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도어, 코리아빌드 효과 ‘톡톡’
1988년 설립된 플러스도어는 건축자재 업체로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케릭터를 활용한 홍보로 업계에 관심을 받은 기업이다. 플러스도어는 현관문 전문 제조로 단열이 가장 우수한 ‘로이도어’와 합리적인 현관문 ‘리젠도어’ 그리고 가성비가 뛰어난 ‘나인도어’ 등의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
편의성, 가성비, 디자인을 고려 단열현관문엔 매립형 방충망 ‘적합’
최근에는 단열현관문 전용 매립 방충망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방충망은 실버색상만 선택이 가능해 현관문과 조화롭지 않아 부자연스러웠다. 또한 레일 돌출구조라 사용자가 현관물 통과 시 턱에 걸리거나 먼지 등에 의해 오염될 가능성이 높았다. 여기에 현관문 시공 후 방충망도 시공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로이도어 매립형 방충망은 위 모든 문제를 해결한 현관문으로 방충망 프레임을 매립시켜 현관문에도 디자인을 고려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관문 제작할 때 방충망 제작도 함께 가능해 비용 절감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바닥프레임이 거의 돌출되지 않아 청소도 용이 하다. 추후 고장이 나더라도 쉽게 수리가 가능한 구조이다.
준비된 코리아빌드, ‘고객 관심 증폭’
플러스도어는 3년 연속 코리아빌드에 참가하면서 현관문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플러스도어 관계자는 “지난 코리아빌드는 코로나 이슈로 참가기업 및 방문객이 상대 적으로 적었지만 올해 박람회는 기대 이상이었다”며 “국내 최대 박람회라고 할 수 있는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플러스도어는 이번 박람회에 독립부스로 참가했다. 코로나로 이후 처음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이 커 자체 제작보다는 외주 업체에게 부스 제작을 의뢰했다. 부스 계획 업체를 박람회 경험이 많은 비교적 규모가 있는 업체로 선정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플러스도어 관계자는 “지난 박람회에서 선보인 매립형 방충망 로이도어와 도어락을 매립하여 디자인적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콘센트도어 등으로 자사 부스에 박람객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플러스도어는 박람회 직후 신제품의 양산화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납품 의뢰가 들어온 제품들을 하루빨리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서다”며 “앞으로도 우리 플러스도어는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투자와 개발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