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1(목)
 
  • 무광·소음 저감·치수 안정성 등 신기술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LX하우시스 사진자료] LX하우시스, 북미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5’ 참가.jpg
LX하우시스, 북미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 2025’ 참가

 

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 ‘TISE(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5’에 참가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 겨냥한 전략적 참가

LX하우시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TISE 2025’에서 북미 지역의 주거 및 상업 공간에 적합한 다양한 바닥재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매년 약 6만 명이 방문하는 ‘TISE’는 7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바닥재 및 건축자재 업체가 참여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산업 전시회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무대다.

LX하우시스는 카펫이나 마룻바닥을 선호하는 북미 주거 문화에 맞춰 LVT(Luxury Vinyl Tile, 럭셔리 비닐 타일) 바닥재를 주력으로 내세우며 시장을 공략해 왔다. 북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바닥재 시장 중 하나로 꼽히며, 이에 따라 LX하우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차별화된 신기술 적용 제품 선보여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나무 및 석재와 유사한 외관을 가지면서도 유지 관리가 용이한 상업용 바닥재, 신발을 벗지 않는 주거 문화를 고려한 위생성과 내구성을 갖춘 LVT 바닥재 등 현지 시장에 특화된 신제품 3종을 포함해 총 60여 개의 컬러 디자인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무광(TrueMatte) ▲소음 저감(TrueQuiet) ▲치수 안정성(TrueFit) 등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별화된 신기술을 적용한 바닥재 제품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기술 체험존’도 운영하며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제품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신기술 체험존’에서는 ▲고급 원목 질감을 구현한 무광 표면처리 바닥재 ▲기존 LVT 제품 대비 소음 저감 효과가 5배 향상된 바닥재 ▲온도 변화에도 틈 벌어짐이 거의 없는 높은 치수 안정성을 제공하는 바닥재 등이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중에서도 무광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상업용 LVT 바닥재 ‘크래프티드커넥션즈(CraftedConnections)’는 타일 바닥재 특유의 번들거림을 줄이고 원목과 유사한 디자인을 구현해 내구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북미 시장 매출 확대 목표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TISE 2025 전시회를 통해 대형 건축업체 등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해 북미 바닥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LX하우시스는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며 글로벌 바닥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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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TISE 2025’서 혁신 바닥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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