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율적 공간 분리로 주택완성
한다움건설은 목구조 건설 전문 시공업체로 이번 일산 주택은 부모님과 함께 살 보금자리를 건축주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중목 구조의 건물을 건축했다. 대지의 한계를 잘 극복했으며, 세대간의 층간 구조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2층 주방 노출보, 개성 벽지, 아치게이트 등이 집을 특정지어주고 있다.
건폐율은 높지만 49.76py로 한정적인 대지의 단독주택지구, 효율적으로 공간 분리를 이룬 2세대 주택이 지어졌다. 박스형태의 매스와 깔끔한 박공지붕 그리고 이 디자인에 어우러질 수 있는 창을 계획한 주택은 단순하지만 조화로운 형태를 잘 느낄 수 있는데, 특이하게 도심지에 흔히 볼 수 있는 철근콘크리트 주택이 아닌 중목구조 공법으로 지어진 3층 목조주택이다.
계약 초기 한정적인 대지 안에 건축주 세대와 부모가 함께 거주하기 위한 주택을 짓고자 하였기 때문에 대지의 조건과 건축주의 니즈를 3층으로 풀어내 층별로 세대분리를 이룬 3세대 주택을 완성할 수 있었다.
설계를 진행하기에 앞서 도심지에 위치한 대지는 많은 조건을 다 수용하 기에는 제약이 많은 상황이었기에 건축주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 적인 공간만을 알차게 담을 수 있는 설계에 초점을 맞추었다.
부부 침실의 내부 창에서 주방을 내려보는 뷰. 추가적으로 부모세대가 거주하는 1층은 기본적인 2룸 구조의 형태를 띄고 있다. 1층은 현관에서 계단실을 분리하는 것 외에도 주차장으로 인해 사용할 수있는 면적이 협소했고 이 부분은 건축주와 설계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취할 것은 취하면서 평면 계획을 했다. 이렇게 완성된 1층 공간은 최대한 단순하게 하지만 합리적인 실 면적을 확보할 수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먼저 한정된 대지를 100% 활용하며 각 세대가 필요로 하는 실 구성 및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1층 일부를 필로티 구조로 계획한 주택은 현관에서 부터 세대 간 동선이 분리될 수 있도록 내부 현관 옆 계단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중목구조로 집을 짓고자 하셨던 건축주의 니즈를 반영해 2층에는’ 중목구조의 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오픈형 천장과 노출보를 주방과 다이닝 공간에 계획해 색다른 공간감을 연출하였으며, 2층 욕실의 욕조에서 바깥 풍경을 즐기고 싶다는 건축주의 요청을 반영해 욕조까지 내려오는긴 창을 설계에 반영해 단독주택 생활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썼다.
1층에는 부모님이 거주하고 2층은 건축주 세대로 층을 분리하여 생활공간을 사용하고자 했다.
3층 건축물로 계단실이 필수적으로 존재해야 하지만 층별 세대분리를 위해 계단실은 세대간 간접을 줄일 수 있는 1층 현관 내부에서 바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계단실 진입 전 공간의 성격이 달라지는 만큼 아치 게이트를 적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이 주택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2층 주방은 시원한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픈천장과 노출보, 전면과 천창 등 단독주택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적용되어 있다. 1층은 부모님이 거주하실 만큼 평면을 단순하게 구성하였지만, 2,3층은 건축주와 아이들이 거주할 계획으로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로 채워진 만큼 좀 더 자유로운 설계를 담아내었다.
2층 주방의 노출보는 인위적으로 넣은 것이 아닌 중목구조 설계상 들어가 있는 것으로 건축주가 노출하여 인테리어적인 효과로 활용 하고자 했기에 전반적으로 주방 공간의 이미지가 깨끗하지만 따스한 느낌이 날 수 있게끔 벽과 가구는 화이트와 미색을 적용했다.
한다움건설
한다움건설은 다양한 주거, 상업시설의 건축사 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택 전문 시공사다. 시대가 원하는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사람의 감성과 새로운 건축 기술을 조화한 가치를 제공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합리적인 목재 소비를 지향하며 경량목구조 외에도 국내 최다 중목구조 설계, 시공 포트폴 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게 한다움건설의 설명이다. 투명하고 스마트한 건축문화를 선도하 고자 맞춤 견적 시스템 및 스마트 건축 플래너등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건축시스템과 같은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을 추구하 며,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가지고 최고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