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9(수)
 
  • 삼정유리·샷시, 영림대리점 오주석 대표
  • 기존 대리점 생각을 벗겨내는 ‘직영’ 시공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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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유리샷시(이하 삼정유리)는 영림 ‘프라임’ 창호 주요 대리점으로, 오주석 대표가 1998년 유리 공장을 시작했고 창호 시장에 진입해, 결단력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삼정유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오주석 대표의 장점은 결단력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이다.
그는 사업 초기부터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으로 삼정유리를 성장시켰으며,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상생을 중시하는 경영 방식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정유리의 성공 동력은 이러한 경영 철학과 함께 오 대표의 리더십, 그리고 시장 변화에 맞춘 전략적 판단에 있다.

 

어느 가정집에서나 창문은 필수적인 요소다. 창문 없는 집을 상상하기 어려운 만큼, 창문은 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 이후 국내 창호 시장에서는 창호 교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시장이 크게 성장했으나,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호 시장은 특판과 시판으로 나뉘며, 특판은 아파트 등대규모 건축물에 납품하는 유통구조를 의미하고, 시판은 빌라 등 소규모 건축물에 납품하는 구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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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유리 외부 전경

국내 창호시장의 성장과 대리점의 역할 
본사 영림과 함께 동반 성장

삼정유리·샷시(이하 삼정유리)는 시판 시장에서 활동하는 영림 ‘프라임’ 창호의 주요 대리점이고 삼정유리에서 제작 하고 있는 영림 ‘프라임’ 창호는 중소 창호 브랜드 중 선도 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 창호 교체는 거의 필수가 되었지만, 불과 15년 전만 해도 창문 교체 비용이 높아 창호리모델링이 드물었다. 삶의 수준이 높아지고 코로나19 등의 환경적 변화로 인해 창호 리모델링 시장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다.

 

창호 리모델링은 인테리어나 시공업체가 창호 가공 대리 점에 발주를 넣으면, 대리점의 창호 제작이 시작한다. 이과정에서 대리점은 본사로부터 6미터 길이의 프로파일을 전달받아 창문 틀과 창짝을 제작한 후 유리를 부착해 완성된 창세트를 출고한다. 이후 시공팀이 현장에서 시공을 한다. 이 유통 구조에서 대리점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삼정유리는 수십 년간 영림 창호를 공급하며,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국내 창호 시장에는 30개가 넘는 창문 브랜드가 존재한다. 그중 영림은 도어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창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인천을 기반으로 성장한 영림은 대부분 시판 대리점으로 구성되어 있으 며, 삼정유리도 그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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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 유리 공장

창호 시장에서의 성공과 삼정유리의 성장 
창호 제작의 시작으로 ‘40억 매출’까지

오주석 대표는 1998년 유리 공장을 시작으로 창호 시장에 진입해 성공적인 대리점을 운영해 왔다. 그의 창호 대리점 운영은 대학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 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유리 회사에 입사하게된 그는, 직장 생활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회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오 대표는 과감하게 회사를 인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초기에는 경쟁업체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 무료로 유리 배송을 제공하는 등의 전략을 펼쳤으며, 2012년 김포의 4층 빌라에 창호 공급 계기로 큰성장을 이루었다. 2018년 국내 PVC 창호 시장이 최고 절정기였고 삼정유 리는 2012년부터 창호제작을 시작했다. 창호 시장의 성장기에 진입해 급성 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오 대표의 ‘전략적 승리’라고 표현할 수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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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공장

 

삼정유리는 제일 잘 나가던 시기에 40억 매출을 올리기도 했지만 현재는 경기 긴축으로 인해 20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오 대표는 창호 및유리 제작, 시공, 관리 인원을 포함해 17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에 위치한 삼정유리는 370평 규모에 2개의 공장동, 1개의 사무동을 갖추고 있으며, 창호 가공 및 복층 유리 제작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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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사업을 통한 인생의 변화와 성장 
자신의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오 대표

오 대표는 다시 태어나도 ‘창호맨’을 고집하며, 창호 사업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 그는 일이 바쁠 때는 새벽 5시에 혼자 사무실에 출근했고 또한 직원들이 다 퇴근한 저녁을 넘어 새벽까지 일한 적도 많다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의 아내라고 말하면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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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족과 직원들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며 회사를 이끌어 왔고, 사업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사람을 중요시하는 그의 경영 철학은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다. 신용을 중시하 고,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오 대표는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 했고 기업의 기술이 곧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삼정유리의 창호 제작부 직원들 중 ‘플라스틱 창호기능사’를 여러 직원이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국의 무수히 많은 창호제작대리점 중 흔히 볼 수 없는 경우이다. 여기에 기존 창호대리점에서 포기한 직영 시공팀을 운영하고 있다. 창호 시장에서 시공은 계륵과도 같다. 중요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개선하기 힘든 분야이다. 이런 문제점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직영시공팀을 운영하는 것은 오 대표의 과감한 결단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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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석 대표는 직원들에게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장려

 

이러한 노력과 전략적 판단, 그리고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이 삼정유 리의 성공을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삼정유리는 창호 시장에서 그 위상을 이어가며, 새로운 도전에 맞서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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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림 홈페이지

창호 사업으로 달라진 인생 
삶의 지혜를 얻게 해준 사업!

삼정유리의 성공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오주석 대표의 결단력과 철저한 경영 전략, 그리고 직원들과의 상생을 중요시하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 덕분이다. 그는 “대표가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 하며,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이 사업의 성공을 좌우한다고 믿는다. 오대표의 리더십 아래, 삼정유리는 앞으로도 창호 시장에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유리는 국내 창호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오주석 대표와 삼정유리의 이야기는 창호 시장에서의 성공 비결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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