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3(화)
 
  • 도시 삭막함을 벗어난 새로운 보금자리
  • 전남 담양군 문화지구 전원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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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생활의 삭막함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루 종일 흙을 밟기 힘든 아스팔트 도시생활.

여기를 벗어나 가족의 재미를 찾기 위해 만든 소담재 전원주택.

이 집을 보면서 전원 속으로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새겨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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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건축주부부는 답답한 아파트를 벗어나 여유로움을 찾고자 전원생 활을 계획했다. 건축주부부의 디자인적 요구사항은 네모반듯한 모던한 건물보다는 따뜻함을 잃지 않은 고전적인 디자인을 원했다. 많은 고민 끝에 고전적인 디자인요소로 아치모양의 발코니와 브라운톤의 스페니쉬기와를 사용하면서 자칫하면 둔해 보일만한 몰딩은 되도록 단순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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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화이트 스터코마감과 베이지그레이톤 롱브릭 으로 세련된 색감의 마감재를 사용하였다. 고전 적인 건축요소와 트렌드한 색상으로 세미클레식 (semiclassic)한 건물디자인이 완성되었다. 주변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픈된 공간을 앞뒤로 배치하였 고, 특별히 뒷베란다에는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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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넓은 거실과 주방, 할머니방과 게스트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거실, 부부안방과 자녀방 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 거실에는 대형스크린과 우버스피커가 설치되어 제대로 시네마를 즐길 수있는 가족실과 같은 기능을 충족하는 공간이고, 거실과 연결된 발코니는 전체 건물의 중심을 잡아 주고 있는 둥근 아치가 있는 오픈 공간으로 가족들에게 특별한 공간이 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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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의 가장 큰 장점인 단열성을 극대화 하기위해 실내쪽 외벽과 천정에는 그라스울 R23,R37 가등급 단열재(R-Value는 미국에서 사용되는 단열성능값으로 열을 전달되는 것에 대한 저항수치를 의미한다. R수치가 높을수록 에너지 절감효과가 커진다. R30〉R21〉R19)로 시공 하였고, 외벽 외부에서는 외장재 마감 전에 네오폴(난연EPS보드) 50T, 80T 외단열재로 시공해 완벽한 이중단열시스템을 이루고 있다.

 

창호는 마젤란 플러스 1등급 시스템창호(열관류율 0.772W/㎡·K)와 LOW-E 코팅 삼중유리로 시공 하여 패시브하우스에 충족되는 고효율 주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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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화장실에는 휴젠트 천장환기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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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거실과 주방은 화이트톤 친환경 수성페인트 도장마감으로 일체감을 강조한 컨셉을 잡았고 실내 마감재로는 예림루버를 사용했다. 1층 거실의 포인트는 65인치 대형TV와 마당을 볼 수 있는 대형 픽스창이다. 흰색톤의 쇼파는 아늑함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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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방의 한 공간을 활용한 와인 수납장

2. 공간 확보를 위해 상부장의 돌출된 상부

3. 있는 듯 없는 듯 냉장고


여자의 로망, 주방은 요즘 유행인 아일랜드 식탁과 상부장 주방 가구가 잘 어우러져 있다. 아일랜드 식탁에 음식을 데워주는 용도의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다. 상부장은 공간 확보를 위해 돌출된 상부와 하부로 디자인 되었다. 

 

주방대형창은 요리의 희노애락을 잠시 잊게 해준다. 주방 한켠에는 와인을 즐기기 위한 와인 수납장이 자리하고 있다. 냉장고는 주방 디자인과 잘 조화되어 있으면 서도 없는 듯. 1층에 할머니를 위해 현관 앞에 방이 마련 되어 있으며, 욕실은 할머니의 이동 편의성을 위해 욕조 앞에 턱을 만들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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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의 많은 수납 공간의 요구로 계단 옆 공간을 수납 공간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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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거실과 침실은 친환경 도배지로 마감하였다. 바닥재는 스톤계열의 강마루로 거실과 주방은 통일하였고, 방에는 따뜻한 느낌의 우드톤 강마루로 선택하 셨다. 건축주의 실용성과 합리적인 결단 력으로 실속있는 마감재로 선택하신 모범적인 집이라고 할 수 있다.

 

모닝플랜하우스는 건축주께 이 집에 담고 싶은 의미를 담은 당호(집이름)를 요청했다. 건축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부부건축주께 정성을 담아 특별 제작한 문패를 선물했다. 건축주를 닮은 품위 있는 주택이 지어진 것 같아 더욱 만족 스러운 작업이었다. 건축작업을 배려와 신뢰로 마음 편히 진행하도록 도와주신 부부건축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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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의 재미를 느끼는 전원주택, 소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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