의 온라인 전환 및 유통 혁신을 주도할 전망이다. KCC, ‘역경매’ 스마트 견적으로 창호 시장 유통 혁신 예고 KCC는 공식 창호 전문 네트워크인 '이맥스 클럽' 의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호 시공을 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 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스마트 견적 시스템’이 다. 이는 ‘역경매’ 개념을 도입하여 고객이 직접 여러 대리점을 찾아다니며 견적을 비교하는 번거로 움을 단번에 해소했다.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이 주거 형태, 평수, 시공 일정 등 기본적인 조건만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공식 ‘이맥스 클럽’ 대리점들이 온라인으로 견적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여러 대리점의 견적과 시공 사례, 후기 등을 플랫폼 내에서 투명하게 확인하고 가장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한 대리점을 선택해 상담 및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과연 우리집 창문 하나 바꾸는데 발품을 팔지 않고도 최적의 조건과 시공 품질을 확보할 수있을까요? KCC는 이맥스 클럽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긍정적인 답을 제시하며, 창호 구매 과정에서의 정보 불균형 해소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중점을두었다. 소비자 편의 극대화와 대리점 경쟁력 강화 새롭게 구축된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스마트 견적 시스템 외에도 고객들이 창호 교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쉽고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이 여러 대리점 및 제품 정보를 비교하고, 실제 시공 사례와 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리 점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더불어 창호 교체 후 단열 및 차음 성능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꿀팁’ 정보까지 제공하여 고객의 구매 경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하지만 KCC의 혁신은 고객 편의 증진에만 머무르 지 않는다. KCC는 ‘이맥스 클럽’을 통해 대리점에게는 온라인 영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대리점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맥스 클럽'은 KCC 가 창호 가공 기술, A/S(사후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우수한 대리점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28개에 달하는 회원사를 지속적으로 늘려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리점의 기술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교육에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엄격한 품질 협약으로 고객 신뢰 확보 KCC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창호 교체를 맡길 수 있도록 본사와 대리점 간의 ‘품질협약’ 체계를 구축했다. 본사는 우수한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대리점은 정품 사용과 KCC가 제시하는 엄격한 시공 기준을 준수하도록 상호 책임 체계를 확립한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저가 자재나 불량 시공의 위험 없이, ‘이맥스 클럽’을 통해 KCC 정품 창호를 믿고 시공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가 된다. KCC 관계자는 “이맥스 클럽을 통해 고객은 온라인으로 투명한 가격 비교와 맞춤형 상담은 물론, 실제 구매 과정 전반에서 편의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창호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혼수, 이사 등으로 창호 교체나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이처럼 효율적으로 견적을 비교할 수 있는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 활용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KCC, ‘코마린 2025’ 참가로 친환경 기술력 과시방오제 없는 ‘METACRUISE BF’ 선보여…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국내 건축자재 및 선박 도료 시장의 선두 주자인 KCC가 ‘코마린(KORMARINE) 2025’ 참가 소식을 전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CC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 대규모 전시회에서 친환경 실리콘 방오도료 ‘MetaCruise BF(Biocide Free)’를 주요 전시품으로 내세워 지속가능한 조선·해양 산업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마린은 조선·해양플랜트·해양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첨단 장비가 총망라되는 세계 5대 조선 기자재 전시회 중 하나이다. KCC는 국내 도료회사중 가장 많은 횟수로 참가하며 국산 선박 도료의 우수성을 꾸준히 알려왔으며, 이번 일곱 번째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전시회의 핵심, 친환경 선박 도료 ‘MetaCruise BF’ 이번 전시회에서 KCC가 가장 강조하는 제품은 올해 출시된 신제품 ‘MetaCruise BF’이다. 이 제품은 기존 방오도료에 사용되던 유해한 방오제를 사용 하지 않은 혁신적인 실리콘 방오도료이다. 이는 해양 생태계를 보호해야 한다는 세계적인 친환경 흐름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기술이다. MetaCruise BF는 선체 표면의 마찰 저항을 최소 화하는 실리콘의 매끄러운 특성을 활용하여 선박의 운항 효율을 극대화한다. 마찰이 줄어들면 배가 나아가는 데 필요한 힘, 즉 연료 소모가 줄어들어 결국 탄소 배출량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 온다. KCC의 이 기술력은 지난 9월 세계 최대 컨테이너 해운사인 MSC 선박에 적용되며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한 바있다. 내화 및 단열 성능을 높이는 무기 단열재도 주목 KCC는 도료 외에도 선박의 안전성을 높이는 무기 단열재 제품군도 함께 소개한다. 선박의 내화(불에 타지 않고 견딤) 및 단열 성능을 책임지는 이 제품군에는 미네랄 울, 세라크울, 그라스울 등이 포함된다. 이들 단열재는 국내외 공인기관, 즉 KS, JIS(일본), CE(유럽연합) 등으로부터 품질, 성능, 안전성을 모두 인증받은 제품들이다.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실 내부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하여 선박의 안전 기준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한다. KCC 관계자는 “이번 코마린 2025 참가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KCC의 친환경 기술력을 폭넓게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 기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여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KCC의 선박용 도료는 이미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세계일류상품’ 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핵심 제품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KCC, 자체 발광 페인트 ‘루미세이프’ 출시 빛을 ‘축적’하여 비상시 대피로 시인성 확보… 신림-봉천 터널에 시범 적용, 안전 솔루션 주목 국내 건축자재 전문 기업 KCC가 정전이나 화재로 인해 빛이 완전히 차단되는 암전(暗電) 상황에서도 스스로 빛을 내어 대피로를 안내하는 혁신적인 축광(蓄光) 도료 ‘루미세이프(LUMISAFE)’를 출시하며 안전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지하 주차장, 터널등 대형 지하 공간의 증가에 따라 비상 상황 시 ‘골든 타임’ 확보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 기술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축광 원리로 비상구 ‘골든 타임’ 확보 루미세이프는 태양광이나 일반 전등에서 발생하는 빛(자외선 및 가시 광선)을 흡수하고 저장해 두었다가, 빛이 차단되는 암전 시 저장된 에너지를 가시광선 형태로 방출하여 일정 시간 자체 발광이 가능한 도료이다. 일반 야광 제품의 원리와 같지만, 그 성능과 활용도가 높아 건축 현장의 안전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연 우리 집 창문 하나로 실내 온도가 크게 바뀔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창호의 단열 성능을 묻는 것이지만, ‘과연 페인트만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은 루미세이프의 존재 이유를 설명한다. 기존의 비상 조명은 전력 공급이 끊기면 내장 배터리에 의존하거나, 안내 표지판은 어둠 속에서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루미세이프는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스스로 빛을 방출함으로써 이러한 기존 안전 시설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소재에 간편 시공, 터널 안전성 향상 루미세이프는 뛰어난 부착력과 내후성을 자랑하여 철재, 콘크리트를 비롯한 다양한 재질의 벽면, 바닥, 기둥 등 원하는 위치에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이는 복잡한 구조의 지하 시설물에도 자유롭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이 도료는 서울 신림-봉천 터널 내부에 시범 적용되어 암전 시이동로 표식 및 비상구 위치를 명확히 안내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터널이나 지하 주차장처럼 빛이 쉽게 차단될 수 있는 공간에서 비상구 표식, 화살표, 피난 유도선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 하여 재난 대비 시스템의 시인성(視認性, 눈에 잘 띄는 정도)을 획기 적으로 높인다. 또한,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내부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확인서를 확보하여 친환경 건축자재로서의 조건도 충족시켰다. 인명 피해 최소화 위한 ‘안전 기능성 도료’ KCC가 루미세이프를 개발한 배경은 최근 증가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지하 공간에서의 화재,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기술 개발은 마치 ‘줄탁동시(啐啄同時)’ 와 같아서, 높아진 국민들의 안전 의식과 기업의 기술 개발 노력이 결합하여 새로운 안전 솔루션을 탄생시켰다. KCC 관계자는 “루미세이프는 축적된 빛을 발산해 비상 상황에서 대피로 시인성을 높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 기능성 도료” 라며, “앞으로도 안전 강화 정책과 현장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공간에 활용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미세이프는 건축자재가 단순히 공간을 마감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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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자재창고, AI 기반 ‘자재파인더’ 출시
인테리어 자재 유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인테리어 자재 유통 솔루션 기업 달콤자재창고가 인공지능(AI) 기반 자재 검색 서비스 ‘자재파인더’를 공식 출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 천 가지의 자재 중 원하는 제품을 AI 기술로 단 3초 만에 찾아내는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인테리어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쉽고 빠른 자재 탐색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력 의존도가 높았던 기존 자재 유통 시장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테리어 자재 시장의 디지털 혁신, ‘자재파인더’ 인테리어 자재 업계는 오랜 시간 동안 복잡한 유통 구조와 수많은 제품 정보로 인해 자재 탐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했습니다. 마치 망망대해에서 바늘 찾기처럼, 원하는 자재를 찾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큰 프로젝트였습니다. 하지만 달콤자재창고가 선보인 ‘자재파인더’는 이러한 비효율적인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 하여 수천 개의 제품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 드나 이미지를 통해 정확한 자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검색 결과를 즉시 확인하고, 샘플 신청부터 구매 요청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달콤자재창고 공식 웹사이트에서 PC와 모바일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인정받은 ‘리틀펭귄’ 선정 달콤자재창고의 기술력과 시장 혁신성은 이미 외부로부터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24년 말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에 선정되었습니다. '리틀펭귄'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최대 3년간 10억 원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만큼 달콤자재창고의 ‘자재파인더’ 솔루션이 가진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장태욱 달콤자재 창고 대표는 “인테리어 자재 업계의 높은 인력 의존도를 해소하고, 반복적인 자재 검색 과정을 단순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는 마치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복잡하고 불확실했던 자재 탐색 과정을 명확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바닥재를 넘어 종합 유통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달콤자재창고는 현재 타일, 마루, 카펫, LVT, LVS 등 다양한 바닥재를 중심으로 스토어를 운영하며 전문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3,000 개 이상의 타일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 니다. 앞으로는 제품군을 더욱 확장하여 바닥재를 넘어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전문 유통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재파인더’를 시작으로 인테리어 자재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달콤자재창고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과연 이 회사가 인테리어 자재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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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시 웃다’ 프로젝트 성료
위더스와 함께한 수술 의료진이 수술실에서 협력하고 프로젝트 종료 기념 단체 (사진출처 : 위더스) 있는 모습 (사진출처 : 위더스) 비영리단체 위더스국제협력단(WUICA, 이사장 이재훈)이 베트남 아동 구순구개열 의료지원 프로젝트 ‘다시 웃다’ 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타인화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천성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아동 12명이 무료 수술을 받았다. 모든 수술은 안전하게 완료되었으며, 수술 후 아이들의 회복 경과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식회사 홈엔씨(대표 이재 훈), 미소테크(대표 이성태), 이즘디자인(대표 최진우), 튼튼ENG(대표 김홍석), 웰빙네 이처(대표 강기홍) 등 여러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웃음 선물 구순구개열은 입술과 입천장이 갈라지는 선천성 기형으로, 단순히 외모의 문제를 넘어 음식 섭취와 발음 문제를 유발한다. 이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 에서 자신감을 잃고 사회적 고립을 겪기도 한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가정이 많아 구순구개열은 단순한 의료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위더스국제협력단은 이러한 현실에 주목 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 하고자 ‘다시 웃다’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숙련된 의료진이 수 술 기술을 지원하고, 베트남 타인화 어린이 병원이 현지 환자 관리 및 회복 지원을 담당 하며 양국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낸 모범 사례이다. 마치 ‘줄탁동시(啐啄同時)’처럼, 한-베 양국 의료진의 긴밀한 협력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신뢰를 쌓았다. 단순 수술을 넘어선 ‘따뜻한 돌봄’ 실현 이번 의료지원 프로젝트는 수술 자체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에도 중점을 두었다. 수술 전 아이들은 심리 상담과 건강 검진을 받았고, 수술 후에는 전문적인 회복 치료와 함께 정서적 지원이 제공됐다. 의료 진과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며 단순한 의학적 개입을 넘어선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현했다. 이처럼 세심한 배려와 전문적인 치료는 아이들이 육체적, 심리적으로 온전히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위더스국제협력단은 이번 프로젝트가 보여준 긍정적인 변화가 베트남 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 다고 전했다. 아시아 전역으로 지원 확대 계획 ‘다시 웃다’ 프로젝트는 이번에 무료 수술을받은 12명의 아동에게 새로운 웃음을 찾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년 정기적 으로 진행될 의료봉사 프로그램의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위더스국제협력단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아동에게 무료 수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베트남을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더스국제협력단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에 기여한 한국 및 베트남 의료진, 자원 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후원한 주식회사 홈엔씨(도어다움 홈엔케어), 미소 테크, 이즘디자인, 튼튼ENG, 웰빙네이처 등뜻을 함께 한 기업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린이가 다시 웃습니다. 베트남의 미래가 밝아집니다”라는 메시지처럼, 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나아가 베트남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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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RI시험연구원, '실내공기질 관리법' 근거
- 재단법인 KATRI시험연구원(원장 신동준)이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장)로부터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 확인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 받았다. 이번 시험기관 지정은 실내 공기질 관리 법에 근거한 전문성과 국가 공인 시험기관의 공신력을 앞세워 건축자재의 친환경성을 검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시공사는 물론, 친환경 자재에 관심이 높은 일반 소비자들도 안전한 건축자재의 사용 여부를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전망이다.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핵심 역할 수행 이번 KATRI시험연구원의 환경부 지정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근거하여 이루어졌 다. 앞으로 연구원은 건축자재에서 발생할수 있는 주요 유해물질, 즉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의 방출에 대한 시험 및 검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는 건축자재의 안전성 확보와 직결되며, 결과적으로 건물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건축자재 사전적합확인제도의 원활한 이행 지원 KATRI시험연구원의 이번 지정은 2016년 12월부터 시행된 ‘사전적합확인제도’의 원활한 이행을 강력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도는 다중이용시설이나 100 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신축하려는 경우, 사용되는 건축자재가 오염물질 방출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건축자재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자 역시 자재를 시장에 공급 하기 전에 지정된 시험기관을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받아야 한다. 이는 건축자재 업계에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며, 불량 자재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방어 시스템’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마치 ‘미연에 방지한다’는 격언처럼, 건축 단계에서부터 안전성을 확보 하려는 국가적 노력의 일환이다. 전문성과 공신력 기반의 시장 경쟁력 강화 국가 공인 시험기관인 KATRI시험연구원은 그동안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시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환경부 지정은 연구원이 가진 전문 역량과 공신 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신동준 원장은 “이번 환경부 지정은 기업들이 법적 규제를 충족하는 것을 넘어, 친환경 건축자재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지정된 시험기관의 역할을 통해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소비자 신뢰로 이어져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된다.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의 확대 전망 친환경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건축자재 시장 역시 저(低) 방출 자재와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KATRI시험연구원의 역할 확대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이제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의 검증을 통해 ‘착한 자재’임을 입증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시험기관 지정이 건축자재 업계의 자정 노력과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는 국내 건축자재 시장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투명해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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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RI시험연구원, '실내공기질 관리법'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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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박영주문화재단, ‘제36회 이건음악회’ 개최
-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6회 이건음악회'가 오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36년간 이어온 국내 최장수 무료 클래식, '메세나'의 모범 건축자재 기업인 이건창호, 이건산업 등이 후원하는 이건음악회는 1990년부터 36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온 국내 기업 주최의 가장 오래된 무료 클래식 음악회다. 경제 위기 등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수준 높은 음악을 대중에게 선사해왔으며, 기업이 문화 예술을 후원하는 활동인 '메세나(Mecenat)'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는 기업 이미지 제고와 임직원의 자긍심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해 온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재단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세계 정상급 공연을 무료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리랑 편곡 공모전’,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악 영재 지원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 섬세하고 에너제틱한 북유럽 감성 선사 올해 이건음악회의 무대는 세계적인 명성의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NCO) 현악 6중주단’**이 장식한다. 1977년 창단된 NCO는 북유럽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정교하고 투명한 음색과 혁신적인 무대 구성으로 국제 클래식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클래식에 시낭송,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하는 창의적인 시도를 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NCO를 대표하는 6명의 음악가가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신들만의 섬세하고 에너제틱한 감성으로 해석하여 한국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되는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추첨 증정된다. 당첨 결과는 10월 28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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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박영주문화재단, ‘제36회 이건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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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파큐, 조달청 G-PASS 인증 획득
- 지난달 9월 30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선정된 109개사에 대해 지정서 수여식이 조달청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주)알파큐(이하 알파큐)도 인증업체로 참가했다.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알파큐가 조달청이 부여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G-PASS, Government Procurement Excellent Product)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인증은 기술력과 품질, 신뢰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로운 자격으로, 알파큐는 이를 통해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시 조달청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국내 우수 건축자재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선도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음을 의미한다.혁신적 ‘한국형 시스템 창호’, 글로벌 기술력 입증알파큐의 대표 제품인 ‘한국형 시스템 창호’는 기존 슬라이딩 창호의 구조적 한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혁신적 ‘한국형 시스템 창호’, 글로벌 기술력 입증 알파큐의 대표 제품인 ‘한국형 시스템 창호’는 기존 슬라이딩 창호의 구조적 한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창짝과 창틀 사이의 유격(틈)을 없애는 레일 조립 방식을 도입해 기밀성과 단열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으며, 단창 구조로는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고효율 에너지 절감과 시공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도, 독일식 복합 시스템 창호보다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밀·단열·수밀·내풍압 등 모든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NEP·KS·환경표지·ISO 등 공신력 있는 인증과 함께 미국·독일·러시아·중국 등 주요국 특허 등록을 완료해 기술의 세계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K-TECH with LH 참가로 ‘Made in Korea 창호’ 세계 무대 진출 알파큐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2025 UAE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 (K-TECH with LH)’에 참가해 ‘한국형 고효율 창호’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고 DMG Events가 주최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건축기자재 박람회로, 71개국 2,700여 개기업이 참가한다. 알파큐는 G-PASS 인증 기업 중 대표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LH의 지원을 받아 전시 공간 임차, 전시품 운송, 바이어 매칭, 통역 및 홍보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중동·유럽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형 창호의 에너지 절감·기술 혁신·디자인 경쟁 력을 전 세계 바이어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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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파큐, 조달청 G-PAS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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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KCC글라스 뉴스와이드
- KCC, 창호 O2O 플랫폼 ‘이맥스클럽’ 전격 도입 '역경매' 방식 스마트 견적으로 시장 혁신 주도 복잡했던 창호 구매 과정을 '원스톱'으로 국내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KCC가 공식 창호 전문 네트워크인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은 ‘역경매’ 방식의 스마트 견적 시스템과 엄격하게 관리된 공식 대리점 네트워크를 앞세워 창호 구매 과정의 투명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도 복잡한 창호 교체 견적을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거· 인테리어 시장의 온라인 전환 및 유통 혁신을 주도할 전망이다. KCC, ‘역경매’ 스마트 견적으로 창호 시장 유통 혁신 예고 KCC는 공식 창호 전문 네트워크인 '이맥스 클럽' 의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호 시공을 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 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스마트 견적 시스템’이 다. 이는 ‘역경매’ 개념을 도입하여 고객이 직접 여러 대리점을 찾아다니며 견적을 비교하는 번거로 움을 단번에 해소했다.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이 주거 형태, 평수, 시공 일정 등 기본적인 조건만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공식 ‘이맥스 클럽’ 대리점들이 온라인으로 견적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여러 대리점의 견적과 시공 사례, 후기 등을 플랫폼 내에서 투명하게 확인하고 가장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한 대리점을 선택해 상담 및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과연 우리집 창문 하나 바꾸는데 발품을 팔지 않고도 최적의 조건과 시공 품질을 확보할 수있을까요? KCC는 이맥스 클럽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긍정적인 답을 제시하며, 창호 구매 과정에서의 정보 불균형 해소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중점을두었다. 소비자 편의 극대화와 대리점 경쟁력 강화 새롭게 구축된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스마트 견적 시스템 외에도 고객들이 창호 교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쉽고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이 여러 대리점 및 제품 정보를 비교하고, 실제 시공 사례와 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리 점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더불어 창호 교체 후 단열 및 차음 성능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꿀팁’ 정보까지 제공하여 고객의 구매 경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하지만 KCC의 혁신은 고객 편의 증진에만 머무르 지 않는다. KCC는 ‘이맥스 클럽’을 통해 대리점에게는 온라인 영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대리점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맥스 클럽'은 KCC 가 창호 가공 기술, A/S(사후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우수한 대리점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28개에 달하는 회원사를 지속적으로 늘려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리점의 기술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교육에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엄격한 품질 협약으로 고객 신뢰 확보 KCC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창호 교체를 맡길 수 있도록 본사와 대리점 간의 ‘품질협약’ 체계를 구축했다. 본사는 우수한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대리점은 정품 사용과 KCC가 제시하는 엄격한 시공 기준을 준수하도록 상호 책임 체계를 확립한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저가 자재나 불량 시공의 위험 없이, ‘이맥스 클럽’을 통해 KCC 정품 창호를 믿고 시공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가 된다. KCC 관계자는 “이맥스 클럽을 통해 고객은 온라인으로 투명한 가격 비교와 맞춤형 상담은 물론, 실제 구매 과정 전반에서 편의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창호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혼수, 이사 등으로 창호 교체나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이처럼 효율적으로 견적을 비교할 수 있는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 활용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KCC, ‘코마린 2025’ 참가로 친환경 기술력 과시방오제 없는 ‘METACRUISE BF’ 선보여…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국내 건축자재 및 선박 도료 시장의 선두 주자인 KCC가 ‘코마린(KORMARINE) 2025’ 참가 소식을 전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CC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 대규모 전시회에서 친환경 실리콘 방오도료 ‘MetaCruise BF(Biocide Free)’를 주요 전시품으로 내세워 지속가능한 조선·해양 산업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마린은 조선·해양플랜트·해양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첨단 장비가 총망라되는 세계 5대 조선 기자재 전시회 중 하나이다. KCC는 국내 도료회사중 가장 많은 횟수로 참가하며 국산 선박 도료의 우수성을 꾸준히 알려왔으며, 이번 일곱 번째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전시회의 핵심, 친환경 선박 도료 ‘MetaCruise BF’ 이번 전시회에서 KCC가 가장 강조하는 제품은 올해 출시된 신제품 ‘MetaCruise BF’이다. 이 제품은 기존 방오도료에 사용되던 유해한 방오제를 사용 하지 않은 혁신적인 실리콘 방오도료이다. 이는 해양 생태계를 보호해야 한다는 세계적인 친환경 흐름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기술이다. MetaCruise BF는 선체 표면의 마찰 저항을 최소 화하는 실리콘의 매끄러운 특성을 활용하여 선박의 운항 효율을 극대화한다. 마찰이 줄어들면 배가 나아가는 데 필요한 힘, 즉 연료 소모가 줄어들어 결국 탄소 배출량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 온다. KCC의 이 기술력은 지난 9월 세계 최대 컨테이너 해운사인 MSC 선박에 적용되며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한 바있다. 내화 및 단열 성능을 높이는 무기 단열재도 주목 KCC는 도료 외에도 선박의 안전성을 높이는 무기 단열재 제품군도 함께 소개한다. 선박의 내화(불에 타지 않고 견딤) 및 단열 성능을 책임지는 이 제품군에는 미네랄 울, 세라크울, 그라스울 등이 포함된다. 이들 단열재는 국내외 공인기관, 즉 KS, JIS(일본), CE(유럽연합) 등으로부터 품질, 성능, 안전성을 모두 인증받은 제품들이다.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실 내부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하여 선박의 안전 기준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한다. KCC 관계자는 “이번 코마린 2025 참가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KCC의 친환경 기술력을 폭넓게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 기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여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KCC의 선박용 도료는 이미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세계일류상품’ 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핵심 제품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KCC, 자체 발광 페인트 ‘루미세이프’ 출시 빛을 ‘축적’하여 비상시 대피로 시인성 확보… 신림-봉천 터널에 시범 적용, 안전 솔루션 주목 국내 건축자재 전문 기업 KCC가 정전이나 화재로 인해 빛이 완전히 차단되는 암전(暗電) 상황에서도 스스로 빛을 내어 대피로를 안내하는 혁신적인 축광(蓄光) 도료 ‘루미세이프(LUMISAFE)’를 출시하며 안전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지하 주차장, 터널등 대형 지하 공간의 증가에 따라 비상 상황 시 ‘골든 타임’ 확보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 기술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축광 원리로 비상구 ‘골든 타임’ 확보 루미세이프는 태양광이나 일반 전등에서 발생하는 빛(자외선 및 가시 광선)을 흡수하고 저장해 두었다가, 빛이 차단되는 암전 시 저장된 에너지를 가시광선 형태로 방출하여 일정 시간 자체 발광이 가능한 도료이다. 일반 야광 제품의 원리와 같지만, 그 성능과 활용도가 높아 건축 현장의 안전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연 우리 집 창문 하나로 실내 온도가 크게 바뀔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창호의 단열 성능을 묻는 것이지만, ‘과연 페인트만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은 루미세이프의 존재 이유를 설명한다. 기존의 비상 조명은 전력 공급이 끊기면 내장 배터리에 의존하거나, 안내 표지판은 어둠 속에서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루미세이프는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스스로 빛을 방출함으로써 이러한 기존 안전 시설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소재에 간편 시공, 터널 안전성 향상 루미세이프는 뛰어난 부착력과 내후성을 자랑하여 철재, 콘크리트를 비롯한 다양한 재질의 벽면, 바닥, 기둥 등 원하는 위치에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이는 복잡한 구조의 지하 시설물에도 자유롭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이 도료는 서울 신림-봉천 터널 내부에 시범 적용되어 암전 시이동로 표식 및 비상구 위치를 명확히 안내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터널이나 지하 주차장처럼 빛이 쉽게 차단될 수 있는 공간에서 비상구 표식, 화살표, 피난 유도선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 하여 재난 대비 시스템의 시인성(視認性, 눈에 잘 띄는 정도)을 획기 적으로 높인다. 또한,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내부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확인서를 확보하여 친환경 건축자재로서의 조건도 충족시켰다. 인명 피해 최소화 위한 ‘안전 기능성 도료’ KCC가 루미세이프를 개발한 배경은 최근 증가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지하 공간에서의 화재,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기술 개발은 마치 ‘줄탁동시(啐啄同時)’ 와 같아서, 높아진 국민들의 안전 의식과 기업의 기술 개발 노력이 결합하여 새로운 안전 솔루션을 탄생시켰다. KCC 관계자는 “루미세이프는 축적된 빛을 발산해 비상 상황에서 대피로 시인성을 높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 기능성 도료” 라며, “앞으로도 안전 강화 정책과 현장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공간에 활용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미세이프는 건축자재가 단순히 공간을 마감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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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드 어워즈 2025’, 공모 시작! 올해 말 본행사 개최
- 건축 외장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주목! ‘파사드 어워즈 2025’가 다시 돌아왔다. 업계의 혁신적인 설계와 시공 사례를 한자리에 모으는 이 행사는 오는 12월 9일, 서울 SETEC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한 공모전은 지난 8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접수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어워즈는 단순한 시상식이 아니다. 건축 외장, 이른바 '파사드' 분야에서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업계 전체의 기술 발전과 협업을 끌어내는 자리다. 동시에,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가능 건축’ 실천 무대이기도 하다. 심사는 상업·공공·주거 부문을 포함해 지속가능성, 안전, 리노베이션, 디테일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뤄진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독일 ‘Fensterbau Frontale’ 박람회 참관 기회도 주어진다니, 도전해볼 만하지 않을까? 당신의 프로젝트, 무대에 올릴 차례 공모 대상은 최근 3년 내 완공된 건축물 공모 참여는 간단하다. 최근 3년 이내에 준공된 건축물이라면 상업용, 공공용, 주거용 등 어떤 용도든 지원 가능하다. 단, 파사드 설계와 시공 사례에 대한 설명과 사진은 필수. 이 멋진 무대에 당신의 프로젝트를 올려볼 생각, 해본 적 있는가? 공모전이 끝난 뒤 본행사가 열리는 12월, 약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인다. 건축사, 설계사무소, 건설사, 외장 시공사, 재료 및 시스템 제조사, 그리고 학계 관계자들까지. 이들이 함께 모여 트렌드를 나누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전문 세미나도 마련된다. 수상작 발표는 물론, 글로벌 신기술 소개도 이어질 예정이니, 한 해의 마무리로 이보다 좋은 자리가 또 있을까? 이 어워즈, 왜 계속 주목받을까 “건축계에 살아 있는 기록을 남긴다” 주최 측 관계자는 “파사드 어워즈는 매년 업계 전반에서 꾸준히 회자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파사드를 중심으로 한 설계, 시공, 재료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 해 동안 수많은 프로젝트가 있었지만, 당신의 그 작업만큼은 꼭 누군가의 영감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지금 바로 당신의 작품을 세상에 소개할 시간이다. 공모 참여는 www.facadeawards.org에서 가능하다. 문의: 파사드어워즈조직위원회 02-529-9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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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드 어워즈 2025’, 공모 시작! 올해 말 본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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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단 하나의 편곡을 찾는다
- ‘아리랑’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지난 4월, 이건 박영주문화재단이 제36회 이건음악회와 함께 ‘아리랑 편곡 공모전’ 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작곡 경연을 넘어, 한국 전통 민요 글로벌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는지를 묻는 음악 실험장이었다. 이건음악회의 초청 연주자인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NCO)의 현악6중주단을 위해 편곡된 ‘아리랑’이 무대 위에서 어떤 울림을 전할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하지만 분명한건,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날의 피날레는 이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점이다. 작곡가라면, 혹은 아리랑을 사랑하는 음악 애호가라면 결코 놓치기 아까운 기회다. 현악 6중주로 듣는 ‘아리랑’은 어떤 느낌일까? 이번 공모전은 NCO의 편성에 맞춰 현악 6중주 버전으로 아리랑을 편곡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단순히 멜로디를 변형하는 수준을 넘어, 곡에 담긴 감정과 정서를 어떻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 아리랑의 수많은 변주 중 어떤 버전을 선택하느냐도 참가자들의 중요한 전략이 되었다. 지금까지도 이건음악회를 통해 '정선 아리랑', '밀양 아리랑', '진도 아리랑'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에도 새로운 시선과 감성으로 다시 태어난 아리랑이 국내외 청중 앞에 공개될 예정이다. 당신이라면 어떤 ‘아리랑’을 들려주고 싶은가? 지원부터 공연까지, 당신의 이름을 무대에 올려라 공모전 접수는 4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학생과 일반인의 구분도 없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참가신청서, PDF 악보, MP3 음원(또는 미디파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상세한 안내는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eagonblo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곡은 오는 11월 15일부터 열리는 제36회 이건 음악회 무대에서 실제로 연주된다. 특히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까지 5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앵콜곡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공연 티켓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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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RI시험연구원, '실내공기질 관리법' 근거
- 재단법인 KATRI시험연구원(원장 신동준)이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장)로부터 ‘건축자재 오염물질 방출 확인 시험기관’으로 공식 지정 받았다. 이번 시험기관 지정은 실내 공기질 관리 법에 근거한 전문성과 국가 공인 시험기관의 공신력을 앞세워 건축자재의 친환경성을 검증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시공사는 물론, 친환경 자재에 관심이 높은 일반 소비자들도 안전한 건축자재의 사용 여부를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흐름을 주도할 전망이다.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핵심 역할 수행 이번 KATRI시험연구원의 환경부 지정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근거하여 이루어졌 다. 앞으로 연구원은 건축자재에서 발생할수 있는 주요 유해물질, 즉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의 방출에 대한 시험 및 검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는 건축자재의 안전성 확보와 직결되며, 결과적으로 건물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건축자재 사전적합확인제도의 원활한 이행 지원 KATRI시험연구원의 이번 지정은 2016년 12월부터 시행된 ‘사전적합확인제도’의 원활한 이행을 강력하게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도는 다중이용시설이나 100 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신축하려는 경우, 사용되는 건축자재가 오염물질 방출 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건축자재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자 역시 자재를 시장에 공급 하기 전에 지정된 시험기관을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받아야 한다. 이는 건축자재 업계에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며, 불량 자재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방어 시스템’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마치 ‘미연에 방지한다’는 격언처럼, 건축 단계에서부터 안전성을 확보 하려는 국가적 노력의 일환이다. 전문성과 공신력 기반의 시장 경쟁력 강화 국가 공인 시험기관인 KATRI시험연구원은 그동안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시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환경부 지정은 연구원이 가진 전문 역량과 공신 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신동준 원장은 “이번 환경부 지정은 기업들이 법적 규제를 충족하는 것을 넘어, 친환경 건축자재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든든한 파트너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지정된 시험기관의 역할을 통해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소비자 신뢰로 이어져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된다.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의 확대 전망 친환경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건축자재 시장 역시 저(低) 방출 자재와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KATRI시험연구원의 역할 확대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이제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공신력 있는 시험기관의 검증을 통해 ‘착한 자재’임을 입증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시험기관 지정이 건축자재 업계의 자정 노력과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이는 국내 건축자재 시장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투명해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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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RI시험연구원, '실내공기질 관리법'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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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박영주문화재단, ‘제36회 이건음악회’ 개최
- 이건박영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6회 이건음악회'가 오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36년간 이어온 국내 최장수 무료 클래식, '메세나'의 모범 건축자재 기업인 이건창호, 이건산업 등이 후원하는 이건음악회는 1990년부터 36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져 온 국내 기업 주최의 가장 오래된 무료 클래식 음악회다. 경제 위기 등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수준 높은 음악을 대중에게 선사해왔으며, 기업이 문화 예술을 후원하는 활동인 '메세나(Mecenat)'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는 기업 이미지 제고와 임직원의 자긍심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해 온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재단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방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도 세계 정상급 공연을 무료로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리랑 편곡 공모전’,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악 영재 지원 및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 섬세하고 에너제틱한 북유럽 감성 선사 올해 이건음악회의 무대는 세계적인 명성의 **‘노르웨이 챔버 오케스트라(NCO) 현악 6중주단’**이 장식한다. 1977년 창단된 NCO는 북유럽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정교하고 투명한 음색과 혁신적인 무대 구성으로 국제 클래식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클래식에 시낭송,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하는 창의적인 시도를 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NCO를 대표하는 6명의 음악가가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신들만의 섬세하고 에너제틱한 감성으로 해석하여 한국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이건음악회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되는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추첨 증정된다. 당첨 결과는 10월 28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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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박영주문화재단, ‘제36회 이건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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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파큐, 조달청 G-PASS 인증 획득
- 지난달 9월 30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선정된 109개사에 대해 지정서 수여식이 조달청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주)알파큐(이하 알파큐)도 인증업체로 참가했다.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알파큐가 조달청이 부여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G-PASS, Government Procurement Excellent Product) 인증을 획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인증은 기술력과 품질, 신뢰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로운 자격으로, 알파큐는 이를 통해 해외 조달 시장 진출 시 조달청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국내 우수 건축자재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선도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음을 의미한다.혁신적 ‘한국형 시스템 창호’, 글로벌 기술력 입증알파큐의 대표 제품인 ‘한국형 시스템 창호’는 기존 슬라이딩 창호의 구조적 한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혁신적 ‘한국형 시스템 창호’, 글로벌 기술력 입증 알파큐의 대표 제품인 ‘한국형 시스템 창호’는 기존 슬라이딩 창호의 구조적 한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창짝과 창틀 사이의 유격(틈)을 없애는 레일 조립 방식을 도입해 기밀성과 단열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으며, 단창 구조로는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고효율 에너지 절감과 시공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도, 독일식 복합 시스템 창호보다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밀·단열·수밀·내풍압 등 모든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NEP·KS·환경표지·ISO 등 공신력 있는 인증과 함께 미국·독일·러시아·중국 등 주요국 특허 등록을 완료해 기술의 세계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K-TECH with LH 참가로 ‘Made in Korea 창호’ 세계 무대 진출 알파큐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2025 UAE 두바이 건축기자재 전시회 (K-TECH with LH)’에 참가해 ‘한국형 고효율 창호’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고 DMG Events가 주최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건축기자재 박람회로, 71개국 2,700여 개기업이 참가한다. 알파큐는 G-PASS 인증 기업 중 대표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LH의 지원을 받아 전시 공간 임차, 전시품 운송, 바이어 매칭, 통역 및 홍보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중동·유럽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형 창호의 에너지 절감·기술 혁신·디자인 경쟁 력을 전 세계 바이어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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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파큐, 조달청 G-PAS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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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KCC글라스 뉴스와이드
- KCC, 창호 O2O 플랫폼 ‘이맥스클럽’ 전격 도입 '역경매' 방식 스마트 견적으로 시장 혁신 주도 복잡했던 창호 구매 과정을 '원스톱'으로 국내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KCC가 공식 창호 전문 네트워크인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은 ‘역경매’ 방식의 스마트 견적 시스템과 엄격하게 관리된 공식 대리점 네트워크를 앞세워 창호 구매 과정의 투명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도 복잡한 창호 교체 견적을 쉽고 빠르게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거· 인테리어 시장의 온라인 전환 및 유통 혁신을 주도할 전망이다. KCC, ‘역경매’ 스마트 견적으로 창호 시장 유통 혁신 예고 KCC는 공식 창호 전문 네트워크인 '이맥스 클럽' 의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호 시공을 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 플랫폼의 핵심 기능은 ‘스마트 견적 시스템’이 다. 이는 ‘역경매’ 개념을 도입하여 고객이 직접 여러 대리점을 찾아다니며 견적을 비교하는 번거로 움을 단번에 해소했다.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이 주거 형태, 평수, 시공 일정 등 기본적인 조건만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공식 ‘이맥스 클럽’ 대리점들이 온라인으로 견적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고객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여러 대리점의 견적과 시공 사례, 후기 등을 플랫폼 내에서 투명하게 확인하고 가장 합리적인 조건을 제시한 대리점을 선택해 상담 및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과연 우리집 창문 하나 바꾸는데 발품을 팔지 않고도 최적의 조건과 시공 품질을 확보할 수있을까요? KCC는 이맥스 클럽을 통해 이러한 질문에 긍정적인 답을 제시하며, 창호 구매 과정에서의 정보 불균형 해소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중점을두었다. 소비자 편의 극대화와 대리점 경쟁력 강화 새롭게 구축된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는 스마트 견적 시스템 외에도 고객들이 창호 교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쉽고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이 여러 대리점 및 제품 정보를 비교하고, 실제 시공 사례와 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리 점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더불어 창호 교체 후 단열 및 차음 성능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꿀팁’ 정보까지 제공하여 고객의 구매 경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하지만 KCC의 혁신은 고객 편의 증진에만 머무르 지 않는다. KCC는 ‘이맥스 클럽’을 통해 대리점에게는 온라인 영업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대리점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맥스 클럽'은 KCC 가 창호 가공 기술, A/S(사후관리)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우수한 대리점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28개에 달하는 회원사를 지속적으로 늘려 고객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리점의 기술력 강화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교육에도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엄격한 품질 협약으로 고객 신뢰 확보 KCC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창호 교체를 맡길 수 있도록 본사와 대리점 간의 ‘품질협약’ 체계를 구축했다. 본사는 우수한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대리점은 정품 사용과 KCC가 제시하는 엄격한 시공 기준을 준수하도록 상호 책임 체계를 확립한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이 저가 자재나 불량 시공의 위험 없이, ‘이맥스 클럽’을 통해 KCC 정품 창호를 믿고 시공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가 된다. KCC 관계자는 “이맥스 클럽을 통해 고객은 온라인으로 투명한 가격 비교와 맞춤형 상담은 물론, 실제 구매 과정 전반에서 편의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창호 시장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혼수, 이사 등으로 창호 교체나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이처럼 효율적으로 견적을 비교할 수 있는 ‘이맥스 클럽’ 홈페이지 활용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KCC, ‘코마린 2025’ 참가로 친환경 기술력 과시방오제 없는 ‘METACRUISE BF’ 선보여…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국내 건축자재 및 선박 도료 시장의 선두 주자인 KCC가 ‘코마린(KORMARINE) 2025’ 참가 소식을 전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KCC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 대규모 전시회에서 친환경 실리콘 방오도료 ‘MetaCruise BF(Biocide Free)’를 주요 전시품으로 내세워 지속가능한 조선·해양 산업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마린은 조선·해양플랜트·해양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첨단 장비가 총망라되는 세계 5대 조선 기자재 전시회 중 하나이다. KCC는 국내 도료회사중 가장 많은 횟수로 참가하며 국산 선박 도료의 우수성을 꾸준히 알려왔으며, 이번 일곱 번째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전시회의 핵심, 친환경 선박 도료 ‘MetaCruise BF’ 이번 전시회에서 KCC가 가장 강조하는 제품은 올해 출시된 신제품 ‘MetaCruise BF’이다. 이 제품은 기존 방오도료에 사용되던 유해한 방오제를 사용 하지 않은 혁신적인 실리콘 방오도료이다. 이는 해양 생태계를 보호해야 한다는 세계적인 친환경 흐름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기술이다. MetaCruise BF는 선체 표면의 마찰 저항을 최소 화하는 실리콘의 매끄러운 특성을 활용하여 선박의 운항 효율을 극대화한다. 마찰이 줄어들면 배가 나아가는 데 필요한 힘, 즉 연료 소모가 줄어들어 결국 탄소 배출량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 온다. KCC의 이 기술력은 지난 9월 세계 최대 컨테이너 해운사인 MSC 선박에 적용되며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한 바있다. 내화 및 단열 성능을 높이는 무기 단열재도 주목 KCC는 도료 외에도 선박의 안전성을 높이는 무기 단열재 제품군도 함께 소개한다. 선박의 내화(불에 타지 않고 견딤) 및 단열 성능을 책임지는 이 제품군에는 미네랄 울, 세라크울, 그라스울 등이 포함된다. 이들 단열재는 국내외 공인기관, 즉 KS, JIS(일본), CE(유럽연합) 등으로부터 품질, 성능, 안전성을 모두 인증받은 제품들이다.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실 내부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하여 선박의 안전 기준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한다. KCC 관계자는 “이번 코마린 2025 참가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KCC의 친환경 기술력을 폭넓게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 기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여 조선·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KCC의 선박용 도료는 이미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세계일류상품’ 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핵심 제품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KCC, 자체 발광 페인트 ‘루미세이프’ 출시 빛을 ‘축적’하여 비상시 대피로 시인성 확보… 신림-봉천 터널에 시범 적용, 안전 솔루션 주목 국내 건축자재 전문 기업 KCC가 정전이나 화재로 인해 빛이 완전히 차단되는 암전(暗電) 상황에서도 스스로 빛을 내어 대피로를 안내하는 혁신적인 축광(蓄光) 도료 ‘루미세이프(LUMISAFE)’를 출시하며 안전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지하 주차장, 터널등 대형 지하 공간의 증가에 따라 비상 상황 시 ‘골든 타임’ 확보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 기술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축광 원리로 비상구 ‘골든 타임’ 확보 루미세이프는 태양광이나 일반 전등에서 발생하는 빛(자외선 및 가시 광선)을 흡수하고 저장해 두었다가, 빛이 차단되는 암전 시 저장된 에너지를 가시광선 형태로 방출하여 일정 시간 자체 발광이 가능한 도료이다. 일반 야광 제품의 원리와 같지만, 그 성능과 활용도가 높아 건축 현장의 안전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연 우리 집 창문 하나로 실내 온도가 크게 바뀔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창호의 단열 성능을 묻는 것이지만, ‘과연 페인트만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은 루미세이프의 존재 이유를 설명한다. 기존의 비상 조명은 전력 공급이 끊기면 내장 배터리에 의존하거나, 안내 표지판은 어둠 속에서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루미세이프는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스스로 빛을 방출함으로써 이러한 기존 안전 시설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다양한 소재에 간편 시공, 터널 안전성 향상 루미세이프는 뛰어난 부착력과 내후성을 자랑하여 철재, 콘크리트를 비롯한 다양한 재질의 벽면, 바닥, 기둥 등 원하는 위치에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이는 복잡한 구조의 지하 시설물에도 자유롭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이 도료는 서울 신림-봉천 터널 내부에 시범 적용되어 암전 시이동로 표식 및 비상구 위치를 명확히 안내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터널이나 지하 주차장처럼 빛이 쉽게 차단될 수 있는 공간에서 비상구 표식, 화살표, 피난 유도선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맞춤 제작이 가능 하여 재난 대비 시스템의 시인성(視認性, 눈에 잘 띄는 정도)을 획기 적으로 높인다. 또한,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내부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실내공기질 확인서를 확보하여 친환경 건축자재로서의 조건도 충족시켰다. 인명 피해 최소화 위한 ‘안전 기능성 도료’ KCC가 루미세이프를 개발한 배경은 최근 증가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지하 공간에서의 화재, 정전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기술 개발은 마치 ‘줄탁동시(啐啄同時)’ 와 같아서, 높아진 국민들의 안전 의식과 기업의 기술 개발 노력이 결합하여 새로운 안전 솔루션을 탄생시켰다. KCC 관계자는 “루미세이프는 축적된 빛을 발산해 비상 상황에서 대피로 시인성을 높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 기능성 도료” 라며, “앞으로도 안전 강화 정책과 현장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공간에 활용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미세이프는 건축자재가 단순히 공간을 마감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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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자재창고, AI 기반 ‘자재파인더’ 출시
- 인테리어 자재 유통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인테리어 자재 유통 솔루션 기업 달콤자재창고가 인공지능(AI) 기반 자재 검색 서비스 ‘자재파인더’를 공식 출시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수 천 가지의 자재 중 원하는 제품을 AI 기술로 단 3초 만에 찾아내는 이 혁신적인 솔루션은 인테리어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쉽고 빠른 자재 탐색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력 의존도가 높았던 기존 자재 유통 시장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테리어 자재 시장의 디지털 혁신, ‘자재파인더’ 인테리어 자재 업계는 오랜 시간 동안 복잡한 유통 구조와 수많은 제품 정보로 인해 자재 탐색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했습니다. 마치 망망대해에서 바늘 찾기처럼, 원하는 자재를 찾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큰 프로젝트였습니다. 하지만 달콤자재창고가 선보인 ‘자재파인더’는 이러한 비효율적인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AI 기술을 활용 하여 수천 개의 제품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사용자가 입력한 키워 드나 이미지를 통해 정확한 자재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검색 결과를 즉시 확인하고, 샘플 신청부터 구매 요청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달콤자재창고 공식 웹사이트에서 PC와 모바일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인정받은 ‘리틀펭귄’ 선정 달콤자재창고의 기술력과 시장 혁신성은 이미 외부로부터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2024년 말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에 선정되었습니다. '리틀펭귄'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최대 3년간 10억 원의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만큼 달콤자재창고의 ‘자재파인더’ 솔루션이 가진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장태욱 달콤자재 창고 대표는 “인테리어 자재 업계의 높은 인력 의존도를 해소하고, 반복적인 자재 검색 과정을 단순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는 마치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복잡하고 불확실했던 자재 탐색 과정을 명확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바닥재를 넘어 종합 유통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달콤자재창고는 현재 타일, 마루, 카펫, LVT, LVS 등 다양한 바닥재를 중심으로 스토어를 운영하며 전문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3,000 개 이상의 타일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습 니다. 앞으로는 제품군을 더욱 확장하여 바닥재를 넘어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전문 유통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재파인더’를 시작으로 인테리어 자재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달콤자재창고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과연 이 회사가 인테리어 자재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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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자재창고, AI 기반 ‘자재파인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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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품안전협회 ‘건축설비평가사’ 1급 자격자도 탄생
-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의 건물형 태양광 전문가 인증서 수여식 장면국내 건축자재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건물형 태양 광(BIPV) 산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문 인력이 새롭게 탄생했다.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인력 양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건물형 태양광 전문가 8명에 대한 수료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출된 인력들은 성균관대학교 등 4개 대학 공동 사업단에서 진행된 전문 교육을 통해 건물형 태양광 시스템의 설계, 설치, 유지보 수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이들 중 2명은 협회가 운영 하는 민간 자격증인 ‘건축설비평가사’ 1급 자격까지 함께 취득하여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앞으로 국내 BIPV 산업 현장에서 기술 발전과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IPV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 왜 중요한가? 최근 몇 년간 건축 시장에서는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건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건물 외벽이나 지붕에 일체형으로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시스템은 건축물의 미적 가치를 높이면서도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혁신적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BIPV 는 일반 태양광 설비와 달리 건축, 전기, 구조 등 여러 분야의 전문 지식이 융합되어야 하는 복합적인 기술이다. 따라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의 확보는 BIPV 산업의 성장과 안전성 확보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이번에 배출된 전문 인력들은 바로 이러한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탄생한 결과물이다. 마치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는 속담처럼, 협회와 정부는 급성장하는 BIPV 시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건축설비평가사 1급, 융복합 전문가의 탄생 이번 수료식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국내 최초의 ‘건축설비평가 사’ 1급 자격을 취득한 두 명의 전문가가 배출되었다는 점이다. 건축 설비평가사는 건축물에 설치되는 태양광 설비의 건축설계, 시공, 전기, 구조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운용할 수 있는 융복합 기술 전문가를 일컫는다. 이 자격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복잡한 건축물 환경에 최적화된 태양광 시스템을 구현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을 증명한다. BIPV 산업의 미래 청사진, 그리고 LWD 매거진의 역할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이번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BIPV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배출된 전문 인력들이 BIPV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과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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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품안전협회 ‘건축설비평가사’ 1급 자격자도 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