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인텍스(브랜드 재현하늘창)가 완성창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재현인텍스는 최근 완성창 사업부, 알미늄(AL), 글라스 등 3개 사업부 를 신설하고, 기존 건축자재를 더해 종합 인테리어 건축 내·외장재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재현인텍스는 이미 수년 전부터 소규모 OEM 방식의 완성창 생산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업부 신설은 완성창 생산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되고 있다. 3개 사업부는 PVC와 알미늄(AL) 소재, 그리고 글라스까지 연계되는 생산 시스템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여기에 재현하늘창 브랜드 고유의 프리미엄급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은 벌써부터 고객의 기대감이 높다. 

완성창의 주요 신제품 라인업은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시스템창호가 주력이다. PVC 창호는 입면분할 이중창을 비롯하여 스마트 이중창, 발코니 전 용 단창, 공틀 일체형창, 고정창, 터닝도어, 대피창 등 거의 대부분의 창호를 다룬다. 알미늄 창호도 커튼월, 통바, 프로젝트 창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폴딩도어(일반/우디/글라스)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PVC 창호 가운데 프레임 폭 82mm의 TURN & TILT Windows는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조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건물의 에너지 밸런스를 최적화한 설계로 혁신적인 다중 챔버 차단 기술과 고효율 중간 차단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가공인 인증기관에서 시험한 결과, 47mm 로이 3중유리 적용시 열관류율 0.735W/㎡·K, 기밀성 0.00㎡/h㎡ 등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제품이다.

P/S 185 수평 밀착 슬라이딩 창은 고단열과 고기밀, 고수밀을 갖췄다. 국가공인 인증기관에서 시험한 결과 47mm 로이 3중유리 적용시 열 관류율 0.647W/㎡·K, 기밀성 0.00㎡/h㎡ 등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하였다. 닫힌 상태에서도 환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방범 성능과 차음 성능에 강점을 갖춘 기능성 창이다. 또한 82mm 시스템 도어는 외부 또는 내부로 열리게 제작 가능하며 수동키 및 전자키 설치가 가능하다.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열고 잠글 수 있어 방범성이 뛰어나다. 

안전은 물론 건물 내외부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기능성 창도 관심을 받고 있다. 대피창은 화재나 비상시에 대피할 수 있도록 다용도실이나 보일러실에 적용하는 창으로 이국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프로젝트창은 추락방지와 비나 눈 등 안전을 고려해 설계되었으며, 사무실이나 상가 등 건축물에 적합하다. 단독주택이나 빌라, 숙박 시설, 병원 등 전망을 고려하면서도 환기가 필요한 곳에는 케이스먼 트창이 적합하다. 또한 프레임 폭 82mm의 시스템 도어는 외부와 내부 색상을 고를 수 있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열관류율 0.769W/ ㎡·K)의 고단열 출입문이다. 

재현인텍스 관계자는 “재현인텍스는 그동안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급 건축 내·외장재 기업이라는 인지도를 쌓아왔다”면서 이번 3개 사업부 신설로 “고객 여러분께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고 나아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